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조회 2,1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8 14:25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지리홀딩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충전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쉘이 보유한 12,000개 이상의 충전 터미널을 갖춘 666개 충전소를 자사의 충전 네트워크에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커 사용자들은 이제 지커 앱 또는 지커 파워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쉘 충전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20%에서 60%까지 서비스 수수료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충전 요금 혜택도 제공된다.
지커의 충전 서비스 플랫폼인 지커 파워는 이미 129만 개 이상의 타사 충전 단말기를 연동하여 중국 본토의 모든 현급 도시에서 충전망 완전 커버리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5,025개 충전소와 최대 360kW 이상의 초고속 충전소 7,448개를 포함하는 방대한 규모라고 덧붙였다.
쉘과의 협력 외에도 지커는 충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지난 2월에는 양방향 네트워크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CAMS와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110만 개 이상의 충전 터미널을 포함하며, 주요 도시를 넘어 전국적인 커버리지 확대와 고속도로 서비스 지역의 83% 커버한다.
지난 5월에는 GAC 에너지와 지커 파워가 각사의 앱과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충전 정보를 상호 접근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한편, 지커는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충전 네트워크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는 해외 시장에 800V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지커는 연내 규제 인증을 완료하고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UAE, 홍콩, 호주,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주요 시장에 1,000개의 자체 운영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지커는 쉘과의 전략적 제휴를 비롯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강력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소재 포괄 협력... 시너지 기대
-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미국 및 유럽은 없어
-
제프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 클래식카 닮은 3도어 SUV 티저 공개
-
현대차·기아, 디자인 경쟁력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EV3 최우수상
-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
[기자 수첩] 스바루가 내린 신형 아웃백 인테리어 결단에 쏟아지는 찬사
-
현대차그룹 '연비 45%·최고 출력 19%↑'도요타 잡을 게임 체인저 공개
-
[칼럼] 1시간 주행에 20분 공회전... 환경ㆍ연비, 다시 주목받는 'ISG'
-
모양이 비슷한 도로표지판 의미 살펴보니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
비겁한 변명, 음주운전 왜 했나 물었더니 '대리운전이 없어서'가 최다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3개 차종 수상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유머] 요즘 일본에 설치중이라는 새쓰레기통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뉴스] 남편 총 맞았는데... 경찰이 아내에게 '시아버지 설득해 봐라' 황당 요구했다는 주장 나왔다
- [뉴스] '경북산불 주민들'은 수해현장서 자원봉사... 경북도의회 국힘 의원들은 리조트서 '술판'
- [뉴스] '송도 사제총기 살해' 경찰특공대 진입 늦어진 이유 살펴보니... 범인, 살인 미수 혐의는 부인
- [뉴스] 취객 제압하다 '뺨' 때려 고소당한 경찰... 1년 만에 '무혐의' 처분
- [뉴스]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2연속 메달 쾌거
- [뉴스] [속보] 김건희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상계동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 [뉴스] 김포 공장서 야근 후 숨진 20대 외국인 노동자... 경찰, 부검없이 '사건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