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9 16:25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르노코리아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이 자율주행 및 ADAS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이 KIAPI 서재형 원장, 오른쪽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이다. (르노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르노코리아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의 기술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대구에 위치한 KIAPI에서 열렸으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 김우상 차량성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렉터, KIAPI 서재형 원장, 이태희 시험평가 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인력, 시험 장비, 기술 자원의 상호 협력 강화를 핵심으로 하며,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개발 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향후 10개 이상의 ADAS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2009년 KIAPI 설립 초기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 최초의 아시아 차량 시험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차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개발된 ADAS 시스템은 플래그십 모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됐고, 해당 차량은 2024년 KNCAP(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최성규 연구소장은 “KIAPI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ADAS 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발했고, 그 결과가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2차 협약은 르노코리아의 중장기 프로젝트 성공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르노 그룹의 ‘휴먼 퍼스트(Human First)’ 철학에 기반해 안전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랑 콜레오스는 최대 31개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편의 사양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전국 초등학교 대상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
애스턴마틴, 세계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탑재
-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제주서 ‘2025 춘계 국제학술대회’ 개최
-
폭스바겐코리아, 전기차 ID.5 구매 고객에 보조금 자발 지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4 딜러 어워드’ 개최… 한성모터스 ‘올해의 딜러사’ 선정
-
지리자동차, 1분기 순이익 264% 폭증… NEV 수요 급증 및 효율 개선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 첫 해외 공장 가동… 연 20만 대 생산, 동남아 EV 거점 육성
-
모건 스탠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충분한 원격 조작'으로 안전 확보… 실패 없을 것'
-
포드 F-150 라이트닝,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치고 미국 전기 픽업 판매 1위 탈환
-
KGM, 인도네시아 국영 방산업체 PT Pindad와 손잡고 현지 생산 추진
-
한자연, ‘2025년 제1차 자동차 ISC 운영위원회’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생산 확대… 앨라배마 공장에 GLC SUV 추가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유머] 유난히 빵집에서 길거리 캐스팅 많이 받았다는 연예인
- [유머] 살벌한 소 잡는 광경 수준
- [유머] 일본에서 발전한 한국의 육회
- [유머] 명절 공감 짤
- [유머] 횡단보도 직전에 서 있는 자량
- [유머] 난이도 개빡센 미국 배달원
- [유머] 제갈량 인생 최대의 도박
- [뉴스] 삼성 라이온즈 3-0 완승, NC 꺾고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와 격돌
- [뉴스] 1800평 나라땅 '무단 사용'한 제주도 연예인 카페?... '주인=빽가' 지목에 밝힌 입장
- [뉴스] 이준석 대표 SNS에 '좋아요' 누른 한소희... '정치색 논란' 일자 급하게 밝힌 입장
- [뉴스] 포천 한복판서 20대 남성 쫓아간 인도 남성 난민... 길거리서 강제 키스·성폭행 시도
- [뉴스] '네 표정만 봐도 알아'... 손흥민이 부앙가 위로하며 보여준 진짜 월드클래스 품격
- [뉴스] '시댁 다녀오더니 이혼하자고 했다'... 명절 뒤 흔해진 부부 파국 사례들
- [뉴스] 의정활동 중 쓰러진 전직 국회의원, 치료비 보상 요구했지만 결국 패소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