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3 10:35
손흥민 협박 여성, 무속인에게 8000만원 입금... 굿과 명품 쇼핑에 거액 사용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국가대표 주장을 상대로 임신 협박을 통해 3억원을 갈취한 20대 여성 양모씨가 무속인에게 8000만원을 건넨 정황이 드러났다.
23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양씨는 무속인 A씨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손흥민 협박 과정 전반에 걸쳐 그의 조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상대로 돈을 받아내려해 공갈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20대 여성)가 17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양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아이를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고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양 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점은 손흥민 측 진술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5.17/뉴스1
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임신 사실을 알리고 3억원을 받아냈으며, 이 중 8000만원을 A씨에게 송금했다. 천도재, 재수굿, 운맞이굿 등 세 가지 굿에 3000만원을 사용했고, '대신(大神) 할머니'를 위해 2500만원, 감사 선물 명목으로 추가 250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협박금으로 호화 생활... 명품 쇼핑과 이사까지
양씨는 임신 중절 수술 이후 A씨와 함께 백화점에서 명품 쇼핑을 즐기기도 했다. 한 번에 995만원, 630만원, 260만원 등을 사용해 쇼핑에만 약 1800만원의 카드 결제액을 기록했다. 또한 남은 돈으로 보증금 5000만원짜리 월세 주택으로 이사하고, 가전제품과 가구 구입에도 상당한 금액을 지출했다.
주목할 점은 A씨가 손흥민을 협박한 또 다른 인물인 용모(41)씨를 양씨에게 소개해준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양씨와 용씨는 지난해 말 A씨의 소개로 만나 교제 관계로 발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무속인의 '임신 예언'과 공모 의혹 부인
A씨는 지난해 양씨의 6월 임신을 미리 예언했고, 이 예언이 적중하면서 양씨는 A씨를 더욱 신뢰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과정과 임신 중절 수술 과정에서도 A씨가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A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A씨는 '용씨가 이간질을 해서 양씨와 2개월 정도 연락이 끊겼다'며 '그 사이 용씨가 양씨를 이용해 일을 꾸몄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씨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싶다. 양씨는 그날 이후 자기 일에 집중하며 조용히 지냈으며 손흥민을 입 밖으로 꺼낸 적이 없다'라며 '양씨는 용씨를 말렸지만 (용씨는)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과 우리를 동시에 협박했다'고 해명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의사한테 '음식중독' 경고 받은 박원숙... '최애' 메뉴 떡볶이 앞에서 고민
[0] 2025-05-24 17:15 -
'유재석보다 미담 많아' 농담에 쑥스러워하며 손사래 친 '나혼산' 기안84
[0] 2025-05-24 17:15 -
'두딸맘' 이정현, 드디어 영화감독 꿈 이뤘다... 감독 데뷔작으로 영화제 참석
[0] 2025-05-24 17:15 -
지드래곤과 인맥 자랑하던 기안84의 반전 고백... '사실 번호도 몰라'
[0] 2025-05-24 17:15 -
1일1식 한다면서 비빔밥·짬뽕·아이스크림 먹는 '폭식러' 곽튜브... 배우 진서연 '경악'했다
[0] 2025-05-24 17:15 -
박수홍♥김다예 부부, 70억원대 '압구정 신혼집' 공개... '발품 팔아 예쁜집 완성'
[0] 2025-05-24 17:15 -
'사람들이 내가 죽었다더라'... '새 박사' 윤무부, 뇌경색 후 재활 성공한 근황 전했다
[0] 2025-05-24 17:15 -
길에서 0.5 스쳐 지나갔는데... 엄청난 '눈썰미'로 절도범 잡은 경찰관
[0] 2025-05-24 16:00 -
데이팅앱으로 '환승연애' 하면서 4억원 가로챈 40대 여성, 수법 보니...
[0] 2025-05-24 15:35 -
4시간 35분 동안 사고만 3번 낸 음주운전자... 이틀 전에도 '만취운전' 했다
[0] 2025-05-24 15:3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동료들 트로피 찾아 떠나는데도 '토트넘' 지킨 손흥민, '내가 남은 이유는...'N 토트넘 주장 손흥민, 17년 만의 트로피 획득 후 소감 밝혀토트넘 홋스퍼가 1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감격을 누린 가운데, 주장 손흥민이 수많은 동료들이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났음에도 자신이 토트넘에 남은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Instagram 'spursofficial'이 승리로 토트넘은 2007~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1971~72시즌 UEFA컵 초대 우승 이후 41년 만에 대회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또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도 확보했다.손흥민에게는 프로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로 데뷔 후 619경기를 소화했으며, 토트넘에서만 454경기를 뛰며 첫 트로피와 인연을 맺었다.동료들의 이탈 속에서도 지켜온 토트넘 사랑특히 주목할 점은 그동안 토트넘에서 함께 우승을 꿈꿨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AC밀란) 등 많은 동료들이 트로피를 찾아 팀을 떠났지만, 손흥민은 끝까지 토트넘을 지켰다는 사실이다.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멤버 중 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전에도 출전한 토트넘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Instagram 'spursofficial'경기 후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우리가 해냈고 믿을 수 없다'며 '팀에 남겠다고 몇 번 말한 이유는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덧붙였다.우승에 대한 의심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손흥민은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 어려운 경기도 있었지만, 항상 우승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선수단에 모든 공을 돌린다'고 답했다.그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주장 중 최고가 아닐지라도 선수들은 (날) 정말 존중해줬다'며 '엄청난 선수단과 함께해 큰 행운이고 항상 지지해줬다.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기쁨을 표현했다.토트넘에서의 10년,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들구단 관계자는 손흥민의 겸손한 발언에 '아마 대다수 팬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구단 역사상 최고의 주장'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Instagram 'spursofficial'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모든 순간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새 경기장(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첫 골을 넣은 것과 주장이 된 순간, 유로파리그 우승 등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그는 '지난 10년간 절대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고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한국 팬들을 향해서는 '(우승까지) 너무 오래 걸린 거 같아 죄송하다'며 '선수들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죽을힘을 다해 끝까지 달렸기에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손흥민은 '한국에서 쉬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팬들 덕에 완벽한 퍼즐을 맞출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2:15 |
![]() 25년 동안 '하반신 마비' 행세한 남성... '보험급여'로 18억원 타냈다N 하반신 마비 판정 받고도 보험금 타낸 70대 실형 선고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됐음에도 수십 년간 걷지 못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거액의 보험급여를 부정 수급한 7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김병만 부장판사)는 특정 경제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A씨의 부정 수급에 가담한 70대 B씨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이 선고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1997년 3월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두 다리를 완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양하지 마비 증상으로 중증요양상태등급 기준 제1급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부터는 증세가 호전돼 지팡이를 짚고 혼자 걸을 수 있을 정도였음에도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내원해 하반신 마비 증상을 호소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타냈다.25년간 18억원 부정 수급... 공적 연금에 악영향A씨는 1999년 6월부터 2024년 8월까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보험급여 총 18억4000여만원을 받았다. 이는 실제 받을 수 있는 보험급여보다 12억여원을 더 많이 받은 금액이다.또한 A씨와 B씨는 타인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이용해 마치 요양보호사가 A씨를 간병하는 것처럼 꾸며 간병비를 지급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지인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빌려와 A씨가 거짓으로 간병비 명목의 보험급여를 타는 데 가담했다.재판부는 '처음부터 근로복지공단을 적극적으로 기망할 의도가 있었다기보다는 근로복지공단의 관리 소홀 상태에 편승해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범행이 매우 장기간에 이뤄졌고 피해액이 18억원으로 매우 큰 데다 공적 연금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행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2:00 |
![]() 방화로 징역 산 남성, 출소 하루 만에 또 불 질렀다... 경찰에 체포된 후 내놓은 황당 진술N 출소 직후 또다시 불 지른 60대 방화범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을 저지른 60대 남성이 방화미수 혐의로 복역한 후 출소한 지 단 하루 만에 또다시 불을 질렀다는 점이다.24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의정부 오피스텔 방화 추정 화재 / 의정부소방서A씨는 전날 새벽 3시 50분경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한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민 75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3명이 넘어지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20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 건물 외벽 등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전과자의 반복되는 방화 행각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방화 미수 혐의로 검거돼 복역한 후 사건 발생 전날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의정부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나, 출소한 직후라 실제 거주할 곳이 없는 상태였다. 특히 경찰은 A씨가 방화한 오피스텔 건물이나 주민들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파악했다.범행 동기에 대해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이번 사건은 출소 직후 재범을 저지른 전과자의 관리 문제와 함께, 무차별적 방화로 인한 시민 안전 위협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2:00 |
![]() 8이닝 동안 11K 역투한 와이스... 한화, 롯데 잡고 단독 2위 올라섰다N 와이스의 8이닝 역투, 한화 롯데 꺾고 단독 2위 탈환라이언 와이스의 압도적인 8이닝 역투를 앞세운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4-2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2위 자리를 되찾았다.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는 롯데의 강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시즌 30승(20패) 고지를 밟았다.경기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한화 와이스 / 뉴스1이번 승리로 한화는 29승 20패 3무를 기록 중인 롯데를 0.5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팀 평균자책점 1위(3.24)를 자랑하는 한화와 팀 타율 1위(0.291)의 롯데가 맞붙은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와이스를 앞세운 '방패'가 승리를 거머쥐었다.와이스, 11K 완벽투로 롯데 강타선 제압선발 등판한 와이스는 8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4피안타(1홈런)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2회 2사 후 유강남에게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 외에는 거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특히 홈런을 맞은 이후에는 8회까지 19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동점 안타를 치고 환호하는 한화 하주석 / 뉴스1와이스는 4-1로 앞선 9회 완투승에 도전했으나, 선두타자 장두성에게 좌익수 앞 빗맞은 안타를 내준 뒤 마운드를 김서현에게 넘겼다.김서현은 와이스의 책임 주자 1명의 득점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지키며 시즌 15세이브를 기록했다.한화 타선, 5회부터 깨어나 역전극 연출한화 타선은 4회까지 롯데 선발 박세웅의 투구에 고전했으나, 5회부터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5회 이진영과 이재원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하주석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최인호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경기를 뒤집었다.몸을 던져 득점하는 한화 노시환 / 뉴스16회에는 1사 1, 3루에서 황영묵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노시환이 홈을 밟아 추가점을 냈다. 7회에도 1사 2, 3루에서 3루 대주자 이원석이 최인호의 내야 땅볼 때 득점에 성공해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롯데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2사 만루 기회를 잡고 전민재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대타 고승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한편, 이날 한화생명볼파크는 시즌 23번째이자 19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한화생명볼파크는 지난 18일 SSG 랜더스전 매진으로 KBO리그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18경기)을 수립한 바 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2:00 |
![]() '쿠팡맨도 투표날은 쉽니다'... 빅5 택배사들, 6월 3일 대선일 휴무 결정N 택배업계, 대선 당일 일제히 휴무 결정다음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국내 주요 택배사들이 일제히 휴무를 결정했다.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뿐만 아니라 쿠팡도 처음으로 대선 당일 배송을 중단하며 택배 노동자의 참정권 보장에 동참하기로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2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늦게 선거 당일 주간 배송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2014년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쿠팡을 제외한 택배사들은 쿠팡이 휴무를 결정하면 함께 쉬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택배 노동자 참정권 보장 위한 조치이번 조치는 선거일에도 근무해야 했던 택배 노동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다.택배 노동자는 사측과 위임 또는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어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유급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그간 택배사들은 협의를 거쳐 선거일을 휴일로 지정해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그러나 최근 택배업계의 주7일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올해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올 때까지 휴무 시행을 결정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쿠팡의 휴무 결정은 다른 택배사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2:00 |
![]() '담배 줄이고, 누나 말 잘 듣고'... 숨진 제주 교사, 마지막까지 제자 걱정했다N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유족이 공개한 통화기록과 메시지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교사 A씨의 유족이 고인의 통화 기록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유족은 고인이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정황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24일 중앙일보·한겨레 등에 따르면 전날(23일) A씨 측 유족은 빈소에서 A씨가 생전 학생 B군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23일 제주도교육청에 마련된 제주 모 중학교 교사 A 씨(40대)의 추모 합동 분향소 / 뉴스1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는 B군에게 '너 누님한테 고마워해야 한다. 항상 네 편에 누님 있다는 거 잊지 말고 누님 말씀 잘 들어라. 그리고 담임 입장에서 학교 열심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담배 못 끊겠으면 담배 줄였으면 좋겠다. 선생님도 담배 못 끊어서 죽겠다. 잘 자고 내일 보자'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교사의 학생 지도 노력과 가족의 항의 전화B군이 '쌤 저 어제 친구들이랑 배구하다가 손가락이랑 발목을 다쳐서 학교 하루만 쉬어도 되나요'라고 묻자 A씨는 '병원 갔다가 학교 와라'고 답했다.이외에도 A씨는 '잘 자고 내일 보자', '아프면 병원 들러서 학교 오세요' 등의 메시지를 B군에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인 B군의 담임을 맡게 된 A씨는 B군이 병원 진료 등의 이유로 학교를 나오지 않자 학교에 나오라고 수차례 B군을 설득했다. B군의 무단결석을 '병가'로 처리하기 위해 진료서 등 증빙서류를 가져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A씨는 B군의 흡연 사실을 알고 이와 관련해 생활지도를 했으나, 이후 B군의 누나가 A씨의 개인 휴대전화로 수차례 항의 전화를 했다는 것이 유족 측의 입장이다.유족이 공개한 A씨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가 넘어서까지 B군 가족과의 통화가 담겨 있었다.경찰 수사와 향후 계획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22일 밤 0시46분쯤 중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와 연락이 되지 않던 A씨 배우자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수색에 나선 경찰이 중학교 본관 뒤 창고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교무실에는 유서가 놓여져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이 없어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만일 A씨가 학생 보호자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전화 등을 통해 협박을 받았을 경우 해당 가족에게 협박죄 등을 적용할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2:00 |
![]()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던 부부, 방에 들어간 뒤 비명... 중국인 아내가 흉기로 남편 찔러N 부부 갈등이 부른 비극, 남편 무시에 쌓인 분노가 흉기로 이어져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40대 중국 국적 여성이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남편을 흉기로 공격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45분쯤 익산시 영등동 한 빌라에서 중국 국적 남편 B씨(3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A씨 부부는 다른 작업자 2명과 함께 퇴근하고 숙소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이후 A씨 부부의 방에서 갑자기 비명이 들렸고, B씨가 부상을 입은 채 방에서 뛰쳐나오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지속된 부부 갈등, 쌓인 감정이 폭발한 순간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편이 계속 날 무시해서 감정이 쌓였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 부부는 평소에도 자주 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행히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1:35 |
![]() 전통시장에 차량 돌진해 12명 부상... 60대 차량 운전자 '급발진' 주장N 서울 강동구 전통시장 차량 돌진 사고로 다수 부상자 발생지난 23일 저녁 서울 강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상인과 손님 등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사고 현장은 현재 수습이 마무리됐으나, 차량이 충돌한 건물에는 파손된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KBS뉴스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에 따르면, 회색 승용차가 상점을 향해 돌진한 후 건물 벽면과 충돌하면서 멈춰 섰다. 사고는 오늘 오후 7시경 발생했으며, 당시 시장은 저녁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로 혼잡한 상황이었다.사고 피해 상황과 목격자 증언이번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해 총 1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1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를 목격한 인근 주민은 '붕 소리가 나면서 와! 하더라고요. 큰일 났다 싶었고 야채 가게 안에 여자 어르신 누워 계시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60대로 알려진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음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1:35 |
![]() '단일화 나서지 않을까 예측' 이재명 발언에... 이준석 '내란 세력과 함께 할 일 없다'N 이준석 후보,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 일축대선 투표용지에 후보자 '사퇴' 표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24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내란 세력과 함께 할 일 없다'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했다.이 후보는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두 번째 티브이 토론회가 끝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0년만의 계엄을 일으킨 내란세력과 함께할 일 없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토론회 후 기자들에게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예측된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직접적인 반박이다.국민의힘, 단일화 위한 러브콜 지속이준석 후보는 토론회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도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가 토론회에서 김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를 거론한 것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망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공동정부 구성안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무슨 말 했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 갖지도 않고 있다'며 일축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준석 후보를 향한 러브콜을 지속하며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 뉴스1김문수 후보는 토론회 후 '(이준석 후보는) 원래 같은 당에 있었던 같은 뿌리인데 지금 헤어졌을 뿐'이라며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다.그는 '정치는 안 되는 것도 없고, 되는 것도 없다. 어제 안 되는 게 오늘은 되고, 매우 유동성이 크고 역동적인 게 정치'라고 강조하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다.김용태 비대위원장도 23일 '공동정부 구성' 또는 '100% 개방형 국민경선을 통한 통합 후보 선출' 등 두 가지 단일화 원칙을 제안하며 '압도적인 단일화를 통해 함께 승리의 길로 나아가주길 요청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적어도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29일 전까지 단일화를 하면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1:00 |
![]() 토론서 CF100·V2G·ESS 언급한 이준석... 권영국 '이준석, 지식 자랑하러 나왔냐?'N 대선 후보들, 원자력 발전소 증설 문제로 격돌23일 6·3 대통령선거가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1대 대선 후보들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사회분야' TV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원자력 발전소 증설 문제를 두고 범보수 진영과 범진보 진영으로 나뉘어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 뉴스1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에너지 정책을 겨냥해 '이재명 후보는 탈석탄, 감원전을 얘기하는데 인공지능(AI)과 로봇으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텐데, 탈석탄·감원전 기조로 기저 전력을 무엇으로 해결할 것이냐'고 비판했다.에너지 정책 놓고 이재명-이준석 후보 설전이에 이재명 후보는 '지금도 원전 비중이 32%'라며 '새로 짓는 원전이 있기 때문에 2060년까지는 쓸 수 있다'고 반박했다.그는 '현실에 있어서 이미 지어진 원전은 잘 쓰고 가동연한이 지났어도 안전성이 담보되면 더 쓰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원전이 위험한 에너지라는 점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있다.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재명 후보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 활용 방안으로 양수발전소를 예로 들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이준석 후보는 '양수발전소는 또 다른 환경파괴다. 산을 깎아 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받아쳤고, 이재명 후보는 '기존 것을 쓰면 된다'고 재반박했다.'용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이재명 후보는 '단정하지 말라. 내가 언제 양수발전소를 늘리겠다고 했느냐'며 '기술 발전이 엄청 빠르다. 이준석 후보는 모든 걸 비관적으로 본다'고 날을 세웠다.권영국 후보 '이준석, 지식 자랑하러 나왔냐?'토론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는 토론 과정에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CF100(탄소 배출 제로 100%), V2G(전기차와 전력망 간의 양방향 에너지 흐름), ESS(에너지 저장 체계), 핵융합 에너지 등을 언급했다. 이들의 토론을 지켜보던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이준석 후보를 향해 '이준석 후보의 얘기를 듣다보니 자기 지식 자랑하러 나온 것 같다'고 비판했다.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 뉴스1그는 '이념의 문제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바라본다고 했는데, 누가 그렇게 보느냐'고 꾸짖었다.권영국 후보는 '이준석 후보의 공약집 어디에도 기후공약이 안 보인다'며 '5월 21일 시민단체가 재생에너지 관련 질의했을 때도 답변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을 대표한다면서 미래세대가 관심 갖는 기후공약을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별칭으로 '기후 없는 이준석'이 어떤가'라고 비꼬았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0:35 |
![]() 이재명 'TV토론서 비방·헐뜯기 많아 아쉬워... 저라도 정책에 더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N 이재명 후보, 두 번째 TV 토론 후 소감 밝혀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두 번째 TV 토론회 직후 아쉬움을 표했다.이 후보는 토론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토론이 진행될수록 국가 미래에 관해 얘기하기보다 점점 더 비방이나 근거 없는 헐뜯기가 많아지는 듯해 참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뉴스1그는 '저라도 끊임없이 이 나라의 미래, 우리 국민의 삶을 어떻게 더 개선할 수 있을까 하는 정책적 논쟁에 더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다른 후보 토론 평가와 자기 성찰다른 후보들의 토론에 대한 평가를 요청받자 이 후보는 '상대방의 얘기를 존중해야 하는데, 의도와 다르게 단정하고 왜곡하고 전제를 바꿔서 다른 말을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토론이 쉽지 않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저도 부족한 점이 많고 대한민국의 토론 문화가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토론 수행에 대해서는 '언제나 부족하고 아쉽다'며 '최선을 다하려고 하지만 부족하다. 앞으로 부족한 점을 채우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자기 성찰적 태도를 보였다.(왼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 뉴스1건강보험료 인상 관련 입장이 후보는 토론 중 언급했던 건강보험료 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그는 '현재는 경제 상황이 너무 어렵다. 일단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며 '당장 국민의 부담을 높이는 인상은 단기간에 검토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사회 분야를 주제로 두번째 방송 토론을 진행했다.후보들은 오는 27일 정치 분야를 주제로 한 차례 더 토론할 예정이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10:35 |
![]() 3년 전, 손바닥에 王자 새기고 나온 윤석열... 권영국은 '民자' 쓰고 나왔다N 권영국 후보, TV토론회서 손바닥에 '민(民)'자 적어 눈길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대선후보 2차 TV토론회에 참석하면서 손바닥에 '백성 민(民)'자를 적은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를 적고 토론회에 나섰던 것을 풍자한 행동이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 뉴스1지난 23일 권 후보는 왼쪽 손바닥에 선명한 검은 글씨로 한자 '민'자를 쓴 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사회 분야 TV토론회에 참석했다.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손바닥에 '왕'자를 적고 나와 주술 논란이 일었던 사건을 겨냥한 것이다. 당시 윤 전 대통령 측은 해당 글자가 지지자의 응원 차원의 격려 글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SBS NEWS'민중의 대표를 뽑는다는 의미' 권영국 후보 설명TV토론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권 후보는 손바닥에 '민'자를 적은 이유에 대해 '민중의 대표를 뽑는 것이란 의미에서 썼다'고 설명했다. 이는 '왕'자를 썼던 윤 전 대통령과 대비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권 후보는 '3년 전에 윤석열 씨가 (손바닥에) 왕(王)을 쓰고 토론회에 나왔다. 그것은 아마 무속인의 얘기를 듣고 쓴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왕이 아니라 민중의 대표를 뽑는 것이라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권 후보는 이날 TV토론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 그는 '민생이나 우리 삶에 기후와 사회통합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심 밖의 얘기처럼 하는 후보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겨냥해 '자신이 주장을 옳은 것처럼 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얘기하고 있다'며 '부도덕하다'고 지적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09:35 |
![]() 대선 '후반전', 어떤 키워드 강조했나 봤더니... 이재명 '경제' 208번 vs 김문수 '방탄' 204번N 대선 후반전, 이재명 vs 김문수 핵심 키워드 분석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후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양강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메시지 전략이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24일 뉴스1에 따르면 두 후보의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유세문을 분석한 결과, 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김문수 후보는 '방탄'을 가장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뉴스1이재명 후보는 '경제'라는 단어를 208회나 사용하며 성장과 실용주의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안정적 지도자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반면 과거 자신의 대표 정책 브랜드였던 '기본소득'은 단 2번만 언급하는 데 그쳤다.이재명의 '위대한 국민' vs 김문수의 '친기업' 메시지이재명 후보는 '위대(하다)'라는 표현을 211번이나 사용하며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는 방향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또한 '내란'을 165회 언급하며 이번 선거가 '내란 세력과의 대결'이라는 주장을 거듭 강조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 뉴스1반면 김문수 후보는 '방탄'이라는 단어를 204회 사용하며 이재명 후보를 향한 공세에 집중했다. 이재명 후보가 방탄조끼를 입고 유세하고 연단에 방탄유리를 설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나는 방탄조끼도 필요 없다'며 자신의 '청렴함'을 강조하는 전략이다.민주당이 추진하는 '형사소송법·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이른바 이재명 면소법에 대해서도 '방탄 입법'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문수 후보는 또한 '기업'을 195번이나 언급하며 자신의 친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1호 공약으로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내건 그는 '미국'도 129번 호명하며 한미 동맹과 경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거듭 피력했다. 보수층 표심을 결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09:35 |
![]() 주한미군, '감축설은 사실 아니다'... WSJ 보도 정면 반박N 주한미군, 감축설 공식 부인... '미국은 한국 방위에 확고한 의지 갖고 있어'주한미군이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수천 명 철수 검토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주한미군은 23일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미국은 대한민국 방위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한국의) 차기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해 철통같은 동맹을 유지하고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사진은 23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정찰기 RC-12X 가드레일이 이륙하고 있는 모습. 2025.5.23/뉴스1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주한미군 수천 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WSJ는 미 국방부가 약 4500명의 주한미군을 인도태평양 내 괌 등 다른 기지로 옮기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다.한미 양국 정부, '주한미군 철수 논의된 바 없다' 한목소리WSJ 보도에 따르면, 이 제안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되지 않았으며, 여러 대안 중 하나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미 국방부는 주한미군 감축 논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발표할 정책은 없다'라고 답변했다.23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정찰기 RC-12X 가드레일이 이륙하고 있는 모습. 2025.5.23/뉴스1이와 관련해 한국 국방부도 '주한미군 철수 관련 한미 간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라며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핵심전력으로 우리 군과 함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억제함으로써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라고 공지했다.외교부 역시 '한미간 주한미군 철수 관련 논의된 사항은 전혀 없다'라며 '주한미군은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근간으로, 지난 70여년간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며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08:00 |
![]()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N 60대 자매가 탄 차량 추락 사고에 심정지 구조어제(23일) 경남 남해군의 한 저수지에 60대 자매가 탄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남소방본부와 남해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6분경 남해군 서면 한 저수지에서 승용차가 펜스를 들이받고 추락했다.23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서면 한 소류지에서 차량이 펜스를 들이받고 추락해 물에 잠겨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자매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이 사고로 차량에 있던 60대 자매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자매 중 운전자인 동생 A 씨는 끝내 숨졌으며 언니 B 씨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좁은 길에서 차량을 돌리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07:35 |
![]()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N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경찰 휴대전화 포렌식 통해 증거 확보 나서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학교 교사가 생전에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는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이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증거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2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주 모 중학교에서 숨진 교사 A 씨(40대) 사건의 배경을 밝히기 위한 내사가 진행 중이다.경찰은 A 교사의 휴대전화 포렌식과 함께 유족 및 관계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2일 제주 모 중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23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5.23/뉴스1경찰 관계자는 '타살 정황이 없어 장례 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고인이 사망에 이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만일 A 교사가 학생 보호자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전화 등을 통해 협박을 받았을 경우, 해당 가족에게 협박죄 등을 적용할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악성 민원에 시달린 교사, 지역사회 애도 물결지역 교육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A 교사는 올해 들어 학생 가족으로부터 악성적인 민원을 받아 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교사는 해당 학생의 담배 등 일탈행위와 무단결석 등을 이유로 생활지도를 했지만, 이를 빌미로 그 가족이 하루에 많게는 10여 차례 전화를 걸거나 심야에도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추모 게시글에는 A 교사에 대한 애도 댓글이 70개 넘게 달렸다.지난 22일 제주 모 중학교 교사가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23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5.5.23/뉴스1졸업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중학교 생활 3년 선생님 덕분에 좋았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학교생활 재밌었습니다'며 조의를 표했다.제주지역 온라인 맘카페에도 '진짜 훌륭하고 너무 좋은 분인데 속상하다', '수업도 재밌고 아이들 품어주시고, 졸업한 아이가 대성통곡하고 있다', '빨리 법이 마련돼 좋은 선생님들이 보호받아야 결국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애도하는 글이 이어졌다.전교조 제주지부와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은 잇단 성명에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A 교사 합동 분향소를 운영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5-24 07:35 |
![]()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N 대선 TV토론, 김문수-이재명 후보 '인신공격' 설전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을 거론하며 '가정도 제대로 못 하는데 어떻게 나라를 통합하냐'고 직격했다. 이에 이 후보는 김 후보의 소방관 갑질 논란을 언급하며 '권력을 남용하면 안 된다'고 맞받아쳤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사회 분야 TV토론에서 '기본적인 최소한의 인륜을 다 무너뜨린 분들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데 대해 시중에서 너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다. 2025.5.23/뉴스1그는 '공직자로서 가장 부패한 사람, 대장동부터 백현동, 법인카드를 쓴다든지 방탄조끼를 입고 방탄유리를 하는 건 좋은데 국회 가서는 완전 방탄 입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형수 욕설 논란과 소방관 갑질 공방김 후보는 이 후보의 가족 관계를 문제 삼으며 '지도자가 되고 국민을 통합하려면 가정에서부터 통합돼야 하지 않나'라고 주장했다.그는 '제가 (이 후보의) 친형님을 만났다. 저를 하도 보자고 해서 그때 정신 병원을 보내려고 하니까 만났다'고 언급했다.이어 '형님을 성남시장으로서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하려다가 그거 때문에 형수님과 욕하고 다투지 않았나'며 '앞으로 어떻게 국민을 교육하고 어떻게 지도자가 돼서, 가정도 제대로 못 하는데 어떻게 나라 통합하겠냐'고 반문했다.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23/뉴스1이에 대해 이 후보는 '지금 우리 사회의 통합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우리 사회 공동체 최고 규범이라고 하는 헌정 질서를 파괴한 내란 사태'라며 맞받아쳤다.그는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 인권을 말살하고 장기 집권, 군정을 하려고 했던 이 시도에 대해서 우리가 명확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묻지 않으면 이런 일이 다시 또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사과와 역공,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토론이 후보는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집안의 내밀한 문제, 어머니에게 형님이 폭언해서 그런 말 할 수 있냐고 따진 게 문제가 됐는데, 그 점은 제 수양 부족으로 사과 말씀을 다시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곧바로 '그러나 김 후보는 이런 말 할 자격이 없다'며 '이건 우리 집안의 내밀한 사적 문제인데 굳이 말하면 본인은 갑질하지 않았나'라고 역공했다.이 후보는 '소방관한테 전화해서 나 김문수인데 어쩌라고요'라며 '그렇게 권력 남용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린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5.5.23/뉴스1이에 김 후보는 '이 후보는 진보당하고 같이 연합 공천해서 울산 북구에도 당선시켰다'며 '이석기 바로 통진당의 후예 아니냐. 그게 내란'이라고 맞받았다.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역시 진흙탕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고 양측을 싸잡아 비판하면서, 특히 김 후보를 향해 '윤석열 씨가 제기하는 부정 선거 의혹을 정당하다고 지금 말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그건 제가 답할 문제 아니고 윤 전 대통령이 부정 선거 의혹을 제기한 건 그분이 하는 것'이라며 '제가 한 것도 아니고 저는 한 번도 그런 문제 제기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5-23 22:35 |
![]()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N 정형돈, 불안장애로 인한 고민 털어놔... '부모의 불안이 아이에게 전달돼'개그맨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겪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2일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오은영 박사, 정형돈, 수학강사 정승제의 양평 우정 여행 모습이 담겼다.YouTube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세 사람은 여행길 차 안에서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공유했다.정형돈은 강박이 심한 정승제를 언급하며 '승제 형이 장가를 가야 하니 이건 꼭 얘기해야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부모의 불안이, 100%까지는 아니지만 아이한테도 전달이 되더라'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밝혔다.그는 '불안을 다룬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형이나 나처럼 불안이 있는 사람은 아이한테 영향이 가겠다 싶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불안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잘 다루어내고 진정시키면 된다'라며 정형돈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정승제의 강박증상과 정형돈의 여행 꿈정승제는 자신의 강박 증세에 대해 '집이 항상 호텔처럼 정리돼있다. 제가 스스로 다 정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전자기기 배터리를 70% 아래로 안 내려가게 한다. 항상 꼽아놔야 한다'라며 일상에서 겪는 불안과 강박 증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YouTube '오은영의 버킷리스트'한편 정형돈은 버스를 타고 가족과 세계여행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그는 '난 여행 유튜버들이 너무 부럽다. 언제 그렇게 가보겠나'라며 여행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재수 없게 들을 수 있겠지만, (해외에 가면)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보는 거에 대한 편안함도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정형돈은 2009년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한유라와 두 딸은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다.그는 지난해 20년째 불안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조회수: 114|댓글: 0 |
![]() 머니맨 2025-05-23 18:15 |
![]()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N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32)씨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넘겨졌다.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뉴스1송씨는 2023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러나 복무 기간 중 병가와 연차, 입원 등의 사유로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 등 부실 복무를 했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다.병무청 수사의뢰로 시작된 송민호 병역법 위반 조사경찰은 지난해 12월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고 송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했다.병무청은 송씨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송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근무 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YG엔터테인먼트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5-23 18:00 |
![]()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N 지귀연 부장판사, 민주당 공개 사진에 대해 소명더불어민주당이 지귀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을 제기하고 증거 사진 3장을 공개한 것과 관련, 지 부장판사가 소명 자료를 대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22일)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과 증거 사진 관련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식사비 카드 결제 내역과 소명서를 함께 제출했다.지 부장판사는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에 대해 '당시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고 헤어지기 전 후배들의 요청에 따라 찍은 기념사진'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룸살롱 출입 증거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2025.5.19 / 뉴스1앞서 민주당은 지난 19일 지 부장판사가 남성 2명과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 1장, 해당 장소의 내부 사진 1장, 외부 홀에서 여성들이 앉아 있는 사진 1장을 공개하며 '룸살롱 접대 증거'라고 주장한 바 있다.사진 촬영 경위와 장소에 대한 상세 해명... 누리꾼 반응은?지 부장판사가 제출한 소명서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2023년 여름 가끔 교류하던 지방 법조계 후배들이 서울에 올라왔을 때 촬영된 것으로, 당시 지 부장판사는 후배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밥값을 직접 결제했으며, 귀가하려는 그를 후배들이 '술 한잔하고 가자'며 인근 주점으로 데려갔다고 한다.주점에서 후배들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사진이나 기념으로 찍자'고 권유해 사진을 찍게 됐고, 지 부장판사는 술자리 시작 전 귀가했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내란종식 헌정수호 추진본부또 해당 주점은 '라이브 카페'로 불리는 곳으로, 식품위생법상 1종 유흥주점인 룸살롱이 아닌 2종 단란주점이라고 해명했다. 주점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는 방 3개와 공개된 홀에 테이블 4~5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피아노, 기타, 스크린 등이 갖춰져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지 부장판사는 식사 비용만 결제하고 술자리 시작 전 자리를 나와서 술값은 누가 얼마를 결제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최근 지 부장판사가 방문했던 주점을 찾아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 부장판사의 소명과 관련, 동석자들의 직무 관련성 및 추가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같은 보도에 누리꾼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기사 댓글에는 '판사 머리에서 나오는 핑계도 잡범과 다르지 않구나', '믿겠냐?',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듯', '예상했던 답변...가긴 갔지만 접대는 안 받았다', '식당은 갔는데 밥은 안 먹고 나왔다, 술은 먹었는데 음주운전은 아니다' 등 비판이 쏟아졌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5-23 18:00 |
- [유머] 운전 베테랑도 절대 참을 수 없는 것.jpg
- [유머] 괴로운 야구 심판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뉴스] 의사한테 '음식중독' 경고 받은 박원숙... '최애' 메뉴 떡볶이 앞에서 고민
- [뉴스] '유재석보다 미담 많아' 농담에 쑥스러워하며 손사래 친 '나혼산' 기안84
- [뉴스] '두딸맘' 이정현, 드디어 영화감독 꿈 이뤘다... 감독 데뷔작으로 영화제 참석
- [뉴스] 지드래곤과 인맥 자랑하던 기안84의 반전 고백... '사실 번호도 몰라'
- [뉴스] 1일1식 한다면서 비빔밥·짬뽕·아이스크림 먹는 '폭식러' 곽튜브... 배우 진서연 '경악'했다
- [뉴스] 박수홍♥김다예 부부, 70억원대 '압구정 신혼집' 공개... '발품 팔아 예쁜집 완성'
- [뉴스] '사람들이 내가 죽었다더라'... '새 박사' 윤무부, 뇌경색 후 재활 성공한 근황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