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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6 14:15
상위 1% 일타맘들의 입시 비결 대방출, 김성은 눈물의 사연은?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이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일타맘'이 26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를 명문대에 성공적으로 진학시킨 상위 1% 엄마들의 초특급 입시 비결을 공개하는 에듀 관찰 프로그램으로, 입시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 사연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제시한다.
'일타맘' 군단으로는 한영외고-연세대 출신 유튜버 '마이린'의 어머니 이주영, 서울대·연세대 의대 형제를 둔 분당 수학학원 부원장 김정, 아이비리그 펜실베니아대 진학 자녀와 고3 쌍둥이를 둔 전 쇼호스트 홍나연, 삼남매 서울대 진학과 막내의 MIT 입학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룬 변호사 양소영이 출연한다.
tvN STORY·the LIFE '일타맘'
첫 방송에서는 이들의 자녀들이 깜짝 등장해 어머니들의 교육법을 직접 증언할 예정이다. MC로는 자녀 교육에 진심인 '현역 학부모' 백지영, 장성규, 김성은이 나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9세 딸 윤하와 김성은의 현실 입시 고민
26일 첫 방송에서는 MC 김성은이 첫 의뢰인으로 등장해 9세 딸 윤하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사교육, 어디까지 시켜야 하나요?'라는 고민을 가진 김성은은 사립학교 비용부터 수학, 영어, 논술, 바이올린, 축구, 학습지 등 빼곡한 학원 스케줄로 월 300만 원에 가까운 교육비를 지출하는 열혈 학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일타맘들도 각자의 사교육비 경험을 털어놓는데, 석 달에 1,000만 원까지 교육비로 지출했다는 충격적인 고백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tvN STORY·the LIFE '일타맘'
현대 입시 환경에서는 4세 고시반, 초등 의대 진학반까지 등장했다는 사실과 복잡한 입시 용어들이 오가는 가운데, 4세 자녀를 둔 백지영은 '뇌에서 땀난다'며 과부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김성은과 딸 윤하의 일상은 아침부터 문제지 채점으로 시작해 학교 수업 후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학원 스케줄로 가득 차 있다. 이들의 모습은 한국 교육열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학원 개수, 국제학교 진학, 부모와 자녀 간 입장 차이 등 많은 학부모와 자녀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담고 있다.
특히 윤하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김성은이 결국 눈물을 보이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tvN STORY·the LIFE '일타맘'
아이의 성적, 학원비, 정서적 건강까지 모두 챙겨야 하는 현실 속에서 일타맘들과 입시 컨설턴트 윤여정은 김성은의 고민에 경험에 기반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에게 '입시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백지영과 아들의 진로를 위해 PPT까지 제작하는 열혈 아빠 장성규의 모습도 공개되어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타맘'은 26일 오후 8시 tvN STORY와 the LIFE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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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출입금지' 무인카페서 강아지 배변보게 한 견주... 개똥은 쓰레기통에 투척N 반려동물 출입금지 무인카페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반려동물의 출입이 금지된 무인카페에 강아지를 데리고 들어와 대변을 보게 한 후, 이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떠난 견주의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지난 1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카페에 강아지 데리고 들어와서 똥 싸고 쓰레기통에 버리고 갔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3년째 무인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외부 음식 먹고 1인 1음료 안 하는 건 애교 수준'이라며, 수돗물을 페트병에 담아가는 할아버지부터 술에 취해 장시간 잠을 자는 손님, 블라인드를 내리고 틱톡 영상을 촬영하는 학생 등 그동안 다양한 진상 손님들을 경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A씨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A씨는 '이젠 많이 내려놨다 싶었지만 오늘 가게 쓰레기통 비우는데 개똥이 들어있더라'며 '심지어 비닐을 싸매놓지도 않았다. 말 그대로 비닐 안에 똥을 담아 쓰레기통에 넣은 거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해당 무인카페는 반려동물 출입 금지 규정이 명시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A씨는 처음에 '강아지 산책시키다가 똥 싼 거 버리고 갔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CCTV 영상을 확인한 후 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영상에는 전날 밤 11시 30분경 중년 커플이 목줄 없는 강아지를 카페 내부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강아지는 카페 바닥에 대변을 보았고, 주문 중이던 여성 고객이 이를 비닐에 담아 묶지도 않은 채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렸다고 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더 가관인 건 그 강아지를 손님들 앉는 긴 벤치 같은 의자에 올려주더니 여기저기 밟고 돌아다니게 뒀다'고 덧붙였습니다.그는 '안 그래도 요즘 장사 안돼서 힘든데 이런 사람들 때문에 더 힘 빠진다'며 자신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제발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보단 나은 인간이 되자'고 호소했습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상식 밖이다', '개념 없는 견주다', '얼굴 프린트해서 문에 걸어두고 싶다', '봉지도 안 묶는 건 무슨 개매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견주의 행동에 분노를 표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1:00 |
![]() '혼밥 손님 홀대' 여수 맛집, 논란 일자 '이렇게' 태세전환했다N 여수 백반집, 1인 손님 응대 논란 후 사과전남 여수의 한 백반집이 혼자 방문한 여성 손님에게 식사를 재촉하는 등 불친절한 응대로 논란이 된 후 결국 공식 사과했습니다.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식당은 출입문에 부착된 자필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논란이 불거진 식당은 '문제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앞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손님 맞이를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이번 논란은 지난 3일 한 여성 유튜버가 '혼자 2인분 시켰는데 20분 만에 눈치 주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식당 직원이 식사 중인 유튜버에게 '얼른 먹어야 한다', '우리 가게에 아가씨 하나만 오는 게 아니다', '이래 갖고 있으면 (시간이) 무한정이잖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기분이 상한 유튜버는 식사를 중단하고 가게를 나가려 했으며, 식당 주인이 '(돈 안 받을 테니) 그냥 가라'고 했음에도 계좌 이체로 비용을 지불했습니다.유튜버는 '솔직히 말해 내가 찍은 부분 가지고 많이 공분하고 있는데 그것보다 (실제로는) 더 심했다'며 당시 상황이 영상보다 더 불쾌했다고 전했습니다.이 식당은 이전에 유튜브 채널 '또간집' 여수 편에서 1등 맛집으로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곳이었습니다.YouTube '유난히 오늘'논란이 확산되자 여수시는 지난 16일 해당 식당을 직접 방문해 실태 점검에 나섰습니다. 업주는 시 관계자에게 '해당 유튜버가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했고, 본인의 큰 목소리로 인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튜버는 '식당에 입장할 때 영상 촬영 허락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한편 지난 17일 여수시는 관내 음식점 5천여 업주에게 친절한 응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공문에는 '1인 방문 시 2인분 이상 식사 강요하지 않기', '손님의 좌석 자율 선택권과 충분한 식사 시간 보장하기', '손님에게 부드러운 말투로 인사 및 안내하기', '손님의 음식 메뉴 선택 시 식재료, 조리 방법, 가격 등 자세하게 설명하기'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Youtube '또간집'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1:00 |
![]() '이 조건' 내걸고 은밀한 제안... 판사도 '극혐'하게 만든 대부업자의 야만 행위N 불법 대부업자, 이자 감면 대가로 성관계 제안까지 불법 대부업을 운영하며 법정 이자율을 초과한 고금리를 부과하고, 채무자에게 위협적인 추심 행위를 일삼은 5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특히 이 대부업자는 여성 채무자에게 이자 감면을 조건으로 성관계를 제안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불법 행위를 저질러 재판부의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0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0대)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불법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법정 이자율을 훨씬 웃도는 133%의 고금리를 적용해 채무자들로부터 9억4500여만원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대부업 시장에서 이러한 고금리 대출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불법 추심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범죄 행위 A씨의 불법 행위는 고금리 대출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채무 상환이 지연되는 경우 채무자들에게 위해를 가할 듯 협박하거나, 채무자 모르게 차용증을 위조하는 등 불법적인 추심 행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욱 충격적인 것은 여성 채무자들에게 성관계를 조건으로 이자 감면을 제안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강건우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채무자에게 자신과 성관계를 하면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아무렇지 않게 한 것만 봐도 법질서를 벗어난 고리대금이 얼마나 야만적인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인은 채무자들을 압박해 피해 사실을 진술하지 못하게 했고, 피고인의 행태에 대해 주변인들은 '지가 검사, 판사 노릇 다한다'는 취지로 평가했다'며 '피고인이 얼마나 방약무인하고 오만방자한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에 대한 형이 동종·유사 사례의 일반적인 수준에 그친다면 법질서를 업신여기는 자들의 망동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불법 사금융이 횡행하는 현실에 대한 경고를 위해서라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1:00 |
![]() '이재명, 대통령되면 '공포''... '尹 계엄 옹호' 드러나 난리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N 강준욱 비서관, '계엄 옹호' 논란에 긴급 사과... '국민께 깊이 사죄'이재명 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과거 저서에서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강 비서관은 20일 밤늦게 공식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습니다.왼쪽이 강준욱 비서관, 오른쪽이 그의 저서 / (좌) 사진=동국대 홈페이지, (우) 미래사 '계엄은 답답함의 표현'... 尹 두둔한 과거 저서강 비서관은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인 지난 3월 출간한 저서 '야만의 민주주의'에서 2023년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민주적 폭거에 맞선 비민주적 저항'이라고 규정했습니다.그는 책에서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택한 이유에 대해 '국민에게 상황이 얼마나 답답한지를 알리기 위한 표현 수단이었다'고 서술하며, 윤 전 대통령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했습니다.반면 당시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였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판적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그는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그가 범죄자이든 아니든 간에 이재명의 행동이나 지금까지 살아온 행태를 볼 때 대통령이 된다면 강력한 공포의 전체주의적이고 독선적인 정권이 될 것 같다'고 서술했습니다.이러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분열된 사회를 통합해야 할 중책을 맡은 인물이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켰다는 비판이 거세게 제기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깊은 상처 드렸다... 진심으로 사죄'논란이 확산되자 강 비서관은 이날 저녁 긴급 입장문을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수개월간 계엄으로 인해 고통을 겪으신 국민들께, 제가 쓴 책의 내용으로 깊은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어떠한 변명으로도 국민께 끼친 상처와 불편은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라도 깊이 반성하며, 세대와 계층, 이념으로 쪼개진 국민들을 통합하려는 대통령의 의지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강 비서관의 이 같은 입장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해당 저서의 표현 수위와 시점, 직책과의 부조화를 두고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李 대통령 지지자들 '대통령실은 뭐 주워 먹으려 들어갔느냐' 비판계엄군이 국회로 진입하는 CCTV 장면 / 국회사무처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들은 강한 반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계엄을 옹호하고,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인물이 왜 대통령실 입각 제안을 수용했느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대통령실이 사전 검증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비서관급 인사라 하더라도, 대통령실의 통합 메시지를 훼손할 수 있는 표현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향후 강 비서관이 계속해서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 대통령실이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는 여론의 향배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1:00 |
![]() 한동훈, 안철수·유승민과 연쇄 회동... 서둘러 만난 이유 있었다N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안철수와 연쇄 회동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우경화 움직임에 강력한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최근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과 연이어 만남을 가지며 당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있는데요. 이러한 행보는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선 갈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에 위치한 서남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5.5.29 / 뉴스120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동훈 전 대표는 최근 유승민 전 의원과 회동을 가졌습니다.이 자리는 한 전 대표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두 사람은 당의 우경화 흐름에 대한 우려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또한 한 전 대표는 전날 안철수 의원과도 만나 같은 주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학교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정치 개혁'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14 / 뉴스1'탄핵 찬성파'와의 연대... 의미는?주목할 점은 한 전 대표가 만난 두 인사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찬성 입장을 표명했던 인물이라는 점입니다.이는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전한길 씨의 국민의힘 입당 등으로 당이 우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에 제동을 거는 행보로 해석됩니다.실제로 한 전 대표는 당 대표 시절부터 '합리적 보수'를 강조해왔으며, 극단적 노선보다는 중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정당을 지향해왔습니다.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위원장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를 밝힌 후 기자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25.7.7 / 뉴스1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강도 높은 메시지를 던졌습니다.그는 '우리 당이 더 떨어질 곳이 있냐고 하지만 극우정당화의 길은 진짜 망하는 길'이라며 '전통의 공당 국민의힘이 상식 있는 다수로부터 조롱 받고 백색왜성처럼 쪼그라드는 컬트 정당이 되는 길'이라고 우려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의 극우정당화를 막아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한 전 대표의 게시글에서 '백색왜성'이라는 천문학적 비유를 사용하며 극우화될 경우 정당이 축소될 것이라는 경고를 던진 점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백색왜성은 항성이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크기가 극도로 작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 전 대표는 이를 통해 극우화가 결국 당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35 |
![]() 폭우에 무너진 토사가 일가족 탄 차량 덮쳐... 산청휴게소 인근 주유소 여직원이 구했다N 폭우 속 가족 구조한 주유소 직원의 용기 경남 산청휴게소(통영 방면) 인근 주유소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이 토사 속에 갇힌 일가족을 구조하는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줘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20일 경향신문은 전날(19일) 산청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속에서 생명을 구한 박진주(40) 씨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밤새 계속된 폭우로 인해 토사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자 자신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빗물과 흙탕물이 주유소 내부로 밀려들었고, 대피를 고민하던 순간 '살려주세요'라는 절박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확인해보니 토사에 휩쓸려 뒤집힌 차량 안에 일가족이 갇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전복 된 채 토사에 휩쓸린 차량 속 일가족...극적으로 구조박씨는 즉시 망치를 들고 다른 직원과 함께 차량으로 달려갔습니다. 차량 내부는 이미 물이 반쯤 차 있었고, 차문은 바위에 막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도로는 침수로 통제되어 구조대나 구급차의 신속한 도착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다행히 주유소를 지나던 손님이 도움을 주었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할머니와 엄마, 초등학생 2명으로 구성된 가족을 성공적으로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박씨는 한참 후에야 자신의 손바닥이 상처로 가득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박씨는 매체를 통해 '살면서 이렇게 강한 폭우는 처음입니다. 무사히 구조한 것만으로도 다행이에요'라며 '무섭고, 도망갈 수도 있었지만 제 가족이라 생각하고 살렸어요. 저도 아이가 있으니까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7일 광주시 동구에서도 위험에 빠진 이웃을 구한 시민이 있어 감동을 안긴 바 있습니다.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최승일 씨는 인근 하천 둑이 무너져 마을이 순식간에 흙탕물로 뒤덮이자 이를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쌓았고, 이 과정에서 맨홀에 빠진 할아버지를 구조하기도 했습니다.긴박한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는 시민들 덕분에 많은 이들이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낍니다. '나라에서 상을 줘야 한다', '자기도 위험한 순간인데 대단하다' 등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집중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사망 18명·실종 9명 한편 21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집중 폭우로 인해 사망자 18명, 실종자 9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가평 2명, 충남 서산 2명,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15개 시도에서 9887세대, 1만41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산청지역은 지난봄 대형 산불 피해에서 완전히 회복되기도 전에 이번 극심한 호우 피해를 겪게 됐습니다. 정부는 호우특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 3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35 |
![]() 류준열·혜리, 결별 후 재회?... '응팔' 배우들 한자리에 모인다N 고경표, '응답하라 1988' 출연진과 재회 예정 배우 고경표가 tvN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출연진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GreenRoom Studio'의 '유쾌한 경표씨' 코너에 올라온 '사실 메밀은 스바루에서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YouTube 'GreenRoom Studio' 해당 영상에서 고경표는 소바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는 '제 친구들 다 데려왔을 때도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며 자신이 찾은 맛집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야기 도중 고경표는 2015년 방송된 '응팔' 출연 동료들과의 추억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박) 보검이랑 왔었던 거 같다. 보검이는 확실히 기억나는데 (안) 재홍 형인가, (류) 혜영이었나, 혜리였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며 과거 함께 식사했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응팔' 출연진, 여전한 친분 과시 제작진이 '연락들은 하고 지내시냐'고 묻자 고경표는 '저희 다음 주에 본다'라고 답하며 '응팔' 출연진들과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YouTube 'GreenRoom Studio' 고경표는 '저희 다들 이제 바쁘지만 다 같이 모이는 경우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있는 거 같다. 따로따로 이제 분기별로 만나기도 한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다 같이 모이는 건 1년 만인 거 같다. 신원호 감독도 같이 (만난다)'고 덧붙이며, 드라마를 함께 만들었던 신원호 감독까지 포함된 모임이 예정되어 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응팔'을 통해 인연을 맺은 혜리와 류준열은 드라마 이후 8년 가까이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나, 2023년 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응팔' 출연진들의 모임 소식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YouTube 'GreenRoom Studio'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15 |
![]() '삐끼삐끼' 이주은, SNS에 키움 OOO과 '네컷사진'... 열애설 터졌다N 인기 치어리더와 프로야구 선수의 열애설 포착 인기 치어리더 이주은(21)과 키움 외야수 박수종(26)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습니다. (좌) 치어리더 이주은, (우) 키움 외야수 박수종 / Instagram '0724.32', 키움 히어로즈 21일 야구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생네컷 사진이 공유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특히 이 사진은 이주은이 활발히 활동 중인 대만 커뮤니티에서도 퍼지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주은이 박수종에게 백허그를 하거나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연인으로 보이는 친밀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두 사람 모두 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삐끼삐끼 춤'으로 유명한 치어리더와 프로야구 선수의 만남 이주은은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이라는 독특한 응원 퍼포먼스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SNS 무표정한 얼굴로 반사적으로 일어나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셀럽들에게 패러디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으며, 이 열풍은 외신에서도 소개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활동 무대를 넓혔고,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는 LG 트윈스가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알렸는데요. 현재 그녀는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치어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박수종은 충암고와 경성대를 졸업한 외야수로,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해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인 유망주입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15 |
![]() 200년 만에 쏟아진 극한 폭우, '이것' 때문이었다... '사망 18명·실종 9명'N 역대급 폭우, 원인은 '절리저기압'?나흘간 날벼락처럼 국내 곳곳에 떨어진 극한호우로 사망자 18명, 실종자 9명이 발생하고 1만 4,166명이 몸을 피했습니다.안타까운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으로 이어진 이번 역대급 폭우의 원인으로 기상청은 '절리저기압'을 짚었습니다.지난 20일 기상청은 브리핑을 열고 '16~20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는 '절리저기압'이 여름철인데도 한반도 상공에 장시간 머무른 결과'라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지구의 자전에 따라 대기 상층에서 흐르는 '제트기류'로부터 떨어져 나온 절리저기압은 여름에는 집중호우, 겨울에는 한파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합니다.지난 19일 내린 폭우로 울산시 남구 태화강 국가정원 둔치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 뉴스1이번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인 이 절리저기압이 휴전선 부근에서 예년보다 오래 정체하면서, 비구름도 같은 지역에 장시간 머물렀습니다. 이로 인해 비가 특정 지역에 많이, 반복적으로 내린 것입니다.강한 비구름만 아니라 인근 '지리산'의 영향까지 받았습니다. 습한 공기가 산악지형을 만나면서 공기가 빠르게 상승했고, 이 과정에서 비구름이 급격히 발달했기 때문입니다.이렇듯 성질이 다른 두 공기의 충돌은 전국 13곳의 역대 7월 하루 최대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충남 아산 염치읍 곡교리에서 폭우로 침수됐던 차량 / 뉴스1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별 사망자는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이 1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경기 가평과 충남 서산 각각 2명씩, 경기 오산·포천, 충남 당진, 광주 북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나왔습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도로 침수·토사유실·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1,999건, 건축물·농경지 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가 2,238건으로 파악됐습니다.정부는 호우특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대본 비상 3단계를 해제했습니다.지난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 폭우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 등이 파손된 모습 / 뉴스1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00 |
![]()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서 한복입고 '한국어'로 연설한 이탈리아 대사N 주한 이탈리아 대사, 한복 입고 한국어로 연설해 화제한국에서 열린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한복을 입고 한국어로 연설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20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알베르토 몬디'에 업로드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행사 속,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터뷰 장면을 담고 있었습니다.이 행사에서 가토 대사는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여기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는 저희 모두가 한 팀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에 한국의 기술과 역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대사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연설했다'고 부연했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인터뷰에서 가토 대사는 연설을 100% 한국어로 진행한 이유에 대해 '한국어를 좋아한다. 언어를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 한국인들의 여러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특히 가토 대사는 '세종대왕의 팬이 됐다'고 언급하며, '세상 어디에도 한 사람이 문자를 창조한 사례는 없다'고 한글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그의 깊은 이해와 존중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더욱 눈길을 끈 것은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임에도 가토 대사가 선택한 의상이었는데요. 그는 흰색 바탕 위에 이탈리아 삼색기가 수놓인 한복 저고리를 입었고, 치마는 붉은색, 허리띠와 저고리 소매 끝은 초록색으로 디자인되어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국기 색상을 연상시켰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가토 대사는 이 특별한 한복에 대해 '이탈리아와 한국 사이의 우정을 상징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가토 대사는 인터뷰에서 한국의 소프트파워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은 K팝, K드라마, K뷰티 등 강력한 소프트파워를 바탕으로 유럽에서도 이미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한국의 깊이 있고 진정한 문화와 역사가 있다. 아직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측면들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또한 그는 '반대로 우리 이탈리아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잘 알려져 있지만 '기술 강국'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런 인식을 바꾸는 게 제겐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서로 보완하는 관계인 것 같다. 한국의 깊고 풍부한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한복을 입은 가토 대사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답다', '세종대왕을 너무 잘 알고 계셔서 감사하다', '한복 아이디어에 감동이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YouTube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00 |
![]() '김어준의 영향력, 이 정도'... 정청래, 당대표 충청·영남 경선 박찬대에 압승N 정청래, 영남권도 압승... '내란세력 척결 명령'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영남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박찬대 의원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전날 충청권에 이어 두 번째 경선에서도 과반을 훌쩍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초반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개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정 의원은 영남권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62.55%를 기록했습니다. 박 의원은 37.45%로, 두 후보 간 격차는 약 25%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날 충청권 투표에서도 62.77%로 박 의원을 눌렀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당원들의 명령은 내란세력 척결을 위한 일로매진'이라며 '대선 이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진보 스피커' 김어준 영향력 증명한 경선... '수평적 동지' 대 '최측근 복심'이번 경선에서는 정청래 의원이 유튜버 김어준 씨의 공개 지지를 받으며 초반 압도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 의원은 '친노·친문'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수평적 정치 동지'로 평가받는 반면, 박 의원은 대통령의 '복심', '최측근'으로 불리며 수직적 관계를 맺고 있는 인물로 평가됩니다.왼쪽이 정 의원, 오른쪽이 박찬대 의원 / 뉴스1당내에서는 김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영향력이 당원 사이에서 얼마나 강력한지를 이번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다만 아직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수도권(경기·인천), 서울·강원·제주 등의 경선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호남과 수도권 경선이 향후 판세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주목됩니다.민주당 지도부는 전국적인 폭우 피해를 고려해, 당초 오는 26~27일 실시 예정이던 호남권과 수도권 현장 투표를 다음 달 2일로 연기했습니다. 서울·강원·제주까지 포함한 3개 권역 권리당원 투표와 대의원 투표까지 모두 같은 날 치러지게 됩니다.당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55%, 대의원 15%, 일반국민 30%를 합산해 선출됩니다.경선 일정 변수는 '수해'... 박찬대, 안정 이미지로 반전 노려뉴스1폭우에 따른 피해 상황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전당대회를 신속히 치르자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박찬대 의원은 이런 시기에 정치행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일정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 의원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점도 고려해 일정 유불리를 따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뉴스1박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개혁 의지를 부각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일반 국민 여론까지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대의원 표심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은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 현장 투표 연기를 권고했다'며 '수해 복구에 당력을 총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당장 21일 예산부터 챙기며 국민과 함께하겠다. 일상 회복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00 |
![]()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한 김문수 '전한길 입당 받아들여야... 당 깨지는 혁신은 자해행위'N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김문수 '당 깨지는 혁신은 자해행위'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 혁신의 방향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김 전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깨지는 방향으로의 혁신은 사실상 자해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현재 윤희숙 당 혁신위원장이 제안한 인적 쇄신안에 대한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김 전 장관은 인적 쇄신에 대해 '이유와 근거, 지목된 당사자가 자신을 변호할 절차적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당의 발전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내 화합과 포용 강조 김 전 장관은 국민의힘의 다양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같이 다양한 세력이 모인 정당에서는 열린 대화, 토론, 일치된 이념, 정책 수립과정의 민주적 절차가 보장될수록 화합이 가능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서로 다른 것을 포용하는 게 민주주의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당내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 집회에 참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전한길 / 뉴스1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에 대해서도 김 전 장관은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여러가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올 수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는 열린 대화를 해야 한다'며 '그런 과정을 하나로 녹여서 더 높은 수준의 단합을 이루는 용광로 같은 조직이 국민의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저 자신만 하더라도 입당 과정에 많은 당직자들이 반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나름대로 구실을 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전 씨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랑 만나서 이야기하겠다고 하면 열린 관계를 가져갈 것'이라며 '(전 씨가) 출마하겠다는 것은 자유'라고 덧붙였습니다. 특검 대응 '비상인권변호인단' 구성 약속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김 전 장관은 당대표가 되면 특검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인권변호인단'을 구성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됐으면 검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다 갖고 있는데 특검을 만들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라며 '한마디로 정치적 놀음을 하자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출마선언문을 통해 김 전 장관은 '총통독재, 법치 파괴, 경제 파탄을 막고 다시 민주주의 회복, 민생경제 살리기에 김문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며 '강한 야당으로 국민의힘을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며 '유례없는 이재명 총통독재는 국회를 장악해 야당을 무시하고 입법 폭주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10:00 |
![]() 진해 부산신항 해상서 청소작업하던 다이버 2명 사망·1명 위독N 창원 해상 다이버 사고, 2명 사망 1명 위독... 산소공급 이상 가능성경남 창원시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 작업을 하던 다이버 3명이 숨지거나 중상을 당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 현장 /뉴스1(창원소방본부 제공)지난 20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로 인해 5만 톤급 컨테이너선 하부 청소 작업을 진행하던 30대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고 1명은 현재 위독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사고 경위와 원인 조사사고 당시 다이버들은 컨테이너선에 설치된 산소 공급 장치와 연결된 줄을 착용한 채 바다에 입수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그러나 예정된 시간에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현장 관계자가 이상을 감지하고 3명을 육상으로 긴급히 옮겼지만, 이미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양경찰은 현재 산소 공급 과정에서의 이상 가능성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소 공급 장비의 결함이나 오작동이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35 |
![]() 젠지, MSI 이어 e스포츠 월드컵까지 '우승'... 국제대회 '2관왕' 달성N 젠지, EWC 2025 LoL 결승서 중국 AL 꺾고 우승 트로피 획득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강호 젠지(Gen.G) e스포츠가 국제 무대에서 또 한 번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21일(한국 시간) 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e스포츠 월드컵(EWC) 2025 LoL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호 애니원즈 레전드(AL)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습니다. EWC 2025 출전한 젠지 e스포츠 / EWC 2025 젠지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1, 2세트에서는 '쵸비' 정지훈과 '기인' 김기인의 압도적인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특히 미드 라이너 쵸비의 안정적인 라인전과 기인의 탑 라인 장악력이 돋보였습니다. 중국 AL의 반격과 젠지의 우승 확정 하지만 중국의 AL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3세트에서 AL은 밴픽 단계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고, '호프' 왕제와 '카엘' 김진홍 듀오의 활약으로 젠지에게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기세를 몰아 4세트에서도 AL은 약 46분에 이르는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최종 5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 Instagram 'ewc_en' 결승의 운명이 걸린 5세트에서 젠지는 AL의 바텀 라인 갱킹에 침착하게 대응했습니다. '룰러' 박재혁은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역습으로 2킬을 획득하며 팀에 유리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AL의 '타잔' 이승용이 킬을 쌓아가며 추격에 나섰지만, 중반부터는 젠지의 '쵸비' 정지훈이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활용한 로밍 플레이로 결정적인 킬을 따내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습니다. 젠지는 이후 계속해서 경기 우위를 확대해 나가며 AL의 본진까지 진격했고, 경기 시작 29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EWC 2025 LoL 종목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젠지는 지난해 우승팀인 T1에 이어 두 번째로 EWC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팀 창단 이래 첫 EWC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젠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이어 EWC까지 제패하며 한국 LoL e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35 |
![]() 밥버거 100개 '노쇼' 당한 사장님... 동네 이웃에 '무료나눔'N 단체 주문 노쇼 피해 자영업자, 음식 100개 무료 나눔으로 훈훈한 감동 선사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의 한 밥버거 가게 사장님이 단체 주문 노쇼 피해를 입고도 만들어둔 음식 100개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이 사연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봉구스 밥버거 나눔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게시글은 상현동 밥버거 가게 업주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단체 주문 후 노쇼를 당한 음식을 폐기하는 대신 지역 주민들과 나누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해당 업주는 게시글에서 '오늘 단체 주문으로 기본 봉구스 밥버거 100개를 주문받았는데 노쇼 당해서 나눔 중'이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리 매장은 지하철역 출구 뒷길에 있으니 편하게 오셔서 가지고 가라. 1인당 2개까지 드릴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기본 봉구스 밥버거의 가격은 3500원으로, 100개 주문이 취소되면서 업주는 약 35만 원의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요즘 같은 시기에 100개 노쇼면 타격이 클 텐데 반값이라도 받았길 바란다', '나눔하는 사장님 속이 얼마나 상하실까', '노쇼 처벌을 더 강화해야 이런 일이 안 생긴다' 등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노쇼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이 게시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눔 완료'로 처리되었으며,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방문하기로 한 가게나 업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노쇼'는 관련 법률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형사처벌이 불가합니다.개인의 착오나 실수로 발생하는 단순 노쇼와 달리 악의를 갖고 의도적으로 노쇼를 하는 경우 형법상 영업방해죄로 처벌이 가능하나, 노쇼를 벌인 고객의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형사처벌로 이어지기 힘든 실정입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00 |
![]()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국민 오늘부터 '소비쿠폰' 신청 가능... '사용처 확인하세요'N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21일 시작, 출생연도 끝자리 1·6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첫날 신청 대상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국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뉴스1 이번 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며, 취약계층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인구감소지역 84개 시·군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최대 45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되었습니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온라인은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과부하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인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는데요.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 해당됩니다. 소비쿠폰 지급 방식과 사용처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등의 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며, 신청 다음 날 지급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원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의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이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과 동시에 수령이 가능합니다. 소비쿠폰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특별시나 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면 지역의 경우 하나로마트 125곳도 포함됩니다.민생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 행정안전부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에는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학원, 약국, 편의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이케아 같은 대형 외국계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점, 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추가 혜택과 유의사항 9월 출생 예정인 신생아도 9월 12일까지 출생 신고를 완료하면 지급 대상이 됩니다. 군인의 경우 '나라사랑카드'로 받으면 군마트(PX)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급 금액 등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국민신문고나 주민센터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소비쿠폰은 1·2차 모두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으로,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00 |
![]() 이진숙, 21일 만에 교육부장관 후보자 낙마... 논문표절·자녀유학·전문성 논란 '치명타' 됐다N 교육계 반발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낙마, 새 후보자 지명 촉구 교육계의 강한 반발 속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1일 만에 결국 낙마했습니다. 제자 논문 표절 및 편취 의혹, 자녀의 불법 유학과 고액 학비 논란, 그리고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지난 20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심한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이진숙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의 김명수 전 후보자, 윤석열 정부의 김인철 전 후보자에 이어 지명 후 임명되지 못한 세 번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되었습니다. 논문 의혹과 자녀 유학 문제가 결정적 낙마 원인 이 후보자에게 가장 치명적이었던 것은 논문 관련 의혹이었습니다. 제자의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면서 자신을 제1저자로 등재하고 제자를 교신저자로 올리거나 아예 이름을 빼는 등 '논문 가로채기'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실질적으로 동일한 내용의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나누어 게재하는 '논문 쪼개기'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공계 학계의 관행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부분의 연구가 학생이 학위 논문을 쓰기 전 제가 국가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수행한 것이기 때문에 제1저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학생의 학위 논문을 활용해 출처를 밝히지 않고 학회지 논문의 제1저자로 올린 행위는 교육자로서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후보자의 해명은 오히려 지도교수로서 제자의 학위 논문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자녀 조기유학 문제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교육부 수장 후보자가 자녀를 수억 원대 학비가 드는 미국 보딩스쿨(기숙형 사립학교)에 보낸 점이 국민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의무교육 대상자였던 차녀의 유학 시점이 초중등교육법 하위 법령을 위반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습니다. 교육 정책 이해도 부족과 교육계 전반의 반발 인사청문회에서 드러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 부족도 낙마의 결정적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초·중·고교 법정수업일수에 대해 답변하지 못했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유보통합 추진 주체에 관한 질문에도 부정확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교원3단체는 물론, 진보성향의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와 정근식 서울교육감까지도 이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만간 새로운 교육부 장관 후보자 물색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 차례 실패를 겪은 만큼 철저한 사전 검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새 후보자 지명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산적한 현안을 고려해 신속한 새 후보자 지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현직 의원이나 교육위를 경험한 전직 의원, 교육연구기관장을 지낸 진보 교육계 인사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9:00 |
![]()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가평에 내린 폭우로 고립... 심각한 상황 전했다N 폭우로 고립된 서효림, '산사태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처음 알았다' 배우 서효림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서효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재 자신이 머물고 있는 지역의 심각한 상황을 알렸는데요. 그는 '전화가 인제야 조금씩 연결이 되고,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온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서효림은 '많은 분이 연락하시고 걱정해 주시는데 우리 마을엔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밝히면서도 '주변 다른 마을에는 큰 피해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nstagram 'hyorim0106'그가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산사태로 인해 도로 위를 덮친 토사, 부러진 나무, 파손된 차량 등 피해 현장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서효림은 서울 자택과 경기 가평에 있는 별장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그는 '산사태가 이렇게 무섭다는 걸 겪어보고 처음 알았다'며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경기 북부 지역 피해 상황Instagram 'hyorim0106' 이날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에서는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접한 포천에서도 실종자 1명이 발생해 경기북부 지역에서만 사망자 2명, 실종자 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4시 37분경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채가 무너졌으며,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매몰되어 70대 여성 A씨가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구조 작업을 통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6시 14분경 조종면 대보리에서는 40대 남성 B씨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는데, B씨는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된 일가족 3명 중 가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산청에서 발생한 산사태 / 뉴스1 가평지역의 실종자 4명은 캠핑장 텐트에 있던 일가족 중 아내와 중학생 자녀 2명, 조종면 대보리 낚시터에서 급류에 떠내려간 70대 남성 1명, 그리고 북면 제령리 산사태로 실종된 1명입니다. 포천에서는 백운계곡에서 1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한편, 가평군의 한 종교 수련시설에서는 222명이 고립됐다가 전원 구조되어 귀가 조치됐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8:35 |
![]() 가평 캠핑장으로 가족 여행 왔다가 산사태로 매몰... 아버지만 시신으로 발견N 경기도 가평 집중호우로 캠핑장 산사태 발생, 일가족 매몰 비극 경기도 가평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캠핑장에 머물던 일가족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일 소방 당국은 매몰된 40대 부부와 10대 아들 일가족 3명 중 아버지의 시신을 사고 현장에서 약 5~6km 떨어진 하류 지역 대보교 아래 조종천에서 발견했습니다. 현재 어머니와 중학생 아들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도로에서 캠핑장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끊겨 구조대의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 관계자는 '포크레인 등 중장비가 사고 지점까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평에 발생한 산사태로 무너져내린 편의점 / 뉴스1 주민과 캠핑객들의 필사적인 대피 현장 가평군에는 조종면 등 지역에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76mm의 비가 쏟아졌으며, 누적 강수량은 오전 9시 30분까지 197.5mm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당초 실종자로 분류됐던 3명은 고립됐다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날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는 펜션 건물이 무너져 4명이 매몰되는 추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 3명은 구조됐으나, 70대 여성 1명은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8시 경기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20일 6시 40분경 추가 구조 인원을 투입했으며, 밧줄 등을 이용해 캠핑객과 주민들에 대한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에 발생한 산사태 / 뉴스1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8:35 |
![]() 아들 생일에 총기 살인한 아버지... 집에는 '사제 폭탄' 설치N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 서울 주거지에서도 폭발물 발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총을 사용해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 그의 집에도 폭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A씨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에도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 이후 신속하게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급파했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이루어진 이 작전에서 경찰은 아파트 주민 105명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현장에서 신나와 타이머 등을 활용해 제작된 사제 폭발물을 발견하고 성공적으로 제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범행 경위와 수사 진행 상황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경 인천 송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자신의 아들에게 총을 발사한 후 도주했습니다. 이날은 아들 A씨의 생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속한 추적 끝에 날짜가 바뀐 0시20분경 서울 강남 지역에서 A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인천으로 압송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범행 동기와 사제 총기를 어떻게 소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경찰은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수사 중이다. / 뉴스1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7-21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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