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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19 15:00
반려견에 '비비탄' 수천 발 쏜 20대 남성들, 견주에 '고소하겠다' 협박도
경남 거제에서 현역 군인 등 20대 남성 3명이 식당에 묶여있는 반려견에게 수천 발의 비비탄을 난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가운데, 가해자 가족 측은 피해 견주에게 '무고죄로 고발하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내뱉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오전 1시 15분께 현역 해병대 군인 2명과 민간인 1명은 개인 사유지에 무단침입해 마당에 묶인 개들을 향해 1시간가량 수천 발의 비비탄을 난사했다.
남성들의 만행으로 개들은 이빨이 부러지고, 안구에 손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 가장 상태가 심각했던 '솜솜이'는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Instagram 'beaglerescuenetwork'
경찰은 현역 군인 신분인 2명의 해병대원을 군 당국에 이첩하고, 민간인 신분의 남성 1명을 동물보호법 위반과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피해 견주는 '가해자의 군부대에서 (사건을) 공론화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가해자 측은 '무고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성 발언을 내뱉었다'고 했다.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 사건은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범죄이며 현역 군인들이 새벽에 사유지를 무단으로 침범하여 무고한 동물들을 죽고 다치게 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가해 남성들의 엄벌을 촉구했다.
한편 동물보호법 제10조에 따르면 고의로 동물을 죽이거나 신체적 고통을 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Instagram 'beaglerescu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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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으로 49살에 중동서 세상 떠난 모델 출신 MC 故 이종은... 오늘(18일) 7주기N 고(故) 이종은 변호사, 세상을 떠난 지 7년 방송인에서 변호사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고(故) 이종은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서울대 출신의 지성미와 이국적 미모를 겸비했던 그녀는 2018년 7월 18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49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 아부다미 사무소에 따르면, 이종은 변호사는 2015년부터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故 이종은 /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동문 홈페이지 2017년 잠시 건강이 호전되는 듯했으나, 안타깝게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고인의 동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언니의 부고를 전했는데요. 그는 '3년 전 초기 유방암을 잘 치료하고 건강하게 회복했으나 최근에 다시 조금 안 좋아져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 하나님이 품으로 데려갔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언니는 떠나기 수일 전까지도 회사 회의에 참석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일을 놓지 않았고 그 와중에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사랑과 배려가 무엇인지를 보여줬다'고 언니의 마지막 모습을 회상했습니다. 광고모델에서 국제 변호사로, 다채로운 삶의 여정 고 이종은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수재였습니다. 그녀는 1990년대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이국적인 미모와 지적인 분위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약 20여 개에 달하는 CF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1993년부터는 이계진 아나운서와 함께 SBS '모닝와이드'의 MC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도 입지를 다졌습니다.故 이종은 /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동문 홈페이지 그러나 1997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생활을 정리한 그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뉴욕주의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뉴욕 로펌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한국의 법률사무소에서도 활동했습니다. 2012년부터는 중동의 대형 로펌인 알타미미에서 한국 총괄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며 국제 법률 전문가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15 |
![]() 로운, 입영 판정 검사서 '7급 판정' 받아 입대 연기... '현역 입대 희망, 8월 초 재검사 예정'N 배우 로운, 입영판정검사서 재검사 판정 받아 입대 연기 배우 로운의 군 입대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1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운의 입대 연기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1일 현역병 입대를 앞두고 있던 로운은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입영 2주 전 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서 재검사(7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로운 / 뉴스1 로운은 이에 즉시 병역판정검사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8월 초 재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소속사는 '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받고 조속히 현역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추후 입대일이 다시 확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F9 출신 로운, 연기자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 구축 로운은 2016년 아이돌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7년 KBS2 '학교 2017'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는 2023년 SF9을 탈퇴하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 '이 연애는 불가항력', '혼례대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로운 / 뉴스1 로운의 차기작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입니다. 이 작품은 천성일 작가의 극본과 추창민 감독의 연출로 제작되며, 디즈니+가 선보이는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초의 사극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탁류'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을 배경으로,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 분)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분), 그리고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 분)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로운은 마포 나루터의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입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15 |
![]() '비트코인, 무서워 못 산다면?'... 하루 1조씩 몰리는 '이 코인'의 정체N 이더리움, 계속적인 급등... ETF에 1조원 유입되며 3500달러 돌파이더리움 가격이 계속적으로 상승하며 6개월여 만에 350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사상 처음으로 하루 1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GettyimagesKorea18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새벽 한때 3500달러를 넘겼습니다. 이후 소폭 하락해 현재는 3400달러 대로 내려 앉았다가 다시 3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ETF에 하루 1조원 유입... 비트코인 ETF와 맞먹는 수준이날 급등의 배경에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9개의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파사이드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해당 ETF들에 총 22억7330만 달러(약 3조1700억 원)가 순유입됐습니다. 특히 16일에는 하루 동안 7억2660만 달러(약 1조14억 원)가 유입돼 단일 일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도 7억7960만 달러가 들어온 점을 고려하면,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이 비트코인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GettyimagesKorea법안 기대감도 상승 견인... 알트코인 시장도 들썩시장 일각에서는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GENUIS Act)이 이더리움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틸렌 10X리서치 분석가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의 이자 지급이 금지돼 이더리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이자,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통상 가상자산 시장은 비트코인이 먼저 오르고, 이후 이더리움과 알트코인이 뒤따르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실제로 이더리움 생태계 기반 코인들이 가장 먼저 반응했습니다.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쉽게 설정해주는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는 22.9% 급등했으며, 이더리움 기반 예치 플랫폼 '이더파이(Ether.fi)'도 20.5% 상승했습니다.국내는 '잠잠'... 거래대금은 코스피의 39%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한국 시장의 관심도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코스피의 일일 거래대금은 16조7080억 원이었습니다. 반면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24시간 거래대금은 6조5180억 원으로, 코스피의 39.01% 수준에 그쳤습니다.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활황이 가장 컸던 지난 2월 3일(20조9619억 원) 이후, 현재까지도 코스피 대비 낮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단통법, 11년 만에 폐지... '휴대폰 지원금', 어떻게 바뀌나N 11년 만에 폐지되는 단통법, 이렇게 바뀝니다곧 이동통신사의 휴대폰 지원금 공시 의무가 폐지되고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상한이 사라집니다.그간 휴대폰을 살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을 제한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 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폐지되고,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때문입니다.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4년 10월 도입된 단통법을 오는 22일 폐지하고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단통법은 당시 통신 3사 간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면서 가격 정보에 빠삭한 소비자만 혜택을 받는 등 '이용자 차별'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통법 도입으로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줄면서 소비자의 통신비 부담이 커졌고, 11년 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이러한 단통법 폐지에 따른 큰 변화 중 하나는 이동통신사가 단말기 지원금 액수 등을 공시할 의무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대신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요금제별, 가입유형별 지원금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을 경우 개정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과징금 등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당초 공시지원금의 15% 이내로만 지급할 수 있었던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집니다. 따라서 단말기 출고가를 넘는 지원금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또 앞서 이용자가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고 요금할인을 택할 경우 유통점의 추가지원금을 받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중복 수령이 가능해집니다.이에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촉진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는 '희망편'과, 정보취약계층의 경우 오히려 비싼 값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 '절망편'이 모두 거론되고 있습니다.관련해 방통위는 '특히 정보취약계층의 지원금 소외나 알뜰폰 대상 불공정행위 등 제도 변경으로 인한 역기능이 나타나지 않도록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겠다'고 전했습니다.방송통신위원회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대피!' 선생님 외침에 바로 4층으로 뛴 아이들... 광주 어린이집 '평소 훈련' 통했다N 광주 북구청 어린이집 침수 위기, 평소 훈련이 아이들을 구했다'대피!'라는 외침을 들은 아이들은 어린이집 4층으로 뛰어올라갔습니다.평소 훈련 덕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인 아이들은 침수 상황에도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지난 17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 정다정 원장은 이날 낮 12시쯤 갑작스러운 침수 상황을 회상하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그 시각, 광주 북구에는 시간당 6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순식간에 어린이집 입구까지 물이 차올랐지만, 정 원장과 교사들은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당시 점심 식사 중이던 50명의 아이들은 놀랍게도 동요 없이 교사들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습니다.평소 훈련이 만든 기적정 원장은 뉴스1에 '정오부터 밖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물이 차올라 차가 옴짝달싹 못하게 됐다. 너무 놀라서 밥을 먹던 중 아이들을 곧바로 대피시켰다'라고 설명했습니다.매달 실시해온 재난 대피 훈련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한 것이었습니다.현장에 있던 한 교사는 '점심시간 도중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밥도 다 못 먹고 다 같이 뛰었다.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평소처럼 움직여줘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강기정 광주시장이 호우 경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폭우로 침수된 북구 신안교 일대를 돌며 배수로 정비 등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뉴스1(광주시 제공)갑작스러운 대피 소식에 부모들은 서둘러 어린이집을 찾았습니다.정 원장은 '부모님들께는 안전이 확보되면 움직여 달라고 안내했지만, 걱정에 긴급돌봄을 신청하거나 조퇴를 하고 오신 분들이 많았다'라고 전했습니다.북구청 역시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정 원장은 '북구청에 SOS를 보냈더니 직원들이 곧바로 달려와 도와주셨다. 평소 준비했던 매뉴얼과 훈련이 정말 큰 힘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의 하루 누적 강수량은 183mm에 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례는 정기적인 재난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연간 최소 6회 이상의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훈련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광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의 사례는 반복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줍니다.아이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평소 훈련처럼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훈련의 효과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개포동 아파트서 다른 차량으로 돌진한 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N 강남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 차량 사고 발생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운전자의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사고로 피해 차량이 아파트 단지 밖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7일 세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16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106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충격의 여파로 피해 차량은 아파트 단지 바깥 계단 아래로 추락해 가로수와 충돌했습니다. 피해 차량 내부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고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현장이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당시 지나가는 보행자가 없어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급발진 주장 조사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령의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결함 여부와 운전자의 조작 실수 가능성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7월말·8월초, 인천공항 평소보다 1시간 더 빨리 가세요'... 대체 왜?N 여름 성수기 인천공항, 하루 평균 22만8천명 이용 예상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이 극심한 혼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의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총 387만2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이는 하루 평균 22만8000명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 설 연휴 하루 평균 이용객(21만9000명)보다 4% 증가한 규모입니다. 뉴스1 인천공항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은 평소보다 30분에서 최대 1시간가량 일찍 공항에 도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름 성수기 대비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공항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검색대 조기 운영과 대체 인력 투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공항 이용객 편의를 위한 특별 대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극성수기 기간(7월 23일∼8월 4일) 동안 1터미널 2번 출국장과 4번 출국장, 2터미널의 2번 출국장을 30분에서 1시간 조기 운영할 예정입니다.또한 2터미널 1번 출국장에는 신규 보안검색 장비 2대를 추가로 배치하고, 각 출국장에 보안검색 요원 67명을 추가 투입하여 출국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뉴스1 공항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운영하고, 여행객이 직접 짐을 부치는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인데요. 이 외에도 24시간 매장 운영, 주차장 탄력 운영, 심야버스 운행 확대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여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하계 성수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연간 1억 명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공항도 성수기 특별 운송 대책 가동 제주도 등 국내 여행지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내 공항들도 성수기 특별 운송 대책을 시행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휴가철 동안 항공기 2만4067편이 운항하고, 승객 431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승객 2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65편·23만8729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스1 공항별 최대 혼잡일은 김포공항이 7월 25일, 김해공항이 7월 26일, 제주공항이 8월 4일로 예상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체크인카운터 조기 오픈, 신분확인대·보안검색대 가동률 극대화, 출국심사대 탄력 운영 등의 조치로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5910면을 확보하고, 현장 인력도 평시 대비 40명 증원해 총 2046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여름 극성수기 기간 공항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되면서 비상안전대책을 마련했다'며 '현장 운영인력을 증원해 승객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학교 '짱'까지 꼬드긴 조폭 '진성파' 검거... 합숙하면서 생수통에 찌르기 연습까지N 서울 서남권 기반 조직폭력단체 '진성파' 39명 검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가 서울 서남권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조직폭력단체 '진성파' 조직원 39명을 검거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진성파 검거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 특수폭행, 갈취, 강도 등을 목적으로 조직적인 불법 활동을 벌여왔다고 발표했습니다.검거된 조직원 중 행동대장 A씨를 포함한 9명은 이미 구속되어 일부는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진성파는 1983년에 같은 중·고등학교 출신들이 모여 결성된 조직으로, 초기 조직원들이 은퇴한 후에는 1980년대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해왔습니다.이들은 고등학교 싸움 '짱' 출신이나 투기 종목 선수 출신들을 대상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조직 가입을 유도했습니다. 조직적 운영과 자금 조달 방식 A씨 등 간부들은 조직원 양성을 위한 합숙소 운영비, 단합 회식비, 조직원 보호를 위한 영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총 1억 1000만 원 상당의 자금을 모았습니다. 또 다른 행동대장 B씨를 중심으로 서울 서남권 일대에 합숙소를 마련해 신규 조직원들에게 조직 선배에 대한 복종, 조직에 대한 충성과 결속, 수사를 피하기 위한 행동 요령 등 20여 개의 행동강령을 교육하기도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조직 내 기강을 잡기 위한 하부 조직원 대상 폭행도 이루어졌습니다. 경찰은 합숙소 앞 길거리에서 하부 조직원이 차량에서 내리는 간부를 발견하고 급하게 신발을 벗은 뒤 90도로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굴신 경례' 장면도 확인됐습니다. 진성파 조직원들은 우호적인 다른 조직폭력단체 행사에 도열하는 '병풍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다른 폭력조직과의 분쟁에 대비해 흉기, 쇠파이프,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장한 비상 타격대를 운용했습니다. 심지어 합숙소 근처 공터에서 20L 생수통을 흉기로 찌르는 훈련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다양한 불법 사업 영위 진성파는 특수강도와 집단폭력뿐만 아니라 도박사이트, 마진거래소, 자금세탁, 피싱범죄, 대포물건유통, 불법유심유통, 성매매알선 등 다양한 불법 지하경제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이들은 조직 간부 1명을 중심으로 3~5명의 조직원이 '프로젝트 조직'을 구성해 각각의 불법 사업을 맡는 체계적인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조직폭력단체로 의심만 받아왔던 진성파는 이번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통해 처음으로 위계, 강령, 조직자금, 연락체계 등 단체성이 입증됐습니다. 경찰은 '조직폭력단체임이 입증되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로 의율해 엄정 처벌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동향 관찰을 통해 범죄억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조직폭력단체와 그 범죄에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수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아빠가 사라졌어요'... 극한 폭우에 80대 남성, '지하실'서 숨진 채 발견N 충남 집중호우로 3명 숨져... 차량·주택 침수 피해 속출충청남도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서산과 당진 지역에서 차량과 주택이 침수돼 3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당진시장 인근 주택에서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구조대가 출동해 지하실 배수 작업을 벌인 끝에 80대 남성 A씨를 숨진 채 발견했습니다.뉴스1같은 날 오전 3시 59분쯤에는 서산시 석남동 도로에서 '차량이 물에 잠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오전 5시 14분쯤 구조대는 침수 차량에서 3명을 구조했으며,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6시 15분쯤 인근에 정차돼 있던 또 다른 침수 차량에서 60대 남성 B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습니다.이어 오전 11시 25분쯤에는 B씨가 발견된 지점 주변에서 80대 남성 C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씨 차량이 근처에 정차돼 있던 점 등을 바탕으로, 폭우에 차량을 탈출한 뒤 휩쓸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남부·충청 중심 집중호우 계속... 전국 곳곳 강수 예보기상청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는 100~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일부 지역에는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 지역은 50~150㎜의 비가 예상되며, 많은 곳은 200㎜를 넘길 수 있습니다.뉴스1제주도는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 20~80㎜,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대 150㎜ 이상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제주 북부와 울릉도·독도 지역에는 10~60㎜, 강원 동해안에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는 20일 아침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당국은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범람 등 추가 피해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조현 외교장관 후보자 '한미정상회담 전 중국 가는 일 없을 것'N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8월 1일 전 미국 관세 협상 마무리 자신감 표명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8월 1일 이전에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8월 1일 전 미국의 관세 협상을 끝낼 수 있다'며 '취임하면 다음 주 또는 가장 이른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해 마지막 협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gettyimagesBank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이 한미 관세협상의 8월 1일 전 마무리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조 후보자는 '2주 내 미국과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답변했습니다.그는 '미국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부분은 만족시키고 그 가운데서 우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미국으로부터 우리가 받아낼 수 있는 건 받아내는 등 전략적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중 관계와 북한 문제에 대한 입장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적인 답변을 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다만 한미 정상회담 전 중국을 먼저 방문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시진핑 / gettyimagesBank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일정이 잡혀 나가고 있다고 들었다'며 '새로운 한국 정부가 미국을 배척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그런 것도 아니구나 하는 것에 미국이 안도한다는 메시지를 개인적으로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후보자 지명 직후 '취임하면 미국부터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었다면 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 조 후보자는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면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포기할 수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그러나 '협상을 하는 데 있어서는 실용적이고 단계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열려 있는 가능한 기회의 창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국이 북-미 간 협상장에서 배제되는 결과는 어떻게든지 피해야 될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에는 '북한은 우리에게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며 '적으로 변할 수 있는 실존적 위협'이라고 답했습니다. 북한이 적으로 변했던 사례로는 '6·25 동란'을 언급하며 '적은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다. 전쟁을 하고 있을 때에 적이지 않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이나 가짜 뉴스를 가지고 선동하는 듯한 일은 용납될 수 없다'고 단호히 밝혔습니다. 조 후보자는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며 '한미 동맹 관계에 조금이라도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미국 정부도 이런 의견에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둔기로 유기견 학대하고 농수로에 버린 70대... 경찰에 붙잡히자 한 말N 식용 목적으로 유기견 학대한 70대 남성, 경찰 수사 진행 중 식용을 목적으로 유기견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농수로에 유기한 70대 남성이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7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74)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쯤 정읍시 소재 하천의 다리 밑에서 올무를 이용해 포획한 유기견을 농기구로 무자비하게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발견하자마자 자루에 담아둔 개를 농수로에 던진 뒤 도주했습니다. 심각한 부상 입은 유기견, 현재 치료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동물자유연대가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학대당한 개는 얼굴 뼈 등이 부러지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으며, 현재 동물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식용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축구 '페널티킥 규칙' 변경 검토중... '2026 월드컵 때 'PK 리바운드 골' 금지'N 축구 규칙 대변혁 예고, VAR 권한 확대와 페널티킥 리바운드 금지 추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계에 혁신적인 규칙 변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유력 언론 '더 타임스'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비디오 판독(VAR) 권한을 대폭 확대하고, 페널티킥에서 리바운드 골을 금지하는 전례 없는 새로운 규칙을 본격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이 계획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2017년 VAR 도입 이후 가장 급진적인 축구 규칙 개편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GettyimagesKorea VAR은 본래 경기 중 명백한 오심을 줄이고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동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지만, 판정 개입 범위와 한계를 둘러싼 논란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현재 VAR은 득점 상황, 페널티킥, 레드카드, 신원 착오 등 제한된 상황에서만 개입이 가능합니다. 축구의 본질을 바꾸는 혁신적 규칙 변화 IFAB은 이번 개정을 통해 '사실 기반' 판정 범위를 크게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명백히 잘못 주어진 코너킥 판정과 현재 VAR이 개입할 수 없는 두 번째 옐로카드 상황이 포함됩니다. 다만 IFAB는 경기 지연 우려로 인해 VAR 개입 범위 확대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더 타임스'에 따르면, VAR이 해당 장면들에 개입하더라도 몇 초 내에 판단이 가능한 명백한 오류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습니다.GettyimagesKorea 가장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변화는 페널티킥 리바운드 금지 조항입니다. IFAB은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의해 막혔을 경우, 공을 '데드 볼'로 선언하고 공격 팀의 추가 득점 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 제안이 적용되면 페널티킥 실패 시 즉시 골킥으로 전환되며, 공격팀의 리바운드 골은 허용되지 않게 됩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페널티킥의 경우 이미 공격팀이 절대적인 득점 기회를 부여받고 있으며, 이를 막은 후 리바운드까지 허용하는 것은 지나친 이점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규칙이 통과된다면, 페널티킥은 단 한 번의 기회로 축소되며, 정규 시간 내 페널티킥도 승부차기 형태로 전환되는 셈입니다. 팬들의 거센 반발과 축구 전통 수호 논쟁 IFAB은 2026년 3월 정기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본격 논의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통과된다면 2026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부터 즉시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축구팬들의 반발은 거세게 일어나고 있습니다.GettyimagesKorea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한 축구 팬은 '두 번째 경고만 VAR로 검토한다고? 그럼 첫 번째 경고도 같이 검토해야 맞는 것 아닌가'라며 이중 잣대를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팬은 '페널티킥 리바운드 금지? 이제는 축구를 아예 없애버리려는 건가?'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NS에서는 '왜 축구의 본질을 자꾸 바꾸려 하나. 다음엔 스로인을 없애자고 할 셈인가?'라는 조롱 섞인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IFAB은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규정 개정을 적극적으로 시도해 왔습니다. 2023년에는 '페널티킥 투터치 규정'에 대한 명확한 판정 기준을 제시했으며, 2024년에는 골키퍼가 8초 이상 공을 소유할 경우 코너킥을 부여하는 새로운 규칙도 도입했습니다.GettyimagesKorea또한 아르센 벵거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상체 기준 오프사이드 룰'도 실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VAR 확대 및 페널티킥 리바운드 금지 규칙 논의는 단순한 기술 보조를 넘어 축구 경기의 근본적인 흐름을 재구성하는 중대한 변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축구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과, 오랜 전통과 감동의 순간들을 지켜야 한다는 팬들의 반발이 격돌하는 가운데, IFAB의 최종 결정은 축구계 전반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증거 있지만 비밀'...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 또 李대통령 관련 음모론 주장N 美 모스 탄, 은평제일교회서 윤 전 대통령 옹호... 이재명 대통령 음모론 또 주장미국 리버티대 모스 탄 교수(한국명 단현명)가 서울 은평제일교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음모론을 재차 주장했습니다.하지만 그 음모론을 믿을 수 있게 해주는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말로는 '있다고' 했으나, 신빙성은 매우 부족해 보입니다. 모스 탄 교수 / 뉴스1지난 17일 오후 2시께 은평구 진관동 은평제일교회를 방문한 탄 교수는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과 간담회를 열고, 윤 전 대통령이 '정치 탄압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또 ‘부정선거론’과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음모론적 주장을 반복했습니다.탄 교수는 자신이 주장한 내용과 관련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기밀에 대해 발설할 때 기본 원칙은 신변 보호를 위해 출처를 밝히지 않는 것'이라며 증거의 출처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교회에서는 환호 가득... 시민단체는 반발탄 교수가 교회에 들어서자, 일부 교인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유에스에이(USA)'를 연호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탄 교수를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해달라는 내용의 미국 청원 서명운동도 진행됐습니다.반면 교회 밖에서는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뉴스1더불어민주당 은평을 지역위원회를 비롯한 유튜버, 시민단체 활동가 등 약 60여 명은 교회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모스 탄은 거짓 선동을 즉각 중단하라',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일부 교인들과 집회 참가자 간 고성과 욕설이 오갔지만, 경찰의 제지로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이날 오전에는 촛불행동이 서대문구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내란을 옹호하고 폭동을 선동한 모스 탄을 즉각 체포하고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국내 고발돼 수사 중... 美서도 논란탄 교수는 지난달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성폭력 및 살인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었다'는 주장을 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탄 교수가 전한 소식은 허위 사실입니다. 한국 20대 대선 선거전 국면이던 2021년 말 온라인상에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원에 들어간 적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는데요.뉴스1이후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이 대통령에 대한 루머가 허위임을 확인했습니다. 또 소년원 복역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후 공표자는 재판에 넘겨져 2022년 벌금형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탄 교수는 국내에서 고발됐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입니다. 경찰은 최근 관련 자료를 확보해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2:00 |
![]() [속보]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대법원서 '유죄' 확정N 가수 비아이의 마약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유죄를 확정 받았습니다. 18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1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총괄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양 총괄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습니다. SBS※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35 |
![]() '해수부 들어온다고 웨딩홀 닫는답니다'... 당장 결혼 앞뒀는데 돌연 '취소 통보' 받은 예비부부들N '해수부가 들어오기로 해서'... 웨딩홀 예약 일방적으로 취소당한 예비부부해양수산부가 부산청사로 결정한 건물에 입주해 있던 웨딩홀이 미리 받아둔 예약을 갑작스럽게 취소하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지난 17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결혼식을 앞둔 한 예비부부는 15일 결혼준비대행업체로부터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YouTube 'MBN News'이날 결혼준비대행업체는 예비부부에게 '예식을 치르기로 한 웨딩홀이 갑자기 문을 닫게 됐다면서 예약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앞서 10일 해양수산부는 올해 안에 부산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동구에 있는 IM빌딩을 본관으로, 협상 타워를 별관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웨딩홀은 IM빌딩 19층을 식장으로, 20층을 뷔페로 쓰고 있습니다.예비 신랑은 '해수부가 (웨딩홀 건물에) 들어오기로 해서 9월 이후 결혼식 같은 경우는 전부 취소해야 한다고 통보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호소했습니다.예비 신부는 '이미 어른들도 (지인들에게) 다 얘기를 해놓은 상태인데, (결혼식) 날짜를 저희는 바꿔야 할 것 같다. 아직 (양가) 어른들은 모르신다'고 덧붙였습니다.이들은 이미 신혼여행 일정을 확정하고, 청첩장 제작까지 시작한 상태였습니다.해양수산부 부산청사로 결정된 IM빌딩(좌)과 동구 협성타워(우). IM빌딩은 본관으로, 동구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사용한다. / 뉴스1이에 예식장 측은 MBN에 '내부 사정으로 예식을 할 수 없으며, 해수부와는 상관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현재까지 확인된 피해 예비부부만 20여 쌍. 대부분 예식장 계약금 수십만 원만 겨우 돌려받을 처지인데,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한 공동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 뉴스1YouTube 'MBN News'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35 |
![]() '빚 빼고 O억 자산 있으신 분? 대한민국 평균입니다'N 가계 순자산 6억 원 육박, 금융자산 급증이 주요 원인 한국 가구당 순자산이 지난해 6억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자료에 따르면, 가구당 가계순자산은 5억8916만 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이는 전년 대비 1368만 원(2.4%)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가계순자산은 한 가정이 보유한 부동산과 예금 등 모든 자산에서 금융 부채를 제외한 금액으로, 가정의 경제적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학개미로 불리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 호조와 환율 상승 등으로 금융자산이 크게 증가한 것이 순자산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순자산 구성과 국제 비교 순자산의 구성을 살펴보면, 주택이 전체의 50.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주택 외 부동산이 23.7%, 현금 및 예금이 19.4%, 보험 및 연금이 1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 가계자산에서 여전히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당 가계순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2억5251만 원으로 추정되어, 전년(2억4450만 원)보다 3.3% 증가했습니다. 이는 2023년의 증가율(1.7%)보다 확대된 수치입니다. 뉴스1 시장 환율로 환산하면 우리나라의 1인당 가계 순자산은 18만5000달러로, 일본(18만 달러, 2023년 기준)보다는 높지만 미국(52만1000달러)과 캐나다(29만5000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순금융자산 증가 폭은 582조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국내 거주자들의 해외주식 투자가 활발했고, 환율 상승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금융자산의 급증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계 순자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35 |
![]() 방탄소년단 진, '냉부해' 8년만에 출연... 톰 크루즈에게 추천한 음식은?N 방탄소년단 진, 8년 만에 '냉부해' 재출연으로 화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8년 만에 재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월드 와이드 핸섬' 진과 함께 신혼 생활 중인 '사랑꾼'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두 사람 모두 2017년 이후 약 8년 만의 재방문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특히 진은 같은 그룹 멤버인 제이홉에 이어 출연하며 프로그램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MC 안정환은 '이 정도면 방탄소년단이랑 자매결연이라도 맺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유쾌한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스타 진의 등장에 셰프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은영 셰프는 진을 보자마자 '진짜 짱이다'라며 감탄했고, 윤남노 셰프는 '3일만 진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복귀한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진을 만나기 위해 15시간을 날아왔다'며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고, 자신의 딸이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라 함께 춤을 연습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진은 '인생을 담은 요리를 보고 존경심이 들었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진의 '물회 홍보 협회' 회장 활동과 톰 크루즈와의 일화 이번 방송에서는 진의 남다른 '물회 사랑'이 색다른 방식으로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평소 물회를 일주일에 세 번은 먹을 정도로 애정이 깊은 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물회를 알리고 싶어, 직접 '물회 홍보 협회'를 만들고 회장까지 맡았다'며 유쾌한 고백을 전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최근에는 톰 크루즈를 직접 만나 물회를 추천했다'는 깜짝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한국 전통 음식인 물회를 세계적인 배우에게 소개한 글로벌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셈입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한편, '월드 와이드 핸섬'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진의 냉장고에서는 의외의 인간미가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초에 친구들과 함께 김장을 담글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배달보다 직접 해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점검 중 바쁜 스케줄로 인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변한 오래된 식자재들이 발견되자, 진은 '제발 버려주세요'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비교적 빈약했던 숙소 냉장고와는 달리, 이번에는 고급 식재료도 다수 포착되어 그의 달라진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15 |
![]() 신지, 문원과 결혼 발표 후 공황장애 호소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 약 먹어'N 코요태 신지, 문원 논란에 심경 고백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43)가 예비 신랑인 가수 문원(36)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있나면…' 영상을 통해 신지는 문원을 코요태 멤버들에게 소개했던 상견례 영상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YouTube '어떠신지' 신지는 영상에서 먼저 멤버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주시니까 그걸(댓글) 읽어 볼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멤버들한테도 피해가 간 것 같고, 여러 부분에 있어서 생각할 게 많았다'며 '나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길래 최대한 좋게 받아들이고,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황장애 약까지 복용한 신지의 고충& 이번 논란으로 신지는 공황장애 증상까지 겪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아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긴장되더라. 그 일 있고 처음 무대였다'며 '무대 올라가기 전 차로 이동할 때 몰라 (공황장애) 약을 먹었다. 진정이 안 되니까'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공연 때 '너무 예쁘다'고 하는데도 원래대로면 눈 마주치고 할텐데 눈도 못 마주치겠더라'고 덧붙여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YouTube '어떠신지' 이에 코요태 멤버 김종민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이야기하신 것도 있으니까, 한번 듣고서 고민을 해보라'며 '네가 어떻게 가야 할 길인지, 어디로 가야 맞는 건지 잘 생각해 봐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나도 그런 걸 많이 겪어봤을 때, 인터넷 악플을 보고 밖에 나가면 누가 악플을 단 사람인지 모른다. 누가 썼는지 모르니까 다 그런 것처럼 보인다'며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빽가 역시 '댓글을 보다가 사실 무서워서 멈췄다. 근데 많은 댓글이 있었는데 모두 너의 걱정과 관심 밖에 없었다. 그 댓글을 다신 많은 분들은 다 그런 마음이더라'고 위로했습니다. 결혼 계획과 의혹에 대한 해명 신지는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더라'며 '아직 멀었다.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앞서 알려진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과 연결되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앞서 신지는 지난 2일 문원과 코요태 멤버들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 자리에서 문원은 과거 한 차례 이혼했으며 전처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shinji_jidaeng'이후 문원의 이혼 사유 등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들이 불거졌고, 이에 문원은 SNS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도 지난 8일 문원의 이혼 협의서 등을 공개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지 역시 '최근 제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신지가 DJ로 활약하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인연으로 친분을 나눴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신지의 건강을 걱정하며 '네가 건강하고 네가 괜찮아야 한다. 건강이 진짜 중요하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15 |
![]() 'F1 더 무비' 미친듯이 역주행 중... 150만 넘고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N 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F1 더 무비'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F1 더 무비'는 전국 834개 스크린에서 3만 79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50만 명을 돌파한 154만 818명을 기록했습니다. 영화 F1 더 무비 포스터 'F1 더 무비'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레이싱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인생의 중요한 레이스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아 F1 레이싱의 박진감 넘치는 세계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강자들의 박스오피스 경쟁 신작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척안의 잔상'은 개봉과 함께 잠시 1위를 차지했으나, 하루 만에 'F1 더 무비'에 선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시게하라 카츠야 감독의 '명탐정 코난:척안의 잔상'은 796개 스크린에서 3만 5711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포스터 누적 관객 수는 11만 6652명에 달합니다. 이 작품은 10개월 전 발생한 눈사태 총격 사건과 관련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으로, 코난과 모리 코고로가 사건의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함께 설산에서 펼치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을 그려냈습니다. 한편, 장성호 감독의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939개 스크린에서 3만 40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유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5051명입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유명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의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15 |
![]() 성형외과 찾은 '서준맘' 박세미 근황... '이미 1000만원 쓴 얼굴' 고백N 코미디언 박세미, 20년 전 받은 성형 재수술 고민 코미디언 박세미가 성형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 업로드된 '성형외과를 찾은 서준맘 근황 (재수술, 미간, 윤곽) I 셈블리 EP.01' 영상에서 박세미는 두 곳의 성형외과를 방문하며 상담을 받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요. YouTube '14F 일사에프' 박세미는 첫 번째 병원에서 약 20년 전에 트임, 쌍꺼풀,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쌍꺼풀 테이프와 풀이 피부를 늘어뜨려 중학생 때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코 수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 정도면 수술 전엔 얼마나 낮았겠냐. 콧구멍이 너무 보인다'고 현재 상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성형 재수술과 대중의 반응에 대한 고민& 박세미는 성형 수술을 고민하면서도 자신의 현재 얼굴을 사랑해주는 대중들의 반응을 걱정했습니다. '갑자기 너무 예뻐지면 오히려 이질감을 느낄까 봐 걱정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는 많은 연예인들이 성형 후 겪는 대중의 반응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YouTube '14F 일사에프' 첫 번째 병원의 성형외과 원장은 박세미에게 '콧대 실리콘 높이를 낮추고 시작점도 낮추면 몰려 보이는 눈 인상도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하다'고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가상 성형 시뮬레이션을 본 박세미는 '동안 같다. 내가 원하던 자연스러운 변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병원에서는 더 광범위한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세미는 광대와 턱 부분까지 상담을 받았고, 실장은 '광대, 사각턱, 턱끝 축소술을 포함하면 약 1500만~2000만 원이 예상된다'는 견적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박세미는 '이미 1000만 원 가까이 쓴 얼굴'이라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했습니다. 박세미는 상담 과정에서 의료진의 접근 방식에 만족감을 표현하며 '수술을 '하세요'가 아닌 '원하는 부분만 개선하세요'라고 말씀하시니까 편했다. 성형 조장이 아니다. 수술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7-18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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