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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5 17:00
1~2월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68만 1000대로 전년비 33.2% 상승

지난 1~2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3.2% 상승한 68만 1000대로 집계되고 여전히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독주가 이어졌다.
5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68만 1000대로 전년 대비 33.2% 증가했다. 중국 제외 시장에선 테슬라의 주력 판매 차종인 모델 3, 모델 Y 판매 호조가 계속됐고 이를 통해 테슬라는 인도량 16만 7000대로 전년 대비 60.5% 고성장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점유율에서도 23.6%로 전년비 4.0%p 늘어났다.
이어 폭스바겐그룹은 전년 대비 32.3% 상승한 판매를 기록하고 점유율에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p 감소한 13.1%를 나타냈다.
3위는 푸조, 지프, 피아트 등이 속한 스텔란티스그룹으로 전년 대비 14.1% 성장했다. 특히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4xe, 랭글러 4xe 판매 호조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지난 집계에서 5위로 하락했던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판매량 수준을 회복하며 4위로 올라섰다. 다만 한국과 독일의 전기차 보조금 감축 및 폐지 여파로 현대차기아와 다임러그룹은 판매량이 감소하며 역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는 유럽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며 전기차 인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2% 늘었다. 점유율도 2.6%로 전년 동기보다 1.3%p 상승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중국 외 시장에선 상위 10개 브랜드 중 절대 강자인 테슬라를 제외하고 대부분 점유율이 유지 혹은 감소했다'라며 '강력한 내수시장의 중국을 제외한 비(非)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춘추전국시대가 개막된 가운데 향후 탑10에 어떤 자동차 브랜드가 자리매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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