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제네시스 GV70, 북미 주요 매체 시승평 호평…“고급감·정숙성 강화”
조회 1,2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9 12:45
제네시스 GV70, 북미 주요 매체 시승평 호평…“고급감·정숙성 강화”

제네시스는 부분변경을 거친 GV70 모델이 북미 주요 자동차 매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GV70 미디어 퍼스트 드라이브’ 행사를 열고, GV70의 기술적 개선사항과 상품성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모터트렌드(MotorTrend),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 에드먼즈(Edmunds),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등 북미 주요 언론과, 세계 올해의 차(WCOTY),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심사위원을 포함한 약 60여 개 매체가 참석했다.
GV70는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확대 적용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스티어링 최적화 튜닝과 고속도로 바디 모션 제어 기능이 포함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으로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카앤드라이버는 “GV70는 여전히 럭셔리와 스포츠의 경계를 능숙하게 넘나든다”며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승차감과 조향 능력이 이전보다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모터트렌드는 “핸들링은 여전히 우수하고, 승차감도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정숙성 면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GV70는 노면 소음을 측정·분석해 반대 위상의 소리를 송출하는 능동형 소음 제어(ANC-R)를 적용했다. 캐나다의 드라이빙(Driving.ca)은 “고속 주행 시에도 실내가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다”고 평가했고, 잘롭닉(Jalopnik)은 “차내 정숙성이 뛰어나 외부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완전히 차단한다”고 전했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을 포함해 개선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대시보드 마감, 패널 디자인, 콘솔 트림 등이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고 평가했다. 오토가이드는 “디스플레이의 사용자 경험과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직관적”이라고 덧붙였다.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HOD), 콘솔 구조 변경, 컵홀더 확장 등 세부 요소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GV70는 현재 제네시스의 북미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로, 2023년 기준 미국 전체 판매의 35%, 캐나다 판매의 57%를 차지했다. 카앤드라이버의 ‘2025 베스트 10 트럭 & SUV’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 오토트레이더 2024, 호주 드라이브 어워즈 등 다양한 글로벌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제네시스GV70 #북미시승회 #부분변경GV70 #프리미엄SUV #정숙성강화 #주행성능개선 #27인치디스플레이 #자동차리뷰 #제네시스북미전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영상] 자동차 산업의 미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승자를 예측하다
-
[영상] GM과 현대차가 협력하는 이유, 서로의 속내는?
-
폭스바겐 공장 문 닫는 이유 있었네...EU 8월 자동차 신규 등록 18.3% 감소
-
볼보, 연산 50만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짓는다...정부에 '1조 6000억' 요청
-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찾은 희망' 기아, EV5 주도 3개월 연속 2만 대 판매
-
327. 베트남 빈패스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웨이모,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제조 협의 진행 중
-
글로벌 승용차 시장의 혼조세, 8월 판매 동향과 지역별 현황
-
중국 왕문타오 상무부 장관, EU 반보조금 조사에 마지막 순간까지 협상
-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
보쉬-피렐리, 타이어 혁신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
[기자 수첩] 110년 역사, 조선 최초 신식 주유소 자리 꿰찬 전기차 충전소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셀 공개 4년 만에 누적 생산 1억 개 돌파
-
기아, 모닝 크기 2000만원대 저가 전기차와 스팅어 후속 EV 버전 개발
-
이브이링크,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전기차 배터리 성능진단 장비제공 MOU 체결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유머] 러시아 상위 1% 명문대생에서 K팝 아이돌이 된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유머] 칼로리 절반 식품의 장점
- [뉴스] '특검' 앞두고 있는 김건희 여사, 서울아산병원 입원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캐나다행
- [뉴스] 이혼 후 첫 생일 맞은 지연, 'Birthday Queen' 어깨띠에 타투 깜짝 공개
- [뉴스] 한국 첫 방문 외국인, 버스 앞에서 '발 동동'... 이유는 '현금'이었다
- [뉴스] 김건희 '석사' 학위 취소 가능성 커져... 숙대, '이 학칙' 개정 완료
- [뉴스] 김혜경 여사, 첫 공식 무대는 G7 환영 리셉션... '李대통령과 함께 참석'
- [뉴스] '尹 '거봐 부족하다니까... 국회에 1천명 보냈어야지' 말해' 김용현 보좌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