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27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0] 2025-11-29 17:35 -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0] 2025-11-29 17:35 -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0] 2025-11-29 17:15 -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0] 2025-11-29 17:15 -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0] 2025-11-29 17:15 -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0] 2025-11-29 17:15 -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0] 2025-11-29 17:15 -
日 아울렛서 쇼핑하다 '입뺀' 당한 김영철... '빈정 상해서 안 사'
[0] 2025-11-29 17:15 -
'화사♥박정민' 청룡 케미 어디까지?... '굿 굿바이' MV 5천만뷰 돌파
[0] 2025-11-29 17:15 -
내년 9월부터 모든 주류 제품에 '이 그림' 붙습니다
[0] 2025-11-29 16:35
| 제목 | 작성정보 |
|---|---|
'이태원 참사서 살아남은 아들이 '악플' 읽고 스스로 세상 떠났다'...유가족들의 호소[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여전히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유족들의 상황이 전해졌다.행정안전부 발표 기준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 수는 159명이다. 159번째 마지막 희생자는 29일 현장이 아닌 43일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이재현 군이다.2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해 10월 29일 절친한 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이태원에 갔다. 그런데 살아남은 것은 이 군 뿐이었다. 순식간에 두 친구를 잃은 이 군은 마음을 추스르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었다.사고 이후 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로 꼽힐 만큼 쾌활했던 이 군은 사라지고 늘 붕 떠있는 모습을 보였다.어느 날은 친구들과 한참을 웃고 떠들고 집에 돌아와서는 '너무 외롭다. 죽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이 군은 트라우마로 사람이 많은 버스를 탈 수 없어 가파른 언덕을 힘겹게 걸어 오르기도 했다. 먼저 떠난 친구들이 그리웠던 이 군은 채팅방에 '친하게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너희 부모님이랑 OO이 부모님께서 너희 몫까지 열심히 살아 달라고 부탁하셨어. 진짜 열심히 살게'라고 보내기도 했다.이후 헬스장도 등록하고 밥도 열심히 챙겨 먹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이 군은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었다. 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과 미안함에 그리움까지 더해져 결국 이 군을 집어삼켰다. 심지어 참사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들과 희생자들에 대한 악플은 이 군을 '2차 트라우마'에 빠뜨렸다. 일부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노는데 환장해 질서도 안 지킨 무분별한 애들', '마약을 했다' 는 등의 추측성 악플이 쏟아졌다.이 군은 참사를 다룬 한 유튜브 영상에 자신이 피해자임을 알리고 이태원에 간 이유, 인파에 어떻게 휩쓸렸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등을 직접 해명해야 했다.그러고 얼마 뒤 친구에게 '최대한 안 아프게 빨리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기다려'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참사 유가족, 생존자들은 모두 같은 상황 속에서 살고 있다.참사로 친구를 잃은 A씨는 해가 진 뒤 골목이 무서워 편의점조차 가지 못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견디지 못해 내내 취한 채로 3개월을 보내기도 했다.또 사소한 소음에도 과도하게 놀라고 한때는 위로 하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극도의 예민함 속에 살았다. 참사로 아이를 잃은 B씨는 PTSD가 심해지면서 미각을 잃었다. 아예 짠맛을 느끼지 못해 설렁탕을 먹는데 한없이 소금을 넣기도 했다.마음을 다잡고 트라우마를 이겨내려고 노력한 이들도 편견과 조롱 섞인 비난에 다시 무너졌다. 한 방송 인터뷰에 응한 C씨는 '친구 죽었는데 맨정신으로 인터뷰하는 사이코패스'라는 말을 듣고 '멘털이 흔들렸다'고 말했다.이 군의 어머니는 '큰 재난에 대해 조금 더 공감하고 추모하는 사회 분위기였다면 우리 아이도 손을 내밀었을지 모른다'며 '정부도 없던 일처럼 무시하지 말고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조회수: 11,581|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7:00 |
'박수홍이 결혼 전 20억 아파트 아내에게 넘겼단 모친 주장, 사실과 다르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홍이가) 20억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다'박수홍 모친의 해당 발언에 대해 연예뒤통령 이진호가 진실을 파헤쳤다.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20억 아파트 김다땡에게 넘겼다? 박수홍 엄마 폭로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박수홍의 20억 아파트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앞서 박수홍의 모친은 법정에서 '박수홍이 시가 20억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다. 아들이 인감을 달라고 해서 줬는데, 그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더라'라고 주장한 바 있다.그러면서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고 울분을 토해냈다.이에 대해 이진호는 ''어머니가 말하는 집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파트다. 박수홍이 매입한 시기는 2011년이다'라며 '당시 이 아파트는 노인 복지 주택으로 지정돼 있는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를 위해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지분이 있어야 했다'라고 언급했다.이어 '2011년 매입의 주체는 박수홍이 아니었다. 친형이 집 매매에 주도적으로 나섰기 때문에 박수홍은 매입 경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어머니가 5% 지분을 가지고 있는 연유를 설명했다. 이진호는 박수홍 모친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전까지 어떠한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았다면서 '재판과정을 통해 공개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 부모는 박수홍이 준 카드에 의지해서 살았다. 박수홍 어머니의 지분 5% 역시 박수홍 돈으로 마련된 지분이라는 것'이라며 '어머니 역시 암묵적으로 본인의 지분이 박수홍의 돈으로 마련됐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박수홍은 혼인 신고 전인 2020년 8월에 김다예에게 집을 매각했는데, 이는 다주택 세금 때문이었다. 형과의 갈등으로 현금이 부족했던 당시, 결혼을 계획하며 집을 매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김다예에게 매매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게 이진호의 설명이다.이진호는 '당시 20대였던 김다예는 이 집을 12억 5천만원을 내고 살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세를 껴서 샀다'라면서 '9억 5천만원이라 실질적으로 쓴 돈은 3억원이다. 본인이 모은 돈도 있었고 부모님의 도움도 받아서 3억 원을 마련했으며 이는 세금으로 근거가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20억짜리 아파트를 김다예에게 넘겼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1가구 다주택자에게 부과됐던 세금문제와 결혼 때문에 현금이 부족했던 부부에게 아파트 매각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고 정리했다. 조회수: 11,281|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6:35 |
이선균과 10차례 통화한 유흥업소 여종업원 구속...자택서 이선균과 함께 마약 투약 의혹[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선균(48)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형사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과 관련 구체적인 단서를 확보하고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A씨(29) 집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이선균은 A씨와 올해 10여 차례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지난 주말 구속하고 같은 유흥업소에서 일한 2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당초 이선균과 함께 황하나, 한서희 등이 이번 수사선상에 오르며 이들이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선균이 형사 입건되면서 차기작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주연 배우 교체를 결정했다.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 등은 내년으로 개봉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영화계와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이미 손절을 시작했다. 조회수: 11,218|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6:35 |
양주 식품공장서 기계 점검하던 노동자, 손가락 끼여 절단[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식품공장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께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61세 근로자 A씨가 식품 운송 기계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엄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잘린 손가락을 확보해 응급처치를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멈춘 기계를 점검하던 중 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22일 경기 양주시 어둔동의 천주교 수련원 주차장에서는 6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철제 담장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를 포함해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14,238|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6:00 |
3천만원짜리 '과속 단속카메라' 짜증나 싹다 뜯어 땅에 파묻은 제주 택시기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제주 중산간 도로에 설치된 약 3천만원짜리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카메라는 도내 한 과수원 땅에 파묻혀 있었는데 범인은 택시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택시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9분~9시 26분 사이, 제주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우남육교 동쪽 600m에 설치된 2,500만원 상당의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1대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450만원 상당의 카메라 보조배터리·삼각대 등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훔친 혐의를 받는 것들을 모두 종합하면 가격은 약 3천만원에 이른다. 그는 무인 부스 파손 혐의도 받고 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최초 카메라 회수를 위해 해당 장소로 향했다가 모두 사라져버린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도로는 제한 속도 기준이 시속 80km지만 통행량이 많지 않다 보니 과속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뒤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을 확인했는데, 흰색 K5 택시가 22분 동안 범행 장소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머물러 있던 점을 확인했다. 제주지역 흰생 K5 택시는 총 122대. 경찰은 이를 모두 대조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씨를 지난 19일 검거했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했다. 주거지에서도 이동식 카메라·보조배터리·삼각대 등 증거가 없었다. 이후 경찰은 A씨가 사건 다음날 오전 7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동생의 과수원에 머물러 있었던 사실을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파악했다. 과수원을 집중 수색한 결과 땅이 파헤쳐진 흔적이 발견됐고 이곳을 파보니 이동식 카메라가 발견됐다. A씨는 '왜 여동생 과수원에 카메라가 있는지 모르겠네', '과수원에 안 갔다니까' 등 허위 진술을 계속해 도주 우려 및 증거 인멸 우려로 구속됐다. 경찰은 A씨가 해당 도로를 시속 100km로 달리다 과속에 걸렸던 점을 파악,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보고 있다. 조회수: 13,985|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6:00 |
'나 14살이야'...12세 소녀 속여 성폭력·착취물 제작한 3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을 14세의 소년이라고 속여 만 12세 여아를 간음하고 성착취물까지 제작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3일 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23일 미성년자 의제강간,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은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 씨는 2021년 6월 26일 경남 거제의 한 건물에서 만 12세 여아 B 양에게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B 양을 간음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또 이날 B 양과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11개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도 받는다.A 씨는 범행 며칠 전 트위터를 통해 B 양을 알게 됐고 당시 30세였던 A 씨는 B 양에게 자신을 14세라고 속였다. B 양은 이 말만 믿고 온라인 사이트에서 알게 된 A 씨를 직접 만나게 됐다.1심 재판부는 '상호 합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는 진정한 의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나이'라며 '이를 온전한 자기 판단과 결정에 따른 것이라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먼저 적극적으로 권유하건 피해자의 약점 등을 이용해 범행한 것은 아닌 점,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은 점, 2000만 원을 공탁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추가로 2000만 원을 공탁하기는 했지만,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이상 이러한 사정만으로 원심의 형을 변경할 정도의 사정 변경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1,271|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6:00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안성일이 날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향한 배신감을 쏟아냈다.23일 엑스포츠뉴스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의 전화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홍준 대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를 향한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앞서 지난 16일 피프티 피프티 키나는 소속사 어트랙트를 향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를 취하하고 전 대표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후 20일에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트랙트에 소송을 걸게 한 배후 세력이 안성일이라고 폭로했다.키나의 '작심 고발'을 들은 전 대표는 '키나와 키나 아버님이 하루라도 빨리 마음이 편해지려면 안성일과 백진실이 법적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성일과 백진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믿었던 전 대표는 현재 매우 배신감이 큰 상태다.그는 '안성일은 과욕이 화를 부른 것'이라며 '내가 안성일에게 형처럼, 백진실에게는 오빠처럼 잘해줬다. 부모, 형제보다 잘해준 두 사람이 우리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호소했다. 전 대표는 '안성일과 백진실이 법적 처벌을 받게 하기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쓰고, 그게 이뤄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을 걸고 법의 처벌 받게 할 것이다. 정말 용서할 수가 없다. 목표는 단 하나다. 안성일과 백진실의 처벌'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 대표는 멤버들이 기죽을까 봐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 건 본인의 잘못이라고 했다. 그는 '차와 시계를 팔았을 때도 혹시 애들이 불안해할까 봐 그런 것까지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성일은 그 틈을 파고들었다. 안성일은 횡령까지 하지 않았나.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2년 6개월 동안 칼만 안 들었지 마음으로 날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울분을 토해냈다.한편 이날 어트랙트는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인 멤버 새나·시오·아란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소속사는 '이들 멤버 3명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에 대해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처를 한 것'이라며 '향후 멤버들에 대한 후속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1,615|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5:35 |
어트랙트 측 공식 인증...키나는 7월부터 멤버 3인 설득했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 새나, 아란, 시오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키나만 어트랙트에 돌아온 가운데 소속사 측은 그동안 키나가 멤버 3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설득했던 일을 공식화 했다.앞서 피프티피프티는 정산 의무 위반, 아티스트 건강 관리 미흡 등을 주장하며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이를 기각했으나 소속사 품에 돌아온 키나를 제외하고 새나, 아란, 시오는 여전히 항고를 진행 중이며 SNS 등을 통해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 관련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어트랙트는 멤버 3명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소속사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아란, 시오, 새나 3인 간의 계약 파기 공모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이에 따라 어트랙트는 지난 19일부로 멤버 아란, 시오, 새나 3인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회사는 세 멤버와 안 대표 등에게 계약 파기 공모에 따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그러면서 '피프티피프티 멤버 키나는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멤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해 왔으며, 지금은 소속사로 돌아와 용기 내어 그간의 진실을 고백해 준 키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이는 앞서 키나가 멤버들을 설득했다는 설을 공식 인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는 '키나 어머니가 댓글 단 것으로 알려진 것은 실제로 키나의 어머니가 작성한 것이 맞다'며 '키나와 키나 부모님은 7~8월에 이미 마음이 돌아섰고, 남은 삼프티와 부모를 설득하고 있었다. 결국 설득에 실패해 혼자 빠져나온 것'이라는 주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당시 키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했던 댓글은 '키나 엄마예요, 전 대표님께 갈 거예요', '저도 모르게 소송한 거예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월 발표곡 '큐피드'(Cupid)로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하는 등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조회수: 12,174|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5:35 |
마약 의혹 배우 이선균 결국 형사 입건...'피의자'로 신분 전환[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마약 사건에 연루된 배우 이선균(48)이 결국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다.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배우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형사 입건이 되면 사건번호가 부여되고 내사자나 용의자 신분에서 피의자로 전환돼 정식 수사를 받게 된다.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선균이 대마 등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이씨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선균에 대해 정식 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곧 그를 불러 소변∙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마약을 투약하면 해당 성분이 혈액으로 흡수돼 체내를 돌아다니다가 소변으로 배출된다. 각종 성분이 축적되는 모발에도 마약 복용 흔적이 남는다.경찰은 지난달 서울 강남 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배우 이선균을 포함한 총 8명이 마약을 투약했거나 그런 정황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다. 경찰 수사 선상에는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함께 마약 전력이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도 포함됐다.경찰은 이들이 서로 대부분 모르는 사이로 각자 자택 등에서 마약에 손을 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선균은 최근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원을 뜯겼다'며 이 사건에 연루된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경찰 관계자는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면서도 '구체적 수사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1999년 데뷔한 이선균은 드라마 '파스타', '나의 아저씨'와 영화 '기생충', '화차', '끝까지 간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톱스타다. 조회수: 11,523|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4:35 |
'학폭' 논란 3년만에 해명한 지수...'최초 폭로자와 오해 풀고 화해'배우 지수, 학폭·성폭행 의혹에 곤혹 치러...의혹에 관해 직접 해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학폭·성폭행 의혹에 관해 처음으로 직접 해명했다. 23일 스포츠조선은 지수와 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수는 2021년 입대 전 불거진 성폭행·학폭 의혹에 관해 해명했다.2021년 3월,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아내가 과거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지수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얼마 안 가 A씨는 소속사에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해당 주장은 불씨 역할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과거 지수가 13세 여중생을 유인해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 같은 주장에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그제야 의혹을 제기했던 B씨는 사과 의사를 밝혔다.이뿐만이 아니다. 누리꾼 C씨는 지수가 학교에 다녔을 적 있었던 학폭 가해자 무리 중 한 명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학폭 주장을 최초로 제기한 이들과 만나 오해 풀어...일진과 친했던 건 맞으나, 학폭 한 적은 없다고 해명부정적인 주장이 연이어 이어지고 오래도록 시민들 기억에 남자 결국 지수는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수는 학폭 가해자라는 논란에 일진들과 친하게 지낸 건 맞으나, 누군가를 폭행하지는 않았다며 학폭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학폭 주장을 최초로 제기한 이들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또 초등학생 시절 수업 시간 중 소변을 보고 'OO행위'를 했다는 루머에 관해선 '초등학교는 남녀공학이다. 수업 시간에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겠나'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그는 2021년 3월 학폭 의혹에 휩싸이자,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하며 자숙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회수: 12,208|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4:35 |
'요정 키' 논란에 직접 콘서트 무대서 줄자로 키 잰 남자 아이돌[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트레이 키즈가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오랜만의 콘서트 무대에서 이들은 팬들의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2일 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단독 콘서트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가 개최됐다.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해당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 스트레이 키즈는 현란한 안무와 화끈한 라이브 밴드의 화력이 맞물리며 K팝 엔터테이닝의 최상치를 보여줬다. 멤버 각각의 솔로 무대 역시 이목을 끌었다. 필릭스는 '레브 잇 업(REV IT UP)'을 통해 동굴 목소리를 뽐냈고, 한은 '돈트 세이 러프(Don't Say ROUGH)'로 기타 연주와 열창을 함께 했다. 승민과 아이엔은 각각 '퍼퓸(PERFUME)'과 '안아줄게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리노는 '나지막이', 방찬은 '베이비(BABY)', 현진은 '마이크 & 브러시(MIC & BRUSH)', 창빈 '명'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매력을 가감없이 뽐냈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가 끝난 뒤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다. 팀 내 '요정 키'라는 타이틀을 얻고 있는 창빈이 직접 줄자를 갖고 등장해 '오늘은 키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창빈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키를 재는 듯 보였으나 이들이 줄자를 들어올리자 갑자기 무대 밑으로 꺼지는 연출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3m 같다', '우리 모두가 3m인 걸로 하자' 등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에 이어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선다.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마쳤고 오는 28일~29일 도쿄 돔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다음 달에는 신보도 발표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은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조회수: 10,846|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3:35 |
'턱별히 트란테'...스타벅스, 손님 외모 조롱 논란에 결국 사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비자 조롱 논란에 휩싸인 스타벅스 측이 사과 입장을 밝혔다.23일 스타벅스는 '(턱별히·트란테) 표현으로 고객에게 실망과 불편함 안겨드려 죄송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고객에게 지속해서 사과를 드리고 있다. 향후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전사 파트너 관련 재교육을 진행하며 오해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퍼진 논란이 매장 파트너의 실수라며 재교육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이번 논란은 이틀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직원이 조롱한 것 맞죠'라는 제목의 글이 퍼지며 시작됐다.글을 쓴 A씨는 '남편 턱이 큰 편이다. 마감시간 30분 전에 들어갔는데 저런 멘트를 적어줬다'며 '턱별히 트란테에 드시네요'라고 적힌 커피 슬리브(컵홀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주문 당시 A씨는 음료 사이즈인 '트렌타'를 '트란테'로 잘못 말했는데, ''턱별히'에 강조 표시까지 너무 이상하지 않나'라며 슬리브에 적힌 메시지에 불쾌함을 느꼈다고 토로했다.A씨가 말한 해당 지점은 올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메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논란이 생겼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즐거운 경험 제공을 위해 슬리브에 미리 문구들을 적어두고 고객분들께 랜덤으로 끼어 제공해 드렸던 작은 이벤트가 결과적으로 고객님이 오해하고 불편해 하시는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앞선 사과에도 해당 글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며 더욱 주목받았다. 조회수: 11,791|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3:00 |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새나˙시오˙아란 3인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공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어트랙트가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새나, 시오, 아란과 결별을 선언했다.23일 어트랙트(전홍준 대표)측은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 2월 발표곡 '큐피드'(Cupid)로 데뷔 4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진입해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인 지난 6월 19일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지난 8월 기각됐다.이 가운데 멤버 키나가 지난 16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하는 결정을 내렸다. 조회수: 10,754|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2:35 |
양세형, 109억 홍대 건물주 됐다...'잔금까지 모두 치러'[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양세형이 100억대 빌딩 건물주가 됐다.23일 한 매체는 부동산 업계 말을 빌려 양세형이 홍대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양세형은 지난 7월 계약을 마치고, 9월 잔금까지 모두 치러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해당 빌딩은 지하1층~지상5층의 건물로 1993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444.6㎡(약 135평)에 건폐율 41.7%, 용적율 187.7%를 차지하며 홍대입구역에서 약 640m,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와 관련해 양세형 소속사 측은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한편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 받았다. 이로써 양세형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바.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조회수: 11,101|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2:35 |
'장사의 신' 알바생이 5시간 만에 치킨 다팔았는데 시급만 준 사장...'센스없다vs계약대로 했을 뿐'[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장사의 신' 아르바이트생이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치킨을 빠르게 매진시켰는데 시급만 준 사장을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킨을 튀겨서 판매하는 일을 했다.사장님과의 계약에 따르면 시급 1만 원에 교통비 1만 원까지 더해 총 일당 8만 원을 받는 아르바이트였다.평소 아르바이트에 일가견이 있는 A씨는 '장사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머리가 좋고 일손이 빠른 편이었다.그는 치킨집 아르바이트에서도 솜씨를 뽐냈다.예정했던 것보다 빠르게 치킨을 판 A씨는 기존 마감 시간이었던 오후 5시보다 2시간 빠른 3시에 치킨을 매진시켰다.그런데 문제는 A씨가 열심히 일해서 예상보다 2시간 일찍 매진시켰는데 사장님이 3시까지만 일했다고 정확히 시급으로 계산해 6만 원을 챙겨준 것이다. A씨는 졸지에 열심히 일하고 돈도 적게 받은 셈이 됐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8만 원 받는 게 맞다 VS 6만 원 받는 게 맞다'로 나뉘어서 논쟁이 일어났다. 사장님의 대처가 아쉽다고 반응한 누리꾼들은 '원래 8만 원 주려 했던 거 그렇게 줬으면 장사 잘하는 알바생 두는 건데', '6만 원 주면 다음부터는 열심히 안 하고 시간만 채울 듯', '알바생이 진짜 장사의 신이면 사람 하나 놓쳤네', '사장님 센스가 부족했다', '보너스라도 줬어야지', '나였으면 2만 원 때문에 그런 알바생 안 놓친다', '숲을 볼 줄 모르는 사람이네'라고 반응했다.반면 일각에서는 '계약대로 시급제면 일한 만큼만 받는 게 맞지', '원칙은 맞다', '일당제 아니고 시급제면 틀린 건 아니다', '일찍 마쳤으니까 돈 덜 받는 거지', '알바생이 융통성이 없다. 늦게 보고 했어야지'라는 반응도 있었다.한편 2020년 알바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아르바이트'의 가장 중요한 기준 1위가 사장님과 동료 등 '같이 일하는 사람이 좋을 것'이었다.2위는 '적어도 최저임금 이상은 챙겨줄 것'이 이어졌지만 1위와 두 배 넘는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보아 일터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알바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조회수: 11,745|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2:00 |
대구 아파트서 이웃 2명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한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이웃 2명을 흉기로 찌른 후 투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23일 오전 8시 47분께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25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70대 여성 B씨와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1층으로 뛰어 내렸다. 투신한 A씨는 숨졌으며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피해자는 각각 25층, 23층에 살고 있는 모자 관계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보험설계사인 B씨와 평소 사이가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1,660|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2:00 |
지하철 못 탄 승객 봤을 때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출입문 열어주는 의외의 상황[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급하게 지하철을 타러 갔는데 눈앞에서 출입문이 닫힌 적이 많을 테다.또 의외로 닫혔던 출입문이 갑자기 열린 경험을 한 이들도 적지 않다. 알고 보니 이는 당신을 향한 어느 직원의 배려였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하철 못 탄 사람 보고 다시 문 열어주기도 하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간발의 차로 지하철을 놓쳐서 눈앞에서 문이 닫혔는데 다시 출입문이 열렸다'면서 '나 말고는 아무도 못 탄 사람이 없었고, 누군가 문에 옷이 끼인 듯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하철 안타깝게 놓친 사람 보면 다시 출입문을 열어주는 경우도 있냐'고 물었다.해당 글에는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라고 직장을 인증한 이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블라인드는 원칙적으로 회사 메일 등의 인증을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는 구조다. 이들은 '열차 시간 여유 있으면 잘 열어준다', '운전실에서 카메라로 보고 다급해 보이는 사람 있으면 열어준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만히 있거나 걸어오면 절대 안 열어주고 무조건 뛰어오면서 다급함이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철도공사 직원은 '출입문 열어주면 CCTV 보면서 꾸벅 인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서울교통공사 직원은 '아무리 간절해 보여도 이용량 많은 환승역은 못 열어준다. 한 번 더 출입문을 여는 순간 한참 승객들이 타기 때문에 많이 지연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너무 친절하고 다정하다. 감동적이다',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수동인 줄 몰랐다', '지각할 줄 알고 좌절하고 있으면 한 번씩 문 열렸는데 너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2,630|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2:00 |
'오줌 맥주' 논란 터진 칭다오...광고 모델 인스타에 악플 달리고 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양꼬치·치킨 등과 함께 마시면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해 인기가 높은 중국 맥주 칭다오. 역사가 120년이 넘는 이 맥주의 생산공장에서 한 남자 직원이 원료 위에 소변을 누는 장면이 포착돼 전 세계적 논란이 되고 있다. 칭다오 소비량이 높은 한국은 그야말로 뒤집어졌는데, 국내 칭다오 수입사 비어케이는 '해당 공장 생산 제품은 국내용 제품과 무관하다'라고 진화에 나섰다. 칭다오 맥주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영상 속) 제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것이다. 즉 문제의 영상 속 장면은 중국 판매용이라는 얘기다. 그럼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다른 곳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다. 칭다오 국내 광고 모델 배우 정상훈의 인스타그램에도 악플이 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 모델이 답할 수 없는 수준의 조롱성 질문도 달렸다. 지난 22일 정상훈의 인스타그램에는 '맥주에 소변이 들어갔다는데 사실이냐', '소변 맥주 광고한 거 아느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내수용 칭다오 공장의 한 직원이 한 행동 때문에 국내 광고 모델이 애꿎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광고 모델에게까지 비난을 할 이유는 없다'라는 반응이다. 모델의 잘못이 아니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논란이 되는 '오줌 맥주' 공장의 경우 식약처에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되지 않았다. 한국에 수입되는 제품의 '해외 제조업소'로 등록된 칭다오 맥주 공장은 중국 칭다오시 스베이구·리창구·라오산구 등 3곳에 있다.칭다오는 2015년 '양꼬치에는 칭다오'라는 광고가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일본 아사히 맥주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뒤 '노재팬 운동' 확산 당시 점유율 1위를 찍었다. 이후 SNS에서 열풍이 몰아쳤던 네덜란드 하이네켄 맥주에 밀렸다가 최근 다시 1위에 올랐다. 조회수: 13,837|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2:00 |
'저 장가갑니다'...턱시도 입고 깜짝 '결혼 발표'한 김희철[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어머니도 몰랐던 미스터리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턱시도 샵에 방문해 '결혼식을 한다'며 '결혼식 때는 살을 빼야겠다. 신랑은 늘 까만색 턱시도를 입어야한다는 편견을 깨고 싶다. 하얀색 옷도 있냐'라고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실제로 김희철은 최초로 빨간색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며 탁재훈, 김종국, 최진혁, 허경환을 하객으로 초대했다.제대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한 김희철은 '일단 신부부터 소개해드리겠다'고 폭탄 발언을 날려 호기심을 자극했다.하지만 김희철은 이내 '오늘의 신랑은 김희철이고 오늘의 신부도 너무 사랑하는 나 김희철'이라고 고백했다. 알고 보니 김희철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자신과 결혼하는 나 홀로 결혼식, '솔로가미'를 실천한 것이었다.아들의 폭탄 발언에 김희철 모친은 '결혼 안 하겠다는 소리지 않냐'라고 얼굴을 붉히며 속상해했다. 김희철은 '나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할 생각은 있는데 '과연 내가 여자를 사랑할 자격이 있을까', '나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솔로가미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또 김희철은 '20대 때 가장 슬펐던 게 '왜 나는 나에게 키스하지 못하는 걸까'였다'라며 '샤워하고 거울을 보면서 거울에 입맞춤한 적 있지 않냐. 이 결혼식은 누구보다 나에게 필요한 결혼식이다'라고 남다른 자기애를 보였다. 이날 김희철은 화촉 점화, 혼인 서약서 낭독도 진행했다. 축가는 김종국이 불렀다. 조회수: 12,026|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1:35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재벌가 3세, 얼굴도 전혀 모르는 사이'[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재벌 3세와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23일 연합뉴스는 대형 법무법인 소속인 이씨의 변호인과 진행한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선균씨와 최근 한 차례 만나 간단한 미팅을 했다'라며 '이씨는 (내사 대상자로 함께 언급되는) 재벌가 3세 A씨, 연예인 지망생 B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말했다. 마약 투약 의혹을 인정하는지 아니면 부인하는지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겠다'라고 답했다. 마약 투약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부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정면 부인한 것이다. '재벌 3세·연예인 지망생' 연루 의혹 자체에 대해서는 법정 싸움 승리가 자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변호인 측은 이선균이 협박을 당했던 사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고소인 및 피해 금액을 아직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이름을 알 수 없는 2명을 피고소인으로 해 고소장은 제출했지만 1명인지 2명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선균 등 8명은 현재 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에서 수 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과 관련한 단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벌 3세 A씨 연예인 지망생 B씨 사건을 수사하며 다른 인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구체적 마약 투약 혐의가 포착된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조회수: 11,789|댓글: 0 |
3
머니맨존 2023-10-23 11:35 |
- [포토] 성진국 초인기였던 비키니걸
- [포토] 섹시궁디
- [포토] 사이즈가 좀 작았나 엉덩이가 노출될뻔..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추억의 비키니
- [포토] 팬티 노출녀
- [포토] 섹시 비키니
- [유머] 머리 낙서 레전드 [30]
- [유머] 30대부터는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29]
- [유머] 매너고양이 [28]
- [유머] 미용사가 때리는 이유 [25]
- [유머] 20대 탕웨이 [24]
- [유머] 이수지 보고 웃참 실패한 비 [26]
- [유머] 엄청 유명한 움짤이지만 알고보면 슬픈 장면 [20]
- [지식] 초보자를 위한 토토사이트 회원가입 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48]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하는 방법 먹튀 의심 사이트 식별하는 요령 [49]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검증! 안전한 배팅을 위한 필수 가이드 [50]
- [지식] 무패팀의 승리 확률만 믿고 스포츠토토 배팅하면 안되는 이유 [51]
- [지식] 스포츠토토 연패 구간 탈출법: 프로 베터의 사고 구조는? [61]
- [지식] 토토사이트에서 발생하는 최악의 먹튀 유형 알아보기 [67]
- [지식] 토토사이트+스포츠 포럼으로 수집하는 베팅 정보 전략 [74]













![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새나˙시오˙아란 3인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공식]](/images/upload/2023-10-23/thum_1698032102453727new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