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7
BMW, 전기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
조회 6,4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22 11:25
BMW, 전기화를 위한 로드맵 발표

BMW가 2023년 3월 15일, 연례 컨퍼런스에서 앞으로 수년 동안 배터리 전기차의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까지 5대 중 최소 1대, 2025년까지 신차 4분의 1이, 2026년에는 3분의 1이 배터리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에만 중국 시장에 11개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CEO 올리버 집세는 발표를 통해 그동안의 계획을 다시 한 번 정리했으며 차세대 전기차인 뉴 클래스(독일어 NEUE KLASSE)에 대한 로드맵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3시리즈 세그먼트인 뉴 클래스는 앞으로 2년간 개발되어 2025년부터 출시되며 2년 내에 최소 6개 모델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뉴 클래스 모델은 BMW의 6세대 eDrive 전기 구동 시스템과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전체 비용을 50% 절감하고 배터리 셀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증가시키며 수명을 30% 늘리고 주행 가능 거리 및 충전 속도 30%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BMW는 2022년 CATL, EVE 에너지, 엔비전 AESC 등 배터리 업체들과 100억 유로 이상의 배터리 셀 계약을 체결했다.
BMW는 뉴 클래스 모델이 디지털화 및 전기화에 대한 새로운 벤치마크를 수립하는 동시에 전형적인 BMW의 정의 기능을 미래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나라마다 다른 시장 상황과 공급망의 병목 현상을 고려하여 BMW 그룹은 배터리 전기차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연간 출하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전에 누적 출하량을 1천만 대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BMW의 롤스로이스와 미니, 모토라드 어반 모빌리티 브랜드는 2030년까지 완전히 전기화한다는 목표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46. 메르세데스 벤츠, 럭셔리를 바탕으로 이미 전기차의 세분화 진행 중
-
메르세데스-벤츠, GLA 부분변경 모델 공개
-
아우디, 새로운 엔트리 클래스급 전기차 추가한다
-
토요타, 전동 모빌리티 'C+walk S' 공개
-
'판매 시작가 1억 3300만 원 책정' 브랜드 첫 SUV '폴스타 3' 중국 출시
-
혁신으로 불리던 테슬라의 플랫폼 통합형 배터리 구조, 전기차 보험료 상승의 주범
-
2월 자동차, 역대 최고 수출액 56억 불...친환경차 수출 사상 첫 6만 대 기록
-
국토부, 차체 하부 전기차 배터리 보호 주차장 경사로 완화...안전기준 개정 추진
-
테슬라 앞마당에서 대놓고 판촉 활동 '슈퍼차저 충전소에 등장한 캐딜락 리릭'
-
2023서울모빌리티쇼, 타보고 체험하는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 실ㆍ내외 시승 행사 개최
-
롤스로이스, 레이스 단종 기념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 컬렉션 공개
-
'소비자 불만 적극 수용' 쌍용차, 토레스 내비게이션 · 전조등 눈 쌓임 개선 업데이트
-
'지금까지 못 봤던 스포츠카' 포르쉐,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공개
-
'이게 진짜 된다고?' 현대차그룹,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시연 영상 공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보급형 전기차 'ID. 2all' 고성능 GTI 버전 개발 중
-
갑툭튀, 기아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EV5’ 세계 최초 공개...중국 현지 공략형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2023년형 투아렉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
[공수전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Vs 기아 셀토스 '반등 모멘텀이냐 수성이냐'
-
‘더뉴메르세데스-AMG SL’ 4월국내출시, 슈퍼스포츠카아이콘 SL과 AMG 결합
-
아스파이어, 아부다비서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
- [유머] 다음에 오는 10연휴는 언제일까여
- [유머] 0.1초의 기적이 만들어낸 게임 역사상 명장면
- [유머] 남편이 암에 걸려 쿠팡 새벽 배송하는 외국인 아내의 삶
- [유머] 곰이 출몰하는 일본 삿포로 주택가
- [유머] 하시나 전 총리 사형선고
- [유머] 만3천명이 투표한 취침 시간
- [유머] 각 나라별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 [뉴스] 이시영, 전 남편 동의 없는 둘째 출산 논란에... 변호사 '친생자 인지 전까지는 법적 책임 없어'
- [뉴스] '대한민국 망했다'... 전광훈, 조사 2시간 만에 귀가 사연은
- [뉴스] 국민 명곡 '돌고, 돌고, 돌고'의 출발점은 '교도소 동기와의 약속'... 전인권의 뜻밖의 고백
- [뉴스] 프리허그 행사서 BTS 진에게 '기습 뽀뽀' 한 일본인 여성, 결국 재판 간다
- [뉴스] 국내 '클럽 마약' 밀반입 5년 새 7배 급증... 적발된 마약량은 232만명 분
- [뉴스] '전문가는 전문가에게'... 이효리, '저스트 메이크업' 심사 제안 고사하고 MC 택한 이유
- [뉴스] '위고비' 없이 살 뺀 이수현, 김보라에 '밥 좀 먹어라' 잔소리한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