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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19 09:15
13남매 맏언니 남보라, 화려한 결혼식 현장 공개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남보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경) 13남매 맏언니, 남보라 시집가는 날 (축) 잔치로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YouTube '남보라의 인생극장'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10일 진행된 남보라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상세히 담겨 있다. 남보라는 교회 봉사 활동을 통해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당일 아침,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메이크업 샵으로 향했다.
신부 메이크업을 마치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보라의 모습에 여동생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가족의 훈훈한 가족사진 촬영
예식장에 도착한 남보라 가족은 본격적인 결혼식에 앞서 가족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YouTube '남보라의 인생극장'
부모님과 13남매가 한자리에 모여 찍은 가족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대가족의 화목한 모습이 결혼식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결혼식에서 남보라는 연예계 동료들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가가 울려 퍼지자 남보라는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흥겹게 춤을 추는 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맏언니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동생들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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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같은 파'... 李 대통령 '무슨 파예요?' 되묻자, 웃음 '빵' 터진 우원식 국회의장의 답변N 이재명 대통령-우원식 국회의장, 제헌절 맞아 한남동 관저서 만찬 회동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제헌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국회의 원활한 운영에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우원식 국회의장·김민석 총리와 환담 갖는 이재명 대통령 / 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국회가 매우 복잡한 상황에도 의장님의 높은 지도력 덕분에 원만하게 잘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며 인사와 예산 문제에서 국회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제헌절이라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국민의 일상적 주권 의지를 국회라는 공간에서, 의장님이 정말로 열심히 실현해주고 계신다. 저희가 잘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고 했습니다. 우원식 의장 '정부와 국회, 국민 안전 위해 힘 모아야' 이에 우원식 의장은 '오늘은 77주년 제헌절로, 헌법 가치를 되새기는 날에 입법부 대표를 불러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을 자주 하자고 화답했습니다.우 의장은 '정치는 길을 내는 것'이라며 새 정부 출범 한 달 반 만에 대통령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막힌 것들이 조금씩 열려나가는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 우 의장은 또 '대통령 관저와 국회의장 공관이 바로 옆집인데, 여기 오는 데 1년 2개월 걸렸다'며 '지금까지는 거리가 굉장히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 오면서 보니까 '그렇게 멀지 않구나, 가깝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해서는 '국민들 걱정이 정말 크다'며 '국가가 해야 될 매우 중요한 일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회가 해야 될 일을 최선을 다해 하겠다는 생각'이라며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국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현장파' 공감대 형성 만찬 자리에서 우 의장이 '저와 대통령은 같은 파다. 무슨 파인 줄 아느냐'고 묻자 이 대통령은 '무슨 파예요'라고 되물었습니다. YouTube 'KTV 이매진'우 의장이 '현장파'라고 답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는데요. 우 의장은 '대통령이 국민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가 국민들의 삶을 꼼꼼히 챙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만찬에는 한우 떡갈비, 우럭 소금구이, 순두부 요리, 감자전, 전복전 등 한식과 식혜, 오렌지주스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속보] 채해병특검, '尹 최측근' 이철규 국힘 의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N 채 해병 특검, '친윤' 이철규 의원실 전격 압수수색... 임성근 전 사단장 로비 의혹 수사 본격화해병대 채모 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이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핵심 인사로 분류되는 '친윤계' 정치인입니다. 채 해병 사건과 관련해 그의 이름이 직접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검 수사가 정치권 핵심부로까지 확장되는 모양새입니다.18일 특검팀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의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을 집중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수해 당시 무리한 수색 지시로 채 해병을 순직하게 했다는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를 받고 있습니다.'윤석열 부부 청탁설'에 '신원식 통화'까지... 복수 경로 추적 중임 전 사단장의 구명 시도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까지 연결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당시 계좌를 관리했던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의 전달창구였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하지만 특검은 최근 또 다른 정황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임 전 사단장이 신원식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복수의 '구명 루트'가 있었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있는 것입니다.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이날 특검팀은 이 의원 외에도 임 전 사단장의 자택과 관련 참고인들의 주거지에 대해서도 동시에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한편 임 전 사단장은 이달 2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 수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로까지 확대되면서, 향후 여권 내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하남서 여친 살해한 20대 男, 무기징역→징역 28년 감형... 재판부 '이 말'에 시민들 분노N 여자친구 살인 사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에서 징역 28년으로 감형 여자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한 후 '자해했다'며 거짓 신고를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에서 징역 28년으로 감형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데이트 폭력과 파트너 살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원고법 형사3부 김종기 고법판사는 1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27) 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28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재판장은 '피고인에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중형 선고가 필요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으나 범죄의 형벌을 정할 때는 피고인에게 유·불리한 정상을 충분히 심사해 적정하게 양형을 판단해야 한다'며 '모든 조건을 충분히 검토해 피고인을 영구히 사회로부터 격리할 필요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 무기징역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우발적 범행과 교화 가능성 고려한 법원의 판단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다른 사람과 장시간 통화한 것에 감정이 상해 불상의 이유로 다툰 순간 격분해 흉기로 피해자를 찔렀다'며 '피고인이 흉기를 외부에서 가져오거나 별도로 준비한 것이 아니고 범죄를 사전에 계획했다기보다 술에 취해 우발적, 충동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반사회성이 낮고 교화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요소로 일정 부분 피고인에게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은 만 26세로 인격이 성숙하거나 변화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비교적 이른 나이에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 장기간의 유기징역 선고를 통해 피고인이 성찰할 여지는 없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 씨는 지난해 8월 3일 0시 15분께 경기 하남시 주거지에서 여자친구 A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범행 당시 김 씨는 '여자친구가 자해했다'며 119에 신고했으나, 부검 결과 '흉기가 심장을 관통할 정도로 강한 힘이 가해졌다'며 타살 의심 소견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김 씨를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의 호소와 가해자의 주장 재판 과정에서 A씨의 어머니는 '뉴스에 나오는 교제 살인이라는 사건이 우리 아이에게 일어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지나쳤던 일이 옆에 다가와 있었다'며 '제발 우리 아이의 사건 하나로 생각하지 말고, 사회 물의가 된 교제 살인 사건으로 판단해 타당한 벌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살해 과정이 일반인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잔혹하다'며 '이런데도 피고인은 범행 후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다른 여성을 만나기도 해 죄질이 나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질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달 24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김 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결혼을 생각할 정도로 사랑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도 마음이 찢어진다. 전 비겁하게 처벌을 피하고자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라 피해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고 싶은 사람'이라며 '전 결코 흉기로 찌른 사실이 없다. 잘못이 있다면 피해자를 살리지 못한 사실이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처벌이라도 감내하고 받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선고 재판을 지켜본 유족 측은 '젊은 나이에 중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무기징역이 무거운 벌이라고 하는 게 납득 안 된다'며 '피해자는 죽어서 기본권도 없는데 종신형이 부당하다는 말이 이해가 안 간다'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이재용 대법 무죄에 홍준표, 윤석열·한동훈 저격... '사냥개들, 업보 치를 것'N 홍준표 '이재용 기소는 정치검사의 만행... 윤석열·한동훈, 업보 치를 것'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무죄 확정 판결과 관련해 '정치검사들의 만행'이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정조준했습니다.지난 17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삼성 이재용 회장에 대해 19개 혐의가 모두 무죄로 확정됐다'며 '재벌을 무조건 잡아야 뜬다는 못된 명예욕에 들떠 문재인 정권과 좌파 시민단체의 사주로 막무가내 수사한 윤석열, 한동훈의 합작품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그는 이어 '삼성전자가 위축된 동안 한국 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이 얼마나 컸느냐'고 반문했습니다.양승태 사건도 언급... '항소 취하할 때 아닌가'홍 전 시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법부 장악을 목적으로 무리하게 기소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건도 1심에서 48개 혐의 모두 무죄가 선고돼 항소심에 계류 중'이라며 '그것도 보나 마나 무죄일 텐데, 정치 검찰이 이제는 항소를 취하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습니다.또한 '두 사냥개의 정치적 목적에 따른 검찰권 남용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보수·우파 진영 인사들이 고통을 받아왔느냐'며 '하나는 지금 업보를 치르는 중이고, 또 하나는 곧 업보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홍 전 시장은 일부 보수 언론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조선제일껌에 불과한 사냥개들을 조선제일검이라며 떠받들던 보수 언론도 곡학아세하던 행태를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실이재용 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무죄 확정한편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전부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재판부는 이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경영권 승계를 위해 부정거래나 회계부정을 저질렀다는 검찰 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 회장이 2020년 9월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항소심 선고 후 약 5개월 만의 최종 판단입니다.뉴스1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수차례 한국 귀순 의사 밝혀N 북한군 포로, 한국 귀순 의사 밝혀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힌 북한군 중 한 명이 한국으로 귀순하고 싶다는 의사를 우크라이나 군 당국에 여러 차례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7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군 포로는 올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 정찰총국 소속 저격수인 스물여섯 살 리 모 씨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리씨는 최근 우크라이나 군 정보당국에 한국으로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직접적으로 전달했으며, 한 번이 아닌 여러 차례에 걸쳐 귀순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채널 A그는 올해 2월 인터뷰에서도 귀순 의향을 내비친 바 있지만, 우크라이나 측에 공식적으로 의사를 전달한 정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씨는 지난 2월 인터뷰에서 '지금 포로 신세가 돼서 조국에 돌아가면 부모는 볼 수 없을 거다. 그걸 생각하면 하루 종일 기운이 없다'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귀순 과정의 현실적 어려움 함께 포로가 된 스무 살 백 모 씨의 경우는 아직 귀순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군 포로들의 귀순 의사가 확인되면 이들을 데려오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실제 진행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월 25일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면담한 사진과 음성을 4일 공개했다. 유 의원은 포로들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지 않도록 정부의 조치와 야당의 관심을 요청했다. / 유용원 의원실 특히 우크라이나가 북한군 포로 송환의 대가로 무기 지원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어 협상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올 4월에 외교부 관계자가 우크라이나를 두 차례만 방문한 것 외에는 추가적인 움직임이 없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이 문제에 대해 '조용하게 외교 교섭을 통해서 그들의 자유 의지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한국 정부 관계자는 채널A와의 대화에서 '우크라이나에 우리 정부 뜻을 전달했고, 현재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빨리 먹어' 혼밥 하는 여성 면박 준 맛집 논란에... 깜짝 놀란 여수시가 내린 결정N 여수 맛집 '불친절 논란' 확산에 여수시 긴급 대응 나서 전남 여수의 한 유명 맛집에서 발생한 '불친절 논란'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앞으로 여수 여행은 안 가겠다'는 부정적 여론까지 형성되자, 여수시가 사태 수습을 위한 긴급 행정조치에 나섰습니다.이번 사건은 지역 관광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Youtube '유난히 오늘' 지난 17일 여수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논란이 된 해당 식당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식품위생과 소속 직원들은 지난 15일 해당 식당 업주를 직접 만나 친절 서비스 교육과 함께 행정 지도를 진행했습니다. 논란의 시작과 확산 경위 이번 논란은 지난 3일 한 여성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유튜버는 여수의 유명 맛집을 방문해 2인분을 주문하고 식사 중이었으나, 식당 주인으로부터 '아가씨 하나만 오는 데가 아니거든', '얼른 먹어야 한다', '이렇게 있으면 (시간) 무한정이잖아', '예약 손님을 앉혀야 하거든' 등의 발언을 들으며 식사를 재촉당했습니다.Youtube '유난히 오늘'더욱이 유튜버가 이에 항의하자 주인은 '고작 2만원 가지고', '그냥 가면 되지', '왜 저러는 거야'라는 말로 면박을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식당은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은 곳으로, 이번 논란은 여수 관광 이미지에도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앞으로 여수 여행은 가지 않겠다'는 등의 부정적 반응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수시의 대응과 향후 계획 80대인 해당 식당 업주는 여수시 측에 '유튜버가 동의 없이 촬영을 했고, 내 목소리가 원래 커서 말투에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여수시는 이번 논란과 별개로 관내 다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특별위생점검에도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식자재 청결 상태와 조리 시설 위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Youtube '유난히 오늘'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특정 식당을 본보기로 삼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핵심은 서비스 개선'이라며 '도시 전반의 식당에 대해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도 17일 SNS를 통해 '시민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저 또한 관련 부서와 긴밀히 논의하며 시 차원의 신속한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담당 부서가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영업자에게 향후 고객 응대 시 정중하고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강력히 지도했으며, 같은 문제가 재발할 경우 행정 불이익이 따를 수 있음을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안은 단순한 위생 점검을 넘어 여수 관광의 신뢰와 손님맞이 문화 전반을 되짚어보고 개선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음식점 친절교육과 위생 관리가 실질적으로 강화되도록 저 또한 17일 임시회에서 이 사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질의하고, 시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속 대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계몽령만 기억해 답답'... '尹 변호인' 김계리, 10만 유튜버 등극N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 대리인, 유튜브로 소통 창구 마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 중인 김계리 변호사(41·사법연수원 42기)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난 16일 '김계리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오후 8시경 '김계리입니다. 답답해서 유튜브 시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2분 31초 분량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Youtube '김계리TV' 첫 영상에서 김 변호사는 '유튜브를 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면서 '탄핵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채널 개설 배경을 설명했습니다.또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미루다가 일단 개설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촬영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언론 보도의 한계와 직접 소통의 필요성 김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과정에서 자신의 변론 내용이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다는 점을 유튜브 개설의 주요 이유로 꼽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계몽됐다', '계몽령'만 기억하는데 헌재에서 굉장히 많은 내용을 변론했다'며 '그런데 변론한 내용은 거의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자료를 전달하고 기사화해 달라고 부탁해도 잘 안 되길래 답답했다'며 '검찰 측 입장만 대부분 기사화됐다. 그래서 우리 입장을 말하고 싶었다'고 유튜브 채널 개설 취지를 밝혔습니다. Youtube '김계리TV' 다만 김 변호사는 이 채널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변론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변호사 윤리 문제도 있고 우리 변호인단에는 공보팀이 있어 공식 입장은 따로 나가고 있다'며 '제 개인적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채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기사가 잘못되거나 입장이 왜곡됐을 때는 카메라를 켜고 해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좋아요·구독·알람은 환영하지만 댓글은 달지 말아달라. 악플은 사양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인 18일 현재 38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구독자 수는 1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25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저는 계몽됐다'라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채널A News 당시 그는 '저는 14개월 딸을 둔 아기 엄마다. 계엄 당일 '육퇴'(육아 퇴근) 후 소파에 누워 있다가 계엄 선포를 보고 바로 법조문을 확인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라 금방 해제될 텐데 대통령이 검사라 그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역시나 금세 국회의 해제 의결이 있었고 계엄은 해제됐다'며 '(이후 윤 대통령의) 담화문을 천천히 읽어봤다. 제가 임신과 출산, 육아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눠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 저는 계몽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특검 수사에 모두 변호인단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00 |
![]() 일본이 방위백서에 '다케시마' 표기하자 '독도방어훈련'으로 맞대응한 이재명 정부... 일본 반응은?N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독도방어훈련으로 맞대응한 우리나라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독도방어훈련이 비공개로 실시됐습니다.지난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해군과 해경이 동해상에서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진행했습니다.이때 동해영토수호훈련은 군 당국이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독도방어훈련을 군 당국이 이르는 말입니다.지난 2019년 8월 독도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 / 뉴스1특히 이번 훈련은 일본이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는 다케시마고 일본 땅이다'라는 억지 주장을 한 지 이틀 만에 실시됐다는 점에서, 현 정부의 대일 정책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윤석열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해군과 해경 함정이 참여했습니다. 공군과 해군의 항공 전력은 참여하지 않았고, 해병대의 독도상륙훈련도 실시되지 않았습니다.군 당국 측은 '우리 영토와 국민 재산 보호를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독도방어훈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말께 추가로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9년 8월 독도에서 열린 동해 영토수호훈련 / 뉴스1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관련 질의에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연 2회 시행이 정례화된 훈련으로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 규모로 정상 시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독도방어훈련이 있을 때마다 반발해 온 일본 정부는 이번에도 열을 냈습니다.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김상훈 외교부 태평양국장에게 각각 항의했다고 외무성이 알렸습니다.더불어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여서 이번 훈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는 의사를 전했습니다.지난 15일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35 |
![]() 부풀어 오르더니 2초 만에 와르르... '오산 옹벽 붕괴' 순간 보니 (영상)N 피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무너진 오산 옹벽경기도 오산시 가장동에서 고가도로 아래 옹벽이 붕괴되면서 40대 운전자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폭우가 쏟아지는 도로 위, 비극은 순식간에 닥쳤습니다.지난 17일 YTN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 앞에서 멈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는 안타까운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공개된 영상을 보면, 화물차와 하얀색 승용차가 도로를 달리던 중 갑자기 왼쪽 옹벽이 부풀어 오르더니 폭발하듯 무너져 내렸습니다.천둥이 치는 것 같은 굉음과 함께 돌덩이와 흙더미가 승용차를 덮쳤는데, 이 모든 일은 단 2초 만에 벌어졌습니다.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발생한 사고였습니다.YTN승용차가 완전히 매몰된 후, 고가도로 위의 철제 구조물이 흔들거리다 그대로 추락했습니다.그 충격으로 뒤에 멈춰 선 차량 유리창도 흙더미에 파묻혔습니다.무너진 콘크리트 옹벽은 길이 40m, 높이 10m에 달했으며, 토사를 포함한 무게는 무려 180톤이 넘었습니다.소방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나셨고, 2시간여 만에 매몰된 승용차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남성 운전자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사고 전 두 차례나 있었던 위험 신호이번 사고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人災)'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사고 발생 약 2시간 전,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고가도로 하부 지반이 일부 내려앉은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YTN에 따르면, 경찰은 땅 꺼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도로 붕괴 전조증상으로 의심되는 지반 이상을 발견하고 즉시 오산시에 위험성을 통보했습니다.한 목격자는 '경찰 4~6명 정도가 차량 밖으로 나와서 아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도로 붕괴 전조증상으로 의심해 경찰은 곧바로 지자체에 위험성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하지만 오산시 측은 문제가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이에 대해 오산시 관계자는 경찰 통보를 받고 유지보수 업체와 담당자가 함께 현장을 확인했지만,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사고 전날에도 오산시에는 고가도로 지반이 내려앉고 있어 빗물이 스며들 경우 붕괴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고 합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사를 하려고 업체까지 다 선정해 놓은 상태였고, 다음 날까지 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그사이에 사고가 발생했다'라고 해명했습니다.하지만 경찰 통보 후 즉시 도로 통제만 했어도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35 |
![]() '나솔' 10기 돌싱 현숙 '연하 남편은 초혼, 첫 결혼 때 청첩장도 보냈다'N '나는 솔로' 10기 현숙, 2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했던 현숙 씨가 2세 연하 남편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차례 이혼을 경험한 현숙 씨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현숙 씨는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올 3월에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방송에서 그녀는 남편에 대해 '저보다 2살 연하다. 제 남편 연예인 같다. 제가 가장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 크고'라며 남편 자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현숙 씨는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중 축복이 먼저 찾아와서 예정보다 결혼식을 당겨서 진행했다'고 밝히며, 현재는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K-팝 방송 댄스를 가르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무용계 선후배에서 부부로, 7년 만에 피어난 사랑 현숙 씨와 그의 남편은 무용계 선후배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었지만, 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함께 공연을 하면서 사랑이 싹트게 되었다고 합니다.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현숙 씨의 남편은 초혼으로, 부모님들의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모님은 저를 많이 응원해 주셨다. 부모님이 현숙을 마음에 들어하신다. 크게 반대하거나 여러운 부분은 딱히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숙 씨는 남편의 진정성에 대해 '연애할 때 남편이 저를 끝까지 책임지고 무조건 결혼하고 데리고 살 거라고 끊임없이 말했다'며 '우리 부모님도, 남편의 부모님도 남편의 진정성을 알았다. 사랑한다는데 누가 말리겠냐'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현숙 씨가 첫 결혼 당시 현재의 남편에게도 청첩장을 보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첫 결혼을 했을 때 남편한테도 청첩장을 줬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다행인 게 그때 남편이 일 때문에 바빠서 결혼식에 오지 못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15 |
![]() '네 인생 살아'... 적재, 결혼 발표 후 악플 쏟아지자 참지 않았다N 가수 적재, 결혼 발표 후 악플러와 정면 대응 가수 적재가 결혼 소식 이후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과 정면으로 맞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적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 게시물에 일부 악성 댓글이 달리자 가수는 직접 대응에 나섰습니다. (좌)적재, (우)허송연 / Instagram 'jungjukjae', 'songyeonhur' 최근 적재는 방송인 허송연과의 결혼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허송연은 인기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당시 적재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악플에 단호하게 맞선 적재의 솔직한 반응 그러나 결혼 발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유부남 싱어송라이터', '진짜 깬다', '팬들이 너 욕하느라 난리다' 등의 악성 댓글을 게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적재의 결혼을 이유로 비난하거나 팬들이 실망했다는 식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Instagram 'jungjukjae' 이에 적재는 침묵하지 않고 직접 댓글로 '네 인생이나 돌아봐라', '굳이 남의 인스타 찾아와서 괴롭히는 너 같은 사람보단 내가 낫다고 생각한다',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 네 인생이나 잘 살아라' 등 솔직하고 단호한 답변으로 맞섰습니다.심지어 손가락 욕을 의미하는 이모티콘까지 사용하며 더 이상 악플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적재와 허송연 커플은 아직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함께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4년 데뷔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결혼 소식 이후 진행한 소극장 콘서트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15 |
![]() 이근 전 대위, 악플 유튜버에 600만원 받는다... '잘나갈 뻔하다가 지금 X신된 XX'N 유튜버의 명예훼손 발언, 이근 전 대위에게 600만원 배상 판결 이근(41) 전 해군 대위를 향해 명예훼손성 발언을 한 유튜버가 법원으로부터 600만원의 배상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18일 헤럴드경제는 수원지법 민사19단독 이재민 판사는 이 전 대위가 유튜브 채널 '깔롱튜브'(구독자 10만명)를 운영하는 송모(45)씨를 상대로 제기한 5000만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송씨는 이 전 대위를 상대로 맞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들의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 사이의 경계에 대한 중요한 판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근 전 해군 대위 / 뉴스1 판결에 따르면 송씨는 2022년 5월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전 대위를 향해 심한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X새끼야 네가 제대한 지가 언젠데 X발, 이근 대위를 X랄...아직도 대위...하'라며 '이 새끼 그냥 민간인이야 민간인'이라고 말했고, '저 새끼 잘나갈 뻔하다가 지금 X신된 새끼잖아'라는 등의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근 전 대위의 과거 전과 공개도 명예훼손으로 인정 송씨는 또한 이 전 대위의 성범죄 관련 전과를 언급하며 '성범죄하면 또 이 전 대위지'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역주행 뺑소니 전과에 총포법 위반, 무면허 운전, 음주 폭행 전과 등등 골고루 하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이 전 대위는 과거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피해자의 신체를 추행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이 확정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폭행으로 약식명령을 받았고,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등의 전과도 있습니다. 법원은 '송씨가 원고의 성범죄 등 범죄경력을 대중에 공개해 사회적 평가가 저하됐다는 점이 명백하다'며 '불법행위이므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뉴스1또한 '불법행위의 경위와 내용, 방법 및 이후의 정황, 불법성의 정도, 당사자 사이의 관계, 원고가 입은 피해의 정도, 관련 형사사건 결과 등을 고려해 위자료로 600만원을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씨는 이미 지난해 12월 이번 발언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서 모욕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이 판결은 확정되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송씨는 이 전 대위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를 통해 송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5000만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이 전 대위의 발언은 송씨와의 소송 상황 및 일명 '사이버 렉커'들에 대한 비판적 표현'이라며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이 판결은 확정된 상태입니다. 1심 판결에 대해 이 전 대위와 송씨 모두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15 |
![]() [속보] 김건희특검, 권성동 국회 의원실·강릉사무실 전격 압수수색N 민중기 특검, 권성동 의원실 압수수색... 통일교 청탁 의혹 정조준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국회 의원실과 지역구 강릉 사무실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18일 오전 특검팀 권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강릉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컴퓨터 내 파일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특검은 김 여사와 관련된 청탁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로 지목된 통일교 관련 시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통일교 세계본부와 서울 용산구에 있는 통일교 본부부 건물 등이 포함됐습니다.김건희특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매개로 한 부정 청탁 집중 수사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를 매개로 김 여사에게 부정한 청탁을 시도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전 씨는 2022년 4월부터 8월 사이,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영호 씨로부터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 등 고가의 선물을 ‘김 여사 선물용’으로 건네받고, 이와 함께 교단 관련 민원을 청탁받아 이를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 뉴스1특검은 확보한 물증을 바탕으로 김 여사와 권 의원, 통일교 간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00 |
![]() 정유라, 이재용 회장 무죄에 분노... '준 X은 무죄고, 받은 X만 유죄?N 정유연, 이재용 회장 무죄 확정에 격한 반응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무죄 확정 소식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씨가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지난 17일 정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회장의 무죄 확정 보도를 공유하며 '준 X은 무죄, 받은 X은 유죄?'라고 적었습니다.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 / 뉴스1이어 '법 진짜 뭐 같네. (한)동훈, 이거 어떻게 책임질래?'라며, '내 선수 자격 날아간 거랑 우리 엄마 10년 수감생활, 내 10년 옥바라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어쩔 거냐고. 나 바로 재심 상의하러 간다'고 덧붙였습니다.정씨의 이 같은 발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회장의 무죄가 확정된 '삼성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은 당시 이복현 검사가 수사를 이끌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 전 대표가 각각 검사장과 차장검사로 지휘에 참여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수사를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대법, 이재용 무죄 확정... '법리 오해 없다'한편 전날(17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전 차장 등 임직원 13명도 모두 무죄가 확정됐습니다.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 뉴스1대법원은 '원심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났거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과정에서 경영권 승계를 위해 그룹 미래전략실이 시세조종과 회계부정 등을 주도했으며, 이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1심은 19개 혐의 전부에 무죄를 선고했고, 올해 2월 2심에서도 추가 공소사실을 포함한 23개 혐의 모두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불복해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00 |
![]() 김건희 특검 수사 속도 탄력... 법원, '주가조작 혐의' 이준일 삼부토건 회장 '구속'N 특검팀, 삼부토건 주가조작 혐의 경영진 2명 구속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 4명 중 2명이 구속되었습니다. 특검 수사 개시 이후 첫 성과로, 김 여사를 향한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일준 전 삼부토건 회장 / 뉴스1 18일 새벽 2시 10분경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반면 조성욱 전 삼부토건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되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이 회장과 이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 사유에 대해 '도망할 염려와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조 전 회장의 경우 '피의자의 사기적 부정거래 범행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 및 가담 내용, 실행행위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점, 이로 인해 피의자에게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점 등에 비춰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허위 홍보로 주가 조작 의혹 지난 3일 삼부토건 압수수색 하는 김건희 특검팀 / 뉴스1 특검팀은 지난 14일 이들 세 명과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2일 수사를 정식 개시한 후 처음으로 청구한 구속영장입니다. 다만 이 부회장은 전날 오후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그가 연락을 끊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 4명은 2023년 5~6월경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총 369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이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계기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삼부토건 측이 포럼 참가비를 냈음에도 '초청됐다'고 허위 홍보했으며, 재건 사업 관련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 등 보도자료에 허위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입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특히 특검팀은 포럼 전후로 국외 사업 수주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근거로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진지하게 추진할 의사가 없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1000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500원까지 급등하는 이례적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법원이 삼부토건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주가조작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팀의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0:00 |
![]() '尹, 당뇨·어지럼증으로 재판 못 가'... 오늘(18일) 구속적부심은 출석N 윤석열 전 대통령, 건강 악화로 재판 불출석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또다시 불출석했습니다.변호인단이 당뇨와 어지럼증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이유로 들자, 특검 측은 '정당한 사유 없는 불출석'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1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차 재판에 이어 이번에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지난주와 달리 불출석 사유서조차 제출하지 않았습니다.윤갑근 변호사는 '현재 피고인은 갑작스럽게 구속돼 수감시설에 있다'며 '평소에도 당뇨, 혈압약을 복용하는데 현재 기력이 많이 약해졌다. 건강이 악화해 어지럼증으로 구치소 내 접견실까지 가는 데 계단 올라가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이런 상황과 함께 특검이 공판에서 배제되지 않는 이상 피고인은 출석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습니다.다만 윤 변호사는 재판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윤 변호사는 '재판부의 소송 진행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재판에 임해 왔으며 향후 재판에서도 피고인이 불출석하더라도 형사소송법 규정에 따라 변호인이 참석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 / 뉴스1특검 측 '정당한 사유 없는 불출석' 강력 반발윤 전 대통령의 불출석에 대해 특검 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특검 측은 '(피고인은) 공판기일에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했다'며 '향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형사소송법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방어권 행사를 위해 공판기일 출석 의무를 저버린 채 거듭 불출석했다'고 지적했습니다.특검 측은 '피고인은 방어권 행사를 위해 공판기일에 출석할 권리와 동시에 출석할 의무를 갖는다'며 '공판기일에 연속해 불출석한 만큼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윤 대통령 / 뉴스1'건강 악화' 주장하며 특검 조사 불응한 尹, 구속적부심은 출석17일 내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은 오늘(18일) 구속적부심사 심문에는 나오기로 했습니다.18일 오전 10시 15분 부터 서울중앙지법 형사9-2부(류창성·정혜원·최보원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적부심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합니다.'구속적부심'은 피의자 구속이 적법한지, 구속의 계속이 필요한지 법원이 심사해 판단하는 절차로, 부적법하거나 부당한 경우 석방합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09:35 |
![]() '시험지 유출' 적발된 후... 항상 만점 받던 '전교 1등' 여고생, 기말고사 수학 시험 40점N 시험지 유출 사건의 충격적 결말 경북 안동의 한 여고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의 당사자인 A양이 최근 치른 기말고사에서 수학 과목 40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학생이 이번 시험에서 미리 유출된 시험지를 보지 않고 응시한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시험지를 빼돌리기 위해 고교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 / 뉴스1 18일 뉴스1은 학교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평소 전교 1등을 도맡아 왔던 A양이 지난 4일 치른 기말고사에서 시험지 없이 응시한 결과 수학 40점, 윤리 80점 등의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에는 대부분 만점을 받거나 실수로 1개 정도 틀리는 학생인데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시험지 유출 사건의 전말과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지난 16일 A양을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가 빼돌린 시험지로 시험을 본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시험지가 똑같아)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았지만 훔쳐 온 것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사건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쯤 A양의 어머니 B(48)씨와 기간제 교사 C(31)씨가 학교 교무실에 무단 침입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내려다 발각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당시 고장 난 경비 시스템이 울려 이들은 급히 도주했지만, 다음 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을 도운 행정실장 D씨를 포함한 3명은 현재 구속된 상태입니다. 장기간 이어진 시험지 유출과 학교 측의 조치 수사 결과, A양은 중학생이던 2020년부터 C씨에게 개인 과외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양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2023년에는 C씨가 A양의 담임을 맡게 되었고, 이후 시험지를 빼돌릴 때마다 B씨가 C씨에게 수고비로 전달한 금액이 수백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이에 학교 측은 지난 14일 학업 성적 관리위원회를 열고 A양에 대해 과거 성적 모두 0점 처리와 퇴학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09:35 |
![]()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중상자 1명 끝내 사망... 인명피해 총 67명N 광명시 아파트 화재 사망자 발생, 총 67명 인명피해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심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중상자로 분류됐던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결국 사망했습니다.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광명 아파트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에 따라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중상 11명, 경상 55명 등 총 6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인근 19개 병원으로 분산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 중에는 아직 위독한 상태인 주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 대피 어려움 겪어 이번 화재는 전날 밤 9시 10분경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대규모 진화작업을 실시했습니다.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광명 아파트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10시 32분경 완전히 진화되었으나, 화재가 1층에서 시작되어 주민들의 대피가 쉽지 않았던 탓에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은 후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구조 활동과 화재 원인 조사 진행 중 소방당국은 3차례에 걸친 인명검색을 통해 아파트 옥상에서 주민 23명과 2층에서 개 1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주민들은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이 거세지자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급격하게 번진 불로 인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고, 이것이 인명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화재 현장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 경기도소방재난본부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추후 감식을 통해 밝혀야 할 문제라며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18일 오전 해당 아파트에서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등과 합동감식에 앞서 감식이 가능한 상태인지 등 안전 여부를 포함해 전체적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해보는 절차'라며 '점검 이후 합동감식 일정을 잡아 화재 원인 등을 조속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08:35 |
![]() [속보]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 1시간 30분만에 완진... '23명 구조, 추가 수색 중'N 필로티 주차장에서 시작된 불길, 차량 폭발로 확산17일 오후 9시 5분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1층 필로티 구조 주차장에서 불이 나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1명은 전신 화상을, 또 다른 1명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총 5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1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화재는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압 과정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불길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응 2단계 발령... 50여분 만에 초진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2분 뒤인 9시 13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수준의 경보령입니다.현장에는 소방 장비 43대와 인력 110명이 투입됐으며, 진화 작업에 나선 지 약 50분 만인 오후 9시 56분쯤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후 불은 오후 10시 35분쯤 완진됐습니다. 옥상 대피 주민 23명 구조... 추가 수색 진행 중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 23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현재는 건물 내부에 추가로 고립된 인원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뉴스1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07:00 |
![]() 광주, 오늘 하루 400mm 이상 '물폭탄'... 주택·도로·지하철 모두 잠겼다N '기록적 폭우'... 광주 누적 강수량 역대 최고치 경신17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기습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상가는 물론, 도시철도 역사까지 물에 잠기는 등 도심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홍수경보는 10곳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광주에는 411.9㎜의 비가 내려, 하루 강수량으로는 1989년 7월 25일 기록한 335.6㎜를 넘어섰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일 강수량 역대 1위입니다. 이밖에 나주 378㎜, 담양 371.5㎜, 함평 월야 321.5㎜, 화순 백아 304㎜ 등 전남 곳곳도 세 자릿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뉴스1또 광주에서는 시간당 76.2㎜의 비가 퍼붓는 등 극단적 강수량도 관측돼, 시간당 강우 기준으로는 지역 역대 세 번째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오는 19일까지 200~300㎜ 많게는 4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추가 피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도시철도 일부 중단... 주민 수백 명 대피폭우는 지하철 운행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5시 상무역 대합실 침수로 인해 화정역공항역 구간(6개 역사)의 운행을 중단했고, 이어 오후 8시 37분부터는 광주송정역평동역 구간도 열차 운행을 멈췄습니다. 마륵역과 도산역이 침수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평동역 인근 도로의 침수 수위도 급격히 상승하면서, 교통공사는 승객 안전을 우려해 선제적 운행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현재 도시철도 1호선은 소태역~농성역까지 총 8개 역사만 제한적으로 왕복 운행되고 있습니다.뉴스1하천 범람 우려로 주민 대피령도 이어졌습니다. 광주 동구는 이날 오후 3시 40분 소태천 범람 우려로 소태·용산·운림동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고, 북구도 석곡천 인접 화암동 주민에게 인근 초등학교로의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북구는 이어 서방천·문흥성당 인근 거주자들에게도 대피소 이동을 안내했고, 남구 역시 광주천 범람 가능성에 대비해 경고 문자를 발송했습니다.홍수경보 10곳 발령... 도로·주차장·하천 출입 전면 차단홍수경보도 연이어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산강 수계인 광주 용산교·유촌교·풍영정천2교·극락교·용진교·평림교·장록교, 전남 담양 삼지교·양지교, 함평 원고막교 등 총 10곳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이밖에 장성 금계리·제2황룡교, 화순 주도교, 나주 우산교·나주대교, 함평 학야교, 섬진강 수계인 곡성 금곡교 등 7개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뉴스1광주시와 전남도는 각각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모든 재난 대응 부서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시는 이날 기준 하상도로 11곳, 지하차도 5곳, 둔치주차장 11곳, 하천 진출입로 336개소를 전면 통제했고, 전남도도 나주·담양 등 침수 우려 지역의 주민 187세대 313명을 사전 대피시켰습니다.뉴스1당국은 '현재 상황은 매우 위중하며, 추가 강우에 따라 피해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0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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