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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5 14:35
홍준표 전 시장,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 정치 재개 시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정치권 복귀 가능성을 시사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계은퇴를 선언했던 홍 전 시장이 '조급하지 않고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발언을 통해 정치 재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25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의 조언에 대해 '내 능력이 소진됐다고 판단될 때까지 세월이 이끄는 대로 순리대로 가겠다'고 답했다. 이는 아직 자신의 정치적 역량이 남아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홍 전 시장은 '지난 두 번의 대선은 참 유감이었다'며 2022년 20대 대선과 2025년 21대 대선 후보 당내 경선에서 외부후보 영입에 나선 친윤계에 의해 민심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뒤집기와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국민의힘 주류와 계속되는 갈등, 보수진영 개편 가능성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29일 대선후보 당경선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후 '30년 정치인생을 오늘로 졸업하고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정계은퇴를 시사하는 발언과 함께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후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가 지난 17일 귀국했다.
귀국 이후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과 보수진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두 명의 검찰 출신 용병(윤석열, 한동훈)과 이들을 영입해 권력을 이어가려 한 친윤 주류가 당과 보수진영을 망쳤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척결하지 못한다면 '국민의힘은 통진당처럼 정당해산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뉴스1
정치권 '洪, 신당 창당 능력은 부족... 보수진영 개편에 힘 보탤 수는 있어'
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이 독자적으로 신당을 창당할 만한 동력은 부족하지만, 향후 보수진영 개편이 시작될 경우 나름대로 일정한 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의 이번 발언은 정치 재개를 위한 포석으로, 향후 정치권 재편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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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문체부 장관 추천됐던데' 김종국 한마디에 '유느님' 유재석 대답은 이랬다N 유재석, 문체부 장관 추천에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발언 화제코미디언 유재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국민들에게 추천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 소식이 언급되며 출연진들 사이에 유쾌한 대화가 오갔다.SBS '런닝맨'방송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뉴스 보니까 형 문체부 장관 추천받았던데'라며 유재석의 문체부 장관 추천 소식을 꺼냈다.이는 최근 이재명 정부가 시행한 '국민 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등 주요 공직 후보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과정에서 유재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이름을 올린 것을 가리킨 것이다.이 소식을 들은 '런닝맨' 출연진들은 '형 장관이냐', '잘하면 장관님 나오겠다',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 대통령까지 가는 것'이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여주는 출연진들의 장난스러운 모습이었다.유재석의 재치 있는 대응과 멤버들의 반응SBS '런닝맨'이에 유재석은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대응했다.그의 발언은 장관직이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는 동시에, 자신이 그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는 겸손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됐다.그러나 '런닝맨' 멤버들은 유재석의 말에 '왜 아무나냐'라며 오히려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유재석의 능력과 인품을 인정하는 동료들의 애정 어린 반응으로 보였다.한편, 국민적 MC로 사랑받는 유재석이 실제 문체부 장관 후보로 추천된 사실은 그의 대중적 인지도와 신뢰도를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1:15 |
![]() 풍자·산다라박·제아·황보, 심근경색으로 떠난 故이희철 부모님 찾아 위로N 고 이희철 추모 위해 모인 연예인들방송인 풍자와 산다라 박, 브아걸 제아, 황보가 함께 모여 고(故) 이희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7일 산다라 박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희철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산다라박 SNS산다라 박은 '항상 그리운 희철이. 항상 기억할게 친구야. 어머니, 아버지랑 캔디, 풍월이 보고 온 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산다라 박, 풍자, 제아, 황보가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겨 있었다. 이들은 생전 이희철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연예인들로, 고인의 본가를 방문해 추모의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연예계 동료들의 지속적인 추모 행보이에 앞서 풍자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별도의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반려견과 함께 고인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관련해 황보는 '토리 덕분에 황제산풍 체결'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이희철은 지난 1월 7일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의 동생은 SNS를 통해 '항상 에너지와 사랑이 넘쳤던 우리 오빠가 심근경색으로 다시 손잡을 수 없는 하늘 나라로 오랜 여행을 떠났다'고 비보를 전했다.Instagram 'photoleee'생전 이희철은 사업가, 사진작가, 비주얼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1:15 |
![]() 목줄 안한 반려견 3마리가 달려들어 사람 물었는데... 견주 '피해자 혼자 넘어지던데?'N 목줄 없이 반려견 산책시키다 행인 물게 한 60대, 항소심도 벌금형목줄을 착용시키지 않은 반려견 3마리가 행인을 공격해 상해를 입히는 사고를 방치한 60대 견주에게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27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원심과 동일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11월 30일 오후 4시50분 등록대상 동물인 리트리버 1마리와 믹스견 2마리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채 강원 화천군의 한 산책로를 걸었다.이때 인근을 지나던 B(56)씨의 반려견을 발견한 A씨의 반려견들이 달려들었고, B씨는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과 손목, 아래턱 등을 물리는 부상을 입었다.견주의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항소 이유A씨는 등록대상 동물을 동반해 외출할 때 농림축산식품부령이 정한 기준에 맞게 목줄을 착용시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동물보호법상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수사와 공판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있는 점 등에 비추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반려견들이 피해자를 문 사실이 없고, 피해자는 반려견들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다가 스스로 넘어져 다친 것에 불과하다'며 사실오인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법원의 항소 기각 판단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사건 직후 촬영된 사진에서 리트리버 머리 부분과 피해자가 입고 있던 점퍼와 바지에 상당한 양의 혈흔이 묻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된다'며 '이는 피해자가 상처를 입은 부위와 일치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피해자는 위 상처로 오른쪽 손목 3곳을 봉합하는 치료를 받았고, 사건 직후 방문한 보건소 진료 기록부에도 '개 물림'이라고 기재되어 있다'며 A씨의 주장이 이유 없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항소 이유로 주장하는 사정들은 원심에서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1:00 |
![]()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된 정은경... 배우자는 '코로나 수혜주' 투자 논란N 정은경, 이재명 정부 첫 복지부 장관 후보로... 의정 갈등 해법 시험대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하며 'K-방역'의 상징으로 떠올랐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의사이자 방역 전문가인 정 후보자가 취임할 경우, 윤석열 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이후 1년 4개월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해결과 공공의료·통합 돌봄 강화 등 이재명 대통령의 보건복지 공약 실현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다.지난 29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정은경 전 청장을 새 정부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에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뉴스1강 비서실장은 '정 후보자는 코로나19 당시 정책수용과 소통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보건 전문가'라며 '의료대란 등 위기 상황에서도 각계와 소통하며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차분한 브리핑으로 국민 신뢰... 배우자 주식 논란은 부담초대 질병청장을 지낸 정 후보자는 코로나19 국가 위기 당시 하루 최대 두 차례씩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방역 정책을 전달하며 국민적 신뢰를 얻었다.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차분하고 전문성 있는 설명으로 '방역 사령관' 이미지를 굳혔다.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을 윤 전 정부가 '정치 방역'이라 비하했음에도, 정 후보자에 대한 대중적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강 실장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장·차관 국민추천 당시 다수의 추천을 받았고,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공의대 설립 등 보건의료 공약 설계에도 참여해 정책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뉴스1다만 최근 배우자의 방역 관련 주식 투자 논란이 불거진 점은 부담이다. 정 후보자의 배우자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 마스크·손소독제·진단키트 관련 종목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고, 일부는 재산신고에서 누락돼 공직자윤리법 위반 소지도 제기됐다. 정 후보자는 이에 대해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정 갈등 해소 '첫 시험대'... 의료계는 기대감 표명정 후보자가 장관으로 취임하면 최우선 과제는 의정 갈등 해소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로 촉발된 갈등은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정 후보자는 이날 복지부를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계도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정 후보자는 합리적인 인물'이라며 '의료사태의 본질을 잘 아는 만큼,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의대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전향적 태도를 주문했다.뉴스1정 후보자는 윤 전 정부 퇴임 후 서울대 의대 강단으로 돌아갔으나, 이번 지명으로 다시 공직에 복귀하게 됐다. 대선 당시 그는 '정권이 교체되면 대학으로 돌아가겠다'며 정치권 진출에 선을 그었지만, 새 정부의 거듭된 요청에 장관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35 |
![]() '올해 코스피 4000까지 날아오른다'... 목표가 '줄상향'에 동학개미들 '찐미소'N 증권사들, 하반기 코스피 전망 상향 조정... 주주환원·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하반기 코스피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환원 정책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가운데, 일부 증권사는 코스피 지수가 4000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 증시 전망을 내놓은 주요 증권사들은 코스피가 평균적으로 2533~3224 구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코스피 전망을 제시한 곳은 무려 4000을 예상한 하나증권이다.하나증권의 이경수 연구원은 '새로운 정부의 주주환원 기대감, 대북 친화 정책,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원화 강세 등으로 글로벌 대비 한국 증시 최악의 디스카운트가 해소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수익비율(PER) 12.6배에 해당하는 코스피 4000까지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대선 이후 급등세에 증권사들 코스피 밴드 상향 조정 잇따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선 이후 코스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권사들은 뒤늦게 코스피 밴드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신정부 출범에 따른 자본시장 개혁과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이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PER 예상치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KB증권은 지난 11일 코스피 밴드를 2600~3240으로 제시했다가, 2주 뒤인 25일 상단을 37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상하단을 모두 제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강세장의 핵심 요인은 정부의 자본시장 개혁 추진과 달러 약세'라며 '하반기 미국의 관세 위협을 지나고 난 뒤 연준의 금리 인하로 인해 증시 상승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유안타증권도 코스피 밴드를 기존 2450~2900에서 2800~3300으로 대폭 상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신정부 출범 이후 외국인 러브콜 확대와 인덱스 속등의 결과로 타깃 멀티플이 급변했다'고 설명했다.하반기 위험 요인과 투자 전략다만 증권사들은 하반기 미국의 관세 부과나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등 일시적 증시 하락 요인을 경계해야 한다는 우려도 제기했다.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8월 전후 미국의 관세 재개 시기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 인상이 소비재 가격에 전가되면서 미국 CPI 상승률은 2025년 하반기에 3.0%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국내 기업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정다운 LS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재고 및 CAPEX는 부진한 상황이고, 이에 앞서 움직이는 은행의 대출 태도도 부진하다'며 '수출 중심인 국내 상장사 이익의 성장을 낙관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금융주나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원전,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조선·방산 업종이 주도했으나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T, LG씨엔에스 등 한국형 인공지능(AI) 성장주와 거버넌스 가치주 등이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공매도가 재개된 가운데, 숏커버링이 몰리는 종목에 투자하라는 조언도 나왔다.하나증권의 이경수 연구원은 '공매도가 몰리는 종목 중 한화비전·한미반도체·호텔신라·포스코퓨처엠 등 실적 반전이 기대되는 종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35 |
![]() 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서 심사위원 '혹평' 듣고 눈물 뚝뚝... 엄마 야노시호는 오열N 모델 꿈꾸는 추사랑, 첫 오디션에서 눈물의 순간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첫 모델 오디션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며 눈물을 쏟았다.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모델을 꿈꾸는 사랑이의 첫 오디션 도전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한국 모델 오디션에 도전한 사랑이는 오디션장에 들어서며 '무서워'라는 말로 긴장된 심정을 드러냈다. 현재 167cm의 키를 가진 사랑이는 불과 1년 만에 13cm가 자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사랑이는 오디션 전 여러 차례 워킹 연습을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려 노력했다.함께 모델 수업을 받았던 언니들은 '잘하는데?', '괜찮은데?'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 심사를 앞두고 '나 화장실 가고 싶어'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프로 모델의 첫 관문, 예상치 못한 혹평ENA '내 아이의 사생활'오디션장에서 사랑이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워킹에 도전했지만, 하체에 힘이 부족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워킹이 끝난 후 심사위원으로부터 '너무 흔들린다'는 평가와 함께 '자기 몸을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조언을 받았다.또 '진지하게 임하라'는 심사위원의 충고에 사랑이는 결국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렸다.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 야노 시호 역시 함께 눈물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랑이가 우니까'라며 모성의 공감을 드러냈다.감정이 격해진 사랑이는 계단에 숨어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15 |
![]() 윤형빈에 TKO 패한 밴쯔, 결국 유튜브 삭제 선언... '약속 지키겠습니다'N 밴쯔, 윤형빈과의 대결 패배 후 유튜브 채널 삭제 약속 이행 선언인기 먹방 유튜버 밴쯔가 격투 대결에서 패배한 지 하루 만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지난 29일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밴쯔입니다.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YouTube '밴쯔'이는 전날 열린 굽네 로드FC 073 스페셜 매치에서 코미디언 윤형빈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후 내걸었던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두 사람은 경기 전 '지는 사람이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파격적인 내기를 걸었고, 밴쯔는 1라운드 1분 34초 만에 윤형빈의 타격에 의해 TKO로 패하는 결과를 맞았다.이날 승리한 윤형빈이 '생각해 봤는데 삭제하는 건 조금 그렇고, 이제부터 (밴쯔의 채널에) 제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줬지만, 결국 다음 날 밴쯔는 '약속을 지키겠다'며 채널 삭제를 선언했다.10년 유튜브 여정의 마무리, 팬들의 격려 이어져밴쯔는 2013년부터 유튜브에서 먹방 콘텐츠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현재 205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 10년 동안 3,300개에 달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방대한 콘텐츠 아카이브는 그의 유튜브 커리어가 얼마나 진지하고 열정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Instagram 'hyoungbin_yoon'한편 승리를 거둔 윤형빈은 경기 후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었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으며, 링 위에서 환한 미소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이제 마지막 영상을 앞둔 밴쯔에게 팬들은 '진짜 삭제하는거 맞는거냐', '지금까지 고마웠다', '진짜 약속 지킨 멋진 사람'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15 |
![]() 故 박용하 사망 15주기... 김재중의 뭉클한 메시지 '형처럼 따뜻한 사람이 될게'N 김재중, 고 박용하 15주기 추모... '형이 떠난 지 벌써 15년'가수 김재중이 SNS를 통해 고(故) 박용하의 15주기를 맞아 깊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29일 김재중은 자신의 SNS 계정에 '형, 오늘 날씨 정말 좋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인의 납골당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고(故) 박용하 / 요나엔터테인먼트김재중은 작년에는 비가 내려 더욱 슬픈 마음으로 고인을 그리워했지만, 올해는 맑은 날씨 덕분에 웃으면서 인사할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는 '형이 떠난 지 벌써 15년이 됐다는 게 여전히 실감나지 않는다'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리움을 표현했다.특히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소중했던 과거의 기억들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수 있겠지만 여전히 형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뜨겁게 자리하고 있다'며 고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김재중은 '오늘 날씨처럼 따스한 미소와 형이 보여줬던 뜨거운 열정은 누구도 못 잊을 것'이라고 고 박용하를 회상했다.'받은 감동의 온기 잊지 않고 따뜻함 전하겠다'Instagram 'jj_1986_jj'김재중은 추모 글을 통해 '짧았지만 형에게 받았던 감동의 온기를 잊지 않고 나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고인의 유산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메시지였다.고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향년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당시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으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그의 존재가 깊이 남아있음을 김재중의 추모 글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15 |
![]() '속 꽉찬' 김밥과 선풍기·음료까지... 국회 '안에서' 숙식 농성 돌입한 나경원N 김민석 총리 지명 철회 촉구... '숙식 농성'에 시민들 사이서 '웰빙' 논란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여당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반환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숙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를 두고 시민들 사이에서는 '웰빙 농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여당 의원들에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Instagram 'kyoungwon.na'지난 28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웰빙 김밥 먹고, 스벅(스타벅스) 커피 마시고, 덥다고 탁상용 선풍기 틀고... 캠핑 같기도 하고, 바캉스 같기도 하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전날 오후부터 국회 중앙홀 앞에서 숙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민주당의 의회 폭거, 이재명 정부의 협치 파괴가 도를 넘었다'며 농성 이유를 밝혔다.청바지·반소매 셔츠 차림... 선풍기·음료 사진에 논란나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농성 중인 그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나 의원은 청바지와 반소매 셔츠 등 편안한 차림으로, 휴대용 선풍기를 쐬고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야권 일각에서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 할 농성이 마치 휴양 같아 보인다'는 비판도 제기됐다.Instagram 'kyoungwon.na'실제로 지난해 12·3 내란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시민들의 숙식 농성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바 있다. 이와 비교해 나 의원의 농성은 지나치게 안락하다는 지적이다.'철야도 단식도 아닌 숙식 농성... 자기 정치병 걸렸다'박 의원은 '단식도, 철야도 아닌 숙식 농성은 희귀하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지·옹호했던 사람이 협치를 들먹이다니 지독한 아이러니다. 밉상 짓을 저렇게 따박따박 골라서 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이어 '늘 다음을 노리며 돋보이는 데만 급급한 자기 정치병에 걸리면 백약이 무효'라고 날을 세웠다. 나 의원은 내란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두둔해 왔고, 지난 1월에는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열린 체포영장 집행 반대 집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Instagram 'kyoungwon.na'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00 |
![]() 광복 80주년 맞아 대한민국 독도에 30m짜리 '초대형 태극기' 휘날렸다N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에 초대형 태극기 펼쳐져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태극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30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주말 시민 80명과 함께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를 펼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개했다.이번 행사는 여행기술연구소 투리스타와 공동으로 기획한 '대한민국 역사 투어-독도 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별히 참가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태극기를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독도 영토 수호 의식을 고취하는 이 퍼포먼스는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독도 알리기 활동 지속, 드론 쇼 등 후속 계획도 발표서 교수는 '이번 퍼포먼스 사진과 영상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널리 퍼지고 있다'며 '독도 상공에서 초대형 태극기를 드론으로 띄우는 다국어 드론 쇼 영상도 준비 중'이라고 후속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독도에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3년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한 서 교수는 그동안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해외 유력 매체에 독도 광고를 게재하는 등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10:00 |
![]() '러브버그 공포 끝날까' 정부, 유충 박멸 농약 개발 중... '이것'에서 찾아냈다N 정부, 러브버그 유충 잡는 '곰팡이 농약' 개발 중정부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에 효과적인 천연 '곰팡이 농약'을 개발하고 있다.30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연구팀은 토양에 존재하는 곰팡이 중 러브버그 유충을 박멸하는 곤충병원성 균류를 찾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이 균류가 발견되면 정부는 이를 농약 형태로 만들어 살포할 계획이다. 이는 러브버그의 유충은 물론 성충까지 방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일명 '러브버그'로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 / 뉴스1현재 환경부가 개발 중인 친환경 농약은 기존의 사후적 방제 방식이 아닌, 유충 단계부터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방식이다. 또한 천연 균류 기반 방제이기에 기존 화학 살충제와 달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적이라는 특징이 있다.환경부는 '생태계에 과도한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 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Instagram 'kimlark34'더불어 정부는 모니터링을 통해 까치, 비둘기, 참새, 거미 등이 러브버그를 먹이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실제로 실제로 서울 은평구 등 러브버그 대량 발생 지역에서는 천적들이 러브버그를 먹이로 삼기 시작하면서 개체수가 감소하기도 했다.다만 천적에 의한 자연적 개체 수 조절은 번식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유충부터 뿌리를 뽑는 '친환경 농약' 개발에 귀추가 주목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9:35 |
![]() 안방서 숨진 아버지 보름 동안 '방치'한 아들... 30년 같이 살았는데, '돌아가신 줄 몰랐다'N 아버지 시신 보름간 방치한 40대 아들, 징역 6개월 선고지난 29일 부산지법 형사 17단독(목명균 판사)은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40대)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말 부산 영도구 자택 안방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아버지 B씨의 시신을 약 보름 동안 그대로 방치한 혐의를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원에 따르면 A씨는 1994년 3월부터 30년 넘게 아버지와 함께 거주해 왔다. 이 사건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B씨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법원, '시신 부패 냄새로 사망 사실 알았을 것' 판단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경찰이 찾아왔을 때 비로소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됐으며, 고의로 시신을 방치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B씨의 통화 기록과 검안 소견 등을 종합하면 B씨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A씨가 수사기관에 '12월 30일쯤 안방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진술했는데, B씨의 사망 추정 시기를 고려하면 부패한 시체 냄새 등으로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재판부는 '평소 B씨와 친분이 있던 이웃이 '1월 2일 A씨의 주거지를 방문했을 때 악취가 진동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고려하면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피고가 시체를 다른 장소로 옮기는 등 적극적으로 유기한 것은 아니지만, 관서에 신고하는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짧지 않은 기간 시신을 방치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9:35 |
![]() 이상민, 혼인신고 2개월 만에 '아빠' 되나... 10살 연하 아내와 시험관 결과 공개N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와 함께 '미우새' 첫 출연... 시험관 시술 결과 공개방송인 이상민이 10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29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부부의 일상과 시험관 시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공개됐다.SBS '미운 우리 새끼'이상민은 방송에서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뭐 먹었어 아침에?'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아내는 '콩물'이라고 답하며 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상민이 '나랑 혼인신고한 지 두 달 가까이 됐는데 나에게 실망한 거 있냐'고 묻자, 아내는 '아니. 다정해서 좋아'라며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서장훈도 놀란 이상민 부부의 특별한 이야기MC 서장훈은 '저도 (이상민 아내를)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상민은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전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아내에게 건네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엄청 행복해 보인다'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SBS '미운 우리 새끼'방송에서는 이상민 부부가 병원을 찾는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병원에 가까워지니 떨린다',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시험관 도전부터 해보고' 등의 대화를 나누며 임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고마운 게 네가 먼저 혼인신고하고 아이를 가져보자고 해줘서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서장훈은 '이미 시험관을 하고 있고 결과를 들으러 가는 날이라고 한다'며 '결과 보는 1차 피검사 날이다'라고 설명했다.병원에 도착한 이상민 부부에게 의사는 '결과가 나왔는데'라며 시험관 시술의 결과를 알려주는 장면에서 방송이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특히,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 의사 앞 이상민이 미소를 띈 가운데 '상민 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올지'라는 자막이 나와 두 사람의 시험관 시술 결과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9:15 |
![]() '떠내려가는 공 주우려다가'... 영월 캠핑장 앞 하천서 7살 어린이 수심 3m 하천에 빠져 사망N 강원 영월 캠핑장 인근 하천에서 7살 어린이 익사 사고 발생강원도 영월군의 한 캠핑장 인근 하천에서 떠내려가는 공을 주우려던 7살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25분경 영월군 소재 캠핑장 옆 하천에서 놀던 7살 A군이 떠내려가는 공을 쫓다가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JTBC사고 소식을 접한 캠핑장 주인은 즉시 튜브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도 구조장비를 챙겨 급히 출동했다.캠핑장 관계자는 JTBC에 '아이가 한 명 빠졌다고 해서 10분 정도 튜브를 타고 물속에서 아이를 계속 찾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급증... 어린이 안전 대책 시급신고 후 약 10분 만에 구조대에 의해 3m 깊이 물속에서 발견된 A군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A군이 떠내려가는 공을 쫓다가 갑자기 깊어진 하천의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네이버 TV 'JTBC 뉴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9:00 |
![]() 조국 '갑자기 '검찰 개혁' 찬동하며 다가오는 검사 경계하라'N '갑자기 개혁 찬동하는 검사들 경계해야'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친윤(친윤석열) 정치검사들이 정권 교체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갑자기 검찰 개혁에 찬동하는 언사를 쏟아내며 접근하는 검사들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대표의 이러한 옥중 편지는 지난 29일 공개됐다.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 뉴스1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 편지에서, 조 전 대표는 '조만간 이재명 정부의 법무부 장관과 민정수석이 발표될 것이다. 이재명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법무·검찰개혁 성과는 잇고 한계는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검찰권을 오·남용한 정치검사들과 검찰개혁을 조직적으로 저항해온 검사들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학의·울산시장 사건 수사 검사들, 무죄에도 자리 지켜'조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와 행정부 인사들을 겨냥해 수사·기소를 주도했지만 무죄 또는 선고유예로 결론 난 사건들을 언급했다. 그는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월성원전 폐쇄 결정 사건 등에서 수사를 지휘·책임졌던 검사들이 아무 책임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비판했다.뉴스1이번 편지는 지난 27일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부터 봉욱 전 검사장과 이진수 대검 형사부장이 각각 민정수석과 법무부 차관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조 전 대표가 이런 인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메시지를 남긴 게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온다.'봉욱,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책임... 사과해야'봉욱 신임 민정수석은 2019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출국을 시도하자 긴급 출국금지를 지시했던 당시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였다. 그는 이후 불법 출국금지 논란이 불거지자 지시 사실을 부인해왔다.그러나 이날 한겨레가 입수한 서울고법 형사11-3부의 2심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출국금지 조치가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승인 하에 이뤄졌다고 피고인이 인식한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했다.이규원 혁신당 전략위원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법원 판단대로 봉욱의 사전 지시가 있었다면, 위법하다는 검찰 주장대로라면 재판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봉욱'이라며 '적어도 민정수석 임명장을 받기 전, 나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비판했다.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 뉴스1'이진수도 윤석열 석방 관여... 개혁 취지 어긋나'검찰 출신 박은정 혁신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이진수는 윤석열 총장과 심우정 총장의 핵심 참모였다'며 '심 총장이 대검 부장회의를 거쳐 윤석열 구속취소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석방을 결정했을 때, 이진수 형사부장은 그 회의 멤버였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국민이 열망하는 검찰 개혁과 친윤 검찰 청산을 완수해야 할 시점에,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에 복무했던 친윤 검사들이 법무부 차관으로 기용되는 것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조 전 대표의 이번 옥중 편지는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 구상과 맞물려, 향후 법무·검찰 인사 기조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9:00 |
![]()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에 '7월 1일 출석하라' 최후통첩... '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N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하루 연기... '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불법계엄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조사를 당초 예정된 6월 30일에서 7월 1일로 하루 연기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출석 연기 요청을 일부 수용했지만, 7월 1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재청구 등 강경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6.29 / 뉴스1지난 29일 박지영 특검보는 언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측 의견과 제반 사항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 출석을 통지했다'고 밝혔다.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30일 오전 9시에 2차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소환조사 1~2일 만에 재차 출석을 하면 형사소송법 등에 정해진 피의자의 권익 보장과 실질적 방어권 확보가 어렵다'며 '7월 3일 이후'로 출석 기일 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박지영 특검보 / 뉴스1특검, '소환날짜는 협의일 뿐 합의 아냐... 불응 시 법적 절차 진행'특검은 30일로 예정된 소환일자를 내달 1일로 하루 늦추면서 윤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부분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소환 일정에 대한 결정권은 수사기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박 특검보는 '소환날짜 협의는 협의일 뿐, 합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특검은 수사 일정이나 윤 전 대통령 건강상의 이유, 재판 준비 필요성 등 사정을 모두 고려해 출석일자를 정해 통지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박 특검보는 '이번 소환 통지에 불응하고 그 사유가 납득할 수 없는 것이라면, 형사소송법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해 7월 1일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을 시사했다.이는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소환 불응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6.29 / 뉴스1한편,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의혹 수사를 전담하며 전날 조사자로 참여한 박창환 경찰청중대법죄수사과장(총경)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이 '불법체포에 관여했던 인물'이라고 반발한 것에 대해 '수사방해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특검은 이를 위해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이에 대해 박 특검보는 '박 총경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을 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며 '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변호인 측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언론 공지로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검은 이러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박 특검보는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특검 수사를 방해한 사람은 지위고하 막론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또한 '특검 파견 경찰관이 특검에서 피의자를 조사하는 것은 형사소송법 위반'이라는 윤 전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서도 '최순실 특검 판례를 통해 확립된 바와 같이, 특검에 파견된 경찰은 특검 지휘를 받아 수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며 법적 근거가 있음을 강조했다.이번 특검의 결정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7월 1일 출석 여부가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재청구 등 강제수사로 전환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양측의 대립이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8:35 |
![]() '벨 눌러 문 열었더니' 서울 신림동 빌라서 흉기 난동으로 2명 부상... 용의자는 숨져N 서울 신림동 빌라서 흉기 난동, 2명 부상... 용의자 투신 사망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이 다쳤다.용의자는 사건 후 투신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30분경 신림동 소재 빌라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3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20대와 30대 남성 2명이 각각 어깨와 발목 부위를 다친 것을 확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무동기 범행 가능성…초인종 누르고 문 열자마자 흉기 휘둘러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른 후 문을 연 피해자들에게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A씨와 피해자들은 서로 면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무동기성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A씨는 범행 후 인근에서 투신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6-30 07:35 |
![]()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 '최대 1만 8000원 인상'N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조정, 7월부터 최대 1만8천원 인상국민연금 가입자들의 월 보험료가 7월부터 최대 1만 8,000원 인상된다.2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될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을 현행 617만 원에서 637만 원으로, 하한액은 3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조정한다고 밝혔다.사진 = 인사이트이번 조정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이들은 월 소득 617만 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가입자들이다.월 소득이 637만 원 이상인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소득이 637만 원으로 고정되며, 현재 적용되는 보험료율 9%를 곱하면 월 보험료는 기존 55만 5,300원에서 57만 3,300원으로 1만 8,000원 인상된다.직장가입자는 회사와 보험료를 절반씩 부담하므로 실제 개인 부담은 최대 9천 원 증가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인상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득 구간별 보험료 변동 영향기존 상한액인 617만 원과 새로운 상한액인 637만 원 사이에 소득이 있는 가입자도 보험료가 오른다.예를 들어 월 소득이 630만 원인 가입자는 이전에 617만 원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냈지만, 7월부터는 실제 소득인 630만 원을 기준으로 납부하게 되어 보험료가 인상된다.소득 하위 구간에도 변화가 있다. 월 소득 40만 원 미만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산정 기준이 기존 3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월 보험료는 3만 5,1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최대 900원 오르게 된다.다만 대다수 가입자는 이번 조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월 소득이 새 하한액인 40만 원과 기존 상한액인 617만 원 사이에 있는 가입자들은 보험료 변동이 없다.국민연금공단은 기준소득월액이 조정되는 가입자들에게 6월 말 우편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통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러한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특정 소득 계층을 겨냥한 '핀셋 증세'가 아니라, 전체 가입자의 소득 수준 변화를 반영하는 연례적인 절차다.국민연금법 시행령에 따라 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월액 변동률을 기준으로 매년 7월 상·하한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올해 적용된 변동률은 3.3%다.당장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현재 내는 보험료가 많아질수록 노후에 받는 연금액도 늘어나기 때문이다.과거 1995년부터 2010년까지는 상한액이 월 360만 원으로 15년간 고정되어 있어 가입자들의 실제 소득 상승분을 연금 제도가 따라가지 못해 실질적인 노후 보장 기능이 약화된다는 지적이 있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소득 수준에 연동해 상·하한액을 조정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이번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의 실질 가치를 유지하고 가입자의 실제 소득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해 미래의 연금 수령액을 높임으로써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조회수: 147|댓글: 0 |
![]() 머니맨 2025-06-29 19:35 |
![]() 우원식 의장 '늦어도 7월 3일 총리 인준안 표결... 내일 본회의는 안 열기로'N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총리 인준안 표결 시한 확정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을 이번 임시국회 내에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민주당은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이미 마무리됐다며, 늦어도 7월 3일까지 인준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29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늦어도 이번 주 목요일(3일) 본회의에서는 총리 인준안이 반드시 표결돼야 할 것'이라며 '오늘이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지만, 아직 여야 협의 소식은 듣지 못했다. 여야가 다시 한번 지혜를 모아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6.25 / 뉴스1여야 대치 속 '극적 타결' 가능성은 낮아지난 26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여야 입장 차이로 보고서 채택 없이 파행으로 끝났다.이후 여야는 한 치의 양보 없이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어 남은 나흘 동안 극적인 타결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오전 11시, 국민의힘은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김민석 후보자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공식 인사청문회와 별개로 야당 주도의 독자적인 검증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송 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부풀어 올랐다. 국민들은 김민석 후보자가 무능하고 부도덕한 부적격자라는 확신만 굳혔다'며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온갖 전과와 의혹을 달고 있는 탁한 윗물인데, 아랫물만 맑길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법제사법위원장 야당 반환을 요구하며 철야농성 중인 나경원 의원을 찾아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훈, 나경원, 김용태, 강선영. 2025.6.29 / 뉴스1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총리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국회 일정을 마비시키고 있는 행태는 내란을 비호하고 대선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국민의힘이 국회 본청을 점거하더니, '법사위원장 재배분이 먼저'라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을 볼모로 잡았다'며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내에 김민석 총리 인준과 추경안을 한 치의 지체 없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김 원내대변인은 그러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 국민들도 빠르게 이재명 정부가 온전히 자리 잡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55|댓글: 0 |
![]() 머니맨 2025-06-29 19:00 |
![]() 윤석열 전 대통령, 30일 예정된 특검 2차 소환 '일정 변경' 요청N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2차 소환 일정 변경 요청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내란 혐의 관련 2차 대면조사를 위한 특별검사팀(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해 일정 변경을 요청했다.29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요구한 30일 오전 9시 출석이 '피의자의 건강과 진행 중인 재판의 방어권 보장을 고려할 때 매우 촉박한 일정'이라고 밝혔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 뉴스1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특검에 2차 출석 일자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하는 서면을 제출했다고 전했다.특히 28일 1차 조사 이후 불과 이틀 만에 다시 소환하는 것은 피의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일정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임의수사 원칙과 적법절차 준수해야'... 특검의 일방적 통지 비판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소환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변호인단은 '특검은 임의수사 원칙과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피의자의 소환 역시 임의수사의 원칙에 따라야 하고, 소환에 있어서는 피의자 및 변호인과 충분한 협의를 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변호인단은 특검의 2차 출석 요구 역시 피의자나 변호인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지한 뒤 언론에 공개해 관계 법령을 위반했다고도 강조했다.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6.29 / 뉴스1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 오전 9시 55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약 15시간이 지난 29일 오전 0시 59분께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나왔다.윤 전 대통령과 내란 특검 사이 신경전이 오가면서 실제 피의자 신문은 5시간 5분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특검팀은 첫 소환조사를 마친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오전 9시까지 재차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29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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