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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4 12:00
SKY 대학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8년 만에 최다 기록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SKY) 대학에 입학한 검정고시 출신 학생 수가 최근 8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고등학교 내신 관리보다 검정고시를 선택한 후 정시 전형에 집중하는 입시 전략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지난 13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대학알리미 공시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SKY 대학에 입학한 검정고시 출신 학생은 총 25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접수하는 검정고시생이 3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학이 정시 선발을 확대하자 수능 준비를 위해 검정고시생들이 늘었다는 것이 입시계의 분석이다.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 한 검정고시 학원의 모습. / 뉴스1
이는 전년도 189명보다 37.0%(70명) 증가한 수치이며, 2018년 80명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주요 10개 대학으로 확대해도 검정고시 출신 증가 추세 뚜렷
이러한 현상은 SKY 대학뿐만 아니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 대학의 검정고시 출신 입학생은 올해 785명으로, 2018년 276명에 비해 2.8배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와 일맥상통합니다.
2021년도 제2회 초·중·고교 졸업 학력인정 검정고시가 실시된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 고산중학교에 마련된 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실 배치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은 2만109명으로, 1995년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는데요. 이러한 통계는 검정고시가 대입 전략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검정고시, '입시 패스트트랙'으로 활용되는 현실
본래 검정고시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보완적 제도로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내신 시험에서 불리한 결과를 받은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선택해 수능 준비에 집중하는 '입시 패스트트랙'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접수하는 검정고시생이 3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학이 정시 선발을 확대하자 수능 준비를 위해 검정고시생들이 늘었다는 것이 입시계의 분석이다.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 한 검정고시 학원의 모습. / 뉴스1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생 대부분은 학교 내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 학생들로 보인다'며 '이들은 대학 입시에서 수시 논술전형, 정시 수능 중심 전형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신 5등급제 도입으로 검정고시 선택 더욱 증가할 전망
특히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내신 5등급제가 이러한 현상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존 9등급제에서는 2등급이 상위 11%까지였지만, 5등급제에서는 2등급이 상위 34%까지로 확대되어 상위권 학생들이 느끼는 불이익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1
임 대표는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상위 10% 안에 들지 못하면 매우 불리한 상황으로 인식돼 앞으로 수험생들이 검정고시로 대입 전략을 수정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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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밤, 버스정류장서 의식잃고 쓰러진 할아버지... '이 사람' 덕분에 목숨 구했다N 베테랑 버스기사의 용감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다버스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베테랑 시내버스 기사가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28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대 앞 버스 정류장에서 6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 위급한 상황에서 171번 시내버스 기사 정영준(62)씨가 생명의 은인이 되었는데요.정씨는 버스를 운행하던 중 정류장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버스를 세운 후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현장에 도착한 정씨는 쓰러진 남성의 혀가 말려있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주변에 있던 학생들은 119에 신고하며 정씨의 응급 구조를 도왔습니다. 정씨가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지속한 끝에 쓰러진 남성은 기침을 하며 호흡을 재개했고, 점차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남성의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확인한 정씨는 주변 학생들에게 119 구급대에 잘 인계해달라고 부탁한 후, 다시 버스로 돌아가 승객들에게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양해를 구하고 운행을 재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버스 안에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승객들은 정씨에게 '수고하셨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습니다.이 사건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이런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날짜가 좀 지났지만 칭찬하고 싶다', '몇분 정도 열심히 심폐소생술을 하시고 나서 쓰러졌던 분이 의식을 찾는 모습이 보였고, 기사님이 안도하면서 버스로 와 출발했다'는 시민들의 감동적인 후기가 잇따라 올라왔습니다.정씨는 '회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받아 급박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마저 버스를 운행하면서 '배운 대로 하면 되는구나, 사람을 살릴 수 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5:00 |
![]() 안철수, 김문수에 '사퇴' 요구... '대통령직 헌납한 김문수,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N 안철수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후보를 향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 대표가 되겠다'며 '메스 대신 칼을 들고 국민의힘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특히 안 의원은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안 의원은 당 혁신을 위한 2대 원칙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단절'과 '극단 세력과의 단절'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과제로는 인적쇄신, 당헌당규 개정, 원외당협 강화, 인재강화, 실질적인 당내 청년당 창당 등을 내세웠습니다. 인적쇄신과 당헌당규 개정 방안 제시 인적 쇄신과 관련해 안 의원은 '당무감사로 지목된 두 분과 스스로 조사를 자청한 한 분도 윤리위원회 처분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뉴스1앞서 당무감사위는 지난 대선에서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 군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전 대통령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당 윤리위원회에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당시 원내대표였던 권성동 의원도 '저 역시 징계에 회부하라'고 요청하며 반발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백서편찬위원회를 발족해 계엄·탄핵·대선 과정의 행적을 기록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아울러 당헌·당규를 개정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은 100% 국민 여론조사로, 4인 경선은 현재의 '당원 8 국민 2' 규정을 5대 5로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고위원은 부대표로 바꾸고, 최고위원회의는 당 대표단 회의로 명칭을 변경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습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발표한 국힘 혁신 위한 2대 원칙과 5대 과제 / 뉴스1그는 회견 후 인적 쇄신 방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대선 백서는 길어도 3주, 짧으면 2주 만에 완성될 수 있다'며 '외부에서 쓰는 대선 백서를 토대로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일화 제안과 특검 대응 방안 윤 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했던 조경태 의원이 '혁신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혁신 목소리를 내는 여러 사람이 후보로 등록하면 다양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나. 그것이 더 혁신에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선투표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후보 단일화가 유권자에 의해 될 수 있다'며 단일화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한 특검 수사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170일이라는 (특검 수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게 하는 게 제1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누가 봐도 정치 탄압으로 보이는 수사는 제가 당 대표로 뽑히면 일치단결해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5:00 |
![]() [속보] 내란특검, '尹 최측근'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 구속영장 청구N 조은석 특검,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등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8일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과 관련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특검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상민 전 장관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검 수사 이후 고위 인사에 대한 첫 구속영장 청구로, 사건의 수사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내란 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 혐의 적용이상민 전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2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특검은 앞서 지난 17일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뒤, 25일에는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8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현재 특검은 이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직접 전달받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허석곤 소방청장 등에게 전화를 걸어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5:00 |
![]() '공짜 다이어트 캠프 간다'며 입대하더니... 결국 '조기 전역'한 논리왕 전기 근황N '군 캠프' 비하 유튜버 논리왕 전기, 입대 10개월 만에 현부심 전역지난해 9월 입대 소식을 알리며 군대를 '공짜 다이어트 캠프'라고 칭해 논란이 일었던 유튜버 '논리왕 전기'가 조기 전역했다는 소식입니다.YouTube '논리왕 전기'지난 27일 유튜버 김건호 씨는 '군대가 너무 힘들어서 런 해버렸습니다'라며 '정신적인 치료 후에 방송 키겠습니다. 마음껏 욕해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24일 수령한 '병역처분 변경[전역]심사 처분 통고서'를 공유했습니다.해당 통고서에는 3군단 21사단 65보병여단 소속 일등병인 김씨의 전역심사 위원회 개최내용이 담겼는데요.김씨의 현역복무부적합심사(현부심) 결과는 전역(보충역)이었습니다.처분의 원인 및 법적 근거로는 '심신장애 등으로 인하여 계속 복무하는 것이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 적혔습니다.YouTube '논리왕 전기'통고서 수령 다음 날(25일) 전역한 김씨는 보충역에 해당하는 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고 민간인 신분으로 근무지역이 배정될 떄까지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걸로 뺀 사람 처음 본다', '군대 캠프 취급하더니 이제 와서 심신미약?', '이래서 말조심해야 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YouTube '논리왕 전기'한편 지난해 6월 감사원이 병무청 정기 감사를 진행한 결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정신질환으로 병역 처분을 받아 조기 전역(전시근로역 편입)한 6,924명 중 5,089명이 속임수를 쓴 것으로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4:35 |
![]() 공장 시설 보안점검 중 추락해 뇌사 판정받은 44세 가장... 4명에 새 생명 선물했다N '항상 남 도우며 살았던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104명 살리고 떠났다'근무 중 추락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가장이 타인을 위해 장기와 인체조직을 아낌없이 나누고 하늘로 떠났습니다.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경상국립대병원에서 44세 장상빈 씨가 뇌사상태에서 4명에게 간과 좌우 신장, 우측 안구를 각각 기증했습니다.장씨는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도 기증해 100여 명의 환자에게 기능적 장애 회복의 희망도 선물했습니다.사진 제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같은 달 3일 보안업체에서 일하던 장씨는 공장의 시설 보안점검을 하다가 5m 높이에서 추락했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가족들은 사람을 좋아해 항상 남을 돕는 삶을 살아온 장씨가 삶의 마지막 순간도 누군가를 살리는 아름다운 일을 하고 떠나길 원했습니다.특히 아직 어린 자녀들이 아빠가 좋은 일을 하고 간 사람이라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습니다.장씨의 아내는 '20대 초반에 친언니가 신장이 아파서 내가 신장 기증을 하였을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사진 제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15년 넘게 보안업체에서 성실히 일해온 장씨는 쉬는 날이면 아이들과 함께 캠핑 가는 것을 즐기는 등 언제나 아이들과의 시간을 우선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아내는 기증원에 '아이들에게 아빠가 아픈 사람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얘기해줬지만, 아이들은 저녁이 되면 아빠가 일하고 돌아올 것 같다고 말한다'며 '아빠가 즐겨듣던 음악과 좋아하던 음식 등 하루에도 수십 번 넘게 아빠 얘기를 한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너무나도 좋은 남편, 좋은 아빠였고 아이들 걱정은 하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어. 고마웠어. 사랑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 장상빈 님과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사진 제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4:35 |
![]() '형 우리 만나요, 뜨겁게'... 유재석에 취중 문자 보낸 조정석, 드디어 해명 내놨다N 조정석, 유재석에게 보낸 '취중 문자' 사연 공개 배우 조정석이 유재석에게 보냈던 '취중 백상 문자 사건'에 대한 진실을 드디어 밝혔습니다. 오는 29일(화) 저녁 9시 방송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조정석은 백상예술대상 수상 후 유재석에게 보낸 문자의 배경을 솔직하게 설명했는데요. SBS '틈만 나면' 조정석은 '그날 너무 기분이 좋기도 하고, 취하기도 해서 '형 우리 만나요, 뜨겁게' 이런 식으로 막 보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때 너무 흥분했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백상예술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은 기쁨과 술의 힘이 더해져 평소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해진 것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32회에 조정석-조여정 특별 출연 '틈만 나면,' 32회에는 '틈 친구'로 배우 조여정과 조정석이 출연해 판교 일대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석과 유연석의 특별한 친분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정석은 등장부터 유연석과의 관계에 대해 '저희는 자주 보는 사이'라고 소개한 유연석에게 '그렇지만 조금 부담스럽다'라고 장난스럽게 선을 그었습니다. SBS '틈만 나면' 하지만 곧바로 '장난이지. 웃으라구'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여 진정한 친구 사이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조정석이 '동생' 유연석을 놀리는 장면도 포착되었습니다. 유재석이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맡았던 '강남 선배' 역할을 언급하며 '그때 수지를 왜 데려갔어! 감독님한테 간식 사 들고 가서 혼자 나오겠다고 했어야지!'라고 농담 섞인 잔소리를 했고, 이에 조정석은 '정말 현실적인 조언'이라며 동조해 유연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재석, 유연석, 조정석 세 사람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틈만 나면,'은 일상 밀착형 웃음을 선사하는 화요일 힐링 예능으로, 오는 29일(화) 저녁 9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SBS '틈만 나면'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4:15 |
![]() 김혜자, '하버드 졸업+예비의사' 손녀 최초공개N 국민배우 김혜자, 손녀와의 특별한 관계 공개 국민배우 김혜자가 처음으로 손녀 임지유를 공개하며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는 김혜자의 일상과 함께 아들 임현식, 그리고 손녀 임지유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방송에서 배우 김혜수는 김혜자에 대해 '이분을 생각하면 늘 우리 곁에 계신다. 우리가 원한다면 영원히 함께 해주실 분이다. 삶이 예술인 분이다'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30년의 세월이 담긴 아름다운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혜자는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방 안을 가득 채운 가족사진들 사이에서 김혜자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닮은 아들 임현식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아들이 준비한 해삼전복 요리에 대해 김혜자는 '이거 이연복 선생이 해준 것 같다. 가끔 이런 걸 해서 준다.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늘상 먹진 않지만 이런 걸 먹으니까 가끔 어머니 갖다 드리라고 아들한테 얘기하셔서 먹긴 먹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할머니와 손녀의 특별한 유대감 임현식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에 대해 '우리 아버지가 어머니랑 11살 차이가 나지 않냐. 아버지 살아계셨을 때는 어머니가 그런 말씀 안하셨는데 돌아가시고 10년쯤 지난 다음부터는 '아빠를 보고싶어'하신다'라고 말했습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그는 '세상에 우리 아버지만큼 어머니를 사랑해주신 분이 있었겠냐. 살아계실 때는 사랑의 깊이를 모르셨다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느껴지나보다'라고 부모님의 사랑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김혜자를 닮은 손녀 임지유의 첫 공개였습니다. 임현식은 '우리 어머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하는 게 손녀다'라고 말했는데요. 김혜자와 임지유는 함께 애견 카페로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김혜자는 손녀에 대해 '내가 제일 예뻐하는 아이기 때문에 같이 가자고 했다. 의사 된다'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습니다. 임지유는 '인턴 마치고 이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외모에 대해 김혜자는 '나 닮으면 공부 못해'라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임지유는 '할머니랑 닮았다고 많이 듣는다. 나이 들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앱이 있었는데 해보니까 딱 할머니가 나오는 거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하버드 졸업한 의사 손녀와의 특별한 우정 임지유는 할머니와의 추억에 대해 '어릴 때 같이 사람 없는 수영장 가서 수영하고 끝나고 목욕하고 등 서로 밀고 그게 기억에 남는다. 숙소가 없어서 엄청 작은 모텔에서 껴안고 잤다'라며 따뜻한 기억을 나눴습니다. 50대에 할머니가 된 김혜자는 '속상하진 않고 당황했다. '지유 할머니~' 그러더라. 난 얘를 너무 예뻐한다. 나의 첫 손녀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녀는 '손자나 손녀 보면 기분이 이상하다. 아주 보물 같고 잘못될까 겁난다. 난 잘 보려고 한다'라며 손녀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임지유는 할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할머니는 완전 친한 친구 같다. 같이 시간을 보낼 때 가장 친한 친구하고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서 정말 재밌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화나 책 취향도 비슷하다. 소감 얘기하고 그럴 때 어떤 친구보다 재밌게 얘기 나누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할머니의 연기에 대해서는 '작품을 워낙 까다롭게 고르시니까 모든 작품이 좋긴한데 그래서 장면이 남는 거 같다. 할머니가 그냥 배우가 아닌 게 찰나의 눈빛으로 책 한 권의 서사를 담아내는 구나 싶다'라며 존경심을 표현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4:15 |
![]() '슈퍼주니어' 은혁, 돌아가신 아버지 생일 맞아 '1억원' 기부N 아버지 생신 맞아 1억 기부한 슈퍼주니어 은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공식 메신저로 위촉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신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습니다. 은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버지의 생신인 7월 28일을 맞아 동방사회복지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오드 엔터테인먼트 은혁은 최근 콘서트와 앨범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부에 참여했는데요. 그는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러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기부된 1억 원은 오는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앞두고 한 달간 진행되는 아동학대 예방 러닝캠페인 '호프런(Hope Run)'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호프런'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 증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메시지 전파 나서 은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번 캠페인의 공식 메신저로 위촉되어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고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맡게 되었습니다. 오드 엔터테인먼트 그는 '하루가 멀다 하고 아동학대 기사를 접한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아동 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은혁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될 선한 영향력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이에 동방사회복지회 이은주 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버지를 기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은혁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우리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프로젝트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은혁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8일 발매한 정규 12집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SPPER SHOW 10' 투어 콘서트 역시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을 53년간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4:15 |
![]() 이효리, 반려견 싸움 말리다 심각한 부상 입었었다... '신경 끊어져 병원에 입원'N 이효리, 반려견 싸움 중재하다 부상 입은 사연 공개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던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7일 방영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에서 이효리는 국민 배우 김혜자와의 만남 중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이효리는 김혜자의 집을 방문해 '집이 김혜자 선생님을 닮아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는데요. 김혜자 역시 텔레비전에서 이효리를 자주 봐서 익숙하다며, 두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 같지가 않다'며 반가운 마음을 나눴습니다. 대화 중 이효리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언급하며 '강아지 나오는 걸 남편과 보고 너무 눈물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늘로 보낸 애들이 많으니까...'라며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이효리는 2010년부터 유기동물 입양을 시작해 여러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었으며, 현재는 석삼이, 구아나, 코깜이, 미달이, 고실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싸움 중재 과정에서 입은 심각한 부상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저 개들 싸우는 걸 말리다가 손이 거의 잘렸다'며 '병원에 입원해서 여기 신경이 다 끊어졌다'고 밝혔습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 당시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손이 덜렁덜렁해 아예 잘린 줄 알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김혜자는 이효리의 손을 살펴보며 '이것 좀 잡아봐라'며 '여자 손톱이 이게 뭐냐'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는 사고가 '2년 정도 됐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남편이 서울에서 녹화 중이었는데 보호자 동의가 없으면 수술을 못 한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여기 이렇게 돼서 방송 나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하는데 저는 안 부끄럽다'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김혜자도 이효리의 마음에 공감하며 '나도 안 부끄러울 것 같다'고 응답했습니다. 개들을 사랑해서 생긴 일인데 왜 부끄러워해야 하는지 의아하다는 뜻이었습니다.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그러면서도 이효리의 다친 손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자기가 아파서 그렇지'라고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 혜자의 뜰'은 국민 배우 김혜자의 삶을 온전히 들여다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인생사 83년, 연기 경력 64년의 현역 배우 김혜자가 작품 밖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솔직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4:15 |
![]() 국내 체류 외국인, 대한민국 역사상 최다... 다만 3명 중 1명은N 국내 체류 외국인 273만명 돌파, 역대 최고치 기록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273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 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총 273만2,797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는 전월 대비 1.5%(4만68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스1 체류 외국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장기 체류자는 등록 외국인 155만9,975명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55만2,419명을 합쳐 총 211만2,394명에 달했습니다.반면 관광객 등 단기 체류 외국인은 62만40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광 목적 체류 외국인은 전월 대비 29.6%나 급증하며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 회복세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적별·지역별 분포와 체류 자격 현황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97만2,176명(35.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베트남 34만1,153명, 미국 19만6,664명, 태국 17만3,710명, 우즈베키스탄 9만8,457명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러한 분포는 한국과의 경제적, 지리적 연계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기 체류 외국인의 거주 지역을 살펴보면,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영남권 31만7,286명(20.3%), 충청권 20만939명(12.9%), 호남권 13만6,990명(8.8%) 순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자리와 교육 기회가 많은 수도권에 외국인들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뉴스1 연령대별로는 30∼39세가 2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20∼29세 23.1%, 40∼49세 16.7%, 60세 이상 13.5%, 50∼59세 12.3%, 19세 이하 8.7% 순이었습니다. 이처럼 20~30대 청년층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노동시장과 대학 등에서 외국인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체류 자격별로는 재외동포(F-4)가 55만4,89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허가제 비전문취업(E-9) 34만1,453명, 영주권(F-5) 21만4,036명, 유학(D-2) 19만1,297명, 관광 통과(B-2) 17만1,063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19년 252만명을 기록한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204만명, 2021년 196만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하지만 엔데믹 이후인 2023년에는 251만명대로 회복했고, 지난해 265만명, 올해 3월 272만명에 이어 6월에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다문화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3:35 |
![]() DJ소다, 탈색 사고 상황 더 심각해져... '전체 머리 10%밖에 안 남았다'N DJ소다, 탈색사고 후 심각한 모발 손상 고백 DJ소다가 미용실 탈색사고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지난 27일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DJ소다는 현재 자신의 모발 상태가 더욱 심각하게 손상되었음을 알렸습니다.Instagram 'deejaysoda' 그는 '머리가 계속 끊기고 있는 중이라 이젠 전체 머리의 10% 정도밖에 남지 않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습니다.특히 '누군가는 나를 보고 학대당한 강아지 같다고 하던데 그 말이 왜 이렇게 와 닿는지 모르겠다'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DJ소다는 게시물과 함께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탈색사고로 인해 심각하게 손상된 두발 상태를 공개했는데요.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원래 풍성했던 머리카락, 탈색사고로 대부분 손실 DJ소다는 원래 자신의 모발 상태에 대해 '친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숱이 많고 모질도 돼지털처럼 굵고 튼튼했다'며 '진심으로 내 인생에서 나보다 숱이 많은 사람은 본 적이 없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인해 '이렇게 머리카락이 없어질 거라곤 상상도 못했기에 너무 슬프고 마음이 무너진다'라고 깊은 상실감을 표현했습니다.Instagram 'deejaysoda' 특히 DJ소다는 '탈색으로 이렇게까지 머리가 손상된 사람을 본 적도 이야기를 들어본 적도 없다'며 자신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강조했습니다.또한 최근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최근 내가 '억대 소송'을 하고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더라. 내가 그분들에게 돈을 받아서 뭘 하겠나. 나는 그냥 내 힘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라며 루머를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미용실 측의 무책임한 대응에 실망 DJ소다는 미용실 측의 대응에 대한 실망감도 토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나는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용서하려 했다'며 '그런데 지금까지도 사과는커녕 그런 적 없다는 거짓말과 게시물을 내려달라는 말 뿐이다'라고 미용실 측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더욱 마음 아픈 것은 자신은 여전히 우울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데 반해, 해당 미용실은 프로필 사진까지 새로 올리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DJ소다는 '해당 디자이너 분은 지금까지 내게 사과 한 마디 없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Instagram 'deejaysoda' 그럼에도 불구하고 DJ소다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이제는 길 가다가 마주치는 모르는 분들도 괜찮으냐고 물어봐 주신다. 걱정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DJ소다는 지난 6월 미용실 탈색 사고로 두피와 두발이 심하게 손상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탈색약을 너무 오래 방치해 머리카락이 뿌리부터 녹아내려 뒤통수와 옆머리를 삭발할 수밖에 없었다'며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라고 피해 상황을 전했었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3:15 |
![]()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6년 사귄 남친과 연애·동거 끝'... 한국 떠나며 한 고백N 레이디스코드 애슐리, 6년 연인과 이별 후 심경 고백 레이디스코드 멤버 애슐리가 6년간 함께한 연인과의 이별 후 겪은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애슐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혼자 사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는데요. Instagram 'ashleybchoi' 애슐리는 이 영상에서 '6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집을 나왔다'며 '한국에 있는 게 너무 힘들어서 뉴욕에 갔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장기간 지속된 연애 관계가 끝난 후 그녀가 겪은 정서적 충격은 예상보다 훨씬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애슐리는 이별 당시의 감정에 대해 '현실 같지 않았다. 마치 남의 일이 제게 일어난 것 같았다'고 표현하며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렸던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그녀의 어머니가 건넨 조언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처 치유를 위한 애슐리의 선택 애슐리는 '엄마가 '뉴욕에 와서 가족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회복한 다음, 한국으로 돌아가 집을 다시 알아보는 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며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집에 물건을 그대로 둔 채 마음의 회복을 위해 한국을 떠났다고 설명했습니다. Instagram 'ashleybchoi' 특히 동거 관계에서의 이별은 그녀에게 처음 겪는 경험이었습니다. 애슐리는 '같이 살았던 사람과 헤어진 건 처음이었다. 그때는 인생이 정말 끝난 줄 알았다'며 당시의 절망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회복 중이다. 어떻게 다 회복을 하겠냐'고 말하며 여전히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에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슐리는 '관계가 끝났다고 실패자는 아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영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솔직한 심경 고백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애슐리는 2013년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3:15 |
![]() '용준형♥' 현아, 아슬아슬 상반신 노출 파격화보 공개N 현아, 파격 화보로 독보적 매력 뽐내 가수 현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현아는 짧은 흑발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Instagram 'hyunah_aa' 특히 라이터를 손에 들고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현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카리스마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타투 없는 파격 노출, 새로운 변신 시도 현아는 평소 몸 곳곳의 타투를 당당히 공개하며 자유분방한 개성과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화보에서는 파격적인 노출에도 불구하고 타투가 전혀 보이지 않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아티스트로서 현아의 다양한 이미지 변신 시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Instagram 'hyunah_aa'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결혼했습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혼전임신설이 제기되었으나,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에도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임신설에 휘말렸으나, 현아는 직접 '다이어트가 답'이라고 밝히며 단순한 체중 증가였음을 해명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3:15 |
![]() 가수 김정민 모친상 비보... 슬픔 속 빈소 지켜N 가수 김정민, 93세 모친 별세로 깊은 슬픔 가수 김정민이 어머니의 별세로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지난 27일, 김정민의 어머니가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수 김정민 /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고인의 빈소는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9일에 엄수될 예정입니다. 소속사 실버스톤 관계자는 '김정민이 현재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민은 1집 앨범 '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가수로서의 성공적인 활동 이후에는 연기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감자별 2013QR3', '술꾼도시여자들'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 사랑이 깊었던 김정민, 어머니 건강 걱정했던 사연 Instagram 'kimjungmin_jake.kim' 김정민은 2006년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7개월째 아내와 자녀들을 일본으로 보내고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김정민은 '90세이신 어머니가 근처에 살고 있어 나는 일본에 갈 수 없다'라며 어머니의 건강을 걱정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최근까지도 김정민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15 |
![]() 이진숙 '휴가 유감' 발언에... 민주당 '사퇴후 빵·와인 드시며 푹 쉬시라'N 이진숙 방통위원장 휴가 논란, 민주당 강력 비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휴가 반려 닷새 만에 공식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휴가나 조퇴는 무슨, 그냥 사퇴하고 빵과 와인 드시며 푹 쉬시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지난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의원(남양주시갑)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가 반려에 '대의'를 들먹이고, 목숨까지 운운하다니 정말 이해 불가'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최 의원은 특히 이 위원장이 휴가를 신청한 시점이 국가적 재난 상황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 최 의원은 '이 위원장이 휴가를 상신한 7월 18일은 풍수해 위기 경보 '심각' 단계였다'며 '충남과 광주, 경남 곳곳에서 극한 폭우로 인한 참상이 벌어지고 있었고, 20일엔 가평에서 또 물난리가 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재난이 벌어지고 있던 한가운데서 장관급 고위공직자가 휴가를 가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신청하는 것이 정상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방통위원장의 책임 의식 부재 지적 최민희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재난방송 주무 부서라는 점을 언급하며, 재난 상황에서 인사권자가 방통위원장의 휴가를 반려한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스1이는 앞서 이 위원장이 휴가 '신청'과 휴가 '실행'은 다른 문제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휴가를 실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최 의원은 '휴가가 반려된 당일엔 재난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아무 말도 못 한 것이냐, 휴가 기간에 비가 또 올지 몰라 '입꾹닫'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폭염이 괴로워 휴가 생각이 슬슬 났나?'라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최 의원은 법인카드 사적유용,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 이 위원장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언급하며 '그런 이진숙이 극한 폭우로 산사태가 나고, 계곡물이 범람하고, 사람이 떠내려가고 흙더미에 묻히고, 집이 물에 잠기고 무너지는 난리가 나고 있는데 떡하니 휴가 계획을 올려놓고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건 맞기 싫었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 비판 확산 이진숙 위원장이 27일 자신의 휴가 신청 반려와 관련 기사화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한 이후, 민주당 내에서는 이 위원장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스1박창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공직을 수행한다는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조금도 찾을 수 없고 공직을 이용해 자기 정치만 하고 있다'며 '방통위원장직은 윤석열이 넘겨준 전리품이나 사유물이 아니다. 정치적 출세를 위한 발판도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김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재난 기간에 휴가 신청하는 이진숙 같은 공직자는 필요 없다는 것이 국민의 대의'라고 직격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대들고, 인사권자의 결정을 비난하고, 혼자서는 일 못한다고 떼쓸 거면 방통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라'며 '편하게 휴가 즐기면서 어디 극우 유튜브에 가서 맘껏 떠드는 게 본인을 위해서라도 백배 천배 더 낫지 않겠냐'고 강조하며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00 |
![]() 이 대통령, 불법 대부계약 '무효화' 선언... '살기 위해 빌린 돈, 족쇄 되는 일 막겠다'N 불법 고금리 대출 근절 위한 법적 조치 강화이재명 대통령이 불법 대부업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27일 이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살기 위해 빌린 돈'이 '삶 옥죄는 족쇄' 되는 일 막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이 대통령은 '내주부터 연 60% 초고금리·협박 통한 불법대부계약 전부 무효'라는 제목의 지난 15일자 기사를 공유하며 불법 대부계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 방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연 이자율 60% 이상은 이자+원금까지 전부 무효(20% 넘으면 초과이자 무효)'라는 내용을 강조했는데요.이는 지난 22일부터 시행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의 핵심 내용입니다.서민 금융 보호를 위한 획기적 법적 장치 마련이번 개정안은 이 대통령이 주재한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엑스(X) 캡처개정안에 따르면 폭행, 협박, 성착취, 인신매매 등 불법적 수단을 동원해 채무자에게 불리하게 체결된 대부계약이나 연 60%가 넘는 초고금리 계약의 경우 원금과 이자 모두를 무효화됩낟. 기존에는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초과하는 이자에 대해서만 무효 처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에 대해 원금 회수까지 차단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반사회적 대부계약이 아니더라도 미등록 불법사금융업자는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등록된 대부업자라도 계약서를 제대로 교부하지 않거나 허위 정보를 기재한 경우, 여신금융기관을 사칭해 계약을 맺은 경우에는 언제든지 계약 취소가 가능해졌습니다.아울러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 등록 요건도 강화되어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규제가 전반적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00 |
![]() 안철수, 난데없이 李대통령 저격... '김정은처럼 중국군 추모 고려하냐'N 국민의힘 당대표 하겠다는 안철수... 이재명 대통령 '비난' 나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6·25전쟁 정전협정일 72주년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지난 27일 안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은 6·25전쟁 정전협정 72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모든 순국선열과 참전 용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이어 '그런데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은 단 한 마디도 없다'며 공격을 펼쳤습니다.안 의원은 '북한은 오늘을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전승절'이라고 주장하며 김정은은 6·25전쟁 참전 중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우의탑을 찾았다'며 '설마 이 대통령이 김정은처럼 중국군 추모를 고려하고 있는 건 아니겠죠. 제발 정신 차리라'고 비난했습니다.이 대통령이 중국군 추모와 관련된 메시지를 일절 내지 않은 상황에서 난데없이 나온 비난이었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 우려... 안 의원 발언 두고 '몰이해' 지적도 나와 안 의원은 한미 간 진행 중인 관세 협상 문제를 거론하며 '오는 31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간 관세 협상이 예정돼 있다'며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한 하루 전날 열리는 중차대한 협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뉴스1그는 '며칠 전 예정돼 있던 한미 2+2 통상 협의가 무산됐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역시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조차 하지 못한 채 귀국했다'며 '미국 측의 압박 전략일 수도 있지만, 한미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건 누구나 느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정상회담 일정도 잡히지 않았고, 실무급 협의조차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는 게 현실'이라며 '매우 우려스럽다. 이 대통령은 관세 협상 하나만큼은 반드시 제대로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외교·협상에 대한 몰이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떻게든 관세 협상에서 우위에 서려는 트럼프 내각이 상대적 약소국인 한국을 압박하는 상황을 두고 '자국 정부'를 공격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법인세 인상 관련 비판적 의견도 안 의원은 '협상이 결실 없이 끝나고 법인세 인상까지 추진된다면 우리 기업들에게 '나가서 죽으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뉴스1그는 '다시 한번 분명히 말한다. 지금은 국익과 안보가 모두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제발, 국익을 위해 정신 차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00 |
![]() '함께 제주여행 떠난 6살 반려견, 비행기 '화물칸'에 실렸다가 '열사병'으로 끝내 죽었습니다'N 폭염 속 비행기 화물칸에서 반려견 사망, 온도 조절 기능 부재 논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항공기 화물칸에 탑승했던 반려견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반려견 보호자는 화물칸에 온도 조절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27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A씨는 6살 된 반려견과 함께 제주도로 4박 5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출발 시와 마찬가지로 26일 제주공항을 떠날 때도 항공사의 규정에 따라 7kg 이상의 반려동물은 수화물로 위탁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이를 따랐습니다. A씨는 반려견에게 호흡이 가능한 입마개를 채우고 공기가 통하는 이동장에 넣어 위탁했습니다. 하지만 김포공항에 도착해 이동장에서 꺼낸 반려견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보호자 A씨는 '헥헥거리는 그 수분이 거기 꽉 차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익었어요. 그 안에 있는 이동장 자체가 온도가 엄청 올라가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또 다른 보호자 B씨는 '혀도 다 밖으로 좀 처져 있고 몸이 다 젖어 있었고'라고 반려견의 상태를 묘사했습니다. 열사병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결국 사망 반려견은 공항 근처 동물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었으나, 측정된 체온은 정상보다 4도 이상 높은 42.8도였습니다. 결국 반려견은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폐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씨는 '좋은 순간을 보내다가 한순간에 거의 2시간 사이에 이뤄진 일이니까'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충격을 표현했습니다. A씨가 이용한 항공사 홈페이지에는 혹서기에 반려동물을 위탁 운송하면 반려동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그러나 A씨는 해당 항공기 화물칸에 일부 기종에 있는 온도 조절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사전에 안내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수화물(칸)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종이 무엇인지 하지만 제가 탄 게 뭔지 모르는데 어떻게 제가 그걸 찾아보겠습니까? 소비자를 무지하게 만들고 이렇게 그릇된 선택을 하게 만드는데...'라며 정보 제공 부족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공사 측은 규정에 따라 해당 고객과 함께 수속절차를 밟았으며, 수속 당시 반려견이 입마개를 착용한 것에 대해 A씨에게 우려를 표현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화물칸에 온도조절기능은 없지만, 최근 일주일간 동일 기종에서 이루어진 반려동물 운송 27건 모두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00 |
![]() 이주노동자 '지게차'에 매단 가해자... 경찰 조사에서 밝힌 '조롱' 이유 충격N '피식 웃길래 그랬다'...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결박 사건 가해자 진술 논란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 A(31)씨를 벽돌 더미와 함께 비닐로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린 한국인 상사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피식 웃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8일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A씨의 동료에게 일을 잘 가르치라고 지시했는데, A씨가 피식 웃어 그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앞서 A씨는 '왜 이런 인격 모욕을 당해야 했는지 그 이유만큼은 꼭 알고 싶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가해자 진술과 관련해 A씨는 '웃지도 않았고, 상사의 말을 이해하지도 못했다'며 '당시 무엇이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너무 두려웠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측은 '설령 웃었다고 해도 한국어에 서툰 이주노동자가 직장 상사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했겠느냐'며 '이 사건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몰이해와 인권 감수성 부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A씨 재취업 지원 나서... '영남권 이직 희망'현재 A씨는 전남의 한 종교시설에서 시민단체의 지원을 받아 지내고 있으며, 심리적 불안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A씨가 강제 출국당하지 않도록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뉴스1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무환경이 좋은 사업장에서 A씨 채용 의사가 있어 28일 오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A씨는 친구들이 일하고 있는 영남권 도시로 이직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권역에 적합한 일자리가 없을 경우 비수도권 다른 권역으로 알선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58초 영상 속 결박·조롱 장면에 공분이번 사건은 지난 23일 이주노동자 지원단체가 공개한 58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영상에는 A씨가 벽돌 화물과 함께 비닐에 묶인 채 지게차로 들어 올려져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현장 동료들은 이를 제지하지 않고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웃는 모습까지 보여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사진=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이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대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00 |
![]() 금 감별사 전당포 18곳 속여 1억 넘게 챙긴 30대의 근황N 도금 은팔찌를 순금으로 속인 30대, 항소심에서 형량 절반으로 감경 도금한 은팔찌를 순금 금팔찌로 속여 전국 전당포에서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경되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부장 심현근)는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7)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인 징역 5년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전당포 18곳을 돌아다니며 은팔찌를 금으로 도금한 제품을 순금 20돈짜리 금팔찌라고 속여 총 1억2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러한 전당포 사기 수법은 귀금속의 진위를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A씨는 같은 해 9월 전남 목포의 한 전당포에서도 도금한 목걸이를 순금 20돈짜리 금목걸이라고 속여 담보 대출을 요구했으나, 이 과정에서 도금 제품임이 발각되어 112에 신고되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범행 가담 경위와 법원의 판단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공범들과 함께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도금 제품을 금이라고 속여 대출을 성공시킬 경우 공범들로부터 건당 20만원을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조직적 전당포 사기 수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1심 재판부인 춘천지법 영월지원은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피해 금액을 변제하지 못했다'며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총 2050만원의 배상명령도 함께 내렸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에 불복한 A씨는 항소심에서 '공범들로부터 전달받은 금팔찌와 금목걸이가 도금된 줄 몰랐고, 단지 시키는 대로 돈을 받아오는 역할만 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러한 주장은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공범 B씨가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을 당시 A씨가 이를 곧바로 수락하지 않고 의심한 정황, 금제품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A씨가 도금 사실을 알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범행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일부 전당포 운영자들이 도금 제품임을 알아채고 항의한 사실, 112에 신고돼 조사받고도 같은 수법으로 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역시 유죄 판단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피고인이 주도적으로 사건 범행을 계획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피고인이 취득한 이익도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형량을 감경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형량은 원심의 절반 수준인 징역 2년 6개월로 감경되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28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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