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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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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 아끼려고 바닷가 근처에 차 세워두고 사라진 카니발 차주의 최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주차비를 아끼려 바닷가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간 운전자의 최후가 전해졌다.지난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28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항 부둣가에서 있었던 차량 침수 사건이 화제가 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카니발 차주가 바닷가 근처에 차를 주차해 두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그런데 마침 밀물 때가 되었고, 물이 점점 차오르기 시작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차주에게 전화하기 위해 차량 곳곳을 살펴봤지만 전화번호를 남겨두지 않아 결국 연락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그 사이 물이 다 들어차 차량은 떠내려가고 있었다.글쓴이는 '차 세워두고 식사하러 간 듯한데 난리 났다. 차에 연락처도 없다'며 '주차비 아끼려고 한 것 같은데 주차는 주차장에 하자'고 교훈(?)을 전했다.누리꾼들은 '일부러 전화번호 안 남겼을 가능성이 있다', '오히려 쌤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택해경 등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차량 내부에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한편 주차비를 내지 않으려 주차장에서 '꼼수'를 부리는 차주들이 종종 목격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지난 8월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차주가 유료 주차장에 진입한 뒤 후진을 해 출차가 찍히자 다시 들어와 차를 대는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이렇게 하면 주차 관리 시스템상에서는 바로 출차한 것으로 인식돼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회수: 12,6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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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4:00 |
169만 유튜버가 한 달동안 신생 채널 키운 결과물...놀라운 비법 있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이미 169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가 신생 유튜버로 변신해 비밀 채널 키우기에 나섰다. 그 결과는 한 마디로 '대박'이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스토리'에 '유튜브가 운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30일 간 비밀 채널을 키워봤습니다'라는 제목의 19분짜리 영상이 게재됐다. 스토리 채널 유튜버는 자신의 '본캐'를 티내지 않고 신생 비밀 채널을 만들었다. 그는 구독자 1만명 만들기, 100만 조회수 달성, 수익창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영상 만들기에 나섰다. 1일차에 채널 주제를 정하고, 2일차에는 채널 방향성을 잡았다. 게임이라는 주제를 정한 만큼 시장 조사도 철저히 했고 쇼츠 영상을 활용해 유튜브 업로드를 시작했다. 첫 영상은 대중적인 아이템과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만한 멘트들을 사용했다. 첫 영상을 올리고 5시간 만에 조회수 854회, 구독자 8명을 기록, '곧 떡상하실 듯' 등의 긍정적인 댓글도 여럿 달렸다.이후 구독자와 조회수는 소소하게, 또 큰 폭으로 상승 그래프를 그렸는데, 이렇게 상승이 튀었던 건 알고리즘의 영향이 컸다. 알고리즘을 잘 탔을 땐 자고 일어나면 조회수가 천회를 넘어있고 구독자 역시 급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열번 째 영상에서 알고리즘의 혈이 뚫리며 본격적으로 유튜버들에게 이상적인 꿈의 그래프까지 나왔다. 단번에 구독자는 1만명을 넘겼고 조회수도 10만회를 넘겼다. 그러다 24일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10월 30일 기준, 신생 채널 '이비온'의 성장 속도는 무섭게 증가했다. 채널이 만들어진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구독자 74만명을 기록한 것이다. 이런 급성장의 이유는 시청자의 니즈와 영상의 전문성, 그리고 알고리즘의 영향력 이 세 가지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이 채널의 주인이 '스토리'였다는 걸 알게 된 누리꾼은 '진짜 전문성 하나는 기가 막힌다', '직접 떡상 직관하던 사람으로서 소름 돋는다', '모든 걸 꿰뚫고 있는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11,6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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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3:35 |
국민 여돌이었던 걸그룹 티아라의 이 멤버, '싱어게인3'에 '무명 가수'로 등장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세대 대표 걸그룹 티아라 출신 멤버 이아름이 현역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 첫 화에는 슈가맨 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슈가맨 조에는 익숙한 얼굴의 '21호 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왕관을 의미하는 그룹에 새 멤버로 들어가 활동했었다'며 '왕관을 쓰려는 자는 무게를 버티라고 한다. 그 나이에는 조금 버거웠던 게 아닌가 싶어서 이제는 비로소 왕관을 내려놓고 저로서 빛날 수 있게 출연했다'고 참가 계기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출산한 지 9개월 됐다. 준비는 1~2달 바짝 했다'며 '힘들긴 했는데 페널티인 줄 알았지만 아이들 덕분에 더 부지런할 수 있었다. 힘든 걸 이겨내고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저 스스로 인생에 기회를 준 거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21호 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슈가맨 조는 자신의 노래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무대가 시작되자 티아라의 'Sexy love'가 흘러나왔다.21호 가수의 정체는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었다. 그는 여전히 넘치는 자신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 특유의 늘씬한 몸매와 긴 팔다리로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무대 도중 음 이탈이 나면서 3개의 어게인만 받아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아름의 'Sexy love'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칭찬을 쏟아냈다.선미는 '현역 아이돌 같다. 그 간절함과 미련, 아직도 설렘의 감정이 느껴져 멋있다고 생각했다. 너무나도 노련한 무대였다'고 칭찬했다.백지영은 '몸이 제대로 회복이 안 됐을텐데도 살아있는 춤 선, 자신감 있는 뻔뻔한 눈빛, 혼자이지 않은 것 같은 분위기가 멋있었다'며 '꿈을 위해서 뭔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어머니들이 많은데, 뭐 하나 포기하지 않아서 감동이었다'고 전했다.무대를 마친 아름은 '싱어게인을 만나 다시 제가 뭘 잘하고 있는지 뭘 잘할 수 있는지 놓치고 있던 걸 정말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Day by Day'로 활동했다. 그러나 1년간의 짧은 활동을 마치고 2013년 7월 탈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아름은 2019년 10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020년생 첫째 아들과 2022년생 둘째 아들을 두고 있다. 조회수: 12,7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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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2:35 |
남현희 '전청조, 성관계 때 분명 남성...너무 당황스러웠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와 관련된 각종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하며 속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30일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남현희가 직접 출연해 '(지난 며칠간이) 꿈 같은 느낌이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김현정 앵커는 '전씨가 성별에 있어서 여성이 남성이라면서 접근을 했는데, 어떻게 정말 모를 수가 있었는지 이 부분을 많이 의아해하고 있다' 질문했다.이에 남현희는 '(전청조가) 처음에 펜싱을 배우러 올때 자신이 직접 28살 여자라고 말했다. 가족 같은 친구가 되어달라고 해서 (친구처럼) 지내는 과정에서 본인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했다. 시한부 6개월밖에 못산다고 했고 호흡곤란도 자주 보여줬고 피 토하는 것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남현희는 전청조에게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남현희는 자신이 전청조의 성전환 수술을 믿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어느 날 제 옆에 누워서 본인이 남자라는 것을 노출시켰다. 그 노출이 보여주는 노출이 아니라 제가 당황스러운 스킨십이 먼저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김 앵커가 '상황의 진실을 가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불편해도 말씀드리겠다. 성관계를 시도했다는 것이냐'고 묻자 남현희는 '네'라고 답했으며 '성관계를 시도했는데 그 때 분명히 남성이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 이후에 (전씨가) 성전환 수술을 한 남자라고 털어놨다'고 전했다.전청조가 성전환 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당황스럽기도 했으나 존중해주고 싶었다는 남현희. 그는 '실제로 (신체를) 보지는 않았다'면서 '제가 그걸 보게 되면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고 성전환 수술 사실을 힘겹게 고백했기 때문에 그걸 보자고 하면 상처가 될 것 같았다. 남녀 사이의 관계가 자주 있었던 것도 아니고 중요부위를 뺀 나머지만 봤다'고 털어놨다. 이날 남현희는 임신테스트기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무리 성전환을 했다고 한들 외형이 바뀌는 거지 내부 생식 기관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지 않느냐'는 앵커의 지적에 남현희는 '전청조가 고환 이식을 받았다고 했다'면서 '불가능한 거라고 느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대기업(전청조가 혼외자라고 주장한 P호텔)이니까 의학적으로 그런 부분에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한편 남현희는 최근 전청조와의 재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보도 이후 전청조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고, 과거 사기 혐의로 복역했던 전과가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었다. 조회수: 11,9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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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2:00 |
최원종이 '흉기 난동' 저지른 분당 서현역서 28cm 칼 들고 다니다 붙잡힌 남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흉기 난동이 벌어진 뒤 아직까지도 '요주의 장소'로 꼽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이가 검거되는 일이 벌어졌다. 그는 30대 남성이었는데, 경찰에 검거된 뒤 '핼러윈 데이'를 핑계 댔다. 30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길거리에서 흉기 휴대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8시 22분께 서현역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소지한 28cm 정글도를 떨어뜨렸다가 다시 주워 주점을 나섰다. 28cm 정글도를 품에 넣고 가는 A씨를 목격한 한 시민이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인근을 샅샅이 수색한 경찰은 28분 뒤인 8시 50분께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는 경찰에 인적 사항 밝히기를 거부했다. 결국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핼러윈이라 '멋'으로 들고나온 것이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원보증을 통해 석방됐다. 경찰은 A씨가 소지했던 28cm 정글도가 허가 대상인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월 3일 서현역 인근에서는 '살인마' 최원종에 의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 당시 최원종은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을 향해 돌진하는가 하면, 사고를 낸 뒤 AK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로 시민들을 공격했다. 최원종의 만행으로 총 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조회수: 13,9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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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1:00 |
남친이 164억 복권 당첨으로 백만장자 되자 '지폐'로 눈물 닦고 코 푸는 여성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한 복권 당첨자 커플의 황당한 행동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한 복권 당첨자와 그의 여자친구가 촬영한 영상이 현지 누리꾼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쿠르사트 일디림(Kursat Yilirim)이라는 남성은 전직 공장 노동자로 얼마 전 세 번째로 복권에 당첨됐다.그는 지난해부터 여러 번 복권에 당첨돼 현재까지 총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64억 940만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거머쥐면서 백만장자가 됐다.최근 그는 SNS에 여자친구 캔디스(Candice)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캔디스는 '세상은 나에게 너무나 가혹하다. 다들 나를 짜증 나게 하고 날 미워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그녀는 남자친구 쿠르사트에게 휴지가 있는지 물었다.그러자 쿠르사트는 주머니에서 500유로(한화 약 71만 5,000원) 짜리 지폐 한 장을 꺼내 캔디스에게 건넸다. 캔디스는 쿠르사트가 준 지폐를 이용해 눈물을 닦았다.그녀가 주머니에 지폐를 넣자 쿠르사트는 또 다른 500유로 지폐를 건넸다.이번에는 콧물이었다. 캔디스는 지폐에 코를 풀며 '고마워. 당신이 최고야'라고 말했다.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두 사람에게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졌다.누리꾼들은 '복권 당첨되더니 돈이 그렇게 우습나', '다른 사람들도 만질 지폐에 코를 풀고 눈물을 닦다니 제정신인가', '왜 다들 싫어하는지 알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행동을 맹비난했다.한편 쿠르사트는 복권 당첨 이후 6억 원 상당의 페라리 448 피스타와 2억 원 상당의 포르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고급 아파트를 구입하고 친구와 가족들에게 총 1억 6천만 원 상당의 명품 의류를 선물했다.또한 롤렉스, 프라다, 구찌, 베르사체와 같은 명품 시계는 물론 해외 아파트를 구입하며 호화생활을 누리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현재 8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11,8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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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1:00 |
전청조에 받은 벤틀리 처분 의혹 휩싸인 남현희...'예쁘게 탄다던 차 보여줄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경찰이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에 대한 사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청조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은 남현희도 사건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최근 서울경찰청에 남현희와 전청조 등 6명을 사기·사기미수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앞서 남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청조로부터 받은 고가의 선물들을 과시해온 바 있다. 수십만원대의 헤드폰부터 수백만원짜리 명품 가방, 또 억대의 고가의 차 벤틀리 등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만 현재 남현희의 SNS 계정은 닫혀있는 상태다. 전청조 흔적 지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가 전청조의 계략에 휘둘렸다는 반응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전청조가 여러 사람에게 뜯어낸 돈으로 남현희에게 고가의 물품을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미뤄 보아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통해 받은 선물을 전부 토해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전청조 뿐 아니라 남현희 등도 수사해 달라며 서울경찰청에 진정서를 낸 상태다. 김 구의원은 '남씨는 전씨로부터 명품 가방 등을 선물 받았다. 전씨가 (투자금을 돌려달라는) 피해자들에게 '남현희에게 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관계로 보인다'라며 '남씨가 전씨로부터 받은 벤틀리는 이미 팔았다는 추가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전청조에게 받은 선물 등과 관련해 남현희는 채널A를 통해 '제가 원하지 않아도 (전청조가) 온갖 선물들을 다 했고, 받기 싫다고 표현했는데도 계속 푸시했다'고 주장했다. 선물 받은 차량을 이미 현금화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차량과 명품 가방 등 전 씨한테 받은 선물은 일체 처분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29일 김 구의원은 재차 '제가 보기엔 매우 의심스럽다. 차량을 팔았다는 추가 제보들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 반박 발언이 진실하다면 '예쁘게 타겠다'는 본인 차량을 보여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받고 싶지도 않은 선물 모두를 사기 피해자의 고통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떨까'라는 말도 덧붙였다.김 의원은 자신이 이번 일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사기 피해자가 양천향교 인근에 있었기에 지역구의원으로서 당연히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 23일 한 여성지와 인터뷰를 통해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다. 다만 재혼 발표 이후 전청조를 둘러싼 사기 의혹과 각종 설들이 제기되며 연일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 조회수: 11,9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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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0:35 |
속초 리조트 호수에서 여성 숨진 채 발견...'사고 원인 수사 중'[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강원 속초의 한 리조트 안 호수에서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지난 29일 오전 1시께 강원 속초시의 한 리조트에서 50대 A씨가 호수에 빠진 것을 일행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서울에 사는 52살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은 구조대는 곧바로 리조트로 출동했다.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었다.그러나 구조대가 A씨를 넘겨 받았을 때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일행들과 함께 리조트를 방문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최초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호수 익사 사고는 매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대부분 호수는 바다나 강가처럼 점차 깊어지기보다는 얕은 곳 없이 대체로 깊은 곳도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또 수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구역과 금지구역에는 출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밤중이나 안개가 짙은 새벽에는 시야가 차단돼 물가가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발을 헛디디거나 부주의로 수상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회수: 14,6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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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0:00 |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 베여 사망한 29세 아이스하키 선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미국 아이스하키 선수 애덤 존슨이 경기 도중 상대방 선수의 스케이트 칼날이 목이 베어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출신으로 노팅엄 팬서스 소속으로 영국에서 뛰고 있던 애덤 존슨은 전날 셰필드 유틸리타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셰필트 스틸러스와의 챌린지컵 2차전 경기에서 상대 팀 선수와 충돌해 목을 크게 다쳐 숨진 소식을 보도했다. 애덤 존슨은 현장에서 치료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소속 구단은 '애덤 존슨이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기괴한 사고'를 당한 후 비극적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정말 충격을 받았다. 지난밤 가장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애덤을 지지하기 위해 달려온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당시 경기장에는 약 8,000명의 관중이 경기를 직관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경기는 중단됐으며 사고 다음 날 열릴 모든 경기도 연기됐다.당시 경기를 지켜본 가디언 기자 크리스찬 베넷은 '두 선수는 서로를 기습했고 충돌했다. 셰필드 선수의 스케이트가 올라가 애덤 존슨의 목을 베였다. 그 정도의 피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나오는 것은 처음 봤다. 스포츠 경기에서 본 것 중 가장 소름 끼치는 장면이었다'라고 전했다.애덤 존슨의 어머니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는 오늘 심장의 절반을 잃었다'며 슬픔을 표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난 애덤 존슨은 미국 하키 리그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후 NHL 피츠버그 펭귄스 소속으로 2년 동안 13경기에 출전해 4득점을 기록했다.2023-24시즌 영국 노팅엄 팬서스에 합류하기 전에 스웨덴과 독일에서도 뛰었다. 조회수: 12,9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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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0:00 |
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남녀가 탄차 ... 서로 '내가 운전 안 했다' 주장[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만취한 남녀가 탄 차량이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지만, 남녀 모두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29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혜화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만취한 남녀가 탄 음주운전 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경찰이 이 여성과 함께 차에 탄 30대 남성을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두 사람 모두 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조사에서 두 사람이 서로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누가 차를 몰았는지 가리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13,1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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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0:00 |
친구 엄마 식당 갔는데 '많이 먹으라'며 소갈비 3인분 줘...'계산서엔 3만 2천원 추가'[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친구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고깃집에 방문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한 SNS에는 '친구 엄마가 내 삥을 뜯은 것 같은데'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본인이 평소 혼자 식당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을 정도로 고기를 좋아한다고 소개했다.A씨는 '친구 어머니가 동네에서 고깃집을 하고 계신다'며 '이왕이면 친구 어머니네 가게에서 먹자 하고는 삼겹살 3인분을 시켜 먹었다'고 말했다.친구 어머니가 운영하는 고깃집은 가격이 저렴했지만 양도 적은 편이었기에 A씨는 혼자 3~4인분을 시켜 먹고 있었다.A씨는 '갑자기 어머니가 소갈빗살을 가지고 오시더니 내가 말랐다면서 팍팍 먹으라고 갈비를 구워주셨다'면서 '눈치도 보이고 해서 안 먹었더니 얼른 먹으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친구 어머니는 '친구랑 친하게 잘 지내라'는 말까지 남기며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주셨다.공짜로 챙겨주는 거라고 생각했던 A씨는 이내 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문제는 계산할 때 발생했다.평소 먹던 것보다 많은 금액이 찍혀 있어 놀랐던 A씨는 영수증을 살펴봤다. 영수증에는 친구 어머니가 주신 줄만 알았던 소갈빗살 금액 32,000원이 그대로 찍혀있었다. A씨가 '그냥 주신 거 아니냐'고 묻자 친구 어머니는 '아무리 딸 친구라도 장사는 공과 사를 구분해서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심지어 친구 어머니는 A씨에게 문자로 계좌번호를 보내며 3만 원을 입금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의 사연을 본 누리꾼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댓글에는 '이 정도면 삥 뜯긴 거 맞는 것 같다', '어머니 때문에 친구랑 손절하게 생겼네', '와 저거는 사기다', '시키지도 않은 걸 계산한다고?', '본인이 주고 본인이 구워줬는데 그걸 돈 받나', '3만 원 때문에 딸은 친구를 잃었네', '아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며 황당해하는 A씨의 마음에 공감했다. 조회수: 13,7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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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10:00 |
키나, 피프티 피프티 3인 없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로 복귀한 키나만 홀로 시상식에 참여한다. 29일 미국 연예 전문매체 숨피 등을 통해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미국의 음악 시상식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어트랙트 측 관계자도 키나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앞서 빌보드 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후보 명단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는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이들은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메탈리카, 푸에르자 레지다, 에슬라본 아르마도, 그루포 프론테라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 뉴진스와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2월 발매된 싱글 1집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17위에 랭크, 25주간 차트인에 성공하며 새 기록을 썼다. 하지만 지난 6월 이 멤버들이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과 멤버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 의무 소홀,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골이 깊어졌다. 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으나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전홍준 재표를 향한 폭로를 이어갔다. 그러다 최근 멤버 키나가 홀로 소송을 취하하고 소속사에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남은 멤버인 아란, 시오, 새나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조회수: 11,4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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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09:35 |
오늘(30일)은 故 김주혁이 세상 떠난지 6주기 되는 날...'여전히 그리운 구탱이 형'[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의 영원한 '구탱이형' 배우 김주혁이 우리 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오늘(30일)은 故 배우 김주혁의 사망 6주기 기일이다.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났다.당초 심근경색 사망설이 제기됐지만 국과수 부검 결과, 사고로 인한 머리뼈 골절이 사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이 나왔다.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는 물론, 그를 사랑했던 수많은 팬들이 슬픔에 잠겼다.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20년 동안 영화,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수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故 김무생의 아들임에도 아버지의 후광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명품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고정 출연하면서는 털털하고 꾸밈 없는 매력으로 '구탱이 형'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전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그의 6주기인 오늘(30일), 김주혁을 가슴에 묻었던 수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그를 추모하고 있다. 조회수: 13,4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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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08:35 |
자동차 타면 멀미로 고통스러워하는 어머니 위해 바구니에 넣고 병원 데려가는 58세 아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89세 노모를 바구니에 넣고 다니는 형제의 모습이 포착됐다.기이한 형제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처음엔 의아함을 표했지만 이들의 사연을 알고 난 뒤에는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에 중국 남서부 충징시의 한 도로에서 두 남성이 교대로 커다란 바구니를 짊어지고 걸어간다는 목격담이 속속 올라왔다.놀라운 점은 이 커다란 바구니 안에 나이 든 여성이 웅크린 채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노인 학대 등이 의심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알고보니 이는 효심 깊은 아들들의 모습이었다. 다리 힘이 약해 잘 걷지 못하는 어머니를 병원에 데려가고 있었다. 이들은 첸 추안(58)과 첸 리(55) 형제로 얼마 전 나이 든 어머니를 위해 시골로 내려와 국수 가게를 열었다.어머니의 병환이 심해지자 시골에서 도시의 병원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어머니가 자동차나 휠체어를 타면 멀미에 시달리는 바람에 등에 업거나 팔로 안아 이동해야 했다.그러던 중 이 커다란 바구니가 대안이 된 것이었다. 추안과 리는 번갈아가며 바구니를 짊어지고 어머니의 병원 가는 길을 편하게 모시고 있었다. 형제는 '우리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돌봐주셨고, 늙었을 때는 우리가 어머니를 돌봐야 한다'며 당연하다고 입을 모았다. 형제의 사연은 빠르게 퍼져나가며 많은 이들이 감동을 표했다. 조회수: 12,2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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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08:00 |
무인편의점 털려다 문 잠겨 갇힌 20대 도둑...잡고보니 '수배범' 이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무인편의점을 털려던 20대 남성이 문이 잠겨 빠져나가지 못해 검거됐다.그런데 잡고 보니 이 남성은 이미 다른 절도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 29일 대전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27일 새벽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무인편의점에서 담배 등을 훔치려 했다.그때 경보음이 울리며 문이 잠겼다. 무인편의점 보안시스템이 작동한 것이다.당시 출동한 보완업체 직원이 A씨의 가방에서 타인 명의의 신분증과 신용카드 등이 여러 장 나온 것을 보고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A씨는 대전의 다른 경찰서에서 이미 절도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영장 발부 전 지명 통보된 수배범이었다. 채널A '뉴스A'가 단독 공개한 편의점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그의 수상한 행동이 모두 담겼다.남성은 문이 잠기자 당황한 듯 편의점 내 문 여러 곳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다.한편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12,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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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30 08:00 |
태어난지 2주 만에 세상 떠난 아들에게 김재우가 쓴 눈물의 편지[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이 잃은 슬픔을 수 년째 지우지 못하고 있는 개그맨 김재우의 글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29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야... 오늘은 너의 여섯 번째 생일이란다'라며 '엄마는 아침 일찍 네게 줄 꽃을 사러 갔고 아빠는 창문을 활짝 열고 우리 집을 깨끗이 청소했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가야 우리 집에는 아직 네게 주려 했던 축구공이 있단다. 아가야 아빠는 아직 널 보러 갈때마다 펑펑 울고 만단다. 아가야 우리는 아직 길에서 네 이름이 들리면 뒤를 돌아 본단다'라며 그리움을 표했다.김재우는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엄마 아빠는 아직 네가 태어난 날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란다... 작고 예쁜 하늘색 수국에게... 널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20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어렵게 얻은 아이를 떠나보냈다고 고백했다.김재우는 '결혼 5년 만에 천사 같은 아들이 생겼다. 아들이 아내의 뱃속에 있던 7개월 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며 '하지만 우린 힘을 내기로 했고 아들은 태어났다. 결국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고 말했다.아이는 세상의 빛을 단 2주 밖에 보지 못했다고 한다. 김재우는 이때를 회상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라고 그리워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등에서 결혼 생활 등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조회수: 12,0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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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29 22:35 |
커플 사진 찍고도 남친에게 절대 안 보여주는 여성의 '촬영 기법'[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유명 가수의 콘서트 대형 스크린에 비쳐 화제가 됐던 커플의 어두운 진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중국 이날 객석은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찼고 중간중간 관객들의 모습이 스크린에 비쳤다. 콘서트가 끝난 후 이날 공연에서 스크린에 등장했던 커플이 주목을 받았다.여성의 뛰어난 미모와 그녀의 옆에 있던 남자친구가 착용한 손목시계 때문이었다. 남성은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5,557만 원)이 넘는 리처드 밀(Richard Mille)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다.그런데 여성의 SNS 계정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남자친구를 쏙 빼놓고 마치 콘서트를 혼자 관람한 듯한 사진만 올려뒀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자친구와 함께 담긴 스크린 사진은 자신만 잘라 올리기까지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여성이 남자친구의 외모가 창피해 사진을 올리지 않은 것이라고 추측하며 여성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그러나 이때 한 남성이 튀어나와 여성이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여성의 진짜 남자친구라 주장한 A씨는 2020년부터 3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여자친구를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썼다고 했다.여자친구와 초호화 여행을 하는가 하면 매달 용돈을 줬고 운전할 차까지 선물했다고.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여자친구가 출장을 갈 때마다 불편해할까 봐 늘 일등석을 예매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A씨는 '여자친구가 8월에 회사를 인수하고 광고 모델 촬영을 해야 한다면서 다른 지역으로 떠난 후 두 달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라면서 '콘서트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바람을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여성은 '콘서트장에 함께 간 남자친구가 현재 남자친구가 맞다'라면서 'A씨와는 지난 5월 헤어져 8월부터 현재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 전 남자친구는 알코올 중독자에 빚이 많았으며 바람도 피웠다'라고 해명했다.이어 '다른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현재 남자친구와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중국 누리꾼들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누리꾼들은 여성이 남자친구와 커플 사진을 찍을 때마다 상대의 얼굴을 가리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조회수: 15,0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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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29 19:00 |
'나 오산 건달이야, 여기 왜 이리 비싸'...상욕하며 호텔 기물 파손+협박한 남성 (영상)[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나 오산 건달이야!' 한 지방 도시 호텔에 온 남성 취객이 요금에 불만을 품고 호텔직원에게 욕설을 하고 기물을 파손했다. 이 남성의 만행은 호텔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를 통해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2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산 XX호텔 손님이 술 마시고 행패영상, 5만원 다발 던지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호텔 직원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금일새벽(10월28일 02시40분경) 손님 3명이 오셔서 남자 한 분이 요금 결제하려고 하는 도중에 요금이 '왜 이렇게 비싸냐?''라며 ''여기가 호텔이냐? 여기는 장급보다 못하는 곳인데...'라고 했다'고 말했다. 함께 온 일행은 불만을 제기하는 A씨를 만류하며 현금 7만원을 지불했다. 돈을 낸 일행이 엘리베이터로 걸음을 옮긴 사이, A씨는 본격적으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A씨는 '내가 호구로 보이냐? 내가 오산 건달이고 오산 사람인데, 장급도 못한 곳에서 요금이 바가지라 성질을 낸다'라며 '개XXXX야, X밥XX야, XX넘이 날 XX로 보냐'라며 상욕을 했다. 가해자는 카운터 앞 아크릴판을 주먹으로 쳐 쓰러뜨리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은 손에 상처를 입었다. 추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금연 구역인 로비에서 담배까지 피웠다. 가해자는 '장사 못하게 만들겠다'라는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A씨는 5만원권 다발 묶음 3개를 던지며 욕설과 협박을 이어갔다. 글쓴이는 '저는 월급 280만원 받고 야간에만 근무하는 직원이다'라며 '이 일로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112에 신고했다'라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했는데 돈이 얼마나 많으면 저렇게 행패를 부리는지 저도 합의는 없다. 끝까지 가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건달을 운운하며 협박하고 욕설·난동을 피운 가해자를 경찰이 즉각 체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위법적 요소들이 가득한 행위를 해 CCTV 영상은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조회수: 13,7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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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29 18:00 |
'우리 아파트 여성 주민들 거의 당했다'...휴대폰에 망원렌즈 달고 불법촬영한 20대 남성[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휴대폰에 망원렌즈를 달아 아파트 안에 있는 주민들을 불법 촬영하고,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 착취물까지 제작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 이정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7세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2월까지 자신의 휴대폰에 망원렌즈를 부착해 주거지 옆 건물 아파트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피해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는 등 53회에 걸쳐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또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접촉해 146건의 성 착취물을 제작하거나 다크웹 등에서 2000건에 달하는 성 착취물을 다운받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망원렌즈를 이용해 인접한 건물에 거주하는 다수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하고, 다수의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등을 장기간 소지했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이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저지른 각 범행의 종류가 다양하고 피해자가 다수이며 범행 기간도 장기이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범행을 모두 시인하며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 피고인의 가족이 계도를 다짐하며 선처를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2,0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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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29 18:00 |
여친 집에서 '외박'했다고 새벽 3시에 엄마한테 끌려간 남성의 믿기 힘든 나이[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새벽 3시에 자신의 집을 찾아온 남자친구 어머니 행동에 치를 떨었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 세시에 남친 잡으러 우리집 온 남친 엄마'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37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반년 째 사귀고 있다는 여성 A씨는 '내가 최근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남친이 종종 우리 집에서 자고 갔다'고 운을 뗐다.그는 '며칠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엄마가 하도 캐물어서 내 집 주소를 알려줬다고 했다'며 '찝찝했지만 당시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이게 사단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던 중 불금에 남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A씨는 술기운에 취해 잠에 들었다.A씨 커플이 세상 모르게 잠에 빠지던 그때 새벽 3시쯤 A씨 집의 초인종이 미친 듯이 울려 대기 시작했다.초인종을 누른 사람은 다름 아닌 남자친구의 어머니로,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찾아왔다. 결국 옷도 제대로 입지 못 한 채 문을 열어준 A씨는 어색한 상황에서 남자친구 어머니와 마주하게 됐다.A씨는 '아무리 외아들이라도 37살 먹은 성인 남자가 전화 안 받는다고 여자친구 집에 새벽에 찾아오는 엄마가 어딨냐'며 '너무 놀라고 어이없어서 당시에 화도 못 낸 게 억울하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37살이나 먹은 성인 남자가 엄마한테 새벽에 빌빌대면서 끌려가는 꼴이 정말 기막혔다. 이 정도면 이별 사유 맞냐'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동의도 없이 집 주소 알려준 것부터 글러 먹었다', '바람피운 남편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을 잡으러 오다니', '앞으로 아들은 평생 노총각으로 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2,8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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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29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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