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79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1 14:25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현대차가 그랜저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그랜저’를 21일 출시했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그랜저’의 2026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21일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의 핵심은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기본화한 신규 트림 ‘아너스(Honors)’의 신설로, 상품성과 선택의 폭을 동시에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아너스 트림은 현대 스마트센스 II,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기존 선택사양을 대거 기본화했다. 여기에 기존 캘리그래피 트림에서만 적용 가능했던 블랙 잉크 전용 외관 디자인, 캘리그래피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등을 포함해 고급감을 높였다.
트림별 기본 사양 구성도 크게 강화됐다. 빌트인 캠 2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캘리그래피 트림에, 10.25인치 풀 터치 공조 컨트롤과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엄 트림에도 천연 가죽 시트, 1열 통풍시트, 스마트 파워 트렁크 등이 기본화돼 상품성이 강화됐다.
2026 그랜저. (현대자동차)
2026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프리미엄 3798만 원, 익스클루시브 4287만 원, 아너스 4513만 원, 캘리그래피 4710만 원이며, 가솔린 3.5 모델은 프리미엄 4042만 원, 익스클루시브 4530만 원, 아너스 4757만 원, 캘리그래피 4,54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리미엄 4354만 원, 익스클루시브 4843만 원, 아너스 5069만 원, 캘리그래피 5266만 원이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5월 계약 후 6월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케어 무상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1년 또는 2만 km 이내 외장 손상 시, 부위별 보장 한도 내에서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너스 트림 계약 고객에게는 스마트 카드키도 무상 제공된다.
한편,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7만 1656대가 판매돼 준대형 세단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세단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표 프리미엄 세단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천국
- [뉴스] '함 뜰까!?'... 술 취해 경찰관 멱살 잡고 덤벼든 20대 남성의 최후
- [뉴스] '아내 성촬영물 유포 혐의' 국힘 대전시당 당직자, 결국 '사퇴'
- [뉴스]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
- [뉴스] '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
- [뉴스] '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
- [뉴스] 서현진이 보내온 커피차에 송혜교, 공유가 보인 '극과 극'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