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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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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팬잘알' 트레저가 직접 참여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 선보인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IPX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 출시를 예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애정 가득한 선물을 준비한다.오는 10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은 트레저 멤버들이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품목 선정 등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IPX는 멤버들이 이번 컬렉션 제작에 참여하는 전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 'TRUZ COMPANY'까지 공개해 팬들에게 보다 생생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일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메이킹 1화 영상에서는 트레저 멤버들이 이번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을 기획하기 위해 다 함께 모여 열정적으로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트레저와 트레저메이커이기에 팬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트레저 멤버들은 팬들이 원하는 제품들을 찰떡같이 캐치하는 '팬잘알'의 면모를 보였다.실제 메이킹 영상에서는 가방, 뱃지, 키링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멤버들의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특히 최현석은 트루즈만의 귀여움에 멋있고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한 제품을 꼭 출시하고 싶다며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이 공연 올 때 착용할 수 있는 미니 백,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응원봉, 코스튬 옷을 입힐 수 있는 인형 등 팬들을 위한, 팬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에 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귀엽게 견제하며 제법 진지하게 회의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열띤 현장 분위기가 화면 밖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후문이다.팬들을 향한 트레저의 뜨거운 사랑으로 탄생한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은 오는 20일부터 라인프렌즈 글로벌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는 이번 TRUZ 아티스트 컬렉션을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과 메이킹 영상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도 마련된다. 각 멤버들의 애정과 개성이 듬뿍 담긴 제품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을 지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TRUZ 아티스트 컬렉션' 메이킹 1화 영상 공개 직후 팬들은 '메이킹 영상 보는 내내 광대 승천해서 지금 내리는 중... 트메는 다 좋으니까 트레저 하고 싶은 거 다 해!', '수상할 정도로 팬들을 잘 아는 아이돌... 내 돌이 굿즈도 다 만들어주고 트메하길 잘했다',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나 열심히 했다니, 감동. 그래서 언제 살 수 있다구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한편, IPX가 선보인 트루즈는 트레저와 팬들이 함께 각종 퀘스트를 달성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육성형 게임 컨셉의 캐릭터 IP이다. 라인프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 제작 과정과 성장 스토리를 볼 수 있는 '트레저 스튜디오'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와 캐릭터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며 '트레저메이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메이킹 영상 'TRUZ COMPANY'는 10월 한달 간 순차 공개된다. 조회수: 10,7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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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4:15 |
MZ세대 시청률 잡으려고 김제동 전격 캐스팅한 MBC (+예고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TV 예능에 복귀한다.지난 12일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성지순례'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김제동을 비롯해 작사가 김이나·유튜버 풍자·모델 송해나 등이 MC로 합류했다.'와썹맨', '빨대퀸' 등 트렌디한 코드와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MZ세대들을 사로잡아 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건영PD가 연출한다.첫 번째 티저는 기독교·불교·천주교 성직자들이 화려한 밤거리를 걷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곧이어 성직자들은 많은 MZ세대들의 만남이 펼쳐지는 '헌팅 포차'에 다다른다.'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라며 헌팅 포차 공간과 손님들의 이모저모를 살피던 성직자들은 막상 헌팅 포차에 입성하자 180도 달라진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이게 설마 플러팅이라는 건가요'라면서 유쾌하게 분위기를 즐기며 '핫플'에 익숙해지는 신선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낯선 속세의 환경에 발을 들인 성직자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조회수: 12,54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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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4:15 |
LCK '완판누나' 배혜지, 4년 사귄 KBS 훈남 아나운서 조항리와 11월 11일 '결혼'[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다음 달 결혼한다. 13일 YTN에 따르면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11월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 씨가 맡았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지난 4년 동안 조용히 교제를 이어왔으며, 다음 달 드디어 오랜 연애의 결실을 보게 됐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매체에 '배혜지 씨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설레는 마음이다. 새 출발에 격려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25살의 나이에 KBS 최연소 입사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등장 당시 잘생긴 외모 '아나운서계의 김수현'으로 불렸으며 명문대 스펙, 높은 지적 능력, 금수저 집안 등이 화제가 되며 '신세대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누가누가잘하나', '지구촌 뉴스', '노래가 좋아'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는 '6시 내 고향'에 출연 중이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KBS 기상캐스터 겸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좋은 목소리로 경기를 정리해 주며 인터뷰도 재미있게 해주는 배혜지 아나운서는 롤 팬들 사이에서 쇼호스트를 방불케 하는 발성과 텐션으로 '완판 누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활동도 겸하고 있다.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으며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현재 KBS cool FM '조우종 FM대행진'에 출연 중이다. 지난 8월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의 새 멤버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10,7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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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3:15 |
시골 어르신들 위해 '생태계 교란종' 1톤씩 잡아들여 구독자 떡상한 낚시 유튜버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낚시 전문 유튜버가 최근 이색 콘텐츠로 구독자들은 물론, 시골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그 주인공은 1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초짜낚시TV다.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유튜버 초짜낚시TV는 리얼한 낚시 영상과 정겨운 말투로 낚시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유튜버다.그는 최근 생태계 교란종을 낚는 콘텐츠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오래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현재 그의 영상 중 가장 조회 수가 놓은 영상은 지난 8월 16일 공개한 블루길 낚시 영상이다.해당 영상은 13일 기준 조회 수 213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그는 영상에서 매년 '한국판 피라냐'라 불리는 블루길(파랑볼우럭)을 잡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블루길은 '배스'와 함께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악명 높은 물고기다. 토종 어종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블루길은 산란기가 길어 번식력까지 뛰어나 수십 년간 골칫거리였다.초짜낚시TV는 저수지에서 족대를 이용해 블루길들을 잡아들였다. 이날 그는 수백 마리의 블루길을 잡았다. 이후 그는 잡은 블루길을 사료로 만들기 위해 저장하고 일부로 매운탕을 끓여 먹었다.그는 총 3차례 해당 저수지를 방문해 무려 1톤가량의 블루길을 잡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두 번째로 조회 수가 높은 영상 역시 지난달 21일 공개한 블루길 낚시 영상이었다.같은 저수지에 방문한 그는 또다시 족대질을 하며 블루길을 잡았다.이날 그는 350~400kg 정도의 블루길을 잡았다면서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그날까지 블루길을 잡겠다고 밝혔다. 초짜낚시TV의 블루길 낚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농촌에 이런 젊은 분들이 계시다는 게 너무 든든하다', '진정한 애국자다', '지자체 포상 받아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2,1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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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3:15 |
연락도 없이 집 앞에 찾아와 나오라는 친구...'매너없다 vs 감동이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나 지금 너네 집 앞이야! 나와!'집 앞에 연락 없이 찾아오는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앞에 연락 없이 찾아온 친구의 행동이 이해 안 간다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에 따르면 집에서 쉬고 있던 A씨는 친구로부터 '나 너네 집 앞인데 잠깐 나와봐!'라는 연락을 받았다.갑작스러운 연락에 당황한 A씨는 '연락이라도 하고 오지 그랬냐'며 '지금 만날 상황이 아닌데 나중에 보면 안 되냐'고 거절했다.그러자 친구는 '얼굴 보려고 집 앞까지 왔는데 너무하다. 잠깐 나오는 게 그렇게 어렵냐'며 서운함을 내비쳤다.결국 친구와 냉전 상태를 갖게 된 A씨는 '연락도 없이 무작정 찾아왔으면서 거절했다고 섭섭해하는 게 어이없다. 무조건 와주면 고마워해야 하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의 사연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일각에선 MBTI가 언급되기도 했다.누리꾼들은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연락 없이 찾아오는 건 불편하다', '상대방이 집에 없거나 다른 손님이랑 있으면 어쩌려고', '거절할 때 서로 무안할 거 생각하니까 벌써 스트레스 받는다', 'MBTI-I라면 어떤 욕을 먹어도 절대 안 나갈 듯'이라고 주장했다.반면 다른 이들은 '나 E인데 집 앞까지 왔다니...감동받아서 이미 눈물 한 바가지 흘렸다', '진짜 바쁜 상황아니라면 MBTI 성향을 떠나서 무조건 만나야지', '친구 사이인데 스트레스 받을 게 뭐가 있냐', '거절하면 다신 그 친구 집 앞에 안 갈 듯'이라며 정반대 의견을 냈다. 한편 10·20세대 10명 중 8명은 친구를 사귈 때 자신과 비슷한 성향을 띠거나 특정 MBTI 유형을 선호한다는 결과가 나왔다.지난 3월 형지엘리트가 초·중·고·대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친구관계 관련 설문조사를 해보니 '친한 친구의 기준'으로 언제 만나도 즐거운 사이(33%)가 1위로 꼽혔다.이어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32%)', '힘들 때 도와주는 사이(13%)',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9%)', '자주 만나는 사이(8%)', '오래 알고 지낸 사이(5%)'가 그 뒤를 이었다.'연령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중학생은 '친구 관계(39%)', 고등학생은 '학업 부담(35%)', 대학생은 '친구 관계(28%)'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조회수: 12,0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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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3:00 |
상담받으러 온 여고생 5개월 동안 그루밍해 유사성행위 한 35살 남교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여학생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2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주경태 재판장)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로 교사 A(3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명령과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5년간 취업제한을 각각 명령했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할 당시 자신에게 상담을 받던 여학생을 상대로 5개월간 유사성행위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아동학대 의혹으로 포항교육청에 고발됐다가 조사 과정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3월 경찰에 구속됐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장은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있는 점과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여 형을 정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1,7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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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2:00 |
'아내가 단둘이 해외출장 갔던 유부남 상사와 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회사에서 단체 여행 간 아내가 저 몰래 유부남 동료와 단둘이 여행을 즐겼습니다'아내가 유부남 상사와 바람이 난 것 같다는 남성이 상황을 전하며 조언을 구했다. 최근 블라인드에 올라왔던 '와이프가 유부남과 단둘이 해외여행 가는 게 맞냐?'라는 제목의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 확산됐다. 작성자인 남성 A씨는 아내 회사의 팀원 5명이 해외에 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단체로 해외에 간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진짜 문제는 일정이 끝난 후에 일어났다. 공식 일정을 마친 아내 B씨는 유부남 직장 상사 C씨와 단둘이 다른 지역에서 3박 4일 동안 더 놀다 왔다. 다른 팀원들은 귀국했는데 아내 B씨는 돌아오지 않은 것이다. A씨에게 'B씨 휴대전화 로밍 지역이 바뀌었다'는 알람 오며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A씨는 분노했지만 정작 B씨는 당당하다는 입장이다.그녀는 '나를 못 믿냐. 숙소도 따로 쓴다'라며 '아무 일도 없다. 멀리 간 김에 돈 아낄 겸 주변 나라 보고 오겠다'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현재 두 사람에게는 30개월 된 딸이 있다. A씨는 딸을 추석 때부터 지금까지 홀로 케어하고 있다. A씨는 아내가 이전에도 비슷한 일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그에 따르면 아내 B씨는 과거에도 안 가도 되는 2주 유럽 출장을 C씨와 단둘이 갔다가 이혼 직전까지 갈 뻔했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바람피우는 것들이 되레 화 낸다', '안 봐도 비디오', '이혼해라', '작년에 해결했어야 할 일을 너무 오래 끌었다', 'C씨 아내한테 말해도 믿어줄까?', '몸정 들면 답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일각에서는 '아이 유전자 검사해 봐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등장했다.한편 배우자 외도로 인한 상간 소송에서는 무엇보다 증거 확보다 중요하다.만약 부정행위의 증거가 뚜렷하다면 일방 의사에 따라 이혼할 수 있다. 민법 제751조(재산 이외의 손해의 배상)에 따르면 타인의 신체, 자유 또는 명예를 해하거나 기타 정신상 고통을 가한 자는 재산 이외의 손해에 대해서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부정행위를 한 배우자와 상대방(상간남, 상간녀) 모두에게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 셈이다. 조회수: 12,1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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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2:00 |
'휠체어 한 '하반신 마비' 아빠가 5살 딸과 키즈카페 갔다가 입장 '거절'당했습니다'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남 양산시의 한 키즈카페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카페 내부 카펫의 손상, 다른 이용객의 안전 우려 등을 이유로 출입을 거절당해 논란이다. 12일 SBS에 따르면 지난 3일 경남 양산의 한 대형 카페에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를 타는 부모가 5살 아이와 함께 들어가려고 하자 직원이 이를 막아섰다. 키즈 카페 관계자는 내부 규정상 휠체어는 놀이시설에 들어갈 수 없다며 카펫이 손상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휠체어를 탄 부모가 휠체어 바퀴를 깨끗하게 닦고 들어가겠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거절당했다.해당 키즈카페는 놀이기구 주변에 휠체어와 유모차, 자전거를 세워두면 안 된다는 행정안전부의 생활안전행동요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카펫이 바닥의 80% 이상 깔려 있어 유모차 또한 들어갈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역 인권 단체는 보조견과 장애인 보조기구를 시설물에 들여오거나 사용하는 걸 막는 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양산장애인인권센터장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휠체어는 사람의 신체라고 생각한다. 놀이기구 주변에 있으면 안 된다고 하는 건 그냥 휠체어 탄 장애인은 가지 말라는 뜻이지 않나'고 지적했다. 인권 단체는 키즈 카페의 차별 행위를 시정해 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키즈 카페는 실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휠체어를 별도로 비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조회수: 11,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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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2:00 |
YG엔터가 전속계약 종료한 '지드래곤' 상표권 신청하자 팬들이 코웃음 치며 보인 반응[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만료한 YG엔터테인먼트가 '지드래곤'에 대한 상표 등록을 연장했다.지난 12일 스포츠경향은 YG엔터테인먼트가 지난 9월 '지드래곤' 상표와 관련해 상표권 존속기간 갱신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3년 2월 첫 출원이 완료된 지드래곤 상표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지나 YG엔터테인먼트가 2013년 2월 한 차례 존속기간 갱신을 등록했다.이후 다시 유효기간이 지나 2023년 9월 13일 한 차례 더 존속기간 갱신을 연장했다.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지드래곤 상표의 재등록은 연장될 것으로 예상된다.YG엔터테인먼트의 이와 같은 행보는 지드래곤이 지난 6월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시점이라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워너뮤직과의 전속계약이 유력한 상태라 알려졌다.지난달 28일 한 외신은 지드래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워너 뮤직 레코드 사무실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워너 뮤직 레코드는 미국 음반 레이블로 전 세계 3대 대중 음악 그룹으로 꼽힌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 뮤직 레코드 본사로 추정되는 곳에 'WELCOME G-DRAG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 셀카가 걸려있는 전광판 사진이 퍼졌다.해당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팬은 '그냥 권지용으로 활동해도 된다', 'YG엔터 추하다 추해', '새로운 활동명으로 나와도 인기 엄청 많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0,6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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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1:15 |
심정지로 쓰러진 아저씨 살려낸 신혼부부...알고 보니 '의사 커플'이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스크린 골프장에서 심정지가 와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이 근처에 있던 의사 부부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귀가 중이던 안준영(32)·조연희(34) 부부는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부천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8세 남성 A씨를 도와달라는 요청이었다.이들 부부는 즉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그는 발견 당시 안색이 창백하고 신체 접촉 반응, 맥박과 호흡이 없었다.'심정지 상태'를 확인한 부부는 즉시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안 씨는 즉시 흉부 압박을 시작했고 조 씨는 A씨의 기도를 확보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119 신고와 제세동기를 요청했다.5차례의 심폐소생술 후 A씨의 의식은 잠시 호전되는 듯했으나 다시 심정지가 와 추가로 심폐소생술을 8~10차례 시행했다.다행히 곧 119구조대원이 도착해 한차례 제세동을 시행하자 자발적으로 심장이 뛰고 맥박이 돌아왔다. 의식을 회복한 A씨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 부부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에 건강 회복 후 일상으로 돌아간 A씨는 '그 자리에서 도움을 못 받았다면 큰일을 당할 뻔했는데 의사 부부 덕분에 제 2의 삶을 살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A씨를 살린 부부는 모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인턴 1년 및 재활의학과 전공의 4년 과정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남편 안씨는 지난해 2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지역사회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아내 조씨는 지난 8월까지 병원 근무 후 곧 있을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부부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사로서 소생했을 때 뇌 손상 등 후유증을 줄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 A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며 '의료진이 아니더라도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일반인 대상 CPR 교육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회수: 11,0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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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1:00 |
'임금 체불'하는 공사장 소장 흉기로 살해하고 곧바로 14층서 뛰어내린 중국인 노동자흉기에 찔려 숨진 협력 업체 소장...일용직 중국인 노동자는 14층에서 투신[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도 운남동 한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중국인 노동자가 협력업체 소장급 직원을 흉기로 살해했다. 이후 그는 직원을 살해한 후 14층에서 스스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평소 임금 관련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YTN은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인 영종도 운남동 아파트 신축 아파트 현장에서 벌어진 사건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소방당국에는 아파트 14층에서 중국인 노동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신고를 받은 이후 곧바로 출동했지만, 이미 A씨는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당국은 A씨가 떨어진 건물 11층에서도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걸 발견했다. 이 남성은 흉기에 목이 찔린 상태였다. 두 사람은 평소 임금 관련 갈등 빚어...'(서로 정산한 게) 맞지 않다 보니'경찰은 A씨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후 건설 현장 내 있는 간이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해당 현장에서 일하던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조사됐다.현장 노동자들은 A씨와 숨진 소장급 직원인 남성이 임금 체불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고 말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는 '평소에 이런 임금 문제라든가, 정산 대금 때문에 많이 다툼이 있었다고 그러더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로 정산한 게) 맞지 않다 보니까 자꾸 임금이라든가 정산 대금을 계속 미루고 뭐'라며 상황을 설명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10,8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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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1:00 |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건강 망쳐가며 감시·통제 속 활동했다' 주장[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그간 저희가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12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왜 소속사(어트랙트)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와 왜 돌아갈 수 없는지 모두 공개하겠다'며 말을 이었다. 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 J 대표는 외주업체 A 대표에게 본인의 타 S 소속사가 빚지고 있는 선급금 부채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원 투자한 것으로 내용을 맞추자고 모의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소속사는 멤버들에게 정산서상 비용 30억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10월 현재까지도 관리 운영비 33억원과 예금 17억원에 대해 상세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멤버들은 J 대표와 외주업체 A 대표 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으나 소속사를 떠난 이유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CUPID) 히트 이후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시작,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8월 법원은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조회수: 12,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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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0:15 |
고아원 보내려니까 같이 살자고 매달리는 아들에 '함께 죽자'며 학대한 아빠[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아들을 고아원에 보내려고 학대한 40대 아버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광주지법 형사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2)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6일 오후 4시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어머니 집에서 아들 B군을 때릴 듯이 위협하고 '함께 죽겠다'며 협박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또한 광주가정법원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B군과 2개월 넘게 거주지에서 같이 지낸 혐의로도 기소됐다.A씨는 B군을 보육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B군이 '할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이를 거부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평소 A씨는 어머니에게 B군을 맡겨놓고 혼자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범행 중 보호처분 불이행은 피해 아동의 승낙 하에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점, 현재 피해 아동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생활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벌금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2,3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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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10:00 |
외출 나와 식당서 밥먹는 병사 보고 몰래 '밥값' 계산하고 간 '꼰대희' 김대희'인원이 많았는데 슬쩍 계산'...식당서 밥 먹는 군인들 보고 밥값 결제하고 간 개그맨 김대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김대희가 식당에서 밥 먹는 군인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해 주고 간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스포티비뉴스는 남양주시 한 식당에서 김대희가 써낸 훈훈한 미담에 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대희는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 군 장병의 밥값을 몰래 계산해 주고 나왔다. 외출을 나온 상태에서 밥을 먹는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그곳에 있던 한 손님은 '인원이 꽤 많았는데 슬쩍 하고 가셨다'고 말했다.훈훈한 사연에 김대희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미담은 사실'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런 소식이 많은 분께 알려져 (김대희가) 크게 쑥스러워하고 있다. 장병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조용히 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대희는 공개코미디 '개그콘서트'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꼰대희'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그의 구독자 수는 113만 명으로, 골드버튼을 획득한 유튜버다. 조회수: 11,4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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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9:15 |
'조건만남' 의혹 제기했던 김용호 숨진 날, 오또맘 '인과응보...뿌린대로 거둔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유튜버 김용호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오또맘은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이를 두고 다수의 누리꾼은 이 글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김용호를 저격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김용호는 지난 2021년 오또맘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오또맘은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가 되고 싶지 않아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 당당하다. 난 내 아이를 가지고 감성팔이 한 적 없다. 진실로 다 해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건만남에 응한 적도 없고 누군가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혼 후 한 남성과 사실혼 관계로 지냈다는 의혹에 대해선 '전 남친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긴 했지만 동거를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또 '동거를 하지 않았으니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오또맘은 전남편과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용호는 이날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 지상 4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직원이 숨진 김용호를 발견하고 소방 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용호는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의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날 부산지법 동부지청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있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0,0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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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9:00 |
경부고속도로서 택시 타고 가다 난동 부리고 내린 남성...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경부고속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달리는 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숨졌다.13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 160.2km 지점에서 40대 남성 A씨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당시 A씨는 울산에서 택시를 부른 뒤 김천으로 가던 중 돌연 택시 기사의 운행을 방해하며 핸들을 돌렸다.이로 인해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지 택시에서 내린 A씨는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다가 달리는 승용차에 뛰어들었다.경미한 부상을 입은 그는 다시 트레일러에 뛰어들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조회수: 11,2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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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9:00 |
'짜장면 1개 빨리요'...112에 걸려온 배달 전화에 경찰은 '코드제로' 발령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성이 혼자 사는 집을 상습적으로 훔쳐보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112에 '짜장면을 배달해달라'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주택가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지난 12일 광진경찰서는 주거침입·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경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가 공동출입문 안까지 들어와 집 내부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피해자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짜장면 1개를 배달해달라'며 '전에도 몇 번 연락했고, 빨리 와달라'라고 신고했다. 당시 피해자는 112에 신고한 사실을 들키면 A씨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집 안으로 들이닥칠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이른 오전 시간대 여성이 침착한 목소리로 짜장면 배달을 언급하자 긴급상황임을 직감하고 바로 '코드 제로'를 발령했다. 코드 제로는 출동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신고 접수 후 최단 시간 내 출동해야 한다. 경찰은 출동한 지 30분 만에 광진구 주택가를 서성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과거 살던 곳이라 생각이 나서 들렀을 뿐'이라며 범행을 부인했다. 그러나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채 여러 차례 집을 훔쳐본 사실을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지만 접근 금지 등 스토킹 잠정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지난 10일 유치장에 입감해 2주간 피해자와 분리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조회수: 10,7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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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9:00 |
외국인 노동자로 박봉 받다 25억 복권 당첨돼 인생역전한 남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이들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1등에 당첨되면 삶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서.그런데 여기 실제로 복권 한 장으로 '인생 한 방'을 이룬 한 남성이 있다.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스카이포스트(SkyPost)는 복권에 당첨되면서 새 인생을 살게 된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한 여성 누리꾼은 SNS를 통해 12년 전 복권에 당첨됐던 직장 동료의 사연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이 익명의 누리꾼은 복권에 당첨된 동료가 인생 역전에 성공해 현재 캐나다로 이민을 계획하고 있으며, 떠나기 전 비싼 선물까지 줬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동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표했다.사진 속 주인공을 본 누리꾼들은 한눈에 동료 남성의 정체를 알아봤다.그는 12년 전 홍콩을 떠들썩하게 했던 복권 당첨자 자그팔 싱(Jagpal Singh)이었다. 싱은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으로 한때 외국인 노동자로서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다.여느 외국인 노동자와 같이 그는 열악한 생활을 했다. 2011년 5월, 그는 홍콩 노스포인트의 마블 로드 복권 센터에서 40홍콩달러(한화 약 6,900원)에 마크식스(MARK SIX) 복권 한 장을 구입했다.기대하지 않았지만, 놀랍게도 그는 당첨의 행운을 누리게 됐다.당시 그는 당첨금으로 무려 1,451만 홍콩달러(한화 약 25억 원)를 거머쥐었다.보통 복권 당첨자들은 안전을 위해 익명을 유지하지만, 그는 당첨 이후 유명세를 탔다. 외국인 노동자가 복권에 당첨된 사례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복권 판매점을 지나가다 북적이는 모습을 보고 복권을 사게 됐다고 밝혔다.싱과 그의 동생은 복권 당첨 후 작은 회사를 설립하고 당첨금을 부동산 시장에 투자해 아파트 4채를 연달아 사들였다. 부동산 시장 상승을 이용해 그는 자산 가치를 높인 후 아파트를 임대해 성공한 임대업자가 됐다.하지만 얼마 후 싱은 부동산 부정 소유 사건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섰고 그 후 소식을 들을 수 없었다.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거나 인도 식당을 열었다가 돈을 잃었다는 소문만이 전해질 뿐이었다. 이후 현지 언론은 그가 그동안 풍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여자친구와 결혼 후 평범하게 살기 위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해 왔다고 보도했다.많은 누리꾼들이 최근 여성이 올린 사진 속 남성의 독특한 코를 보고 그녀의 동료가 오랫동안 소식을 들을 수 없었던 싱임을 알아차렸다.누리꾼들은 '역시 복권을 사야겠다', '제대로 인생 역전했네', '10년이 지나도 잘살고 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1,2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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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9:00 |
'모텔 못가겠네, 차에서 하자'...12살 소녀 간음한 20대 남성[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야심한 밤, 12살에 불과한 초등학생 여아를 꼬드겨 차에서 간음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모텔에 갈 수 없는 아이에게 '모텔 못 가겠네, 차에서 하자'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수웅)는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아동·청소년·장애인관련기관 등에 5년간 취업제한, 보호관찰 3년의 명령도 함께 내렸다. 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일 밤, 강원 우너주시 모처에 세운 자차 안에서 12살 초등학생 여아 B양을 간음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한 메신저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B양을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만났다. 이후 차에 태우고 이동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양이 16세 미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A씨가 차 안에서 B양에게 '14살 중학생'(실제로는 12살 초등학생)이라는 말을 들었고, B양에게 '모텔이랑 어차피 못 가겠네, 차에서 하자'라고 말한 뒤 범행을 했다는 것이다. A씨는 2021년 말 다른 법원에서 청소년성보호법상 성폭행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재판부는 A씨가 B양이 16세 미만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간음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돌아가기재판부는 '성적 가치관 등이 충분히 형성돼 있지 않고, 성적 자기결정권을 온전히 행사할 만한 판단 능력을 갖추지 못한 피해자를 자신의 성적 착취 대상으로 삼았다'라며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향후 건전한 성적 가치관 등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종의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에 있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다시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그 비난 가능성이 더욱 크다'라며 '범행을 인정하는 점, 피해자에 대한 피해 보상금 등의 명목으로 5000만원을 형사 공탁한 점 등을 두루 참작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 판결 이후 A씨는 '형량이 너무 과하다'라는 이유로, 검찰은 '형량이 너무 약하다'라는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조회수: 11,2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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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9:00 |
총 쏘는 하마스에 쫓기던 두 여성, 이스라엘 군인 등장에 가까스로 생존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에게 쫓기던 두 여성이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 뉴스(Sky News)는 이스라엘 남부 스데로트 근처의 한 키부츠(집단 농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대원에게 쫓기던 두 여성은 이들을 피해 차량 뒤에 숨었다.하마스 대원들은 숨은 여성들에게 접근하려 하자 때마침 이스라엘 방위군이 멀리서 사격을 시작했다.교전에 휘말린 두 여성은 차량 뒤에 몸을 숙인 채 간신히 버텼다.5분 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하마스 대원들은 항복하고 자리를 떠났다.두 여성은 이스라엘 방위군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이날, 하마스 무장 대원들은 여러 마을에서 수백 명을 살해하고 일부 민간인을 인질로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 측은 가자지구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대응하는 한편 대규모 증원군을 가자지구로 보내고 있다. 조회수: 11,2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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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3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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