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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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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너무 두꺼워 운동 잘못한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보디빌더 '넥질라'[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의 괴수 고질라를 쏙 빼닮은 보디빌더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디티센트럴(OddityCentral)은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단번에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콜롬비아 출신 보디빌더 루비엘 모스퀘라(Rubiel Mosquera)를 소개했다. 루비엘은 국제 보디빌딩 피트니스 연맹(IFBB) 엘리트 프로 보디빌더로 어마어마한 목둘레를 자랑한다.마치 고질라처럼 목이 두껍다는 뜻으로 목을 의미하는 'Neck(넥)'과 '고질라(Godzilla)'를 합친 별명 '넥질라(Neckzilla)'라고도 불린다.얼굴 폭을 뛰어넘는 그의 둘레는 무려 20인치(약 50.8cm)에 달한다. 누군가의 허리와 맞먹는 두께다.보디빌더 중 가장 두꺼운 목이라는 공식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이들이 그가 전 세계 보디빌더 중 가장 근육질의 목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얼마나 눈길을 끄는지 일부 보디빌딩 팬들은 루비엘의 목이 너무 근육질이어서 보디빌딩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의 주의를 분산시켜 다른 선수들의 장점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을 정도다. 루비엘이 평소 이런 두꺼운 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프로 보디빌더답게 모든 근육을 동등하게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훈련할 때 목 부분에만 집중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목이 눈길을 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SNS 속 사진에서 항상 목을 과시한다.얼마 전에는 자신의 목이 라이벌 보디빌더인 래리 휠스(Larry Wheels) 보다 두껍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서 목을 측정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측정된 둘레는 52cm가 넘었다. 성인 남성의 평균 목둘레는 38cm 정도인 걸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수치다.'넥질라' 루비엘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CG가 아닌 게 말이 되나', '실제로 보면 진짜 무서울 듯', '무슨 캐릭터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0,7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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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7:00 |
故 표예림, 극단적 선택 전 명예훼손 등 '고소' 4건 당해 경찰 조사 앞두고 있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알려진 표예림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한 유튜버에게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표씨는 지난 9월 유튜버 A씨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표씨는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한 단체의 소개로 A씨를 알게 됐으나 서로 견해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표씨는 A씨로부터 4건의 고소를 당했고, 표씨가 A씨를 상대로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 또한 7건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표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올해 9월로 아직 조사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였다'며 'A씨에 대한 조사는 주소지인 서울의 관할 경찰서에서 담당한다'고 했다. 이어 '부산의 경우 피고소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표씨는 학교폭력 피해와 관련해 자신이 초중고를 졸업한 경남지역 경찰서에서 3건 정도의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표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제 그만 편해지고 싶습니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이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비난하는 이들에 대한 괴로움을 토로했다. 지난 10일 부산진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7분 부산진구 초읍동 성지곡수원지에 신원 미상의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 합동 수색을 벌인 결과 표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1,0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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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7:00 |
하마스 공격에 이스라엘 갓난아기 40명 살해됐다는 뉴스 보도하며 울먹이는 여기자 (+영상)[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침투한 이스라엘 크파르 아자 키부츠(집단농장) 곳곳에서 영유아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일부는 잔혹하게 참수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매체 'i24News'는 지난 7일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개시한 후 이스라엘의 집단농장에서 아기를 포함해 온 가족이 총에 맞아 몰살된 사례가 군 수색 과정에서 잇따라 확인됐다.보도에 따르면 군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아기 시신만 40구가 넘는다.일부 아기는 참수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해당 소식을 전하던 기자는 애써 눈물을 참는 듯했다.신생아를 비롯한 영유아 시신 40구가 한꺼번에 쏟아졌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는지 울먹거리는 것처럼 보였다. 이스라엘 군 또한 쑥대밭으로 변한 크파르 아자 키부츠 모습을 공개하며 주택과 공동체 건물 곳곳에서 시민들이 처참한 죽임을 당하는 '대학살'이 저질러졌다고 분노했다.이곳은 가자지구에서 불과 3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번 기습 공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도시 중 하나다.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1,200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 건국 이후 75년 만의 최대 사망자 규모로 사망자 가운데 군인은 120명가량, 부상자는 2,800명이다. 조회수: 11,5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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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7:00 |
찬바람 불자 원조 국민간식 '붕어빵' 등장...탕후루 인기 얼마 안 남았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국민 간식'으로 불리던 붕어빵이 슬슬 모습을 드러내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 유행이 얼마 안 남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곳곳에서 공감이 쏟아졌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쌀쌀해지자 붕어빵을 찾는 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특히 요즘에는 팥, 슈크림 외에도 치즈, 피자, 고구마 등 신개념 붕어빵까지 등장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또한 호빵과 호떡, 어묵, 군고구마 등 겨울 대표 간식들도 속속히 등장하면서 후식으로 탕후루만 찾던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침 고인다', '아무리 탕후루가 대세라고 해도 원조는 못 넘지', '이제 길거리 간식 물갈이할 때 됐다', '붕어빵 먹는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행복해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붕어빵도 좋고 탕후루도 좋은데 어떻게 하나를 포기하냐'며 '그냥 둘 다 계속 롱런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탕후루는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식 길거리 간식으로, 각종 과일을 꼬치에 꿰어 시럽처럼 끓인 설탕과 물엿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탕후루 프랜차이즈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회수: 12,4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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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7:00 |
반려견 이브 무지개다리 건너자 너무 그리워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린 샤이니 태민[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이 반려견 '이브'와 이별했다.11일 샤이니 태민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이브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태민은 '2007.12.24~2023.10.10 사랑해 이브야'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갈색 푸들 이브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게 웃고 있는 듯한 이브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들었다.태민은 10대 때부터 '이브'와 오랜 추억을 함께 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만나 '이브'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고 알려졌다.또 태민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이브를 공개하고 녀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애틋한 가족 관계를 자랑했었다.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이브와 함께 한 일상을 여러 차례 공개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태민이 반려견 이브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사실을 알리자 팬들은 '강아지별에서 행복하게 지내, '편안하게 무지개다리 건너길', '사랑해 이브야'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하고 있다.한편 태민은 오는 30일 새 앨범 'Guilty'(길티) 발매를 준비 중이다. 조회수: 11,6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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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6:15 |
'술·담배 대리 구매해 주세요' 여고생 심부름해주고 신던 스타킹 벗어달라고 한 2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여고생이 술·담배를 대신 구매해 달라고 하자 그 대가로 스타킹·양말을 요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경남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청소년에게 대가를 받고 술 담배를 대신 사준 A씨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청소년 비행과 일탈을 조장하는 룸카페 등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술·담배 대리 구매 등을 적발하는 기획 단속을 벌였다. 특히 수수료나 대가를 받고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대리 구매해주는 범행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했다.단속 결과 청소년에게 대가를 받고 술·담배를 대신 사준 A씨를 포함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7건을 적발했다. 20대 남성 A씨는 SNS를 통해 중학생과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술과 담배를 수시로 사다 준 것이 적발됐다. A씨는 담배 2갑에 1만5천원 정도를 받고 대신 구매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담배를 대리 구매해 달라고 한 여고생에게 수수료 대신 신던 스타킹과 양말을 요구하기도 했다.A씨 사례 외에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이면서 청소년 출입제한을 표시하지 않고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소년이 이용하도록 한 룸카페 3곳도 적발됐다. 적발된 룸카페 3곳은 밀폐된 실내에 매트리스와 소파를 설치하고 담요와 쿠션을 비치,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을 제한 없이 시청할 수 있는 TV 시설을 갖췄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기준에 맞지 않는 청소년실을 설치하고 무인으로 운영하며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도 여중생을 출입하도록 한 노래연습장 1곳도 적발됐다. 현행법상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청소년 출입금지 미표시 및 유해약물(술, 담배 등) 대리구매·제공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조회수: 11,8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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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6:00 |
초등학생에게 손해 보면서 음료 내준 카페 사장...초등학생은 '손편지' 썼다(영상)[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카페 사장이 돈이 부족한 초등학생 손님들에게 추가 금액 없이 먹고 싶은 음료를 내어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11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돈이 부족한 초등학생들에게 음료를 내어준 카페 사장이 귀여운 손편지를 받았다. 며칠 전, 한 카페에 들어선 초등학생 손님들은 3000원짜리 기프티콘을 보여주며 바꿔 먹을 수 있는 다른 음료를 물었다.하지만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다른 음료는 모두 차액을 결제해야 한다'고 말하자 초등학생들은 주춤하더니 '지금은 돈이 없다'며 발걸음을 돌렸다.그때 이 장면을 지켜보던 카페 사장님은 선뜻 차액 없이 먹고 싶은 음료를 내어주겠다고 제안했다.아이들은 '죄송하다. 괜찮다'고 한사코 거절하다가 이내 음료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고 싶던 음료를 주문했다.음료를 받은 초등학생 아이들은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매장을 나갈 땐 종이에 천 원짜리 지폐 한 장과 오백원짜리 동전 하나, 그리고 백 원짜리 동전 4개를 그린 편지를 건네기도 했다. 편지에는 고맙다는 장문의 손편지와 함께 차액 1,900원 그림이 담겼다.해당 사연을 제보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은 '아이들이 음료 받고 공부하는 줄 알았는데 편지 쓰는 거였더라. 사장님 덕분에 이렇게 훈훈한 일을 겪게 돼서 울컥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웃어 보였다. 조회수: 11,2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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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6:00 |
만취한 여성 운전자, 새벽에 손수레 끌고 가는 '고물상' 할머니 쳐 숨지게 해[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새벽 시간, 음주운전을 하다 수레를 끌고 가던 노인을 쳐 숨지게 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붙잡혔다. 해당 여성 음주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스스로 112에 신고해 자수했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만취한 채 차를 몰다 그릇 등이 담긴 작은 손수레를 끌고 가던 피해자(60대, 여성)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A씨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장소는 경인고속도로와 인근 주택가 사이였다. 인도와 차도 구분 없이 차량과 행인이 함께 다니는 일방통행 도로였다. 통상 이러한 도로는 차량이 일반도로보다 더 조심스레 다녀야 하는 곳이지만,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는 A씨는 무작정 달리다 사망 사고를 내고 말았다. 사람을 죽게 한 A씨는 112에 직접 '차량으로 사람을 쳤다'라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A씨에 대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 0.08% 이상)'로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횡설수설해 일단 귀가하도록 조치했다'며 '조만간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음주운전 사고는 1만 5,059건으로 사망자는 214명이었다. 부상자는 2만 4,261명이었다. 경찰청의 '연도별 음주운전 재범자 단속 실적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음주 운전자는 13만 283명이었으며 이 중 5만 5,038명이 재범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재범률은 2013년 42.6%, 2014년 34.5%, 2015년 44.4%, 2016년 44.5%, 2017년 44.2%, 2018년 44.7%, 2019년 43.7%, 2020년 45.4%, 2021년 44.5%, 2022년 42.2%로 나타났다. 큰 변화 없이 유지되는 재범률은 처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윤창호법 시행에도 답보상태인 재범률을 낮추고, 발생 빈도도 낮추기 위해서는 '처벌 강화'가 필요해 보인다. 조회수: 10,9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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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6:00 |
후임에게 자기 '겨드랑이털' 먹인 해병대 예비역 결국...[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해병대 후임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20대 예비역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1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수현)은 강요와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21)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병대 복무 시절인 지난해 1월 경북 포항의 부대 생활관에서 당시 후임병 B(19)군이 자신의 겨드랑이 털을 억지로 먹게 한 혐의를 받았다. B군이 이를 거부하자 수 차례 뺨을 때린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른 후임병인 C(20)씨에게 '방어회와 물회가 먹고 싶다. 나가서 사 와라'고 지시하고, 거절하면 100m 거리를 2회 왕복 전력질주시킨 혐의도 받는다. C씨가 생활반 청소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구나무 푸시업을 30회 시키는 등의 가혹행위도 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불량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1,8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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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6:00 |
화장실 의자서 배변까지?...아시아나 승무원에 '개플루언서' 저격 당한 달리 견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달려라 달리' 견주가 올린 장문의 글이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일 달리 견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기내에서 달리가 기절한 것을 보고 놀라 케이지에서 꺼냈는데 승무원이 주의를 줬다는 이야기였다. 그는 '규정 안 지키려는 사람도 많이 겪었을 테고 그분은 매뉴얼대로 자기 일을 한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달리가 방금 죽을뻔한 상황이었고, 저 역시 어렵게 살린 아이 집에 가다 잘못되는 줄 알고 놀란 가슴 진정이 안된 상황에서 주변에 피해 주지 말고 빨리 넣으라는 다그침 들으며 소변으로 다 젖어있는 가방 속에 넣어야 하는 게 서럽고 야속하긴 했다'라고 언급했다.이와 더불어 앞서 비행기 안에서 달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달리가 화장실 소파의자 위에 놓여진 배변패드에서 소변을 본 뒤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후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개플루언서들때문에 너무 지긋지긋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글의 작성자 A씨는 '모두가 알다시피 비행기는 이동 수단 중에 규정이 제일 엄격하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무조건적으로 사람이 1순위이다'라고 운을 떼며 '개플루언서(개+인플루언서)는 응급상황을 겪은 강아지에게 케이지에 넣으라 한 것이 너무하다며 승무원과 항공사 욕을 유도하는 글을 썼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해당 개플루언서는 이번 응급상황 외에 우리 항공사를 자주 이용하는데 장애인 보조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케이지를 열어서 밥과 간식을 주고 (절대 안 됨) 강아지를 꺼내놓는 등 전부터 말이 많은 사람이었음'이라고 달리 견주의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또한 달리의 유튜브나 인스타 영상을 본 일부 승객이 '달리는 되는데 왜 내 개는 안 되냐'는 식의 컴플레인을 걸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끝으로 '유명 개플루언서라고 규정을 무시하는 게 맞나요?'라고 글을 마친 A씨. 이후 달리 견주는 재차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그는 '직장명 걸고 글 쓰는 커뮤니티에 아시아나항공 닉네임 쓰시는 분이 '개플루언서들 때문에 지긋지긋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쓰신 것을 전해들었다'라며 '그 분 글의 요지는 제가 전부터 규정 안지키기로 해당 항공사에서 유명했고 이번에도 규정을 어기고 개인 인스타에 감성팔이를 하고 있다고 쓰셨는데 이번에 달리가 응급상황이 와서 꺼낸 것을 제외하고 단언컨대 지금껏 규정 어겨서 주의받거나 함부로 꺼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비행기 탔을 때, 반려견 동반 규정에 대해 잘 모르는 옆 승객이 달리를 편히 두라고도 했지만 기절 전까지 한번도 가방 문을 연 적이 없다는 견주. 다만 그는 '응급상황 후여도 다시 가방 안에 넣을 수밖에 없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는데 저도 놀랐고 얘기 들으려하지않고 말 끊고 가방 안에 넣으라고 하시는 부분이 속상했다'고 토로했다.또 그는 '예전 제 유튜브에 비행 중에 가방 열고 밥이랑 간식 주는 모습 영상 있다고 하셨는데 10시간 넘는 긴 비행 중이었고 해당 영상은 처음 유튜브 올릴 때 업로드 전에 항공사에 공유 드리고 허락 받았던 영상이다. 편도 20만원 적지않은 요금을 내고 탄 생명임에도 죽을뻔했던 상황에 위로나 공감 받지 못했던 대응이 속상했던 것인데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이 적절치 않았나 보다. 제가 경솔했으니 비난 그만하자'고 끝을 맺었다.이 같은 입장문에 블라인드 글을 게시했던 A씨는 또 하나의 글을 올렸다.A씨는 '본인이 직접 유튜브에 강아지를 꺼낸 영상이 가득한데 대체 무엇이 허위글인가요?'라며 '당신 때문에 힘들어서 강아지 관련 규정도 강화하라는 글이 주기적으로 올라왔었다. 달리 사진과 유튜브 전부 주기적으로 사내에서 문제됐었다'고 언급했다.또 그는 '차갑게 말씀' 했다는 달리 견주 지적에 대해 '대체 그럼 어떻게 따뜻하게 말해야 하냐'며 '강아지가 놀라서 다른 승객을 물거나 알러지 승객이 발생하면 책임지실건가요?'라고 되물었다.글 말미 A씨는 '회사에서 강아지 꺼내고 밥과 간식 주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해도 되나요?라고 허락 받으셨나요? 아니면 강아지 동반 승객인데 유튜브 게시해도 되나요?라고 하셨나요'라며 '정말 뻔뻔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했다. 조회수: 10,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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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5:15 |
SNL· 사랑의 불시착 출연한 연기파 여배우 차정화, 일반인 남친과 비공개 결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SNL,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해 씬스릴러로 활약중인 연기파 여배우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11일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배우 차정화는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차청화와 예비 신랑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차청화는 올해 43세로 예비 신랑은 2세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결혼식은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그는 과거 JTBC와 인터뷰에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사랑은 늘 꿈꾸고 있다. 살아가면서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연기도 사랑하고 음식도 사랑한다. 예쁜 것도 좋아하고. 온통 다 사랑한다. 늘 열린 마음으로 사랑을 꿈꾼다. 아직 철이 안 들어서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당시 그는 이상형으로 '무던하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내 일과 날 사랑해 주는 사람'을 언급했었다. 올해 데뷔 19년 차인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해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지난 2019년 큰 인기를 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이후 SNL코리아,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내과 박원장', '왜 오수재인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수많은 인기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출연했다. 조회수: 10,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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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5:15 |
바나나 껍질에 이런 '반점' 있으면 안에 독거미 있으니 먹지 말고 버리세요[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포만감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손쉽게 먹을 수 있어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필수 간식으로 꼽히는 '바나나'.만약 바나나를 먹으려다 껍질에서 이런 이상한 반점이 발견했다면 당장 바나나를 버리도록 하자. 이 반점에는 소름 돋는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말이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바나나 다발에서 이상한 흰점을 발견했다는 한 누리꾼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영상에서는 마트에 들른 한 쇼핑객이 바나나에서 하얀 점을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그는 작은 점들이 무엇인지 누리꾼들에게 물었다.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수많은 댓글이 쏟아졌다. 대부분이 영상을 공개한 쇼핑객을 걱정하는 내용이었다.사실 이 반점에는 역겨운 진실이 숨어있다. 바로 '브라질 방황거미'의 흔적이라는 것이다. 누리꾼들도 '확실히 거기에는 거미가 있다', '거미 알주머니처럼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눈에 정체를 알아봤다.바나나에는 간혹 이처럼 브라질 방황거미가 숨어들곤 한다. 녀석들은 이곳에 알을 낳아 거미줄로 덮어두곤 하는데, 사진 속 바나나의 반점도 바로 그것이다.브라질 방황거미는 바나나 나무가 자라는 지역에서 주로 발견돼 '바나나 거미'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다양한 독성분을 가지고 있어 물릴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호흡곤란, 근육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빠르게 해독하지 못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바나나에서 이처럼 거미가 발견되는 일은 꽤 자주 발생한다.지난 2018년에는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바나나에서 영상 속 바나나와 같은 흔적과 거미를 발견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바나나가 먹기 전 혹시 모르니 꼭 외부를 잘 확인해 보고 이 같은 거미의 흔적을 살펴보자.만약 이런 흔적을 발견했다면 거미가 쓰레기통 안에서 부화할 것을 대비해 끓는 물을 부어준 뒤 완벽하게 밀봉해 버려야겠다. 조회수: 10,4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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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5:00 |
킥보드 탄 여고생 피하다 뒤집힌 트럭...학생은 보고도 그냥 가버렸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럭 운전자가 킥보드를 탑승한 여고생을 피하려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여고생은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자리를 떴다가 시민의 부름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10일 한문철 변호사 공식 유유브 채널에는 '여고생이 탄 전동킥보드 피하다 트럭 전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6일 새벽 2시께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제보자가 제공한 블랙박스 영상 내용에 따르면 킥보드를 타고 달리던 여고생은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다가 1톤 탑차 트럭을 마주했다. 트럭 운전자 역시 여고생을 발견했고, 사고를 막고자 여고생이 있는 쪽과 반대 방향으로 급하게 꺾었다가 결국은 전복됐다. 여고생은 트럭이 완전히 뒤집힌 것을 보고도 방향을 돌리더니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나선 건 제보자였다. 그는 황급히 여고생을 향해 소리를 질렀고, 다시 돌아온 여고생과 함께 트럭 기사의 상태를 확인하러 갔다. 제보자는 '트럭 운전자는 벨트를 매지 않았는지 조수석 쪽으로 떨어진 거 같았다. 유리창이 깨져 손으로 짚은 느낌이었고, 손이 골절된 거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제가 바로 (트럭 운전자를) 구조하려고 119에 신고했고, 트럭 위로 올라가 문을 열려고 했지만 열리지 않아서 안에 있던 기사님께 '창문을 열 수 있냐'고 물어보고 열린 창문으로 구조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고를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트럭이 피하지 못했다면 전동킥보드 운전자는 사망할 수도 있었다'면서 '과실 비율에 따라 전동킥보드에 탑승한 여고생이 많이 물어줘야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최소한 80% 이상 전동킥보드 과실로 보인다. 학생과 부모가 같이 물어줘야 한다'며 '트럭이 자차(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자차로 처리하고, 보험사가 구상금 청구해야 한다. 자기 차(보험)가 없으면 트럭 운전자가 여학생과 부모를 상대로 소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0,9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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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3:00 |
사랑니 뺀 뒤 3년 동안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린 대학생, 코에서 입에 물고 있던 '거즈' 나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려 3년이나 머리가 깨질 듯한 극심한 두통을 호송하던 남성의 콧속에서 충격적인 이물질이 나왔다.지난 6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이비인후과 전문의 첸량유가 SNS를 통해 매우 드문 사례를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22살 대학생이 병원에 방문했다. 두통과 코막힘이 심하고 노란 콧물까지 나와 검사를 해봤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라고 전했다.첸씨는 3년 전부터 왼쪽 콧구멍이 자주 막히고 노란색 콧물이 나오며, 무엇보다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는 A씨의 말을 듣고 진료를 시작했다.A씨는 '자주 코 세척을 해주고 비강 스프레이를 뿌려보기도 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검사 결과 A씨의 부비동은 매우 건강한 상태였지만, 왼쪽 부비동 입구에 노란색 콧물이 있었으며 심지어 목으로 역류하고 있었다. 이는 만성 부비동염 증상과 일치했다.첸씨는 왼쪽 부비동의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왼쪽 부비동에 축농증이 발견했다.축농증의 원인은 코안의 이물질 때문이었다. 첸씨는 A씨에게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수술 당일, 부비동 입구를 열자마자 심한 악취가 났다. 그리고 첸씨는 도구를 사용해 약 3cm 길이의 거즈 조각을 꺼냈다. 대체 콧속 깊은 곳에 왜 거즈가 들어있었던 것일까.가만히 생각하던 A씨는 3년 전의 기억을 떠올렸다.당시 치과에서 왼쪽 사랑니를 발치했던 A씨는 거즈를 문 채 여자친구를 만났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돌연 그에게 이별 통보를 해왔다.집에 돌아간 그는 펑펑 눈물을 쏟으며 잠이 들었다. 그리고 일어났을 때는 입안에 물고 있던 거즈가 사라진 상태였다.A씨는 자신이 실수로 거즈를 삼켜버린 것으로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았다.그는 '그러고 보니 이날 이후로 왼쪽 코에서 콧물이 자꾸 흐르고 막히기 시작했다. 콧물도 녹색에서 점차 노란색으로 변했다'라고 회상했다. 첸씨는 '윗니의 치근이 부비동 바닥 부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가 치아를 뽑은 후 부비동과 잇몸이 상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이런 경우를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0,9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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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3:00 |
옥순에 고소 당한 '나솔' 16기 영숙 '너네는 의대생 안 만나봤지?'[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가 말 그대로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겪고 있다. 옥순은 영숙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고 영숙의 의대생 관련 발언은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영숙은 팬들과 함게 한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 토크를 하던 중 의대생 남자친구를 만나 3년 간 연애를 한 사실을 밝혔다. 영숙은 당시 남자친구에 대해 '서울대 의대 나와서 경북대 대학원 올 때 만났고 펠로우 직전에 헤어졌다'고 언급했다. 3년 간 연애 했다는 영숙, 그가 의사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는 말에 누리꾼의 질문이 이어졌다.그러자 영숙은 '얘들아. 우리는 의대생 겁나 많이 만나. 너랑 달라'라고 특유의 말투로 말했다.또 비아냥 거리는 일부 누리꾼의 댓글을 보고는 '무용과, 발레과라고 하면 환장한다. 너희는 의대생 안 만나봤나봐? 나도 내 첫사랑도 의대고, 못 만나봐서 그렇게 까나 보다. 예쁘면 다 의대생 만나보는데'라고 자신했다. 이어 '내 팬 분들은 예뻐서 다 만나봤을 거다'라는 말도 덧붙였다.해당 영상은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됐고, 그의 특정 반응과 발언 등이 불편함을 자아낸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예쁜거랑 의대생 연애랑 무슨 상관이 있냐' 등의 반응도 있으나 '연예인도 아니고 사적인 잡담인데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 아니냐'며 옹호론도 나오고 있다. 영숙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내내 다양한 이슈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던 그는 방송 종료 후에도 옥순과의 마찰 등으로 이목을 끌었다. 결국 옥순은 '대형 로펌을 통해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영숙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에 대해 한 발언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조회수: 11,5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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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2:15 |
사진기자 굴욕샷 공개 이후 '뉴진스' 담당자한테 메이크업 받고 리즈 찍은 이효리[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진기자에게 뜻밖의 공격(?)을 당했던 가수 이효리가 뉴진스 메이크업 담당자를 만나고 리즈를 경신했다. 지난 10일 코스모폴리탄은 이효리와 함께 한 화보 사진 및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독보적인 건강미가 느껴지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 요가로 몸매 관리를 해온 이효리는 '슬림 탄탄'의 표본이 따로 없는 피지컬 라인을 과시했다.특히 이효리는 내추럴한 묶음 머리를 하고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뉴진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나겸은 이효리의 깊고 섹시한 아이홀과 입체적인 T존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화장법을 구사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지난 6일 이효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버버리 성수 로즈' 팝업스토어에 참석했다가 본의 아니게 '굴욕샷'을 얻고 말았다. 당시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코디가 이효리의 매력을 다 담아내지 못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결국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사진기자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기자분 저 좀 만나요'라는 멘트를 남기면서 당혹스러운 감정을 표출했다. 그랬던 이효리가 새 화보에서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미모를 뽐내자 누리꾼은 '거의 인생 스타일링이다', '뉴진스 담당자와 계속 일하자'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후디에 반바지'는 이효리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앨범 '블랙(Black)' 이후 약 6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조회수: 11,1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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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2:15 |
80대 할머니 무참히 살해하고 가족들 보란 듯이 페이스북에 살해인증샷 올린 하마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가 민간인들을 무참히 살해하고 있다.이스라엘 노인을 살해한 후 피해자의 페이스북에 올려 인증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충격을 준다. 유족은 우연히 페이스북에 접속했다가 이 게시물을 보고 나서야 가족이 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지난 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모르 베이더라는 여성이 친할머니의 페이스북 계정에 할머니의 시신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는 소식을 보도했다.하마스의 기습 공격 소식을 뉴스로 접했던 베이더는 시신 사진을 보고 난 뒤에야 할머니도 하마스 대원의 손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사진 속 배경도 니르 오즈에 위치한 할머니의 집이었다. 니르 오즈는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에서 약 3㎞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베이더는 '할머니는 평생을 살아온 니르오즈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테러리스트가 할머니의 집에 침입한 뒤 할머니를 죽이고, 그녀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시신을 촬영해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할머니는 내 삶의 빛이자 기둥이었다. 할머니의 사진을 본 순간은 인생의 악몽 같았다'고 했다.앞서 하마스는 지난 7일 오전 국경 역할을 하는 철망과 시멘트 벽을 뚫고 이스라엘로 침입해 마을과 음악 축제 등에서 민간인들을 무차별 사살하고 인질을 붙잡아 갔다. 이스라엘 군은 이번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900명이 넘게 사망했으며 150명이 하마스에 의해 가자지구로 끌려갔다고 발표했다. 900여명 가운데 이스라엘 군 전사자는 120명이며 외국인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군은 이와는 별도로 10일 오전 이스라엘 영토 내에서 하마스 전투요원 시신 1500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포위하는 등 보복공세 수위를 높이려 하자, 하마스는 '이스라엘 공격 때마다 납치한 민간인들을 처형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이다. 조회수: 10,79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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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2:00 |
'일본 여행 지금 가도 될까요?'...일본서 계속되는 원인 불명 쓰나미, '대지진' 징조 우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일본의 여행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특히 올해 들어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을 비율을 차지한 것은 한국인이었다. 기록적인 엔저로 일본 여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대지진의 징조가 포착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25분께 이즈제도 남쪽 도리시마 인근 해안에서 지진이 발생해 이즈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이어 오전 8시에는 시코쿠 고치현, 수도권 지바현, 규슈 미야자키현과 가고시마현 연안 등에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이날 오전 일본 기상청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바다와 강에 접근하지 말라'라고 당부했다.오전 중 각 지역에서 관측된 실제 쓰나미의 높이는 하치조지마 야에네에서 60cm, 미야케지마 츠보타에서 50cm, 고치현 토사시미즈시와 가고시마현 나카노시마 40cm 등으로 확인됐다.일본 기상청은 같은 날 오후 12시 4분 쓰나미 주의보를 전면 해제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일본에서는 이번 쓰나미에 주목하고 있다. 매우 이례적인 사례에 속하기 때문이다.일본 기상청 역시 '자세한 진원을 알 수 없다'라면서 보통의 지진이 아니다. 이러한 케이스는 매우 특수하다'라고 우려했다.돌아가기기상청에서는 보통 지진이 일어날 경우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의보를 내리는데, 이번에는 지진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쓰나미를 관측한 후 주의보가 나왔기 때문이다.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산단바타 오사무 교수는 '지진 규모를 모른 채 쓰나미를 관측하고서 주의보가 내려지는 좀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라면서 '이번과 같은 지진이 또 발생하면, 지진·쓰나미 주의보가 오기 전 쓰나미가 해안가를 덮칠 가능성도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오사무 교수는 '통상적인 지진 외에 쓰나미가 발생하는 사례는 해저 화산의 폭발적인 분화나 지난해 통가의 해저화산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분화에 따른 충격파 그리고 마그마의 활동에 따른 해저에서의 지각변동과 해저에서 일어나는 산사태가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지진의 진원 주변에는 해저화산이 많아 마그마에 의한 해저 지각변동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실제로 이즈 제도와 오가사와라 제도의 해역에는 많은 해저 화산이 있으며, 해저에는 마그마 덩어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사무 교수는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공급되면 마그마 덩어리가 팽창하며 암반이 파괴되어 지진이 발생하거나 지형이 크게 융기해 해수가 올라와 쓰나미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오사무 교수는 9일 아침, 지진의 진원지로부터 북쪽으로 200km 떨어져 있는 도리시마 인근 해안에서는 1984년, 1996년, 2006년, 2015년 등 약 10년 간격으로 마그마의 활동으로 해저가 융기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해저화산에 따른 대형 쓰나미는 큰 피해를 불러왔다.2018년 인도네시아에서는 화산 분화로 인한 해저 산사태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37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792년 일본 나가사키현과 시마바라 반도에서도 화산 분화에 따른 쓰나미 등으로 1만 5,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는 '지진의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큰 쓰나미가 관측된 것은 일반적인 현상과 다르다. 이번 지역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매우 이례적이라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면서 '이즈-오가사와라제도의 해역에는 해저 화산이 매우 많아 해저 화산 현상이나 산사태가 발생하면 큰 흔들림 없이도 대형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11,2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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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2:00 |
'우리 아들 성적이 왜 C인가요?'...엄마들 문의 폭발하자 대학교에서 내놓은 특단의 조치[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대학교 학사관련 문의를 어머니한테 부탁하는 학생이 늘면서 한 대학 조교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님에게 학업 문의를 부탁하는 학생들 때문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 어느 대학교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군대에 학부모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대학교까지 이럴 줄은 몰랐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강의실 모니터에는 '자기의 일은 스스로 하자! 학사 관련 문의는 학부모님이 아닌 본인이 직접 해주세요!'라고 적혔다.특히 하단에는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어린 아이와 함께 빨간 글씨로 '스스로의 힘을 믿습니다'라고 강조되기도 했다.A씨는 '성인들이 다니는 대학교에 이런 안내문을 보는 건 처음'이라며 '이러다가 직장에까지 학부모들이 전화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해당 사연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조교로 일할 때 학부모 전화 받는 게 업무량보다 많았다', '성인이 됐는데 도대체 왜 부모님한테 부탁하는 지 이해가 안 간다', '직장에서 아이 늦잠 잤다고 연락하는 부모 엄청 많다던데 사실이구나', '스스로의 힘을 믿자는 말이랑 아이 사진이 절묘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한 누리꾼은 '수업 중 교수님이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이 성적이 왜 C인지 모르겠다'는 문의를 받아서 그 학생 시험만 3번 채점했다고 한다. 하지만 학부모가 끝까지 우겨서 결국 문제 하나하나 설명해가며 겨울 설득했다더라'라며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최근 일부 '극성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갑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학 교직원 중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12,7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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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2:00 |
[속보] 팔레스타인 외무부 '이스라엘군, 금지된 백린탄 사용' 주장[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군이 닷새째 무력 충돌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주거지역에 국제적으로 금기시되는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의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외무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스라엘 점령군이 가자지구 북부 카라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을 향해 백린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엑스(옛 트위터) 등의 SNS에는 이스라엘에 가자지구를 향해 쏜 백린탄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가자지구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 금융 전문가이자 유럽-지중해 인권 단체 '유로메드 인권 모니터' 설립자인 라미 압두는 지난 9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유독성 백린탄을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스라엘군이 이번 충돌에 개입한 레바논 남부의 무장조직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백린탄을 쐈다는 주장과 관련 영상도 올라왔다.다만 관련 동영상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백린탄은 소이탄의 한 종류로 인류 최악의 화학무기이자 끔찍하고 무서운 살상력 때문에 '악마의 무기'라고 불린다. 심지어 산소가 고갈되지 않는 이상 계속 연소하기 때문에 한 번 불이 붙으면 끄기 매우 어렵다. 연기를 흡입하는 것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졌다.이 때문에 제네바협약과 특정재래식무기금지협약(CCW) 등에 따라 주거지역이나 민간인 밀집 시설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다. 다만 조명·연막 목적의 백린탄 사용까지 막는 규정은 없다.이스라엘군은 이번 하마스와 교전 과정에서 백린탄을 사용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돌아가기한편 지난 7일 하마스가 '알아크사 홍수' 작전에 따라 이스라엘 남부를 공격한 다음 날(8일) 이스라엘 정부는 사실상의 전쟁을 선포하고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는 가자지구를 상대로 대대적 보복 공습을 이어오고 있다.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가 있는 모든 곳, 하마스가 숨어있는 모든 곳, 활동하는 모든 곳을 폐허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회수: 11,3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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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10-11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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