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1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5-07-31 14:25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 S와 모델 X 신규 주문을 돌연 중단했다(출처: 테슬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가 유럽에서 플래그십 모델 S와 모델 X에 대한 신규 주문을 돌연 중단했다. 일각에선 테슬라의 프리몬트 공장에서 해당 챠량들의 생산량 조절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현지 시각으로 30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 신규 주문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럽 테슬라 홈페이지에는 이들 차량의 신규 주문은 사라지고 일부 재고 물량의 구매 옵션만 남아있다.
앞서 테슬라는 2023년 모델 S와 모델 X 우핸들 버전의 생산을 중단하고 올해 초 중국 시장에서 이들 차량의 판매 중지 또한 결정했다. 이런 이유로 테슬라 모델 S, 모델 X의 단종 전망이 자연스럽게 제기됐다.
갑작스러운 신규 주문 중단에 이들 차량의 단종 수순이 제기됐다(출처: 테슬라)
현재 테슬라 모델 S와 모델 X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테슬라는 지난 몇 년간 해당 차량의 수요 감소에 따라 생산량을 크게 줄여왔다.
또 해당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경우 일본에서 생산되고 최근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에 15% 관세를 부과하는 등 상황이 매우 유동적이라는 부분도 주목된다.
다만 일부는 이번 유럽 신규 주문 중단은 단종 수순이 아닌 단순히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유럽으로 효율적으로 운송하는 데 따른 어려움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곧 있을 해당 차량들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테슬라가 판매량을 조절하고 있다고도 전망했다.
테슬라는 최근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 S, 모델 X 생산량을 줄여왔다(출처: 테슬라)
실제 테슬라는 2021년형 모델 S와 모델 X 리플레시 모델을 선보인 이후 예상보다 오랜 기간 유럽에서 해당 차량의 신규 주문을 받지 않은 바 있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 테슬라 글로벌 판매량은 72만 80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이들 중 모델 3와 모델 Y가 약 70만 대를 차지하고 모델 S와 모델 X는 기타 모델에 포함되어 2만 3000여 대를 기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세계 최고의 기아 서비스 상담원, 영국 '제임스 에드워드 펠게이트' 수상
-
[칼럼] 공론화없는 수출중고차업 등록제, 신중하지 않으면 산업의 발목
-
2025년 1분기 멕시코산 한국 자동차의 미국 수출량 및 단가 모두 큰 폭 증가
-
[신차공개] 현대차 '2026 그랜저·2025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유머] 흑백요리사에 이승우 나오나요?
- [유머] 어느 집 고양이 타임랩스
- [유머] 찐따한테 잘해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두뇌 풀가동
- [유머] 나의 포르쉐 조수석을 차지할 여자는
- [유머] 이별 통보 후 벌어진 악몽, 부산 살인사건
-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직장인 점심메뉴 ㄹㅇ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1]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