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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30 14:25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포르쉐 코리아가 한국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올해 기부금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포르쉐 코리아)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특별한 행보를 이어간다. 브랜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의 일환으로 전승공예 전시와 어린이 대상 전통예술 공연을 진행하고, 올해 기부금 규모를 2억 5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한국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을 알리고 전승 환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통과 혁신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계승의 의미를 전달해 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승공예특별전 ‘열 번째 용의 아이와 상상동물’은 지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침선장 구혜자, 목조각장 박찬수, 조각장 곽홍찬, 칠장 정수화 등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를 포함한 39명의 전승자와 공예가들이 총 75점의 작품을 출품해 한국 전통공예의 정수를 선보인다.
전시는 전통문화에 담긴 ‘용’과 상상 속 동물의 상징성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전통의 아름다움과 계승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와 함께 어린이 대상 전통예술 공연 ‘상상동물과 떠나는 어린이 풍류’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7일에는 창작연희예술단체 ‘연희점추리’의 '백수지왕' 공연이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열렸으며, 오는 7월과 8월에는 ‘광대생각’과 ‘극단 민들레’의 전통극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한국 고유의 상상력과 정서가 담긴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이 미래 세대에게 큰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포르쉐는 앞으로도 퓨처 헤리티지를 통해 한국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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