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40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21 14:25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테슬라가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다(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다음달 텍사스 오스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에 돌입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아담 조나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달 테슬라가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라고 밝히고 '다만 첫 운행에는 20대 미만 차량이 투입되고 엄선된 그룹에만 한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역시 현지시간으로 20일, 오스틴에서 수천 대 차량으로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이라고 언급하고 '6월 말까지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에 앞서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해 언급한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 로보택시에 대해 공공도로를 사용하고 초대받은 사람만 우선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구체적 출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는 초기 안전을 위해 운행 지역을 한정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원격으로 이에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다음달 로보택시 서비스를 실시할 전망이다(테슬라)
일부 외신은 테슬라가 모델 Y를 기반으로 'FSD 언슈퍼바이즈드(FSD Unsupervised)'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을 로보택시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해당 모델에는 지오펜싱 방식으로 운행 범위가 제한되지만 차량 내 안전 요원이 없는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여기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테슬라가 오스틴 지도 데이터 사용을 위해 라이더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하는 '그라운드 트루스 머신(Ground Truth Machine)'을 사용한다는 부분이다.
이밖에 테슬라는 오스틴을 시작으로 향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샌안토니오 등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담 조나스는 올 연만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대한 추가 소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 4분기에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