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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4 08:35
숨지기 전 '엄마 사랑해'... 예고생 3명, 휴대폰엔 흔적 없었다
부산의 한 예술고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여고생 3명이 사망 직전 가족들에게 '엄마 사랑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들의 휴대전화에서는 해당 메시지를 비롯한 관련 기록이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들은 단순한 학업·진로 스트레스 외에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망 직전 가족에게 남긴 문자... 휴대폰엔 흔적 삭제
23일 동아일보는 숨진 학생들은 지난 21일 0시쯤 각자의 가족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유족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모두 삭제돼 있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학부모회 간부이자 사망 학생들과 친구 사이인 딸을 둔 이모 씨는 '자필 유서를 남기면서도 디지털 기록을 지운 것은 상반된 행동'이라며 '무언가를 감추려 한 정황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 강사 상담 후 울며 하교... 실기 강사 전담 구조도 도마 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망 전날인 20일, 세 학생은 한 강사와 상담한 뒤 교실에서 울면서 하교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귀가했고, 다음 날 오전 1시 39분경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학부모들 사이에선 실기 수업 강사 구조도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은 '실기 강사 14명 중 1명이 2학년 전체 수업을 전담했고, 나머지 13명은 1·3학년 수업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3월에 실기 강사 14명 중 11명이 한꺼번에 교체됐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학부모들 '학업 문제 외 추가 원인 가능성'... 진상 규명 촉구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 배경에 대해 학부모들은 학업이나 진로 부담 외의 요인도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일부는 학교 내부 인적 구조나 상담 과정에 대해 보다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학부모 20여 명은 오는 24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경찰청과 부산시교육청을 향해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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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7-20 16:15 |
![]() 울릉도서 1만5천원 내고 시킨 삼겹살 120g 수준... 고깃집 사장이 '육지'와 비교하며 한 설명N 유튜버가 폭로한 울릉도 여행의 불편한 진실한 유튜버가 울릉도 여행 중 겪은 바가지 요금과 불편한 서비스 경험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9일 약 5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꾸준 kkujun'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는데요.YouTube '꾸준 kkujun'이 유튜버는 울릉도에 도착한 후 첫 식사로 2만원짜리 따개비 죽을 먹었습니다. 그는 '이게 2만원? 맛은 있는데 비싸긴 하다. 야채랑 해조류 맛이 강하다'라며 '울릉도 프리미엄'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제주도 전복죽이 1만 3000원인데, 따개비 야채죽이 이 가격이라니 참...'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고기의 절반이 비계? 충격적인 삼겹살 경험이어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고깃집에서는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유튜버는 '비계양이 이게 맞나? 절반이 비계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YouTube '꾸준 kkujun'영상에 공개된 삼겹살은 생고기의 절반 이상이 비계였고, 살코기 비율은 현저히 적었습니다. 메뉴판에 표시된 삼겹살 1인분 120g의 가격은 1만 5000원이었습니다.유튜버가 '기름은 일부러 이렇게 반씩 주시는 거냐?'고 물었을 때, 사장은 '저희는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아서 삼겹살은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퉁 인위적으로 썰어 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유튜버가 '처음 온 사람은 비계가 이렇게 반이나 붙어있으니까 놀라겠다'고 말하자, 사장은 오히려 '저희 기름이 다른 데 비하면 덜 나오는 편'이라며 '처음엔 거부하시지만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울릉도 호텔의 운영 방식도 '불만'숙박 경험도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튜버는 '밤새 에어컨이 안 돼서 땀 뻘뻘 흘리며 잤다'며 '저녁 7시쯤부터 에어컨이 안 됐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확인만 하고 그냥 가버리셨다. 조치는 없었다. 사과도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YouTube '꾸준 kkujun'퇴실 시에도 호텔 측은 단지 '에어컨을 수리 맡겼다'는 설명만 했을 뿐, 어떠한 사과나 보상 조치도 없었다고 합니다.유튜버는 '전국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오전 10시 30분 체크아웃에 냉장고는 실온이고, 가격은 9만원'이라며 비슷한 시설이라면 지방 소도시에서는 6~7만원, 큰 도시 번화가에서는 평일 4~5만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결론적으로 유튜버는 '아름다운 자연, 섬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보러 울릉도에 오겠다면 추천한다'면서도 '대한민국 다른 곳에서 누렸던 서비스를 기대하거나 관광객 입장에서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을 울릉도에서 누리겠다는 생각으로 오면 안 좋은 기억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습니다.다만 '제가 일부를 경험하고 울릉도 전체를 싸잡아서 말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아니고, 제가 경험했던 것들에 한해서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6:15 |
![]() 박찬대 '폭우 피해 복구 우선'... 당대표 선거 일정 중단 요청N 박찬대 후보, 폭우 피해 대응 위해 당대표 선거 일정 중단 재요청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당대표 선거 일정 중단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20일 박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극복 현장에 우리 당원과 국회의원, 지방의원들이 지원을 가자'며 책임지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특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여당에서 먼저 정부에 건의하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미 국민의 힘보다 늦은 대처에 많은 당원들이 상처받았다'며 '오늘 연설을 마치고 피해현장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내려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폭우 피해와 복구는 죽고 사는 문제'라며 '생사가 걸린 문제에 당력을 집중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대표 선거 일정 조정 두고 후보 간 이견 지속 박찬대 후보는 '당대표 후보로서 선거일정을 잠시 멈춰주실 것을 당에 요청한 바 있다. 다시 한번 빠른 결단을 촉구드린다'며 '후보로서 모든 일정은 당에 일임하겠지만, 개인적인 모든 선거일정은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선거에 이기더라도 국민에게 외면받는다면, 당도 정부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가 속출하자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 첫 주말 일정을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간에는 전당대회 일정 조정을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 후보는 '원샷 온라인 경선'을 제안하며, 경선을 한꺼번에 몰아서 진행하고 빠르게 당대표 선출을 마무리한 후 수해 복구에 집중하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박찬대 후보는 '폭우가 그치고 피해 복구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때까지 당대표 선거 일정을 중단해 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청래 후보는 전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충청권 합동 연설회에서 득표 수 3만5142표, 득표율 62.77%를 기록해 박찬대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습니다. 박 후보의 득표 수는 2만846표, 득표율은 37.23%로, 두 후보 간 득표 수와 득표율 차이는 각각 1만4278표, 25.54%에 달했습니다. 민주당은 전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26일 호남권·27일 인천·경기,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등 총 다섯 차례 순회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5:35 |
![]() 김문수 '이재명 정권 폭주 막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N 김문수 전 장관,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 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20일 김 전 장관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한 심정으로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는데요. 김 전 장관은 출마 배경에 대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당 대표가 되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과 당 혁신 의지 표명 김 전 장관은 현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며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 전 장관은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며 당 혁신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김문수 전 장관의 당 대표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당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장관의 출마가 보수 진영 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5:00 |
![]() 전국 집중호우로 사망 14명·실종 12명... 가장 피해 큰 지역은?N 전국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26명 발생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자 14명, 실종자 12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늘(20일)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피해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20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문대교가 폭우로 인해 붕괴돼 있다. / 뉴스1 특히 경남 산청에서는 19일 발생한 산사태로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오산 1명,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 경남 산청 8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종자는 광주 북구 2명, 경기 가평 4명, 경남 산청 6명 등 총 12명입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전국 14개 시·도, 90개 시·군·구에서 주민 9694세대 1만 3209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2752세대 3836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여 2515세대 3515명에게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통 및 시설 피해 상황 뉴스1 도로 상황을 살펴보면, 산청, 진주, 포천을 포함한 전국 일반국도 10개소가 통제되고 있으며, 지하차도 10개소와 하상도로 56개소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철도의 경우, 이전에 운행이 중지됐던 경부일반선 동대구~부산 구간, 호남일반선 익산~목포 구간, 경전선 삼랑진~광주송정 구간은 2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정상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1920건으로, 도로 침수 730건, 토사유실 168건, 하천시설 붕괴 401건 등이 포함됩니다. 사유시설 피해도 2234건에 달하며, 건축물 침수 1853건, 농경지 침수 73건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 16일 0시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경남 산청이 793.5mm로 가장 많았고, 경남 합천 699.0mm, 경남 하동 621.5mm, 전남 광양 617.5mm 등으로 기록되었습니다. 19일 오후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돼 주민 3명이 실종된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경남소방이 굴착기를 투입해 인명 수색에 나서고 있다. / 뉴스120일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는 경기 가평 197.5mm, 경기 의정부 178.5mm, 경기 포천 163.0mm, 경기 양주 154.5mm, 강원 춘천 149.0mm, 경기 연천 141.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20일에도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중대본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4:35 |
![]() 나경원 의원, 8·22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보수 맏딸로 당 재건'N 국민의힘 '맏딸' 나경원, 8·22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5선 의원으로 당내 여성 의원 중 최다선을 기록하고 있는 나 의원은 그동안 주요 경선마다 출마해왔지만, 이번에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20일 나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불출마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뉴스1그는 '당분간 국민의힘의 재건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당원, 국민과 함께 더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향후 행보를 설명했는데요. 당 지도부 경쟁 대신 당의 재건과 소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당내 중진으로서의 책임감과 향후 역할 나경원 의원은 '그동안 당의 맏딸로서의 책임감 때문에 당과 보수진영의 위기에 단 한순간도 뒤로 물러서거나 게을리한 적이 없었다'며 불출마 선언과 함께 그간의 소회도 전했습니다. 특히 나 의원은 '출마 대신 당의 민주성과 야성 회복, 당의 단합과 재건을 위한 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해야만 하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 의원은 또한 한미의원연맹 방미단 단장 자격으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Facebook 'nakw1963' 그는 '8월 1일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유예 종료, 방위비 분담 문제와 함께 한미 간 전략적 오해와 불신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현 한미관계의 도전 요소를 짚었습니다. 이어 '이번 방미를 통해 그런 우려를 해소하고, 미국 조야에 야당으로서 자유보수진영의 입장과 자유동맹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4:35 |
![]() 경찰에 신고했다고 연인 부모 찾아가 보복 살해한 40대... 법원 판결은?N 연인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무기징역 선고 20일 대구지법 상주지원(재판장 전우석)은 연인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살인을 저지른 A 씨(43)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지난해 12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연인 B 씨의 부모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부친을 살해하고, 이를 말리던 모친에게도 중상을 입힌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A 씨는 범행 후 도주 과정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추가로 받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보복 살인의 배경과 법원의 판단 수사 결과에 따르면, A 씨는 B 씨에게 소주병을 휘둘러 상해를 입혀 경찰서 출석 통보를 받은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B 씨의 부모를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재판 과정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했으며, 보복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연인이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한 배신감이나 원망, 연인이 신고해 수사와 처벌을 받게 됐다는 사실에 대한 강한 분노, 임의동행으로 시작한 수사 과정에서 느낀 모멸감, 수사기관에 출석을 앞둔 상태에서 느꼈을 불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결 이유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가정 폭력과 보복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사례로, 법원은 엄중한 처벌을 통해 유사 범죄 예방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3:35 |
![]() 김준호 어머니 '아들, 김지민과 결혼... 청첩장에 눈물 주르륵'N 김준호 어머니, 아들 결혼에 감동의 눈물... '청첩장 받자마자 주르륵' 개그맨 김준호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에 대한 벅찬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고향 특집'으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로 구성된 '독박즈'가 김준호의 고향인 대전광역시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준호의 본가를 방문해 그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거실에 모여 김준호의 유년 시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준호의 여동생은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오빠가 지민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제 이름도 헷갈려 한다'며 '자꾸 절 '지민...아니 미진아!'라고 부른다'고 폭로해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훈훈한 시댁과 며느리 관계 공개 김준호의 어머니는 '독박즈' 멤버들에게 커피를 준비하며 '우리 지민이가 심심하면 타 먹으라고 커피 드리머를 선물로 줬다'고 며느리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습니다. 이 말에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훈훈한 관계에 미소 지었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이어 김대희는 김준호의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근에 제가 지민이의 동해 본가로 '함'이 들어갈 때 '함진아비'를 했는데, 어머니께서 음식을 한 트럭 보내시고 손수 편지까지 써주신 걸 봤다'며 '그 날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홍인규가 김준호 어머니에게 '(촬영일 기준) 준호 형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하다'고 물었을 때, 김준호의 어머니는 '너무 좋다. 아들 청첩장을 받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고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말에 김준호의 눈가도 촉촉해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김준호의 여동생이 '앨범이 있다'며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습니다.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되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준호 가족의 따뜻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3:15 |
![]() 3월에 난 산불 복구도 못했는데 폭우에 또 다시 눈물 흘리는 산청 이재민들... 현장 영상N 산청군 호우 피해 심각, 산불 이재민들 이중고 경남 산청군이 최근 나흘간 798.0㎜의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시천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산청군 산불 피해자들은 집이 소실되어 현재까지도 산청군이 마련한 임시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폭우로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20일 경남소방본부와 경남도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중상 2명, 실종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종자들은 대부분 산사태로 인한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7시 17분경 산청 생비량면 가계리 논에서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날 낮 12시 35분경에는 산청읍 부리마을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쓸려 내려가면서 70대 남성 등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호우에 잠긴 산청 생비량면 / 뉴스1 단성면 방목리에서도 주택 일부가 떠내려가며 7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또한 오전 10시 46분경 산청읍 내리마을에서는 주택 매몰로 4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으며, 오후 5시 15분에는 산청읍 범학리에서 대피 중이던 주민 1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침수 지역에서의 구조 작업도 계속됐는데 같은 날 오후 5시 44분경 단성면 인근 펜션에서 숙박객과 주민 등 34명이, 오후 8시 56분경에는 생비량면 한 농장에 고립된 9명이 구조됐습니다.20일 오전 경남 산청군 산청읍 부리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1 기록적인 강수량과 대응 체계 산청군의 연평균 강수량은 1,556.2㎜인데, 지난 나흘간 내린 비는 798.0㎜로 연간 강수량의 절반에 가까운 양이 단기간에 집중됐습니다. 이로 인해 도로 유실, 하천 범람, 주택 침수 등 496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청군은 19일 군민 3만3천여 명 전체에게 대피령을 발령했는데, 이는 단일 지자체가 자연재난을 이유로 주민 모두에게 대피를 권고한 사상 초유의 사례이기도 합니다. 현재 진주, 의령, 창녕, 산청에는 산사태 경보가, 함안, 고성, 함양, 거창, 합천에는 산사태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사태 우려와 침수로 5,255세대 6,848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2,306세대 3,167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황입니다.한 누리꾼이 공개한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에서 토사가 몰려오는 영상에서 그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소방청은 19일 오후 1시부터 산청 일원에 산사태 대응을 위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으며, 경남도는 재난안전 비상 대응 체계 3단계를 유지하며 세월교와 도로, 하천변 등 310개소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16~18일 나흘간 경남지역에 내린 평균 강우량은 280.7㎜였으며, 지역별로는 산청(시천) 798.0㎜, 합천(회양) 712.0㎜, 하동(옥종) 661.0㎜, 창녕(도천) 599.0㎜, 함안(함안) 583.5㎜, 진주(대평) 570.5㎜, 의령(토곡) 563.5㎜, 밀양(구기) 517.5㎜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35 |
![]() 내일(21일)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 방법부터 사용처까지 총정리N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시작, 사용처 기준 복잡해 혼선 우려 내일(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시작합니다.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로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다만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민생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 행정안전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 토요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소비쿠폰 지급액 최대 45만원, 신청 방법 다양& 소비쿠폰 지급액은 대상자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일반 국민은 1인당 15만 원을 받게 되며,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40만 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에 지역 가산금으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거주자에게는 5만 원이 추가 지급되어 최대 4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신용·체크카드 방식을 선택할 경우, KB국민, NH농협,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등 9개 카드사의 앱과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와 같은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합니다. 뉴스1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부터 쿠폰이 지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하는 경우에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전용 앱이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나 지류형 상품권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고 수령해야 합니다. 정부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다만, 가구 내에 대리 신청이 가능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이 서비스가 제한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용처 기준 복잡, 매장별 확인 필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사용처 기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같은 브랜드라도 매장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의 경우, CU, GS25, 세븐일레븐 등 주요 브랜드의 매장이라도 직영점인지 가맹점인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 본사 직영점은 원칙적으로 사용이 불가하고, 가맹점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이소 역시 전체 1500여 개 매장 중 약 30%를 차지하는 가맹점에서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편의점 등 주요 업종에 가맹점과 직영점을 구분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카카오맵·T맵 등 지도 앱을 통해 사용 가능 매장을 표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그러나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영·가맹 구분 자료조차 제출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시행 초기에는 정확한 안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롯데마트 / 사진=인사이트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책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용이 전면 제한됩니다. 스타벅스, 올리브영과 같이 직영 비중이 높은 프랜차이즈 매장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택시의 경우에는 개인택시는 사용 가능하지만, 법인택시는 연 매출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소재지 기준 등을 충족해야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카카오T 등 앱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개인·법인 택시 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워 소비자 혼란이 예상됩니다. 또한, 소비쿠폰은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한 직접 결제만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와 같이 PG사(결제대행사)를 경유하는 중개 결제 방식은 매장 매출로 인식되지 않아 사용이 제한됩니다. 배달앱도 앱 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배달원을 직접 만나 카드 단말기로 '대면 결제'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한편, 식자재마트에 대해서도 정부는 다른 업종과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 한해 사용 가능하도록 최종 결정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35 |
![]() 결혼 14주년 맞은 이혜영, 남편 얼굴 공개하며 '다정한 뽀뽀샷' 올렸다N 배우 이혜영, 결혼 14주년 맞아 남편과의 특별한 순간 공유 배우 이혜영이 결혼 14주년을 맞아 남편과의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지난 19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벌써 결혼 14주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의미 있는 영상을 게시했는데요. Instagram 'leehaeyoung1730' 공개된 영상에는 'Anniversary'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이혜영은 남편과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변환하여 독특한 감성을 더했습니다.영상 속 두 사람은 뽀뽀를 나누는 모습으로 14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혜영, '돌싱글즈7' MC 출연 소식도 함께 전해 이혜영은 결혼 기념일 소식과 함께 '벌써 '돌싱글즈7' 내일 첫방'이라는 글을 통해 자신이 MC로 출연하는 프로그램 소식도 전했습니다. 돌싱 연애 예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돌싱글즈7'은 20일 오후 10시 MB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Instagram 'leehaeyoung1730' 한편,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27조 원에 달하는 운용 자산을 관리하는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지면서 당시 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결혼 14주년을 맞은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15 |
![]() SM 캐스팅 제안 거절했다는 박주현... 그날 부산 롯데월드서 생긴 일N 배우 박주현, '인간수업' 데뷔와 SM 길거리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 배우 박주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데뷔했을 당시의 에피소드와 SM엔터테인먼트의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로이킴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박주현이 연기 데뷔 당시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주현은 자신의 첫 작품이었던 '인간수업'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촬영 때가 2019년도였다. 저희 학교는 3학년부터 외부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녀는 연기활동을 위해 교수님께 '드라마 주인공이 돼서 휴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지만, 당시에는 넷플릭스의 인지도가 낮아 교수님이 '그게 어느 회사냐. 몇 번이냐'라고 물어볼 정도로 인터넷 방송으로 오해했다고 합니다. 파격적인 첫 캐릭터와 SM 캐스팅 제안 박주현은 '인간수업'에서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이에 대해 '첫 캐릭터가 강해서 어머니가 많이 걱정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양세형이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구나'라고 묻자 박주현은 '원래가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셨던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주현은 대형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제안받았던 놀라운 일화도 공개했는데요.그녀는 '제가 부산 사람이다. 롯데월드를 놀러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며 '제가 노래를 사랑하던 아이여서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SM의 제안 대신 박주현은 '대신 밴드부를 고등학생 때 만들었다'며 연예계 데뷔보다는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이어갔던 학창 시절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박주현의 솔직한 과거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15 |
![]() 이동건 제주 카페, 폭우 피해에 '깜짝'... '이거 맞아?' 손님도 당혹N 제주 애월 카페의 비 피해 현장 배우 이동건이 운영하는 제주 애월 카페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8일 해당 카페의 공식 SNS 계정에는 방문 손님들이 올린 스토리가 리그램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동건 카페 SNS 공개된 영상에는 폭우로 인해 카페 내부가 빗물로 흥건해진 상황이 담겨 있었습니다. 한 손님은 이러한 상황에 '이거 맞아?'라는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현장의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제주도 특유의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드러난 셈입니다. 카페 내부 시설의 피해 상황 또 다른 손님이 '실시간 제주'라는 문구와 함께 공유한 영상에서는 카페 내부에 조성된 호수와 나무가 강한 비바람에 거세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자연 경관을 살린 인테리어가 특징인 이 카페는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이동건의 제주 애월 카페는 지난 4월에 오픈했으며, 개업 첫날부터 웨이팅이 발생할 정도로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배우 이동건 / 이동건 카페 SNS 배우의 이름값과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이 공간은 SNS에서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지만,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이 어떻게 수습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동건은 최근 16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15 |
![]() 박나래, 절친 김지민♥김준호 웨딩촬영·결혼식까지 불참한 사연... 대신 축의금 두둑N 결혼식 현장 공개한 김준호♥김지민, 참석 못한 하객들에게도 감사 인사 개그맨 부부로 새 출발한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인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1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공개된 '눈부셨던 하루 축하 메시지 모음.zip' 영상에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는데요. Youtube '준호 지민' 영상 속 김준호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을 바라보며 '이렇게 예쁜 여인이 저한테 시집온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이에 김지민은 '제가 시집가는 거죠?'라고 되물었고, 김준호는 '그렇다. 제가 장가가는 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지민은 이어 '잘 살겠다. 이제 식장으로 가서 하객들을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식 당일 비가 내렸지만 축하 행렬 이어져 특히 김준호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인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늘 하객님들 중에는 주말 공연과 행사 때문에 못 오신 분들도 많다. 그래도 축의금을 따로 보내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또한 '직접 오신 분들도 비 오는 날 이렇게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살아가며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지민 역시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식사도 맛있게 하고 즐겁게 놀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으며, 두 사람은 함께 '잘 살겠다'는 약속으로 감사 인사를 마무리했습니다. Youtube '준호 지민'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에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특히 김준호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상 하객 수만 1200명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5성급 호텔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대형 홀에서 진행되어 수백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불참 논란 속 진실, 박나래와 조혜련의 사정 한편, 김지민의 절친이자 KBS 21기 개그맨 동기인 박나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일부에서는 박나래가 부케를 받았다는 소문까지 돌았지만, 실제 부케의 주인공은 두 사람과 같은 소속사 개그우먼 한윤서였습니다. 박나래는 김지민과 21기 동기들이 함께한 웨딩화보 촬영에도 불참했는데, 이는 결혼식 당일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사고로 경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화설까지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박나래는 부득이한 사정을 설명하고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축가 전문' 개그맨 조혜련도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불참했습니다. 김준호는 앞서 '거미와 세븐이 축가를 부르고 마무리는 조혜련이 한다'고 언급했지만, 조혜련은 '결혼식 기사에 내 이름이 나와서 놀랐다. 해외 공연 일정 때문에 참석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며 '개그맨 부부 25호'가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개그계 선후배들의 축하가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15 |
![]() 유재석 아들 지호, '연대 영문과' 엄마 나경은 닮았나... '영어 현지인 수준'N 유재석 아들의 뛰어난 영어 실력, 하하가 공개 방송인 하하가 유재석의 아들이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한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289회에서는 하하를 중심으로 '인사모'(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모임)를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MBC '놀면 뭐하니?'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이 갑자기 '재석이 딸이 몇 살이지?'라고 질문했습니다. 유재석은 '이제 8살'이라고 답변했고, 곧바로 화제를 돌려 '잠깐만, 대학교 들어갔지?'라며 장항준의 딸에 관해 물었습니다. 장항준은 '이게 자녀 입시가 내 입시보다 훨씬 떨리더라'라며 '옛날 우리 학교 다닐 때 대학 안 가는 애들이 더 많았는데 이제는 대학 가는 게 기본이 됐더라'고 교육 환경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유재석 가족의 학구적 면모 화제 대화 중 장항준은 유재석을 '고졸신화'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이 당황하자 장항준은 '나는 학력 차별을 하는 게 아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한테 박수를 보내고 부러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 이에 하하는 '얼굴도 못생기고 학력도 안 되는데 국민 MC로 사랑받고 인기도 끌고 대단하다'며 유재석을 놀리듯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 '형수님 영문과 기가 막히잖나. 지호(유재석 아들)도 영어 진짜 잘한다. 네이티브다'라고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아들의 영어 실력을 언급했습니다. 유재석이 '경은이가 영문과 나온 게 왜'라며 말을 막으려 했지만, 하하는 '내 자랑이라고. 영어 엄청 잘한다'고 계속해서 칭찬했습니다. 장항준이 '어느 대학이냐'고 묻자 '연대'라는 답변에 '그럼 얘기가 다르다'며 나경은의 학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유재석 가족의 학구적인 면모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유재석의 아들 지호가 어린 나이에도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1:15 |
![]() 李 대통령, 부산 일정 취소 후 '집중호우 대응 회의실'로 달려가... '실수 용납 안한다' 총력 지시N 국민 안전 최우선, 이재명 대통령 재난 대응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에 대응하여 모든 정부 부처와 유관 기관에 총력 대응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겪는 대규모 자연재해인 만큼 대통령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가 계속되자 예정되어 있던 부산 타운홀미팅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로 직접 이동해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충분히 예측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대응을 잘 못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보인다.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산업재해 근절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재해 문제에도 강도 높은 대응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17일 제4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삶의 터전이 돼야 할 일터가 죽음의 현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산업재해율 또는 사망 재해율이 가장 높다고 하는 이 불명예를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 원인을 신속하게, 또 철저히 조사해 안전조치 등 미비점이 없는지에 대해 신속하게 확인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1 이를 위해 근로감독관 300명 증원, 단속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 자격 부여, 위험 사업장 불시 단속 등 구체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난 대응에 있어서도 '과잉 대응이 소극 대응보다 낫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일선 현장 책임자들에게 '한 치의 허점도 없는 대응'을 당부한 것은 안전에 관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전임 정부와의 차별화된 안전 중심 국정 운영 이 대통령은 당선이 확정된 후 대국민 감사 인사에서 국민이 맡긴 '5가지 사명' 중 하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또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태원·무안 여객기·오송 지하차도·세월호 등 사회적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 207명을 직접 만나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정부를 대표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정부의 부재로 국민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명확히 보여주는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0:35 |
![]() '또간집' 여수 식당 불친절 논란 피해 유튜버가 풍자에게 털어놓은 진실 '실제로는...'N 여수 맛집의 혼밥 손님 대응 논란, '또간집' 측 직접 해명 나서 방송인 풍자가 진행하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또간집'에서 소개된 여수의 한 맛집이 혼자 방문한 손님에게 보인 무례한 태도가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또간집' 제작진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해당 사건의 피해 유튜버를 직접 만나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Youtube '또간집' 지난 19일 '또간집'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여수 혼밥 손님, 직접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진행자 풍자는 인터뷰에 응해준 유튜버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풍자는 '이게 너무 어려운 발걸음이라는 걸 제가 너무 잘 알고 있다. 처음에 오신다고 하시길래 '어떻게 오시지? 너무 힘든 자리일텐데. 어떻게 오시기까지 결정을 내리셨지?'라고 생각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유튜버의 솔직한 심정& 해당 유튜버는 인터뷰에서 '인터뷰가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여기는 꼭 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저 때문에 풍자님까지 그 이상의 욕을 먹고 있는 것 같아서 구독자로서 죄송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제가 놀랐던 부분은 그 지역을 비난하려고 간 건 아닌데 그 오해를 꼭 풀고 싶다'며 자신의 진정한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Youtube '또간집' 특히 유튜버는 실제 상황이 영상에 담긴 것보다 더 심각했다고 강조했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그 영상을 하늘에 맹세하고, 제가 찍은 부분 가지고 되게 많이 공분하고 계시는데 그것보다 더 심했다'면서 '그때 식사를 같이하고 있는 다른 손님들도 계셨기 때문에 거짓말하면 제가 나쁜 사람이다. 진짜 더 심했다'고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촬영 동의 여부를 둘러싼 논쟁 논란이 된 또 다른 부분은 촬영 동의 여부였습니다. 이에 대해 유튜버는 '단순히 먹고 싶어서 방문한 게 아니라 '이왕이면 찍고 싶어'라고 생각하고 방문한 가게면 물어볼 수밖에 없지 않나. 촬영 동의를 구하면서 '해도 될까요?'에 '그러세요'라고 했는데 이 한 마디가 안 찍힌 바람에 나한테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유튜버는 '또간집'에서 소개된 여수의 식당을 방문한 경험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식당 주인이 유튜버가 혼자 방문했다는 이유로 불편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Youtube '또간집' 유튜버는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핀잔을 듣고 식사를 빨리 하라는 재촉을 받았으며, 결국 제대로 식사를 마치지 못한 채 식당을 나와야 했습니다. 당시 유튜버는 '먹고 있는데 빨리 먹으라는 소리 들으니까 먹으면 체할 것 같더라. 솔직히 좀 화가 난다'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참에 식당들 싹 다 개선되길',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한 곳은 안 간다', '2인분이나 시켰는데도 저런 취급을 받다니'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음식점의 서비스 문화와 혼밥 손님에 대한 인식 개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0:15 |
![]() '생활고' 정가은, 택시기사로 안정적인 수입 유지 중... '싱글맘이라 필요해'N 배우 정가은, 생계를 위해 택시 기사로 변신 배우 정가은이 생활고를 극복하기 위해 택시 기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가은은 자신의 근황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가 '근황을 듣고 놀랐다. 택시 기사가 되셨다고요?'라고 질문하자, 정가은은 '저를 검색하면 배우, 방송인 이렇게 직업이 나오는데 하나 더 추가됐다. 바로 택시 기사다'라고 당당하게 밝혔습니다.이현이의 '배역이 아니라 직업인 거죠?'라는 재차 확인에 정가은은 '택시 운전기사 자격증을 땄다'고 자신 있게 답변했습니다. 싱글맘으로서 겪은 경제적 어려움 정가은은 택시 기사가 된 이유에 대해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수입이 불규칙하다. 저는 싱글맘이고 가장이다 보니까. 수입이 계속 있어야 하는데 너무 들쑥날쑥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규칙적인 수입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택시 기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정가은은 작년 여름에 겪었던 생활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는데요. '작년 여름에 수입이 많이 없었다. 제가 입고 싶은 건 안 입어도 되지만, 딸이 먹고 싶다는 건 다 사주고 싶다'며 어머니로서의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연극만 딱 하니까 수입이 너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가슴 아팠던 순간으로 '딸과 딸 친구랑 카페에 갔는데 애들이 조각 케이크를 하나씩 먹고 싶어 했다. 근데 조각 케이크 2개를 못 사주겠더라. 그때 미안하더라. 몇 천 원짜리도 선뜻 사주지 못했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사업가 남성과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택시 기사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10:15 |
![]()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사고조사위원회 '조종사가 엔진 잘못 껐다'... 발표에 유족 반발N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조종사 엔진 오작동 가능성 제기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조사 중인 사고조사위원회가 엔진 자체에는 결함이 없었으며, 조종사가 엔진을 잘못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유족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지난 19일 MBN '뉴스센터'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에서 유가족을 대상으로 '12·29 여객기 사고 합동 엔진 정밀 조사 결과' 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언론브리핑을 위한 자리였는데요.뉴스1그동안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바로 엔진 문제입니다. 사고 당시 엔진이 꺼지면서 항공기의 모든 전원이 차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설명회에서 사고조사위원회는 프랑스로 해당 엔진을 보내 정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엔진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렸습니다. 엔진에 연결되어 전력을 생산하는 IDG(Integrated Drive Generator)가 작동을 멈춘 것과 관련해 사조위는 조종사가 엔진을 잘못 조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조위 관계자는 '조종사가 조류충돌로 심각한 손상을 입은 오른쪽 엔진을 꺼야 했는데, 정상 작동 중이던 왼쪽 엔진을 잘못 끄면서 블랙박스와 전원이 모두 차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족들의 강한 반발과 추가 조사 계획 사조위에 따르면 두 엔진 모두 출력을 잃으면서 항공기의 랜딩기어(착륙 바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해 유족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사조위의 언론 브리핑은 파행을 겪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이사인 고재승 씨는 'IDG 등에 대해 질문하면 계속 조사 중이라는 식으로 대답하면서도 조종사 과실로 몰아가는 모양'이라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고조사위원회는 '블랙박스에 조종사가 엔진을 끈 정황이 녹음되어 있다'고 반박하면서도, '제주항공 조직의 문제점이나 조종사의 피로도 등 다양한 측면을 추가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또한 당시 엔진 상황을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IDG 부품 2개를 미국으로 보내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유족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09:35 |
![]() 김건희특검 불출석한 '삼부토건' 이기훈 전 부회장, '밀항' 시도 첩보... 추적 중N '삼부토건' 이기훈 밀항 시도 첩보...당국 추적 중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돼 김건희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도주한 이기훈 삼부토건 전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한다는 첩보가 접수돼 수사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20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경찰과 해경 등 수사당국은 'A급 지명수배 된 삼부토건 피의자 이기훈이 서울을 벗어나 밀항을 시도할 것'이라는 첩보를 김건희특검으로부터 접수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이에 따라 당국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항구 경비 강화... 도주로 차단 총력 경찰과 해경은 전국 항구와 포구의 순찰을 강화하고 평소와 다른 의심 움직임을 보이는 선박에 대한 경비활동을 강화한 상태로 전해집니다.수사당국은 이기훈 전 부회장의 해외 도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출국 차단을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삼부토건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김건희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지난 17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한 상태입니다.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왼쪽)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던 기업 임원이 법적 절차를 회피하고 도주를 시도하는 상황에 수사당국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기훈 전 부회장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통신기록과 CCTV 분석 등 다양한 수사기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외로의 불법 출국을 막기 위해 해안가와 항만 지역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20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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