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3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27 14:25
BYD 가격 인하에 中 완성차 주가 줄줄이 급락…“자동차판 헝다 사태 오나”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 중국 BYD가 주력 모델의 가격을 대폭 내리고 보조금 지원에 나서면서 전 세계 완성차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BYD)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BYD가 20개 넘는 모델에 대해 대규모 가격 인하 및 보조금 정책을 전격 발표했다. BYD 가격 인하 발표가 나온 직후 홍콩증시에서는 중국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BYD는 지난 23일, 위챗 및 웨이보를 통해 시걸(Seagull) 해치백의 가격을 약 20% 인하한 5만 5800위안(약 1065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인기 모델인 씰(Seal) 듀얼모터 하이브리드는 약 34% 인하된 10만 2800위안(약 1961만 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중고차를 반납하는 조건과 함께 다양한 트레이드인 보조금도 적용된다.
BYD 가격 인하로 중국 자동차 업계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웨이젠쥔(魏建军) 장성자동차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자동차 산업에도 ‘헝다’와 같은 기업이 이미 존재한다”며, 일부 제조사들이 무리한 주가 부양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몰두한 결과 심각한 재무 불균형 상태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떤 산업 제품이 몇 년 사이에 22만 위안에서 12만 위안으로 떨어지면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며 “지속적인 단가 인하와 납품 지연, 원가 절감 경쟁으로 인해 부품업체까지 생존이 위태롭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자동차 산업 전반의 가격 전쟁이 단순한 판촉 차원이 아닌, 산업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번졌음을 시사한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도 최근 “과잉 경쟁이 일부 산업에서 심각해지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원가 이하로 판매해 공정 경쟁을 훼손하고 있다”며 시정 조치를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BYD의 결정이 단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BYD 전시장의 방문자 수는 가격 인하 직후 주말 동안 약 3040% 급증했다. 업계에서는 20만 위안 이하의 중저가 전기차 시장은 여전히 성장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BYD의 가격 인하 전략이 시장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최근 전기차 제조사와 스타트업이 과잉 경쟁 상태에 있으며, 일부 업체가 원가 이하 판매로 시장을 교란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BYD의 가격 인하도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폭스바겐그룹, 올 1~3분기 총 670만대 판매로 11% 증가...영업이익 7% 감소한 162억 유로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日 콘셉트카 잔치에 등장한 中 전기차 기백…韓 현대차 빠져 아쉬워
-
KG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한자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구개발 계약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YD, EV 세단 ’SEAL’ 2024년 봄 일본 출시
-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CEO, 테슬라 수퍼차저, V2L...필요하다면 검토
-
한국타이어, SUV용 다이나프로ㆍ전기차용 아이온 ‘2023 세마쇼’ 참가
-
[시승기] 업그레이드 폭스바겐 ID.4, 부족함을 채워주는 완벽한 기본기
-
현대차, 세계 우수 정비사들 정비 실력 경연장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 개최
-
제너럴 모터스, 다양성 주간 통해 열린 조직문화 구축 및 혁신 문화 확대
-
기아, 부분변경 카니발 외장 디자인 공개..오랜 숙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추가
-
르노그룹, 2개의 플랫폼 기반 8개 신차 예고...내년 지리와 협력한 SUV 韓 출시
-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 획득...금산공장에 이어 두 번째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스바루, BRZ 미래 전동화 콘셉트카 '인상적 디자인'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아크릴 수지로 자동차를?' 혼다, 서스테이나-C 최초 공개
-
'한국을 위해 특별 제작된 10대' 벤틀리,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
포르쉐, 3분기 매출 총 301억 3천만 유로ㆍ영업 이익 55억 유로로 견고한 실적 달성
-
포드 익스플로러 카메라 시스템 오류...현대차·기아 등 6개사 7만 5348대 리콜
-
기아,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인도에서 그린 워크숍 프로그램 실시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지원 영상 '공중부양 춤' 못지 않은 1억뷰 돌파
- [포토] 섹시스타킹 뒷태
- [포토] 섹시미녀
- [포토] 성진국 얼짱 미녀
- [포토] 책읽는 노브라 여인
- [포토] 꽃과 여인
- [포토] 야외 노출
- [포토] 궁디가 예술이네
- [유머] 열심히 자다가 일어난 말티즈 [13]
- [유머]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구원 [11]
- [유머] 은근 갈리는 사무실 간식 취향 모음집 [10]
- [유머] 잘 놀라는 렛서 팬더 [14]
- [유머] 설악산국립공원 인근 하늘에 뜬 렌즈구름 [10]
- [유머] 진돗개가 맘에든다는 외국 견주들 [11]
- [유머] "아우 추워, 라떼 하나 주세요" [12]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무조건 피해야 할 배팅 유형 5가지 [46]
- [지식] 토토사이트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의 대처 방법 [44]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54]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52]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53]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54]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