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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후회...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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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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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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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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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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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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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의리남 상철, '반미·친중' 유튜버 논란 휩싸였다

나솔 16기 의리남 상철, '반미·친중' 유튜버 논란 휩싸였다

'방구석 여포가 바깥세상에 나오니 달라졌다'...16기 상철, 과거 자국 사상 혐오 유튜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남 반열에 오른 '나는 솔로'(나솔) 16기 상철이 과거 유튜버 활동 이력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과거 친중·반미·국까(자국 혐오)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였다'라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하고 있다.상철이 운영했다는 유튜브를 봤다고 주장한 글쓴이 A씨는 '(상철은) 얼굴 없는 유튜버로 몇 년간 틈틈이 영상 올리다가 채널 싹 닫아버리고 미국에서는 도저히 만날 여자가 없어 결국 한국에 온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철의 유튜브 채널명이 '폭렬 리뷰'라고 말했다. A씨는 상철이 처음엔 게임 리뷰만 올리더니, 나중에는 정치 시사에 관해 다뤘다고 언급했다.A씨는 '유튜브에서는 상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 많고 항상 욕하고 언성 높이고 화가 나 있다. 방구석 여포가 바깥세상에 나오니 달라졌다'고 주장했다.친중·반미 성향 가진 상철...처음엔 부인하다가 '방송 끝나고 다시 할 생각' 복귀 예고 그러면서 '유튜브 콘텐츠 내용으로 미뤄볼 때 충격적인 건 상철의 사상이다. 친중, 반미, 국까(자국 혐오) 영상이 대부분이고 중국몽을 넘어 팍스 차이나를 찬양한다'고 부연했다.팍스 시니카(Pax Sinica)라고도 알려져 있는 팍스 차이나는 중국 힘에 의한 평화를 뜻한다. 팍스(Pax)는 라틴어로 평화를 의미한다.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힘에 의한 평화)와 나라만 달라졌다고 보면 된다.  A씨는 '(상철이) 사람들이 미국의 실체를 하나도 모른다면서 미국 사회문제를 들먹이며 미국을 깠다'라며 '한국 여자도 신랄하게 깠던 사람이 예능에 나와 여자 대하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다'며 황당해했다.이 같은 주장이 이어지자 상철은 처음엔 '윤석열 대통령 좋아한다. 한동훈 장관 팬이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상철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A씨가 언급한 유튜버가 본인이 맞다고 인정했다.상철은 '시끄러운 게 싫었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 모른체했다'고 고백했다.그는 '(유튜브에서) 어떤 주제든 깊이 논했다. 공유했던 생각들이 많은 사람에게 유익했다고 믿는다'라며 '방송 끝나고 추후에 다시 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현재 상철이 운영하는 SNS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상철은 '나솔' 초반에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게 이상한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해 '빌런'으로 지목되기도 했었다.하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상철의 이미지는 좋아졌다. 그가 보여준 의리·순수한 이미지가 좋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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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7:00

'친구들 다 조폭'...유명 유도선수가 어둠의 길로 안 빠진 이유

'친구들 다 조폭'...유명 유도선수가 어둠의 길로 안 빠진 이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도를 배운 덕분에 어둠의 길로 빠지지 않은 운동선수가 있다. 주변에 야쿠자 친구들 밖에 없었지만 올바르게 자란 인물의 정체는 바로 유도 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내가 소년일 때보다 지금이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를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어릴 때 우리 살던 동네가 엄청 나쁜 동네였다. 진짜 위험한 지역이고 친구들 거의 다 야쿠자였다'라고 고백했다.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고 나쁜 친구들에게 물들기 좋은 환경이었으나 추성훈이 유혹에 빠지지 않은 건 유도 덕분이었다.추성훈은 '그 친구들한테는 솔직히 유도만한 매력이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박항서는 '아버지가 아들 나쁜 길로 가지 않게 하려고 운동을 아예 시키신 거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아버지가 저를 엄청 강하게 키우셨다. 아버지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또 추성훈은 유도선수가 된 후 금메달을 땄을 때를 떠올리며 '한국 대표팀 들어가서 태극기 달고 아시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우승할 때 금메달 따니까 엄청 기뻤다'라고 고백했다.돌아가기한편 1975년생인 추성훈은 재일 한국인 4세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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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6:15

'급식실서 친구 뺨 때리고 기절시켜... 숙제 시키면서 학폭 시작'

'급식실서 친구 뺨 때리고 기절시켜... 숙제 시키면서 학폭 시작'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한 중학교에서 수개월에 걸쳐 1학년 학생이 동급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당국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피해자 측은 쉬는 기간에 가해자 학생이 목을 졸라 기절하게 만드는 등 일방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상대 학생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5일 피해자 가족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쯤 인천 모 중학교 급식실에서 1학년 A 군이 같은 반 B 군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해 학생 A 군은 B 군에게 양손을 뺨에 올리라고 지시했고 그 위를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A 군이 B 군을 때린 것은 처음 있던 일이 아니었다'며 '얼굴과 몸에 상처를 내지 않는 악랄한 방식으로 폭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학폭 사건은 B 군이 담임교사에게 급식실에서 겪은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B 군은 A 군으로부터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B 군의 가족은 '지난 4월 A 군이 자신의 숙제를 B 군한테 시키면서 학폭이 시작됐다'며 '숙제를 못 하면 얼굴과 몸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또,  'A 군은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B 군에게 반성문을 대신 쓰게 했다'며 '눈이 마주쳤다거나 짜증 난다는 이유 등으로 수십 회의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폭 사건 발생 후 관련 학생들을 즉시 분리하고 A 군에게 7일간 등교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돌아가기학교 관계자는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피해 학생의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되면 심의를 거쳐 A 군에 대한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B 군 측은 지난 13일 A 군을 폭행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A 군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돼 형사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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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6:00

응원하는 야구팀 우승하자 뒷일 생각 안 하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찐팬의 표정

응원하는 야구팀 우승하자 뒷일 생각 안 하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찐팬의 표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응원하는 야구팀이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도톤보리강에 뛰어든 '찐팬'의 표정이 화제다.지난 14일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023 일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1연승과 함께 시즌 80승 44패 1무를 기록한 한신은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 전까지 한신은 1937년 창단 이후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5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1985년 창단 첫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에는 일본시리즈 정상에도 달성하지 못했다.인고의 시간 끝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열광적인 팬덤으로 유명한 한신 팬들은 뜨거운 밤을 보냈다.특히 한신의 팬들이 많은 오사카시의 도톤보리강은 인파가 폭주했는데, 올해도 도톤보리강에 뛰어드는 전통이 이어졌다. 일본 매체 '교도 신문'은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에비스 다리에서 강으로 뛰어드는 한신 남성 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남성 팬은 얼마나 행복한지 활짝 웃고 있었다.이 다리에는 경찰력이 대거 투입됐지만, 경찰의 만류에도 팬들은 강으로 뛰어들어 기쁨을 누렸다.한편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지난 11일 '오사카 안전정보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영사관은 '오는 17일까지 도톤보리 지역에 수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도톤보리를 방문하실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주간 시간대 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시어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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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6:00

가게에서 독립한 업소녀가 목숨 걸고 했을 정도로 힘들고 위험했다 밝힌 성매매 종류

가게에서 독립한 업소녀가 목숨 걸고 했을 정도로 힘들고 위험했다 밝힌 성매매 종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년에 4699만 건. 지난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성매매 추정 건수다. 당시 기준 전국 45곳 집결지에는 4917명의 여성이 일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엔 개인이 앱,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하는 방식이 늘면서 종사자 수 추정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이제는 성매매업에서 은퇴한 한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잼뱅TV'에는 '얼굴 까고 말하는 밤 일 여성들의 세계'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단 8일 만에 178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 출연한 여성 A씨는 올해로 41살이며 과거 성매매 종사자였다. 은퇴하기 전까지 노래방을 시작으로 룸살롱, 조건만남, 풀살롱, 북창동 등을 전전했다. A씨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 무엇보다 홀로 하는 조건만남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약 4년 동안 조건만남을 했다는 그녀는 하루에 평균 2~3명을 상대했다고 털어놨다.A씨는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게 조건만남이었다며 그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일반 룸살롱이나 업소에서 일을 하면 지정된 곳에서 하고, 실장님이 대기하고 있다가 아가씨가 호출하면 바로 올라오고 했다'며 '근데 조건 같은 겨우는 그냥 저 혼자 가는 거다. 숙박업소로 가는 경우도 있고, 집으로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으로 가는 경우) 무섭다'라며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이 사람이 날 해코지하면 어떻게 하지?'다. 가서 일을 하고 끝나서 나올 때까지 긴장한 채로 일을 했다. 보호장치가 없고 맨땅에 헤딩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수없이 많이 죽음을 생각했던 그녀는 심리 상담을 통해 자기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성매매의 굴레에서 빠져나왔다. A씨는 '수많은 비난과 욕을 받을 각오를 하고 세상 밖에 나왔기에 모두 감사히 받아들일게요. 수많은 비난과 욕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이제는 성매매의 굴레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아끼는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A씨의 인터뷰에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욕하려고 왔다가 응원합니다', '기댈 곳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하시기만을 빌게요', '이분 인터뷰 보면서 뭔가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 2016년 성매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 구매자 가운데 1인당 평균 성 구매 횟수는 8.46회였으며, 성 판매 여성 1명이 상대하는 1일 평균 성 구매 남성 수는 5.2명으로 나타났다.성매매는 국가의 형벌권이 작용하는 불법행위이지만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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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5:00

'극렬 페미'들에게 시달려 성형 뒤 여전히 얼굴 가리고 영상 올리는 보겸 근황

'극렬 페미'들에게 시달려 성형 뒤 여전히 얼굴 가리고 영상 올리는 보겸 근황

'페미 때문에 조심스러워'...무죄 선고받고 오랜만에 영상 올린 보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억지 주장에 시달렸던 BJ겸 유튜버 보겸은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원도, 시민들도 모두 보겸의 결백을 믿어주고 있지만 그는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나보다. 10개월 만에 올린 영상에서도 상처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보겸은 '회복이 많이 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보겸은 과거 왕성히 활동하던 때처럼 얼굴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보고 일부 누리꾼은 '페미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거 같다', '괜히 꼬투리 잡힐까 봐 (얼굴) 가린 건가', '아직 누가 자기 알아보는 거 경계하는 듯하다'라는 등 의문을 표했다.앞서 그는 2021년 6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며 9시간에 걸친 성형 수술을 받았다. 이후 얼굴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고 '어? 여혐 하는 보겸이다'라고 생각할 까 겁을 먹은 데서 나온 선택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여초 사이트 회원은 '성형 망해서 얼굴 공개 안 하는 거 아님?', '붓기가 덜 빠졌나 보지', '엄마한테는 미안한가 보지?'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억울한 이의 뺨을 한대 더 때리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고향인 충북 제천에서 밭일하면서 쉬는 모습 보여줘...'피해자는 얼굴 가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아직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채 올린 영상에서 보겸은 여성 혐오 표현을 사용한다는 의혹에 시달린 때부터 재판 종결까지 약 7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사과받고 무난하게 가고 싶었다'라며 재판 기간만 약 2년 반 소요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게 된 건 다 내 탓이다. 열정적으로 막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책했다.보겸은 자신이 20년 동안 살았던 고향 충청도 서천에 내려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밭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겸은 '활동을 오래 쉬었는데도 멤버십 가입을 유지해 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신을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겸을 응원했다.누리꾼들은 '진짜 억까의 표본 아니냐... 아무리 봐도 잘못한 게 1도 없는 사람인데. 진짜 고생했지', '피해자는 모자이크로 얼굴 가리고 살아야 하고 가해자는 펀딩 열어서 모금한 돈으로 배상금 지불하고', '피해자가 조심하고, 숨어야 하는 세상. 밝아 보여서 좋다. 힘내시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법원은 유튜버 보겸과 그 팬들이 사용한 '보이루'가 여성 혐오적 표현이 아니고, 아예 상관이 없는 뜻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종대 윤지선 교수는 유튜버 보겸이 사용하는 유행어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보겸과 팬들은 '보이루'가 그저 인사말(보겸+하이루)일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윤 교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은 2심까지 진행됐고, 윤 교수는 상고를 취하했다.2심 재판부는 '2013년경부터 김씨와 김씨 팬들이 사용한 유행어 '보이루'는 김씨의 실명인 '보겸'과 인터넷에서 인사 표현으로 쓰이던 '하이루'를 합성한 인사말일 뿐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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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5:00

막대기 휘두르던 12살 '자폐 소년', 교사가 골프채 쥐여줬더니 2주 후 골프 대회 '우승'했다

막대기 휘두르던 12살 '자폐 소년', 교사가 골프채 쥐여줬더니 2주 후 골프 대회 '우승'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골프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2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스터프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작은 마을 타네투아에 사는 베일리 테에파타라우가 지난 5~7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스프리 에임스 대회에 출전해 9홀 골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골프채를 잡은 지 불과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 2004년부터 매해 열리는 제스프리 에임스 대회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 가운데 하나로, 11~13세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총 25개 종목에 뉴질랜드와 초청 국가의 370여 개 학교에서 1만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베일리가 3라운드에서 기록한 점수는 총 87점으로 첫 라운드에서 파 1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이상 3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파 1개와 보기 6개, 더블 보기 이상 2개를, 3라운드에서 파 2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이상 4개를 기록했다. 베일리는 우승한 뒤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 것은 드라이버를 때리는 것 때문'이라며 '골프가 너무 즐겁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베일리에게 골프를 처음 제안한 사람은 훼투 교사였다. 그는 평소 막대기를 휘두르는 베일리의 습관을 눈여겨보고 골프를 제안했다. 지인들에게 수소문에 골프 연습장까지 빌렸다.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2주에 불과했지만 끝내 우승까지 차지했다. 금메달보다 더 큰 변화는 베일리 자신이었다. 훼투 교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베일리는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골프를 접하고 베일리는 자신감에 큰 변화가 생겼다. 베일리의 아버지는 '자폐가 있는 아들이 이렇게 잘 해낸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몇 년 전만 해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던 아들이 지금은 운동에 푹 빠졌고, 자신감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베일리는 다음 목표는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 올림픽 출전이다. 뉴질랜드 건설회사인 아이오타히 컨트랙터스가 베일리에게 골프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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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5:00

덱스가 너무 긴장해 삐걱대는 모습 보고 자기 찐팬인 거 눈치챈 사나가 한 행동 (+영상)

덱스가 너무 긴장해 삐걱대는 모습 보고 자기 찐팬인 거 눈치챈 사나가 한 행동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평소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사나를 직접 만나고 잔뜩 긴장한 덱스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일칠칠에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 난 덱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날 냉터뷰의 게스트는 바로 사나였다.덱스는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사나 앞에서 초긴장 한 모습을 보였다.덱스는 '오늘의 게스트 사나님 모시겠습니다'라고 소개하며 90도 인사했지만 '보지를 못하겠다'며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사나는 이런 덱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봤던 것 중에 이렇게 딱딱하지 않으셨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이에 당황한 덱스는 '그래 미안해'라며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티 안 내려고 했는데 진짜 큰일 났네요'라고 쿨하게 인정,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사실도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에 입대한 22살 시절을 떠올리면서 '훈련소에서 종교활동을 하는데 저는 불교였다. 불교 군종장교님께서 '시각적 열반에 들겠습니다'라면서 트와이스 뮤비를 보여주셨다. 시각적 열반에 올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덱스와 사나의 만남이 공개될 냉터뷰는 21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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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4:15

조국 자서전 '디케의 눈물' 읽고 인증샷 남긴 유명 남자 배우

조국 자서전 '디케의 눈물' 읽고 인증샷 남긴 유명 남자 배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책 인증샷을 남겼는데 일각에서는 '우회적 지지'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지난 14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한 권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책은 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출간한 '디케의 눈물'이었다.배정남은 해당 책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전 장관은 최근 다산북스에서 '디케의 눈물'을 출간했다.해당 책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간의 겪은 일을 담아내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조국 전 장관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머지않은 시간에 주권자 시민들이 법치가 검치가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뿐만 아니라 검찰개혁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모두 나의 가장 중대한 잘못'이라 말하기도 했다. 해당 도서는 지난 8일 집계한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열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책에는 조국 전 장관의 정치적 논조가 일정 부분 녹아있는 만큼, 배정남이 스토리 게시를 통해 조 전 장관을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배정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을 극진히 보살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벨의 재활기를 꾸준히 올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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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4:15

일론 머스크, 톱배우 여친이 은밀하게 이벤트 해줬던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 공개

일론 머스크, 톱배우 여친이 은밀하게 이벤트 해줬던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 공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이벤트로 보여준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일론 머스크'가 출간됐다.전기에는 일론 머스크가 시본 질리스 뉴럴링크 임원에게 자신의 정자를 기증해 쌍둥이를 얻었다는 내용을 비롯해 전 연인인 앰버 허드와의 데이트 이야기도 담겼다.일론 머스크와 앰버 허드는 지난 2016년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전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앰버 허드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오버워치'의 메르시(머시)와 닮았다며 그녀에게 코스프레를 요청했다고 한다.당시 앰버 허드는 영화 '아쿠아맨' 주인공 메라 역을 맡아 바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를 위해 코스프레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앰버 허드는 직접 메르시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의상을 디자인하고 의뢰하며 총 2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 메르시로 완벽 변신했다. 이같은 내용이 화제가 되자 일론 머스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자신이 소유한 SNS 플랫폼인 X(구 트위터)에 당시 앰버 허드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사진 속 앰버 허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메르시 의상을 완벽 소화한 뒤 일론 머스크에게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코스프레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앰버 허드는 페이지 식스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앰버 허드는 일론 머스크와 교제할 당시 조니뎁과 이혼 소송 중이었다.조니 뎁은 결혼 한 달 뒤인 2015년 3월부터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앰버 허드가 일론 머스크를 신혼집으로 불러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했다.조니 뎁 측은 그 증거로 앰버 허드와 일론 머스크가 스킨십하는 장면이 찍힌 엘리베이터 CCTV 화면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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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4:00

'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경과 대화를 하면서 들어온 여성에게 담배를 팔았다가 조사를 받게 된 편의점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9년차 황당한 미성년자 담배 판매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차 편의점 점주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이었는데 밖에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경찰이 출동했다'라며 '여성 두 명과 여경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편의점안으로 들어와 셋이 나란히 서서 여성 한 명이 담배를 달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A씨는 '아르바이트생은 경찰복을 입은 여경이 카운터에 같이 서 있는데 어떤 미성년자가 사겠냐는 생각에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리곤 세 사람이 밖으로 나갔고 여성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로부터 10분 후 경찰이 다시 들어와 신분증 검사를 안 했냐고 물었다'며 '아르바이트생은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물어봐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술서를 쓰도록 했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디 파출소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이나 계급 하나 알려준 게 없다고 해 주변 파출소를 돌아다녀 해당 파출소를 찾았다'며 '경찰들 말로는 상황이 애매하고 신원 조회를 늦게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CCTV를 봐도 경찰이 같이 있는데 미성년자가 담배를 사갈 거라고 상상하냐.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또 '이런 비슷한 사건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린다. 물론 신분증 검사를 안 한 아르바이트생의 책임도 있겠지만 아무 제지도 안 한 점도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이 함정수사한 거 아니냐. 말 그대로 제대로 낚인 것 같다', '편의점 CCTV 돌려서 경찰이랑 같이 있던 거 확인시켜 주면 안 되냐', '이게 사실이라면 어이가 없긴 하다', '실적 올리려고 작전 짠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경찰이 신원 보증을 해준 건 아니지 않냐', '살 때 가만히 보고 있다가 나중에 위법으로 만드는 거냐', '변호사랑 잘 상담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미성년자한테 판매한 건 맞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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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3:00

근무시간에 '무알코올' 맥주 마시는 신입...'보기 싫어vs괜찮아'

근무시간에 '무알코올' 맥주 마시는 신입...'보기 싫어vs괜찮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업무 시간에 자리에서 맥주 마시는 신입사원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한 선배는 '사무실에서 맥주 마시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지적했다가 벙찌고 말았다. 신입사원이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이거 무알코올 맥주다'라고 받아치자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혀버린 것이다.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널리 퍼졌고 화제가 됐다. '신입사원이 생각이 짧다', '선배가 꼰대'로 의견이 확 갈리면서다.지난 14일 유튜브 '휴넷TV'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재판 형식으로 토론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업무 중 무알코올 맥주 섭취를 반대하는 측은 '신성한 업무 시간에 무알코올 맥주라 하더라도 맥주를 마시는 게 이게 말이 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찬성 측은 '이의 있다. 그냥 맥주를 마신 것도 아니고 무알코올인데. 알코올이 없는데 뭐가 문제인 거냐. 그렇게 치면 탄산음료도 무알코올이지 않냐. 탄산음료도 마시면 안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반대 측은 '말이 무알코올이지 성분표를 보면 적은 수치지만 알코올 도수가 있다'라며 맥주캔에 새겨진 '에탄올 1% 미만 함유되어 있으므로 임신부는 섭취를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는 문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알코올 맥주를 구매할 때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찬성 측은 '무알코올 맥주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0.00%가 나왔다'라고 증거 자료를 제시했고, 시중에 파는 에너지 드링크와 아이스크림에도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게 많다고 받아쳤다. 알코올 성분이 문제라면 회사에서 에너지 드링크와 아이스크림도 먹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찬성 측이 자꾸 알코올 성분으로 포커스를 맞추자 반대 측은 '근무 태도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일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실행해도 부족한데 무알코올이라한들 맥주를 마시는 것을 누가 좋게 보겠냐'라고 강조했다. 첨예한 의견 대립 끝에 재판장은 '각 회사의 분위기나 문화에 따라 다르니 그에 맞춰 선택해라. 하지만 업무에 따라서 술을 마시면 절대 안 되는 경우 무알코올이라해도 무조건 삼가야'라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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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3:00

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유튜브 등을 통해 탕후루 만들기 영상이 급등하면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 시럽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의료진의 호소가 전해졌다.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했다.설탕 시럽은 자칫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서 화상의 위험도 높다. 설탕의 녹는점은 185도인데, 한 누리꾼은 '치킨을 튀길 때도 180도가 안 넘는다'며 위험성을 설명했다.한 의료진은 '초등학생들이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피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하는데, 이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과 인공 진피 등을 이식한다. 인공 진피는 비급여라 치료비도 매우 비싸다'고 경고했다. 화상 전문 병원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의료진도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으면 물이나 다른 것에 화상 입은 것보다 잘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탕후루를 만들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적 있다는 누리꾼은 '탕후루 제발 만들지 말라. 화상 전문 병원 갔는데 신경이 죽어서 긁어내고 피부 이식 수술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탕후루 없으면 병원 망한다, 탕후루 덕분에 먹고 사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기 위해 가열된 설탕 시럽은 온도가 높고 점성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심한 화상의 경우 빠른 회복과 흉터를 줄이기 위해 상처 크기와 상관없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치료가 지연되면 가피절제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탕후루를 집에서 만들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만들다가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흐르는 수돗물에 15~20분 정도 화기를 제거해야 한다. 얼음을 이용하면 동상 등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 환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하얗게 변식이 된다면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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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2:00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자신이 탄 차를 소개했다.  이 차는 러시아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루스 세나트'(Aurus  Senat)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바흐3 리무진을 타고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하자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를 보여줬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차량으로 주로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의전용으로 타는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아우루스 세나트로' 지난 2012~2013년경 러시아 정부 주도 하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코르테즈'에 의해 개발된 차량이다. 차량 설계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국립 자동차 연구소가 담당했으며, 설계에만 최소 124억 루블(한화 약 1720억원)의 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아우루스 세나트의 외관은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 저항할 수 있게끔 설계됐으며 차량이 물에 잠겨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구멍이 나도 장시간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 두께 6cm에 달하는 강화유리, 야간 투시경 카메라, 탈출용 비상구 등도 갖추고 있다. 또 도로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으며 만약 주행 중 피할 수 없는 충돌에 직면했을 때, 조수석 시트는 자동으로 안전한 위치로 이동되고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를 자동으로 조이면서 모든 문과 창문을 닫아 버린다.  길이는 약 7m, 무게는 7톤에 이르는 리무진 장갑차다. 엔진은 16억원에 달하는 4.4L V8 엔진을 탑재했다. 지난 2018년 5월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서 처음 선보인 아우루스 세나트는 푸틴 대통령을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보호국에서 최소 1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 위원장은 차량을 둘러본 뒤 푸틴 대통령과 함께 전용차 실내로 들어가 뒷자리에 앉아보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차량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며, 이후 옆에 있는 아우루스의 다른 차량을 함께 살펴봤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온 손님에게 아우루스를 보여줬다'며 '김정은이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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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2:00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반려견 연탄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무대가 펼쳐졌다. 재즈풍 넘치는 전주와 함께 뷔와 연탄이의 투샷이 화면에 잡히자 환호가 쏟아졌다. 연탄이는 카메라가 익숙한 듯 촉촉한 눈망울로 바라봤고, 뷔는 그런 연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대의 막을 올렸다.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면서 세트장이 움직였지만 연탄이는 당황하지 않고 아빠 뷔의 옆에 꼭 붙어있었다. 이때 연탄이는 카메라가 다가오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밀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후 뷔는 팬클럽 아미들로 둘러싸인 메인 무대로 걸어나가 달콤한 동굴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놀라운 건 연탄이가 따라나서지 않고 노래 부르는 뷔를 가만히 지켜봤다는 점이었다. 뷔가 있는 쪽으로 조금 걸어 나오다가도 곧바로 멈춰 섰다. 아빠의 무대를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연탄이는 뷔와 떨어지게 돼 당황할 법한데도 짖지도 않고 침작한 모습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연탄이는 적당히 얼굴을 비춘 뒤 스스로 무대 뒤로 퇴장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해당 무대를 본 누리꾼은 '세계 최초 반려견 동반 무대일 듯', '연탄이 눈치가 상당하네', '연탄이 직캠도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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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15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강풀 세계관의 주인공인 캐릭터 김영탁이 등장했다.지난 13일 공개된 '무빙' 16화에서는 '강풀 유니버스'의 주인공인 김영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고등학교 선생님인 최일환(김희원 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국정원 요원인 최일환은 초능력을 가진 김봉석(이정하 분), 장희수(고윤정 분), 이강훈(김도훈 분) 등을 감시하며 담임 선생님으로 위장 근무하고 있다.최일환이 아이들의 능력을 심사하는 과거를 회상하던 장면에서 김영탁(양승욱 분)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그는 '영탁아, 전학을 간다고?'라고 물은 뒤 '고3이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데'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러자 김영탁은 손가락을 튕겼고, 시간이 멈췄다.그가 다시 한번 손가락을 튕기자 멈췄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손과 목소리만 들려 궁금증을 커지게 했다. 김영탁은 '무빙'의 원작자인 만화가 강풀의 만화 '타이밍'에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무빙'의 원작 만화 후속 작품인 '브릿지'에서 '무빙'에 나왔던 초능력자들과 합세해 세계관을 확장한 바 있다. 김영탁이 '무빙'에 등장하자 많은 이들은 ''무빙' 시즌2 나오는 거 아니냐', '원작 팬인데 완벽한 스토리다', ''브릿지' 이어 '히든'까지 시즌제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팬들은 '무빙' 16화에 등장한 주민등록번호 '930817'에 힌트를 얻어 김영탁은 배우 유승호가 맡게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승호의 생년월일이 '930817'이기 때문이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오는 20일에는 18회, 19회 마지막회 총 3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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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15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탈리아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던 블루크랩(푸른꽃게)이 한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탈리아의 블루크랩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 꽃게 쟁탈전에 '맛잘알' 미국 역시 참전(?)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블루크랩은 우리나라 꽃게랑 맛이 거의 비슷하다. 딱딱한 껍질 안에 달달한 맛의 속살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놀랍게도 미국인들은 원래 블루크랩을 먹는다. 직접 블루크랩을 잡아먹는다는 의미의 '크래빙'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다.이들은 블루크랩의 게살만 뽑아내 뭉쳐서 크랩케이크로 만들거나 쪄서 먹는다. 이탈리아에서 블루크랩을 폐기한단 얘기를 들은 미국인들은 우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22년 역대 최저 개체 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블루크랩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미국으로 수출해라', '우리가 사들이자'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간장게장 약 100만인분을 만들 수 있는 블루크랩이 우리와 미국 중 어떤 나라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푸른 꽃게 퇴치를 위해 지난달 290만유로(한화 약 41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블루크랩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블루크랩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수년간 대서양 연안에서 지중해로 유입돼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먹는 조개, 홍합, 굴을 먹어치워 현지 양식업자들을 폐업 위기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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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00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종차별을 피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온 러시아 출신 모자의 근황이 전해졌다.소년은 러시아에서 흑인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고의적인 방화로 집이 불타는 일까지 겪었다. 어린 나이에 친구 한 명도 없이 외롭게 지냈던 소년은 한국에 와서 '기적'을 만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민 흑인 소년 션(Shawn)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러시아가 고향인 션은 백인인 어머니와 흑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이들은 인종 혐오 범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다니다 한국에 오게 됐는데, 션은 러시아와는 달리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봐 준 한국에 살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했다.그렇게 이들은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 정식으로 난민 신청 절차를 밟았고, 난민 자격을 획득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며 키즈 모델을 하던 션. 션은 지금 서울패션위크, 대구패션페어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하며 '나인플러스', '뚝딱이의 역습'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션은 초등학교 졸업장과 상장을 같이 받기도 하고, 중학교에 입학해선 친구들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릴스를 찍어 공유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션이 행복해 보여 다행이다, '정말 멋지게 잘 컸다'라며 이들 가족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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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00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초등학생인 사촌 동생과 수년간 성관계를 가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4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A씨는 고등학생이었던 2020년도부터 2022년 중순까지 초등학생 사촌 동생 B양을 총 6차례에 걸쳐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경찰 조사 에서 B양이 자신을 유혹해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또 조사 이후 B양의 부모를 찾아가서 따지기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과 피해자의 진술이 다르다'며 '설사 피고인의 진술이 맞다 하더라도 피해자의 행동을 제지했어야 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가족들이 수사를 받으면서 상당히 힘들어했고,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그때 기소됐다면 소년범으로 처벌받았을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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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00

'엄마, 미안해'...20대 남성, 유서 남긴 뒤 아파트서 극단 선택

'엄마, 미안해'...20대 남성, 유서 남긴 뒤 아파트서 극단 선택

아파트 15층에서 극단적 선택한 20대 남성, 휴대폰과 유서 발견...'가족에게 미안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기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남성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지난 14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상록구 성포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청년의 극단 선택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께 성포동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가 발견된 곳은 아파트 15층이다. 그곳에는 휴대폰과 유서가 발견됐다.그는 최근 도박 관련 문제로 아버지에게 질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안산상록경찰서 관계자는 'A씨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인계했다'면서 '타살 혐의점은 없다'라고 밝혔다. 극단적 선택하는 이들, 매월 증가하는 추세...1분기 사망자 수 중 72%가 남성한편 극단적 선택한 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6월 5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월별 자살사망 통계(잠정치)와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1월 극단적 선택한 이는 971명이다. 2월·3월은 각각 1034명, 1224명이다. 매월 증가하는 추세다. 2월과 3월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봤을 때 18.6%, 11.2% 증가한 수준이다.1분기 사망자 수는 지난해 2957명에서 올해 3229명으로 9.2% 증가했다.이중 눈에 띈 수치는 성별 비율이다. 1분기 사망자 가운데 남성 사망자가 2331명(72.2%)이고, 여성은 898명(2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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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00

머니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