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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01 12:15
명문대 모범생의 충격적인 실종과 재회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서 명문대에 합격한 20살 딸의 실종과 극적인 재회 과정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일일 탐정으로 배우 문희경이 출연해 최근 대만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만화가 김풍은 문희경의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언급했고, 문희경은 '몇년 전에 했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 대박이 났다. 대만 스태프분들이 다 그 드라마를 봤더라. 길거리에서도 알아봤다'라며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에서 자취하며 학비와 용돈을 스스로 마련해온 모범생 딸이 갑자기 연락을 끊고 사라진 사연이 소개됐다.
문희경은 '엄마가 결혼을 반대하거나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갈등을 빚는 거 아니냐'라고 추측했다.
혼전임신과 가족 갈등의 비극
의뢰인은 비싼 과외 없이도 명문대에 입학한 딸의 소식이 뜸해지자 우려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문희경도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제주도 출신인데 서울로 대학 오면서 부모님이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 대학에 진학한 그는 '제주도만 갇혀 있다가 서울에 오니까 너무 놀기 좋더라. 디스코장 고고장이 유행했다. 미팅도 그렇게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집을 찾은 의뢰인의 딸은 임신 3개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렸고, 이로 인해 친모와의 갈등이 심화됐다. 딸의 남자친구는 '책임지겠다'며 직접 무릎을 꿇었으나, 가족의 반대와 딸의 출산 결정으로 갈등은 커져갔다. 감정이 격해진 의뢰인은 딸의 뺨을 때렸고, 이후 딸은 병원에 가기로 한 약속 날 사라져 5개월간 행방불명 상태가 됐다.
충격적인 진실과 불법 입양의 비극
추적 끝에 의뢰인과 탐정단은 허름한 빌라 지하방에서 극도로 야윈 딸을 발견했다. 그러나 현장에는 남자친구나 아이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
딸은 남자친구가 도망갔고 아기는 입양시켰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제정신들이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실 딸의 남자친구는 코인 투자로 모든 돈을 잃고, 임신한 딸에게 오히려 돈을 요구했다. 연락이 두절된 남자친구로 인해 의뢰인의 딸은 결국 집에서 홀로 아이를 출산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던 그녀는 입양을 결심했지만, 그 과정에서 불법 입양 브로커에게 아이를 맡기는 실수를 범했다. 아이를 잊지 못한 딸은 불법 입양한 부부를 찾아 나섰으나, 그들의 정체는 미혼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를 매매하는 브로커였다.
딸은 이들을 찾아 처절하게 매달렸지만 아이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아이를 찾기 위해 처벌받을 것을 각오하고 자수했고, 신생아 브로커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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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각종 '긴급·민원신고' 번호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 검토 지시N 긴급신고 통합 시스템 구축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긴급신고 및 민원신고 번호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지난 21일 한겨레는 최근 이 대통령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민원 통합 시스템'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여러 개로 분산된 긴급·민원신고 번호를 하나로 통합하고, 인공지능이 통화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관련 부서에 민원을 이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반 국민이 각 부처·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업무분장을 자세히 알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처'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대통령실의 몇 개 수석실이 모여 기본 구상을 가다듬는 단계'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찰 신고는 112, 화재·구조·구급은 119, 일반 민원은 110 등 다양한 신고번호가 분산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관별로 별도의 접수 시스템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기관 간 신고·민원 내용이 원활하게 공유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지적되어 왔습니다. 미국 911 시스템 벤치마킹 이번 검토는 미국의 911 긴급신고 통합체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미국에서는 단일 번호 911로 경찰·소방·구급 요청이 일괄 접수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형 '통합상황실'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방향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에도 민원 처리 효율화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시 그는 부서 간 '민원 핑퐁'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조정관 제도를 도입하고, 민원조정관이 모든 민원의 접수부터 답변, 사후관리까지 1대1로 원스톱 처리하도록 조치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한 최근 수해와 관련해 피해 신고부터 보상 문의까지 일괄 상담해주는 '고충경청창구' 운영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뉴스1이 방안은 지난 20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보좌관급 수해 관련 특별 점검 회의에서 안건으로 논의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도로 복구도 넓이 12m 이상 도로는 광역지자체가 담당하고 그보다 좁은 도로는 기초단체가 담당하는 등 관할기관이 복잡하게 나뉘어 국민이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재난 지역에서는 신속한 신고 접수와 응대가 필수적이기에 검토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폭우 피해 지역에서는 정전, 도로 유실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신고 창구가 단일화되지 않아 피해 신고 접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사례들이 속출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이재명 대통령, 김영훈·김성환·정은경 장관 임명... 남은 장관 인사는?N 이재명 대통령, 3개 부처 장관 임명안 재가... 내각 구성 절반 완료 지난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알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번 임명으로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의 절반이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세 명의 장관 후보자들은 각각 다른 날짜에 인사청문회를 마쳤습니다. 김성환 후보자는 15일, 김영훈 후보자는 16일, 정은경 후보자는 18일에 청문회를 종료했습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과정에서는 여야 간 입장차가 드러났는데요. 김영훈·정은경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는 21일 여당 단독으로 채택된 반면, 김성환 후보자의 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되었습니다. 내각 구성 현황과 남은 과제 이번 3명의 장관 임명으로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 18명 중 9명의 장관 인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 뉴스1아직 임명이 이뤄지지 않은 장관 후보자는 8명으로, 권오을 국가보훈부, 안규백 국방부, 김윤덕 국토교통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강선우 여성가족부, 정동영 통일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들이 임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낙마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후임자까지 포함하면 임명 대기자는 총 9명에 달합니다. 특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강 후보자는 장관 지명 이후 갑질 의혹에 휩싸이며 야당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여야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두고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비교적 지명 시점이 늦은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직의 경우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이 철회된 상태로, 대통령실은 후임자 지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산사태 피해' 산청 찾은 李 대통령, 생후 50일 된 아이 안고 빠른 복구 약속N 이재명 대통령, 폭우 피해 현장 방문해 수재민 위로이재명 대통령이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군을 방문하여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습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군 마을을 찾은 이 대통령은 우산을 들고 장화를 신은 채 마을 내 토사가 흘러내린 곳과 시설물이 파괴된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이 대통령은 산청군에 마련된 호우피해 통합지원본부에도 방문하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뉴스1산청읍 부리마을에서는 수재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마을에 피해가 커 걱정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MBC가 보도한 현장 영상에는 감동적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수재민들이 '아이를 안아달라'고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생후 50일 된 갓난아기를 직접 안고 '목도 못 가누는 걸', '이제 50일 됐다고?', '잘생겼다'는 따뜻한 반응을 보였습니다.아기가 이 대통령의 품에서 잠이 들자 아기 엄마는 '대통령님 품이 따뜻한 것 같다'고 화답했습니다.MBC복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수재민들과 악수하며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위로했습니다. 특히 우산 없이 피해 상황을 설명하던 주민에게는 '이리 오세요'라며 직접 우산을 씌워주는 세심한 배려를 보이기도 했습니다.주민들이 인근 축사가 물에 잠겨 소 50마리가 갇혀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이 대통령은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이냐'고 물으며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수재민들에게 '미안하다. 힘내시라'는 위로와 함께 '최대한 빨리 복구될 수 있게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이에 주민들은 '하늘이 하는 것을 어떻게 대통령께서 막겠느냐'며 '열심히 힘내서 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느라 신발이나 속옷 등의 필수품을 챙기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뉴스1한 주민이 '공무원들이 나서서 어르신을 업고 대피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하자, 이 대통령은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줄인 사례를 조사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윤 장관에게는 '시급한 예산지원을 포함해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주민을 신속히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승화 산청군수가 '지금 제일 시급한 것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라고 건의하자, 이 대통령은 '최대한 빨리 지정하겠다'고 약속하며 신속한 재난 대응 의지를 보였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민생쿠폰' 첫날 698만명 신청... 지급된 금액 보니N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 신청률 13.8%, 697만명 넘어 행정안전부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전체 대상자의 13.8%에 해당하는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과거 국민지원금 첫날 신청자 약 500만 명과 비교해 40% 증가한 수치로,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1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을 지급하는 이번 민생쿠폰은 신청 다음 날 바로 지급되는데요. 21일 신청분에 대한 총 지급 금액은 1조2천722억원에 달합니다.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규모 지원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입니다. 지급 방식별 신청 현황과 지역별 참여도 지급 방식별로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신청이 534만5천47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카드 형태가 99만6천452명, 지류형이 10만8천930명으로 집계됐으며, 선불카드 신청자는 52만4천78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세종시가 전체 대상자 대비 14.81%(5만7천316명)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반면, 전남은 12.39%(21만9천767명)로 상대적으로 낮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107만9천455명(13.65%)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민생쿠폰은 사용 지역에 제한이 있어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시 내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 시·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신청 방법과 일정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22일(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국민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라인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도 오프라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첫날 신청자 수가 예상보다 많은 것에 대해 '국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민생쿠폰이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세종서 폭우로 급류에 실종됐던 40대 남성, 금강서 숨진 채 발견N 세종시 금강교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발견 세종시에서 폭우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1일 세종시와 세종남부경찰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께 세종시 금강교에서 학나래교 방향으로 약 100m 떨어진 수풀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21일 세종시 금강변에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제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시신은 경찰, 소방 등이 동원돼 수색 작업을 벌이 던 중 드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수습된 시신으 부패가 심하게 진행되어 있어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기 힘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은 현장에서 확인된 인상착의와 지문 감식을 통해 시신이 지난 17일 새벽 다정교 아래 제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40대 남성 A씨임을 확인했습니다. 대규모 수색 작업 끝에 발견된 시신 당국은 실종 사건 발생 이후 지속적인 수색 작업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수색 4일 차인 21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경찰청 기동대, 충남·전북경찰청 항공대, 대전경찰청 드론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해병전우회 등 총 170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했습니다.집중호우 당시 급류에 휩쓸린 40대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수색팀은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위치를 중심으로 세종시 금남교와 청벽대교 구간의 금강 좌우변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항공대와 드론팀은 수색 범위를 부여군 백제교 인근과 금강 하구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수색 노력 끝에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17일 새벽 세종시 도심 하천에서 4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사실을 확인한 후, 18일 오전부터 금강 수변 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당국은 발견된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다음달 시행 예정이라는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 유명 車 유튜버들이 난리난 이유N 자동차 보험 약관 개정, 유튜버들의 강력한 비판 확산 자동차 보험 약관 개정안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8월 16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 개정안에 대해 유명 자동차 유튜버들이 앞장서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YouTube '모트라인 MOTline'7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모트라인'은 지난 7월 9일 '앞으로 자동차 사고 나면, 아주 X같은 상황이 발생할 거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128만 구독자를 가진 자동차 전문 유튜버 김한용도 지난 19일 '앞으로 저가 부품으로만 수리하세요... 품질인증부품? 악법 시행 코앞!'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자동차 보험 수리 시 정품 부품 대신 대체 부품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약관 변경입니다. 보험사들은 이 조치가 보험료 절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자신의 선택권이 제한된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 선택권 제한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우려 YouTube '김한용의 MOCAR'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6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은 보험금 지급 기준을 정품에서 '품질인증부품'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험사는 부품 값을 포함한 전체 수리비가 더 저렴한 쪽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산정하게 됩니다. 품질인증부품은 국토교통부가 성능과 기능이 유사하다고 인증한 부품으로, 정품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보험업계는 이 개정안이 정착되면 수리비와 보험금 부담이 줄어들고,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료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5%(5월 기준)로, 일반적인 손익분기점인 80% 이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소비자들은 이 제도가 실질적인 선택권을 박탈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고 수리 과정에서 보험금이 인증부품 기준으로만 지급되기 때문에, 정품을 원할 경우 소비자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023년 기준 국내 자동차보험 수리에서 비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부품 사용률은 0.5%에 불과할 정도로, 비OEM 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은 순정부품과 성능·품질 면에서 완전히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내구성, 수명, 진동이나 소음 문제 등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순정부품 사용을 권장해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제조사 등이 참여한 한 캠페인에서는 '정품 부품이 안전 운전의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비자 권리 보장 요구와 청원 활동 확산 청원24 홈페이지 캡처 기존의 흐름과 다른 이러한 변화에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 약관 개정안이 '악법'이라는 반발이 확산되고 있으며, 약관 변경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도 등장했습니다. 지난 18일 청원24 홈페이지에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변경 철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앞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청원자는 '목숨과 직결되는 자동차를 수리해야 하는 시점에, 내가 타는 자동차 회사에서 직접 만드는 부품을 우선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권을 앗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정품이 아닌 부품이 자동차에 들어갔다는 불안감은 소비자의 몫'이라며 '순정부품을 사용하지 않음에 따른 보험비용 차액은 누구의 배를 불려주는 일인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제도 시행 전 시장에서 지적하는 우려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벌집 제거 위해 촐동한 소방펌프차, 10m 아래로 추락... '소방관 3명 중상'N 벌집 제거 출동 중 소방펌프차 추락사고, 소방관 3명 중상 경북 영천시에서 벌집 제거 임무를 수행하던 소방펌프차가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소방관 3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요. 사진 제공 = 영천시 22일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21일 오후 1시 21분경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펌프차가 후진 작업 중 약 10미터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추락 사고로 소방펌프차에 탑승 중이던 소방관 3명 모두가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타인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던 소방관들이 오히려 위험에 처하게 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소방 안전 대책 필요성 제기 경찰은 현재 이번 소방펌프차 추락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amgesBank 벌집 제거와 같은 일상적인 출동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이번 사고는 소방관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벌집 제거, 동물 구조 등 다양한 민생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소방 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스토킹으로 집행유예 선고 받은 남성, 전 연인 살해 시도... 열흘 잠복수사에 잡혔다 (영상)N 스토킹 전과자의 살인 시도, 경찰의 잠복수사로 막아내 스토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60대 남성이 전 연인을 살해하려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이번 사건은 위험을 사전에 감지한 경찰이 장장 10일간의 잠복수사 끝에 실제 피해를 예방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MBN이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서 전 연인을 살해하려던 60대 남성 A씨가 체포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MBN 뉴스 영상에서 차량 뒤에 숨어 있던 사복 경찰관들은 A씨를 급히 추격했고, 곧 그를 포위하며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A씨가 경찰관의 팔을 뿌리치려 하자 경찰은 즉시 제압하고 수갑을 채웠습니다. 스토킹 전력자의 위험한 보복 시도 A씨는 2023년 전 여자친구였던 40대 여성 B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그러나 집행유예 기간 중에도 반성은커녕 B씨에게 수차례 연락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으며, 지난달 30일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보복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B씨에게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주거지와 직장 인근에서 열흘간 잠복 수사를 이어왔습니다.MBN 뉴스 A씨는 피해자의 직장에서 불과 60미터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A씨는 각종 흉기와 농약 등을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MBN에 따르면 A씨의 휴대전화에는 범행 직전 남성과 여성의 심장 위치를 검색한 기록이 남아있었으며, 경찰은 A 씨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과 살인 예비 혐의로 구속한 뒤 21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네이버 TV 'MBN 뉴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태국 파타야서 검거된 로맨스스캠 조직원 19명 '한국인'이었다... 경찰청, 조사팀 파견N 태국 파타야 로맨스 스캠 조직 검거, 경찰청 공동조사팀 파견 경찰청이 태국 파타야에서 검거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한국인 조직원 19명에 대한 조사를 위해 현지에 공동조사팀을 파견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청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경찰청 제공 지난 16일 태국에 파견된 경찰청 공동조사팀은 범행에 사용된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면밀히 분석하고, 한국인 피의자들을 직접 조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팀은 현장 증거물 수집과 유전자(DNA) 등 현장 감식을 위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인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조사팀은 태국 정부 사기 범죄 전담팀 단장과의 접견을 통해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국제 조직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합동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경찰청은 태국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이들 조직원을 신속하게 국내로 송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공조로 검거된 로맨스 스캠 조직의 범행 수법 이 조직원들은 지난달 21일 파타야 풀빌라 단지 내에서 한국과 태국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청 제공 이들은 풀빌라에 범행 거점을 마련하고 컴퓨터를 포함한 수십 대의 전자기기를 설치했으며, 로맨스 스캠과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기 범죄 시나리오를 만들어 역할을 배분하며 조직적인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투자 유도 문구가 한국어로 적힌 화이트보드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이 급습했을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피의자들은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으나 전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수집된 단서를 바탕으로 여죄 및 공범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태국 이민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검거된 조직원 모두를 국내로 신속히 송환하여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양국 간 축적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기 등 민생 범죄에 함께 대응한 국제 공조의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인터폴 등 해외 법집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기와 전자금융사기 등 국제 조직 범죄 척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영덕 한 해수욕장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 구조요원이 살렸다N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영덕 해수욕장 구조요원들 경북 영덕의 하저해수욕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중국인 관광객이 수상인명구조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지난 21일 영덕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19일 오후 영덕 강구면 하저리 하저해수욕장에 설치된 평상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국인 관광객 A씨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영덕군 이 위급한 상황을 목격한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요원 4명이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A씨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A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습니다. 구조요원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번갈아가며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진행했고, 이러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 처치 덕분에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응급 대응 시스템의 중요성 의식을 회복한 A씨는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A씨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사건은 해수욕장에서의 전문적인 인명구조 시스템과 구조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관내 7개 지정해수욕장에 구조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과 같은 위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피서객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인력 운영을 통해 빈틈없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례는 해수욕장 안전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전문 구조요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교회 나와, 두릅 따와, 닭장 만들어'... 현직 육군 사단장 '갑질' 논란N 육군 사단장 갑질 의혹 제기, 부하에게 두릅 채집부터 폭행까지수도권 소재 육군 보병 부대에서 사단장이 부하 장병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리고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지난 21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군인권센터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육군 모 부대 A사단장은 지난 4월 중순 체력단련 시간에 비서실 직원에게 부대 내 두릅을 채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사단장은 군용 장비용 군장이 닫히지 않을 정도로 두릅을 채워오게 한 뒤, 이를 종이 가방에 포장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사단장의 부당 지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군인권센터는 A사단장이 비서실 직원에게 공관 뒤편에 닭장을 설치하도록 지시했으며, 교회 출석 시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도 있다고 밝혔습니다.더욱 심각한 것은 다른 종교를 믿는 간부들에게까지 교회 참석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점입니다.폭행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단장은 지난 4월 초 직할 부대장들과 운동경기를 진행하던 중 한 참가자가 부상을 입자, 교체 선수를 투입하기 위해 비서실 직원을 급히 부르며 그의 허벅지를 걷어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예산 유용 문제도 제기되었는데요. 군인권센터는 A사단장이 공관 예산 182만 원 중 80만 원을 필라테스 가구 구입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이 예산은 4인용 소파를 구입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 뉴스1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피해자들이 국방부 익명 신고시스템을 통해 내부 신고를 했지만 묵살되었다'며 '이는 사실상 비위행위를 은폐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방부가 제보를 무시한 후 피해자들은 고립되었으며, A 사단장이 제보자들을 겨냥해 인사권을 남용했다는 주장도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현재 육군은 A 사단장을 분리 파견(직무배제) 조치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1:00 |
![]() '15만원짜리 13만원에 팝니다'... '당근'서 민생지원금 구매했다가는 큰일납니다N 소비쿠폰 부정 유통 단속 강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시작 직후부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배포가 시작된 소비쿠폰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판매 게시물로 등장하면서 당국이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다수의 판매 게시물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 판매자는 '선불카드 15만원짜리를 13만원에 판매한다'며 '서울이 주소지이지만 실제로는 인천에서 생활해 사용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중고나라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확인됐는데, 한 이용자는 '경기권인데 일 때문에 경북에 내려와 있다'며 '서로 윈윈해서 좋은 거래를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판매 글을 올렸습니다. 소비쿠폰 현금화의 문제점 소비쿠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뉴스1이 쿠폰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에서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이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쿠폰이 현금화되면 대형마트나 대기업 직영 매장에서의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 취지가 퇴색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정유통은 개인 간 거래를 통한 현금화나 가맹점이 실제 물품 판매 없이 또는 실제 거래 금액보다 많은 금액으로 상품권을 수취해 환전하는 행위 등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부정유통 행위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원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해야 할 수 있으며, 제재 부가금 부과와 함께 향후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뉴스1또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물품 판매를 가장하거나 실제 매출액을 초과해 신용카드로 거래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플랫폼의 대응과 소비쿠폰 신청 정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들은 '소비쿠폰', '민생지원금' 등의 특정 검색어를 제한하거나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 지급액은 국민 1인당 15만원이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게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 지역 주민은 5만원이 추가 지원됩니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며,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35 |
![]() 종부세 인상 예고한 李 정부... 아크로리퍼바크 국평 보유세 '2841만원 → 4157만원'N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검토, 강남권 보유세 최대 50% 급증 전망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80%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자 감세' 정책의 정상화와 세수 확보를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사실상의 증세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뉴스1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주택이나 토지 등의 공시가격에 곱해 실제 과세표준을 계산하는 계수로, 이 비율이 높아지면 종부세 부담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 서울 강남3구 등 인기 지역의 집값이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내년 공시가격 인상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라,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올라간다면 고가주택 소유자들의 세금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고가주택 보유세 부담, 최대 50% 가까이 급증 지난 21일 신한은행 우병탁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세금 모의계산 결과에 따르면,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함께 상승할 경우 강남3구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은 최대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면적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약 27억 7400만 원입니다. 반포자이 자료 사진 / 뉴스1 1주택자 기준으로 현행 공정시장가액비율(재산세 45%, 종부세 60%)을 적용했을 때 올해 보유세(재산세+종부세)는 1274만 원 수준입니다. 내년 공시가격 상승률이 올해와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유지된다면, 내년 보유세는 1572만 원으로 298만 원(23.4%) 증가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80%로 상향 조정될 경우, 보유세는 1842만 원으로 올해보다 568만 원(44.6%) 급증하게 됩니다. 다른 강남권 단지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의 보유세는 올해 1949만 원에서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상승 시 내년 2835만 원으로 886만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 112㎡) 1주택자의 경우는 더욱 심각해, 올해 2841만 원인 보유세가 내년에는 4157만 원으로 1316만 원(46.3%)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법령상 60~100% 범위 내에서 시행령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은 문재인 정부 시절 80%에서 95%까지 상승했다가,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60%로 하향 조정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도 60%에서 45%로 낮췄습니다. 정부는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을 통한 세수 기반 확대 방안을 이달 말 발표될 세법개정안에 포함시키거나, 내년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전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은 종부세 세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1년 7조 2700억 원에 달했던 주택분 종부세액은 2023년 4조 4630억 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에는 1조 6000억 원으로 2020년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고가 주택이 밀집된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어,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까지 오르면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다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클 수 있는 만큼, 정부가 점진적인 가액비율 인상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병탁 전문위원은 '집값 상승기에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한 번에 20%포인트 올리면 충격이 심하고, 재산세 공정시장가액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커질 수 있다'며 '정부가 부동산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35 |
![]() 넷플릭스 총기 재난 액션 '트리거', 오늘(22일) 팬 이벤트 방송 취소... 인천 사제총기 살인 여파인가N 넷플릭스 '트리거', 생중계 이벤트 전격 취소... 그 이유는?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의 팬 이벤트 생중계를 전격 취소했습니다.Netflix지난 21일 넷플릭스는 당초 22일 오후 7시 15분부터 '트리거 토크 앤 샷' 팬 이벤트를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중계 라이브는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장 이벤트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넷플릭스 측은 생중계 취소의 구체적인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전날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여파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트리거'가 총기 액션을 주요 소재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현실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맞물려 생중계를 자제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Netflix김남길, 김영광 주연의 총기 재난 액션 '트리거', 오는 25일 공개김남길과 김영광이 주연을 맡은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관련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김남길은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21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에 경찰 수사관들이 출동해 수습작업을 하고있다.2025.7.21 / 뉴스1송도 사제총기 사건, 충격적 가족 비극앞서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경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범행 당시 피해자의 아내와 미성년 자녀 2명이 집 안에 있어 총격 장면을 목격했다는 점입니다.범행 후 도주했던 피의자는 21일 오전 12시 15분경 서울 동작구 남태령 인근 도로에서 방배·도봉경찰서 공조로 검거됐습니다.이번 사건은 총기 소지가 엄격히 제한된 한국에서 사제총기를 이용한 가족 간 비극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15 |
![]() '금수저설' 키움 야구선수와 열애설 터진 이주은 반응은... 팬들 'Z세대는 다르네 진짜' (영상)N 사진 한 장, 시작은 '인생네컷''삐끼삐끼춤'으로 유명세를 탄 치어리더 이주은(21)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26)과 열애설에 휘말리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열애설은 21일, SNS와 야구 커뮤니티에 올라온 '인생네컷' 사진으로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토부스에서 백허그와 손하트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이후 인터넷에서는 이들의 휴대폰 배경화면, 서로의 부계정 팔로우 흔적 등 추가적인 '정황 증거'들이 퍼지며 열애설은 급속히 확산됐습니다. 특히 이주은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박수종의 사진이 담겨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사생활인데 뭘'... 반응도 Z세대답게 쿨하게SNS열애설에 대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이주은은 오히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올리는 등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역시 Z세대답다', '요즘은 연애도 사생활도 스스로 지키는 시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온라인에서는 '요즘 치어리더나 야구선수나 모두 셀럽이다', '어차피 둘 다 싱글인데 왜 난리냐', '둘 다 예쁘고 잘생겼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습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아직도 연애설에 과몰입하는 문화는 아쉽다', '응원과 사생활은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삐끼삐끼춤'으로 떴던 이주은, 금수저설 도는 박수종이주은은 2004년생으로 2023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며 '삐끼삐끼춤' 퍼포먼스로 일약 스타가 됐습니다. 음악이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영상이 국내외 쇼츠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으며, 대만 푸본 엔젤스와 계약하기도 했고 올해는 LG트윈스 응원단으로 복귀했습니다.박수종은 1999년생으로,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활동 중입니다. 탄탄한 체격과 빠른 발이 장점인 유망주로, 일부 온라인에서는 집안 배경이 좋다는 이른바 '금수저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다만 본인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은 없습니다.Instagram '0724.32'Instagram '0724.32'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15 |
![]() 송도 사제총기 살인, 아들에 총 쏜 후에도 '86발' 남아... '20년 전 이혼 후 가정불화'N '세 발 쏘고도 86발 남아 있었다'... 인천 송도 아파트 총격 사건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3세 남성 A씨가 자신이 직접 만든 총기로 아들 B씨를 살해했을 당시 남은 총알이 무려 86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21일 이헌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연수구서에서 열린 사제총기 사건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약 20년 전에 극단적 선택을 할 목적으로 (실탄을) 구매만 해 놓고 창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과장은 '피의자는 '당시 구매한 실탄 개수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고 범행에 사용한 뒤 남은 실탄 개수는 산탄 86발'이라며 '(피의자는) 정식으로 수렵용으로 사용하고 남는 걸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연락해서 구매했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범행에 사용된 탄환 모습 / 인천경찰청산탄총에 사용되는 실탄 내부에는 쇠구슬이 여러 개 있는 형태로, 경찰은 범행 당시 A씨가 총 실탄 3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A씨는 3발 중 2발은 아들 B씨를 향해서, 나머지 1발은 집 내부 문을 향해 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가슴에 탄환을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20년 전 이혼한 A씨는 현재 무직으로, A씨의 전 아내와 B씨와는 최근까지 간헐적으로 왕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관련해 박상진 연수경찰서장은 'A씨는 (자신의) 생일 파티를 하던 중 잠시 나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사제총기를 들고 와서 피해자를 향해 2발을 쐈다'며 '범행 동기는 가족 간 불화에 의한 것으로 (총기는 파이프를) 용도에 맞게 잘라 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습니다.'아들 총으로 쏘고 자택에 '타이머 폭탄' 설치까지'지난 20일 총기사고가 발생한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앞 수사관들이 서있다. / 뉴스1A씨는 21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로 불리는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인 3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범행 이후 도주한 A씨를 추적해 22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에서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인천으로 압송했습니다.범행 당일은 A씨의 생일로 아들 B씨가 잔치를 열었고 며느리, 손주 2명, 지인 등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던 60대 A씨의 자택 현관 앞에 사건 조사 중임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 뉴스1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로부터 '서울 도봉구 쌍문동 소재의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수색한 결과 A씨의 자택에서는 시너가 담긴 페트병, 세제통, 우유통 등 폭발물 15개가 점화장치에 연결된 채 발견됐으며, 이날 낮 12시에 불이 붙도록 타이머 설정이 돼 있었습니다.경찰은 A씨의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서도 범행에 사용한 사제 총기 2정 이외에 추가로 총신(총열) 11정과 실탄들을, 집에서도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를 발견했습니다.사건 발생 아파트 단지 /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인천 송도 '총격사건' 피해자, 국내외 지점 140개 넘는 유명 에스테틱 대표 아들N 인천 송도 총격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는 유명 에스테틱 대표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가 30대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의 어머니가 국내외 14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유명 에스테틱 브랜드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3층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피해자 A씨는 유명 피부관리 업체 대표 B씨(60대)의 아들(33)로 확인됐습니다.뉴스1사건 당시 B씨는 미국 출장 중이었습니다. 소속 업체 관계자는 '대표는 현재 미국에 있으며, 8월 1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피해자 A씨 또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관련 업계 브랜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던 인물입니다.가해자는 이혼한 친부... '20년 전 이혼 후에도 왕래'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친부로, 피해자 어머니 B씨와는 약 20년 전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A씨는 아버지와 연락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총격 사건 직후 경찰은 가해자의 주소지를 서울 도봉구로 확인했고, 그가 실제로 거주하던 아파트의 소유자 역시 가해자 본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뉴스1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을 빠져나간 가해자가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뒤, 21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시내에서 체포돼 인천 연수경찰서로 압송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장엔 손주까지 있었던 생일 모임... 정신병력·범죄 전력 없어사건이 벌어진 당시, 피해자는 아내와 자녀 2명, 지인들과 함께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해자는 직접 만든 사제총기를 사용해 A씨를 향해 발사했고, ㅁ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지 않았고, 마약 반응 검사에서도 음성이었습니다. 또 정신과 병력이나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가해자의 범행 동기와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서울·경기남부청 소속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정신건강 관련 이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총, 대체 어떻게 만들었냐'...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한 대답은N 송도 총격사건 피의자 '총기 제작, 유튜브에서 배웠다'... 폭발물도 타이머 설정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총기 제작법을 유튜브에서 배웠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된 A씨(63)는 경찰 조사에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총기 제작법을 익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내부에 폭발물을 설치했던 60대 A씨의 자택 현관 앞에 사건 조사 중임을 알리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 뉴스1탄환의 입수 경위에 대해서는 '예전에 다른 개인으로부터 구매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동기와 관련해서는 가정 내 갈등을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가족 모임 중 범행... 쇠구슬 든 '산탄' 발사A씨는 전날 오후 9시 31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33층 자택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아들 B씨(30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A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B씨 가족이 모여 있었으며, 아내와 자녀 등 6명이 함께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3시간 만에 서울 시내에서 검거해 인천으로 압송했습니다.수사 결과, A씨는 쇠파이프 형태로 만든 사제 총기에 쇠구슬이 든 '산탄' 2발을 장전해 연속 발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뉴스1집 안 곳곳에 설치된 폭발물... 타이머까지 작동경찰은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을 수색한 결과, 시너가 담긴 페트병·세제통·우유통 등으로 구성된 폭발물 15개를 발견했습니다. 이들 폭발물은 점화 장치에 연결된 상태였으며, 일부는 21일 낮 12시에 폭발하도록 타이머가 설정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또한 A씨 차량의 조수석과 트렁크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총기 외에도 총신 11정과 다수의 탄환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자택에서는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도 함께 압수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총기의 외형을 볼 때 시중에서 유통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제작 및 입수 경위를 계속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프로파일러 투입... 정신상태·계획 범죄 여부 분석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수사 중이다. / 뉴스1경찰은 A씨의 범행이 사전에 계획된 것인지, 아들과의 갈등이 구체적으로 어떤 양상이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프로파일러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사건을 맡은 프로파일러들이 A씨의 심리 상태와 갈등 배경, 총기 제작 및 범행 준비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정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혐의 적용과 함께 향후 유사 범죄 재발 방지 대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집중호우 피해' 경남 산청서 토사에 뒤덮인 90대 할머니... 손자가 700m 내달려 구했다N 폭우 속 할머니 구한 손자의 용기경남 산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했을 때, 토사에 밀려 나온 90대 할머니를 손자가 업고 수백 미터를 달려 구조한 감동적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지난 21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침 쏟아지는 폭우로 산청읍 병정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집 2층에 있던 현대환(28) 씨는 주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가 갑작스러운 굉음과 함께 흙과 자갈이 떠밀려오는 위험한 상황을 직접 목격했습니다.집을 덮친 토사에 현씨도 하반신이 빠졌지만, 다행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현씨는 1층에 있던 90대 할머니가 집 아래 차고 근처 바위 위로 밀려난 것을 발견했습니다.뉴스1비탈길에 위치한 현씨의 집은 아래부터 차고에 이은 이층집 구조였는데, 할머니는 산사태로 인해 1층에서 아래에 있는 차고까지 굴러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현씨는 급한 마음에 119에 신고했으나, 길이 끊겨 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에 현씨는 할머니를 인근 마을회관 평상으로 우선 부축했습니다.주변을 살펴보니 약 700미터 떨어진 마을 입구에 119구급차 한 대가 대기 중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본 현씨는 지체 없이 할머니를 업고 마을 입구까지 달렸습니다.뉴스1할머니는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었지만, 현 씨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무사히 진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산청군 관계자는 '현 씨의 사례처럼 재해 속에서 인명을 구한 사례들을 현재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빛나는 가족 간의 사랑과 용기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 구치소 갇힌 尹, 옥중 페북... '말도 안 되는 정치 탄압은 나 하나로 족하다'N 윤석열 전 대통령, 첫 입장문 발표... '정치 탄압, 나 하나로 족하다'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특검 수사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말도 안 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하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1일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A4 용지 2장 분량의 입장문을 배포하며, 내란 특검의 수사 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드러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죄 없는 이들까지 고통받고 있다'... 측근 향한 수사에 유감 표명윤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나와 고초를 겪고 있다'며 '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넘어서, 죄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어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배경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 질서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왜 비상계엄을 결단할 수밖에 없었는지, 지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설명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검찰 떠날 때부터 형극의 길 예상'... 수사 정면 돌파 의지 드러내뉴스1윤 전 대통령은 '평생 몸담았던 검찰을 떠나 정치에 투신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스스로 형극의 길로 들어섰음을 알고 있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그 길을 거부하지 않았다'며 정치적 결단의 배경을 언급했습니다.특검은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앞서 두 차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고 강제 인치도 무산되자, 추가 조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기소에 나선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에 배당됐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형사 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역사가 판단할 것'... 국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또한 윤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하겠다'며 '저의 판단이 옳았는지,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뉴스1구치소 생활에 대해서는 '저는 지금 참으로 괴롭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제 한 몸이야 어찌 되어도 상관없지만,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진심으로 걱정된다'고 토로했습니다.마지막으로 윤 전 대통령은 '그럼에도 저는 대한민국을 믿고, 국민 여러분을 믿는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주권자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는다. 저는 끝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7-22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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