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1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조회 3,2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8 14:25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중국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포니에이아이가 중국 최초로 무인 트럭 군집 주행에 대한 고속도로 간 테스트 허가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유인 차량이 선두를 이끄는 형태로 베이징-톈진-탕구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화물 서비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모든 군집 트럭의 완전 자율 주행을 목표로, 자율주행 트럭 운송의 물류 비용 절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과 톈진을 매일 오가며 상품을 운송하는 포니에이아이의 자율주행 트럭은 이미 약 500개의 20피트 컨테이너(TEU) 상당의 화물 주문을 처리했으며, 해당 경로에서 4만 5,000km 이상의 자율 주행 거리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포니에이아이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 트럭 기술 확보에 집중하여 대규모 상업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 말까지 자율주행 트럭은 누적 500만 km 이상의 도로 주행 거리와 8억 6천만 톤 킬로미터 이상의 화물 운송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소재 싱크탱크 이퀄오션(EqualOcean)은 2030년 중국 물류 시스템 내 대형 트럭 수는 62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율주행 트럭 시장 매출은 8,539억 위안(약 15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역시 2035년 전 세계 자율주행 대형 트럭 운송 시장 규모를 6,160억 달러로 예측하며, 중국이 3,270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 인력 부족 심화 및 배송 효율성 증대 요구에 따라 자율주행 트럭의 상업적 활용이 빠르게 추진력을 얻고 있다. 관련 기업들이 도로 테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자율주행 대형 트럭의 대량 생산 단계를 가속화하면서 물류 부문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2024 수입차 결산 'BMW 압승, 테슬라 약진' 베스트셀링카 '모델 Y'
-
JLR 디펜더, 2026년부터 3년간 다카르 랠리 챔피언십 전 라운드 출전
-
'공홈'에 정식 공개된 2025년 할리데이비슨 신규 라인업 미리보기
-
현대차, 상반기 자동차 생산 등 3개 부문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45주년 에디션' 기아, 봉고 스마트 셀력션 출시… 판매가 2215만 원부터
-
더 전기차답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 극대화'
-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크래들 스타트업 'CES 2025' 혁신 기술 전시 지원
- [유머] 당근 알바 근황
- [유머] 도시락 라면 뚜껑 근황
- [유머] 외계에서 온 사마귀
- [유머] 논산 훈련소 갔다온 사람만 아는 그 다리..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유머] 명절때 용돈 많이 줄거 같은 삼촌
- [뉴스] '극비결혼' 김종국, 신행 브이로그서 포착된 아내 실루엣 '눈길'
- [뉴스] 10대 아들 4일간 모텔에 방치... 구속된 중국 국적 여성, 법원 선처로 풀려나
- [뉴스] 인권위 '0.39평에 수용자 구금한 교도소, 행복추구권 침해'
- [뉴스] '차라리 죽는 게'...50대 아내, 추석날 치매 남편 살해 뒤 투신
- [뉴스] 추석대신 '중추절' 표현 사용한 구의원... '친중 vs 문해력 부족'
- [뉴스] '불법도박·음주운전' 개그맨 이진호 여자친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뉴스] '연예인은 축의금 1000만원?'... 딘딘, 축의금 현실 액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