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33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29 11:00
리비안, 효율성 · 생산량 증대 위해 인력 재배치 실시 '본사로 들어오세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인력 재배치를 실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비안은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를 실시 중인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일리노이주 중부나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출근을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원격 근무자를 중심으로 생산 공장이 위치한 일리노이주 노멀과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본사 출근을 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리비안이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더 많은 인력을 중앙 집중화할 계획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코로나19 이후 리비안은 미국 전역에서 엔지니어를 고용해 왔고 원격으로 작업하는 환경을 만들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얼마나 많은 직원이 이번 리비안의 요청을 수락할지 명확하지 않지만 일리노이주 노멀에 위치한 공장으로 이전 요청을 받은 팀 중 하나는 전기차 제작을 돕는 로봇 설계를 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리비안 대변인은 로이터와 인터뷰를 통해 '생산량을 늘리는 측면에서 제조 및 엔지니어링 팀이 노멀에 있는 시설과 어바인 본사에 더 가까이 있는 것이 도움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리비안 CEO 알제이 스캐린지는 일련의 비용 절감 조치에 대해 인정하며 브랜드가 단기 수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생산 속도를 높이는 것을 꼽았다. 지난해 11월 스캐린지 CEO는 '공장이 당초 설계보다 훨씬 적은 수의 차량을 만드는 것은 자본 효율적이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안은 현재 1만 4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고 부품 및 기타 문제로 인해 예상보다 느린 생산량 증가를 보이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
-
KG 모빌리티 특장 법인 KG S&C 설립, 이달부터 본격 사업 개시
-
251. 커넥티비티의 세계 4.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경쟁에서의 승자는?
-
르노코리아자동차,4월 전국서 시승 체험 혜택 제공
-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
포톤, 첫 고성능 픽업트럭 튠랜드 V 발표
-
현대차·기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
2023 상하이모터쇼 1신 -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와 컨셉카
-
2023 상하이모터쇼 - 기아 EV5 컨셉
-
2023 상하이모터쇼 - 현대 N 브랜드, 중국시장 본격 진출
-
2023 상하이모터쇼 - 중국 전략 차종, 현대 무파사 공개
-
공유 전동 킥보드는 과연 문제가 심각한가?
-
쉐보레, 트랙스 판매 증가로 내수 생산 증대에 역량 집중
-
루미나, 차세대 라이다 아이리스 플러스 일정 앞당겨 생산 개시
-
2023 상하이모터쇼 - 미니 일렉트릭 컨버터블
-
1800마력의 전기 머스탱, 0~400m 가속 기록 갱신 목표
-
현대 WRC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 크로아티아 랠리 테스트 중 사고로 사망
-
[Q&A]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개발 부사장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
배터리 관련 화재, “아직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스마트 최초의 전기 SUV 쿠페, 스마트 #3
- [유머] 용한 점쟁이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
- [유머] 골라 먹는 일본 유부녀 ㅗㅜㅑ
- [유머] 50년 동안 햄버거만 먹은 남자.jpg
- [유머] 가산점 논란
- [유머] 어리석은 방화범들
- [유머] 도로 위 폭주족들이 하는 생각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