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조회 3,68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27 17:25
미쉐린코리아, 연비·내구성 강화한 신형 트럭 타이어 ‘X 멀티 에너지’ 출시

미쉐린코리아가 국내 상용차 운송 시장을 겨냥해 연비 절감과 긴 수명을 동시에 갖춘 신형 트럭용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MICHELIN X Multi Energy)’ 제품군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95/80R22.5 사이즈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장거리 운송에 최적화된 저 편평비 타이어다.
‘X 멀티 에너지’는 기존 ‘X 멀티’ 제품군의 장점인 긴 마일리지와 견인력에 더해, 연비 효율을 극대화한 모델로, 운전자 총 운용비용(TCO) 절감에 기여한다. 미쉐린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연간 5% 이상의 연료비 절감과 함께, 최대 7.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제공한다.
주요 기술로는 마모 시에도 배수 성능과 접지력을 유지하는 3D 트레드 기술 ‘리제니온 트레드(Regenion Tread)’가 적용됐다. 또한 약 400m 길이의 강철 보강 벨트가 타이어 전체를 감싸는 ‘인피니코일(Infinicoil)’ 기술과 고강도 소재의 ‘파워코일(Powercoil)’ 구조로 내구성과 구조 안정성도 확보했다.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는 혹한기 성능 인증인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를 획득했으며,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도 우수한 제동력과 견인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미쉐린 자체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국내 상용차 고객의 요구에 맞춰 연비, 내구성, 안전,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며 “미쉐린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품은 2025년부터 국내 출고되는 볼보트럭의 최신 대형 트럭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로 기본 장착되며, 미쉐린은 저 편평비 및 연비형 트럭 타이어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마모 후 수명 연장을 위한 리그루빙(홈파기)도 적극 제안하고 있다. 모든 미쉐린 트럭 타이어는 리그루빙이 가능하다.
#미쉐린타이어 #X멀티에너지 #트럭타이어 #연비절감 #상용차타이어 #TCO절감 #볼보트럭장착 #리그루빙 #트럭안전 #미쉐린코리아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