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조회 3,6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5-27 17:25
고성능 전기 SUV 4종 비교…가장 완성도 높은 모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와 'SUV'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대세다. 특히 플래그십 고성능 전동화 SUV 세그먼트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정체성을 총집약한 영역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된 로터스의 ‘엘레트라 R’은 이 치열한 구도 속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전장 5,103mm, 휠베이스 3,019mm의 대형 SUV로, 공기저항계수(Cd) 0.26, 트렁크 용량 688L, 공차중량 2,670kg(20인치 휠 모델 기준 2,490kg) 등 동급 최고의 패키징을 자랑한다. CFRP와 알루미늄을 적극 활용한 경량 설계로 중량을 줄이는 동시에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실내는 15.1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2,100W 출력의 KEF 프리미엄 오디오, 나파가죽 및 비스포크 인테리어 옵션 등으로 프리미엄 전기 SUV의 감성과 디지털 감각을 모두 충족시킨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전기 모터 기반 918마력, 100.4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95초. 이는 PHEV 기반의 경쟁 모델인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3.7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SE(3.4초)보다 빠르다. 배터리 용량은 112kWh이며, 350kW급 급속 충전 시 약 22분이면 80%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 경쟁력도 두드러진다. 최고출력 918마력 모델 기준 2억900만 원, 기본 모델은 1억4,900만 원으로, 경쟁 수입 럭셔리 SUV보다 3,000만~1억 원가량 저렴하다. 여기에 5년/15만km(차체)와 8년/20만km(배터리) 보증까지 기본 제공해 신뢰성도 확보했다.
로터스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주·정차 중 화재 발생 시 동일 신차로 교환해주는 'EV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도입해, 고가 전기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카이엔, 우루스, EQS SUV 등과의 비교에서 엘레트라는 가격, 성능, 기술, 보증까지 전방위적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하이퍼 SUV’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로터스엘레트라 #전동화SUV #하이퍼SUV #고성능전기차 #럭셔리EV #포르쉐카이엔 #람보르기니우루스 #마이바흐EQS #전기차보증 #전기차화재교환프로그램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고용노동부-산업안전상생재단, ‘상생형 산업안전 생태계’ 구축 맞손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수소 생태계 조성 본격화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LX 700h’ 커넥트투 특별 전시
-
현대차, 산업안전 ‘상생 생태계’ 만든다…민·관·학 손잡고 중소기업 지원
-
[기자수첩] 꿈이 된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하드웨어' 교체 없이 불가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혁신적 기술로 한계 극복... 안전과 원가 경쟁력 뛰어나
-
볼보, 색다른 매력 어필하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최초 공개
-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니어 캠퍼스 운영
-
현대차그룹, 드류 퍼거슨 전 美 연방하원의원 신임 워싱턴사무소장 선임
-
현대차, 2026년형 아반떼 출시 '모던 라이트' 트림 신규 추가
-
아우디 A6ㆍ포르쉐 타이칸 등 6만2000여대 美서 소프트웨어 결함 리콜
-
1분기 美 전기차 시장 폭발적 증가 '희비 엇갈린 포르쉐 · 테슬라'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략 전문가'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식 취임
-
GM, 캐나다 상용 전기차 공장 가동 중단… 판매 부진 원인이라지만
-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 77년 역사 장식한 슈퍼카 살펴보니
-
다임러 트럭 코리아, 경제성과 실용성 강화한 2025년형 ‘악트로스’ 2종 출시
-
DT네트웍스, BYD ATTO 3 첫 고객 인도…“공식 출고 시작”
-
폭스바겐코리아, 봄철 차량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액세서리 할인·사은품 제공
-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 [유머] 금상 받은 중학생 작품
- [유머] 행보관의 움직이는 성
- [유머] 멍청한 양과 사기치는 양
- [유머] 할머니 손이 약손인 이유
- [유머] 원피스 다시 재평가 받는 캐릭
- [유머] 동덕여대 근황
- [유머] 1050원 절도혐의 40대 항소심서 무죄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