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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8-02 18:15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기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한 것에 대한 두 번째 입장문을 밝혔다.
2일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주호민은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로 인해 많은 분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교권 침해 등을 지적했다.

주호민은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달라고 했다'면서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힌다'고 글을 썼다.
그는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해 '아이의 이상행동이 계속돼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다.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 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 '그딴 말 하지 마'하고 말하기도 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주호민은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됐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다'라면서도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됐으니 증거로써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고 생각했다'며 녹음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건 발생 후 교사에게 사과, 상담을 요청하지 않고 바로 고소했냐는 말에 대해서는 '모두 뼈아프게 후회한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해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다'라며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다'라고 자신들의 판단 미스라고 강조했다.
특수교사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해서도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 해체되기를 바란 건 아니었다.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하게 되면 중재가 이뤄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다'면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자폐아들에게 성교육을 할 특정 강사를 요구하고 교체를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 재판에서 특수교사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내가 상대 교사께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 걸로 보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이라면서 '아내와 상의해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주호민은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주호민이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 전문이다.
주호민입니다.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 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계속 쏟아지는 보도와 여러 말들에 대한 저희 생각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기 전 우선 상대 선생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해 8월 1일 만남을 청했습니다. 대리인께서는 지금 만나는 것보다는 우선 저희의 입장을 공개해 주면 내용을 확인한 후 만남을 결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여전한 두려움을 안고 조심스럽게 저희의 입장을 밝힙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입니다. 보도된 사건은 2학년인 10살 때의 일입니다.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그 지원인력이 많이 부족한 형편이라 도움을 받지 못할 때는 힘든 상황이 종종 벌어졌습니다.
<학폭위에 오른 사건에 대하여>
작년 9월, 저희 아이가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 반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여아의 부모님께 바로 전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셨고, 2주가량 맞춤반(특수학급)으로 분리조치가 됐습니다. 상대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과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셨지만 학교 회의를 통해 '지도사가 없는 시간은 맞춤반에 가있는다'라는 조치에 동의하시면서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당시 피해 아이와 부모님께서 느끼셨을 충격과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어렵게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여전히 죄송한 마음입니다.
<성교육 강사 요구에 대하여>
학교 회의에서 맞춤반 분리조치 후 이후로도 있을 수 있는 이런 상황에 대한 대비와 교육을 위해 일반학급 학생들에게 성교육을 하고, 아이는 그 교육을 기점으로 일반학급 수업을 받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맞춤반 교사께서 성교육 교사를 모셔야는데 급하게 구하려니 어렵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아이의 엄마가 SNS에서 활동하시는 분을 찾아 추천해 드렸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섭외는 학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가 분리조치를 빨리 끝내고 복귀하였으면 하는 조급함에서 한 일이지만 특정 강사 요구나, 교체 요구 등은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기를 넣은 경위에 대하여>
아이가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한 날 이를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이도 놀랐고 긴장상태가 되었습니다. 자폐 아동의 특성 중 패턴 대화가 있는데, 평소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 어땠어?'라고 물으면 '재밌었어요' 하는 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그런데 물음에 위축된 어조로 '잘못했어요'라는 답변을 하거나, 강박적인 반복 어휘가 늘었고 대화가 패턴에서 벗어나면 극도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평소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 스스럼없이 다가갔는데 멀리 떨어져 가까이 가려 하지 않고, 배변 실수가 잦아져 바지를 십수 번 갈아입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등교하는 날, 등교거부 반응을 강하게 보이는 아이를 보고선 행여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무척 걱정이 되기 시작했었습니다.
또래보다 인지력이 부족하고 정상적 소통이 불가한 장애 아이인지라 부모가 없는 곳에서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 요인을 경험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서 빠르게 교정하고 보호해 줘야 하는데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간 어린이집이나 특수학교의 학대 사건들에서 녹음으로 학대 사실을 적발했던 보도를 보아왔던 터라 이것이 비난을 받을 일이라는 생각을 당시에는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보도나 반응에서도 녹음 행위 자체에 대한 문제 제기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생각이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상행동이 계속되어 딱 하루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 불안 증세를 일으키는 어떤 외부요인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그 하루 동안의 녹음에서 충격을 가누기 어려운 말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교정하려 노력했고, 그러면 다시 일반학급에도 갈 수 있다고 가르쳐왔던 저희는 교사가 아이에게 너는 아예 돌아갈 수 없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단정하는 말도 가슴 아팠지만, 그것이 이 행동을 교정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엄하게 가르쳐 훈육하려는 의도의 어조가 아닌, 다분히 감정적으로 너는 못 가라며 단정하는 것이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정적인 어조의 말들에서 교사는 아이의 이름 대신 야, 너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이것이 훈육의 차원이 아니라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 아이가 불안할 때 익숙한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는 상동행동이 있는데, 그럴 때에 '그딴 말 하지 마' 하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대목은 아이에게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반복적으로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녹음 속에서 아이는 침묵하거나 반사적으로 '네'를 반복하며 그 말들을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아이의 이상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그 당시 부모의 처지에서 그 녹음을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이를 이 교사와 분리해야 한다는 것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학대다 아니다 하는 생각 이전에 아이를 감정적으로 대하는 게 분명하게 느껴지는 교사에게, 더구나 특수학급이라는 상황에서 계속 보낸다는 생각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녹음을 공개하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하여>
내용이 없으니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난, 사실관계가 궁금하니 녹음을 공개하라는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더 커지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견뎠습니다. 재판에 들어가게 되었으니 증거로서만 사용하고 공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이라 생각했습니다.
<5명의 변호사 상담에 대하여>
전관 변호인단, 호화 변호인단, 변호사 5명 선임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음을 확인한 후에 혹시 부모로서 과잉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전문가의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을 받았습니다. 학대라는 답을 듣기 위해서라거나 재판에 대비해 만난 것도 아닙니다. 사건이 수사기관에 넘어간 후에도 저희는 변호사를 선임한 적이 없습니다. 형사재판이라 따로 변호사를 구하지 않아도 되었고, 아동학대 사안에서는 국선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지만, 초반 상담 외 변호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습니다. 사건이 갑자기 보도된 이후에는 쏟아지는 일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 주변에서 빨리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처하라고 조언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상담했던 여러 변호사들은 교사의 행위에 대해 학대로 보인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분리 요구 대신 고소를 택했는가에 대하여>
사건 발행 후 교사 면담을 하지 않고 바로 고소를 했느냐는 비난과 분노를 많이 보았습니다. 상대 부모에게는 용서를 받고 왜 교사는 용서하지 않았느냐는 비난도 많이 보았습니다. 모두 뼈아프게 후회합니다. 지나고 나면 보이는 일들이 오직 아이의 안정만 생각하며 서 있던 사건의 복판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녹음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그것이 비단 그날 하루 만의 일일까, 아이가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에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아이 엄마 또한 충격과 혼란 상태여서 분리를 빨리해야 한다는 결론만 있을 뿐 어떤 절차를 밟아 이를 실행을 할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교사 면담을 신청했다가 취소했던 건 바로 고소를 하려던 게 아니라 상대 교사를 대면해서 차분히 얘기를 풀어갈 자신이 없는 상태에서 만났다가 오히려 더 나쁜 상황이 될까 하는 우려에서였습니다. 우선 대면은 피하는 게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교사를 직접 만나는 것보다 분리를 위한 절차를 밟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러면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시스템 속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교육청에 먼저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학대의 의심이 있어서 선생님과 분리조치를 원하는데 교육청에 신고하면 학교측에 얘기해 절차를 밟아서 진행해주실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교육청에서는 아동학대는 최초 학대행위 발견자가 신고의 의무가 있는데 학부모도 해당되니 학부모님이 직접 신고를 하셔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학교에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하고 교사를 만나고 하는 게 너무 부담스운 상황이었지만, 수사기관에 신고해서 해결하는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신고하지 않고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교장실에서 저희가 들었던 녹음 속 상황을 말씀드리면서 녹음을 들어달라 했으나 거절하셔서, 구두로 내용을 자세히 설명드리고 교사가 교체되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교사의 교체는 신고를 통해야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분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교사에게는 사법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안내를 받은 곳은 없었습니다. 학교 측의 답변을 방관적 태도로 느낀 아이의 외삼촌이 교장선생님과 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그렇게만 말할 수 있느냐 항변했습니다. 이 과정이 지금 난동으로 와전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당시에는 결국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해야 교사와 분리될 수 있다는 것만이 저희에게 남은 선택지였습니다.
<저희 잘못에 대하여>
다만 이 과정에서 큰 잘못을 했습니다. 첫째는 특수학급 부모님들과 이 과정을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날의 녹음 속에는 저희 아이 외에 다른 아이를 향한 감정적 비난의 말도 담겨있었지만 녹취를 3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말도 들었고, 이를 공개하면서 무언가를 하면 학부모들이 교사를 몰아내는 모양이 될 것 같고, 저희는 그런 걸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정들로 인해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확대시키지 않고 저희 문제만 빨리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부모님들과 사건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섣불렀고 어리석었습니다. 저희는 빠르게 특수교사가 대체되기를 희망했으나 특수교육 쪽은 특히나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 교사를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교육의 공백이 길어지면서 다른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많이 힘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분노와 원망은 당연한 것이라 저희가 달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 의지하던 사이인 부모님들과 상의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죄드리고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두 번째 녹음에 대하여>
녹음 행위 자체와 이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공분을 하나하나 보고 들었습니다.
작년 9월 이후 아이는 학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대안학교를 알아보았으나 여의치 않아 다시 학교로 돌아왔는데 아이의 등교를 함께해 준 활동 지원사께서 아이가 수업에 집중을 못 해서 반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단둘이 개인교습을 해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9월에 있었던 녹음 속 상황이 바로 떠올랐습니다. 자폐아와 단둘이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엄마로서는 다시 두려움이 일었고 하지 않았어야 할 행동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과 저희 아이 셋이 있었던 화장실 안에서 두 분이 녹음기를 보게 되셨습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저희를 호의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이를 둘러싼 환경이 어떨지 두려움이 컸습니다. 숙고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부끄럽고 어리석은 선택을 했습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충동적인 단 한 번의 행동이었고 아이 엄마 스스로도 끔찍하게 느껴 바로 폐기했습니다. 담임선생님과 활동 지원사님께 사죄드리며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두 분은 이후 저희와 아이에게 모두 진심 어린 애정으로 대해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면 언제 까지든 치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 이후 상황에 대하여>
저희는 선생님이 처벌받고 직위해체되기를 바랐던 건 아니었습니다. 당시에는 어리석게도 막연히 이렇게 고소를 하게 되면, 중재가 이루어지고 문제가 해결될 거라 믿었습니다.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신고와 고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 신고를 해도 수사기관에 바로 넘기는 시스템이어서 학교가 학부모에게 신고를 권한 상황이니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한다고 해서 바로 직위해제가 되는 게 아니고 혐의가 인정되어 기소로 결정이 되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경우 수사와 기소 결정이 예상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져 곧 직위해제가 되었습니다. 고소를 하면 우선 분리조치가 되고 그 이후에는 수사기관의 판단에 따라 처리될 거라 생각했는데 직위해제와 기소가 이렇게 빨리 진행될 것에 대해 미처 예측을 하지 못했습니다.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얘기하자면 저희는 학교가 신고를 권해 아이를 학대한다고 생각한 교사를 고소했고, 교사의 행위는 학대의 혐의로 기소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사기관에 의해서도 학대 행위가 인정되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대 교사의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과정에서 교감선생님과 아이의 일반학급 담임선생님께서 아이엄마에게 선처 의사를 물으셨고, 아이엄마는 형사사건이어서 재판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히 선처할 생각이고 선처를 위해 돕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대측의 요청으로 중재를 위해 물어오셨던 건 아니어서 전달이 되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상대 교사 측에서 연락을 했으나 우리가 거부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재판 상황에 대하여>
기소 후 재판이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증인으로 한 번 법정에 나갔고 변호인의 조력은 없었습니다. 재판으로 다투게 되면 상대 교사에게도 큰 고통과 어려움이 될 텐데 한 사람의 인생을 재판을 통해 끝장내겠다는 식의 생각은 결단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다만 수사 절차와 재판 절차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무지했습니다. 진심 어린 사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소와 모순된 말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무지한 인간이었던지라 그 상황에서는 학교 내의 교감선생님과 동료 교사분이 선처에 대해 물어보실 때 형사사건이고 기소가 된 후여서 소취하는 법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과를 하신다면 얼마든지 도울 것이라고 상대 교사 측에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정에서 상대 교사는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를 혼잣말이었다고 주장했고 사과보다는 행위를 인정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신 걸로 보였습니다. 사과가 곧 유죄의 증거가 될 수도 있으니 섣불리 사과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아이의 엄마는 상대 교사께 사과의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처벌을 원하느냐는 물음에 잠시 망설이다 '네'라고 답한 것입니다.
저희는 늘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심으로 사과해 왔고, 장애 아동이니까 피해 주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하면서 살았습니다. 사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가슴 아파도 장애아 부모로서 평생 짊어져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서로 마음을 다잡으며 살아왔습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서로 만나지 못한 채 재판에 들어가고 나서야 상대 교사의 입장을 언론 보도를 통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경위서를 통해 교사의 처지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직위해제 조치와 이후 재판 결과에 따라 교사의 삶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낍니다. 여기까지 와버렸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라도 가능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학을 선택한 것에 대하여>
이 선택에 대해서는 사연이 길어서 결론에 이르게 된 과정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후 차분하게 풀어낼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돌아보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순간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의 구성원들께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대처는 미숙했고 이후 벌어진 상황들이 예측을 벗어날 때마다 당황하고 자책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 보려 한 선택들이 오히려 꼬이게 만들었습니다. 자책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잘못된 판단을 계속했습니다. 무지도 죄인지라 변명할 수 없다는 것 잘 압니다. 저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학교 구성원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특수학급 증설처럼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방식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인식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문제 해결에만 몰두한 나머지 넓은 시야를 갖지 못했습니다. 피해를 끼친 곳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어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는 다시 차분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보도의 소나기 속에서>
9월 이후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이 아이 엄마와 아이 모두 어렵게 견디고 있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누구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떤 일은 저희 손을 벗어나 통제와 해결이 불가능한 채로 속수무책인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이 일이 이어지리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대한 일로 터져 나오리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 아이의 신상이나 증상들이 무차별적으로 여과 없이 공개가 되고, 열 살짜리 자폐 아이를 성에 매몰된 본능에 따른 행위를 하는 동물처럼 묘사하는 식의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TV 화면에는 저희 아이의 행동을 두고 선정적인 자막을 달아 내보냅니다. 부모로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에 대한 자극적 보도는 감내할 수 있지만 이것만은 멈춰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교권의 보호가 온 사회의 화두가 되었고 절차상의 많은 문제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신고한 사건 또한 검찰의 기소가 문제였다면 현행법상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구성요건이 입법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대 의심이 든 교사에게서 아이를 분리시키고자 했을 때 저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하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신고 조치를 해야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고, 먼저 문의했던 교육청에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선택했습니다. 당장 수사기관에 달려가 고소장을 넣은 게 아닙니다. 신고를 권장하도록 설계된 제도 속에서 이를 이용하는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타인의 '밥줄'을 자르는 칼을 너무 쉽게 휘둘렀다는 비난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에야 너무나 가슴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할 때 저는 미처 거기까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제 부덕의 소치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져올 결과까지를 고려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지만, 시행되는 제도가 그러한 결과를 만들 것까지를 고려한 바탕에서 설계되었다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원망이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대한 교사의 행위를 확인했던 순간의 부모 입장에서는 법적으로 학대혐의를 인정받지 못하는건 감수해야 할지라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절의 우연으로 인해 교사가 아이에게 했던 잘못된 행동이 아예 없었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계속 남아 있습니다. 상대 선생님이 교사로서 장애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한 과오가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해도 이것이 선생님의 모든 커리어를 부정하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두가지 마음이 저희 안에서는 서로 모순되지 않고 공존합니다. 물론 이 견해로 인해 저희는 수많은 비난을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특수교사님들께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금 모든 특수교사들의 권리와 헌신을 폄하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희의 대응은 제 아이와 관련된 교사의 행위에 책임을 물으려는 것이었지 장애 아동과 부대끼며 교육현장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특수교사들을 향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생님이 특수교사로서 살아온 삶 모두를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누구보다 특수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분에 넘치는 배려와 사랑 속에서 우리 아이가 보호받았고 지금도 아이의 상태를 우선 걱정해 주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특수교사는 아니지만 아이가 속한 일반학급의 담임선생님께서도 저희 아이가 사건 후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죄송합니다. 선생님들의 고충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통 속에 반성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갚겠습니다.
어떠한 해명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분노가 깊은 상황에서 저희의 이야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짐작도 할 수 없고 두려운 마음입니다. 그래도 물으시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답하겠습니다. 다 하지 못한 이야기와 여전히 필요한 이야기가 있다면 앞으로 계속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급하게 덧붙입니다.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공소장의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저희가 흘렸다거나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지금까지도 공소장을 보지 못한 상태이며 어떤 언론과도 접촉한 일이 없습니다.
2023년 8월 2일. 주호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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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하지 마세요' 한국서 수술받은 어느 한중 혼혈 유튜버가 얼굴 공개한 사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한중 혼혈 유튜버가 코 성형수술을 2번이나 실패했다며 솔직한 후일담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suechangg'에는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실패담을 털어놓은 유튜버의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의 주인공은 한중 혼혈 유튜버인 KOL Sue Chang(張厚耀, 32)이다. 그는 코 성형을 2번이나 실패한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그간의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그녀에 따르면 첫 수술은 2015년이었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귀 연골을 코에 넣는 수술을 받았는데, 3개월 만에 콧등에 물집이 잡혔다. 치료를 지속했지만 물집은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 보형물을 꺼내야 했다. 이후 코에는 붉은 흉터가 남았고, 보형물을 꺼낸 지 2개월쯤 지나자 코가 비뚤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이로 인해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우울감이 지속됐다. 그러다 지난 2016년, 그녀는 결혼 전 코를 다시 건드렸다. 코에 필러를 맞는 시술을 한 것이다. 시술이 성공적이자 그녀는 2020년과 2022년에 필러 시술을 지속하다가 2차 성형수술을 하게 됐다. 의사가 더 까다로울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수술을 강행한 그녀. 결국 보형물이 코를 뚫고 나왔고 재수술을 하게 되는 비극을 맞는다. Sue Chang은 지난 5월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제거 수술 후 그녀는 '성형 전 잘 생각하면 좋겠다'라며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진솔한 경험담을 담은 해당 영상은 15일 오전 10시 기준 해당 영상은 약 1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회수: 12,0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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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00 |
미국 한인타운 '제주 사우나' 앞에서 발견된 한국인 여성 시신...용의자 6명 모두 한국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애틀랜타의 한인타운 유명 사우나 인근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됐다.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20대 한국인 5명과 10대 한국인 1명이 검거돼 충격을 안긴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틀 전 애틀랜타 최대 한인타운 귀넷카운티에 위치한 '제주 사우나' 주차장의 한 자동차에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은색의 제규어 차량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성별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지만 추후 조사를 통해 여성임이 드러났다.경찰은 피해자 여성이 8월 초부터 로렌스빌의 한 주택 지하실에 감금된 채 음식도 먹지 못하고 구타 당하다 8월 말 영양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발견 당시 피해자 여성은 약 70파운드(약 31.7kg)에 불과했다고 전해진다.경찰은 기자회견에서 피해 여성이 20대에서 30대 초중반으로 추정되며 작년 여름 한국에서 '그리스도의 군인(Soldiers of Christ)'이라는 종교 단체에 가입한 뒤 애틀랜타에 왔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가족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직 사망 소식을 알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제주 사우나 측이 제공한 폐쇄회로(CC)TV에서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남성 현씨(26)가 12일 오전 시신이 있던 제규어 차량을 주차한 뒤 트렁크를 들여다보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경찰은 현씨 그리고 그와 함께 살던 이씨 성을 가진 5명이 집단적으로 살인에 가담하고 증거를 조작, 사망을 은폐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체포해 기소했다.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20대로, 한 명은 15살 미성년자였다. 용의자들 중 한 명만 방문 체류 중이며 나머지는 모두 한국계 미국인으로 밝혀졌다.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구속되지 않은 또 다른 용의자 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현씨는 경찰의 감시 하에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 밖에 다른 용의자들은 모두 귀넷 카운티 교도소에 보석금 없이 구금됐다. 조회수: 10,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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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1:00 |
'떡친놈이냐'...남편 제이쓴에게 등짝 스매싱 맞을 홍현희의 '19금' 드립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카페 남직원을 향해 위트 넘치는 19금 드립을 날렸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웹예능 '네고왕' 29번째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홍현희는 대표적인 'K디저트' 인절미를 두고 적극적인 네고에 나섰다. 먼저 홍현희는 디저트 카페 달곳간에 방문해 디저트를 간단히 맛본 뒤 직원과 스몰토크를 나눴다. 홍현희는 '근데 선생님, 달곳간이라는 곳은 어떻게 뭐 취업을 하신 이유가 찾아보신 거냐'라고 물었다. 직원은 '저는 원래 예전부터 떡을 좋아하다 보니까'라고 답했고, 홍현희는 '그 떡친놈이냐'라고 받아쳤다. 예고 없이 훅 들어온 홍현희의 19금 언어유희에 직원은 말을 잇지 못하고 웃기만 했고, 매장 분위기도 순식간에 어색한 공기로 가득 찼다. 건치 미소를 보이던 홍현희는 '떡에 미친, 떡친놈'이라고 수습하더니 '뭘 생각하신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홍현희의 19금 드립을 접한 누리꾼은 '웃긴데 제이쓴한테 등짝 스매싱 맞을 듯', '떡에 미친놈도 이상하다', '갑자기 뇌정지왔다', '홍현희도 내뱉고 당황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홍현희는 출산 후에도 각종 예능에 출연해 활약상을 펼치고 있고, 제이쓴과 준범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회수: 13,1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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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0:15 |
목줄 풀려 초등생 남매에 돌진한 도베르만...견주 '우리 개는 안 물어요''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목줄 풀린 도베르만, 초등학생 남매에게 돌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대형견 관리를 소홀히 해 초등학생 남매에게 달려들게 한 견주. 그는 초등학생 남매가 목숨의 위협을 느꼈음에도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며 오히려 자신의 반려견을 옹호했다.지난 14일 춘천지법(유성희 부장판사)은 견주 A씨가 피해자인 B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판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31일, B씨는 초등학생 저학년 자녀 2명과 함께 강원 춘천 근화동 소양강변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그러던 중, 대형견인 도베르만이 아이들을 향해 달려들었고 깜짝 놀란 아이들은 약 10m쯤 도망가다가 넘어졌다. 다행히 B씨가 막아서서 도베르만은 아이들을 물지 않았다. 해당 사건으로 B씨 자녀는 불안장애를 진단받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 당시 견주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면서 '목줄이 엉켜 풀던 중 도베르만의 목줄이 풀려 아이들에게 달려든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아이들이 도베르만에 위협당한 걸 눈앞에서 본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700만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견주에게 위자료 300만 원 지급 명령...견주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재판부는 '목줄 풀린 도베르만이 B씨의 자녀들에게 차례로 달려들었고, 이 사건으로 크게 놀라 불안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받은 사실은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개를 기르는 사람으로서 목줄을 착용시켜 다른 사람을 공격하지 못하게 해야 할 주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게을리해 피해자들에게 위해를 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베르만은 공격성이 있는 견종으로 특히 고도의 주의의무가 요구되는데도 방치한 점, 나이 어린 A씨 자녀들이 큰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위자료 액수를 정했다'며 A씨가 B씨에게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A씨는 위자료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한 상태다.한편 개 물림 사고로 사람이 다칠 경우 견주는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만약 피해자가 사망한다면 견주는 3년 이하 징역 혹은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조회수: 11,8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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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10:00 |
이재명 단식 천막 앞서 '흉기난동' 벌인 50대 여성...여경 병원 후송[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 천막 앞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여성이 검거됐다.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재명 대표가 단식하던 국회 본청 앞 농성장 앞에서 소란을 피우고, 말리던 경찰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김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7시 52분께 유튜버로 알려진 김씨는 농성장 앞에서 소리를 지르다 퇴거 요청을 받자 저항하며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국회경비대 소속 여성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손과 팔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국회경비대에 따르면 김씨는 이 대표 지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가지고 있었다. 농성장 앞에는 김씨 외에도 이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여러 명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단식 중인 이 대표를 왜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느냐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소란 당시 이 대표는 농성장에 없었다. 이 대표는 전날 단식 농성 장소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본청 내 당 대표실로 옮겼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해 단식을 중단할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 건강이 악화한다고 한다. 어제 이 대표를 진단한 의료진도 단식을 중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고 전해진다'며 '거대 야당의 대표가 정부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내년 나라 살림을 챙겨야 하는 정기국회에서 단식을 계속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조회수: 12,4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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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09:00 |
'엄마 미안해'...오늘(14일) 저녁 8시에 시작된 임영웅 콘서트 '피켓팅' 현황[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수 임영웅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가 14일 오후 8시에 시작됐다.티켓 판매가 오픈되자마자 동시에 많은 누리꾼들이 몰려 서버 장애를 빚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켓팅'에 실패한 누리꾼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순서가 무려 60만을 넘긴 이들도 나타났다.예매 시작과 동시에 30만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동시접속하며 대기순서가 지연된 것으로 전해진다.임영웅은 이미 지난해 콘서트 티켓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때문에 올해 역시 이같은 상황을 예견한 팬들은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며 14일 오후 8시만 기다렸다.하지만 사이트가 터졌다. 동시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예매 사이트 접속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기 인원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는 있으나 이내 '네트워크 또는 서버 장애로 인해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서비스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오류가 계속 되기도 했다.14일 22시 기준 현재 서울콘서트 티켓은 모두 매진 됐다.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콘서트는 10월 27일, 28일, 29일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다. 이어 11월 3일, 4일, 5일 개최되며,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조회수: 12,2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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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07:15 |
토론토 영화제 레드카펫서 드레스 대신 '초록색 한복' 입고 한국의 美 뽐낸 염정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영화 '밀수'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은 염정아가 초록빛 한복으로 레드카펫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염정아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48회 토론토영화제에 참석했다. 염정아는 영화 '밀수' 팀인 류승완 감독, 배우 박성민, 고민시와 함께 레드카펫과 시사회 등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염정아의 레드카펫 패션이었다.염정아는 드레스 대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초록빛 한복을 아래위로 맞춰 입고 사람들과 카메라 앞에 섰다. 꽃자수가 새겨진 초록빛 저고리와 붉은 노리개 그리고 옥반지 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염정아는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미스코리아 출신이기도 한 염정아의 한복 레드카펫 패션은 전 세계에 한국의 미를 알리기에 충분했다. 제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영화 '밀수'는 512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12,3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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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5 07:15 |
후원금 6억 먹튀한 '경태 아부지' 항소심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기견을 앞세워 '경태 아부지'라는 이름으로 후원금을 받고 잠적했던 전직 택배기사와 그의 여자친구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1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3부(소병석 장찬 김창현 부장판사)는 사기와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택배기사 김모(34)씨에게 징역 1년6개월, 여자친구 김모(39)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일부 피해자와 합의하고 피해금액을 공탁한 점, 동물보호협회에 기부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약 460만원의 배상 명령은 취소했다.빼돌린 후원금 약 6억1천만원 가운데 4억8천320만원에 대해서는 여자친구 김씨만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여자친구가 후원금 모금 SNS 계정을 주로 관리하며 팔로워와 직접 소통한 점, 후원금 대부분이 김씨 계좌로 입금됐다가 곧바로 여자친구 계좌로 이체된 점 등을 근거로 이렇게 판단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인스타그램 계정 택배견 경태를 통해 반려견 '경태'와 '태희'의 심장병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1만2808명에게서 약 6억1000만원을 기부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빚을 갚거나 도박하는 데 후원금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조회수: 13,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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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22:00 |
장애인 아들 때문에 쇠질 시작한 엄마가 아들 하늘나라 간 뒤에도 계속 운동한 이유[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63세 나이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63세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은다.평범했던 이 주부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장애인 아들의 휠체어를 밀어줄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였다. 안타깝게도 아들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운동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63세 나이에도 보디빌더 선수로 활동 중인 여성 태미 컨의 사연을 소개했다.평범한 주부였던 태미 컨은 지난 1977년 처음 헬스를 시작했다.그녀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선천성 근육 질환인 근이영양증을 갖고 태어난 아들 때문이었다.근육이 퇴화하는 병을 가진 태미의 아들 다니엘은 거동을 할 수 없어 휠체어 생활을 해야 했다.휠체어를 밀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오히려 태미에게 큰 활력을 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다니엘을 지난 1990년 11살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태미는 아들을 떠내 보낸 후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그전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했다. 그녀는 운동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죽은 아들을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했다.태미는 '운동은 단지 탈출구가 아니라 마음의 안식처가 됐다. 내가 들어 올린 무게 하나하나,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내 아들의 불굴의 정신과 내가 그를 향한 사랑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였다'라고 말했다.얼마 전 63번째 생일을 맞은 그녀는 지난 7월 LA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서 여성 부분 1위를 차지해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조회수: 13,3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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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21:00 |
무빙에 새롭게 등장해 존재감 발산한 북한군 초능력자 악역 배우들의 정체[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디즈니 플러스 '무빙'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공개 이후 OTT 종합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세계 각국에서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TV 시리즈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무빙'에 클라이맥스를 책임질 새로운 빌런 캐릭터들이 등장했다.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은 남은 에피소드의 긴장감을 더해줄 북한군 캐릭터들이다. 그중에서도 압도적 피지컬과 재생 능력을 지닌 권용득 역과 초등력자 배자학 역을 맡은 배우들의 특별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재생 능력을 지닌 북한 요원 권용득 역을 맡은 배우는 박광재다. 박광재는 16, 17화에서 거구의 피지컬과 압도적인 눈빛을 뽐내며 등장했다.실제 배우 박광재의 키는 195cm로 알려져 있다. 박광재는 배우 데뷔 전 이력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은다. 그는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의 프로 농구 선수였다. 대학 시절에는 연세대학교 농구단의 한 축으로 농구대잔치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였다.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 볼 데뷔로 배우 경력을 시작힌 그는 스위트홈에서 근육 괴물 역으로 출연했고 '무빙'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또 새롭게 등장한 북한 호위총국 소속 배재학은 얼굴 절반이 흉터로 가득 차 사연을 궁금하게 하는 캐릭터다.극중 뛰어난 사격 능력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배재학 역할을 마튼 배우 김다현은 다름아닌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 중 하나인 '이미 슬픈 사랑'을 부른 야다였다.곱상한 평상시 이미지와 다른 모습에 그가 야다의 김다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시청자들도 많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배우 한효주, 조인성, 류승룡, 차태현, 류승범, 고윤정 등 톱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조회수: 10,5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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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9:15 |
흉기 들고 난동부리는 '80대 할아버지'에 테이저건 발사해 쏜 여경 (+영상)경고 무시하고 흉기 들고 경찰 위협한 80대 남성, 여경이 테이저건 쏴서 제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던 80대 남성을 여성 경칠(여경)이 테이저건을 쏴 제압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 '경찰을 향해 칼을 들고 달려드는 남성'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지난달(8월) 14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사건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여경을 향해 흉기를 들고 있었다.남성은 가까이 오지 말라고 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 여경에게 흉기를 들고 다가갔다.이 남성은 흉기를 들고 여경을 찌르려는 듯이 달려 들기도 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 여경은 남성을 향해 테이저건을 쐈다.누리꾼 '여경 분이 차분하시고, 강하시다', '흉기 난동이 이제 너무 쉽게 보여' 남성은 테이저건을 맞고 길바닥에 주저앉았고, 여경은 남성을 특수협박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흉기 든 남성은 평소 알고 지내던 70대 여성이 바람피운다고 생각해 흉기를 든 것으로 확인됐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경 분이 차분하시고, 강하시다', '갈수록 험악해지는 세상. 경찰분들이 고생 많다', '흉기 난동이 이제는 너무 쉽게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은 지난달 4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 시 총기, 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 물리력을 적극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달 7일 폭력 사범 검거 과정에서 정당방위를 적극 적용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모든 현장 경찰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10,6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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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9:00 |
'학교 폭력' 저지른 아들 혼내다 코뼈 부러뜨린 아빠, 징역형 선고받았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교폭력을 저지른 친아들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남성 A(38)씨의 재판 결과가 공개됐다.14일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이원재 판사)은 A씨에게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아동복지법위반 등이다. 재판부는 A씨에게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 4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지난 4월, A씨는 아들 B군(13)이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사실을 알고 화가 났다.그는 B군의 얼굴을 수십 차례 때려 코뼈를 부러뜨렸다. A씨는 지난 2월 B군이 늦은 시간까지 친구와 통화한다는 이유로 B군의 엉덩이 약 60차례를 때리기도 했다.학교 측은 B군이 장애 학생을 반복적으로 괴롭힌다는 신고에 따라 학교폭력위원회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중학생 피해자가 피고인의 신체적 학대 행위로 인해 큰 신체적·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만, 아동학대가 상습적이지 않았고 아내와 자녀를 부양해야 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아동복지법 위반은 성인이 아동에게 신체적·정서적 학대 등을 가한 것을 뜻한다.아동복지법을 위반하면 아동복지법 제71조(벌칙)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만약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안겨줄 경우에는 처벌이 더욱 강화된다. 이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조회수: 10,2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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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9:00 |
요즘 인기인 '네 컷 사진' 부스에서 속옷까지 벗고 노출 사진 찍는 사람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친구와 만나거나 데이트를 한 뒤 마무리로 '인생네컷'을 찍는 것이 어느덧 하나의 코스가 된 요즘이다.나아가 인생네컷을 이용해 셀프 바디 프로필을 찍은 유명인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일부 네 컷 사진 이용자들의 도 넘은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생네컷, 하루필름 등 '네 컷 사진' 부스에서 노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네 컷 사진은 대부분 작은 사진 부스에 들어가 원하는 포즈로 셀프 촬영을 한 뒤 인화 또는 큐알(QR)코드를 이용해 동영상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부스에 들어가 찍다 보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과감한 포즈가 나오기도 한다.그런데 일부 이용자들은 이를 악용해 과한 노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커플끼리 와서 서로의 옷을 벗기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며 찍는 경우도 있다는 후문이다. 네 컷 사진 매장 대부분이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을테지만 이를 아랑곳하지 않는 이용객들이 있어 난감한 상황으로 전해진다.실제로 한 누리꾼은 '친구가 인생네컷 창업했는데 진짜 못 볼 꼴 많이 본다 하더라. CCTV 있는걸 아는데도 저런대'라고 지인의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인생네컷'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촬영한 사진은 기계에 저장하지 않고 서버로 바로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QR코드를 이용해 촬영일 포함하여 3일간 다운로드 가능하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서버에 저장된 사진은 자동 폐기된다.서버 접속은 연구소에서만 가능하며 본사 직원, 전국 점주 누구도 접속이 불가하다. 조회수: 12,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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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9:00 |
주 5일에서 주 4일로 바뀌면 연봉 10% 깎여도 괜찮냐는 질문에 직장인들 이렇게 답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미 칠레, 호주 등 몇몇 국가에서는 주4일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국내 몇몇 기업들에서도 주4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연봉이 깎여도 주4일제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직장인들이 한 대답이 화제를 모은다.HR(인적자원) 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근로시간을 주제로 한 HR 트렌드 리포트 '리포트 일: 워킹타임편'을 공개했다.해당 리포트는 원티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했다. 총 응답자는 1700여명이다.리포트에 따르면 직장인 절반은 연봉이 감소해도 주 4일제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감소를 감안하고도 주 4일제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는 직장인들의 응답이 51.4%로 나타났다. 이어 응답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연봉 삭감률 최대 폭은 1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5% 미만(73.4%), 5% 이상~10% 미만(21.5%), 10% 이상~15% 미만(3.2%), 15% 이상(1.9%) 순이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근로 시간과 근로제도에 대한 논의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요즘, 직장인들의 일하는 시간이 어떻게 변화할지 힌트를 얻기 위해 이번 리포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과거 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 4일제' 근무 시행에 관련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는 전체의 88.3% 주 4일제 시행에 찬성한다고 답했다.한편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주 4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국내에서도 세브란스병원, 삼성전자 등이 주4일을 부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조회수: 11,7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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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9:00 |
'누군지 못 알아볼 뻔'...화장법 바꾸고 분위기 확 달라진 손나은 근황[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29)이 러블리한 콘셉트를 버리고 고혹미를 발산했다.지난 12일 손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꽃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귀여운 무늬가 새겨진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채 다양한 각도에서 셀카를 찍었다.특히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위에서 내려찍기' 카메라 구도를 활용하면서 그의 화려한 이목구비를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었다.또한 과거 환하게 웃던 러블리 콘셉트와 다르게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색다른 고혹미를 뽐내기도 했다.손나은의 CG같은 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인줄, 못 알아볼 뻔했다', '옷도 핑크색이라 그런지 바비 인형같다', '청순함과 매혹적인 느낌이 둘 다 있다', '화장법 바꿔서 못 알아보겠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일각에선 '카리나 같다', '뉴진스 혜인인 줄 알았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해 4월, 걸그룹 에이핑크를 탈퇴했다. 당시 손나은은 '제가 지난 11년을 함께해온 에이핑크를 떠나게 되었어요'라며 '에이핑크는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가족 같은 곳이라 많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했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제는 저도 또 한명의 판다가 되어 에이핑크를 응원하려 합니다'라고 전했다.이후 연기 분야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손나은은 최신작 JTBC '대행사'를 비롯해 지난해에는 tvN '고스트닥터', 2021년에는 JTBC '인간실격' 등에 출연하고 있다. 조회수: 11,1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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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8:15 |
범죄 저지르고 도망가다 '경찰견'에 붙잡히면 '이렇게' 됩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미국에서는 탈옥 후 2주간 도주 행각을 벌여온 살인범을 잡은 영웅 경찰견이 화제다.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교도소 벽을 기어올라 탈옥한 살인범 다넬로 카발칸테(Danelo Cavalcante, 34)가 체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1년 전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카발칸테는 선고 9일 만에 탈옥했다.그는 앞서 2017년 브라질에서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자 미국으로 도망쳐온 것으로 알려졌다.필라델피아 서쪽 근교 체스터 카운티 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그는 지난달 31일 탈옥했다.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그가 벽을 타고 기어올라 담벼락을 넘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그는 교도소 담벼락을 넘고 철조망까지 통과한 뒤 유유히 빠져나갔다.당국은 현상금 1만 달러(한화 약 1,327만 원)를 내걸었고, 수백 명의 인력과 수색견, 드론, 헬기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일주일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해 인근 지역 주민들은 두려움에 휩싸였다.그러던 중 지난 11일 체스터 카운티 북쪽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마침내 경찰은 13일 오전 8시께 카발칸테를 극적으로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이날 오전 1시께 수색 구역 상공을 비행하던 항공기가 열화상 카메라로 숲속에서 도주 중이던 열 신호를 포착했다.이후 20~25명으로 구성된 전술팀이 해당 지역을 확보한 뒤 대기했다.아침이 밝자 경찰견(K-9)들은 냄새만으로 인근 주민에게서 훔친 소총을 베고 자고 있는 카발칸테를 발견했다.경찰을 보고 놀란 카발칸테는 소총을 들고 덤불 사이로 기어들어가며 도주하려 했지만 경찰견이 그를 꽉 물어 소총을 쏘지 못하게 막고 다리를 잡아채 무사히 체포할 수 있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요다(Yoda)'라는 이름의 경찰견이 카발칸테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그의 다리를 앞발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녀석의 도움으로 경찰은 총 한 발도 쏘지 않고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경찰견에게 머리를 물려 피를 잔뜩 흘린 카발칸테는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이후 경찰서로 인도되는 카발칸테의 모습에 안도한 시민들은 사진을 찍으며 환호했다.체포 후 SWAT 팀은 그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현지 누리꾼들은 '경찰견들이 참 대견하다', '경찰견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초기 대응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체포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0,4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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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8:00 |
임신한 어미견 배 갈라 새끼 판 화성 강아지 공장...운영진, 현직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이었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임신한 어미 강아지가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뱃속에서 새끼를 꺼내 판매했다는 화성의 한 강아지 공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충격적인 만행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이곳의 운영진 중 한 명이 경찰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커지고 있다.지난 13일 한국경제는 동물 단체와 경찰의 말을 인용해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사가 해당 번식장 이사로 재직하며 투자자 겸 근무자로 핵심 역할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매체는 번식장 이사인 A경사가 자금을 투자하고 분양 수익에 따른 배당을 받아왔으며 번식장에 직접 찾아와 어미 개들을 직접 살펴보는 등 운영에도 관여했다고 전했다.현장에는 A경사가 개들의 생리일과 배란일을 관리하고 인공수정에도 관여했다는 '증거'로 보이는 문서도 다수 발견됐다고 한다.매체는 A경사가 번식장이 있는 화성 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인사 이동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해당 의혹에 대해 A경사는 '운동하면서 만난 지인과 함께 투자했다'며 '작년까지만 했다'고 매체에 해명했다. 앞서 사단법인 코리안독스 등 동물 보호 단체에 따르면 해당 번식장은 포메라니안, 말티즈, 시츄 등을 교배해 판매하는 '합법 시설'이다.하지만 사각지대를 악용해 강아지들을 뜬장에서 살게 하는가 하면 좁은 공간에 여러 마리를 두는 등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새끼를 가진 어미견이 영양실조로 쓰러지자 수술 도구가 아닌 문구용 커터칼로 강제 개복을 해 새끼를 꺼낸 뒤 이를 판매한 정황과 함께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개는 근육이완제로 살해한 뒤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다 꽉 차면 뒷산에 묻었다고 주장도 제기됐다. 이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들은 무려 1420여 마리. 냉동고에서는 불법 수술 흔적이 남은 어미 개와 새끼 사체 93구가 발견됐다.현장에서 소유권이 포기된 개들은 경기도와 동물단체들이 나누어 보호 중이다. 경기도 반려동물문화센터 '경기반려마루 여주'와 '화성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687마리를 구조했고, 나머지 720여마리는 동물단체 코리안독스, 케이케이나인레스큐(KK9), 카라, 위액트, 유엄빠, 라이프 등 20개 단체에서 나눠 구조했다.한편 공무원은 허가를 받지 않고 겸직할 경우 국가공무원법 위반으로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조회수: 13,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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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8:00 |
횡단보도 못 건넌 할아버지 보이자 바로 노인 들쳐업고 뛴 '배달 라이더'[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비록 난폭 운전을 하며 위협을 주는 라이더들도 있지만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선행으로 뭉클함을 안기는 라이더들도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도로 위 히어로즈 6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카카오모빌리티 김해리 과장이 출연해 한문철과 함께 도로 위 영웅 찾기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부터 '도로 위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한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선행을 베푼 기사들을 수시로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도 택시기사에서 대리·택배·퀵 배송기사 등모빌리티 업계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문철은 '오토바이라고 하면 조금 안 좋은 인상이 있지 않나. 그 인상을 확 바꿔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가장 첫 번째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배달 오토바이 두 대가 나란히 횡단보도를 막고 있었다. 이에 한문철이 의아함을 표했는데, 알고 보니 이 오토바이 기사들은 걸음이 느린 할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막고 섰던 것이다. 한 기사는 오토바이에서 내려 할머니의 손을 잡고 반대편으로 건너 뭉클함을 안겼다.또 다른 영상 속에도 오토바이 기사의 기지가 돋보였다. 한 할머니가 폐지 카트를 끌고 무단횡단을 하고 있자 한 오토바이 기사가 나타나 할머니를 안전하게 모셔 길을 건넜다. 곧이어 공개된 마지막 블랙박스 영상도 또 한 번 따뜻함을 안겼다.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느리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는데 그 사이, 신호는 바뀌었다. 이때 좌회전을 하던 오토바이 기사가 이를 보곤 오토바이를 갓길에 세운 뒤 할아버지에게 달려갔고 바로 할아버지를 둘러업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블랙박스 차주도 할아버지가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다른 차들이 길을 지나가지 못하게 차를 가로로 막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평소 배달 기사들 이미지 안 좋았는데 이 영상 보고 이미지 확 바뀌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14,0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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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8:00 |
'차라리 헤어졌다 다시 만나지...' 출장 간 뒤 3일간 연락 안 한 남친이 만든 '사랑 테스트'의 정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어떤 이들은 연인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무모한 시험을 감행했다가 낭패를 보곤 한다.여기 한 여성도 남자친구로부터 황당한 시험을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출장을 떠난 남자친구로 인해 원치 않는 사랑 테스트를 하게 됐다는 중국인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로부터 3일간 출장을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녀는 일을 하러 가는 것이니 아무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했다.그런데 이어진 남자친구의 말에 그는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출장을 가서 많이 바쁠 테니까 3일 정도는 서로 연락하지 말자'라는 제안을 해 온 것이다.이어 남자친구는 '네가 얼마나 나를 그리워하는지 테스트해 보고 싶어'라고 이유를 덧붙였다.또한 그는 이날 밤 8시부터 잠시 연락을 하지 않는 연습을 해보자고 하기도 했다. 어이없는 제안에 A씨가 대답하지 않자, 남자친구는 그제야 A씨가 화가 난 것을 깨닫고 '자기, 이게 안 될 것 같아? 아직도 나 없이는 못 살 것 같구나? 출장도 가고 중요한 일도 있어서 그냥 상황을 살려서 테스트해 보고 싶었어'라며 달랬다.그럼에도 A씨의 화가 풀리지 않자, 남자친구는 '그럼 안 할 게 그럼 되지?'라고 말해 화를 돋웠다. 하지만 결국 A씨는 얼마 후 출장을 간 남자친구와 이 황당한 '사랑 테스트'를 하게 됐다고.A씨는 수상한 테스트를 하는 남자친구를 믿어줘야 할지, 헤어져야 할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씨처럼 남자친구의 행동을 의심했다.누리꾼들은 '다른 여친을 찾은 듯', '남자친구가 출장을 다녀온 뒤 '사촌 동생 연기'라는 또 다른 게임을 시작할 수도', '저걸 믿는 게 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누리꾼들은 '테스트라는 남자친구의 말이 사실일지라도 저런 테스트를 하는 자체가 무례한데 어떻게 안 헤어질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조회수: 10,0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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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8:00 |
친구들이랑 놀다 '길이 4m·무게 417kg' 초대형 악어 포획한 남성 (+영상)[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길이 4m, 무게 417km에 달하는 초대형 악어가 포획됐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최대 90년까지 살던 개체로 추정되는 악어 한 마리가 세 명의 남성들 손에 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달 26일 플로리다 올랜도 근처의 한 호수에서 발생했다.악어를 포획한 케빈 브로츠는 당시 주말을 맞아 친구 2명과 함께 악어 사냥에 나섰다.호수를 돌다 2시간 만에 악어를 발견한 세 사람은 무려 4시간의 사투 끝에 악어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케빈은 '악어가 몸에 걸린 갈고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물 위로 떨오를 때 거의 1m까지 솟구쳤다'며 '마치 고래를 보는 듯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악어를 잡는 데 4시간 넘게 걸렸다'며 '이만한 크기의 악어를 잡는 건 정말 매우 드문 일'이라고 자랑했다.악어 전문 사냥꾼 역시 케빈과 친구들이 잡은 악어의 크기를 보고 놀라며 '지금까지 수백 마리 악어 사냥을 가이드했는데 이번 악어는 독보적인 크기'라고 덧붙였다. 'We are an absolute dot compared to what this beast is'Second-heaviest alligator on record. A 13 foot, 3 inch. weighed in at 920 pounds. He says reeling the gator in was scary. — Vlemx4u (@vlemx4u) 매체에 따르면 세 사람은 악어를 먼저 보트 위로 끌어올린 뒤 죽이고 물가로 가져와 길이와 무게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이 잡은 악어는 지난 1989년에 잡힌 '473㎏'짜리 악어에 이어 플로리다에서 잡힌 악어들 중 두 번째로 무거운 개체다. 한편 플로리다에서는 악어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1998년부터 사냥 허가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현재 플로리다 어류·야생동물보호위원회는 한 소유자가 악어 2마리까지 사냥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허가증을 발행하고 있다. 조회수: 10,6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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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3-09-14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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