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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3 11:00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20명 온라인 사기·납치 혐의로 검거
태국 당국이 온라인 사기 조직을 운영하며 자국민을 납치한 혐의로 한국인 20명을 체포했다.
방콕포스트가 지난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21일 오후 촌부리주 파타야 방라뭉 지역에 위치한 고급 풀빌라를 급습해 납치된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조하고 한국인 용의자 20명과 중국인 1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Bangkok Post
경찰이 현장을 급습했을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용의자들은 체포를 피하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으나 모두 검거됐다.
수사 당국은 이들이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 조직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와 피해자 구조 상황
현장 수색 과정에서 풀빌라 내부에 설치된 화이트보드에는 온라인 사기에 사용되는 문구가 한국어로 적혀 있었다. 이는 이들이 조직적으로 온라인 사기를 벌이고 있었다는 증거로 확보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구출된 한국인 남성은 이 조직에 납치된 후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강제로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경찰은 현장에서 압수한 물품들이 실제 범죄에 사용됐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들에 대해 법적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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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심사 받았던 '그 법정'서 구속영장 심사N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가능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2일 법원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27분쯤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는데요. 검정색 정장에 흰 셔츠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고개를 숙인 모습으로 법원에 들어섰습니다.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는 김건희 여사 / 뉴스1 김 여사의 의상은 지난 6일 특검 조사 출석 때와 유사했습니다. 검정색 치마 정장에 흰 셔츠, 검정 단화를 신고 왼손에는 손가방을 든 차림이었습니다. 취재진이 '말씀하셨던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뭔가', '명품 선물 사실대로 진술한 것 맞나', ''김건희 엑셀 파일'을 본 적 있나', '명품 시계는 왜 사달라고 했나' 등의 질문을 쏟아냈지만, 김 여사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청사에 들어선 김 여사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한 차례 허리를 숙여 인사한 뒤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구속 여부 결정,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첫 사례 될 수도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김 여사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는 김건희 여사 / 뉴스1 당초 심사 장소는 319호 법정으로 공지됐으나, 이날 오전 321호로 변경되었는데요. 이 법정은 지난달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심사가 종료된 후 김 여사는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구속영장 심사 결과는 이날 늦은 밤이나 새벽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첫 사례가 됩니다. 특검은 김 여사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자본시장법 위반), 명태균 공천개입(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청탁(알선수재) 등 3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 측에서는 이날 심사에 한문혁 부장검사를 포함한 8명이 나섭니다. 김 여사가 측근들과 진술을 맞추고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직후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투표장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전 대통령(오른쪽)과 김건희 여사 / 뉴스1김 여사 측에서는 유정화, 채명성, 최지우 변호사가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특검이 주장하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그동안 소환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 그리고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 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4:35 |
![]() 통일교 불법자금 의혹에 '잠수탔다' 말 나온 권성동, 통일교 소유 골프장서 포착N 권성동 의원,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포착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교 소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인터넷 언론 '뉴탐사'가 1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권 의원은 지난 10일 오전 6시 42분경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컨트리클럽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영상에서 권 의원은 관용차로 보이는 차량에서 내린 후 클럽하우스 프런트 데스크에서 대기 중이던 사람으로부터 라커룸 열쇠를 받아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습니다. 잠시 후 권 의원의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권 의원은 식사하시고 올라나'라고 이야기하며 라운딩 출발 지점으로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이날 일행 중에는 권 의원의 지역구인 강릉시에서 폐기물 업체를 운영한다고 밝힌 사업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골프복으로 갈아입은 권 의원은 이후 라운딩 출발점에서 기다리던 일행과 합류했습니다.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흰색 마스크와 선글라스, 모자까지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오후 1시경 라운딩을 마친 권 의원은 차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뉴탐사는 이날 권 의원의 라운딩 비용을 타인이 계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탐사 유튜브 영상 캡처 골프장 방문, 공교롭게도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과 맞물려 권 의원이 방문한 골프장은 통일교 소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 의원은 현재 2022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이번 방문이 더욱 관심을 끄는 중입니다. 지난달 30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된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씨는 특검팀 조사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권 의원 등에게 자금을 전달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떠한 정치자금도 받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권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고 형사 고발 조치를 취했습니다. 뉴탐사 유튜브 영상 캡처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의원이 자취를 감춘 것은 7월 31일부터'라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이 터져 나오자 짧은 메시지만 남기고 잠수를 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최고위원은 뉴탐사 보도가 나온 당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던 참이었는데, 골프장에서 각계 업자들과 만나 골프를 치고 있었냐'며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골프장도 이용해 주고, 권 의원과 통일교 사이는 끈끈해도 너무 끈끈해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 '접대 주장은 코미디... 영수증 보관하고 있다' 반박 이에 대해 권 의원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권 의원은 '일정은 오래전부터 예정된 사적인 친목 모임이었으며, 해당 시설은 다수 일반 이용객이 드나드는 공개 시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뉴탐사가 몰래카메라를 들고 오가는 곳이니 얼마나 개방적이겠냐. 이곳에서 무슨 부정행위가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뉴탐사 유튜브 영상 캡처 마스크와 선글라스 착용에 대해서도 '최근 날씨를 고려하면 특이한 것도 아니다'라며 '본인들 스스로도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라고 인정하면서, 이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식사비 2만원을 포함해 35만원의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코미디에 가깝다'며 '저는 제 몫을 직접 결제했고, 영수증도 제가 보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윤미향 사면, 세재 개편안 혼란, 내부자 거래까지. 누적된 악재를 덮기 위해 정치공세로 물타기 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민주당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표현에 대해 '지난주 내내 의원회관 목욕탕에서 만나놓고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4:35 |
![]() 남부지방 비 소식... 수~목에는 수도권 150㎜ 폭우 쏟아진다N 수도권, 주 중반 최대 150mm 폭우 예상 지난 주말부터 주초까지 남해안 지역에 260mm가 넘는 폭우를 쏟아냈던 비구름이 이제 수도권으로 북상할 예정입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150mm를 넘는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국적인 강수 현황을 살펴보면, 13일(수)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밤(18시~24시)부터 점차 그칠 전망입니다. 뉴스1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비구름이 잔류하면서 14일(목)까지 강수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 중반 이틀간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는 50~100mm의 비가 예상되며, 경기북부와 서해5도 지역에서는 1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지역별 강수량 전망과 기상 현황 강원도 지역의 경우, 내륙과 산간 지역은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동해안 지역은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북부 지역에 100mm 이상, 충북 중부와 북부 지역에 30~80mm, 대전과 세종, 충남남부와 충북남부 지역에 1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뉴스1 남부지방의 경우 전남남해안과 경남남해안 지역에 60mm 이상,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도에서도 5~20mm의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강수의 원인은 북쪽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수증기가 만나 형성된 정체전선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과 주초에는 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부지방, 특히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정체전선이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에 밀려 북상하게 됩니다. 호우경보가 내린 3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신안교 일대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북구청 공무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광주 북구집중호우 가능성과 지역별 편차 13일(수)에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북한 지방을 통과하면서 중부지방에 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특히 저기압이 13일(수) 저녁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때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면서 더욱 세찬 비가 예상됩니다. 13일(수) 오후부터 14일(목) 오전까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내륙과 강원산간, 충남북부 지역에서도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강수가 폭이 좁은 정체전선의 특성상 지역에 따른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13일(수)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은 14일(목)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3:35 |
![]() 한국이 주축 된 연합 화이트해커 팀 'MMM', 세계 최고 해킹대회서 4년 연속 1위N 한국 주도 연합팀, 세계 최고 해킹 대회에서 4년 연속 정상 등극 한국이 주축이 된 연합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의 멘토와 수료생들로 구성된 'MMM(Maple Mallard Magistrates)' 팀이 데프콘 국제 해킹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데프콘 국제 해킹 대회는 흔히 '해킹 올림픽'으로 불리며,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린 데프콘 국제해킹대회에서 MMM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 대회는 미국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행사 기간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커 축제인데요. 데프콘은 1993년 유명 해커 제프 모스가 설립했습니다. 한국 팀들의 뛰어난 활약, 세계 해킹 방어 기술력 입증 올해 대회는 더욱 치열했습니다. 지난 4월에 열린 예선에는 총 195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2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4개 팀이 한국인들이 참여한 팀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한국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본선 경기에서는 MMM팀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또 다른 한국 참여팀인 'SuperDiceCode'팀이 3위를 기록하며 한국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3:00 |
![]() 조국·최강욱 사면에 국힘 분노하자... 대통령실 '야당 인사가 더 많아'N 이재명 대통령, 조국 전 대표 등 2188명 특별사면·복권 의결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을 포함한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 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면·복권 조치에 이 대통령의 측근 인사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정이 사회적 결합과 화해, 대통합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좌)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우)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임시국무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국민통합이라는 시대 요구에 부응하고 민생경제의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법무부의 사면안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는 15일자로 조 전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 노동계 인사 등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생계형 어업, 운전면허 관련 종사자 등 행정제재 대상자 83만4499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도 함께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광복절 특별사면, 국민통합과 민생경제 회복 목표 특별사면은 범죄인에 대한 형의 집행을 면제하거나 유죄선고의 효력을 상실시키는 대통령의 권한입니다. 법무부 장관이 사면대상을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게 되며, 사면이 결정된 수형자는 즉시 석방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 사진 제공 = 대통령실 복권은 형의 선고로 상실한 자격을 회복하는 것으로, 정치인의 경우 피선거권이 회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의 핵심 기조는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높아진 사회적 긴장을 낮추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회복 사면'이라며 '이를 위해 이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심사숙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정치인 사면은 종교계 시민단체는 물론 여야 정치권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대화와 화해를 통한 정치 복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면·복권 대상에는 조 전 대표 부부와 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 최강욱 전 열린민주당 의원, 정찬민 전 국민의힘 의원, 홍문종·심학봉 전 새누리당 의원 등 정치인들이 포함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번 특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측근이라 할 수 있으신 분들은 이번 사면에 없다'며 '여(여당)와 야(야당)로 따진다고 한다면 야측에 해당하는 정치인들이 (특사 대상에) 더 많이 계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인 사면과 신용회복 지원으로 경제 활성화 기대 경제인 사면과 관련해 강 대변인은 '주요 경제인 사면은 일자리 창출과 역동적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면은 서민경제 안정과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복권 조치에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실장,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 황성수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 현재현 전 동양그룹 회장,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 등 경제인들이 포함됐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특히 이번 조치에는 신용회복 지원방안도 포함되어 소액 연체 이력자 324만명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이 실시된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를 '역대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자 88%가 1년 이내에 빚을 다 갚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체 이력이 5년간 금융권에 공유돼 카드 발급과 대출에 불이익을 받는다는 금융위원회의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빚을 다 갚았으면 칭찬을 해야하는데 연체 경험으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전과자 취급과 다를 바 없다며 일상적인 경제활동 지장이 없게 잘 조치하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단행한 생계형 사면과 같은 사례를 각 부처별로 추가로 발굴하면 좋겠다는 권오을 보훈부장관의 제안에 이 대통령은 연말 크리스마스 사면 때 검토할 수 있게 생계형 사면 사례를 부처별로 모아달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3:00 |
![]() '출입금지'당한 전한길 PK연설회 간다... 국힘 '논란 증폭+흥행 폭망' 걱정N 국민의힘 PK 합동연설회, 전한길 출입 금지에도 소란 우려 국민의힘이 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울산·경남(PK) 지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22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에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소란을 일으킨 지 나흘 만에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당 측은 유사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전한길 씨에 대한 출입 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전한길 씨가 이날 행사에도 참석 의사를 밝혀 또다시 소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 뉴스1 이번 합동연설회에는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등 4명의 대표 후보가 참석합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두고 양분된 상태로,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반탄(탄핵 반대)파, 안철수·조경태 후보는 찬탄(탄핵 찬성)파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한길 출입 금지에도 '행사장 인근에 있겠다' 예고 전한길 씨는 지난 TK 합동연설회에서 기자석에 앉아 찬탄 주자들을 향해 '배신자'라고 외치며 소란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지지자들 간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등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즉시 전 씨의 출입을 금지했고, 지난 11일에는 전 씨에 대한 징계 절차에도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전한길 씨는 이번 PK 합동연설회에 대해서도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인근에 있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출입 금지에 항의하는 의미로 행사장 외부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소란을 일으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행사부터 출입비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출입비표를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제공자와 수령자 모두 퇴장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지자들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응원 도구나 대형 현수막 사용을 제한하고, 필요시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극심한 야유나 조롱에 대해서도 제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모든 후보에게 '공정경쟁 준수 서약서'를 낭독하도록 하고, 행사장 곳곳에 질서 유지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로는 김근식, 김민수, 김재원, 김태우, 손범규, 신동욱, 양향자, 최수진이 출마했으며, 청년최고위원 후보로는 박홍준, 손수조, 우재준, 최우성이 나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3:00 |
![]() '처녀·과부 위안부로 보낸데'라고 말한 주민 '유언비어'로 처벌한 일제강점기 '판결문' 나왔다N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 관련 소문 퍼뜨린 조선인 형사처벌 판결문 발견 일제가 1938년 일본군 '위안부' 동원과 관련된 소문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조선인들을 형사처벌한 역사적 증거가 새롭게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11일 전남 영암군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일제강점기 판결문 2건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된 판결문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청은 1938년 10월 '조언비어(유언비어)를 유포해 육군형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영암 주민 4명에게 형사 처벌을 내렸습니다. 판결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영암군 주민 영막동(당시 40세)씨와 송명심(43)씨는 각각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전남 영암군이 발굴한, 일제 당시 군 위안부 모집 소식을 소문냈다는 이유로 형사처벌된 내용이 적시된 판결문 사본. / 영암군 영씨는 1938년 8월 송씨에게 '황군(皇軍)의 위문을 위해 12세 이상 40세 이하 처녀와 과부를 모집해 만주로 보내기 때문에 올 농번기 이후 결혼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이후 송씨는 마을 이장이 부녀자 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15세 딸이 명단에 포함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송씨는 '내 딸은 체구가 왜소해 10세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 왜 명단에 넣었느냐? 모두 위안부로 보낸다는데 사실인가?'라고 항의하다 처벌을 받았습니다. 일제의 위안부 동원 은폐 시도와 조선인 처벌 또 다른 사례로, 한만옥(33)씨는 1938년 8월 동네 주민 이운선(59)씨에게 '(일제가) 중국에 있는 황군 위문을 위해 처녀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정보를 들은 이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딸을 둔 사람은 빨리 시집보내라. 당국에서 황군 위문 처녀를 모집 중인데 나주 쪽에서 이미 3~4명의 처녀가 중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결국 한씨는 금고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씨는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라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순국선열 및 독립운동가 선양사업회'로부터 관련 사실을 전달받은 뒤 국가기록원에서 판결문을 찾아냈다'며 '일제가 사법권을 남용해 위안부 동원 사실을 감추려고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판결문에는 일제가 일본군 위안부를 동원하기 위해 유언비어 죄로 형사처벌까지 했던 당시 시대 분위기가 담겨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35 |
![]() 주차 시비 일자 '머리에 구멍 내준다'며 '권총' 꺼내든 20대, 알고 보니...N 주차 갈등으로 이웃 주민에게 가스분사기 위협한 20대 남성 검거 주차 문제로 발생한 갈등 상황에서 권총 모양의 가스분사기를 꺼내 이웃 주민을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이웃 주민을 향해 호신용 삼단봉과 권총 모양의 가스분사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아버지에게 '주차선을 잘 지켜달라'고 말하자 A씨가 가스분사기를 든 손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총으로 죽여 버린다', '머리에 구멍 내준다'라고 협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장 영상 공개로 드러난 위협 상황지난 8일 서울 양천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 시비가 붙자 20대 남성이 가스총을 꺼내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 채널A 채널A가 11일 공개한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검은색 옷을 입은 A씨와 흰색 상의를 입은 A씨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을 하는 이웃 주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호신용 삼단봉을 꺼낸 데 이어 권총 모양의 가스분사기까지 꺼내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 때 옆에 있던 A씨의 아버지가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라며 아들의 행동을 제지하려 했던 장면도 영상에 포착되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불안 증세가 있다'면서 '가스분사기를 꺼낸 건 잘못이지만 가해자가 된 상황은 억울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혐의 여부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35 |
![]() 美 비자 발급 거부된 김태원... '40년 전 OOO 사건 때문'N 부활 김태원, 미국 비자 발급 거절로 딸 결혼식 참석 무산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미국 비자 발급이 거절되어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태원이 딸의 결혼식을 위해 미국 비자를 신청했으나 결국 거절당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태원은 미국 비자 발급 인터뷰를 앞두고 변호사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철저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연습 과정에서 사위 데빈의 이름을 '케빈 브라운'이라고 잘못 답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TV조선'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이 인터뷰 4일 전 부활의 녹음실을 찾았을 때, 동료 박완규는 '작년에 실수를 많이 했다더라,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 가져오고...'라며 김태원의 이전 비자 발급 실패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부활 멤버들은 미국 공연 당시 김태원 대신 만났던 그의 딸 김서현과 사위 데빈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데빈의 '조각 미모'를 칭찬했습니다.또한 방송에서는 데빈이 김태원의 비자 발급을 위해 미국 대사관에 보낸 자필 편지가 공개되었는데, 정중하고 진심 어린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40년 전 대마초 사건이 발목을 잡다 인터뷰 당일, 김태원은 평소 착용하던 선글라스 대신 돋보기안경을 쓰고 나타나 친구 김국진을 놀라게 했습니다.TV조선'조선의 사랑꾼' 김국진은 '나도 선글라스 벗은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다'라며 김태원의 변신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비자 인터뷰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김태원은 인터뷰를 마친 후 '40년 전 대마초 사건이, 변호사에게 듣기로는 '그건 문제가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사건부터 다시 시작했다, 발급 거절이다'라고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비록 서류 재검토의 기회는 받았지만, '영사가 심사를 끝내는 게 10~12개월이 걸린다'는 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태원은 특히 '다른 건 허무한 게 없는데 내 딸...딸한테 미안하다'라며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충격과 스트레스로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TV조선'조선의 사랑꾼' 이런 상황에서 딸 서현과 사위 데빈이 오는 9월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영상 편지가 공개되어 위로가 되었습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TV조선에서 방송됩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15 |
![]() 65세 이상 부부, 월 745만원 버는데도 기초연금?... 정부 '검증' 착수 착수한다N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 기준 검증 착수 정부가 노인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현재 기초연금 제도는 65세 이상 부부가 월 745만원(연간 8940만 원)의 소득이 있어도 수급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이로 인해 실제 빈곤층 노인들에게 더 많은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수급 대상자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뉴스1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연구원은 지난 10일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연구과제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온 기초연금 수급자 선정 기준 연구를 국민연금연구원이 이어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방식의 오류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고 향후 제도 개편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초연금 수급 기준과 현황 기초연금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행법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소득하위 70%가 혜택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정부는 매년 전체 노인의 소득 및 재산 분포를 예측해 정확히 70%에 해당하는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연금 지급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 34만2510원, 부부가구는 월 54만8000원에 달합니다. 기초연금 선정 기준금액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월 228만원(부부 월 364만8000원)을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2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중장년층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뉴스1 그러나 이러한 선정 기준액은 실제 소득에 각종 공제를 적용한 값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월 437만원의 근로소득이 있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부부 기준으로는 월 745만원, 연간으로 환산하면 8940만원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제주 우도 찾은 7세 소녀, '땅콩 아이스크림' 먹고 아나필락시스 의심 증상N 제주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섭취 어린이, 알레르기 쇼크 의심 증상 제주 우도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은 7세 어린이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긴급 의료 조치를 받았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1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6분경 제주시 우도면에서 한 여자 어린이가 땅콩 아이스크림을 섭취한 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우도119구급대는 7세 A양이 목 통증과 눈 주위 부종 증상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exels구급대원들은 이 증상이 아나필락시스로 의심된다고 판단하고 즉시 근육주사를 투여했습니다.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A양의 상태는 호전되었고, 이후 도항선을 통해 성산항으로 이동한 뒤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되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생명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는 면역 체계가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급성 전신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은 주로 땅콩, 갑각류, 우유와 같은 식품이나 약물, 곤충 독 등에 의해 유발됩니다. 특히 땅콩 알레르기는 어린이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심각한 알레르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성은 그 발현 속도에 있습니다.뉴스1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된 후 불과 몇 분에서 2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호흡곤란, 혈압 저하, 의식 소실 등을 거쳐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사례는 관광지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응급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제주 우도는 땅콩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관광 상품으로 알려져 있어, 알레르기가 있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60대 노동자, 첫 출근날 '화물차-전동리프트'에 끼어 숨져N 김해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경남 김해시 안동에 위치한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가 화물차와 전동 리프트 사이에 끼이는 치명적인 산업재해가 발생했습니다. 11일 경찰과 관련 부처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경 납품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A씨가 작업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화물차 짐칸을 자동으로 여닫는 전동 리프트와 화물차 사이에 끼이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첫 출근 날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특히 안타까운 점은 A씨가 이날 해당 작업장에 처음 출근한 날 변을 당했다는 사실입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화물차에 짐을 싣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교육과 초기 적응 기간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는 사례입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동시에 고용노동부는 해당 작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와 신규 작업자에 대한 보호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비와 관련된 작업 환경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와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극우 유튜버 신혜식 '폭동 배후는 尹 대통령실... 난 면책해줘'N 법원 폭동 배후 논란, 신혜식 씨의 충격적 주장 한때 '친윤 유튜버'로 알려졌던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가 법원 폭동의 배후로 대통령실과 윤상현 의원을 지목하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신 씨는 자신을 공익제보자로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경찰은 그의 피의자 신분에는 변동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신혜식 / Youtube '신의한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심사가 진행된 지난 1월 18일,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법원을 향한 폭동을 부추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습니다. 당시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주소 한 번 띄워주세요. 우리는 빨리 그쪽으로 이동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 목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보수 유튜버 신혜식 씨도 같은 날 '저는 솔직히 지금의 법원을 믿을 수가 없어요.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고. 얘네들 믿고 있다가 또 뒤통수 맞을 수 있거든요'라며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공개적으로 표명했습니다. 충격적인 배후 주장과 녹취록 공개 그러나 최근 신혜식 씨는 입장을 바꿔 법원 폭동의 실제 배후세력이 대통령실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신 씨는 윤 전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한 직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집회 동원과 지지자 결집을 요청받았다며 관련 대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지난 1월 14일 통화 내용에서 신 씨는 '왔다 갔다 하라 그러고…아니면 나를 약 올리려고 하는 거예요? 나를 뭐 똘마니로 두려고 그러는 거예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나아가 신 씨는 자신이 이러한 요청을 거부하자 국민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의원이 나서서 폭동을 부추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배의철이라는 자가 '자기가 대통령 대변인이고, 대통령이 이 현장을 보고 있고' 뭐 이렇게 선동하고. 윤상현은 '애들은 다 석방되고, 훈방된다'고 하고'라며 구체적인 인물들의 발언을 지목했습니다. 이에 신혜식 씨는 국민권익위에 이 내용을 제보하고 공익제보자로서의 보호와 면책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한 신 씨의 피의자 신분은 변함없으며, 공익 신고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신 씨의 주장에 대해 '여러가지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면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하며, 당시 대통령실의 민간인 동원 연루 의혹 등으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속보] 한미 정상회담 8월 25일 개최 확정...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 초청으로 24~26일 방미N 한미 정상회담 8월 25일 개최 확정 한미 정상회담이 8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미 정상과 첫 대면입니다. 12일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이 25일 개최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24일 출국해 2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통령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지난달 31일 타결된 관세협상의 세부 내용 조율과 함께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한국의 국방비 증액 등을 포함한 '동맹 현대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보 문제가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무역협상 과정에서 한국에 국내총생산(GDP)의 3.8% 수준으로 국방지출을 증액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주한미군의 '숫자보다 능력'을 언급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주목됩니다.한미동맹 미래 비전과 경제 협력 강화 방안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변화하는 국제 안보와 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이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 구축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경제 분야에서는 주요 산업별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한미 관세협상이 큰 틀에서 15%로 타결됐지만, 4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대상을 포함한 세부 사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이번에 타결된 관세 협상을 바탕으로 반도체와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를 포함한 경제 협력과 첨단 기술 등 경제 안보 파트너십을 양국 간에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등교하는 초등생 친 '80대 무면허' 운전자... '나 교장이었다' 변명 늘어놔N 80대 무면허 운전자, 초등학생 치어 중상 입혀등굣길에 나선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횡단보도에서 80대 무면허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크게 다친 사건이 알려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초등학교 2학년 A양은 신호등이 초록 불로 바뀌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A양은 영구치 3개가 뽑히고 얼굴 뼈가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A양의 어머니는 '모르는 전화번호로 '아이가 다쳤다'는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가해 운전자가 사고 후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나 그런 사람 아니다. 교장이었다'는 황당한 발언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사고를 낸 80대 남성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 올해 1월 1일부터 무면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운행하다 큰 사고를 일으켰습니다.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 '어? 밟혔네?'라는 말을 하며 즉각적인 사고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문제의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와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YouTube 'JTBC News'이후 검찰은 지난 4일 운전자에게 정식 재판 없이 벌금형 등 간소화된 절차로 처리하는 '구약식 처분'을 결정했는데요. 이는 통상적으로 범죄 혐의가 경미하다고 판단될 경우 적용하는 제도입니다.가해 운전자는 A양의 어머니에게 '80 평생 살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다. 무조건 잘못했고 용서해 달라. 최대한 선처 부탁드린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운이 나빴다. 더 큰 일을 당할 수도 있었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을 했습니다.심지어 '최소의 금액으로 최대의 치료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 학생의 후유증과 법적 대응현재 A양은은 성형외과에서 흉터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로 인해 빠진 영구치 3개는 성인이 된 후에야 임플란트 등의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양의 어머니는 가해 운전자에게 내려진 처벌이 너무 가볍다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민사 소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70세 이상 2종 면허 소지자는 면허 갱신 시 반드시 적성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2019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75세 이상 운전자의 경우 3년 주기로 적성검사가 의무화됐는데요.70세 이상 2종 면허 적성검사 대상자가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손바닥 王자 때 이미 나라 어찌될 지 예측할 수 있었다'... 홍준표의 탄식N 홍준표 전 시장, 김건희 여사 영장심사 상황에 강한 비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 상황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김 여사가 이런 처참한 상황에 내몰린 것은 '국민을 우매하게 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2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해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검사 앞에 서게 된 김 여사의 상황을 언급하며 '정치와 국민을 우습게 여긴 천박한 정치의식 탓에 빚어진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특히 홍 전 시장은 2021년 10월 대선후보 당 경선 당시 폭로된 김 여사와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통화 내용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그때 천공, 건진법사, 손바닥 王자 등 무속이 횡행한 것을 보면서 앞으로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이 가능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과거 무속 논란과 대선 과정에 대한 유감 표명 홍 전 시장은 당시 이러한 논란들이 모두 묵살된 채 20대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이 진행된 점에 대해 '지금 와서 생각하면 참 유감이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21대 대선 과정에 대해서도 '한덕수를 내세운 사기 경선이나, 아무런 준비 없이 뜬금없이 나온 김문수 후보나, 여러 사건으로 기소된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이나 모두 비정상적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홍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참 덥고 더운 여름날이다'라는 표현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분노와 답답함을 우회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이는 정치권 내에서도 김건희 여사의 영장심사 상황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나는 피해자다' 전한길, 김근식 징계 요청하며 울분토해N 전한길, 김근식 후보 징계 요청... '피해자인 나만 제재하는 것 옳지 않아'전한길 씨가 김근식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징계를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전 씨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전 씨는 당사에서 '전한길은 피해자 아닌가. 저를 저격하고 공격한 자가 누구인가. 바로 김근식 후보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사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근식 후보에 대한 징계 요구서를 제출하며 입장을 밝히는 전한길씨 / 뉴스1그는 '김 후보에 대한 제재가 전혀 없고 피해자인 전한길에 대해서만 신속히 제재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김 후보도 사퇴하고 빠른 제재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하기 위해 왔다'고 자신의 방문 목적을 설명했습니다.'친한파 김근식, 한동훈 대신해 나를 비난'... 당무감사 요구전 씨는 이번 사태의 배경에 대해 '친한파(친한동훈파)인 김 후보가 한동훈을 대신해 (전대에) 나와 갑자기 나를 비난한 건 이런 사건을 일으켜 전한길을 솎아내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한동훈의 당원게시판 사태에 대한 당무감사를 먼저 하고 나에 대해 제재하면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는데요.김근식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 Facebook '김근식'국민의힘 전당대회 출입 금지 조치를 받은 전 씨는 향후 연설회 참석 의지 역시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에서 오지 말라고하니 안에 들어가진 못하지만 근처에 가서 시청자들에게 유튜브 방송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늘(12일) 열리는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도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한편, 전 씨는 지난 8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일부 후보를 향해 '배신자' 구호를 외치도록 유도해 소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당대회를 방해한 전 씨에 대한 징계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김건희 위한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대리 구매... '대통령실 로봇개 계약 따낸 사람'N 압수수색서 시계 상자·보증서 발견김건희 여사 인척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나토 순방 목걸이'에 이어 여성용 고가 시계 상자와 정품 보증서를 확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상자 속에는 시계 본체는 없었으나, 특검은 최근 시계를 구입한 사업가 A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지난 11일 KBS 뉴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5~6월경,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를 직접 만나 '해외 순방 때 시계가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고, 5천만 원대 시계를 3천만 원대에 구입해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대리 구매였을 뿐 뇌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며, 시계 전달은 나토 정상회의 직후인 9월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A씨는 시계 전달 과정에서 대통령실 행정관 유경옥 씨를 통해 연락했고, '발신자 제한 번호'(비화폰 추정)로 김 여사 측과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계 구매 대금을 김 여사 측으로부터 돌려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습니다.김건희 여사 / 뉴스1시계 전달 직후 대통령실 수의계약취재 결과, A씨는 시계를 김 여사에게 건넨 직후인 2022년 9월 말, 자신의 업체 명의로 대통령실과 1,800만 원 규모의 '로봇개 관련 임차'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약 기간은 3개월이었으며, 특검은 시계 제공과 계약 사이의 대가성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A씨는 20대 대선 당시 윤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액인 1,000만 원을 후원했고, 김 여사의 초청으로 취임식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는 '계약은 정당했으며 손해만 봤다'고 해명했고, 시계 구매 역시 과거 윤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부터 유지된 김 여사와의 친분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 여사의 모친이나 오빠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특검, 은닉 정황 강조 예정뉴스1그러나 문제의 시계 상자와 보증서는 김 여사 오빠 장모의 자택에서 발견됐습니다. 김 여사는 이 집에서 나온 물품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습니다.특검은 김 여사가 시계와 목걸이 등 고가 물품을 오빠를 통해 은닉했다고 보고 있으며, 12일 예정된 김 여사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해당 증거와 증거인멸 정황을 적극 제시할 계획입니다.김 여사, 오늘 구속영장실질심사 출석 한편 김 여사는 12일 오전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따른 법원의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심사가 예정된 오전 10시 10분보다 44분 빠른 오전 9시26분 중앙지법 서관 후문 앞에 도착한 뒤 건물 안으로 향했습니다. 최지우 변호사가 함께 차에서 내렸고 채명성·유정화 변호사도 동행했습니다.KBS1기다리던 취재진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뭐냐', '김건희 엑셀파일 본 적 있느냐', '명품 시계는 왜 사달라 했느냐' 등의 질문을 던졌지만 김 여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법원의 판단은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관측되며, 영장이 발부될 경우 사상 초유의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이라는 역사가 쓰이게 됩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속보] 서울대 공학관서 '배터리 폭발'... 화재 진압 중N 서울대 공학관 실험실서 배터리 폭발서울대학교 제1공학관에서 실험 중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43분께 제1공학관 실험실에서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즉시 출동해 화재 여부와 피해 상황을 확인 중입니다.폭발 당시 40여 명 실험 중사고 당시 실험실에는 학생과 연구원 등 4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여부를 최종 확인한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폭발 원인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학교 측도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2:00 |
![]() 30년째 동결이던 '신호위반·안전띠 미착용' 범칙금, 인상 가능성 높아져N 교통안전 강화 위한 범칙금 인상 검토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범칙금이 30년 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일 SBS Biz는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교통범칙금 상향을 위한 법·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본격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인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30일 이 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교통사고 사망률을 2028년까지 십억 킬로미터(km) 당 1.08명으로 낮추는 등 국민안전 확보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1995년 이후 30년 동안 국내 GDP와 소득수준은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교통범칙금은 변동이 없었다는 점이 이번 검토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한 신호위반이나 안전띠 미착용 등에 부과되는 현행 교통범칙금이 일본이나 미국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점도 인상 검토의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범칙금 인상 효과 및 국민 의견 수렴 예정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교통범칙금 인상의 효과를 예측하고, 어떤 범칙금을 우선적으로 인상할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도로공사는 범칙금 인상에 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대국민 조사도 함께 진행할 방침입니다. 비록 교통범칙금 부과 권한은 경찰에게 있지만, 도로공사는 교통안전 관련 주요 기관으로서 이번 연구용역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률의 개정 방향성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어제(11일)까지 용역에 참여할 연구기관들의 입찰이 마감되었으며, 최종 연구 결과는 내년 10월에 도출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8-12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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