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95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조회 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8 14:25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오펠이 자사의 신형 전기 SUV 프론테라(Frontera)를 기반으로 한 콘셉트 모델 ‘프론테라 그라벨(Frontera GRAVEL)’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오는 5월 30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리는 XS 카나이트 뵈르터제(XS CARNIGHT Wörthersee) 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반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론테라 그라벨은 러셀스하임에 위치한 오펠 디자인센터에서 브랜드 팬층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모터스포츠 튜닝 업체 블랙피쉬(BlackFish) 및 XS와 협업해 제작됐다. 전동화 기반의 기본형 프론테라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 콘셉트는 도심과 일상 주행을 넘어 비포장도로까지 대응 가능한 주행 성능과 강인한 외관을 강조한다.

차량은 매트 블랙 루프와 보닛, ‘데저트 스톤(Desert Stone)’ 포일 랩핑을 조합한 외장 디자인을 채택했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추가해 미러 커버, 범퍼, 스포일러, 그리고 오펠 엠블럼에 적용했다. 7x16인치 BORBET제 CWE 휠이 장착됐고, 차량 전면에는 윈치와 훅, 후면에는 측면 보관 박스가 장착되었으며, 루프에는 장비 적재를 위한 격자 구조의 캐리어와 추가 조명이 설치됐다. 보닛과 루프랙에는 별도의 보조 조명도 탑재돼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를 돕는다.
실내는 블랙 톤을 기반으로, 주황색 포인트가 들어간 마이크로파이버 시트가 적용됐다. 실내 디자인 역시 외관과 마찬가지로 '터프함과 개성'을 강조한 구성이 특징이다.

오펠 마케팅 부문 부사장 레베카 레인어만(Rebecca Reinermann)은 “프론테라는 이미 실용성과 강인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지만, 프론테라 그라벨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보다 극대화한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프론테라 그라벨은 향후 일반 생산 모델로 양산될 계획은 없지만, 오펠은 이를 통해 향후 ‘보다 모험 지향적인 SUV’에 대한 수요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펠프론테라 #프론테라그라벨 #전기SUV #오프로더SUV #오펠콘셉트카 #XS카나이트 #유럽SUV시장 #전기차트렌드 #FronteraGRAVEL #오펠전기차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 첫 해외 공장 가동… 연 20만 대 생산, 동남아 EV 거점 육성
-
모건 스탠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충분한 원격 조작'으로 안전 확보… 실패 없을 것'
-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유머] 중국청년 급여공개 챌린지
- [유머] 내향성 사람들이 가장 힙들어 하는 것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유머] 카리나 착장 이름
- [유머] 폭등하는 옆 나라 쌀값
- [뉴스] '62세' 톰 크루즈 미친 액션 담은 '미션 임파서블8', 13일 연속 1위... 210만 관객 돌파
- [뉴스] 오징어게임2,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 1위 등극... '2위의 2배'
- [뉴스]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10억대 소송 휘말려... 탁재훈 측 '채널 지분 이미 모두 넘긴 상태'
- [뉴스]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한국서도 쓸 수 있다... 과기부, 국내 공급 협정 승인
- [뉴스] '6배 드릴게요 제발 저한테 파세요'... 중고거래서 '황금값' 된 스타벅스 프리퀀시
- [뉴스] '소변 마렵다' 택시 세워준 기사 폭행한 30대, 실형... '이 혐의' 추가돼
- [뉴스] '외국인 집주인' 10만 가구 넘어... 중국인 관련 놀라운 통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