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조회 2,1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7 17:25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미쉐린코리아가 국내 상용차 운송 시장을 겨냥해 연비 절감과 긴 수명을 동시에 갖춘 신형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MICHELIN X Multi Energy)’ 제품군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95/80R22.5 사이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저 편평비 타이어다.
‘X 멀티 에너지’는 기존 ‘X 멀티’ 제품군의 장점인 긴 마일리지와 견인력에 더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모델로, 운전자 총 운용비용(TCO) 절감에 기여한다. 미쉐린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연간 5% 이상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최대 7.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주요 기술로는 마모 시에도 배수 성능과 접지력을 유지하는 3D 트레드 기술 ‘리제니온 트레드(Regenion Tread)’가 적용됐다. 또한 약 400m 길이의 강철 보강 벨트가 타이어 전체를 감싸는 ‘인피니코일(Infinicoil)’ 기술과 고강도 소재의 ‘파워코일(Powercoil)’ 구조로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도 확보했다.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는 혹한기 성능 인증인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를 획득했으며,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우수한 제동력과 견인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미쉐린 자체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국내 상용차 고객의 요구에 맞춰 연비, 내구성, 안전,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미쉐린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품은 2025년부터 국내 출고되는 볼보트럭의 최신 대형 트럭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로 기본 장착되며, 미쉐린은 저 편평비 및 연비형 트럭 타이어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모 후 수명 연장을 위한 리그루빙(홈파기)도 적극 제안하고 있다. 모든 미쉐린 트럭 타이어는 리그루빙이 가능하다.
#미쉐린타이어 #X멀티에너지 #트럭타이어 #연비절감 #상용차타이어 #TCO절감 #볼보트럭장착 #리그루빙 #트럭안전 #미쉐린코리아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유머] 엄마와의 카톡
- [유머] 배달 주문 역대급진상
- [유머] 퇴근한 남친한테 아빠 힘내세요 율동해준 연대녀
- [유머] 호송 여성 성추행 경찰 무죄
- [유머] 케이팝 데몬헌터스 근황
- [유머] 둔덕여대 근황
- [유머] 이건 누가 노쇼한거임
- [뉴스] 한국 반도체 엔지니어ㆍ의료인 '미국행' 급증... 지난해 고학력·고숙련 인재 5847명 한국 떠났다
- [뉴스] 재산 숨기고 세금 안 내던 '고액 체납자'... 서울 강남구 공무원들의 '이 한마디'에 세금 냈다
- [뉴스] '찾아오면 어쩌나요?'... 성폭행 가해자 출소했는데, 피해자는 3개월간 몰랐다
- [뉴스] 광복절 특사로 출소한 뒤 찌개 끓여 '가족식사' 한 조국, 이번엔 '8개월 간 문 닫고 독서'
- [뉴스] 광복절이던 어제(15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일본 순시선' 출몰... '단호하게 대응해야'
- [뉴스] 탁현민 ''광복 80주년 전야제' 싸이 무료 출연... 싸이가 개런티 안받겠다고, 너무 고맙고 미안'
- [뉴스] '열애' 고백했던 곽튜브, 결혼 계획까지 공개했다... '현무 형이 사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