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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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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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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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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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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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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제목 작성정보
오창훈 오늘(16일) 발인...장례식장 지킨 의리甲 송호범이 떠나는 멤버에 남긴 마지막 말

오창훈 오늘(16일) 발인...장례식장 지킨 의리甲 송호범이 떠나는 멤버에 남긴 마지막 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16일) 오전 10시 故오창훈의 발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같은 팀이었던 송호범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지난 14일 그룹 원투의 멤버 오창훈은 강북삼성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그는 대장암 4기 및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 최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송호범은 다수 매체를 통해 그의 병세를 전하며 '(오창훈이) 올해 2월 대장암 4기를 발견했다. 항암 치료는 효과가 좋았는데, 암이 급속도로 퍼지는 신경내분비암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창훈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매드클라운의 '보고싶단 말이야'를 함께 작업해 자신의 SNS에 홍보하기도 했었다. 원투의 멤버 송호범은 장례식장에서 그의 떠나는 길을 묵묵히 지켰다.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창훈이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 채워 주신 분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며 조문 온 지인들에게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이제는 아프지않을 그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오창훈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故오창훈의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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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6 10:35

수십억대 아파트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플렉스 한 연예인 5인

수십억대 아파트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플렉스 한 연예인 5인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국 부동산 매매 시장은 점차 얼어붙고 있지만 연예계는 달랐다. 소위 '탑급'으로 불리는 연예인들은 오르는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눈치다.물론 연예인으로서 빛을 볼 확률은 바늘구멍이지만 이름을 날리는 순간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연예인들은 어느 정도 위치에 올라서면 현금으로 주택 매입을 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곤 한다.일반인들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수십억대, 많게는 수백억대의 아파트를 대출 없이 현금으로 구매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그렇다면 대출 없이 '현금 플렉스'로 고가의 주택을 구입한 연예인은 누가 있을지 한 번 모아봤다.1. 임영웅임영웅은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소재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구매했다.해당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아파트로 꼽히기도 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는 것을 미뤄보아 임영웅이 전액 현금을 지불하고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고.메세나폴리스는 '강북의 타워팰리스'와 '연예인 아파트'로 유명한 곳이다.2. 제니돌아가기지난 14일 제니가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제니가 구매한 고급 빌라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인 라테라스한남이다. 그는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뒤 전입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이곳은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방 5개, 욕실이 3개인 건물로 샤이니 키가 거주 중인 곳으로 유명하다.3. 전지현 전지현은 무려 130억 원의 주택을 남편과 함께 공동으로 매수했다. 해당 주택에 대해 담보대출이 없는 것을 보아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전지현이 구매한 주택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다.전지현은 매수 후 주소를 이곳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를 구매하면서 다주택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보유한 부동산의 총 시세가 1400~1500억 원대인 것으로 추정된다.4. 아이유아이유 역시 130억 대의 초호화 빌라를 매수했다.해당 빌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에테르노 청담'이다. 이곳은 주택 매입 시 대출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아이유가 현금으로 전액 납부한 것으로 추측된다.'에테르노 청담'은 배우 송중기가 약 150억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잘 알려진 아파트다.세계적인 건축가인 스페인 출신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해 외관이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유명하다.분양가는 국내 최고가 수준인 1평당 2억 원 안팎으로 전해진다.5. 방탄소년단 RM, 지민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은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최고급 주택 '나인원 한남'을 매입했다.두 사람 모두 대출 없이 현금으로 사들였다.RM은 공급면적 293.93㎡(약 89평), 전용면적 244.34㎡(약 74평) 규모의 호실을 63억 6000만 원에 매입했다.지민 역시 RM과 같은 면적의 호실을 약 59억 원에 분양했다.두 사람이 매입한 나인원 한남은 같은 면적이지만 테라스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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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5 18:35

자숙하며 수입 없을 때도 사비 털어 매니저 월급 챙겨준 '의리남' 탁재훈

자숙하며 수입 없을 때도 사비 털어 매니저 월급 챙겨준 '의리남' 탁재훈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송인 탁재훈이 수입이 없던 때에도 20년 가까이 함께한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의 월급을 챙겼다는 미담이 재조명됐다.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탁재훈이 스탭들이랑 오래 일한 비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탁재훈이 지난 2021년 이경규가 진행하는 카카오TV '찐경규'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이날 탁재훈은 20년 가까이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출연자 김희철이 '재훈이 형이 의리가 엄청나다. 스탭들이랑 진짜 오래 일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탁재훈은 '맞다. 18년 째 함께 일했다'고 답했다.이에 이경규와 김희철은 '의리가 있다는 거다', '잘 챙겨주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라고 호응했다.앞서 지난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탁재훈은 도박으로 자숙하던 3년 동안 매니저 월급을 자비로 챙겼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면서 '저만 어려우면 되지 같이 어려우면 안 되니까'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실제로 탁재훈과 오랜 기간 함께한 매니저는 '자숙 이후 3년여 동안 탁재훈씨가 자비로 월급을 챙겨준 것이 맞다'며 '당연하게 챙겨줬다'고 말하기도 했다.이후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딘 스탭들과 탁재훈은 현재까지 20년간 함께 일하고 있다. 탁재훈의 스탭들을 향한 의리에 대해 누리꾼들은 '멋있다 3년이면 적어도 몇억 원일 텐데',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스탭 챙긴 게 대단하다', '나 같아도 저런 상사면 평생 간다', '도박은 잘못이지만 의리는 확실하네', '20년 넘었다는 게 탁재훈이 어떤 사람인지 증명하는 거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탁재훈은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 당하며 활동을 중단했다.탁재훈은 3년간의 자숙 기간을 거쳐 2016년 엠넷 '음악의 신 2'를 통해 복귀했다.현재는 방송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을 운영하며 구독자 14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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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5 17:35

'금가루 들어 있어'...엠카 사전녹화 온 아미들 위해 BTS 정국이 준비한 역조공 선물

'금가루 들어 있어'...엠카 사전녹화 온 아미들 위해 BTS 정국이 준비한 역조공 선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엠카운트다운 사전녹화 현장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역조공을 안겼다. 15일 X(구 트위터)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에 참여한 '아미'의 후기가 쏟아졌다.  이날 정국의 사전 녹화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뤄졌으며 참여 인원은 180명이었다. 사전 녹화가 끝난 뒤 트위터에는 정국이 아미들에게 역조공한 향수 사진이 계속 업로드됐다. 향수는 '골든 멀티 퍼퓸'이라고 적혀 있다. 하단 설명에 따르면 이 향수는 '화려한 자태로 나를 사랑해달라 말하는 꽃말처럼 가을을 닮아 쓸쓸하면서도 찬란한 황금빛 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적혔다. 이어 '황홀한 계절에 우아하게 피어나는 호랑이꽃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앰버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라고 쓰였다. 설명 하단에는 'ONLY FOR ARMY'라고 적혀 이 향수가 아미만을 위한 특별한 선물임을 알게 했다. 호랑이꽃은 정국의 탄생화(9월 1일)다. 정국은 오른쪽 팔뚝에 호랑이꽃 문신을 새겼으며, 과거 '제 생일 꽃 문신의 꽃말이 마음에 든다. '사랑해 주세요'라는 뜻인데 아름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다'고 밝힌 바 있다.  정국의 역조공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럽다', '저 향수 굿즈로 제발 내줘라', '나도 정국이 탄생화 향수 가지고 싶어'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정국은 지난 3일 솔로 앨범 'GOLDEN'을 발매했다.  지난 14일(한국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국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 5위로 진입했다. 올해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feat.latto)(1위)과 '3D(feat. Jack Harlow)'(5위)에 이어 '스탠딩 넥스트 투 유'까지 '핫 100' 10위에 오르며 최초로 싱글 차트 10위권에 3곡을 올린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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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5 17:35

태진아 '사랑하는 아내 옥경이 치매 악화...아들 이루가 대소변 받고 목욕까지'

태진아 '사랑하는 아내 옥경이 치매 악화...아들 이루가 대소변 받고 목욕까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수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본명 이옥형)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13일 태진아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의 근황을 묻는 박명수의 질문에 '5년 전부터 치매를 앓았는데 한 1년 반 전부터 속도가 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그는 '지금은 약도 이것저것 먹고 입원했다 퇴원했다 반복하는데, 제가 느낄 땐 지금은 (진행이 좀) 멈춘 것 같다'고 덧붙였다.특히 태진아는 행사에 갈 때마다 아내를 데리고 갈 정도라면서 잉꼬부부 면모를 재차 드러냈다.그는 아들 이루와 함께 아내를 돌보고 있다며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태진아는 '제가 직접 (아내) 목욕을 시키고, 제가 없을 땐 이루가 한다. 저를 50% 찾았다면 나머지 50%는 이루를 찾는다'면서 '제가 목욕을 시켜주다 오른쪽 발목을 삐어서 이루가 다 해준다. 대소변도 다 받아낸다'고 털어놨다.이어 '치매 환자한테는 절대 소리치면 안 되고 똑같은 걸 물어도 답해줘야 한다'며 '갓 태어난 아기 다루듯이 하는 게 환자한테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달 29일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라는 제목의 신곡을 발표했다. 이는 34년 전 '옥경이' 이후 다시 아내를 주제로 한 노래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그는 '1년 전부터 (아내를) 병간호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몇 쪽씩 글을 써놨다. 그걸 가지고 더는 나를 잊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 만들었다'며 아내를 위한 노래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들 이루한테 부탁해 곡을 쓰고 음반을 냈다. CD 표지에도 (아내와) 같이 찍은 사진을 넣었다'며 '행사장에서 1절 부르고, 2절 들어갈 때쯤엔 관객들이 거의 다 우신다'고 전했다.태진아는 곡 녹음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녹음할 때 앞에서 아내가 보고 있었는데 눈물이 나서 이틀 동안 녹음을 못 했다'며 '다음에 녹음할 때는 아내에게 오지 말라고 하고 혼자 녹음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내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한다'며 'TV에 나왔던 걸 유튜브로 보고 노래도 다 배워 따라부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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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5 15:35

청소업체도 도망 갈 정도...곰팡이 핀 옷과 쓰레기 더미에 사는 걸그룹 (영상)

청소업체도 도망 갈 정도...곰팡이 핀 옷과 쓰레기 더미에 사는 걸그룹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쓰레기 더미에 살고 있는 걸그룹의 충격적인 위생 상태가 공개됐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청소광' 브라이언이 걸그룹'의 숙소를 방문한 영상이 올라왔다. 숙소 공개에 앞서 제작진은 '댓글에 브라이언님이 고통받을수록 재밌다고 해서 역대급 더러운 집을 섭외했다'고 경고(?)했다.이번 편은 청소 전문가들까지 함께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청소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관을 열자마자 브라이언은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했다.그는 '이 집은 미쳤다. 여긴 지옥이다'며 산더미처럼 쌓인 옷과 여기저기 널려있는 과자 쓰레기 등을 지적했다. 특히 옷 사이에 먹을 걸 발견하고는 경악했다.브라이언은 '이게 빨래인지, 이게 빨래인지 다 똑같이 생겼다 저한텐'이라며 '본인들도 스케줄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라고 황당해했다. 이 중에는 곰팡이가 묻은 옷도 있었다.놀랍게도 이 숙소의 주인은 걸그룹 시그니처였다. 멤버들은 현재 집에 살기 시작한 지 불과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시그니처는 '원래는 길이 없어서 이렇게 뛰어다녔다'며 '밥도 땅바닥에서 먹고 준비도 땅바닥에서 한다. 자기 직전까지 땅바닥에서 생활한다. 안 씻으면 바닥, 씻으면 침대'라고 충격적인 답을 전했다. 또한 숙소를 청소하는 분 조차 도망갔다고 밝혔다.브라이언은 '누가 누구 옷인줄 아냐. 헷갈려서 멤버 옷 입은적도 있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그건 일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설마 속옷도 같이 입냐'는 질문에 '맞다'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멤버들은 '밥도 먹고 TV도 보고싶다'며 거실과 베란다의 청소가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에 브라이언은 '옷 분류 해야한다. 필요한 옷인지 버릴 옷인지. 버리는게 쓰레기통이 아니라 필요한 분들한테 기부하는거다. 정리는 아이템별로 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멤버들은 브라이언의 말에 따라 각자 분담해 버릴 옷들을 분류했다. 브라이언은 청소를 도와주면서도 '먼지 냄새가 심하다 여기. 이러고 살았다고?'라며 잔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그런데도 멤버들은 '안건드리면 냄새 안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무사히 정리가 끝내고 시그니처 멤버들은 거실 테이블에 둘러앉아 TV를 볼 수 있게 됐다. 시그니처는 '제2의 아빠가 생겼다. 청소아빠. 최고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뚫렸을때 나오는 세상에서 시원한 똥 있지 않나. 그런 기분이었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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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5 15:35

KBS '개그콘서트2' 나오자마자 위기설 나오게 만든 넷플릭스 신작 프로그램 (예고편)

KBS '개그콘서트2' 나오자마자 위기설 나오게 만든 넷플릭스 신작 프로그램 (예고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명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가 된 '코미디 로얄'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 로얄'이 KBS 2TV '개그콘서트2'의 시청자를 끌어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다.  '코미디 로얄'은 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의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을 떼고 붙는 웃음 배틀 넷플릭스 예능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저택에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고 있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킹스미스' 황제성부터 '곽경영' 곽범, '문신돼지' 나선욱, '길은지' 이은지, '홀란드' 엄지윤 등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캐릭터들이 출동한다. 여기에 이경규와 문세윤, 탁재훈, 이용진, 정영준 등 대한민국 코미디 판을 주름잡고 있는 마스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잔혹 코미디 배틀'이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 '코미디 로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넷플릭스 단독 콘텐츠의 주인공이라는 꿈같은 기회를 위해 참가자들이 치열한 코미디 배틀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선 '코미디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K-코미디는 살아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용진의 사뭇 진지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미디 로얄' 우승팀에게는 넷플릭스에서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근 달라진 방송환경과 시청자들의 코미디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공개 프로그램은 위기에 봉착했다. '개그콘서트'가 3년 만에 부활을 선언했으나 첫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개그콘서트2'를 두고 코너의 껍데기만 달라졌을 뿐 노리는 웃음 포인트는 변한 게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외국인 이주민의 말투를 따라 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니퉁의 인간극장', 여성이 큰 덩치와 식욕을 웃음 소재로 삼은 '데프콘 어때요' 등을 두고는 '여전히 90년대에서 못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은 편안한 웃음과 신선한 얼굴을 표방한 '개그콘서트'와 달리 강한 웃음과 검증된 캐릭터를 가진 베테랑을 전면에 내세운다. 지상파 방송보다 표현이 비교적 자유로운 OTT 특성상 높은 수위의 코미디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개그콘서트2'에 실망한 누리꾼들 중에는 '이건 진짜 볼만할 듯. 판 깔아준 곳에서 웃길 줄 알아야 진정한 실력자다', '개콘2 첫방 보고 이미 답은 나왔다', '하필 이 시점에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편, 넷플릭스 '코미디 로얄'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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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5 15:35

이마 뽀뽀하고 백허그...유튜브 채널 열고 꽃미남 배우 불러 사심 채우는 홍석천 근황 (영상)

이마 뽀뽀하고 백허그...유튜브 채널 열고 꽃미남 배우 불러 사심 채우는 홍석천 근황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홍석천이 배우 김도훈과 역대급 스킨십을 선보였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벗으니까 섹시해 안경 무빙 반장 김도훈'이라는 제목의 '홍석천의 보석함' 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도훈이 첫 게스트로 등장하자 홍석천은 '사실 내가 (DM으로)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흥분했다.홍석천은 '(김도훈이) 나한테 '형 저 기억 하세요?' 하더라. 그래서 난 네가 '이태원에서 한 번 꼬셨던 애인가', '나랑 썸띵이 있었나', '내가 좀 추근댔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무슨 인연이 있는지 물었다.그러자 김도훈은 '선배님과 5년 전에 같은 드라마('절대그이')에 함께 나왔었다'고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이후 본격적으로 김도훈을 소개하기 시작한 홍석천은 그의 탄탄한 기럭지를 보고 감탄했다.홍석천은 '키가 181.6cm이라니. 다리 기럭지가 (역시 남다르다)'며 '몸무게를 재봐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훈이 흔쾌히 허락하자 홍석천은 뒤로 가 김도훈을 번쩍 들어 올렸다.난데없이 훅 들어온 백허그에 당황한 김도훈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랜덤 뽑기 게임에서 김도훈은 '해주기'와 '당하기' 질문 중 해주기를 고르며 파란색 보석 하나를 뽑았다. 하지만 보석에 적힌 '이마 키스'를 본 김도훈은 절망했고, 이를 들은 홍석천은 빠르게 자신의 이마를 물티슈로 닦아내 주변을 폭소케했다.김도훈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의자 위로 올라가 홍석천의 머리에 짧게 뽀뽀했다.한참을 행복하게 웃던 홍석천은 '앞으로 도훈 배우가 더 반짝반짝 빛나는 최고의 보석이 되길 바란다'며 짧은 덕담을 끝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한편 김도훈은 지난 2016년 영화 '미행'으로 데뷔했으며 디즈니+ '무빙'에서 반장 이강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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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4:35

이종석·샤이니 키가 샀다는 '한남동 최고급빌라' 50억원 현금 매입한 제니

이종석·샤이니 키가 샀다는 '한남동 최고급빌라' 50억원 현금 매입한 제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의 고급빌라를 50억 원에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14일 비즈한국은 제니가 지난 7월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빌라 라테라스한남을 50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제니는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뒤 전입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하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2년 5개월 후인 지난 7월에 잔금 45억 원을 치렀다.이곳은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으로 방 5개, 욕실이 3개인 건물이다. ​또한 배산임수의 지리적 명당 한남동에서도 단지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라테라스한남은 가수 아이유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종석이 나인원한남으로 이사 가기 전까지 살았고, 아직 보유 중인 빌라로 유명하다. ​ 샤이니의 키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니는 이곳으로 이사하기 전 유엔빌리지 내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하며 가수 싸이도 한 세대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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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2:35

한혜진 '1년 사귄 남친의 프러포즈 거절했다가 바로 이별 통보 당했다'

한혜진 '1년 사귄 남친의 프러포즈 거절했다가 바로 이별 통보 당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에게 차인 경험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14일 KBS Joy '연애의 참견' 201회에서는 결혼 로망이 가득한 여성이 2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의 비혼 선언으로 이별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고민녀는 30대가 된 후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하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고 한다.반면 남자친구는 '너랑 나만 좋으면 형식적인 결혼이 꼭 필요한 건 아니잖아'라며 결혼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고민녀의 여동생 결혼식에 함께 가자는 제안에도 남자친구는 '지금 이 나이에 결혼식에 참석해서 어른들한테 오해 만들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남자친구는 비혼 이유에 대해 부모님의 '이혼'을 언급했다. 남자친구의 반응에 김숙은 '(고민녀가)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위로했고, 곽정은은 '직장인으로 따지면 합격 문자 취소 받는 기분'이라며 공감을 표했다.이어 한혜진은 '내가 연애하는 상대가 비혼 선언을 한다면 되게 슬플 것 같다'며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는 사이같다'고 말했다. 이후 동생의 결혼식에 혼자 참석하게 된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가족들에게 시달렸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그런데도 남자친구는 '이기적인 거 알지만 쭉 이렇게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고수했고, 결국 고민녀는 이별을 통보했다. 해당 사연에 한혜진은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1년 교제 후 결혼 얘기가 나와 거절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며 반대 상황에 처한 적이 있다는 과거를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별 후 남자친구가 다시 생각 난다며 고민하고 있는 여성에게 한혜진은 '사람은 원하는 모든 걸 다 가질 수 없다'고 조언했다. 서장훈도 '시한부처럼 언제라도 끝내야 하는 연애'라며 이별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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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2:35

의상에 바늘 꽂힌 줄도 모르고 무대한 카리나...'찔리면 어쩔 뻔'

의상에 바늘 꽂힌 줄도 모르고 무대한 카리나...'찔리면 어쩔 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스파가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에도 역대급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최근 스타일리스트의 실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미국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에 따르면 최근 에스파 팬덤 '마이' 사이에서는 리더 카리나의 의상에 위험한 실수가 있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문제가 된 의상은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 출연 당시 카리나가 착용한 암워머였다.이날 에스파 멤버들은 검은색 가죽과 데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의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촬영 중간 카리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는데 이때 카리나는 암워머의 한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다.워머에 뾰쪽한 바늘이 튀어나와 있던 것.다행히 카리나는 다치지 않고 바늘을 발견해 지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재빨리 바늘을 제거했다. 이 모습은 직캠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팬들은 '춤추다 찔렸으면 어쩔 뻔했냐',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바늘처럼 위험한 물건은 몇 번씩 확인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돌아가기일부 팬들은 과거 발에 밟힐 정도로 땅을 끄는 스커트부터 짝이 맞지 않은 신발, 밑창이 떨어지는 부츠 등 에스파 멤버들에게 위험한 스타일링 실수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드라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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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35

'권지용 보다 부모가 더 걱정된다'는 인스타 댓글에 지드래곤이 보인 반응

'권지용 보다 부모가 더 걱정된다'는 인스타 댓글에 지드래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SNS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지난 14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댓글 하나가 올라왔다. 댓글을 쓴 A씨는 자신을 '자폐 친구의 엄마'라고 소개했다.그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저는 늘 오늘 저의 아들에게 누군가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진 않을까 라는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노심초사하며 시간을 보낸다'며 '이번 상황을 지켜보며 저는 지용님보다 지용님 부모님 걱정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렇게 잘 키웠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서글프고 속상하실까. 지금 너무 훌륭하게 잘하고 계신다'며 '부모님은 딱 하나 바라실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견뎌낼 거고 잘 살아낼 거다' 저희 부모님이 저를 보며 늘 눈빛으로 그렇게 힘을 주셨다'고 설명했다.끝으로 A씨는 '지금은 그냥 누구의 스타도 친구도 아닌 그냥 지용님 부모님의 아들로 굳건하게 버텨내달라'며 지드래곤을 응원했다.A씨의 장문 댓글에는 지드래곤의 좋아요가 달렸다. 지드래곤은 평소 공식 계정으로 댓글 좋아요를 잘 누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팬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팬들은 '댓글 다 보고 있나 보다. 팬 아닌데도 속상하다', '저 댓글처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진짜 따뜻한 댓글이다', '누군가의 아들이고 가족이니까 잘 이겨내시길', '이 또한 지나간다', '사실이 아니라면 정말 힘들 것 같다', '정말 좋은 글이다'라고 반응했다.앞서 지드래곤은 한 누리꾼이 댓글에 지드래곤 마약 혐의 사건을 맡은 변호사 메일을 올리며 '보내면 바로 읽으신다 하니 그동안 모아뒀던 악플, 기사, 영상 피디에프, 캡처 싹 다 보내자'는 댓글에도 좋아요를 누른 바 있다.돌아가기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하며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했다.지드래곤은 이날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사성어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이와 함께 '모든 일은 결국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 '처음에는 옳고 그름을 가리지 못하여 올바르지 못한 일이 일시적으로 통용되거나 득세할 수는 있지만 오래가지 못하고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게시글은 업로드와 동시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의 심정을 담은 글', '진짜 결백하다는 증거'라며 화제가 됐다.이후에도 지드래곤은 언론사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마약 혐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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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35

연락했는데 너무 늦게 답장 오면 번호 지우는 김희철...'꿀팁vs극단적' 반응 엇갈려

연락했는데 너무 늦게 답장 오면 번호 지우는 김희철...'꿀팁vs극단적' 반응 엇갈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친구에게 연락을 했는데 며칠 뒤에 답변이 온다고 가정해 보자. 바쁜 일이 있었나 싶다가도 괜스레 서러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또 답변은 왔으니 대놓고 불쾌한 티를 내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달랐다. 그는 쿨하게 연락처를 지워버린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찹찹에는 '김희철, 절대 안전 남사친의 아이콘, 하지만 오버로크 치고싶은 주댕이 꽃밭병동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영, 지예은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이혜영은 '그런 얘기를 들었다. 친구들 리스트가 있을 거 아니냐. 전화를 했는데 '나올래?' 했는데 안 나온다. 그럼 (연락처를) 지운다더라'라고 말했다.김희철은 '사이코패스처럼 지금 전화해서 (못 나온다는 사람에게) 부들부들 이러진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예은씨한테 연락을 했다. 근데 너무 한참 있다가 연락이 오면 '얘 굳이 나랑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없나 보다' 이러면 그럼 그냥 연락하지 말자 그런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지예은이 '칼같다'라고 말하자, 김희철은 '이거에 되게 확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김희철이 완전 꿀팁을 알려줬네', '확실하게 손절하는 방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몇몇 이들은 '그래도 너무 극단적이다', '진짜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는데 일방적으로 관계를 끊는 거 아닌가' 등 다른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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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7:35

LG캡틴 오지환이 정중하게 거절한 '회장님 롤렉스' 실물 사진 첫 공개

LG캡틴 오지환이 정중하게 거절한 '회장님 롤렉스' 실물 사진 첫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故 구본무 전 LG 그룹 회장의 8천만 원짜리 롤렉스 시계가 LG트윈스 오지환에게 돌아가게 됐다. 생전 구 전 회장이 한국시리즈(KS) 최우수선수상(MVP)에게 주라며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KS MVP 오지환은 롤렉스 시계를 구단주인 구광모 LG 회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지환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개최된 2023 프로야구 KS 5차전 kt wiz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며 KS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오지환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아직 롤렉스 시계를 보진 못했다'라며 '사실 고민이 많다. 구단은 MVP에게 해당 시계를 준다고 했지만, 차고 다니기엔 부담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시계는 선대 회장님의 유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일단 구광모 회장님께 드리겠다. 롤렉스 시계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지난 2018년 작고한 구 전 회장이 남긴 롤렉스 시계는 역사가 깊다. 구 전 회장은 지난 1997년 해당 시계를 8천만 원에 구입해 '우승하면 KS 최우수선수한테 줘라'라며 구단에 전했다. 이 롤렉스 시계는 잠실구장 LG 트윈스 대표이사 금고에 보관돼있고, 26년 만에 주인을 찾으면서 언론에 공개됐다. 한편 오지환은 2~4차전 3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단일시즌 KS 최다 연속 경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타율 0.315(19타수 6안타)에 8타점 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LG의 우승을 이끈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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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6:35

'이제 그만 보내주세요'...키아누 리브스 살아돌아오는 '존 윅 5' 제작 확정

'이제 그만 보내주세요'...키아누 리브스 살아돌아오는 '존 윅 5' 제작 확정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키아누 리브스의 대체 불가 액션으로 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존 윅' 시리즈.최근 '존 윅'이 5번째 영화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존 윅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존 윅 4' 마지막 장면에서 묘비가 등장하며 죽은 것으로 보였기 때문에 팬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코믹북닷컴(Comicbook.com)은 '존 윅 5'의 새로운 각본과 함께 더 많은 스핀오프가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존 윅' 시리즈의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에서 '존 윅 5'가 제작되고 있다고 발표했다.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룹의 조 드레이크(Joe Drake) 회장은 '작가들의 파업이 끝난 후 '존 윅 : 챕터 5'의 각본 작업이 재개됐다'라면서 ''존윅 5' 외에도 프랜차이즈의 스핀오프가 더 개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현재 '존 윅'의 스핀오프 텔레비전 시리즈 '더 컨티넨탈'과 아나 데 아르마스가 여성 킬러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드레이크가 이번에 언급한 스핀오프 영화가 어떤 내용을 다룰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채드 스타헬스키(Chad Stahelski)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존 윅 9'까지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노트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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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4:35

잘생긴 얼굴 때문에 시사회 기념촬영 찍으면서 왕따(?)당한 정우성 (영상)

잘생긴 얼굴 때문에 시사회 기념촬영 찍으면서 왕따(?)당한 정우성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의도치 않게 주변으로부터 기피 대상 1호가 됐다.지난 9일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김성균 영화 '서울의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본격적인 시사회가 시작되기 전 포토타임을 가진 이들은 하나 둘씩 포즈를 취하며 일렬로 섰다.이때 중앙에 있던 정우성이 옆으로 자리를 옮기며 김성수 감독에게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권유했다.그러자 김 감독은 단호하게 '싫다'라고 답하며 끝자리를 고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황정민은 '우성이랑 서면...'이라고 투덜댔고, 해당 발언을 들은 이성민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채 빵 터졌다.해당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잘생겨서 왕따 당하는 건 처음보네', '감독님 마음 100% 공감합니다', '나 같아도 같이 서기 싫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성수 감독은 배우 정우성과 작품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정우성은 김성수 감독과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아수라'에 이어 '서울의 봄'으로 다섯 번째 호흡을 맞췄다며 두터운 신뢰를 자랑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김성수 감독에게 가장 많이 기댔다면서 '감독님께서 '이태신은 실제에서 가장 먼 인물이 아닐까'라고 하셨다. 이태신이라는 인물을 찾아가는 작업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극중 정우성은 신군부에 홀로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군인정신에 충실했던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으로 분한다. 이태신은 전두광과 팽팽하게 대립하며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한편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구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개봉은 오는 22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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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2:35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13살 소녀가 성인되자 결혼 발표한 30대 개그맨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13살 소녀가 성인되자 결혼 발표한 30대 개그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만난 여성 출연자와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 일본 TBS 등 현지 매체는 개그맨 이와이 유키(37)와 탤런트 오쿠모리 사츠키(19)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86년생인 이와이는 개그 콤비 하라이치로 활동하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TV도쿄 어린이용 버라이어티 '오하스타'에서 처음 만났다.이와이는 해당 프로그램에 6년 전부터 고정 출연 중이며, 출연 당시 이와이는 31살, 오쿠모리는 13살이었다. 이와이는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 그녀의 삶의 방식에 반했고, 존경할 수 있는 상대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는 한 여자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쿠모리는 올해 5월 성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하라이치의 이와이 유키로서, 남편으로서 정진해 갑니다. 아직 미성숙한 두 사람이지만 변함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오쿠모리는 'TV에서 보던 동경의 존재였던 사람이 교제를 하면서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됐다'며 '일에 대한 열정이 직업적으로도, 남성으로도 존경하고 있고 내 이상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수는 엄격히 지적하고 곤경에 빠지면 부드럽게 가르쳐주는 이와이와 인생을 함께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서로 도우며 살겠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는 팬들도 있는 한편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13살때 만난 아이와 결혼을 하다니', '그루밍 아니냐', '법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축하할 수는 없다', '미성년자 때부터 교제한거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일본의 성인 나이는 만 18세다. 다만 음주와 흡연이 가능한 나이는 2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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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4 12:35

지드래곤 단독 인터뷰한 기자, '지디 출석룩' 따라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

지드래곤 단독 인터뷰한 기자, '지디 출석룩' 따라했는데 아무도 몰라줬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가수 지드래곤이 논란 후 처음으로 매체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 13일 연합뉴스TV는 지드래곤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마약 및 검사 결과 관련 질문에 '(마약) 하지 않았다'라며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겠다.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 또한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만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답변했다. 누리꾼은 '지드래곤 진짜 결백한 듯', '지디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몇몇 이들은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의 옷차림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자의 스타일링이 지난 6일 지드래곤이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입었던 룩과 거의 똑같았기 때문이다. 푸른색 와이셔츠가 돋보이는 정장에, 뿔테안경, 그리고 베이지톤 구두까지 모든 착장이 일치했다. 기자가 지드래곤의 경찰 출석룩을 오마주한 게 분명해 보이는 상황인데, 영상 속 지드래곤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 많은 누리꾼이 곧바로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뒤늦게 이를 알게 된 누리꾼은 '기자가 지드래곤 팬인 게 분명하다. 응원한다는 의미인 듯', '왜 아무도 몰라주는 거냐', '아무 생각 없었는데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이선균, 지드래곤 외 총 1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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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4 11:35

원투 오창훈, 암투병 중 사망...향년 47세

원투 오창훈, 암투병 중 사망...향년 47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원투 오창훈이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14일 스포츠월드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오창훈이 이날 오전 6시 30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창훈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 투병 중이었으며, 최근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었다. 오창훈의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6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성남화장장이다. 한편 1976년생인 오창훈은 지난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원투의 대표곡으로는 '자 엉덩이', '쿵짝', '못된 여자',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이 있다. 오창훈은 지난 2019년 2년간 교제한 13살 연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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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4 11:35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대장암으로 사망 공식 발표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대장암으로 사망 공식 발표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일본의 유명 록밴드 엑스재팬(X Japan) 측이 베이시스트 히스(모리에 히로시)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지난 11일 엑스재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스가 지난 10월 29일 대장암으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히스의 죽음을 전하게 돼 슬프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  히스는 올해 6월 대장암이 발견돼 치료 중이었으나 10월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에서 55세의 나이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재팬 측은 '엑스재팬 멤버들은 모두 개인적으로 히스와 인사를 나눴지만 갑작스러운 일로 멤버, 관계자들 등이 아직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았다'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 후 사망 소식을 알리려 했지만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해 갑작스럽게 공지하게 됐다'고 알렸다.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는 히스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아직 마음의 정리가 안 돼서 어떻게 말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는 밴드 멤버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최고의 베이시스트였다'고 추억했다.1968년생 1월에 태어난 히스는 1992년 원년 멤버인 타이지의 탈퇴로 공석이 된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로 합류했다. 엑스재팬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활동하며 일본과 한국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멤버 간의 불화 등으로 2018년 이후부터 활동이 뜸했으나 그는 마지막까지 엑스재팬의 활동 재개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가까운 친척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치르게 되며 추후 팬들을 위해 추모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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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1-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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