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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5-05-21 14:25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GMC 유콘(GM)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장기적 관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는 축소되고 있지만 미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이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대한 경감시키려는 움직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완성차 업체를 대표하는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미국산 자동차의 대중국 수출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제너럴 모터스는 지금까지 '듀런트 길드(Durant Guild)'라는 중국 내 수입차 판매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타호, 캐딜락 셀레스틱, GMC 유콘 등을 미국에서 생산해 중국으로 판매해 왔다.
하지만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이를 전면 재편하며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너럴 모터스는 성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파트너들과의 합작 사업 성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실행력, 민첩성, 그리고 고객 선택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캐딜락 셀레스틱(GM)
이어 '듀런트 길드는 제너럴 모터스의 대표 제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수입 플랫폼으로 중국 판매량의 0.1%에도 미치지 못한다. 경제 상황의 중대한 변화로 인해 듀런트 길드를 재편하고 이에 따라 제너럴 모터스 차이나의 운영을 최적화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는 제너럴 모터스의 이번 조치는 중국 내 전체 판매 물량에서 매우 미미한 수치이나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한 회사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명확한 사례로 꼽았다.
특히 지난달 포드에 이어 제너럴 모터스 역시 대중국 수출 물량을 중단한 것에 대해 향후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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