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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19 17:00
'세 번 사기 당하면 그때는 공범'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현재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19일 채널A 뉴스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김 후보 측 선대위 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 '한 번 사기 당하면 사기 친 놈이 나쁜 놈, 두 번 사기 당하면 사기 당한 놈이 바보, 세 번 사기 당하면 그때는 공범이 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후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1
앞서 김 후보의 요청으로 국민의힘 김대식·유상범 의원, 조광한 당협위원장, 이성배 대변인 등이 홍 전 시장을 만나기 위해 하와이로 향한 바 있다. 이 같은 행보에 일각에서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쳤지만, 실제 합류는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
'이미 두 번 사기당했다'는 해석
홍 전 시장의 발언을 해석해보면, 그가 언급한 '첫 번째 사기'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원투표에서 승리해 대선 후보로 선출된 것을, '두 번째 사기'는 이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한덕수 추대론'에 밀려 탈락한 일을 지칭하는 것으로 읽힌다.
그런 상황에서 선대위에 참여해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나서는 것은 '세 번째 사기'가 되는 셈이며, 그는 이를 '공범'이 되는 일로까지 표현했다.
'관여 않겠다'는 기존 입장 재확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홍 전 시장은 그동안 줄곧 '한덕수 배후조종 세력은 모두 정계에서 은퇴하라', '이번 대선에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온 만큼, 선대위 합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부정해왔다.
구 여권의 한 관계자는 언론에 '대선을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해온 홍 전 시장이 경선 과정에서 큰 상처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가 탈당으로 분명한 의사를 밝혔음에도 계속 언급하고 직접 찾아가는 것은 대선 패배 책임을 그에게 전가하려는 움직임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청색 계열 양복 차림의 사진으로 변경했다. 사진 속 넥타이는 흰색 물방울 무늬가 새겨진 파란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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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축제 '특혜' 논란... '재학생 비 맞으며 10시간 줄섰는데 교직원 가족은 본부석 직행'N 홍익대 축제 특혜 논란, 재학생은 비 맞으며 10시간 대기 vs 교직원 가족은 본부석 직행홍익대학교 대동제에서 교직원 가족들이 일반 재학생들과 달리 긴 대기 줄 없이 본부석에서 연예인 공연을 관람했다는 폭로가 이어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2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 개최된 홍익대 대동제 마지막 날에는 에스파, 잔나비, 싸이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했다.뉴스1이로 인해 재학생을 포함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일부 구역에서는 통행 통제가 이루어졌다.문제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무대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던 반면, 일부 교직원들은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본부석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했다는 점이다.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형평성 논란이 확산됐다.총학생회와 학교 측의 상반된 입장, 사전 협의 여부 논란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재학생들은 비 맞으면서 10시간씩 줄을 섰는데 외부인들은 본부석에서 관람했다'는 등 총학생회를 비판하는 글이 다수 게시됐다.홍익대학교 / 사진=인사이트이에 총학생회는 5월 22일 입장문을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발급한 일부 비표가 복사돼 총학생회의 동의 없이 일부 교직원들의 가족이 동반 입장해 본부석에 착석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학교 당국 측에 강력히 항의했고 해당 부서로부터 공식적인 사과를 받았다'고 해명했다.그러나 홍익대 관계자의 말은 총학생회의 주장과 상충됐다. 한 관계자는 뉴스1에 '올해에 한해서 통행할 때 비표가 있으면 더 쉽게 들어갈 수 있으니, 교수나 교직원과 사전에 얘기했다'며 '미리 비표를 받아 가족은 한두 명 정도 올 수 있다'고 밝혀 교직원 가족의 대동제 관람이 사전 협의된 사항이었음을 시사했다.비표 복사 문제에 대해서도 양측의 입장은 엇갈렸다. 홍익대 관계자는 '비표 복사에 관해 확인된 바 없다'며, 총학생회가 언급한 '공식적인 사과'에 대해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미안하게 됐다'는 정도의 유감 표명이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애 안 키워보고 어떻게 소아과 간호사 하냐'... 퇴원한 아이 보호자에게 간호사가 받은 황당한 컴플레인N '애도 안 낳은 어린 간호사가 어떻게 소아과 간호사를 해'소아과에서 일한다는 간호사가 퇴원한 아이의 보호자로부터 황당한 컴플레인을 받았다.지난 1일 간호사 A씨가 엑스(X·옛 트위터)에 소아과 병동에서 일하던 때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A씨는 '보호자가 '아이가 원래 내 말은 안 듣는다. 약 먹이려니 난리치는데 (간호사가) 대신 좀 먹여달라'고 했다'면서 이러한 요청에 ''도와줄 수 있지만 퇴원하면 퇴원약은 어떻게 먹이려고 그러느냐. 내가 도와줄 테니 직접 먹여 달라'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내가 안 도와준 것도 아니고 보호자가 먹일 수 있도록 아이도 같이 달래고 먹이는 방법 지도해주면서 같이 먹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아이의 보호자는 A씨에게 감사 표시를 했지만, 퇴원 후 돌연 3장에 달하는 컴플레인을 남겼다.보호자는 A씨를 겨냥해 '애 낳아본 적도, 키워본 적도 없는 어린 간호사는 소아과 발령 내지 말라'라는 불만 사항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불어 이 보호자는 A씨에게 간호사 자격이 없다는 등의 악담까지 적어냈다고 한다.장문의 컴플레인에 의하면 보호자는 '간호사가 약 먹이는 방법을 지도하고 도와주길 바랐던 게 아니라 혼자서 아이 케어하는 것도 힘든데 약이라도 좀 대신 먹여주길 바랐다'는 입장이었다.이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러니 누가 소아과 간호사 하고 싶어 하냐', '소아과 줄어드는 건 다 보호자들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듯', '안 그래도 소아과 사라지는데 도대체 왜 갑질이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요즘 아파트 '최대 문제'는 주차장... 3대 대면 月 21만원 내는 곳도N 아파트 불편사항 중 가장 심각한 '주차' 문제 최근 아파트 입주민이 겪는 불편사항 중에서 '주차 문제'가 가장 심각한 민원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는 1년간 해당 앱에 접수된 민원 10만여 권을 분석한 '아파트 리포트'를 공개했다.대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파트아이 앱 내 민원관리 서비스에 접수된 민원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전체의 33%를 기록한 '주차'로 지난해보다 4% 증가했다. 소음과 흡연 민원도 크게 늘어 공동주택 내 생활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다.아파트 내 주차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일부 단지는 '차량 등록 제한'이나 '추가 등록금 인상'으로 주차 공간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다만 가격 인상의 폭이 크고 고지 시점이 갑작스러워 입주민 간의 논쟁도 심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는 차량 3대 등록 시 주차료를 기존보다 2배 인상한 바 있다. 또 다른 서울 소재의 아파트는 차량 3대 보유 시 21만원, 4대 보유 시 41만원으로 조정한 개정안을 입주민에게 안내했다.주차료 인상, '비현실적인 금액' VS '부족한 만큼 타당하다'입주민들은 주차료 인상에 대해 '비현실적인 금액'이라며 불만도 있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한 만큼 타당하다'며 동의하는 의견도 많았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상 주차료는 아파트 단지의 자율 결정 사항으로 행정기관의 개입은 제한적이다. 서울시도 2019년 아파트 주차료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나 이후 추가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은 입주민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한 자율적 합의가 가장 바람직한 해결이라고 밝혔다. 또 일부는 일본의 '차고지증명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제도는 차량 소유자가 주거지 2km 이내에 주차 공간을 확보해야만 차량 등록이 가능하도록 만든 규제다. 만약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차량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남편이 있잖아요!'... 자전거로 주차장 줄 서더니 포르쉐로 '얌체' 주차N 주차장 줄서기 꼼수 부부, 자전거로 대리 줄서기 논란경복궁 인근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이용해 주차 순서를 선점하려던 부부가 다른 운전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은 주차장 질서를 무시한 이들의 뻔뻔한 행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지난달 15일 오후 2시 30분경, 경복궁 근처 주차장에 입차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던 제보자 A 씨는 자신의 차량 앞에 자전거를 탄 남성이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Youtube '한문철 TV'A 씨와 동승자는 이 자전거가 주차 순서를 대신 맡아두고 나중에 차량이 끼어들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자전거를 탄 남성이 반대편에서 오던 포르쉐 SUV를 향해 손짓하는 모습이 포착됐다.A 씨의 예상대로 자전거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포르쉐 SUV가 그 자리에 끼어들려고 시도했다.이에 분노한 A 씨는 '아저씨 지금 뭐 하시는 거냐. 줄 서는 게 차가 먼저지 자전거가 먼저냐. 여기 다 줄 서서 기다리는 거 안 보이냐. 이게 주차 빌런하고 뭐가 다르냐'며 강하게 항의했다.Youtube '한문철 TV'주차관리인이 개입해 포르쉐 운전자에게 차량을 빼라고 요구하자, 여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남편이 기다렸어요!'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A 씨와 뒤차 운전자들의 거센 항의에 결국 포르쉐 운전자는 차를 뺄 수밖에 없었다.더욱 황당한 것은 자전거를 탄 남성이 A 씨에게 다가와 '근데 왜 소리 지르세요? 개념이 진짜 없네'라며 오히려 A 씨를 비난한 점이다.A 씨가 '당신 같은 사람한텐 개념 없이 하는 거다. 당신 행동이 더 개념 없다. 그게 개념이 있냐'고 반박하자, 자전거 남성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다.Youtube '한문철 TV'주차 질서 무시한 '꼼수 주차' 시민들 공분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블랙박스 차 운전자님 덕분에 속이 다 시원하다', '부부가 똑같네', '차는 포르쉐인데 하는 짓이 거지네', '다시 와서 따지는 게 확실히 빌런 맞네', '저런 사람들이랑 섞여서 살아가야 하는 게 너무 피곤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주차장 질서를 무시하는 이른바 '주차 빌런'의 행태는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자전거를 이용해 주차 순서를 선점하는 꼼수는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질서와 에티켓을 무시하는 행위로, 다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다.주차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주차 질서를 지키는 것은 기본적인 시민의식이다. 이번 사건은 고가의 차량을 소유했다고 해서 공공 질서를 무시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사례로 볼 수 있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북한 사람들이 쓰고 있는 스마트폰에는 '이런' 기능 있다... 직접 확인해 봤더니N 사용자 모르게 스크린샷 찍어 감시하는 북한 스마트폰... 금지어 설정까지북한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이 밀반출되면서 북한 주민들이 얼마나 철저한 통제를 받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평범한 스마트폰처럼 보이는 이 휴대폰은 별도의 알림 없이 일정 시간 단위로 스크린샷이 찍혔다. 이 이미지들은 사용자가 접근할 수 없는 비밀 폴더에 저장되지만, 북한 당국은 이를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심지어 사용자가 북한서 사용하지 않는 표현을 적거나 대한민국을 언급할 때마다 순식간에 북한식 표현으로 자동으로 바꿔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NEW YORK POST이는 국내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나 이모티콘을 쉽게 쓰기 위해 활용하는 기능인 '텍스트 대치'와 유사했다.해당 휴대폰에 사용자가 '오빠'라고 타이핑하면 '동지'로, '대한민국'을 언급하면 '괴뢰 국가'로 수정됐다.이에 워싱턴DC에 위치한 스팀슨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북한의 기술 및 정보 전문가인 마틴 윌리엄스(Martyn Williams)는 '스마트폰은 이제 북한이 주민들에게 사상을 주입하는 방법의 핵심 도구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정보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고 경고했다.BBC는 이 북한 휴대폰을 입수한 경로에 대해 '서울에 본사를 둔 언론사 데일리엔케이(DAILY NK)가 이 북한 휴대폰을 몰래 반출했다'고 밝혔다.'오빠'를 쳤을 때 '동지'로 바뀌는 모습 / BBC데일리엔케이는 북한전문 인터넷 신문으로,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관련 뉴스를 주로 전하는 곳이다.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023년 남한의 표현이나 남한식 억양을 사용하는 것을 국가 범죄로 공식화하며 통제를 강화했다.더불어 '청년 단속반'이라는 이름의 감시조가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젊은이들의 행동을 감독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관련해 지난 2023년 배를 타고 북한에서 탈출한 탈북자 강규리(24)는 '예전에는 국가의 통제가 당연한 줄 알았다. 다른 나라도 이렇게 사는 줄 알았다. 그런데 북한만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20분에 한 번 찍힌 스크린샷이 저장된 모습 / BBC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알고보니 더 소름돋는 5호선 여의나루역 '방화'... 깊이 얼만큼인지 봤더니N 한강 밑 터널에서 발생한 지하철 방화 사건, 깊은 역사 선택의 의도성 드러나여의나루역이 수도권 지하철 277개 역 중 7번째로 깊은 곳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 주말 60대 남성이 불을 지른 지하철 열차가 통과한 역으로, 피의자가 인명피해를 극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탈출이 어려운 구간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뉴스1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한 역사심도정보에 따르면, 2일 기준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승강장은 지하 5층, 심도 35.98m에 위치해 있다.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277개 지하철 승강장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깊이로, 7번째로 깊은 수치다. 승강장 깊이가 깊을수록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한강 터널 내 방화, 의도적 선택 가능성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5분쯤 60대 남성 원 모 씨는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지나는 열차에 불을 질렀다.원 씨는 미리 준비한 옷가지에 휘발유를 뿌린 후 식당용 '가스 점화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그는 경찰에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목할 점은 원 씨가 열차에 불을 지른 시점이 열차가 여의나루역을 출발해 한강 밑 터널을 지나는 도중이었다는 사실이다. 이 터널은 길이가 1km가 넘어 화재가 터널 중앙에서 발생할 경우, 역까지 걸어 나오는 데만 15분 이상이 소요된다. 여기에 역에서 지상으로 탈출하는 시간까지 더하면 대피 시간은 더욱 늘어난다.지난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의나루역은 대피 완료까지 8분 19초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재 발생 시 승객들의 안전한 대피가 얼마나 어려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시민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참사 면해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여의나루역 구간을 지나는 열차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 승객들이 선로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영등포소방서이번 화재는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뻔했으나, 시민들의 침착한 대응이 참사를 막았다.화재 발생 당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400여 명은 터널을 통해 대피했으며, 이 중 21명은 호흡 곤란과 연기 흡입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130명은 현장 처치 후 귀가 조치됐다.진화 작업과 대피는 시민들의 선제적인 대처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하철 안전교육과 시민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사례가 됐다.방화 혐의자, 구속 갈림길에 서다지하철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원 씨는 현재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있다.서울남부지법 이영광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를 받는 원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운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불을 지른 원 모 씨가 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결과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나올 전망이다.원 씨는 이날 오전 10시 6분쯤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흰색 모자와 남색 티셔츠를 입고 포승줄에 묶인 채 남부지법에 출석했다.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16분 만에 법원을 나온 그는 '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며,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피해자인 척 (사건 현장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피의 사실을 숨기려고 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아니오'라고 했으며, '이혼소송에 불만이 있어 공론화하기 위한 것이었느냐'는 질문에는 '네. 맞아요'라고 답했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김문수 '이준석에 투표는 이재명 돕는 것... 김문수 찍으면 김문수 당선'N 김문수 후보, 대선 전날 보수 결집 호소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대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 대한 투표가 결과적으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보수층의 결집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역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발표한 긴급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를 찍으면 김문수가 된다'라고 강조하며, 이준석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돕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단일화 불발에 대한 유감과 지지 호소뉴스1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불발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송구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준석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하지 못해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면서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단일화를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그러면서도 김 후보는 '제가 국민과 함께, 국민 희망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는 내일의 투표가 갖는 의미를 강조하며 '내일은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날, 선이 악을 이기는 날, 독재가 아니라 자유를 선택하는 날'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가 괴물 독재를 몰아내고 정의와 법치를 세우는 날'이라며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이재명 괴물 총통 독재의 출현을 막아달라'고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는 대선 막바지에 보수 진영의 표심을 자신에게로 결집시키기 위한 전략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이준석 '김문수는 이미 졌으니, 기호 4번에 투자해달라'N 이준석 '김문수 이미 졌다...보수의 미래 위해 결단해달라'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향해 '이미 대선에서 졌다'고 단언하며 유권자들에게 '보수의 재건과 젊은 세대의 희망을 위한 결단'을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밀한 조사와 데이터 분석 결과, 김문수 후보는 어떤 방식으로도 이길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단일화 여부와 무관하게 패배는 확정적'이라고 주장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27/뉴스1이어 '김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한 두 후보를 보라. 한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끝까지 반대한 자유통일당 후보이고, 다른 한 사람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진 황교안 후보'라며 '이 난감한 연합체에 던지는 표는 민주주의를 두 번 죽이는 사표'라고 비판했다.'차오르는 초승달에 힘을...기호 4번에 압도적 지지를'이 후보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다'며 '저무는 보름달이 아니라, 차오르는 초승달에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선거운동 마지막 하루, 기호 4번 이준석에게 표를 달라고 주변 분들을 설득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또 '김문수 후보에게 던지는 표는 윤석열·전광훈·황교안을 면책하고 살찌우는 표지만, 이준석에게 주는 한 표는 범보수가 젊음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라는 '시드머니''라고 주장했다.한편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에서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학식먹자' 일정을 소화했다. 오후에는 대구·경북(TK) 지역으로 이동해 마지막 유세 일정을 이어가며 같은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성남, 경기도서 하던 것처럼 대한민국도 바꾸겠다'... 이재명의 선언N 이재명 후보, 성남 주민교회서 대선 승리 다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 대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이 후보는 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주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에서, 경기도에서 했던 것처럼 이제는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선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경기 성남시 주민교회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이 후보는 '정치란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역사를 바꾸고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강조했다.성남주민교회는 이 후보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다.인권변호사 시절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이곳은 그의 정치 입문 결심이 이루어진 상징적인 공간이기도 하다.'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성남시청 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을 흘리며 정치를 결심했다'고 회고한 이 후보는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2003년 말 성남 구시가지 종합병원 두 곳이 폐업하자 그는 성남시민 20만명의 서명을 받아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했으나, 한나라당이 다수였던 시의회는 이를 47초 만에 부결시켰다. 이에 항의하던 그는 특수공무방해 혐의로 수배되어 주민교회에 몸을 숨겼던 것으로 알려졌다.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정치 여정뉴스1이 후보는 성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성남은 소년공 이재명이 고난도 겪었지만 꿈도 키워낸 곳이고, 시민운동가로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정치적 고향 성남에서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난 국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지난 3년의 폭정, 불법 계엄으로 피폐해진 국민의 삶이 모두 제 탓 같았다'고 토로했다.이 후보는 자신의 정치 경력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여정'이라고 정의하며, 성남시장 시절 '부패한 구조, 기득권의 벽, 냉소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시민만 바라보며 일했다고 강조했다.경기도지사 재임 성과로는 성남시의 청년배당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으로 확대한 점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도민을 지켜낸 점을 꼽았다. 또한 '민주당을 이기는 정당, 수권정당, 유능한 정당으로 만들어 냈다'고 자평했다.뉴스1이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지금이 바로 행동할 때'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투표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가장 잘 실현할 '국민의 도구'를 선택해 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8:00 |
![]() 올 여름 바다, 평년보다 1℃ 더 뜨겁다... '바다도 더위 먹어요'N 올해 '바다 수온' 약 1℃ 오른다올해 여름도 강력한 더위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나라 바다의 수온도 평년보다 약 1℃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2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에서 발표한 '2025 여름철 수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남해와 서해 연안을 중심으로 표층 수온이 평년(1991년~2020년)보다 1℃ 안팎으로 상승할 것이라 예측됐다. 발생 원인은 여름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화와 확장과 여름철 폭염 등으로 분석됐다.국립수산과학원 사진 제공수과원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강화된 데다 티벳 고기압도 강해지면서 한국에 강력한 열섬현상이 나타나 역대 최고 수준의 수온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지난해 수준에 도달할 지 모르겠지만, 추세를 살펴보면 역시 고기압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수온 특보는 7월 중순쯤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과원은 장마전선 소멸 시점과 태풍 발생, 해류 변동 등에 따라 고수온 특보는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이같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지난해 고수온 특보기간은 전년보다 14일 많아진 71일 동안 진행됐다. 수산과학원, '어업 현장은 고수온에 대비한 조치를 미리 준비해둘 것' 당부수산과학원은 어업 현장에서 고수온 대응 장비 확보, 사육 밀도 조절 등의 조치를 미리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내내 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속한 정보 제공과 현장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은 '정확한 수온 관측과 예측 정보를 제때 현장에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35 |
![]() 스토킹으로 실형 살고 나오더니... 여성 집 찾아가 만남 시도하다 거절당해 '방화' 시도한 男N 또 다시 스토킹 범죄 저질렀다가 '무거운 형벌'스토킹 죄로 이미 실형을 살고 출소한 50대 남성이 또 다시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만행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졌다.심지어 남성은 만남을 거절당하자 피해자 집 근처에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해 전보다 더 무거운 형벌을 받게 됐다. 지난 31일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판사 심현근)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와 스토킹처벌법 위반,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판결을 맡았던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해자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는 점을 고려하더라고 엄벌해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판시했다.이에 A씨는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으나, 재판부는 '원심판결 선고 이후 양형에 반영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형을 변경해야 할 정도로 특별한 사정변경을 찾아볼 수 없다'며 기각했다.'나야' 섬뜩하게 피해자 집 찾아갔다... 휘발유로 불까지 '끔찍'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8일 밤 피해자에게 '나야'라며 전화를 시도했다. 피해자가 전화를 끊자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새벽 피해자가 거주하는 자택의 건물 공용 출입문을 통해 침입했다. 그는 피해자의 집 현관문을 두드리면서 '나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지 않고 112에 신고하려 하자 차량에서 휘발유가 든 페트병을 가져와 현관문과 공용 복도에 뿌리는 범행을 저질렀다.이후 A씨는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 했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그대로 현장에서 도망쳤다.조사 결과 A씨는 이전에도 피해자를 상대로 스토킹 범죄를 저질러 징역 10개월을 복역했다. 출소하고 4개월 만에 이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35 |
![]() 발리로 '언슬전' 포상 휴가간 고윤정... SNS에 올린 '도둑'의 정체N 발리 휴가 중 고윤정, 귀여운 '도둑'과 마주한 특별한 순간배우 고윤정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상 휴가 중 예상치 못한 방문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6월 1일 자신의 SNS에 '도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한 고윤정은 발리 숙소에서 벌어진 흥미로운 야생동물과의 만남을 팬들과 공유했다.Instagram 'residentplaybook_official'공개된 사진에는 발리 숙소 테라스에 불쑥 나타난 야생 다람쥐와 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앙증맞은 다람쥐는 누군가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물건을 움켜쥐고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새는 주변을 경계하듯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고윤정은 이 순간을 '도둑'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설명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다.'언슬전' 출연진, 발리에서 포상 휴가 만끽고윤정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포상 휴가 차 발리를 방문 중이다.드라마 주요 출연진인 정준원, 신시아, 한예지, 이봉련 등은 지난 5월 26일 선발대로 먼저 발리에 도착했으며, 고윤정과 강유석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후발대로 합류했다.Instagram 'goyounjung'고윤정은 5월 30일 발리행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SNS를 통해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일상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도둑'들과의 만남은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그녀의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정준원도 포상 휴가 현장에서의 모습을 SNS에 공유했다.그는 야자수가 늘어선 바닷가 오솔길에서 '만세'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 종영 후의 해방감과 기쁨을 표현했다.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평균 8.1%, 최고 9.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이 작품은 전공의들의 성장과 인간관계를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성추행 인정했다 돌연 번복...'사실 아니다'N '성추행 인정' 나상현씨밴드 나상현, '사실 아니다' 입장 번복나상현씨밴드의 리더 나상현이 성추행 의혹을 인정했던 기존 입장에서 돌연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나상현의 소속사 재뉴어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상현의 성추행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입장문은 누군가의 피해 주장 앞에서는 침묵하기보다 제기된 논란에 대한 사과의 입장을 먼저 전해야 한다는 나상현의 생각에서 비롯된 대응이었다'라며 '나상현과 상황을 면밀히 돌아보고 확인한 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나상현 측은 이전 사과문이 성추행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들은'해당 제보가 공개된 직후,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한 바 있다'라며 '아티스트가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Instagram 'sanghyunnah'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상현의 성추행을 주장하는 글이 확산되었다.해당 글 작성자는 '술자리에서 옆자리가 여성이면 술 취한 척 허벅지를 만지고, 여자가 취했으면 손을 그대로 두고 안 취해서 뭐라고 하면 깜짝 놀라면서 실수했다고 한다'라며 '당한 것 들은 것 종합해서 적는다. 특정될까 봐 두루뭉술하다. 사석이라 증빙이 없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나상현은 처음에 '그 당시 사과를 직접 전해드리지 못해 더욱 죄송한 마음'이라며 '늦게나마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듯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약 3, 4년 전 음주 상태에서의 언행을 지적받고 크게 반성한 뒤,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으며 꾸준히 문제를 개선하려 노력했다'고 언급했다.Instagram 'sanghyunnah'그러나 소속사는 이번 입장문에서 '해당 표현이 사건을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는 점은 입장문 게재 이후에야 인지하게 되었다'라며 '충분한 설명 없이 마음을 전하고자 했던 시도가 사실관계를 오인하게 하고,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성 발언과 비방을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며,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대응 체계를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혀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나상현은 이전 사과문에서 '평소 제가 생각하고 말해왔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을 했던 점에 대해 더욱 무거운 마음'이라며 '제가 중요하게 여겨온 가치들을 행동으로 지켜내기 위해 더 명확한 기준을 만들고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나, 이번 번복으로 인해 팬들과 대중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Instagram 'sanghyunnah'아래는 나상현의 소속사 재뉴어리의 공식 입장문 전문이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이홍기, 변호사됐다... '사계의 봄'서 강렬한 존재감 뽐내N | FT아일랜드 이홍기, '사계의 봄'에 변호사로 특별 출연SBS 인기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 록밴드 FT아일랜드의 리더 이홍기가 변호사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이 드라마는 빠른 전개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간 순삭'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주)FNC 스토리지난 5회에서는 주인공 김봄(박지후)이 사계(하유준)의 '투사계' 활동 중단 선언과 서민철(김종태)의 요청으로 '투사계' 해체를 결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더욱이 김봄은 알바 중 자신이 작곡한 노래의 후렴구가 '더 크라운'의 컴백곡에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오는 4일(수) 방송될 6회에서는 이홍기가 변호사로 등장해 김봄의 표절 소송 상담을 맡는다.작곡 노트를 증거로 제시하며 표절을 주장하는 김봄에게 이홍기는 처음에는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지만, 갑자기 안경을 벗어던지고 일어나 울분을 토하는 반전이 펼쳐진다.(주)FNC 스토리이홍기의 갑작스러운 감정 표출 이유와 김봄의 표절 고소 진행 여부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촬영장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촬영 현장에서는 박지후와 이홍기의 훈훈한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대선배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설정에 박지후가 '수치사 할 것 같아요'라고 부끄러워하자, 이홍기는 다정하게 다독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대본에 없던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제작진은 '이홍기가 짧은 분량임에도 대본을 철저히 습득하고 장면에 재미를 더할 방법을 고심하는 열정으로 스태프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이홍기와 박지후의 환상적인 티격태격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을 6회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13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가세연 정상화' 하겠다며 주식 절반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 법원 주주 지위 '인정'N 법원, 은현장 '가세연' 주주 지위 인정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대표 김세의)의 주식 50%를 매입한 '장사의 신' 은현장씨가 주주 지위를 인정받았다.2일 SBS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지난달 14일 은씨가 가세연에 제기한 임시주주지위 확인 가처분에서 은씨의 지위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본안 소송 판결 전까지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주로서 은현장 씨의 지위를 인정한다'고 결정했다.'장사의 신' 은현장 / Instagram 'jangsin1004'앞서 지난해 은씨는 '가로세로연구소 운영 정상화'라는 슬로건 하에 가세연의 지분을 사들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이후 같은해 11월 28일 은씨는 가세연의 전체 주식 4만주 가운데 절반인 2만 주를 매입했다. 이는 가세연 공동 창립자인 강용석 변호사가 제3자에게 매각한 전체 주식이다.김세의는 '강용석 변호사의 동업 관계 파기 행위, 경업행위 등 법적 다툼 등 사정이 있기에 은씨의 주주 명의개서 신청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김세의 /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그러나 판결은 은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직전 계약 유효 여부는 은씨가 요청한 가세연 주주명의개서와는 관련이 없다'며 '채권자가 주식양도 통지 절차를 모두 이행했고, 본안 판결까지 기다릴 경우 채권자에게 큰 손해가 발생한다'고 판시했다.이로써 가세연의 주식 절반을 보유한 주주로서 지위를 인정받은 은씨는 가세연 운영과 관련한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15 |
![]() 살 빼려고 맞는 주사, 치아까지 파괴한다... '병원 찾는 사람 많아' 전문의의 경고N 살 빼려고 맞은 주사, 치아까지 빼버린다?체중 감량을 위해 맞는 주사가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오젬픽(Ozempic) 등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주사가 치아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오젬픽은 체중 감량 및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정보와 함께 입 마름, 위산 역류 및 구토, 감정 기복, 탈모, 오젬픽 페이스(얼굴 피부 처짐 현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최근 오젬픽을 맞은 후 충치가 잘 생기고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등의 부작용 사례가 추가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는 오젬픽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입 마름 증상과 소화 장애에서 파생된 결과로 보는 편이 적절하다.부작용 중 하나인 입 마름 증상이 심해지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석이 빠르게 쌓인다. 치석이 많으면 충치 등 구강질환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된다.또 오젬픽은 잦은 위산 역류와 구토를 유발하기에 위산이 치아에 자주 닿게 되고, 이는 치아 부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즉 오젬픽의 부작용인 입 마름, 잦은 구토 등이 충치와 잇몸 염증, 출혈로 이어진다는 것이다.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두 치과의 원장이라는 리키 마샬(Ricky Marshall) 박사는 폭스 뉴스에 '오젬픽 복용 환자들이 치아 문제를 호소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리키 박사는 오젬픽의 부작용인 건조한 입과 위산 역류가 충치 발생의 주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미국 네바다주의 치과 의사 휘트니 화이트(Whitney White) 박사는 오젬픽과 치과 문제의 직접적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한편 폭스뉴스는 '오젬픽과 또 다른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Wegovy) 제조사들은 치과 관련 부작용을 공식 처방 정보에 포함하지 않았다'면서 두 제조업체에 해명을 요구했다.이렇듯 부작용이 상당한 오젬픽의 대안으로 아보카도, 베리류, 치아시드 등이 언급되고 있으며, 이 음식들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치아 건강에도 이로운 자연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 탄핵 정국 때 흔들린 '한남동 관저' 옆 육교... 3억 들여 8월부터 철거 시작N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인근 보도육교, 8월부터 철거 공사 시작서울시와 용산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주했던 한남동 관저 인근에 위치한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의 철거를 결정했다.철거 공사는 오는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북한남사거리 육교. / 사진 제공 = 서울시2일 서울시와 용산구에 따르면, 해당 보도육교는 윤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면서 안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다.탄핵 찬반 집회가 열리는 동안 보도육교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육교가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증가했다.용산구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보도육교에 대한 정밀 안전 진단 용역을 실시했다.진단 결과, 철거 비용은 3억원인 반면, 보수 비용은 단기적으로 7억원, 장기적으로는 5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밀 안전 진단 결과에 따른 철거 결정네이버 지도서울시와 용산구는 정밀 안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8일 회의를 개최하고 철거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두 기관은 '정밀 안전 진단 용역 결과와 주민 민원 조사, 경관 자문 전문가 의견, 향후 유지 관리 비용, 현재 임시 횡단보도 사용에 대한 민원, 교통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속한 보도육교 철거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또한 대통령 선거일(6월 3일) 이후 대통령 취임에 따른 한남동 관저 일대 집회 가능성과 이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 가능성도 철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서울시와 용산구는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육교 철거 방침을 수립했으며, 7월까지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한 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철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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