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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02 09:15
캐릭터 몰입 위한 극한의 자기관리
배우 윤시윤이 드라마 '모범택시3' 촬영을 위해 10kg을 감량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에 나선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윤시윤은 예전과 달리 핼쑥해진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상 50분 만에 조깅을 나가고, 헬스장에서 런닝을 뛰는 등 철저한 운동 루틴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은 '이번 '모범택시3'에서 캐릭터를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어 체중 조절 중'이라고 밝혔다.
놀라운 체지방률과 영어 학습 열정
현재 체지방률 6.5%를 기록 중인 윤시윤은 '작품을 위해 현재 10kg을 감량했으며, 목표 체지방률은 5%'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종국이 9%고 호날두 선수가 7%다. 보통 사람 기준에서는 지방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덧붙여 윤시윤의 놀라운 체형 관리를 강조했다.
개인 PT를 받으며 열심히 운동하는 윤시윤의 선명한 복근과 팔 근육에 신동엽은 '저 몸으로 하루만 살고 싶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운동 후 아침 식사 중 갑자기 태블릿 PC를 꺼내든 윤시윤의 모습도 공개됐다. 화상 영어 수업 때문이었다.
지난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그는 '방송을 보니 '너 영어 못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한심했다'며 영어 공부를 시작한 계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윤시윤은 '현장에서 외국인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때 언어 준비가 안 되어 있어 창피했고, 언어 때문에 놓친 기회가 너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젠가는 기회가 다시 올 것이라 믿고 무조건 언어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자기 발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줬다.
해병대에서 배운 완벽한 정리 습관
SBS '미운 우리 새끼'
철저한 자기관리는 윤시윤의 생활 곳곳에서 엿보였다.
그의 냉장고에는 모든 식재료가 통일된 용기에 담겨 완벽하게 정렬되어 있었으며, 모든 재료에는 포스트잇으로 일일이 메모가 되어 있었다.
윤시윤은 '재료를 냉장고에 그냥 두면 관리가 안 된다'며 '항상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소비하면 그걸 떼고, 넣을 때 다시 붙인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군대 영향을 받았냐'는 질문에 윤시윤은 '해병대에서 정리할 때 기쁨을 느꼈다. 너무 좋았다'며 '개인 장구류 정비 시간은 힐링 시간이었다'고 황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 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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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44도 무더위 속 이라크 도착... 월드컵 본선행 '초읽기'N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 홍명보호 이라크 도착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결전지 이라크에 안전하게 도착했다.3일 대한축구협회(KFA)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1시간의 비행 끝에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대한축구협회태극전사들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전세기를 이용해 이동했다. 도착 당시 현지 기온은 44도에 달하는 무더위였으며, KFA 관계자는 '온풍이 더해져 매우 더웠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안전 대책 마련과 선수단 집결정세가 불안해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된 이라크에서의 경기를 앞두고 KFA는 외교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대표팀은 주이라크 대사관의 환영을 받으며 입국했으며, 방탄버스 2대에 나눠 탑승해 경호 차량 및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호텔로 안전하게 이동했다.조유민(샤르자) 등 중동 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 4명은 이미 이라크 현지에 도착해 있었다. 이로써 26명의 태극전사 중 25명이 이라크에 집결했다.대한축구협회파리생제르맹(PSG)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관련 일정을 소화 중인 이강인은 현지시간으로 3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극한 더위 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도전대표팀은 4일 오전 3시 완전체로 이라크에서의 첫 훈련을 실시한다.KFA 관계자는 '현지 기온이 낮 45도, 저녁 35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국 대표팀은 6일 오전 3시 15분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현재 B조에서 4승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2위 요르단(승점 13)과 3위 이라크(승점 12)를 따돌리고 있다. 이번 이라크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35 |
![]() 배우 이제훈, 방송 중 결혼 계획 밝혀 '빨리 만나서 이광기 선배님 따님처럼...'N 이제훈, '아침마당'서 결혼 계획과 배우 꿈 이야기 나눠배우 이제훈이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과 배우로서의 꿈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3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이제훈은 영화 '소주전쟁' 홍보차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이제훈 / kbs '아침마당' 이제훈은 배우의 꿈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비디오 테이프를 많이 빌려 보며 영화와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연기 인생은 순탄치만은 않았다.'고3때 부모님의 반대에 공대에 진학했는데, 배우를 꼭 해보고 싶어 무작정 대학로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배웠다'고 연기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결혼에 대한 생각과 영화계 응원 메시지방송 중 이광기가 결혼 계획에 대해 질문하자 이제훈은 '제 작품 선택만큼이나 제일 중요한 목표이지 않을까'라며 진지한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빨리 만나서 선배님 따님처럼 결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광기의 딸 이연지는 1999년생으로 아트디렉터이자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이며, 지난달 축구선수 정우영과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이제훈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계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Instagram 'leejehoon_official''최근 영화계가 힘든데 극장 찾아주셔서 '소주전쟁'을 봐 주시고, 한국영화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관객들에게 당부했다.방송 말미에는 '아직까지 KBS 드라마 출연한 적이 없다'면서 '사장님이 이 방송 보고 계시면 꼭 불러달라'고 유쾌하게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하는 영화 '소주전쟁'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조회수: 11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35 |
![]() 배우 김남주, 인플루언서 '랄랄' 보더니...'눈물 날 것 같아'N 김남주, 랄랄과의 특별한 만남에서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 고백배우 김남주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최애 인플루언서 랄랄과 만남을 가지며 지난해 겪었던 힘든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일 공개된 '이명화 아니고 랄랄이 왔습니다. 김남주 최애 영접!' 영상에서 김남주는 첫 게스트로 랄랄을 초대한 소감을 전했다.Youtube '김남주'김남주는 '처음 게스트에게 러브콜을 보냈는데 잘 응해주셨다. 육아에 지친 나이 차가 좀 나는 엄마 랄랄이다'라고 소개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자신이 소문난 랄랄 팬임을 밝히며 그의 등장에 포옹과 함께 '눈물 날 것 같다'는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랄랄이 이명화 굿즈를 선물로 건네자 김남주는 '이거 품절이라 구독자 받는 사람들 부러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남편 김승우의 '사랑꾼' 면모 공개이날 만남에서 랄랄은 김남주의 남편 김승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Youtube '김남주'랄랄은 '제가 작년에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았는데, 김승우 씨가 MC였다. 솔직히 나를 아실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진짜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 이따가 사진 찍자'고 했다'고 전했다.예의상 한 말로 생각했던 랄랄은 1부 종료 후 자리를 떴지만, 이를 본 김승우가 급히 달려와 '랄랄! 사진 찍어달라고 했잖아. 와이프한테 보내야 한다'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김남주는 '남편이 내가 랄랄 팬인 걸 안다. '거기서 상 받던데?'라고 해서 사진 꼭 찍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랄랄은 '진짜 사랑꾼이다. 초스피드로 달려와서 사진 찍은 뒤 전송하고 '영광이었다'고 하셨다'고 김승우의 다정한 모습을 전했다.콘텐츠로 위로받은 힘든 시간Youtube '김남주'김남주는 이 자리에서 '내가 작년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우연히 SNS에서 발견한 이명화(랄랄의 부캐) 콘텐츠가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다.'인스타 보는데 '이 아줌마 누구야' 싶었다. 잠도 다 안 깼는데 너무 웃겼다. 67세인데 얼굴 빼고 다 아기더라'라며 이명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번 만남을 통해 김남주는 자신의 팬심을 드러내는 한편, 콘텐츠가 주는 위로와 힐링의 힘을 보여주었다.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특별한 만남은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YouTube '김남주'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35 |
![]() '6만 5000원 내느니 그냥 죽겠다'... '수선비' 먹튀한 여성의 황당한 태도 변화 (영상)N '아 그냥 신고 하세요 뒤X면 되니까'의류 수선을 맡긴 뒤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잠적하더니 목숨까지 내걸며 수선비를 내지 않고 있는 손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수선집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울산에서 한 수선집을 운영하는 사장 A씨는 지난달 9일 여성 손님 B씨의 원피스와 블라우스를 수선해 줬다.이날 B씨는 A씨에게 문자를 보내며 '저번에 옷 수선해 주셔서 잘 입었다', '이번에도 맡기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옷 받고 난 뒤 드려도 되냐'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돈 갚지 않으면 경찰 신고하셔도 된다'고까지 말하며 수선집을 찾았다.JTBC '사건반장'B씨는 약 10분간 직접 옷을 입고 치수를 측정한 뒤 수선을 맡겼고 '내일까지 꼭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A씨는 급한 일인가 싶어 다른 일까지 미루고 먼저 수선을 해줬다고 한다.그리고 다음 날 손님은 다시 가게를 찾아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 내일 입금하겠다'며 옷을 받아 갔다.하지만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 수선비 6만 5,000원은 입금되지 않았다.A씨가 수선비 입금을 요청하자 B씨는 '아직 일한 곳에서 돈이 안 들어왔다', '부모님과도 연락 안 하고 친구도 없다', '나도 죽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는 황당한 답변을 늘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가 약 3주를 기다렸으나, 여전히 B씨는 수선비를 입금하지 않은 상태였다.참다못한 A씨가 지난 1일 '내일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연락하자 B씨는 '그냥 경찰에 신고해라. 죽으면 된다'는 문자만 남긴 채 수선비를 입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조만간 B씨를 경찰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35 |
![]() '용달차에 나무판자 포스터'... 초라한 대선 후보 유세차에 사람들이 보인 반응N 소박한 유세차량으로 주목받은 권영국 후보의 진정성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달 21일, 경기도 수원에서 한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 다른 후보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포착돼 주목 받았다.파란색 1톤 트럭에 나무판자를 덧대고 A4용지에 프린트한 '무상교육', '무상돌봄' 문구와 선거 포스터가 붙어 있는 모습이 대선 후보의 유세 차량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소박했기 때문이다.온라인커뮤니티화려한 LED 장식과 고성능 스피커, 수많은 선거 운동원들을 몰고 다니는 다른 후보들의 유세차량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이 소박한 유세 차량은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권영국 후보의 것으로, 시민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비용 보전제도가 만드는 불평등이처럼 선거 유세차량이 후보자별로 큰 차이를 보이는 배경에는 현행 선거제도의 영향이 크다.현행 선거비용 보전제도에 따르면, 선거를 완주하고 유효득표수의 10% 이상을 획득한 후보는 비용의 절반을, 15% 이상을 얻은 후보는 선거비용 제한선 내에서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후보난립으로 인한 문제 등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지만, 소수정당 출마자들은 사실상 선거비용을 돌려받기 어려워 후보를 내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근본적으로 위축돼 이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뉴스1다만, 해당 사진이 SNS에 확산되면서 권 후보의 소박한 유세차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오히려 선거운동에 힘이 실렸다는 반응도 나온다.누리꾼들은 '그래도 대선후보인데 유세 차량이 너무 초라해서 슬펐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지만 후원했다', '노동자,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환경 등에 꾸준히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다' 등 응원이 이어졌다.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7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자리하고 있다. 2025.5.14/뉴스1(권영국 캠프 제공)소수자 곁을 찾아간 마지막 유세'거리의 변호사'라고 불리는 권영국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현장에서 늘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세 번의 TV토론을 거치며 대중 인지도도 크게 높아졌다.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2일, 권 후보의 유세 일정은 소수자들을 찾는 행보로 채워졌다. 권 후보는 오전 7시30분 서울대병원에서 병원노동자와 의료개혁 문제를 다룬 후, 오전 8시45분 혜화역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 현장, 오전 10시30분 중대재해로 사망한 청년 노동자 '김군'을 추모하기 위한 구의역, 오전 11시30분 여성혐오 살인사건이 있었던 강남역, 오후 12시30분 SPC 중대재해 사망 노동자를 추모하는 양재역 등을 방문했다.밤에는 이날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하청노동자의 유족을 만나기 위해 태안군 보건의료원을 찾았다.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 페이스북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출발한 대선이었다'며 '하지만 노동당, 녹색당 당원 여러분들이, 민주노총의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노동사회운동단체 활동가 여러분들이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로 함께 뛰는 대선을 만들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특히 '시민 여러분들께서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나서 주셨다. 어떻게 하면 피켓을 들고 현수막을 달 수 있는지 물어보는 연락이 당직자들에게 쏟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놀랄만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여러분들께서 진보정치의 새 역사를 써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러면서 '저는 외롭게 시작했지만 외롭지 않았다. 유일한 진보 대통령 후보였지만, 저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며 '단지 저 권영국 혼자만을 향한 응원이 아니라, 진보정치의 미래를 기대하는 응원이라는 것도 잊지 않겠다. 현장에서, 지역에서, 여러분의 곁에서 다시 진보정치의 씨앗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35 |
![]() 손연재, 똑닮은 15개월 붕어빵 아들 최초 공개 (영상)N 손연재, 15개월 아들 첫 공개...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다'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15개월 된 아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손연재는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다'며 엄마의 자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아들과의 일상을 팬들에게 소개했다.YouTube '손연재'지난 2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서'에는 '최초공개 입술이 매력적인 손연재의 15개월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손연재는 영상에서 '사실 아기 얼굴 공개는 고민이 많았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지만, 결국 아들의 귀여움을 더 이상 혼자 간직할 수 없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실 육아의 재미와 고충이 담긴 모자 케미영상 속 손연재는 '채널의 진짜 주인공은 15개월 된 이준연 씨'라고 소개하며 '이유식 인터뷰'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아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아직 말을 하지 못하는 아들을 대신해 '안녕하세요, 이준연입니다. 한 살이에요~'라고 자문자답하는 모습에서 유쾌한 모자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YouTube '손연재'하지만 현실 육아는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준연 군이 이유식을 완강히 거부하자, 손연재는 결국 아들의 '치즈 사랑'을 인정하고 치즈 간식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손연재는 아들의 입술이 '마조리카 립스틱을 닮았다'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엄마 vs 아빠, 15개월 아들의 선택은?손연재는 '엄마와 아빠 중 누가 더 좋은지' 묻기 위해 사진을 보여주며 아들의 반응을 기다렸다.잠시 고민하던 준연 군은 결국 엄마를 선택했고, 이에 손연재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한 15개월 아기의 폭주에 손연재의 표정이 점점 지쳐가는 모습이 현실 육아의 고충을 그대로 보여줬다.YouTube '손연재'영상 마무리에서 손연재는 '15개월 아기랑 인터뷰 시도했지만 말을 못 하네요. 다음엔 말 좀 할 수 있을 때 다시 해볼게요'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2023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번 영상은 손연재가 육아 브이로그 중심의 유튜브 채널을 본격화한 첫 콘텐츠로, 팬들 사이에서는 '손연재표 육아 콘텐츠 너무 귀엽다', '준연이 입덕 완료', '현실 육아 공감 100%'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YouTube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브이·볼콕' 금지... BTS·아이유 등 연예인 투표 인증 사진 주의보N 대선 앞둔 연예계, 정치색 논란 속 '조심 모드' 돌입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3일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연예계가 정치색 논란을 의식한 '조심 모드'에 돌입했다.대부분의 스타들은 특정 색상의 의상이나 손가락 포즈가 정치적 지지로 오해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팬층이 두터운 아이돌 가수들은 손가락 포즈에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이 포착됐다.라이즈 X(구 트위터)통상적으로 아이돌들이 포토월 앞에서 취하던 '브이', '볼 콕' 등의 포즈가 1번, 2번 등 특정 후보의 기호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의식한 행동들이 눈에 띈다.지난달 19일 컴백한 그룹 라이즈는 팬 사인회에서 이러한 상황을 보여줬다.멤버 은석이 무의식적으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자, 이를 발견한 쇼타로가 재빨리 은석의 엄지를 눌러 주먹 포즈로 바꾸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한 앤톤도 양손으로 브이를 만들다가 급히 손을 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SNS 활동과 투표 인증샷에도 신중함 보여YouTube '엔믹스' 라이브 방송 캡처가수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Off to L.A'라는 문구와 함께 푸른 조명이 비친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어두운 하늘 위로 붉은 달이 떠 있는 사진도 올렸다.일부 누리꾼들은 파란색이 특정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어 붉은 달 사진으로 균형을 맞춘 것이라는 재치 있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배우 이제훈은 지난 2일 영화 '소주전쟁' 인터뷰에서 '색깔이 있는 의상이 의식되고, 자주 표현하는 인사법 등 다양한 손동작들이 오해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자중하고 있었다'며 '그래서 하트만 많이 날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공감을 얻었다.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은 29일 SNS에 옥수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를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좌)제이홈, (우)아이유 / Instagram 'uarmyhope', 'dlwlrma'제이홉은 올블랙 착장으로 색깔 논란을 원천 차단했으며, 손가락 노출 없이 얼굴과 상체만 보이게 해 숫자를 연상시키는 오해 가능성도 배제했다.아이유 역시 무채색 옷을 입고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려 정치색 논란을 피했다.배우 김고은은 별다른 멘트 없이 사전투표소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문 사진만 올려 투표 참여를 인증하면서도 불필요한 정치색 논란을 차단했다.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스타들연예계가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최근 일부 스타들이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빈지노는 SNS에 '세계 뻘건디의 날'이란 글과 함께 빨간색 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받았다.논란이 커지자 빈지노는 사진을 삭제하고 '사전투표 기간 중이라는 타이밍에서 오해를 살 수 있었던 점, 충분히 조심하지 못했던 점은 저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사과했다.Instagram 'katarinabluu'에스파 카리나도 숫자 '2'가 적힌 빨간색 의상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카리나는 이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걱정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주의 깊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반면, 배우 김의성, 가수 이승환 등 일부 스타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케 하는 파란색 복장을 입고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이처럼 대선을 앞둔 연예계는 정치색 논란을 의식한 신중한 행보와 소신 있는 정치적 표현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만들어준 '만두' 아까워서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는 박원숙N 어머니 그리워하는 박원숙, 방송 중 눈물배우 박원숙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며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지난 2일 오후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 시즌 3에서는 박원숙과 홍진희, 혜은이, 윤다훈이 아침 식사를 하며 어머니의 음식에 관한 추억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박원숙은 이날 방송에서 '마가 호박을 두껍게 썰어서 새우젓 넣고 끓인 찌개가 그립다'며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그는 '집에 가면 엄마가 항상 해줬다'고 회상하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엄마 집에서 자고 갔으면 싶다. 맨날 바쁜 사람이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음식에 담긴 추억특히 박원숙은 어머니가 생전에 만들어 놓은 만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깊은 감정을 드러냈다. '엄마가 만두를 만들면 얼려서 냉동실에 두고 먹었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만들어놓은 만두가 있다.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고 토로하며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마지막 음식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박원숙은 '그때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갈수록 잘하지 못해 드린 것만 같다'며 자식으로서의 미안함을 표현했다. 이어 '나는 못 해낼 것 같은 엄마의 역할을 너무 잘 해주셨다'고 어머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그는 '육남매를 잘 키워주신 훌륭한 엄마였다. 지혜로우신 엄마를 둔 것이 새삼 자랑스럽다. 엄마가 너무 그립다'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이에 함께 출연한 홍진희는 '나 그 맛 낼 수 있다. 우리 엄마도 그거 잘 해줬다'며 박원숙을 위로했다. 또한 '내가 똑같이 맛을 흉내 내지는 못하지만 새우젓 넣고 한번 요리해드리고 싶었다. 다음에 애호박 가져와서 해드리고 싶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박원숙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한편 박원숙은 지난 2016년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첫 촬영날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박원숙은 과거 한 방송에서 '그 작품에 들어갈 때 어머니가 응급실에 갈 정도로 많이 아프셨다. 그런데 촬영 첫날 새벽 4시에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하필이면 그날 콜라텍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다. 큰 일이 있을 때마다 나는 왜 이러지 그랬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조회수: 141|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대마초 논란' 최승현, 넷플릭스 광고 주인공... 오겜2 유행어 '아이 라이크 유' 외쳐N 넷플릭스 광고에 깜짝 등장한 최승현, '오징어게임' 시즌3 홍보 본격화'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타노스'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이 넷플릭스 광고에 전격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일 넷플릭스 공식계정은 '언어는 몰라도 느낌은 아니까! | 마사 스튜어트, 최승현, 릴 야티'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에서는 '살림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유명 인사 마사 스튜어트가 한국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를 시청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마사 스튜어트는 '언어를 몰라도 마음을 울린다'고 말하며 K-콘텐츠의 감성적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오징어게임' 시청에 몰입한 나머지 요리를 망치는 코믹한 장면도 연출했다.최승현의 한국어 대사와 글로벌 K-콘텐츠 인기 강조광고 속 최승현은 마사 스튜어트에게 '아이 라이크 유'라고 영어로 인사한 후, 한국어로 'K콘텐츠 뿐 아니라 한국문화에 푹 빠져 계시는군요. 걱정마세요 다들 그러니까요'라고 말한다.이에 마사 스튜어트가 최승현의 한국어를 이해했냐는 질문에 '노(No)'라고 답하는 장면에서 '언어는 몰라도, 느낌은 아니까'라는 자막이 등장하며 광고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광고 출연은 '대마초 논란'으로 '오징어게임' 시즌2의 각종 홍보 행사에 불참했던 최승현이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그는 지난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Kia Forum)에서 개최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 2025'에도 참석했다.행사에서 최승현은 '제가 나타나서 아마 놀라셨을 텐데 이렇게 멋진 자리에 제가 빠질 수 없다'고 인사를 전하며, '이제 곧 공개될 오징어 게임의 새로운 시즌에 대해 여러분들께만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오는 27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앞두고, 최승현의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선우용녀 'VIP 병실에 예쁘게 치장하고 오는 도도한 간호사 거슬려'... 무슨 일?N 배우 선우용녀, 유튜브에서 일상과 건강 이야기 솔직하게 공개배우 선우용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녀'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과 건강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녀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제작진을 맞이하며 자신의 아침 루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YouTube '순풍 선우용녀'영상 속 선우용녀의 식탁 위에는 꽃과 선물들이 가득했다. 그는 '박미선이 어제 어버이날이라고 찾아와서 선물과 꽃을 두고 갔다'라며 친구의 정성을 자랑했다.향초 선물을 뜯던 중 과대 포장에 대해 '이런 쓰레기가 왜 이렇게 많냐. 이런 거 안 들어있고 좀 싸게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YouTube '순풍 선우용녀'제작진이 '좋은 거 사려면 포장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하자 선우용녀는 '맞다. 인간도 다 포장이다. 나도 좀 포장을 해야 하는데 잠옷을 입고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냐'라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뇌경색 경험과 건강 관리법 공개선우용녀는 아침 루틴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고가의 화장품을 바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떤 기능인지는 모르지만 화장품을 바르라는 단계대로 세트로 산다'라고 말해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홈 스트레칭 방법도 공개했는데, 척추와 꼬리뼈 운동, 골반 고관절 운동을 선보이며 발레 자세까지 유연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YouTube '순풍 선우용녀'건강 관리를 위해 당이 없는 코코아에 마누카 꿀을 넣어 마시는 등 세심한 영양 섭취 방법도 공유했다.특히 선우용녀는 과거 뇌경색을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8월에 녹화를 가야 하는데 갑자기 덥더라. '여름이니까 덥지 뭐'라고 생각하고 녹화를 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녹화 중 갑자기 말이 나오지 않고 한쪽 팔이 들리지 않는 증상을 경험했고, 함께 MC를 맡았던 김경란이 녹화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다행히 건강 프로그램 녹화 현장이었기에 의료진들이 즉시 대처할 수 있었다.YouTube '순풍 선우용녀'선우용녀는 20일간의 입원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실에 입원했을 때 간호사들이 '귀 좀 보시죠. 혈압 좀 재시죠'라고 도도하게 말했다는 일화를 공유했다. 제작진이 의아해하자 선우용녀는 정색하며 사실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의사들도 줄줄이 들어오더라. 기분이 맨날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아파죽겠는데 기분을 왜 자꾸 물어보는지 모르겠더라'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병실을 일반 병실로 옮긴 후 다른 환자들을 보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선우용녀는 '내가 너무 정신없이 살았더라'라고 회고했다.YouTube '순풍 선우용녀'8남매의 맏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했고, 남편의 사업 실패 후 생계를 위해 일해야 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남편 돌아가실 때까지 친구가 없었다'고 털어놓았다.영상 말미에 선우용녀는 '퇴원하면서 나를 위해 살아야 되는구나. 먹는 걸 아끼지 말자. 내 몸이 소중한데 내 몸 알기를 너무 헌신짝으로 알았구나 생각하니 너무 내가 불쌍하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영탁 '날 위해 무속인 된 어머니... 신 안 받으면 계속 다친다고'N 영탁, 어머니의 무속인 전향과 아버지와의 갈등 고백가수 영탁이 자신의 성장 과정과 가족 관계에 대한 애틋한 사연을 털어놓았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영탁은 어머니의 특별한 선택과 아버지와의 갈등 관계를 솔직하게 공개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방송에서 신동엽은 '영탁이 어릴 때 자주 다쳤다고 한다.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셨는데, '신을 모시지 않으면 아들이 계속 다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 결국 어머니가 무속인이 되셨다'고 영탁의 가정사를 소개했다.이어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아들을 위해 그런 결정을 내린 어머니의 마음이 굉장하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응수도 '어머니가 신'이라며 감탄을 표했다.보수적 가정 환경과 음악의 길을 선택한 용기영탁은 자신의 가정 환경에 대해 '원래 광고홍보학과다. 아버지도 군생활 하셨고 할아버지도 교장선생님이셨고 고리타분하다면 되게 고리타분한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음악이라는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그는 '진로에 대해 방향을 트는데 눈치가 많이 보였다. 일반적인 직장에 가서 그렇게 하는 삶을 원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특히 '노래한답시고 아버지랑 4년 정도 연락 안 한 적도 있다. 아버지랑 조금 소원했던 적도 있다'며 음악의 길을 선택하면서 겪었던 가족과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하지만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영탁은 '트로트 한답시고 딱 이렇게 하니까 그때 이제 '그래도 노래같이 하네' 인정해주셨다'고 아버지의 인식 변화를 전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에 신동엽은 '너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격려했고, 김응수는 '지금은 아버지가 '우리 아들이 영탁이야'라고 자랑하실 것'이라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영탁은 '아버지가 예전에는 응원은 못 해주셨지만 지금은 음악을 하며 나아가는 내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씀해주신다'고 현재 아버지와의 관계가 회복되었음을 밝혔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송윤아·이영애·전인화가 한 자리에... 50대 레전드 여배우들의 놀라운 동안 비주얼N 스타들의 아름다운 우정배우 전인화, 이영애, 송윤아가 세월이 무색한 우정과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했다.지난 2일 송윤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영애와 전인화와의 만남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송윤아 SNS송윤아는 SNS에 '제가 언니를 아직도 잘 몰랐던 거예요, 이토록 에너지 넘치고 깊은, 강하디 강한 배우셨던걸요, 무대 위에서의 이영애는 진짜 너무나 멋짐 폭발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 메시지는 이영애의 연기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탄을 드러내는 내용이었다.세 여배우의 변함없는 아름다움공개된 사진 속에는 51세 송윤아, 59세 전인화, 54세 이영애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세 배우 모두 우아한 분위기와 나이가 무색한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윤아는 '너무 오랜만에 뵙게 된 인화 선배님은 여전히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라고 덧붙이며 전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송윤아 SNS또 다른 사진에서는 송윤아가 전인화, 백지원과 함께한 모습도 공개됐다. 송윤아는 '백지원 배우님 저 완전 팬이에요'라며 솔직한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이영애와 백지원은 현재 연극 '헤다 가블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송윤아의 게시물은 이 작품을 관람한 후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15 |
![]() '조회수' 뽑아먹으려 카메라 들고 '대선 투표소' 들어간 유튜버의 최후N '투표 용지 진위 가리겠다', '유튜브 생중계' 하려던 남성울산의 투표소에서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유튜브 생중계를 하겠다고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당시 상황은 투표사무원들과 경찰의 제지로 현장에서 마무리됐다. 3일 울산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동구 일산동 제1투표소에서 남성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기 전 선거인명부 확인란에 자신의 이름을 똑바로 적지 않아 투표사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투표사무원들은 규정상 선거인명부에 이름을 정자로 반듯이 작성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남성은 서명도용 가능성을 주장하면서 글자를 흘려 쓰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심지어 남성은 투표용지의 진위를 따지면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를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경찰과 투표사무원들은 해당 남성을 퇴거 조치했다.울산선관위는 남성의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되는지 검토할 방침이다.투표소 내부 '촬영'하던 여성...제지 당해도 꿋꿋하게 촬영 진행이날 오전 9시쯤 북구 농소3동 제6투표소에서는 여성 유권자가 투표소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다가 제지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여성은 당시 선거사무원들의 일하는 모습과 다른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찍고 있었다. 이 여성은 선거사무원들의 퇴거 요청에도 계속 사진을 찍어 결국 경찰관이 출동해 투표소 밖으로 이동 조치했다.울산경찰은 선거와 관련해 크고 작은 신고가 접수됐으나 대부분 현장 종결할 정도의 사안으로 파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울산지역 269개 투표소를 매시간 순찰 중이며, 1400여명을 동원해 투·개표가 끝날 때까지 안전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00 |
![]() 아내에게 수면제 먹이고 차에 불질러 살해한 남편... 10년 투병한 아내는 끝내 숨졌다N 충격적인 살인 사건, 10년 투병 아내 살해한 60대 남편충남 홍성에서 10년간 투병 중이던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량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3일 홍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홍성소방서경찰 수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경 충남 홍성군 갈산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자신의 아내 B씨가 탑승한 승용차에 불을 질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시 A씨는 차량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화재는 신고 후 22분 만에 진화됐으나, 이미 B씨는 사망한 상태였으며 차량은 전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장기 투병 아내와 '동반자살' 시도했다는 남편의 주장병원에서 A씨는 경찰에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시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아내가 10년 동안 투병 생활을 했고 최근에는 섬망증세가 심해져서 같이 죽으려고 했다'며 '아내는 죽기 싫어했는데 내가 수면제를 먹이고 차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이며,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00 |
![]() '가방에 휘발유 있는 거 같아도 '검문' 못해'... 지하철 보안관, '이것'이 없다N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이후...순찰은 강화됐지만, 보안 사각 여전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서 60대 남성이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한 뒤, 서울교통공사가 순찰을 대폭 강화했다. 그러나 정작 현장 보안의 최전선에 있는 지하철 보안관은 법적 권한이 없어 수상한 인물에 대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교통공사는 2일 '1~8호선 276개 전 역사와 열차, 차량기지를 대상으로 24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CCTV 모니터링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도적 허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뉴스1열차 안에서 휘발유 뿌리고 점화...400여 명 긴급 대피문제의 사건은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경 발생했다.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으로 향하던 5호선 열차 안에서 60대 남성 A씨가 돌연 휘발유를 꺼내 객차에 뿌린 뒤, 가스 점화기로 불을 질렀다.당시 열차에는 약 400여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고, 긴급 대피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 A씨를 포함해 총 2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자칫하면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와 유사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경찰은 A씨를 '현존전차방화치상' 혐의로 입건했으며, 2일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열차 출발 직후 옷가지에 휘발유를 적신 뒤 점화기를 이용해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다. 열차 내 승객들은 '기름 냄새가 나자마자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다'고 증언했다.보안관은 있으나 '제지권'은 없다...현장 대응 한계 지적뉴스1이번 사건은 지하철 현장의 '보안 허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서울 지하철에 배치된 보안관은 이상행동 감지, 질서 유지, 범죄 예방 등의 역할을 맡고 있으나, 사법권이 없어 신원 확인이나 강제 제지는 불가능하다.현행법상 경찰이 아닌 보안관은 체포권이나 불심검문 권한이 없으며, 현장에서 폭력이나 난동이 발생해도 물리력을 행사할 수 없다. 형사소송법상 누구든 현행범은 체포할 수 있으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어 현장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이 쉽지 않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직원이 물리력을 썼다가 사람이 다치면, 민사상 손해배상은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구조'라며 현실적 한계를 토로했다.현재 서울 지하철에는 총 274명의 보안관이 2인 1조로 근무 중이며, 각 역사와 열차를 순회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근본적인 법·제도 정비 없이는 동일한 위험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00 |
![]() AI에게 '대통령, 누가 될까?' 물었더니... 의외의 답변 나왔다N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답한 '제21대 대통령 선거'제21대 대통령 당선 발표가 하루도 안 남은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에게 '오늘 누가 대통령이 될까'라는 질문을 해봤다. 그 결과 AI는 예측보다 더 신중한 답변을 제시했다. '챗GPT'는 데이터를 근거로 조심스럽게 접근했고 '제미나이'는 예측 자체를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챗GPT '투표율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다'챗GPT는 '정치 이벤트는 확률의 게임이며, 막반 이슈나 투표율에 따라 결과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답했다. 또 'MZ세대 투표율이 낮아질 경우 일부 후보의 돌풍은 제한될 수 있다'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실패, 이준석 후보의 발언 논란, 높은 사전투표율 등이 이번 사건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당선인을 단정짓기보다는 가능성의 스텍트럼 안에서 접근하는 듯 보였다. 구글 '제미나이', '당선 여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는 '저는 특정 정치인의 당선 여부를 예측하거나 지지할 수 없습니다'며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다. 다만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현재 정치 상황, 후보자의 역량과 매력, 캠페인 전략과 사회·경제 환경, 여론조사 흐름 등을 제시했다.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며, 결과 예측 보다는 '판세를 구성하는 요소'를 언급한 것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표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되고, 자정 무렵이면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득표율 격차에 따라 보다 더 이른 시간에 '당선 유력'이 뜰 확률도 크다. 조회수: 137|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6:00 |
![]() 내일(4일) 국회대로·현충로 등 교통 혼잡... 21대 대통령 취임식 열려N 내일(4일) 제21대 대통령 취임식, '도로 통제' 교통 혼잡 예정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다. 이날 투표로 21대 대통령이 결정되면, 내일(4일) 공식 취임하게 된다. 대통령의 취임식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다. 취임식 개최로 현충로와 노들로, 국회대로가 일부 통제되는 등 교통 혼잡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시간대는 현충로와 노들로에, 오후 시간대는 국회대로 일부에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청은 교통 경찰 535명을 배치해 전차로 통제를 제외하고는 교통 소통을 최대한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한 한다는 방침이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국회의사당 전경 / 뉴스1가로변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이용해 교통상황도 실시간으로 전파한다.대통령 취임식날, '통제 구간 우회해서 이동해줄 것' 당부경찰은 일부 교통이 통제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때에는 통제 구간을 살펴 사전에 우회해서 이동 줄 것을 당부했다.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의 유력 후보지는 국회의사당 둥근 돔 지붕 아래 중앙 로비인 로텐더홀이다. 시간은 오전 11시 또는 낮 12시쯤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경호처가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경호안전교육원에서 대통령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한 경호 훈련 현장을 언론에 공개했다. 경호요원들이 취임식 퍼레이드를 시연하고 있다. / 뉴스1행정안전부는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되는대로 구체적인 취임식 일정과 관련해 준비 상황을 보고한 뒤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5:35 |
![]() 이재명 파이널 유세에 단체로 '빨간 옷' 입고 참석한 사람들의 정체N 새파란 이재명 유세 현장 속 빨간색 스파이? 알고 보니 '이분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파이널 유세' 현장이 파란색으로 물든 가운데, 빨간색 옷을 입은 집단이 목격돼 그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2일 이 후보는 여의도 공원에서 본 투표 전 마지막 유세를 진행했다.이날 대부분의 이 후보 지지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거나 풍선을 들고 여의도를 찾았다.그렇기에 이들 사이에서 포착된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은 일부 누리꾼들의 의아함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 뉴스1알고 보니 이들은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해병대 예비역 연대'였다.앞서 연대는 이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해결하지 못한 '채상병 특검'을 약속하자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지난달 11일 이들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지난 2년간 우리가 외쳐온 채상병 사건의 진상 규명과 박정훈 대령의 명예 회복을 앞장서 도울 수 있는, 정의롭고 강한 추진력을 지닌 사람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보수와 진보 같은 정치 이념이 아니다'라며 '우리의 핵심 가치는 대한민국과 해병대이다. 우리는 이러한 핵심 가치를 위해 검증되고 유능한 일꾼을 원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북 포항시청 광장에 도착해 채해병 사건 진상규명과 박정훈 대령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해병대예비역연대 정원철 회장 등 회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뉴스1이렇듯 연대는 2023년 7월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채해병 사건의 진상규명과 사건 수사 중 정권의 탄압을 받은 박정훈 대령의 명예회복을 위해 힘써왔다.이들은 이날 '진상규명을 위한 채상병 특검법은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의해 세 번이나 좌초됐고, 진상규명을 위한 우리의 외침은 두 해를 넘겼다'며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해병대를 정치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채상병 특검 통과와 박정훈 대령 복직, 해병대 독립 준(準) 4군체제 개편, 해병대 회관 건립의 약속을 환영하며 신뢰한다'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확히 했다.해병대의 지지까지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6·3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인 오는 5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등을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달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북 포항시청 광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가운데 해병대예비역연대 정원철 회장 등 회원들이 이를 듣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5:35 |
![]() 이제훈, IMF 시절 가정사 고백... '자영업 하던 아버지 일용직 일 나갔다'N IMF 시절 가족사 고백한 이제훈, '아버지가 일용직 노동자로...' 가슴 아픈 과거배우 이제훈이 IMF 외환위기 당시 겪었던 가족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그는 영화 '소주전쟁'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경험했던 경제적 어려움과 현재 소속사 대표로서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배우 이제훈 / 뉴스1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소주전쟁' 인터뷰에서 이제훈은 IMF 시기를 회상하며 '집에서 장사나 자영업을 했었다. 쌀집하고 음식점 장사를 했는데 IMF 시절 이후에 아버지께서 일용직 노동으로 일을 하러 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 상황이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소주 회사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국민 소주의 운명을 두고 대립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제훈은 당시 중학생부터 20대 초반이었던 자신을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는 직접적인 경험을 했던 세대'라고 표현하며, 영화 속 이야기가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고 설명했다.소속사 대표의 딜레마, '쉬어야 하지만 쉴 수 없는 현실'현재 이제훈은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소속사 대표로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뉴스1그는 '소주전쟁' 홍보와 함께 tvN '시그널2', SBS '모범택시3'를 동시에 촬영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케줄표를 보여주면 다들 경악한다'고 말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강행군의 배경에는 단순한 열정이 아닌 책임감이 자리하고 있다. 이제훈은 '지금은 플레이어로서 열심히 활동하지 않으면 회사 운영에 있어서 리스크가 있으니까 그게 딜레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주위에서는 이제는 쉬어야 한다고 하는데 인지하고 있지만 회사 사정 생각하면 쉬면 안 된다는 강박도 있다'며 소속사 직원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대표로서의 부담감을 드러냈다.IMF 시절의 경험이 현재 이제훈의 책임감과 현실 감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그는 'IMF 이후 대한민국 경제가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했지만 위기를 겪은 후 지금이 있는데 도덕적 해이가 팽배해졌다는 게 더 많이 생각한다'고 사회적 관점에서의 소회도 밝혔다.뉴스1그럼에도 이제훈은 '지금 상황에 있어서 하루도 못 쉬는 지금이 당연히 힘들다고 말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봤을 때 감사한 순간이다'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았다.지난해 대장염 수술을 받았던 그는 올해 1월 건강검진에서 '너무나 건강하다'는 결과를 받아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5:15 |
![]() 이수근, '흑백 졸업사진'과 함께 김대호와 뜻밖의 인연 공개... '학연 지연 끝판왕'N 학연·지연 끝판왕, 김대호와 이수근의 특별한 인연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PD 김대호와 방송인 이수근이 남다른 친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2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같은 고향 출신에 초·중·고 동문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MBC '푹 쉬면 다행이야'김대호 PD는 이날 방송에서 '오늘따라 든든하다. 오늘은 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문이자 선배 이수근을 초대했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1975년생인 이수근의 흑백 졸업사진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양평 출신 두 사람의 깊은 인연1984년생 김대호 PD는 '수근이 형님 같은 경우에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소문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이에 이수근은 '양평에서도 양평군 개군면이 있다. 후배 중에 대호 동창들이 많다. 완전 고향이다. 동네도 같고 부모님들도 알고'라며 두 사람의 깊은 인연을 설명했다.MBC '푹 쉬면 다행이야'특히 김대호의 사촌 형들이 이수근을 따라다녔다는 일화도 공개됐다. 이수근은 '너무 사랑하는 동생이다. 학연, 지연의 끝판왕이라고 보면 된다'며 김대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방송에서 붐은 '오늘 조합이 대단하다'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표현했다.반면 안정환은 '너무 친해도 문제다. 잘 알아서 부딪친다'고 우려를 나타냈고, 붐도 '한 번 잘못 나갔다가 안 볼 수도 있다'고 거들었다. 안정환은 '마지막 여행이 될 수 있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6-03 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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