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6-13 15:35
전현무, 결혼 못한 진짜 이유 고백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결혼 지연 이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MBN과 채널S에서 방영 중인 '전현무계획2'에서 그는 과거 자신의 높았던 기준을 인정하면서도 현재는 상황이 달라졌음을 고백했다.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전현무가 결혼을 못 한 이유? 그렇게 김광규가 된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에서 전현무는 결혼 15년 차 배우 김강우와 부부 생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김강우는 권태기에 대한 질문에 '그것도 삶의 여유가 있어야 오지 않겠냐'며 '결혼하고 두 달 만에 아기가 생겨서 아이를 낳고 두 살 터울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까 둘 다 육아에 매진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육아 분담 문제로 부부 갈등이 생기지 않느냐고 묻자, 김강우는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고맙다'며 '제가 일할 때는 그 시간만큼은 오로지 배려해줬다. 배우 입장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건 엄청난 배려'라고 아내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눈높이와 체념 사이, 전현무의 결혼관
이에 전현무는 '제일 내가 바라는 결혼 생활이다. 얘가 날 배려하면 나는 두 배로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이때 곽튜브가 '대부분의 시청자 분들은 '전현무가 왜 결혼을 못했을까?'라고 했을 때 눈이 너무 높을 거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옛날엔 그랬다'고 솔직히 인정하면서도 '옛날엔 높았는데 내 나이가 되면 눈이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다. '눈이 아직도 높아? 나이가 몇인데' 이게 아니다. 내 마음의 문제다. 갈급하지 않다'고 현재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김강우가 '운명처럼 기다려보자는 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없으면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김강우의 '체념은 하지 마시라'는 조언에 전현무는 '체념까진 안 했다. 내가 여기서 체념하면 바로 김광규가 된다. 하이패스로 김광규가 된다'고 유머러스하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모조품에 잃어버렸다' 주장한 김건희 목걸이... 특검이 '여기'서 찾았다
[0] 2025-07-27 17:00 -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천국
[0] 2025-07-27 16:35 -
'함 뜰까!?'... 술 취해 경찰관 멱살 잡고 덤벼든 20대 남성의 최후
[0] 2025-07-27 16:35 -
'아내 성촬영물 유포 혐의' 국힘 대전시당 당직자, 결국 '사퇴'
[0] 2025-07-27 16:00 -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
[0] 2025-07-27 16:00 -
'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
[0] 2025-07-27 15:35 -
'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
[0] 2025-07-27 15:35 -
서현진이 보내온 커피차에 송혜교, 공유가 보인 '극과 극' 반응
[0] 2025-07-27 15:15 -
합정동서 미용실 운영중인 '슈스케2' 김지수, 대박 근황 전했다
[0] 2025-07-27 15:15 -
홍준표 '박근혜 털던 윤석열·한동훈... 업보는 피할 수 없는것'
[0] 2025-07-27 15: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모조품에 잃어버렸다' 주장한 김건희 목걸이... 특검이 '여기'서 찾았다N 김건희 여사 목걸이 의혹, 특검팀이 실물 확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 여사의 오빠 김모씨의 장모 집에서 김 여사가 과거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김 여사 측이 '모두 모조품이고 직접 구매했는데, 잃어버렸다'고 주장해온 장신구 중 하나입니다. 27일 경향신문의 취재 내용에 따르면, 김 여사가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에서 착용한 장신구는 6000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1000만원대 카르티에 팔찌, 2000만원대 티파니앤코 브로치 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고가 장신구들이 진품이라면 모두 재산공개 신고 대상(500만원 이상)에 해당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일부는 지인에게 빌렸다'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진품 여부와 보관 경위에 대한 의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김 여사 측은 지난 5월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에 NATO 순방에서 착용한 목걸이 등이 '모두 모조품이고 잃어버렸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진술서에서 김 여사 측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 아니라 직접 구매했다'며 '모조품이라 보관을 대충 해서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찾으면 제출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 진술서를 바탕으로 검증에 나섰고, 지난 25일 케이스 안에 보관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김 여사 측은 여전히 해당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근거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에 '고유 식별번호(시리얼넘버)'가 없다는 점을 들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고가 명품 브랜드들은 대부분 제품에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제 실물을 확보했기 때문에 판매처 특정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 측은 '모조품을 사서 착용한 이유'에 대해 '다른 나라 영부인들도 다 착용하는데 안 할 수는 없었다'며 '옷과 어울려 착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목걸이가 김 여사의 오빠인 김모씨의 장모집에 보관돼 있던 경위에 관해서는 '지금은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25일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정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소환해 순방 때 착용한 장신구 착용 경위 등 관련 의혹 전반을 조사했습니다. 또한 특검은 당시 NATO 순방 때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었던 이원모씨의 부인이 민간인 신분으로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경위도 함께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7:00 |
![]()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천국N 무더위 속 해운대 해수욕장, 피서객들로 북적 기온이 30.6도까지 치솟은 27일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몰려든 것인데요. 해수욕을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튜브나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겼습니다. 특히 높은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피서객들의 환호성이 해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한편 모래사장에서는 파라솔 아래 휴식을 취하거나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 태닝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이 모든 광경을 수상 안전요원들이 망원경으로 주시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바다에 들어오니 더위가 싹 가셨어요'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해운대를 방문한 김상수 씨(47)는 '요즘 일이 바빠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더워도 여름이라는 느낌이 살지 않았는데 해운대를 오니까 드디어 실감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 가족과 함께 맛보기로 해운대에서 놀고, 곧 시작되는 휴가 때는 가족여행을 가서 정말 열심히 여름을 즐기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 씨의 딸 김미래 양(9)은 '매일 땀에 젖은 채 학교랑 학원을 걸어 다녔다'며 '오늘도 너무 더운 것 같아서 집에 있고 싶었는데 바닷물에 들어오니 더운 줄 모르겠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친구들과 함께 해운대를 찾은 이세준 씨(23)는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부산이라고 생각해 친구들과 함께 어제 해운대를 찾았다'며 '아까까지만 해도 너무 더워서 기진맥진했는데 바닷물에 들어가니까 다들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해변 주변에서 즐기는 다양한 피서 방법 모래사장 밖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휴식을 취하는 피서객들도 많았는데요. 60대 여성 박 씨는 '해수욕은 다 좋은데 몸이 힘들기도 하고 뒷정리도 쉽지 않다'며 '그냥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가끔씩 불어오는 바닷 바람을 쐬는 것도 생각보다 기분이 좋다'고 자신만의 피서법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해운대가 위치한 부산동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7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27/뉴스1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기상청은 이날 부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6:35 |
![]() '함 뜰까!?'... 술 취해 경찰관 멱살 잡고 덤벼든 20대 남성의 최후N 술에 취해 경찰관 폭행한 20대, 벌금 500만원 선고술에 취해 택시요금 문제로 경찰서를 찾은 29세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지난 25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검찰이 제출한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6시20분 강원 춘천시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를 찾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경찰관들은 A씨에게 택시요금을 지불하고 귀가할 것을 권유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야차로 한 번 뜰까'라며 위협적인 발언을 반복했습니다.나아가 A씨는 경찰관의 어깨를 강하게 붙잡고 흔드는 등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으며, 다른 경찰관의 조끼를 잡아당기며 멱살을 잡으려 시도했습니다.송종환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공무집행 방해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무력화시키고 국가 법질서 기능을 저해하는 범죄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피해 경찰관들에게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동종 전과는 없는 점,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6:35 |
![]() '아내 성촬영물 유포 혐의' 국힘 대전시당 당직자, 결국 '사퇴'N 국민의힘 대전시당 비상임보직자, 불법 성 촬영물 유포 혐의로 당직 사퇴국민의힘 대전시당의 한 비상임보직자가 아내 관련 성 촬영물을 불법으로 유포한 혐의로 피소돼 당직에서 물러났습니다.지난 25일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A 대변인이 시당에 당직 사퇴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이어 'A 대변인의 당직 사퇴와는 별개로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오후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했다'며 '언론 보도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일벌백계의 조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YouTube 'TJB NEWS'대전시당은 전날 긴급 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당 윤리규칙 제4조 품위유지 위반에 따라 A 전 대변인을 제명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A 전 대변인은 아내 B씨에게 수년간 가학적 성행위를 강요하고 폭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B씨의 진술에 따르면, A 전 대변인은 인터넷을 통해 성행위를 할 남성을 모집했다고 합니다. 또한 A 전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B씨의 가정폭력 신고로 4개월간 접근금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러나 A 전 대변인은 B씨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인 것은 맞지만 부부의 말이 서로 달라 현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단계'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이 사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철저한 수사와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보호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 사건에 대해 엄중한 인식을 갖고 즉각 조사해 응당한 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대전여성단체연합회,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여성성폭력방지상담소·시설협의회는 공동으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하고 진상 조사를 실시하라'며 '피해 제보가 묵살된 경위도 공개하고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조치도 즉시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6:00 |
![]()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N 2024년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119 도움 요청, 벌집 제거 출동 30% 급증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신고 건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생활안전 분야 중 벌집 제거 출동은 30% 넘게 급증하며 일상 속 소방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27일 소방청은 재난안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차원의 소방 빅데이터 보고서 '2025 소방청 통계연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소방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중앙행정기관, 국회, 언론기관 등에도 인쇄본으로 배포됩니다.공개된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119신고는 총 1135만 4928건으로 전년 대비 5.03% 감소했습니다. 화재 출동은 3.1% 줄어든 3만 7614건, 구급 출동은 4.6% 감소한 332만 4287건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반면 구조 출동은 131만 8837건으로 0.7%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생활안전 출동 건수가 66만 9756건으로 전년 대비 9.6% 늘었다는 것인데요. 이 중 벌집 제거 출동이 30.8% 급증한 30만 4821건에 달했습니다.소방청은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벌 쏘임 위험지수'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 수칙과 대처 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국내 소방산업의 성장도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2024년 기준 산업 총매출은 19조 46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93억 원(4.3%) 증가했는데요. 이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등 K-소방 우수성 홍보와 산업 활성화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예방 분야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정소방대상물 가운데 고층건축물(30층 이상)은 전년 대비 484개소(8.04%) 증가했고, 초고층건축물(50층 이상) 및 지하연계복합건축물도 26개소(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 대상 안전교육도 확대됐는데요.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익히기' 등 소방안전교육 참여자는 전년 대비 10.4%(42만 명) 증가한 446만여 명으로 생활 속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이번 통계연보는 총 8개 분야, 199종의 세부 지표로 구성됐으며, 최근 10여년간의 연도별 데이터와 함께 도표, 픽토그램 등 시각화 자료를 다수 수록해 대한민국 소방 활동의 큰 흐름을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습니다.김형국 소방청 정보통신과장은 '통계연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소방의 본질적 임무를 수치로 입증하는 보고서'라며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이자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정보로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amgesBank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6:00 |
![]() '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N 올해 여름 모기 씨가 말랐다... 폭염이 모기 개체수 급감시켜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A 씨(37)는 올해 들어 모기약이나 모기향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A 씨는 '러브버그, 날파리 등에 시달리다 보니 모기는 생각도 못 했다'며 '작년 이맘때는 매일 밤마다 모기에 시달려 방충망 전체를 교체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정말 모기 씨가 마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올해는 예년과 달리 '여름모기'가 거의 사라진 특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초여름부터 출현하기 시작해 7월 중순에서 8월에 최고조에 달하는 모기가 올해는 이른 폭염으로 인해 자취를 감춘 것으로 보입니다.모기 활동지수 급감... 기후변화가 원인서울시가 제공하는 '모기예보' 자료에 따르면, 7월 25일 기준 모기 발생지수는 2단계인 '관심'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모기 예보는 '쾌적', '관심', '주의', '불쾌' 등 총 4단계로 구분되는데, 통상 7월 중순에는 '주의'나 '불쾌' 수준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입니다.2일 오전 서울 성북구 길음7단지 앞 성북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새마을지도자 방역 봉사대원들이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민관 합동방역을 하고 있다. 2022.8.2 / 뉴스1모기활동지수가 '100'일 경우 밤에 야외에서 10분 정도 서 있으면 5번 이상 모기에 물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는데, 올해는 이 지수가 38.9에 불과한 상황입니다.최근 일주일간의 모기활동 지수를 살펴보면, 7월 19일 52.8에서 21일 65.3으로 약간 상승했다가 22일에는 23.1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폭염과 집중호우가 모기 서식 환경 파괴모기는 일반적으로 15~30도 사이의 기온에서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또한 폭우보다는 비가 주기적으로 내리는 환경이 모기 번식에 유리합니다.정상적인 패턴이라면 모기는 6월 중순부터 개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8월 중순에 최대치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그러나 올해는 이러한 패턴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전문가들은 6월 초부터 시작되어 7월 초에는 35도를 넘나든 역대급 폭염이 모기 개체수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모기는 고인 물이나 물웅덩이 등에 알을 낳는데, 6~7월 초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물이 말라버려 모기가 산란할 장소를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짧은 장마와 단기간에 집중된 폭우 역시 모기 서식에 불리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실제로 지난해 6월에는 모기 활동지수가 '100'까지 상승했던 반면, 올해 6월에는 계속해서 100 이하를 유지했습니다.올해 6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날은 28일로 77.2였고, 6월 6일에는 27.4에 그쳤습니다. 특히 7월 10일에는 모기활동지수가 '0'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가을모기 주의보... 방충망 점검 필요여름모기가 자취를 감추면서 '가을모기'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발생했던 지난해에도 여름모기 대신 가을모기가 기승을 부렸던 사례가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의 경우, 6월에 정점을 찍었던 모기 활동은 폭염과 폭우가 심했던 7, 8월에 감소했다가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한 9월 말부터 다시 증가했습니다.현재와 같이 모기 발생단계가 '관심'(2단계)을 유지할 경우, 창문과 문에 방충망을 사용하고 늦은 시간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문과 창문 방충망 등 모기 침입 통로는 수리해야 하며, 지역별로 물이 고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거하고 야외 모기유충 서식 방제 및 관리에 나서야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모기발생단계가 '주의'(3단계)로 상승할 경우에는 실내에서 출입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을 자제하고, 특히 아기침대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야외에서는 고여있는 물을 비워내고 뒤집어 놓으며, 집주변에 모기가 발견될 경우 가정용 에어로졸로 방제해야 합니다.야외활동 시에는 가급적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유모차에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35 |
![]() '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N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가정 내 갈등 증가... '내 몫 달라' vs '부모가 써야'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정 내 소유권 분쟁을 일으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중학생 자녀가 자신의 몫을 요구하거나, 부모님께 지원금을 드린 것으로 부부 갈등이 발생하는 등 가족 간 소비쿠폰 소유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뉴스1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언니 딸이 중학생인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유권 주장하면서 내놓으라고 난리 쳐서 언니네 집이 지금 완전 혼돈이라더라'는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글쓴이는 '뭐라고 조언해주면 될까? 나 참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본다'며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르면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대신 신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개별 지급 방식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들도 '내 몫'이라는 인식을 갖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상의 없이 부모님께 드렸다가'... 부부 갈등으로 번진 소비쿠폰지방에 거주하는 맞벌이 부부 A씨의 사례는 더욱 복잡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세대주인 A씨는 자녀 2명을 포함해 총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는데, 자녀 1명 몫인 18만원은 아내에게 주고 나머지는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가 아내와 갈등이 발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상의 없이 줬다고 화낸다'며 '너도 받은 거 쓰지 말고 친정 부모님 드리라고 했는데 제가 치사하냐'고 하소연했습니다.그는 '솔직히 아내가 화난 게 우리 가족이 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장모님에게 안 드려서 화난 게 어이가 없다'며 '2차 민생지원금도 받으면 효도한다 치고 부모님 다 드릴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이러한 사연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찬반 논쟁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성년자에게 제 몫을 줘야 한다는 측은 '애가 있어서 나온 돈인데 당연히 줘야 한다', '애 이름으로 나온 거니까 전부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줘야 한다', '주면서 경제교육을 한 번 더 시켜라' 등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학원비나 생활비로 쓰일 돈인데 자녀에게 따로 줄 필요가 있나',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많기 때문에 부모가 쓰는 게 당연하다'는 반대 의견도 많았습니다.A씨의 경우에 대해서도 '아이 몫으로 나온 지원금을 상의 없이 드린 게 문제'라는 비판과 '효도하려는 마음인데 뭐가 문제냐'는 옹호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5일간 3642만명 신청... 인천 신청률 1위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지난 21일 시작 5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2.0%인 3642만5598명으로 집계됐다고 행정안전부가 26일 발표했습니다.지급된 지원금은 총 6조 5703억원에 달합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의 신청률이 77.0%(232만 4053명)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전남이 66.1%(117만 2451명)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은 72.1%로 657만 8408명이 신청했습니다.뉴스1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696만 5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564만 6922명, 선불카드 321만 6232명, 지류 60만 1875명 순이었습니다.26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신용·체크카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은 자치단체별 앱이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선불카드나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주말에는 오프라인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35 |
![]() 서현진이 보내온 커피차에 송혜교, 공유가 보인 '극과 극' 반응N 배우들의 훈훈한 응원 릴레이배우 공유와 송혜교가 동료 배우 서현진이 보낸 커피차 선물에 대한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지난 26일 오후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동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공유의 얼굴이 그려진 특별한 쿠키 사진을 올렸는데요. 특히 쿠키 앞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유를 태그하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Instagram 'kyo1122'송혜교와 공유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톱스타의 만남은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스타들의 따뜻한 우정 교류한편, 공유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트렁크' 팀에서 보내온 커피차 응원 현장을 공개했습니다.서현진은 공유가 맡은 캐릭터 이름을 활용해 '동구박 과수원길'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만들어 커피차에 적어 보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Instagram 'gongyoo_official'공유는 '고맙긴한데'라는 코멘트와 함께 서현진과 나눈 메시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습니다.메시지에서 공유는 '커피차 보내지 마. 아니 줘도 안 받아'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이에 서현진은 '싫어'라며 '그럼 오빠만 먹지 마'라고 응답해 두 배우 사이의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공유와 서현진은 이전에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요. 이러한 배우들 간의 훈훈한 응원 현장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송혜교와 공유가 출연하는 '천천히 강렬하게'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15 |
![]() 합정동서 미용실 운영중인 '슈스케2' 김지수, 대박 근황 전했다N '슈퍼스타 K2' 김지수, 바버샵 사장님으로 대성공... 결혼까지 앞둬'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현재 운영 중인 바버샵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최근 김지수는 존박과 함께한 호주 여행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는데요.YouTube '존이냐박이냐'지난 25일 '존이냐박이냐' 채널에 업로드된 '15년 만에 호주에서 다시 뭉쳤습니다.. | 슈스케2 in 시드니 1편 [존박투어]' 영상에서 김지수의 깜짝 등장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존박이 '슈퍼스타K2' 동료인 허각, 장재인, 강승윤과 함께 호주 여행 중 김지수가 서프라이즈 게스트로 합류한 것인데요. 이를 미리 알지 못했던 다른 멤버들은 김지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YouTube '존이냐박이냐'존박은 '우리의 중심이고 (김지수가) 없으면 모일 수 없다'며 반가움을 표현했고, 김지수는 '넷만 돌아다니는 게 좀 그렇지 않나. 존박 덕분에 호주까지 와보고 행복하다'라며 유쾌하게 화답했습니다.성공한 바버샵 사장님으로 변신한 김지수, 결혼까지 앞둬일행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각자의 근황을 나누었는데요. 김지수는 '방송하는 게 너무 오랜만이다. 합정동에서 바버샵을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이에 장재인과 강승윤은 '예약하기 엄청 힘들다', '한참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라며 김지수의 바버샵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음을 증언했습니다.YouTube '존이냐박이냐'또한 대화 중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들은 '이제 지수 차례인가? (결혼식) 날 잡았잖아', '축가 누가 하기로 했지?'라며 김지수의 결혼 소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김지수가 곧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자연스럽게 공개된 것입니다. 김지수는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5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음악 활동보다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15 |
![]() 홍준표 '박근혜 털던 윤석열·한동훈... 업보는 피할 수 없는것'N 홍준표 전 대구시장, 김건희 특검의 윤석열 부부 수사에 '업보' 발언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대해 강도 높은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27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한동훈식 먼지털이 수사를 똑같이 특검이 윤 전 대통령한테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방식과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 수사 방식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업보는 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홍 전 시장은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관여 행위를 정당법 위반으로 수사하는 것을 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관여 행위를 정당법으로 수사했던 윤석열, 한동훈의 국정농단 수사를 떠올렸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김건희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관련 행위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박근혜 전 대통령 / 뉴스1홍 전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 당시를 회상하며 씁쓸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당시 검찰은) 대통령이 자당 사무총장을 통해 공천에 관여하는 정치 관례를 범죄로 규정해 도합 35년을 구형하고 공천 관여 부분은 3년을 선고했다'며 '작은 먼지까지 탈탈 털어 '아예 영영 못 나오게 하려는구나'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특히 홍 전 시장은 과거 박영수 특검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던 윤 전 대통령이 이제는 동일한 혐의로 수사받는 상황을 두고 '업보는 피할 수 없는 거라는 것을 새삼 일깨우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나아가 홍 전 시장은 대선을 통해 대통령에 선출되면 기존 당직도 내려놓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그는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대통령이 되면 국정을 중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탈당하여 무당직으로 하자는 제안이 새삼 떠오른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윤 원장은 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취임 첫날 당적을 버려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뉴스1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00 |
![]() '소비쿠폰으로 에어팟 산다고?'... 온라인서 퍼지는 '가짜정보' 주의하세요N 소비쿠폰 사용 시작, 혼란과 부작용 우려 커져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도입한 소비쿠폰과 관련된 '가짜정보'가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이 제한되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에도 직영점은 사용이 불가하고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외관상 '동네 가게'처럼 보여도 실제 매출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어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 가운데, 최근에는 일부 편의점에서 애플 에어팟을 소비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SNS에서 확산되고 있는데요.그러나 해당 편의점은 현재 애플과의 공식 판매점 계약이 종료된 상태로, 충전케이블을 제외한 애플 제품 발주가 불가능해 에어팟 구매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한 소비쿠폰으로 담배를 대량 구매한 사진이 SNS에 공유되면서 '정부가 흡연지원금을 지급했다'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담배는 다른 제품에 비해 마진이 낮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데요.이에 행정안전부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소비쿠폰 거래 시도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플랫폼에 모니터링 강화를 요청했습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도 소비쿠폰 사용 시한인 11월 말까지 '카드깡', 허위매출, 개인 간 직거래 사기, 타인 양도 등 소비쿠폰 불법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00 |
![]() '억울한 옥살이' 제주4·3 수형 피해자 2033명, 70년 만에 '무죄' 선고N 제주4·3 수형 피해자, 직권재심으로 2천명 넘게 무죄 선고제주4·3 사건 당시 불법 재판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던 수형 피해자들의 명예가 70여 년 만에 회복되고 있습니다.27일 제주자치도는 제주4·3 관련 군사재판 및 일반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 결과, 현재까지 총 2,03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군사재판 수형인은 1,711명, 일반재판 수형인은 322명으로, 이들은 70여 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야 비로소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되었습니다.4·3수형인의 명예 회복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199명을 포함해 총 2,171명에 대한 직권재심이 청구되었으며, 재심에 따른 무죄 선고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 제주4·3 수형인 군사재판 재심 청구사건에 대한 결심·선고 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눈물을 흘리는 원고들의 모습 / 뉴스1특히 지난 8일 제주지방법원에서는 일반재판 수형인 60명 전원에 대해 무죄가 선고되는 등 올해만 170명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1933년생 생존 수형인 A씨의 경우가 있습니다. 희생자 미결정 상태였던 A씨는 4·3 이후 고향을 떠나 육지에서 생활해왔는데, 재판부는 고령인 A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제주가 아닌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재심 재판을 진행했습니다.제주도는 희생자로 미결정된 일반재판 수형인 중 생존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존 여부 확인을 강화하여 생존 수형인들이 조속히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수형인에 대한 무죄판결은 70여 년의 인고를 견뎌온 희생자와 유족의 한을 해소하는 역사적 결정'이라며 '직권재심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4·3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에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제주4·3 당시 억울하게 죄인으로 몰려 불법 군사재판(군법회의) 등을 통해 감옥에 갇힌 피해자들을 '제주4·3 수형 피해자(수형인)'라고 합니다.이들은 일반재판에서 선고가 이뤄졌는지, 군사재판에서 선고가 이뤄졌는지에 따라 일반재판 수형 피해자와 군사재판 수형 피해자로 구분됩니다.검찰은 2022년부터 직권 재심을 통해 이러한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8|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5:00 |
![]() '해외여행, 왜 안가세요?'... 대한민국 직장인들에게 물었더니N 직장인 여름휴가 트렌드, '짧고 가깝게' 선호 뚜렷 '그래서 여름휴가는 언제 간다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이 질문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7말8초로 접어드는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여름휴가를 계획하거나 이미 다녀온 상태인데요. 올해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바캉스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터넷 보안 서비스 기업 엘림넷의 나우앤서베이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직장인 남성 613명, 여성 387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그 결과 올해 여름휴가의 핵심 트렌드는 '짧고 가깝게'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국내여행 선호도 높고, 3~4일 짧은 휴가 계획 많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8.9%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휴가 기간은 '3~4일'이 54.2%로 가장 많았고, '5~7일'이 26.4%, '1~2일'이 14.2%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제공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반면 '8일 이상'의 장기 휴가는 5.2%에 불과했는데요. 이는 직장인들이 여름휴가 시즌에 긴 휴가보다는 짧고 효율적인 일정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휴가 방식에서는 국내와 해외 선택에 대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응답자의 69.6%가 국내여행을 선택해 10명 중 7명 정도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어요.사진 제공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해외여행은 19.1%로 집계됐으며,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가 6.1%, 가족·친지 방문이 3.0%를 차지했습니다. 워케이션(0.9%), 디지털 디톡스(0.3%), 자기계발(0.1%) 등의 소수 의견도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젊은 세대일수록 선호... 일본과 동남아 인기 해외여행을 계획한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연령별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20대가 30.8%로 가장 높은 해외여행 선호도를 보였고, 30대 22.2%, 40대 21.4%, 50대 13.3%, 60대 이상 10.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이 낮을수록 해외여행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확인됐는데요. 해외여행 목적지로는 일본이 34.7%로 가장 인기가 높았고, 동남아시아가 29.4%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홍콩·대만이 10.6%, 북미 7.1%, 서유럽 5.9%, 오세아니아 5.3% 순이었으며, 러시아와 아프리카는 응답이 없었습니다. 사진 제공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해외여행 시 가장 우려하는 점으로는 '안전 문제'가 47.6%로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이어서 항공료 및 숙박비 부담(38.8%), 환율 변동으로 인한 비용 증가(35.3%), 항공 사고 우려(30.6%), 언어 소통 문제(26.5%), 의료 서비스 접근성(18.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여행업계가 안전한 여행 환경과 비용 절감형 상품 개발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휴식과 힐링, 스트레스 해소가 휴가의 주요 목적 여름휴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로는 휴식과 힐링이 46.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연과 경치(41.2%), 맛집 탐방(37.4%), 숙소의 쾌적함(35.9%)이 그 뒤를 이었고, 체험과 액티비티, 비용 절감이 각각 10.0%, 교통 편의성 7.9%, 역사와 문화 탐방 7.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제공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휴가 동반자로는 54.0%의 응답자가 가족과 함께 떠난다고 답했으며, 연인 또는 배우자가 26.4%, 친구가 11.0%, 혼자가 7.5%로 집계됐습니다. 여름휴가를 통해 가장 얻고 싶은 것으로는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가 51.7%로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가족·친구와의 시간(27.6%), 새로운 경험과 추억(14.7%)이 뒤를 이었고, 자기 성찰의 시간(3.6%)이나 건강 회복(2.0%)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휴가 계획 없는 이유, '혼잡함 피하기'와 '재정적 여유 부족' 꼽아 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111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휴가철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가 24.3%로 가장 많았고, 재정적 여유 부족이 23.4%, 여름휴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가 18.9%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제공 =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와 업무 과중이 각각 9.0%, 회사에서 휴가 사용이 어려워서가 7.2%, 집안 일 때문에가 6.3%로 집계됐습니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단순한 여가가 아닌,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과의 회복을 위한 필수적인 삶의 일부임을 보여준다'며 '짧은 국내여행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연령이 낮을수록 해외여행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과 연령이 높을수록 국내여행 선호가 뚜렷하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여행 시 가장 큰 걸림돌이 안전과 비용으로 나타난 만큼 여행업계는 안전한 환경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상품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0%포인트입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4:35 |
![]() 2년 전 오늘(27일), 일본 배낭여행 떠났다 실종된 20대 한국인 남성N 일본 배낭여행 중 실종된 20대 한국인, 2년째 행방 묘연 2년 전 오늘(27일), 2023년 7월 27일은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20대 한국인 남성이 두 달간 연락이 두절되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선 날 입니다. 윤씨의 실종 날짜는 2023년 6월 8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 사건은 같은 해 5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96년생으로 사회복지사였던 윤씨는 전 직장을 퇴사한 후 2023년 5월 9일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윤씨가 계획했던 여행 기간은 한 달이었습니다.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일본 각지를 자유롭게 여행하던 윤씨는 귀국을 앞둔 6월 7일, 오사카 와카야마현 구시모토초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인구 약 1만4000여 명의 작은 마을로, 관광객이 많지 않아 인적이 드문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씨는 도착 후 시오노미사키 마을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었고, 다음 날인 6월 8일 오전에 체크아웃했습니다. 그는 구시모토초 시내에서 시간을 보낸 후, 오후 8시경 다시 시오노미사키 마을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우체국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실종 당일의 마지막 연락과 수색 과정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윤씨는 친누나에게 전화를 걸어 '숙소에 들어가는 중인데 비가 많이 오고 어둡다. 가는 길까지 통화를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후 오후 9시 26분경 '숙소에 잘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것이 윤씨의 마지막 연락이 되고 말았습니다. 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연락이 끊기자 윤씨의 누나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영사관에도 신고하면서 일본 경찰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 경찰 역시 윤씨의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며 행방을 추적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윤씨가 누나에게 '숙소에 도착했다'고 말한 것과 달리, 마지막 숙소에서의 투숙 기록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해당 숙소로부터 1시간 30분 반경의 모든 숙박업소를 조사했지만, 6월 8일 윤씨가 묵었다는 곳은 단 한 곳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윤씨의 마지막 모습은 숙소 근처 와카야마현 내 한 편의점 CCTV에서 포착되었습니다. 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일본 현지 경찰은 6월 16일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윤씨의 마지막 행적으로 알려진 와카야마현의 편의점과 숙소 인근을 헬기와 보트로 수차례 수색했으며, 마을 내에서도 윤씨를 찾는 안내방송을 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했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LA에서 발견된 신원불명 아시아계 남성과의 연관성 조사 그러던 중 2023년 10월, 로스앤젤레스(LA) 보건당국이 공개한 신원불명의 아시아계 남성이 윤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LA 현지 언론은 샌피드로 주택 단지에서 20대 중반의 아시아계 남성이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LA 보건당국은 남성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자 얼굴 사진, 발견된 장소, 소지품 등의 정보를 지역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YouTube '그것이 알고싶다' 이 남성은 검은색 배낭, 일본 지폐가 들어있는 지갑, 여행용 개인용품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신분증은 없었습니다. 환자의 키는 178cm, 몸무게는 72kg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일본에서 실종된 윤씨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사진 속 남자와 윤씨의 외모가 비슷하고, 170cm 중반인 윤씨와 체구도 비슷한 데다 윤씨도 검은색 배낭을 가지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 그러나 주 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해당 남성의 지문을 채취해 윤씨의 것과 대조했지만 일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씨는 175cm의 키에 마르지 않은 체형이며,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습니다. 와카야마현 쿠시모토쵸에서 실종된 윤씨의 행적을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제보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4:35 |
![]() '등산은 힐링이지'... 권은비와 금정산 등반한 빠니보틀N 권은비-빠니보틀, 금정산 등반 인증샷 화제가수 권은비가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한 다정한 등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23일 권은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산은 힐링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빠니보틀과 부산 금정산에 등반한 사진들을 게시했는데요.Instagram 'silver_rain.__'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검은색 캡 모자와 밝은 색상의 등산복 차림으로 해발 801.5m 고당봉 비석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산 아래 전망이 내려다보이는 데크에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특히 빠니보틀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는 마치 연인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아이더샬레 부산편 웹예능 촬영 현장'워터밤'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권은비와 최근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의 만남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이 사진들은 두 사람이 지난 6월 부산 금정산과 범어사를 배경으로 제작된 웹예능 '아이더샬레-부산편'에 함께 출연하며 콘텐츠 촬영 과정에서 담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Instagram 'silver_rain.__''아이더샬레'는 자연 속에서의 쉼과 도전을 주제로 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EIDER)의 대표 웹예능 시리즈입니다.이번 부산편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협업해 제작한 디지털 관광 콘텐츠로, 지난 6월 공개된 이 프로그램에서 권은비와 빠니보틀은 일반인 참가자 7명과 함께 금정산 산행에 나서고 사찰 음식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해당 영상은 아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공개되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4:15 |
![]() '10대 교인' 상습 추행하고 반성문 '87장' 써낸 부목사에 재판부가 내린 판결N 교인 대상 성범죄 저지른 30대 부목사,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 선고목회 활동 중 교인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여러 차례 저지른 30대 부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동일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27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이은혜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9)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한 징역 7년 형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교회 부목사로 재직 중이던 A씨는 목회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교인인 피해자들을 간음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A씨는 한 피해자에게 상담을 빌미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후 심리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그루밍(길들이기)' 수법을 사용해 1년여간 16회에 걸쳐 추행 및 간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A씨는 13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하고 재범 방지 서약서까지 제출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심 재판 과정에서는 무려 74차례에 달하는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인적 신뢰 관계를 이용해 아직 육체적·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판단 능력이나 자기방어 능력이 충분히 형성돼 있지 않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인 피해자들을 자신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재판부는 '피고인은 당심에 이르기까지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 오히려 피해자들의 부모 측은 변호사를 통해 원심에 이어 이 법원에도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결국 재판부는 '양측이 주장하는 사정들을 다시 한번 종합해서 면밀히 살펴봤으나,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한편, 검찰이 요청한 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에 대해서는 '재범 위험성을 보다 엄격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는데, 이 부분에 관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4:00 |
![]() 폭우 피해 속 휴가 신청했다 '반려'당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씁쓸하다' 토로N 폭우 재난 상황에서 휴가 신청 반려된 이진숙 방통위원장, 불만 표출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폭우로 인해 정부가 중대재해 심각 단계를 발령한 시기에 휴가를 신청했다가 대통령실에서 반려당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27일 이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휴가 유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직장 생활을 40년 가까이 했지만 휴가 신청이 반려된 것은 난생처음이고 적잖이 씁쓸한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기관장이 휴가 신청을 한 것이 기사가 되고 휴가 신청이 반려된 것도 기사가 되는 대한민국'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이 위원장은 휴가 신청이 단순한 행정 절차임을 강조하며, 장관급의 휴가는 실행 일주일 전에 신청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설명했는데요.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그는 '오늘 신청해서 내일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만약 휴가 실시 전 23일이나 24일 폭우가 쏟아지는 등 자연재해가 있었거나 그 밖의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 휴가 실시는 당연히 없던 일이 될 것이다. 그것은 상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앞서 정부가 풍수해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지난 18일 이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달 25∼31일까지 일주일간의 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반려된 바 있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재난대응 심각단계에서 재난방송 컨트롤타워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휴가 신청은 부적절하다고 봐 휴가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휴가 신청을 제출한 18일도, 지금도 재난 상황이기 때문에 비서실장 선에서 반려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이에 이 위원장은 '어느 기관이든 휴가 신청은 미리 이뤄져야 하는데, 장관 휴가와 차관 휴가는 겹치면 안 되기에 기관 내 간부들의 휴가 일정을 미리 파악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간부의 휴가 일정이 한꺼번에 겹치게 되는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사전에 일정을 파악하고 조정하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이진숙 위원장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2003년 3월 네 살배기 딸을 두고 이라크 전쟁 취재를 위해 현장에 간 사실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재난 중에 휴가를 갔다면 비난을 달게 받겠으나 재난 중에 휴가 신청을 한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것은 또 다른 프레임 조작'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어봤던 전력이 있는 사람들만 나에게 돌을 던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4:00 |
![]() 가로수 가지치기하던 작업차 들이받은 시내버스... '작업자 1명 사망·1명 중상'N 안성시 도로에서 시내버스-고소작업차 충돌 사고 발생경기 안성시에서 시내버스가 갓길 정차 중인 고소작업차를 들이받아 작업 중이던 중국 국적 작업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고소작업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충돌 사고로 인해 가로수 조경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요.사고는 50대 A씨가 운전하던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정차해 있던 고소작업차를 충격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충돌 당시 고소작업차는 편도 1차로 옆 평행주차 공간에 걸쳐서 정차된 상태였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 충격으로 작업대 위에서 가로수 조경 작업을 진행 중이던 중국 국적 작업자 2명이 고소작업차에서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50대 B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함께 작업 중이던 또 다른 작업자는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버스 운전자 A씨에 대해 관련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3:35 |
![]() 행정복지센터에 '기름값'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퉤'... 60대 '진상 민원인'의 최후N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리한 요구와 폭력 행위로 실형 선고받은 60대행정복지센터에서 기름값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공무원에게 욕설과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지난 26일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폭행, 상해, 공무집행방해, 폭행, 무고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춘천시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A씨는 '화천 가는 데 필요한 기름값을 달라'고 요구 했다가 거절당하자 '검사보다 깐깐하다'며 복지 담당 직원 B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력적인 자세를 취하며 얼굴에 침을 뱉은 혐의를 받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더욱 충격적인 점은 사건 발생 사흘 후, A씨는 행정복지센터 출입문에서 통화 중이던 B씨에게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욕설과 함께 '벌금 나오면 책임질 거냐'고 위협하며 고함을 질렀다는 사실입니다.A씨의 폭력 행위는 이것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댄스스포츠학원 수강료 환급 문제로 경찰서 현관문 앞에서 강사를 폭행하고, 오히려 자신이 폭행당했다며 무고로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택시 안에서 흡연을 하겠다고 했다가 기사의 제지를 받자 기사를 폭행하는 등 여러 차례 폭력 범죄를 저질렀습니다.재판부는 '범행 경위나 방법, 횟수 등에 비추어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다수 있음에도 집행유예 기간 중 재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또한 '피해자들이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은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거나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3:35 |
![]() [속보] 의정부 노인보호센터 50대 여성 살해 용의자, 수락산서 숨진 채 발견N 의정부 노인보호센터 살인사건 용의자, 수락산에서 숨진 채 발견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 직원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60대 남성이 수락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이 사건은 스토킹 신고를 당했던 60대 남성이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수락산 등산로를 지나던 등산객이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앞서 지난 26일 오후 5시 15분경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는 5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달 중순 B씨에게 접근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신고를 당한 인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B씨 살인 사건 직후부터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추적해왔으나, 결국 A씨는 수락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현재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7-27 12:35 |
- [유머] 날씨때문인가 미쳐버린 당근알바
- [유머] 송도신도시 총기사건
- [유머] 세계 4대 성인의 가르침
- [유머] 넷폴릭스 표지사기
- [유머] 김종국 식단
- [유머] 엔마왓슨 면허정지
- [유머] 베트남 폭행녀 정체
- [뉴스] '모조품에 잃어버렸다' 주장한 김건희 목걸이... 특검이 '여기'서 찾았다
- [뉴스] 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천국
- [뉴스] '함 뜰까!?'... 술 취해 경찰관 멱살 잡고 덤벼든 20대 남성의 최후
- [뉴스] '아내 성촬영물 유포 혐의' 국힘 대전시당 당직자, 결국 '사퇴'
- [뉴스]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
- [뉴스] '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
- [뉴스] '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