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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07 14:35
특고·프리랜서 여성 출산급여 지원 대상 확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직(특고)과 프리랜서 등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출산급여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
7일 고용노동부는 최근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정책 예산이 128억 원 증액되어 총 346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예산 증액으로 지원 대상은 당초 계획했던 1만1,700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고용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출산휴가급여를 받지 못하는 특고, 프리랜서, 1인 사업자, 출산전후휴가급여 요건(피보험 단위기간 180일)을 충족하지 못한 여성들에게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출산급여 신청 수요 급증으로 추경 편성
당초 올해 예산으로는 1만1,784명에게 급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신청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1만420명(88.4%)에게 지원이 이루어져 이 추세라면 8월 이내에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정부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민생회복 지원 차원에서 추경을 통해 예산을 증액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8,515명에 대한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출산으로 인한 소득 단절과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생계 보전 차원에서 신속하게 급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권진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이번 추경으로 예산 조기 소진 없이 출산 여성에게 필요한 때 제대로 출산 급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성보호 제도를 강화하여 민생 회복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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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 중인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관상봤더니... '재물복 많은 관상'N 도도남매 관상 공개, 하영 양 '재물복 많은 관상'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자녀인 도도남매의 관상풀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측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서는 연우, 하영 남매가 결혼 50주년을 맞은 조부모와 함께 경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 여행 이틀째, 가족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사주와 타로, 관상을 볼 수 있는 점집을 방문했다.관상가는 할머니의 귀를 보고 '이건 부처님 귀다. 정말 대단하시다'라고 극찬했으며, '귀가 할아버지보다 아래에 있는 건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도도남매의 특별한 관상, 각기 다른 재물운 관상가는 연우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이마를 확인한 후 '역마가 있다. 활동성이 강하고 외국 가서도 하고싶은 거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우는 돈 한번 들어오면 잘 안쓰지?'라고 물었고, 연우는 '네. 맞다. 별명이 도선비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ENA '내 아이의 사생활' 특히 하영 양의 관상에 대해서는 '오빠보다 돈에 대한 관심이 더 많고, 전택궁이 훨씬 더 발달했다'며 '재물복이 많은 관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연우는 '맞아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고 덧붙였고, 할아버지도 '아휴, 좋겠다'라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연우가 '제가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하영이가 나중에 커서 남자친구는 몇 살쯤 생길까요?'라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35 |
![]() 광양 계곡서 다이빙한 20대... 돌에 머리 부딪혀 '하반신 마비'N 계곡 다이빙 사고로 20대 남성 하반신 마비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한 계곡에서 다이빙 중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1분경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A씨(24)가 수중 돌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 사고로 A씨는 하반신 감각이 없는 마비 상태가 되어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에 있던 A씨의 지인들이 신속하게 물속에서 그를 구조해 계곡 밖으로 끌어올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게 인계했다. 7일 소방 당국은 이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계곡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계곡 물놀이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35 |
![]() 경기 광주 건물 옥상서 여고생 추락... 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중상N 여고생 옥상서 추락... 행인 3명 덮쳐 1명 사망·2명 중상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A양이 추락했다. A양의 추락은 지나가던 행인 3명을 덮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Bank추락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있던 40대 여성 B씨도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2차 사고 피해 입은 또 다른 10대 여성, '즉사' 또 다른 10대 여성 C양은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20대 남성 D씨는 어깨를 다쳤으며 현재 불안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사고 직전 해당 건물 내 위치한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35 |
![]()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먹고, SBS 가요대전 가자!N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음악 축제 티켓 제공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파란라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란라벨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티켓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일부터 17일까지 파리바게뜨 공식 애플리케이션 '파바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스탬프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홀)'를 구매하면 스탬프가 1회 적립되고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티켓(1인 2매)이 제공될 예정이다.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여름 음악 축제 파리바게뜨 '2025 SBS 가요대전 Summer'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아이돌 그룹과 밴드 등 케이팝(K-POP) 아티스트 31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역대 최고 수준의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브랜드지수 7위서 43위로 급락한 에스파 카리나... '정치색 논란 때문'N 카리나 정치색 논란 여파, 브랜드 평판 급락 에스파의 메인 댄서 카리나가 정치색 논란 이후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카리나는 43위에 그쳤다. 이는 오마이걸 유아(39위)와 아린(45위) 사이에 위치한 순위로, 이전 상위권 포지션에서 크게 하락한 결과다. 에스파 카리나 / 뉴스1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6월 지수에서도 카리나는 26위에 머물렀으며, 이는 아이브 이서(24위)와 트와이스 미나(25위) 바로 다음 순위다. 카리나는 올해 초만 해도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2월 4위, 3월 5위, 4월 7위를 기록하며 블랙핑크 멤버 로제·제니, 아이브 멤버 장원영·안유진 등 인기 아이돌과 경쟁해왔던 상황이었다. 정치색 논란이 가져온 이미지 타격 카리나의 브랜드 평판 하락은 그룹 전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평소 5위권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했던 에스파의 걸그룹 브랜드 평판 지수도 6월에는 14위로 급락했다. 이러한 하락세의 주요 원인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정치색 논란으로 분석된다. Instagram 'katarinabluu' 카리나는 지난 5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유하며 빨간색·검정색과 숫자 2로 구성된 겉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카리나가 국민의힘과 김문수 당시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장미 이모티콘이 포함되어 있어 '장미 대선'으로 불리던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암시했다는 추가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는 일상적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카리나 역시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속되는 논란과 재차 이어진 해명 그러나 소속사와 카리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일부 유명인사들의 언급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Instagram 'katarinabluu' 가수 JK김동욱과 웹툰작가 윤서인 등이 카리나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면서 팬덤의 반발을 더욱 키웠다. 카리나는 지난 6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예 그런 의도가 없었다. 쌀쌀한 날씨에 그냥 겉옷을 사 입고 팬분들이랑 소통하기 위해 게시물을 올렸다'며 '그런 것들에 너무 무지했다'고 재차 사과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평판 지수 하락으로 이어진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무보정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 박봄... 산다라박과 함께 찍은 '워터밤' 인생네컷 공개N 박봄,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산다라박과 함께한 인생네컷 공개 가수 박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7일 박봄은 자신의 채널에 'WATERBOMB♥ 박봄 다라와 함께 #박봄 #bompark #2ne1 #2ne1bom #waterbomb'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newharoobompark' 공개된 사진에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촬영한 박봄과 산다라박의 인생네컷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물통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보정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박봄의 인형 같은 비주얼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NE1의 활동과 향후 일정 박봄은 2009년 2NE1의 멤버로 데뷔해 2016년까지 팀 활동을 이어왔다. 2NE1은 지난해 완전체 콘서트 '2NE1 CONCERT [WELCOME BACK]'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과 재회했다. 최근에는 앙코르 공연도 열어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투애니원(2NE1) / Instagram 'chaelincl' 또한 2NE1은 오는 26일 '워터밤 부산 2025'에 출연할 예정이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여름 시즌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박봄과 산다라박이 공개한 인생네컷 사진도 이 행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완전체로 무대에 오를 2NE1의 공연을 기대하고 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73세 윤미라, '얼굴 이제껏 한 번도 안 고쳤다... 있는 그대로가 예뻐'N 73세 배우 윤미라, 자연미 강조하며 성형 거부 입장 밝혀 배우 윤미라(73)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한 번도 성형 안 한, 73세 여배우 윤미라 노 메이크업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강조했다. YouTube '윤미라' 영상에서 윤미라는 자신만의 화장법을 소개하며 '메이크업 제품을 좋은 브랜드로 몇 가지 사면 몇 백 되는데 그래도 오래 쓸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고 실용적인 뷰티 팁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리겠다. 보여드릴 것도 가르쳐드릴 것도 없다. 너무 평범하게 살고 있다'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자연미를 추구하는 윤미라의 뷰티 철학 윤미라는 특히 성형 수술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얼굴에 제일 예쁜 거다. 쌍커풀 하시지 말고, 쌍커풀 없는 눈이 예전에 그렇게 부럽더라'고 말하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강조했다. YouTube '윤미라' 그녀는 '쌍커풀 해서 눈을 버린 사람을 많이 봤다'며 성형 수술의 부정적 측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태어난 그대로 나이가 들면 드는데로 주름살도 연륜에 따라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하시면 예쁘다'며 나이 듦의 자연스러운 과정을 받아들이는 건강한 시각을 보여주었다. 이는 그녀가 이전 선우용여의 채널에 출연했을 때 밝힌 '나는 얼굴에 손을 안 댔다. 보톡스 한 번 안 맞아 봤다. 자연 그대로, 생긴 그대로 살고 있다'는 발언과 일맥상통한다. 한편, 윤미라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개설한 후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김승현, 미혼부로 키운 첫딸과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 '남자친구랑 즐겨야 하는데 미안'N 배우 김승현, 바쁜 첫째 딸과 특별한 데이트 시간 배우 김승현이 첫째 딸 수빈 씨와 함께 특별한 부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 공개된 '영포티 파더... 수빈이랑 오토바이 타고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두 사람의 소중한 시간이 담겼다. 영상 속 김승현은 딸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울 성수동을 찾았다.YouTube '광산김씨패밀리' 트렌디한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성수동의 북적이는 인파를 보며 수빈 씨는 '저도 불금 즐기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김승현은 '죄송하다. 원래 남자친구랑 즐겨야 하는데, 아빠랑 오늘 즐기게 돼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빈 씨는 '이런 몰골로 오고 싶진 않았다'며 자신의 다소 초췌한 모습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부녀는 쇼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곱창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했다.YouTube '광산김씨패밀리'식사 중 수빈 씨가 '소맥 먹어야 되는데'라고 하자 김승현은 '소맥은 남자친구랑 와서 드셔라'라고 조언하는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바쁜 일상 속 소중한 가족 시간 식사 후 카페로 이동한 김승현은 딸의 근황에 대해 '요즘에 하도 일이 바쁘고 야근도 잦아서 언니랑 라윤이랑 만날 기회가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YouTube '광산김씨패밀리' 직장 생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빈 씨는 '제가 지금 남자친구랑 데이트도 언제 제대로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백수면 좋겠다. 제가 백수면 맨날 보러 갈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토로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 수빈 씨를 얻은 후 홀로 딸을 키우며 미혼부로 지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현커된 '나솔' 26기 영식♥현숙, 지난 주말 '결혼식장'으로 데이트 떠났다N 현실 커플로 발전한 '26기 현커' 영식-현숙, 주말 결혼식 함께 참석 '나는 솔로' 26기 골드 특집에서 만난 영식과 현숙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후 주말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영식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친구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Instagram 'traces1217' 영식은 '지난번 받은 청첩장 주인인 친구 결혼식 날. 축가하게 됐는데 너무 떨렸다 방송 때보다 더. 뷔페는 매우 맛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더 떨렸다는 고백이 솔직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영식은 '마지막 사진은 식 시작 전에 주변 카페에서 기다리면서'라는 설명과 함께 연인 현숙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난기 가득한 그윽한 눈빛을 보내는 영식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현숙의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연애 프로그램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한 사연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종영한 '나는 솔로' 26기 골드 특집에 함께 출연했다.Instagram 'traces1217'흥미로운 점은 방송에서는 현숙과 광수가 최종 커플로 결정됐으나, 촬영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신 영식과 현숙이 프로그램 종영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현실 커플'이 되었다. 1984년생인 영식은 K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게임 기획자로 활동 중이며, 1987년생인 현숙은 미국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범죄자 프레임 씌워 논점 흐리고 있다'... 송하윤 학폭 유포자, 3차 입장문 공개N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범죄자 프레임으로 논점 흐리고 있다' 주장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을 처음 제기한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세 번째 입장문을 공개했다. 7일 A씨는 '송하윤 측이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는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로 논점을 흐리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송하윤 / 뉴스1 A씨는 입장문에서 '대중이 정말 알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송하윤(김미선)이 왜 강제 전학을 갔는지, 그리고 그 강제 전학의 이유가 학교폭력 때문이었는지 여부'라고 지적했다.이어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구정고등학교로 강제 전학을 가게 된 사실은 수많은 동창과 제보자, 주변 목격자들의 일관된 증언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자발적 조치가 아니라 집단폭행 가해자로 지목되어 학교의 징계 조치(제8호 강제전학)를 받은 것이라는 구체적인 증언과 정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지명통보와 지명수배의 차이 강조 A씨는 자신이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지명통보 처분을 받았다는 송하윤 측 입장에 대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경찰과의 실제 대화 내용과 수사 진행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저는 미국에 거주 중인 미국 시민권자로서 국내 수사기관에 출석 협조가 어려운 점을 경찰 측에 충분히 설명했고, 이에 수사는 중지됐다'고 설명했다.Instagram 'kkbyss' 특히 A씨는 ''지명통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명수배'와는 명확히 다르며, 장기 해외 체류로 수사가 중지되었음을 알리는 행정 절차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주의 우려가 있거나 강제수사·체포영장 발부가 동반되는 '지명수배'와는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명수배'라는 오해와 범죄자 프레임을 씌우려는 악의적인 시도는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법적 공방 격화 이에 앞서 지난 4일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A씨는 자신이 지명통보 처분을 받고 수배 중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저희 법무법인은 통지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입장을 밝혔다'고 반박했다.또한 '지난 3일 담당 수사기관이 A씨에게 재연락해 수사에 응해야 하며, 응하지 않는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JTBC '사건반장' 송하윤 측은 '송하윤이 A씨를 폭행한 사실은 결코 없다'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고 강조했다.또한 A씨의 SNS 입장문과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혐의로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4월 A씨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고교 시절 송하윤 등 동급생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이로 인해 이들이 강제 전학 조치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송하윤 측은 '사실무근이며, 일면식도 없다'고 반박했으며, 현재까지 양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15 |
![]() 페라리 몰고 '음주 역주행'한 60대 男... 포터 정면으로 들이받아N 60대 남성, 페라리 음주 역주행으로 사고 야기 60대 남성이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를 몰고 음주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포터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위험한 주행으로 총 5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 49분쯤 대구 북구 신천동 신천대로 편도 2차로 도로에서 본인 소유의 페라리를 이용해 역주행하다가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던 포터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포터 차량 운전자 모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두 운전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피해와 향후 조사 방향 경찰은 A씨가 이번 정면충돌 사고 이전에도 다른 장소에서 접촉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의 무모한 음주운전으로 인해 직접 충돌하거나 사고 과정에서 발생한 파편으로 피해를 입은 차량은 총 5대에 달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역주행을 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음주 상태에서 고성능 차량을 운전한 이유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음주운전과 역주행은 심각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특히 고성능 차량인 페라리를 이용한 위반 행위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엄중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맹독 버섯이니 절대 드시지 마세요'... 온라인서 '레시피 공유'되는 버섯N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 섭취 위험 경고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이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강력 경고에 나섰다. 붉은사슴뿔버섯 /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7일)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하거나 요리법을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려한 외형으로 쉽게 눈에 띄는 붉은사슴뿔버섯은 소량만 섭취해도 치명적인 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맹독성 버섯이다.이 독버섯에는 트리코테신 계열의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계통뿐 아니라 신경계, 호흡기, 혈액, 피부 등 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잘못된 정보 확산과 실제 연구 결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일부 AI 기반 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블로그에서 붉은사슴뿔버섯이 면역력 강화,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약용버섯으로 잘못 소개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러한 잘못된 정보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위험한 선택을 유도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협업하여 붉은사슴뿔버섯에서 발견된 '로리딘E'라는 물질이 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독소루비신보다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이는 로리딘E라는 정제된 단일 물질의 효능에 관한 것으로, 붉은사슴뿔버섯 자체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림청은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버섯은 채취하지 말아야 하고, 섭취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이름값(?) 했다'... '대프리카' 대구 6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달' 기록N 역대급 더위, 대구·경북 6월 평균기온 23.3도 기록 대구·경북지역이 지난달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6월 대구·경북 기후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6월 평균 기온은 23.3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다.사진 제공 = 대구지방기상청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22.8도보다도 0.5도 높은 수치로,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이러한 이상 고온 현상의 원인으로 우리나라 남동쪽에 발달한 고기압을 지목했다. 이로 인해 남서풍이 주로 불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6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시간대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무더위가 지속됐다. 기후변화 영향, 열대야와 폭염 빈도 증가 기상 관측망이 전국적으로 가동된 1973년부터 집계된 순위를 보면, 대구·경북 지역의 기온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평균기온 역대 순위에서 올해가 1위, 지난해가 2위, 2020년이 22.8도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올해 열대야는 지난달 19일 대구와 경북 구미, 포항에서 처음으로 관측됐으며, 특히 대구와 구미는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대구·경북의 6월 폭염 일수는 3.9일로 기상 관측 이후 세 번째로 높았고, 열대야 일수는 1.1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대구의 경우 지난달에만 폭염이 7일, 열대야가 사흘 동안 발생했다. 장마도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올해 장맛비는 대구·경북을 포함한 남부지방 기준으로 지난달 19~20일에 시작해 평년보다 3~4일 빨랐다. 두 차례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평년 대비 강수량이 많았으나, 현재 남부지방의 장마는 공식적으로 종료된 상태다. 앞으로도 계속될 무더위, 철저한 대비 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대구지방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3개월 전망치'를 통해 올해 7~8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9월 역시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철인 8월의 경우,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현수 대구지방기상청장은 '지난달 말부터 대구·경북에도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외국인들이 시끄럽께 떠들어요'... 출동한 경찰, 불법체류·지명수배자 검거N 불법체류 몽골인 6명 검거, 그 중 2명은 지명수배자 7일 서울 중랑경찰서가 지난달 22일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 6명을 체포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인물로 확인됐다. Youtube '서울경찰' 경찰은 외국인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중랑구 주택가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을 발견한 외국인 6명 중 5명이 급히 집 안으로 숨어들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지원을 요청한 후 불심검문을 실시했다. 검문 결과 이들 모두 체류 기간을 초과해 불법으로 국내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 명은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를 시도했으나 결국 검거됐다. 이 도주 시도자를 포함한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던 인물이었다.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되는 추세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들은 모두 출입국사무소로 인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했던 이를 포함한 6명 전원을 검거해 출입사무소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Youtube '서울경찰' 이번 사건은 최근 불법체류자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불법체류자 검거는 단순 출입국관리법 위반뿐만 아니라 지명수배자 검거로 이어질 수 있어 치안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 신고를 통한 불법체류자 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음이나 흡연과 같은 일상적인 신고가 더 큰 범죄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스펙·경력 필요 없다... 대통령실, '5급' 청년담당관 신설해 공개채용N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신설... 19~34세 청년 남녀 각 1명 공개채용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담당관' 직책을 신설하고,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남녀 각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청년담당관 연봉은 최소 3358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7일 대통령실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대통령비서실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별정직 5급 상당 청년담당관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채용된 청년담당관은 청년 정책 수립, 제도 개선, 청년 정책 플랫폼 운영 등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청년담당관, 별정직 5급 상당... 연봉 최소 3358만원응시 자격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한민국 청년이다. 군 복무를 한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최대 만 37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복무기간이 1년 미만이면 1세, 1년 이상~2년 미만이면 2세, 2년 이상은 3세까지 응시 연령이 연장된다.채용 전형은 학벌, 자격증, 경력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서류와 면접만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청년정책제안서를 심사해 남녀 각 5명씩 총 10명의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 뉴스1청년정책제안서는 '정부 정책 중 변화가 필요한 사업과 개선안'과 '새롭게 추진할 가치가 있는 신규 사업'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서류·면접 전형만으로 진행... 14~17일 접수, 8월 최종 발표 예정지원서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24일 발표되고, 면접은 31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청년담당관의 연봉은 별정직 5급 1호봉 기준으로 월 279만8500원이며, 여기에 각종 수당과 명절 상여 등이 추가돼 최소 3358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년담당관은 청년 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으로 설계·추진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도쿄보다 '이 도시'가 더 좋아요'... 요즘 외국이 몰려 핫하다는 한국의 여행지N 부산 관광업계,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회복세 보여 부산 관광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특히 외국인 관광객 지표가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서며 희망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부산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2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4월 기준으로는 100만명을 돌파해 연간 300만명 유치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지난 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광업계는 3분기에도 점진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매출 전망에서는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이 18.9%에 그친 반면, '둔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35.5%로 더 높게 나타났다. 수익 전망 역시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16.8%)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32.8%)이 우세했다. 그러나 관광객 수 전망에서는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내외국인 관광객 수가 '둔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내국인 30.7%, 외국인 24.8%로, 전기 대비 둔화 전망이 각각 9.9%와 15.8% 감소했다. 반면 '확대'될 것이라는 응답은 내국인 28.2%, 외국인 25.8%로, 전기 대비 각각 16.5%, 8.6% 상승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산 관광 상품, 서구권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도 얻어 이러한 부산 관광업계의 회복세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와도 연관이 있다. 지난 5월 27일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동북아 주요도시 관광상품 비교분석: 트립어드바이저 데이터 기반 정량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여행 상품은 서구권 관광객들 사이에서 일본 도쿄보다 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 상품을 기반으로 한국(서울·부산), 일본(도쿄·오사카), 중국(베이징·상하이), 대만(타이베이·가오슝) 등 4개국 8대 도시의 관광 상품 구성과 소비자 반응을 비교 분석했다. 트립어드바이저 플랫폼에는 2024년 기준 약 1246만 개의 관광 상품이 올라와 있으며, 2110만 명의 이용자가 남긴 3110만 건 이상의 후기로 소비자 경험을 추적할 수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플랫폼 이용자의 50.0%는 유럽권, 22.9%는 미국권, 16.6%는 아시아권 거주자로, 서구권 관광객의 선호도를 분석하는 데 적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부산, 관광 상품 만족도에서 도쿄 제치고 2위 기록 분석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 내 관광 상품 수 기준으로는 일본 도쿄가 2478개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898개로 중위권, 부산은 233개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그러나 만족도 측면에서는 결과가 달랐다. 관광 상품 이용 후기 만족도의 평균 평점을 따져보면 베이징이 4.91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4.9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부산은 관광 상품 이용 후기와 평균 후기 수가 적었음에도 평균 평점이 유독 높았으며, 조사 대상 도시 중 매우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가장 낮은 품질 편차를 기록했다.관광 콘텐츠 개발 나서는 부산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부산시는 미식관광 투자 등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 육성과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 등 해양 관광 저변 확대, 비짓부산패스 등 관광 편의 개선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미식관광은 외국인이 한국 여행 및 부산 여행 조사에서 만족한 활동 1위로 꼽힌 분야다. 부산시는 미쉐린 스타 쉐프 중심의 하이엔드 미식과 국제미식행사 유치(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택시 기사가 추천하고 안내하는 가성비 높은 숨은 맛집 소개 프로그램인 '택슐랭' 브랜드 운영 등이 지역 관광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크루즈 관광 유치 마케팅은 올해 더욱 확대한다. 부산시는 크루즈 관광을 중심으로 해양 관광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해와 마닐라, 도쿄 등 현지 크루즈선사 집중 마케팅 및 크루즈 단체 관광객 대상 관광상륙허가 입국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전통시장과 축제 콘텐츠를 크루즈 기항 관광지 연계 상품으로 만들어 해외 관광객을 늘리는 동시에 관광 소비액을 크게 끌어올리는 성과도 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비짓부산패스와 간편 결제 서비스 '위챗페이' 연계 등 디지털 기반의 관광 서비스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비짓부산패스는 외국인 사용자의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올여름 요트, 원도심, 과학(별자리), 요가, 캠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부산의 야경과 연계하는 '별바다 부산'을 추진하는 등 체류형 콘텐츠와 지역 연계 관광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尹, 석방 4달 만에 다시 갇힐 위기... 구속영장 심사하는 부장판사 누구인지 봤더니N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 남세진 부장판사 손에 달려 넉 달 만에 재구속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판단에 달리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은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9일 오후 2시 15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지법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담당하는 영장전담 판사는 남세진(47·사법연수원 33기) 부장판사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남세진 부장판사, 정통 법조인으로서의 이력과 판결 성향 올해 2월 법원 정기 인사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4단독(영장)을 맡게 된 남 부장판사는 정치적 색채가 옅고 재판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온 정통 판사로 평가받는다. 서울 출신인 남 부장판사는 2001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200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그는 2004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한 후 서울동부지법, 대전지법, 의정부지법 등을 거쳤다. 이후 서울동부지법, 부산지법 동부지원, 의정부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올해 2월 서울중앙지법으로 자리를 옮겨 형사44단독을 담당하고 있다. 남 부장판사의 과거 판결을 살펴보면 법리에 충실한 판단을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여러 굵직한 사건 영장실질심사 진행... '법리에 충실한 판단 내려'뉴스1 지난 5월에는 대법원 청사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도망할 염려와 증거인멸 우려가 낮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당시 그는 '침입 장소와 계획성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가볍지 않고, 피의자들에게 유사 전력이 있음에도 재범에 이른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침입 당시 상황과 피해 정도, 피의자들의 일정한 주거지를 감안할 때 도주 우려는 낮으며 증거도 대부분 확보돼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20억 대 공금 유용 의혹을 받는 박현종 전 bhc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피의자 방어권 보장과 도주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기각했다. 반면 지난 5월에는 사건 수사 무마를 대가로 피의자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간부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의정부지법 4-2형사부 재직 시절에는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관여 혐의로 기소된 조광한 전 경기 남양주시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무죄 판결을 유지했다. 당시 남 부장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들이 위계를 사용해 피해자들의 채용 업무를 방해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내란 특검팀, 수사 개시 18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구속영장 청구 뉴스1한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전날(6일) 수사 개시 18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팀의 이번 결정으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약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될 가능성에 직면했다.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는 특수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가 포함됐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7:00 |
![]() 文 16.4%·尹은 5.0% 인상...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인상률은N 노사 간 최저임금 격차 좁혀졌지만 합의 난항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세 자릿수(1000원대 이하)로 좁혀졌으나, 여전히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해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역대 정부에서도 집권 첫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향후 5년간 노동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어 왔다. '노동존중'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첫 최저임금 결정에 노동계의 기대감이 그만큼 높은 상황이다. 7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8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최근 10년간 최고 수준인 16.4%(전년 대비 1060원↑)였고, 윤석열 정부 첫해인 2023년에는 5.0%(460원↑)가 인상됐다. 최저임금 결정의 정치적 의미와 경제적 현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노동존중'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주 4.5일제, 정년 연장, 근로기준법 확대 등 다양한 노동 공약을 제시했다. 이런 맥락에서 첫 최저임금 결정은 정부의 정책 연속성과 실천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정부 내부에서도 첫 해 인상률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노동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에 타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그러나 현재의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다. 고물가와 수출 부진, 자영업자 폐업 증가,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등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면 노동계가 초기에 주장했던 두 자릿수 인상률은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노동계도 현실을 감안해 목표 인상률을 한 자릿수로 하향 조정했다. 노사가 제출한 6차 수정안을 살펴보면, 노동계는 시급 1만 1020원(현행 1만 30원보다 9.9% 인상)을, 경영계는 1만 150원(1.2% 인상)을 제시했다. 노동계에서는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이 1.7%로 낮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최소한 2% 이상의 인상률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참고로 최근 10년간 최저임금 인상률 중 지난해 1.7%는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며, 가장 낮았던 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았던 2021년의 1.5%다. 노사 간 격차 좁혀졌지만 합의 여전히 난항 현재 노사 양측은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를 통해 수정안을 주고받으며 입장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 류기정 사용자위원과 류기섭 근로자위원이 회의에 앞서 발언을 듣고 있다. / 뉴스1 지난 3일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서는 노동계가 시급 1만 1020원, 경영계가 1만 150원을 제출하면서 격차가 870원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시급 기준으로 세 자릿수 격차까지 좁혀졌지만, 양측의 근본적인 입장 차이가 여전히 크기 때문에 최종 합의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계는 고물가로 인한 실질임금 하락을 주요 근거로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사용자 측은 소상공인의 지불능력 한계를 들어 최소한의 인상에 그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들은 '심의 촉진 구간' 제시를 유보하며 노사 간 자율적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회의 흐름과 물가·경기 지표를 종합할 때 2.0~3.0% 수준의 인상률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이는 지난해의 낮은 인상률(1.7%)에 대한 반발, 정권 교체, 고물가로 인한 실질임금 보전 필요성,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불능력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망이다.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 / 뉴스1 한 노동계 관계자는 '물가상승률과 실질임금 고려, 영세사업장 부담까지 반영하면 최저임금 인상률이 2~3% 정도에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집권 초반이지만 경제 여건을 무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는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협상 범위)에서 표결 처리되면서 노사 간 공감대 부족, 절차적 정당성 문제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명분과 수용성을 모두 고려한 절충점이 노사 합의를 통해 도출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위원회 안팎에서 강조되고 있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사로부터 7차 수정안을 제출받아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35 |
![]() '양육비 안 주다 갑자기 7만원 찔끔 송금'...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되자 '꼼수'쓰는 전남편들N 양육비 선지급제 허점 노린 '꼼수' 사례 속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양육비 선지급제'의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제도는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일부 비양육 부모들이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0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30대 여성 A씨는 이혼 후 4년간 겪은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털어놓았다. A씨는 '혼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전남편이 이혼 후 첫 두 달만 양육비를 보내고 나머지 3년 10개월 동안은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을 앞두고 전남편이 갑자기 20만원씩 3차례 송금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 양육비 선지급제의 현실적 한계 정부가 이달부터 시행 중인 양육비 선지급제는 한부모가족에게 양육비를 우선 지급한 후 나중에 채무자에게 징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미성년 자녀 1인당 최대 월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제도는 양육비를 받기 위해 소송 등의 노력을 했음에도 3개월 또는 3회 연속으로 양육비를 받지 못한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 문제는 신청일 직전 3개월 이내에 비양육자가 소액이라도 송금했다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규정을 악용해 양육비 지급 의무를 회피하려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류현주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며 '이혼 과정에서 형성된 적대감으로 인해 전 배우자에게 돈을 이체하는 것을 감정적으로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이 지급한 돈이 실제로 자녀를 위해 사용될지 의심하는 경우나, 소송 당시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었으나 이후 상황이 악화된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류 변호사는 A씨의 전남편 사례에 대해 '선지급제 신청을 방해해 징수 대상에서 벗어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한부모 가족 커뮤니티에서는 '1년 가까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다가 지난달 갑자기 7만원을 입금했다'는 등 유사한 사례들이 공유되고 있어 제도의 신속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급되는 월 20만원은 법원에서 일반적으로 산정하는 양육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지만, 류 변호사는 '아직 제도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양육비 이행에 국가가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양육비는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는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성가족부는 제도 시행 이후 발생하는 비정기적이고 악의적인 양육비 지급 사례 등을 검토해 추가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이 제도에 배정된 예산은 총 162억원으로, 미성년 자녀 최대 1만35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35 |
![]() 작사가 김이나, 저작권료 1등 효자곡은 임영웅 '이 노래' 꼽았다N 작사가 김이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영웅 곡 향한 특별한 애정 표현 작사가 김이나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의 저작권료 1등 효자곡으로 선정했다. 이 발언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루어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 부부의 시험관 시술 과정이 그려졌으며,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김이나는 모벤져스로부터 '젊고 아가씨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서장훈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김이나의 작품이 570곡 이상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소개했다. 김이나가 선정한 자신의 대표작 3곡 방송 중 김이나는 '본인의 업적을 길이 남겨야 한다면', '묘비에 딱 3곡만 새길 수 있다면'이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그리고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특히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안긴 곡이 무엇이냐'는 추가 질문에 김이나는 '효심 지극한 곡은 아무래도 임영웅 씨가'라고 답하며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에 대한 특별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완전 돈방석이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회수: 114|댓글: 0 |
![]() 머니맨 2025-07-07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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