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2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05 11:25
동커볼케 '세단 포기는 실수'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이어 2도어 쿠페 · 컨버터블 간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7일 개최되는 '2023 뉴욕 오토쇼'를 통해 올 하반기 신규 투입될 쿠페형 SUV 모델의 미리보기 'GV80 쿠페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어 2도어 쿠페와 컨버터블 등 다양한 차종을 라인업에 추가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4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현대차그룹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카익스퍼트(CarExpert) 인터뷰를 인용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쿠페와 컨버터블 추가를 원하고 있고 현재 SUV가 주류로 자리했지만 세단 포기는 실수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인터뷰에서 '차량의 기본 유형을 무시하는 것은 실수이다. 나는 전통적인 것부터 스포티한 것까지 SUV를 좋아하지만 거리를 SUV로만 채우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외신은 동커볼케 사장의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재 판매 라인업에 4도어 모델만 보유했지만 향후 2도어 모델 추가를 희망하고 있고 무엇보다 앞서 선보인 쿠페 및 컨버터블 콘셉트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에 고무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미 2도어 쿠페 모델의 개발 승인을 받았고 해당 모델은 판매 라인업 최상단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브랜드는 궁극적으로 향후 몇 년 동안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신규 세그먼트로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동커볼케 사장은 세단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감소했지만 구매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면 판매 증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일부 외신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민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소형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럽 시티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주요 완성차 업체가 높은 수익성을 이유로 소형차 시장에서 등을 돌리고 있지만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선 여전히 소형차 크기 순수전기차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제네시스 관계자 인터뷰를 인용해 '라인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게 맞다. 특히 유럽에서 주요 요청 중 하나는 민트 콘셉트와 같은 소형 세그먼트에 대한 것들이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IHS, 기아 K3등 준중형 세단 5종 충돌 테스트...뒷좌석 승객 안전 '치명적'
-
[아롱 테크] '운전자 알코올 감지 장치 의무화'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
[르뽀] MR댐퍼, 흔들리지 않는 현대차 수소전기 유니버스...주행거리 635km
-
[시승기] 니치마켓 맘먹고 공략 '렉스턴 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
[칼럼] 교통사고 확 줄인 '안전속도 5030' 불만 있다고 폐기할 정책 아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에 이어 인도에도 24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한다
-
미국 내 산업용 건물 옥상 태양광 발전으로 35% 전기 수요 충당 가능
-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
아우디 Q4 e-트론의 디자인
-
푸조,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 앰배서더 선정
-
[시승기] '배기음 말고도 할 말은 많다' 마세라티의 장인 정신 슈퍼카 MC20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분야 지식재산 출원 5년 사이 4배↑...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
[영상] 더 여유롭게, 2023년형 제네시스 G90 일렉트릭 슈퍼차저
-
폴스타, 폴스타 3 양산 연기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뉴 푸조 408 앰배서더 프라임킹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뉴 408 매력 전파
-
마세라티, 모터밸리 페스트에서 선보이는 ‘V8 라스트 댄스’...전동화 시대 본격화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기아-카카오모빌리티, 카헤일링 전용 PBV 및 연계 플랫폼 서비스 개발
-
페라리 과거ㆍ미래ㆍ현재를 한눈에 ‘우니베르소 페라리’ 아시아 최초 한국 DDP 개최
- [유머] 미성년자 음주 및 무전취식
- [유머] 36주 태아 낙태사건
- [유머] 10대 딸 둔기로 마구 때려
- [유머] 쿠우쿠우 갈 생각에 하루종일 설렌 사람
- [유머] 흉기 강도 침입해 나나 모녀 부상
- [유머] 한녀 근황
- [유머] 각 영화관 본사에 전달된 대형 프린팅 케이크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