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07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22 11:45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요리를 하고 있는 테슬라 옵티머스, 테슬라는 인간의 작업을 1인칭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만으로 로봇에 동작을 학습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테슬라 공식 X 캡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가 또 한 번 진화했다. 최근 테슬라가 공개한 시연 영상에서 옵티머스는 집안일, 조립 보조, 요리 보조 등 다양한 작업을 단일 신경망(single neural network)으로 수행하며 로봇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옵티머스는 장기적으로 테슬라 최대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테슬라 공식 SNS 계정에 역대 가장 인상적인 옵티머스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옵티머스는 쓰레기 버리기, 바닥 쓸기, 진공청소기 사용, 냄비 젓기, 캐비닛 열기·닫기, 커튼 치기 등 일상에서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테슬라 차량 부품인 모델 X의 서스펜션 부품(포어 링크)을 들어 운반하는 장면도 포함됐다.
테슬라 옵티머스가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테슬라 공식 X 캡처)
주목할 점은 이 모든 작업이 하나의 통합된 신경망으로 처리됐다는 사실이다. 기존 로봇들이 각각의 작업에 고유한 명령 체계나 모듈을 요구했던 것과 달리, 테슬라는 인간의 작업을 1인칭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만으로 로봇에 동작을 학습시켰다.
테슬라 옵티머스팀의 부사장 밀란 코박(Milan Kovac)은 “최근 인간 영상으로부터 직접 학습하는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원격 조작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새로운 작업을 부트스트랩(초기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3인칭 시점의 랜덤 인터넷 영상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확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기 학습(Self-Play), 강화학습(RL), 시뮬레이션 훈련까지 아우르는 AI 로봇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
테슬라 옵티머스가 모델 X의 서스펜션 부품(포어 링크)을 들어 운반하는 장면 (테슬라 공식 X 캡처)
현 시점에서 테슬라 옵티머스의 기술적 강점은 다기능성, 학습 속도, 확장성으로 요약된다.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Atlas)는 기계적 민첩성과 유연성 면에서는 강력하지만, 범용 AI 기반의 작업 이해와 자연 언어 명령 인식에서는 한계를 보여왔다.
반면, 옵티머스는 ‘특정 기능 로봇’을 넘어 “범용 작업 수행 로봇”을 지향하며,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제조, 물류, 의료, 서비스 등 전 산업군에서 인간의 일상적 업무를 대체하거나 보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옵티머스가 로봇의 정교한 움직임이나 센서 처리 능력 그 자체보다도, ‘인간처럼 배울 수 있는 로봇의 뇌’가 현실화되면서 하드웨어의 혁신이 아닌 소프트웨어 중심의 로봇 혁신이 시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
보도자료-푸조 X 아티스트 헤르시, ‘감각(感覺)’ 프로젝트 전개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
중국 광저우자동차,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최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
정부, 美 관세 대응 정책 금융 2조원 추가'… “자동차 산업 보호 총력전”
-
볼보, '트럭 구독' 서비스 개시...R&M Trucking, 첫 고객으로 전기 트럭 도입
-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
현대모비스, 인도에 통합 R&D 센터 개설…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확대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 [유머] 사장님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3]
- [유머] 오징어게임 명대사 "이러다가 다 죽어"의 숨겨진 이야기 [2]
- [유머] 지팡이로 의지하는 31살 초고도비만 여성 [3]
- [유머] 자신감 그자체의 얼굴상 [1]
- [유머] 하기 까다로운 요리 [1]
- [유머] 국산인데 대부분 먹어보기는 커녕 초면일 가능성 높은 과일 [1]
- [유머] 연전연패 중인 민희진에게 그나마 희소식
- [지식] 스포츠토토 통계의 함정, 주의해야 할점 알아보기 [6]
- [지식] 스포츠토토 전업 배터의 하루 일과와 수익 가능성 분석 [4]
- [지식] 스포츠토토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3가지 [3]
- [지식] 안전한 먹튀검증업체를 간단하게 찾는 4가지 꿀팁 [4]
- [지식] 메이저사이트도 먹튀검증이 필요한 이유 5가지 [3]
- [지식] 스포츠토토의 VR과 AR로 인해 변동할 변화를 미리 만나보기 [3]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