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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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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인 줄 알고 500원 내고 공연 보러 간 여고생들이 'BTS 뷔' 등장하자 보인 현실 반응 (영상)[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강원도 강릉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2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는 '뷔의 20초 라이브 in 강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뷔가 강릉에서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스태프들과 회의를 나누는 모습 등 공연의 비하인드가 담겼다.앞서 뷔는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뷔는 스태프들과의 회의에서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어 공연할 수 없을 텐데' 하는 곳에서 진짜 말 그대로의 그런 게릴라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스태프들과 2번의 긴 회의를 거친 끝에 강릉의 한 재즈바에서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뷔는 인형 탈을 쓰고 모객한 후 관람객들이 1인당 500원의 관람료를 내고 20초간 게릴라 공연을 관람하게끔 계획했다. KTX를 타고 강릉에 도착한 뷔는 커다란 곰 인형 탈을 쓰고 길거리로 나섰다. 그는 행인들에게 '신인가수 브이'라고 속이며 관객을 모았다.낯선 이에게 경계를 보이던 행인들은 '날이면 날마다 있는 공연이 아니다'라는 뷔의 설명에 하나둘 재즈바로 향했다.관람객들은 관람료를 내고 1~2명씩 입장했다. 게릴라 공연에서 뷔는 이번 앨범 수록곡 'Love me again'을 20초간 라이브로 선보이고 즉흥으로 춤을 추기도 했다.정체를 일절 몰랐던 강릉 시민, 학생들은 커튼이 열리고 뷔가 등장하자 눈과 입 모두 확장하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단순히 신인 가수의 공연인 줄 알고 찾았다가 방탄소년단을 만났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다.관람을 마친 이들은 공연장을 나가면서도 '뷔가 맞냐', '방탄소년단 맞느냐', '내가 아는 뷔가 맞나' 계속 되물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뷔는 게릴라 공연으로 모은 1만 1000원의 수익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강릉의 전통시장에서 '커피콩빵'을 사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말미에는 뷔가 게릴라 공연을 계획한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조금 더 새로운 방법으로 '아미'한테 다가가 보고 싶고 도전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혀 팬들을 감동케 했다.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항상 아미랑 어떻게든 만나고 싶어 하는 태형이', ''될 놈은 된다' 어떻게 강릉 길거리에서 방탄을 만나냐', '나 왜 강릉 아니지', '나였으면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창의적인 기획이다', '기발한 도전에 영상만 봐도 심장 떨린다'라고 반응했다. 조회수: 11,7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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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15 |
'제 혼전순결 지켜줘 결혼한 교회 오빠가 첫날밤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습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성의 혼전순결을 지켜준 스윗한 남자친구. 하지만 그는 알고 보니 전자발찌를 한 성범죄자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혼전순결을 지켜준 남편이 사실 미성년자 불법 영상물 판매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기구한 사연이 소개됐다. 여성 A씨는 교회 청년부에서 남편 B씨를 처음 만났다.5년 간 알고 지내다 결혼한 두 사람은 취미와 취향이 잘 맞았고 대화도 잘 통했다.A씨는 결혼 전 혼전순결을 지켜주겠단 B씨의 약속을 듣고 더욱 믿음이 생겼다.1년 간 연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 문제는 첫날밤 직전에 터졌다. A씨는 첫날밤 직전 남편의 발목에 채워진 전자발찌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알고보니 B씨는 성범죄자였고, 혼전순결 약속은 자신의 이러한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한 꼼수였던 것이다. 처음에 A씨는 B씨가 '술 마시고 딱 한 번 저지른 실수였다'고 해명하자 이를 믿었다. 하지만 B씨의 휴대전화를 보고는 마지막 신뢰마저도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B씨의 휴대전화에는 어린아이들의 노출이 담긴 불법 영상과 구매 문의, 거래 이력 등이 담겨 있었다.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지만, A씨는 이별을 결심했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 이후 A씨는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4,1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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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15 |
뇌에 컴퓨터칩 심는 머스크의 뉴럴링크, 원숭이 이어 인체 임상 시험 참가 신청자 받는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경제 매체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럴링크가 블로그 공지를 통해 첫 번째 인체 임상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임상을 승인받은 지 약 4개월 만이다.이번 임상은 로봇을 이용, 운동 의도를 제어하는 뇌의 영역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외과적으로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뇌에 BCI 장치를 심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으로 컴퓨터 커서나 키보드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뉴럴링크는 설명했다.임상시험은 최종 완료까지 약 6년이 걸릴 전망이다.다만 뉴럴링크는 얼마나 많은 임상 대상자를 선발할지는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이식수술을 진행할 병원도 미공개 상태다.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앞서 뉴럴링크는 총 10명에게 BCI 이식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FDA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뒤 임상 대상자를 몇 명으로 축소할지를 두고 논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뉴럴링크를 뇌에 이식해 통해 비만, 자폐증, 우울증, 조현병 등 질병 치료하겠다는 계획이다.앞서 뉴럴링크는 원숭이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 비디오 게임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실험 과정에서 지난 2018년 이후 지금까지 양, 돼지, 원숭이를 포함해 약 1,500마리의 동물이 희생됐다는 주장이 나와 동물학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조회수: 10,9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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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같은 중국 사람들한테도 욕먹고 있는 아이들 넘어오지 말라고 담벼락에 '칼날' 꽂은 중국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들이 자꾸 담을 넘어온다며 담벼락에 '칼날'을 꽂은 중국인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한 아파트 단지 1층 담벼락에 뾰족한 칼날이 꽂혀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중 산두성 린이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포착됐다.1층에 사는 주민이 아이들이 낮은 담벼락을 자꾸 넘어온다는 이유로 담벼락 위에 칼날을 촘촘히 박아 넣은 것이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뾰족한 칼날이 아이들 눈높이 정도의 1미터가량의 낮은 담벼락에 날카로운 칼날이 있어 매우 위험해 보인다.이 단지에 사는 다른 주민들과 동네 주민들은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데 위험하게 칼날을 꽂아 놓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실제로 1층 주민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주민들은 '담벼락이 낮은 편이라 아이들이 담을 넘지 않아도 걸어가다가도 칼날에 다칠 수가 있어 너무 걱정된다'라고 했다.사진이 공개되자 중국 현지 누리꾼들도 담벼락에 칼날을 설치한 주민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칼날은 너무 심했다', '아이들을 잘 타이르거나 담벼락을 좀 더 높이 세웠어도 되지 않냐', '아이들 심하게 다치면 그때 어떻게 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인다. 조회수: 10,8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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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주차된 차량 17대 들이받은 20대 음주운전자에 '실탄 6발' 쏜 경찰의 현장 검거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찰청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탄을 발사해 음주 운전자를 검거한 영상을 공개했다. 2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6발의 실탄 발사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 밤 경찰의 정차 요구를 거부하고 달아난 20대 남성 A씨가 안산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11시 18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해안도로에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약 14km를 달아나다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 진입, 차량 17대와 순찰차 2대를 들이받으며 저항했다. 영상에는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들어선 A씨의 흰색 SUV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으며 도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손에 삼단봉을 들고 해당 차량을 쫓았지만 A씨는 경찰의 멈추라는 명령에 응하지 않고 다른 차량과 충돌하며 주차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A씨가 주차장 길목을 막은 순찰차도 밀어내며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은 권총을 꺼내 공포탄을 발사했다. 그럼에도 A씨가 계속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은 다시 총을 꺼내 바퀴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며 저지했다. A씨는 총격으로 타이어에 손상이 가 제대로 운전할 수 없음에도 끝까지 저항했고, 주차장 틈에 차량이 끼어 움직이지 않는데도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돌아가기경찰은 트렁크를 열어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하고, 삼단봉을 여러 번 내려쳐 그를 차에서 끌어 내렸다. 긴박한 순간 경찰이 '내려!'라고 말하며 고함을 치는 소리도 영상 속에 담겼다. A씨는 결국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4년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형사 처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21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조회수: 11,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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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뒷광고 블로거 뿌리 뽑는다...네이버, '내돈내산 블로그' 인증 기능 도입[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네이버에서 뒷광고하는 블로거를 찾아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다.21일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에디터에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블로그 창작자의 신뢰도를 비롯해 검색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네이버 블로그 내돈내산' 기능을 통해 블로그 창작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한 구매, 네이버 주문과 예약을 통한 방문 내역을 연동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뒤 게시글을 작성했음을 인증할 수 있다.검색 사용자들 역시 해당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허위 리뷰와 뒷광고에 속을 우려 없이 구매 결정 또는 방문 계획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새롭게 도입한 '내돈내산' 기능은 우선 PC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블로거들은 스마트에디터 상단에 위치한 '내돈내산' 아이콘을 클릭하고 1년 이내 방문하거나 구매 확정한 이력을 첨부해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인증 정보가 첨부된 게시글 상단에는 '내돈내산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라는 문구를 비롯해 인증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배너가 표시된다.현재 스마트스토어, 주문형 페이, 블로그마켓, 네이버 장보기 등 쇼핑 내용과 네이버 예약, 네이버 주문 등 방문 내역을 연동할 수 있으며 향후 영수증과 카드 내역을 통한 인증 정보도 연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회수: 11,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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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24살 때부터 콘돔 믿고 매일 다른 남성과 원나잇 즐긴 한국 여성의 최후[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대 때 여러 남성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즐긴 여성이 현재 상황을 공개하면서 후회한다고 토로했다.지난 1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과거 자신이 24세 때부터 데이트 앱을 이용해 매일 다른 남자를 만나면서 성관계를 했다고 운을 뗐다.A씨는 '25세 때는 블라인드를 알게 돼서 화나면 원나이트를 했다'며 '처음에 나는 성병이 뭔지도 몰랐고 콘돔 없이는 절대로 안 해서, 알고 난 뒤에도 성병에 안 걸릴 줄 알았다'고 말했다.그런데 A씨는 어느 날 성기에 사마귀가 올라왔다고 했다.그는 '울면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사마귀가 문제가 아니라 HPV 바이러스 고위험군 3종, 저위험군 4종에 걸려 있더라. 그 이야기를 듣고 레이저 시술 받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하면서 지난날의 나를 후회했다. 그리고 가다실을 접종했고, 사마귀는 다행히 없어졌지만 바이러스는 아직 안 없어졌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현재 HPV 고위험군 바이러스 1종과 저위험군 1종이 남았다. 고위험군은 16번이고, 자궁경부암 CIN1 소견도 있다'면서 '진짜 아무나 만나고 성관계를 하지 마라. 나는 내가 한 일에 대해서 책임지는 중이지만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제발 멈췄으며 좋겠다'고 충고했다. HPV(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유두종 바이러스다. 주로 자궁 경부 상피 내 감염을 일으켜 병적인 변화를 유발한다.이중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70% 이상의 자궁경부암에서 발견된다.주로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단 한 번의 성 경험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또 저위험 유형은 첨형 콘딜로마나 곤지름 같은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한다. 조회수: 11,9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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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21살 남자랑 19살 여자 사귄다' 글에 욕 가득했는데...남녀 바뀌자 달라진 대학생들 반응[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미성년자와 성인이 연애를 한다는 것을 두고 미성년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반응이 나왔다.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인(21살)과 미성년자(19살) 교제 남녀 반응'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보면, 한 대학교 에브리타임에 30분 간격을 두고 비슷한 소재의 사연이 올라왔으나 댓글에서 확연하게 다른 반응이 나타났다.성인과 미성년자가 교제를 한다고 했을 때 미성년자가 남자인지 여자인 지에 따라서 반응이 나뉜 것이다. 먼저 남성이 21살이고 여성이 19살이라고 소개한 A씨는 '본인 만 20세 넘는다. 19살이 나 좋아한다는 데 만나고 뭐 사랑을 나눠도 법적 문제 없겠나'라며 '(여성이)만 17인지 18인지 모르겠다'고 작성했다. 댓글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대체 왜 또래 안 만나고 고딩 만나냐'며 '몇 살 차이 안 나도 너랑 그 친구 둘 다 좋은 소리 못 듣는다. 떳떳하지도 않을 거다. 잘 판단해라'고 말했다.다른 누리꾼은 '어휴 넌 열아홉이 이성으로 보이냐. 한심하다'며 '나이 차이 2~3살 밖에 안 나는 건 둘 다 성인일 때나 그러려니 하는 거다. 관심사도 다르고 사는 물도 다르고 패턴도 다른데 이성으로 느끼고 사랑을 할 수 있나'고 꼬집었다. 반면 여성이 21살이고 남성이 19살이라고 작성한 글에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타났다. 글에서 B씨는 '나 21살 여자인데 고3 남자애가 고백했다'며 '솔직히 잘생기고 애도 착해서 고민이다. 솔직히 나도 좋아했다. 근데 고3인데 공부하라고 안 만나는 게 맞는건가. 난 성인이고 걔는 아직 미성년자니까'라고 사연을 올렸다.B씨의 글에는 '내 친구 그렇게 만나서 올해 결혼했다 본인 29살이다', 'Why not', '일단 1년만 버텨라', '대학 입학하고 오라 그래라', '글쓴이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좋다'며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댓글에는 '사귀는 건 괜찮은데 사랑을 나눈다는 게 문제다', '제발 또래랑 만나라', '성인과 미성년자는 남자든 여자든 만나지 마라 그냥', '저게 뭐 어떠냐', '별 것도 아닌 건데 한 두 살로 의견 나누기 하지 마라', '애초에 미성년자 때부터 만나던 거랑 성인 돼서 미성년자 만나는 거랑 다르다'는 다양한 반응이 잇따랐다.일각에서는 시작 점부터 다르다며 '저 두 글의 목적이 어떻게 같아 보이나. 뭐가 똑같나', '애초에 사연부터 '사랑 나눠도 되겠지'와 '헤어져야겠지'로 나뉘는데 공정한 게 아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조회수: 9,8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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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일본 여성들이 남자친구의 '성매매'를 흔쾌히 허락하는 이유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은 비교적 성문화에 개방적이라 이른바 '성(性)진국'이라 불린다.어느 정도로 개방적일지 궁금했던 한 유튜버가 도쿄에서 길거리 인터뷰를 실시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일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다. 일본인 틱톡커 타카시가 도쿄 거리에서 진행한 인터뷰로, 일본 여성들에게 '외도'를 주제로 다양한 질문을 했다.먼저 그는 여성들에게 '파트너의 성매매를 바람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인터뷰에 응한 일부 여성들은 '기분이 나쁠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 파트너가 성매매를 해도 상관없다', '상대방에게 감정이 있다면 불쾌하겠지만 성관계만 하는 것은 괜찮다'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한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바람 피우고 싶으면 성매매 여성을 찾아가라고 말한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대답을 하기도 했다. 반면 일부 여성들이 성매매에 부정적인 답변을 하기도 했지만 해당 틱톡커는 여성들의 답변을 종합해 '대부분의 일본 여성은 파트너가 성매매를 해도 개의치 않으며, 어떤 경우에는 이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결론 내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800만 회를 훌쩍 넘기며 전 세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데일리메일은 이와 관련해 '일부 시청자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해당 영상에도 '너무 놀라 할 말이 없을 정도',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12,5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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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8:00 |
유아인, 시민이 던진 '돈다발' 맞아...'영치금으로 써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두 번째 구속심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돈다발을 맞았다. 21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지인 최모(32)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9시 37분께 법원에 도착한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면서 '오늘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답변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법정으로 향했다. 하지만 유아인은 증거인멸교사 및 대마 강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다. 유아인은 2시간여 심사를 마친 뒤 수갑을 찬 채 밖으로 나왔다. 그는 수북한 흰머리를 드러내며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때 유아인은 한 남성이 던진 돈다발에 맞기도 했다. 남성은 '영치금으로 써라'라며 만원, 오천원, 천원짜리 지폐가 뒤섞인 돈뭉치를 유아인을 향해 던졌다.앞서 유아인은 첫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시민이 던진 커피병에 맞는 굴욕을 당한 바 있다. 유아인은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린다. 구속여부는 오늘(21일) 밤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 및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은 수십 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최씨 등 4명과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지난 6월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3개월간 보완 수사를 벌여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까지 추가로 적발했고, 지난 18일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조회수: 14,4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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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7:15 |
넷플릭스 오리지널 故 설리 유작,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오는 27일 개봉[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故 설리의 유작을 극장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21일 제작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가 오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단관 개봉한다고 밝혔다. '페르소나: 설리'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영화는 지난 2019년 촬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그해 10월 설리가 세상을 떠나며 미공개 유작으로 남았다.'페르소나: 설리'는 설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됐다.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단편 극영화인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 이주를 꿈꾸는 '4'가 주인공이다.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설리의 깊은 내면 연기를 담았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설리를 사랑해 주신 분께 배우 최진리의 성장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때문에 심정적으로 어려웠던 작업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가 작업 내내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이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 이 작품이 그의 평소 바람대로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는 오는 27일부터 라이카시네마에서 볼 수 있으며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한편 '페르소나: 설리'는 지난 5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해외에서 먼저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또 지난 6월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페르소나: 설리'를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회수: 11,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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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7:15 |
라이브 방송 도중 쌍절곤 맞아 '쌍코피' 흘린 여자 쇼호스트[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중국 인플루언서이자 쇼호스트 조우가 쌍절곤에 맞고 코피를 흘렸다.최근 온라인 플랫폼 틱톡에는 행사 참가자가 휘두른 쌍절곤에 쇼호스트 조우가 맞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영상에 따르면 조우는 코에서 흐르는 피를 콧물로 착각하고 손으로 닦으며 진행을 이어가는 모습. 하지만 계속해서 닦아도 무언가 흐르는 느낌이 들자 한 번 더 손으로 닦았고, 코피인 것을 인식했다. 처음엔 공동 진행자 역시 조우의 코에서 피가 나는 걸 인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우가 피를 보고 놀라자 다급히 휴지를 챙겨 전달했다. 조우는 급히 코피를 닦고 방송을 이어갔다. 다만 일각에서는 조우의 이 해동이 모두 설정이라는 추측도 내놓았다. 앞서 조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와 비슷한 코미디 콘텐츠 영상을 게재해왔기 때문이다.여러 누리꾼은 이번 영상도 의도된 것 같다고 의심을 보이고 있으나 또 다른 누리꾼은 '그래도 웃기다', '영상 멈추는 법 좀 알려주세요' 등 상반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모양새다. 조회수: 10,7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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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7:15 |
딸이 집 비운 사이 자택서 딸 10대 동성 연인 성추행한 아버지 집행유예[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자신의 딸이 집을 비운 사이 함께 사는 딸의 동성 연인을 추행한 아버지가 집행 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수영 판사는 최근 딸의 전 연인이자 자신의 집에서 지내고 있던 B양(19)을 끌어안고 입술에 입을 맞추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 12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딸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 사이 방에 혼자 있던 B양에게 다가가 '귀가 참 작다'며 양쪽 귀를 만지고 피해자의 자해 상처를 보며 '안쓰러워 보인다'며 끌어안고 입술에 입을 맞춘 혐의다. A씨의 추행으로 B양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피해 나가려고 하자 A씨는 뒤에서 B양을 끌어안고 입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수사 기관에 '피해자를 안아주며 어깨를 토닥여준 사실은 있으나 추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재판부는 '나이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강제추행을 한 것으로서 피해자와 관계, 범행 경위 등을 비추어 볼 때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2,7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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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7:00 |
군 전역 후 2년 넘게 기른 '머리카락 25㎝' 소아암 어린이들에 기부한 남자 대학생[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항암치료로 탈모가 온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2년 넘게 기른 '머리카락 25cm'를 기부한 남자 대학생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2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 따르면 공학대학 건축공학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24살 김한샘 군은 전역 후 2년 3개월간 기른 머리카락 25cm를 과감하게 잘라내고 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김 씨는 입대 전 강원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선배로부터 머리카락을 기증하면 항암치료 중 탈모 증상으로 모자와 가발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이후 기부를 마음 먹은 김 씨는 건강한 모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영양제 등을 지속적으로 바르며 관리에 열중했다.꼬박 2년 3개월 동안 머리카락을 기른 김 씨는 지난달 말 25cm가량을 어머나 운동본부(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했다.김 씨는 '머리카락을 기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의 작은 행동이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소중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주위에 더 좋은 일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 씨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들은 윤정의 삼척부총장은 '김 군의 선행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강원대 재학생의 선행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어머나 운동본부에 따르면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서는 모발 길이가 최소 25cm를 넘어야 하며 30가닥을 함께 보내야 한다.기본적으로는 화학적 손질을 하지 않은 머리카락이 좋으나 파마나 염색 시술을 받았어도 재가공해 사용할 수 있어 기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11,1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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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7:00 |
제주 애월읍 도로서 차량 5대 잇따라 충돌해 1명 사망하고 7명 중경상[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출동했다.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5시28분쯤 발생했다.제주시 애월읍 고성교차로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충돌한 것이다.이 사고로 인해 1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제공한 사진에 따르면 사고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돼 있다. 도로에 흩어져 있는 반파된 차량의 잔해와 뜯어진 번호판이 심각했던 당시 사고 상황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10,7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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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7:00 |
의정부 극단 선택 男교사가 '갑질 학부모'에 400만원 뜯기고 한달 뒤 받은 문자[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부모 갑질'에 시달리다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세상을 스스로 등진 故 이영승 교사. 이 교사는 군 복무 중에도 학부모 B씨의 갑질에 시달려야 했다. B씨는 수업 시간 중 페트병을 자르다가 커터칼에 손이 베인 A학생의 엄마였다. B씨는 학교안전공제회에 2회 치료비를 보상받았음에도 군 복무 중인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했고, 8개월간에 걸쳐 총 4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것만 해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는데 갑질이 여기서 끝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MBC 뉴스데스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보도하면서 B씨가 고인에게 보냈던 문자 메시지를 추가로 확보해 전했다. 매체가 전한 메시지는 400만원을 받아내고 한달의 시간이 지나고 날아간 것이었다. B씨는 문자로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라고 인사를 건넨 뒤 'OO이 2차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시간 되시면 전화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그 후 나눈 문자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료 교사의 증언으로 미뤄볼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추정해 볼 수 있다. 이 교사의 동료 교사는 '(이 교사가) 작고 하시기 한 달 정도 됐을까요? 학생이 손을 다친 그 일에 대해서 지금 또 학부모가 연락을 한다'라며 '재판에 관련된 이야기도 이렇게 약간 언급을 했었다'라고 증언했다.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부모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개 부서, 13명의 합동대응반을 꾸려 호원초 교사들의 사망원인을 집중 조사했다.그 결과 이영승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실을 확인했다. 유가족도 따로 B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유족의 법률대리를 맡은 김용준 변호사는 '직접적인 책임이 없는 영승 선생님께 민원을 제기하겠다고 하면서 추가적인 보상이나 배상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협박죄나 공갈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10,5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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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6:00 |
일본 롯데리아, 주인 바뀐 뒤 이름 변경돼...아주 어마어마합니다[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일본에서 최초 시작됐다. 아직 한국에서는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롯데리아가 일본에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롯데리아는 지난 2월 일본 그룹 젠쇼홀딩스에 매각됐고 최근 사명이 변경됐다. 변경된 사명은 일본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한국에서는 다소 우스꽝스럽게 소비돼고 있다. 지난 20일 일본 롯데리아는 도쿄 미나토구에 자리한 롯데리아 타마치시바우라점을 'ZETTERIA'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발음하면 '제테리아'로 발음이 된다. 제테리아는 메인 메뉴명 '제핀(絶品·우수한) 버거'와 '카페테리아'를 조합한 이름이다. 롯데리아와 유사한 측면도 강하다. 제테리아 측은 '소비자들에게 캐주얼하면서도 즐거운 식사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롯데리아의 이미지를 계승하기보다는 고급 버거와 공정 무역 커피 등의 메뉴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누리꾼들은 일본 롯데리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것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또한 'ZETTERIA'를 어떻게 읽는 게 맞는지를 두고도 설왕설래(?)를 이어가고 있다. ''LOTTERIA'는 롯데리아로 읽었으니 'ZETTERIA'도 제데리아로 읽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온다. 발음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우스꽝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일본 롯데홀딩스는 일본 롯데리아 지분을 전량 젠쇼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지분 전량 인수는 4월 1일 이뤄졌다.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본 롯데리아는 한국 롯데리아와 다른 법인이다. 일본에서 버거 프랜차이즈 매장 358개를 보유하고 있다.젠쇼홀딩스에 매각되기 전 일본 롯데리아 사업은 부진의 부진을 거듭했다. 맥도날드, 모스버거, KFC 등과의 경쟁에서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젠쇼홀딩스 아래 새로이 태어난 '제테리아'가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조회수: 13,0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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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6:00 |
'단약의 고통이 큰 듯'...유아인, 다크서클 내려온 퀭한 얼굴로 법원 출석[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지인 최모(32)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다. 지난 5월 25일 경찰 수사 당시 청구된 이들의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19일 만이다. 이날 유아인은 오전 9시 37분께 법원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 섰다. 검은 양복 차림을 입고 등장한 유아인은 다크서클이 코끝까지 내려온 모습이었다. 그가 머리카락을 쓸어올리자 흰머리도 수북했다.취재진이 두 번째 영장 심사를 받는 심경을 묻자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답변했다.이어 '오늘 법정에서 성실히 답변하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모든 답변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면서 법정으로 향했다. 다만 유아인은 증거인멸교사 및 대마 강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저었다. 유아인은 검찰이 자신의 혐의를 마약 투약을 위한 '병원 쇼핑'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시술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수 및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유아인은 수십 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수면제 약 1천정을 불법 처방받아 투약하고, 지난 1월 최씨 등 4명과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도 있다.지난 6월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3개월간 보완 수사를 벌여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까지 추가로 적발했고, 지난 18일 유아인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조회수: 10,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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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5:15 |
백종원 덕분에 시장 살아나자 상인들 내쫓는 '예산 시장' 건물주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백종원 덕에 예산 시장 상권이 살아났다. 하지만 일부 건물주들은 상인들을 상대로 퇴거 통보를 하는 등 백종원의 심기를 건드렸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특집 다큐 '백종원 시장이 되다' 2부에서는 고향의 예산 시장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산 시장은 백종원의 손길이 닿은 후부터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점차 상권이 살아났다. 백종원의 예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전 하루 20~30명에 불과했던 시장 방문객은 두 달 사이에 무려 18만 명으로 늘어났고, 예산군 전체 인구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예산 시장을 찾아왔다. 하지만 인기와 함께 백종원이 우려했던 건물주들의 만행도 시작됐다. 시장이 활성화되자 일부 건물주들이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던 상인들에게 일방적인 퇴거 통보를 내린 것이다.이를 접한 백종원은 '진짜 정도껏 해야지'라며 '진짜 꼴보기 싫어 죽겠다'고 분노했다. 이후 백종원은 시장에서 15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던 통닭집을 찾았다. 이 통닭집은 예산 시장 개장 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에 가게를 비우게 됐기 때문이다.백종원은 '우리가 괜히 분란 일으켜서 쫓겨난 것 가다.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남자 사장님은 '10년 동안 잘 지내다 간다'며 온화한 미소를 띠었다. 건물주들의 횡포에 당한 건 통닭집 사장님 뿐 아니었다. 한 사장님은 '(건물주가) 가게 살 사람이 있다며 나더러 커피숍으로 오라더라. 우리 보고 나가라 한 것'이라며 '자꾸 돈 때문에 저럴 텐데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현장은 백종원이 우려했던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이는 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낙후가 된 지역 내에 고급 상업 및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기존에 거주하던 자들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이다. 백종원은 인터뷰를 통해 '어떤 면에서는 죄스럽기도 하고 예상했으니까 내 예상이 맞았죠? 싶기도 하다. 극과 극으로 나뉜다. 어떤 분들은 팔리지 않던 가게 기본 시세 2배를 주겠다는 데도 우리가 어디 넘겨줘야 시장이 살아날 수 있냐고 해서 우리가 인수하게 해준 분들이 있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다. 밝게 지켜주는 분들이 있는 반면에'라고 한숨을 쉬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행히 통닭집 사장님 부부는 백종원의 제안으로 시장 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조회수: 10,4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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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5:15 |
한국 군대 가면 배울 점 있을 듯...입대해 '900만원' 모으고 전역한 '고딩엄빠' 남편[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중국적자인데도 한국 군대에 입대해 착실하게 돈을 모은 '고딩엄빠'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K-STAR '고딩엄빠4'에는 멕시코 고딩엄마 미리암과 남편 김용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기는 '21살 김용기 카토우다 우유키다'라며 '어머니께서 일본인이고 아버지께서 한국분이다. 제가 태어난 것 자체는 일본이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김용기는 4살 때 한국으로 이주했고, 이중국적자라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됐지만 지난 2021년 2월에 자원 입대했다. 그는 '군대 가서 뭔가 배워볼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제 개인적인 의지로 (군대에) 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친 김용기는 아직 전역한 지 4주차 밖에 되지 않은 만큼 아직까지 군기가 남아 있는 모습이었다. 김용기는 군 복무를 하며 착실하게 저금을 하며 900만 원을 모았고, 그 돈으로 보증금 600만 원, 월세 40만 원인 집을 얻었다. 화려하고 커다란 집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이 지내기 딱 좋은 포근한 보금자리었다. 어리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김용기를 향해 MC들은 '진짜 대단하다', '성실한가 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17살인 아내 미리암이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돈이 바닥나기 시작했고, 김용기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면모를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조회수: 12,6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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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21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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