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조회 2,2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8 14:25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리튬 이온 배터리 한계를 넘어선 고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며, ‘하늘을 나는 자동차’ eVTOL 상용화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투자한 고숀 하이테크는 중국 최초 완전 국산화된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구축하고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300Wh/kg 에너지 밀도의 G-Yuan 배터리를 eVTOL, EV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간펑 리튬은 420Wh/kg 에너지 밀도 제품을 개발하고 500Wh/kg 샘플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CATL 역시 최대 500Wh/kg 에너지 밀도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및 민간 전기 여객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2027년 소규모 시범 설치, 2030년 대량 생산을 목표한다.
이 부문 전문가들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 진전이 eVTOL 상용화 시기를 결정할 핵심 요소로 꼽고 있다. 이항은 전고체 배터리 탑재 eVTOL 비행 테스트에서 작동 시간을 크게 늘렸다고 밝힌 바 있다. eVTOL 등의 발전에 따라 고에너지 밀도(400-600Wh/kg), 고출력, 급속 충전, 긴 수명의 배터리 필요성을 부상하고 있다. eVTOL은 EV 대비 높은 전력 소비량과 순간 전력 요구량을 가지며, 현재 선도 기업들은 300Wh/kg 이상 에너지 밀도와 500회 이상 수명의 배터리를 요구한다.
배터리 업체들은 에너지 밀도 향상과 함께 비용 절감 및 경량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eVTOL 배터리는 전기차용 배터리보다 비싸 생산 규모 확대가 필수적이며, 건조 전극 공정, 고니켈 삼원계 소재 등 첨단 기술이 비용 절감 가능성을 제시한다. 중국 민용항공국은 저고도 경제 규모가 2025년 1조 5천억 위안, 2035년 3조 5천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토요타 넘고 세계 1위 노린다... 해외 판매 두 배 증가 목표
-
달라지는 이륜차 안전관리제도 살펴보니
-
[신차공개] 렉서스 '디 올 뉴 LX 700h'·아우디 'Q6 e-트론' 출시
-
[르뽀] 모터사이클 돈이 아깝지 않은 필수 과정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
기아, 친환경차 구독 서비스 '기아 비즈'로 리브랜딩...통합 시너지 기대
-
기아,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수상팀과 협업도 추진
-
'역사상 가장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공개
-
[EV 트렌드] '아이오닉 9 닮은꼴' 현대차, 내달 중국서 신형 전기 SUV 공개
-
기아 타스만 전격 해부 '온 · 오프로드 아우른 특화 기능' 완전 공개
-
'판매 급락한 이유는 오너 리스크' 美 성인 67%
-
현대차그룹, ‘Pleos 25’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차량앱 생태계 본격 시동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유머] 강아지 유치원 수학여행?
- [유머] 새영역을 갱신한 당근알바 근황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