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조회 6,69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4 11:00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 구동장치 APP550 공개

폭스바겐이 2023년 4월 12일, MEB를 위한 차세대 드라이브 유닛을 공개했다. 뒷바퀴 굴림방식의 APP550이 그것으로 새로 개발된 전원 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향상된 효율성과 함께 더 많은 전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 해 연말부터 최대출력 210kW(286ps)의 차세대 신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드라이브의 설계는 전기 모델에 맞게 특별히 맞춤화된 폭스바겐의 차량 아키텍처인 모듈식 전기 드라이브(MEB) 를 기반으로 한다. 파워트레인 및 에너지 시스템 책임자인 카르스텐 베네비츠는 사용 가능한 공간이 변경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일한 제약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새로운 드라이브를 개발해야 했다며 이는 기술 개발 및 그룹 구성 요소 팀에게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원자재 사용을 줄이는 동시에 차량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APP550는 3월 중순부터 카셀에 있는 VW 그룹 컴포넌츠에서 셍산되고 있다. 최대출력 210kW, 최대토크550Nm을 발휘한다. 기존의 전기모터는 각각 150kW, 310Nm이다.
지난 4월 초 공개한 ID.7에 채용되는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은 모터 하우징, 회전자, 고정자, 냉각 재킷, 기어박스 및 기어박스 하우징에 통합된 펄스 인버터의 디자인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모든 구성 요소는 추가로 개발됐다. APP550은 유효 권선 수가 많고 와이어 단면적이 더 큰 개선된 고정자를 통해 전기 드라이브의 높은 토크를 달성하는 동시에 얇고 최적화된 라미네이트 플레이트 패키지로 효율성을 높인다. .
회전자는 더 강하고 더 큰 용량의 영구자석으로 대체된다. 그만큼의 토크 증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가 강화됐다.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펄스 인버터도 적용됐다. .
효율성을 위한 열 관리에서는 구동 장치의 냉각 시스템에서 전기로 구동되는 오일 펌프를 완전히 제거했다. 대신 이 시스템은 변속기의 기어 휠과 오일을 전달하고 분배하기 위한 특수한 모양의 구성 요소를 통해 스스로 냉각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고정자에는 수냉 재킷이 있다. 필요에 따라 이 두 가지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이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 .
또한 연마되고 특수한 모양의 헬리컬 기어는 기어박스의 손실을 더욱 줄이기 위한 것이며 기어박스 하우징에는 마찰에 최적화된 베어링도 채용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미국 켄터키 주, 테슬라의 EV 충전 규격 도입 의무화
-
상하이 자동차, 유럽 EV 생산 공장 건설지 선정
-
BYD, 브라질 산업시설에 6.2억 달러 투자
-
지프, 7월 개소세 혜택 추가 지원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을 위해 업계 최초 해상 운송에 화석 연료 대신 재생 연료 도입
-
현대차 쏠라티, 국회 로보셔틀 운행 개시...3.1km 레벨4 자율주행
-
혼돈의 수입차, 6월 BMW가 달렸다...상반기 최고 성장은 렉서스
-
[기자수첩] 픽업의 나라 미국에서 전해온 섬뜩한 경고 '국내는 괜찮은가?'
-
길바닥에 뚝 떨어진 고전압 배터리, 제대로 드러난 중국 전기차의 한계
-
[스파이샷] 마쓰다 CX-80
-
2023년 6월 국내 5사 판매실적, 기아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
-
중국, 신에너지차 누계 생산대수 2,000만대 돌파
-
닛산, BEV SUV 아리아 미국시장에서 리프 추월
-
현대차·기아 전기차 특별안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영상] 느슨해진 경차시장에 긴장감을, 기아 더 뉴 모닝
-
[김흥식 칼럼] 지금까지 알려진 도요타 차세대 배터리 제원...달랑 '10분, 1200km'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 위해 해상 운송에 재생 연료 도입
-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
5시리즈 · ID.4 · EQS · 팰리세이드 · 그랜드 체로키 등 116개 차종 9만 2088대 리콜
- [유머] 누나 레전드
- [유머] 룰렛 저작권 사태
- [유머] 시골 배달비 만원이 넘네??
- [유머] 국방부가 뽑은 간식 top5
- [유머] 요즘 전역하면 생기는 목돈
- [유머] 미성년자 음주 및 무전취식
- [유머] 36주 태아 낙태사건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