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조회 4,90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5-28 14:25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포니에이아이가 중국 최초로 무인 트럭 군집 주행에 대한 고속도로 간 테스트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인 차량이 선두를 이끄는 형태로 베이징-톈진-탕구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화물 서비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모든 군집 트럭의 완전 자율 주행을 목표로, 자율주행 트럭 운송의 물류 비용 절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과 톈진을 매일 오가며 상품을 운송하는 포니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트럭은 이미 약 500개의 20피트 컨테이너(TEU) 상당의 화물 주문을 처리했으며, 해당 경로에서 4만 5,000km 이상의 자율 주행 거리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포니에이아이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트럭 기술 확보에 집중하여 대규모 상업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말까지 자율주행 트럭은 누적 500만 km 이상의 도로 주행 거리와 8억 6천만 톤 킬로미터 이상의 화물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재 싱크탱크 이퀄오션(EqualOcean)은 2030년 중국 물류 시스템 내 대형 트럭 수는 62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율주행 트럭 시장 매출은 8,539억 위안(약 1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역시 2035년 전 세계 자율주행 대형 트럭 운송 시장 규모를 6,160억 달러로 예측하며, 중국이 3,27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 인력 부족 심화 및 배송 효율성 증대 요구에 따라 자율주행 트럭의 상업적 활용이 빠르게 추진력을 얻고 있다. 관련 기업들이 도로 테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자율주행 대형 트럭의 대량 생산 단계를 가속화하면서 물류 부문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한국 오면 대박 날텐데, 폭스바겐 'ID 버즈' 형형색객 3가지 버전 美 공개
-
이베코코리아, 고객 소통 및 지역 사업 활성화 위해 울산 영업소 개소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성료
-
BMW 도이치 모터스, 남양주 통합센터 신규 오픈
-
KG 모빌리티, 박장호ㆍ황기영 대표이사 신규 선임...3인 각자 대표 체제 전환
- [유머] 병아리가 젤 좋아하는 약은?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