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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6 13:15
코요태 신지, 예비 신랑 문원과의 첫 키스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7세 연하 예비 신랑 문원과의 달콤한 첫 키스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지난 15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신지는 배우 김영옥, 전원주,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출연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서의 행복한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
신지는 이날 방송에서 문원과의 결혼 이야기가 나온 지 약 6개월이 되었다고 밝히며, 예비 신랑의 특별한 매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문원이 요리를 굉장히 잘해서 아침을 황제처럼 차려준다'고 자랑하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신지와 문원은 최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신지는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데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녀는 '음원 나오기 직전에 결혼 기사가 먼저 났다. 오히려 이렇게 돼서 동반 출연을 줄였다. 너무 부담스러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연애 비밀 유지 방법과 결혼 결심 계기
두 사람의 비밀 연애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신지는 '제가 너무 대선배니까 문원이 '선배님'이라고 불렀다'며 '제가 무서운 선배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연인이라고 생각을 못 하시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주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선후배 사이로만 인식했기 때문에 연애 사실이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계기는 없다. 그냥 이 사람과 만나면서 결혼을 할 것 같다고 생각했고, 돌아보니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됐다'라고 말하며 예비 신부의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은 신지가 문원과의 첫 키스 순간을 회상한 장면이었습니다.
신지는 '첫 키스를 집에서 했다'고 밝혔고, 이상민의 '집에서 첫 키스하면 첫 키스로 끝나냐'는 짓궂은 질문에 단호하게 '끝났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김지민이 '그럴 리가'라며 의심의 눈길을 보냈지만, 신지는 '그때는 그렇게 끝났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지는 문원에게 가장 심쿵하는 순간으로 '음식 차려줄 때'라고 답했습니다.
'요리를 잘해서 진짜 맛있다. 매번 차려준다. 설거지도 다 해준다. 진짜로 제가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해준다'라고 말하며 예비 신랑의 자상함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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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날 '지게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결혼할 여친 위해 괴롭힘 꾹 참아왔다N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벽돌공장에서 당한 인권침해 실태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그동안 자신이 겪은 조롱과 가혹행위를 참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지난 24일 이주노동자 A씨(32)는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해 자신의 심경을 직접 전했습니다.이 사건은 전날인 지난 2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A씨가 벽돌 제품과 함께 비닐 테이프로 결박된 채 지게차로 운반되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공론화 되었는데요.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50대 한국인 지게차 운전자는 다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에게 '(A씨에게) 벽돌 포장 일을 잘 가르쳐라'라고 지시했으나, A씨가 업무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자 관리자들은 '혼 좀 나야겠다'며 A씨를 지게차에 결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상에는 동료들이 웃으며 A씨를 조롱하는 모습과 함께 '잘못했냐?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A씨는 인터뷰에서 '(회사 부장이) 욕 많이 했다. (지게차에 실렸을 때)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라며 '(지게차에) 5분 정도 매달려 있었다. 마음이 너무 다쳤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심한 폭언과 가혹행위를 참아온 이유는 바로 '여자 친구와의 결혼'이라는 꿈 때문이었습니다. 손상용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A씨가 스리랑카에서는 한 7년 정도 버스, 승용차 운전을 좀 하셨다고 한다. 한국에 들어와서 이렇게 가혹행위를 당했는데도 참고 일했던 것은 일정한 급여가 있고, 그 급여를 가지고 본국에서 집을 좀 사고 사귀는 분과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손 위원장은 또한 '결국 그 과정들 속에서 폭언을 받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주변에 '살려 달라'고, 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 사건이 알려진 날 공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A씨가 괴롭힘을 당한 날이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합니다.A씨는 공장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 인근 식당에서 홀로 식사했다며 '오늘이 제 생일인 걸 알고 식당 주인이 밥값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 사건의 가해 운전자는 '입이 10개라고 할 말이 없다.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공장 대표 역시 '사무실에서만 있어서 현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됐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영화관 6000원 할인쿠폰 선착순 배포에... CGV·롯데시네마 어플 '마비' 됐다N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 배포로 홈페이지 마비 사태 정부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면서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의 홈페이지와 앱이 접속 폭주로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 주요 영화상영관 사이트들이 동시에 접속 장애를 겪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오늘(25일) 오전부터 이들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대기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도 수 시간을 기다려야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할인 쿠폰 사용 방법과 정부 지원 내용 PC를 통해 CGV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이용자들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모바일 앱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롯데시네마 앱에서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앱 접속 화면 캡처 이번 할인 쿠폰 배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 진작과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총 450만 장의 영화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인데요. 특히 이 할인권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7,000원에 극장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에 6,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적용하면 단돈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할인 쿠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무료로 사용하고 돌려주세요'... '대프리카'서 진행된 양심양산 캠페인, 회수율 봤더니N 대구의 '양심양산' 사업, 회수율은?대구시가 폭염 예방을 위해 진행한 양심양산 사업의 회수율이 0%에 그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25일 중앙일보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청 민원실 앞에 '대장을 작성하신 후 편하게 사용하시고 꼭 반납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20개의 양심양산이 비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양산 옆에는 관리 대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양산번호와 대여 일자, 반납 일자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는 양산을 대여해주는 동시에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중앙일보시스템이 진행된 이날은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무더웠고, 두 시간 만에 비치된 양산의 절반이 대여됐습니다.문제는 대여가 이뤄진 후, 반납되는 양산은 전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일부 시민들은 대장을 작성하지 않고 가져갔는데요.달서구청에서 10분 거리에 거주한다는 김모(54)씨는 '더워서 집에 어떻게 갈까 걱정했는데 양심양산이 있어 사용한다'며 '저녁 준비를 해야 해서 당장은 못 돌려주지만, 집이 근처라 일주일 안에는 가져다줄 예정이다. 양심양산은 몇 번 썼는데 마음을 먹어야 돌려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달서구는 올해 양심 양산 1000개를 구매해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 25개소에 배치했습니다. 한 개당 15,900원의 비용이 드는 이 양산들은 '양심'에 회수를 맡기고 있지만, 실제 회수율은 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달서구 관계자는 '사실상 매년 소진된다'며 '오늘 같이 더운 날만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소량 비치해 둔다'고 설명했습니다.분지 지형으로 여름철 폭염이 심한 대구시는 2019년부터 양산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해왔습니다. 이후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는 여름마다 양산 열풍이 불었고, 6곳이던 양산 대여소는 2021년에 160곳으로 확대되어 1만2800개의 양산을 대여하는 등 양심 양산 사업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광주, 울산, 부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 사업을 벤치마킹했습니다.하지만 반납되는 양산이 거의 없자 대구시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결국 시 주도로 진행되던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최근 각 구·군 단위로 이관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도 양산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여 사업의 경우에는 각 구·군의 여건에 맞게 시에서 내려주는 폭염 예산 안에서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대구 지역 8개 구·군(군위군 제외)은 회수율이 너무 낮아 집계조차 의미가 없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양산 비치 수량도 크게 줄었습니다.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이날 오후, 중구 청라언덕 관광센터와 인근 김광석길 관광센터에는 양심 양산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센터 관계자는 '매년 양심양산을 두긴 하는데, 많이 제공하지는 못한다'며 '관광지 특성상 돌아오는 양산이 거의 없다. 올해는 아직 비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동구는 지역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천을 활용해 양산을 제작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도입했습니다.동구 관계자는 '양산의 온열 질환 예방 효과가 크기 때문에 무료 대여를 그만두기가 어렵다'며 '양산을 기부받거나 불법 현수막을 재활용해 양산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달서구 관계자도 ''양심'을 강조하면서 회수율을 올리고 양산 쓰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폭염 대책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무거운 짐 감당하기 어렵다'... 공항서 숨진 베테랑 항공관제사가 남긴 마지막 호소N 항공 관제사의 비극적 선택, 그 뒤에 숨겨진 현실'무거운 짐을 감당할 수 없다'인천국제공항 관제소에서 근무하던 25년 경력의 베테랑 항공관제사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입니다.지난 24일 JTBC에 따르면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던 25년 차 국토부 항공관제사 이 모 씨가 관제소에서 숨졌습니다.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이씨는 관제소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JTBC그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A4 용지 한 장의 유서에는 관제사들의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을 호소하는 절박한 메시지가 빼곡히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씨의 유족은 '가족에게 미안하다 한 줄, 맨 마지막 표현은 장기 기증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항공관제사는 공항의 숨은 영웅입니다. 이들은 24시간 내내 하늘길을 지키며 수많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책임집니다.단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일을 합니다.동료 관제사는 JTBC에 '누구 한 명이라도 단 하나의 실수가 발생해 어떤 이벤트라도 발생하게 되면...'이라며 업무의 중압감을 토로했습니다.인천국제공항 관제탑 / 뉴스1하지만 이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항공관제사는 약 65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는 한국과 연간 여객 편수가 비슷한 일본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수치입니다.항공 교통량, 노선, 활주로는 계속 늘어나는데 인력은 제자리걸음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인력 부족은 관제사들의 휴식 시간 보장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24시간 운영되는 공항 특성상 교대 근무는 필수적인데,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적절한 휴식 없이 고강도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 이후, 이씨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다고 합니다.유족은 '동료, 후배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너무 안타까워했고, 여행 중에도 그와 관련한 업무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랫동안 노조 활동을 해온 이 관제사는 동료들 사이에서 '일에는 빈틈이 없었고 사람에겐 따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한 동료 관제사는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며 '잘 챙겨주시고, 친오빠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대해주셨다'고 그를 회상했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을 생각했던 이씨의 모습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유족들은 '그렇게 강하고 단단한 사람이 짓눌릴 만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항공 안전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관제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항공 교통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제사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하늘길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이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짊어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4:35 |
![]() '직장에서 죽는 사람 왜 이리 많나'... 李대통령, '자살·산재' 두고 내린 특단 지시는N '먹고살려는 사람들이 가는 직장, 죽음의 현장 돼서야 되겠나'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사회에는 왜 이렇게 죽는 사람이 많으냐'며 산업재해와 자살사고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또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사기 등 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별도의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대통령실이 '민생범죄와의 전쟁'에 돌입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지난 24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김혜경 여사와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들과의 차담 자리에서 '왜 이렇게 사람들이 죽느냐. 사망률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산업재해와 자살사고 등 민생 문제에 대해 각 부처 장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한 참석자는 매체에 '이 대통령이 '사람들이 먹고살려고 직장에 갔는데, 죽음의 현장이 돼서야 되겠느냐,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며 '소년공 출신으로 어려운 성장 과정을 겪어 민생 문제에 대한 공감이 깊은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민생범죄와의 전쟁 지시이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외국인 노동자가 공사 현장에서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및 인권침해 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각 부처에 소수자 인권침해 현황 보고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부는 특히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사기 등 민생범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최근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으며 봉욱 민정수석 등은 범죄 현황 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금융·자본시장 정책 주문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의 소득을 늘리는 양면 효과가 있다'며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기관은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수익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4:35 |
![]() '춘천시와 과천시의 바람?'... 콘서트장 '불륜 영상' 패러디 한 공무원들, 반응 폭발했다N 지자체 SNS 마케팅, 춘천시와 과천시의 '콜드플레이 불륜' 패러디 화제 춘천시와 과천시가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발생한 불륜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Instagram 'chuncheon_go' 지난 23일 춘천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춘천과 과천이 만난 걸 들켰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 영상에는 '춘천시'와 '과천시'라고 적힌 남성 두 명이 연인처럼 껴안고 있다가 전광판 카메라에 포착되자 당황한 듯 급히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불륜 현장 포착 사건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미국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CPO 크리스틴 캐벗은 콘서트 중 서로 껴안은 채 공연을 즐기다가 전광판에 그 모습이 송출되면서 불륜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급히 몸을 숨기고 얼굴을 가렸고,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지자체 간 협력 홍보에 밈 마케팅 활용 춘천시는 이번 패러디 영상을 통해 과천시와 공동으로 유치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을 홍보하고자 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포럼의 주제와 내용을 소개했고, 과천시는 '우리 들킨 건가요? 25일에 찐하게 만나요!'라는 댓글로 재치 있게 화답하며 두 지자체 간의 유쾌한 소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약 240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Instagram 'chuncheon_go' 춘천시 인스타그램 계정의 다른 정책·행사 홍보 영상이 대부분 1만~2만 회 수준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번 반응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춘천시 발 빠르다', '본 패러디 중 최고'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자체의 창의적인 마케팅 시도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본 사건의 주인공인 아스트로노머 측은 불륜 사실이 드러난 후 '이사회가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바이런 CEO는 사건 다음 날 사임했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3:00 |
![]() '폭염 경보' 발령 포항서 제초 작업 투입된 40대 외국인 쓰러져 숨져N 폭염 속 제초작업 중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네팔 국적의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다 사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4일 경북도는 이날 낮 12시23분께 포항시 북구의 한 야산에서 제초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이던 네팔 국적 40대 남성 A씨가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A씨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사에 따르면 A씨와 일행들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제초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가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였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관할 기관에서 추가로 조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속된 폭염과 열대야 현상 포항 지역에는 지난 22일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었으며, 사고 당일 포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3.6도에 육박했습니다.또한 지난 24일까지 4일 연속으로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3:00 |
![]() 조세호, 신혼집 냉장고 최초 공개... 푸아그라에 OOO까지N 신혼 사랑꾼으로 돌아온 조세호, 8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코미디언 조세호가 신혼집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월드 와이드 사랑꾼'으로 거듭난 조세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신혼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인데요.지난 출연 이후 무려 8년 만에 프로그램에 돌아온 그는 새신랑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번 방송에서는 신혼의 달콤함과 현실이 교차하는 '신혼 청문회'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입니다.지난해 10월, 하객만 900명에 달하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는 '아내를 더 일찍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는데요.이에 유부남 MC들이 진정한 사랑꾼인지 검증에 나서고, 자신만만하던 조세호가 결국 진땀을 빼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부터 신혼 냉장고까지, 조세호의 달콤한 결혼 생활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신혼여행 영상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입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는 이탈리아로 떠난 신혼여행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를 지켜본 박은영은 '실루엣만 봐도 너무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고, 윤남노는 '왜 이렇게 부럽지'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또한 영상 속 두 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엄마가 아이 하원 시키는 것 같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학 개그와 함께 키와 관련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습니다. 8년 만에 솔로에서 부부로 변신한 조세호는 신혼 냉장고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아내에게 카르보나라를 해줬을 때,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며 달콤한 신혼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이어진 냉장고 점검에서는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은 물론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특별한 재료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다시 불거진 '허세 냉장고' 논란, 고급 샴페인의 운명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지만 조세호는 이번에도 '허세 냉장고' 논란에 휘말리게 됩니다. 지난 출연 당시 캐비아, 푸아그라, 각종 와인 등 허세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던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급 샴페인이 포착돼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를 본 김성주가 '여기서 먹을 생각도 있느냐'며 묻자, 조세호는 '집에 다시 가져가야죠'라며 얼버무리지만, 결국 '명분이 있다면 흔쾌히 개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셰프들은 '모레가 에드워드 리 셰프 생일이다', '박은영 셰프가 어제 퇴사했다'며 샴페인을 따기 위한 명분을 제시했지만, 조세호는 '모레는 좀 아쉬워요', '퇴사 당일 땄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셰프들은 조세호가 샴페인을 따게 만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새신랑으로 돌아온 조세호와 셰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27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35 |
![]() 아들 총격 살해범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받던 300만원 끊겨 배신감'N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이름만 올리고 받던 300만 원 끊겨'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조 모 씨가 가족회사에서 받던 급여를 지난해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2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62세 무직 조씨는 22일 프로파일러의 조사에서 '가족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급여로 월 300만 원을 받았는데, 지난해 어느 시점부터 지급이 끊겼다'고 진술했습니다.이날 조씨는 '급여를 받지 못한 시점부터는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아 생활했다'면서 '(숨진 아들은) 유일한 가족인데 등을 돌려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지난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쏴 살해한 조 모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에서 발견된 시너와 페트병 등 사제 폭발물들 / 서울소방재난본부앞서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조씨가 '가정불화'나 '이혼' 등은 언급한 적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주장은 이날 처음 내놓았습니다.더불어 조씨는 프로파일링 조사관에게 '나는 원래 착하게 살아온 좋은 사람'이라는 말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진술이 프로파일링 보고서에 담겼다'면서도 '아들을 살해한 동기라고는 볼 수 없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 21일 경찰 관계자들이 송도 총격 피의자 조 모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택에 진입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반면 유족 측은 조씨와 이혼하고 나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조씨는 전처 명의의 70평대 집에서 18년째 살고 있기도 했습니다.경찰은 조씨의 주장이 유족 등의 입장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조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꼭대기 층인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33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21일 경찰 관계자들이 송도 총격 피의자 조 모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택에 진입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35 |
![]() '제가 잘못했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황의조... 피해자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합의 없다'N 황의조 불법 촬영 항소심, 검찰 '징역 4년' 재구형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33·알라니아스포르 소속)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황의조는 재판 과정에서 울먹이며 '반성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조정래·진현지·안희길)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의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뉴스1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검찰은 특히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영상통화 중 녹화 행위에 관해 재판부의 재고를 요청했으며, 1심에서 '기습 공탁'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한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검찰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하는 양형이 아니다. 범행 횟수와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사안이 중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정신적 충격이 치유되지 않았고 피고인은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해자 측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황의조 측 '선수 생활 마무리 못할 수도' 피해자 변호사는 '이 사건이 남긴 피해는 기억과 낙인이다. 자신의 머릿속에도 타인의 머릿속에도 죽는 날까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집행유예 판결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또한 '저는 합의 같은 거 없다는 게 피해자가 전한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황의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30대 초반의 운동선수여서 이번 판결이 향후 피고인의 인생 전체를 결정지을 수 있다'며 '과거 국제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한 영광스러운 기억도 자기 잘못으로 무뎌진 데 대해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한다'고 호소했습니다.뉴스1또한 '원심 형이 확정되면 국가대표 자격이 사라질 수 있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은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재판에 출석한 황의조는 재판 내내 두 손을 모으고 바닥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후진술에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울먹이며 '제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자분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피해를 입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촬영 혐의 인정, 9월 4일 선고 예정 황의조는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생활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6월 한 여성이 스스로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생활 폭로 글을 올린 것에서 시작됐는데요. 황의조는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중 황의조의 불법 촬영 정황을 포착하고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계속 혐의를 부인하던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열린 1심 첫 공판에서 돌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1심 선고를 앞두고 피해자에게 합의금 명목의 2억원을 법원에 공탁하면서 이른바 '기습 공탁'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뉴스1 피해자 A씨는 큰 금액의 합의금을 지급받고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했으나,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합의 의사가 없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습니다. 1심은 지난 2월 공탁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고 황의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0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도 내렸습니다. 다만 영상통화 중 피해자 나체를 촬영한 혐의에 대해서는 '사람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게 아니라 영상을 촬영했기 때문에 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가대항전 기간을 고려해 오는 9월 4일로 선고기일을 지정했습니다. 한편,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협박한 인물로 밝혀진 친형수 이모씨는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35 |
![]() '이 아이는 커서 국민MC가 됩니다'... 유재석의 꼬꼬마 시절 '졸업사진'N 수유동 토박이 지석진, 유재석과의 추억 공개 방송인 지석진이 절친한 친구 유재석과의 수유동 시절 추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24일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지역 임장 – 수유동 편'에서는 수유동 출신 지석진이 김수용, 양세찬과 함께 고향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MBC '구해줘 홈즈' 지석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전까지 수유동에 살았다. 유재석과 한 정거장 거리였다'라고 밝히며 과거 유재석과 함께 버스를 타고 압구정으로 놀러 다녔던 청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국민MC 유재석과의 우정을 드러낸 지석진은 '우린 감히 오렌지족은 아니었다. 차도 없던 시절이다. 그냥 열심히 다닌 거다'라며 당시 압구정이 트렌디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해 1990년대 청춘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유재석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깜짝 공개 방송에서는 지석진이 40여 년 만에 자신의 생가를 찾아가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하지만 예전 집터는 이미 공터로 변해 있었고, 오랜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희미해진 지석진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세 사람은 유재석의 모교인 초등학교 인근을 방문했는데요. 구옥을 리모델링한 주택을 둘러보던 중 지석진이 '여기가 재석이가 나온 초등학교'라고 소개하자, 양세찬과 제작진은 들뜬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일부러 재석이랑 연관짓는 거냐'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1985년도 유재석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유재석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1975년에 지어진 구옥과 유재석의 학창시절이 연결되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임장 투어'가 완성됐습니다. 특히 양세찬은 '요즘 MZ세대들은 이런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산다'며 2025년 감성의 '뉴트로 하우스'를 소개해 세대 간 취향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유동 편은 유재석과 지석진의 청춘 추억과 MZ세대의 새로운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향수를 전달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제약회사 여신'이었던 홍현희, 리즈 시절 회상... '내가 나에게 취해 있었어'N 홍현희, 제약회사 시절 추억 공개 개그우먼 홍현희가 과거 제약회사에 근무했던 시절의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홍현희는 26살 당시 제약회사에서 일하면서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YouTube '김승혜'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 공개된 '해준 잡으러 온 승혜의 절친들 | 육아 선배들의 매운맛조언 | 홍현희 고은영 김해준 김승혜' 영상에서 홍현희는 김승혜, 김해준 부부와 고은영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홍현희는 김승혜와 함께 개그맨 시험을 보던 시절을 회상하며 '내가 제이쓴과 결혼하고 나서 방송하는 줄 아는데 내가 26살에 개그맨 시험을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승혜가 여자 1등이고 난 거의 꼴등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어요. 제약회사 여신으로 불렸던 홍현희 홍현희는 개그맨 콘테스트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김승혜와 팀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난 그때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에는 (개그맨 시험) 이야기를 안했다'며 '그래서 승혜에게 회사 앞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 (일이) 끝나면 만나서 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김승혜' 홍현희는 자신의 퇴근을 기다려준 김승혜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그렇게 같이 됐다. 난 이제 공식을 알았다. 내 옆에 예쁘고 잘생긴 애가 있으면 난 잘 된다'고 유쾌하게 말했어요. 특히 홍현희는 '난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취해있을 정도였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승혜는 '언니가 마스크를 항상 끼고 다녔다. 눈이 진짜 예쁘다. 그래서 막 사람들이 번호를 물어보고 그랬다더라'라고 홍현희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홍현희는 이에 '신이 하관을 깎아버렸다. 만들다가 어휴하고 (못 참은 거다)'라며 자신을 향한 유쾌한 자폭 개그로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재산 3조설' 서장훈이 밝힌 부자 되는 비법... ''이것' 부터 버려라'N 재산 관리와 가정 화합의 중요성 '이혼숙려캠프'에서 서장훈이 부부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짜증 부부'에게 재산 관리와 가정 화합에 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3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되었는데요, 특히 '짜증 부부'의 이혼 조정 결과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날 방송에서 '짜증 부부'는 최종 조정 자리에서 양육권을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습니다. 남편 측은 양육권과 집 보증금을 요구하며, 혼인 파탄의 원인이 아내의 조울증이라고 주장하면서 위자료 1천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아내 역시 양육권과 모든 재산, 그리고 위자료 1천만원을 요구하며, 자신이 모든 아이들과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다고 강조했어요. 남편 측은 아내의 조울증을 문제 삼으며 '예측 불허한 돌발상황으로 양육 문제를 따져볼 때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아내는 '사실 말하지 않았지만 남편이 아이를 안고 흉기로 위협한 적이 있다. 경찰까지 부른 적이 있다'라고 폭로해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가정 내 문제 해결과 재산 관리의 지혜 서장훈은 두 사람의 행동을 모두 지적하며 '다시는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아내분도 차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그런 영상을 봤다'라고 나무랐습니다. 그는 '어떤 상황이 됐어도 아이가 있는 곳에서 위험한 행동 절대 금지 해야 한다. 둘 다 잘한 게 하나도 없다'라며 위자료 요구를 잊으라고 강력하게 조언했어요.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한 요구 사항도 공개되었는데, 남편은 아내의 조울증과 우울증 치료, 그리고 과소비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3~400만원 상당의 보정 속옷 구매를 언급했고, 아내는 이를 '교정 속옷'이라며 치료 목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아내의 끊임없는 반박에 지친 서장훈은 '상냥한 얼굴로 한다미도 안 져요. 하나도 이정을 한해 누가 봐도 자기가 잘못한 것도 그건 다 이유가 있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그는 남편의 입장에서 '평소에 대화를 할 때 아내가 받아줘야지 살 텐데 하나도 인정을 안한다'라며 공감을 표했어요. 한편, 아내는 '온 가족 참여형 대청소를 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습니다. 6인 대가족으로 혼자 청소하기 힘들다는 이유였죠. 이에 서장훈은 집안 정리에 관한 조언과 함께 '부자가 되고 싶잖아요? 그런 쓸데 없는 거 사면 부자가 안 된다. 쓸데없는 꾸역꾸역 넣으면 뭐하냐'라며 재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남편 측 변호사가 '부자 분이 말씀하시니까'라고 언급하자, 서장훈은 '그렇게라도 제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면 제가 오늘은 부자 하겠다'라며 유머러스하게 대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짜증 부부'는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합의했습니다. 남편은 '우리만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한테 상처주지 말고 우리 같이 잘해보자'라며 화해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처럼 서장훈의 현실적인 조언과 부부의 노력으로 가정을 지키는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상철과 폭로전 펼치던 11기 영숙... '결별 이유? '이런 문제' 있었어'N '나솔사계'에서 11기 영숙, 상철과의 이별 이유 밝혀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 영숙이 같은 시즌 최종 커플이었던 상철과의 이별 사유를 솔직하게 언급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23회에서는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들이 새로운 만남을 위해 '솔로민박'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민박을 찾은 11기 영숙은 상철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그녀는 '그때 커플이 이 안에서 됐는데 너무 현실적인 걸 생각 못한 것 같더라. 거리도 멀고 잘 못 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잘 안 됐다'라고 현실적인 문제가 이별의 주요 원인이었음을 설명했습니다. 새로운 사랑을 향한 영숙의 포부 영숙은 이어 '그러다보니 이제 현실적인 걸 고려해서 누구를 만나야겠다'며 앞으로의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못해도 내년에 가야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던 영숙은 당시 상철과 최종 커플로 맺어졌으나, 이후 두 사람은 결별했습니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결별 과정에서 상철의 파혼, 소개팅 앱 사용, 양다리 문제 등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벌어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영숙 님에게 큰 상처를 준거에 대해서 깊게 반성한다'는 사과문을 게재하며 논란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영숙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부산에서 주방기기 매매, 식당 철거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일한 지는 한 3년 정도 됐고, 3년간 1년에 집 한 채씩 샀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재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이혼숙려캠프' 짜증 부부 사연... '결혼 전 탈모 속였지만 이혼 사유는 아니다'N 결혼 전 숨긴 탈모, 이혼 사유로 인정될까? 지난 24일 JTBC '이혼숙려캠프' 47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짜증 부부'로 출연한 이성환, 박혜령 부부가 법률 상담을 받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는데요.특히 결혼 전 숨겼던 탈모 유전에 관한 흥미로운 법률 해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남편 측 변호인인 박민철 변호사는 상담 중 '가사 조사 영상을 봤는데 많이 다르다. 탈모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 싶다'며 탈모 문제를 먼저 언급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연애 때는 내가 숨기고 있었다'며 '미용사였던 장모님이 머리카락을 손봐주신다고 했는데 극구 반대했다. 적극적으로 숨겼다. 그러다 결혼할 때 전부 들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탈모 숨김, 법적으로는 이혼 사유 안돼 아내 측 변호인 양나래 변호사도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냈습니다. 아내는 '(머리카락이) 있는 것과 없는 것 차이가 20년 차이는 난다. 그래도 괜찮은 외모의 남자와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달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에 양나래 변호사는 중요한 법률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상대방이 탈모를 속이고 결혼했을 때 이혼 사유가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적잖이 있다'며 '탈모는 본인이 원해서 생긴 게 아니다. 단순히 숨겼다고 해서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변호사는 '가족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정도의 치명적 결함이 있어야 유책 사유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남편 측 박민철 변호사는 다른 접근법을 시도했습니다. 남편이 '탈모가 악화되는 건 스트레스다. 결혼 후 점점 악화됐다'고 호소하자, 박 변호사는 '혹시 아내 탓이냐. 아내가 탈모 스트레스의 주범일 수 있다'고 지적하며 남편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JTBC '이혼숙려캠프' 이번 사례를 통해 결혼 전 숨긴 탈모 유전은 법원에서 이혼 사유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법률적 견해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외모 관련 비밀과 결혼 생활의 현실 사이에서 많은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길러준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 하던 아빠가 들어오라는 말'... 뉴진스, 어도어 복귀 불가 호소N 뉴진스, '하이브 이전 어도어로 돌아간다면 복귀 가능' 의사 표명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의 영향력이 미치기 전 상태의 소속사 어도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복귀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의사 표명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1민사부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의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뉴진스 / 뉴스1 재판 과정에서 어도어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아일릿 표절 의혹이나 '무시해' 사건 등은 모두 민희진이 계약 해지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어도어는 '매니지먼트에 관한 중요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으며, 신뢰 관계가 파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도 어도어 직원들은 뉴진스의 복귀를 기다리며 새 앨범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어도어는 '민희진이 프로듀서 직을 그만둔 것을 이유로 전속계약을 파기하겠다는 뉴진스 측 주장은 전속계약의 핵심 전제로 볼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이브 감사가 분쟁의 시작점... 뉴진스 '학폭 피해자에게 돌아가라는 것과 같아' 이에 대해 뉴진스 측은 모든 분쟁의 시작점이 지난해 4월 하이브가 실시한 감사라고 주장했습니다. Instagram 'min.hee.jin' 뉴진스 측 대리인은 '하이브가 민희진을 어도어에서 축출하려는 목적으로 감사를 시작했으나, 민희진의 배임 행위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다'며 '이러한 잘못된 프레임 속에서 뉴진스만 고통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뉴진스 측은 하이브로의 복귀 요구에 대해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돌아가서 견디라'는 것과 같다'며 강한 거부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길러주던 엄마는 쫓겨났는데, 가정폭력을 하던 아빠가 더 좋은 엄마를 붙여줄 테니 들어오라는 말'이라는 감성적인 비유로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뉴진스 측이 '멤버들을 놓아달라. 그게 아니라면 2024년 4월, 멤버들이 신뢰했던 어도어로 돌려달라. 그렇다면 어도어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입니다. 이는 하이브의 영향력이 미치기 전 상태의 어도어라면 복귀할 의사가 있음을 명확히 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다음 달 14일 조정 절차 돌입... 10월 30일 선고 예정 이날 양측의 변론은 종결되었으며, 재판부는 다음 달 14일 오후 2시로 조정기일을 지정하고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진스 / 뉴스1조정이 성립될 경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조정이 불발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고기일은 오는 10월 30일로 잠정 결정되었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6월 뉴진스의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항고를 기각하며 어도어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XX 끼얹을까?' 신정환, 슈 향해 거친 발언 마구 쏟아낸 이유N 신정환, 도박 논란 슈 향해 공개 저격... '똑같은 걸 해놓고' 방송인 신정환이 해외 상습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걸그룹 S.E.S. 출신 슈를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 게재된 '이번에는 사기도박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신정환은 슈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거침없이 드러냈습니다. Youtube '채널고정해' 신정환은 영상에서 '슈통'이라는 장비가 소개되자 '잘 있었어?'라고 인사하며 '이게 슈통이라는 친구'라고 언급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프로 타짜' 김슬기가 ''신발처럼 생겼네?' 해서 슈다'라고 설명하자, 신정환은 '그래서 슈슈 거렸구나'라며 'S.E.S. 슈가 유명해서 슈가 아니구나'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신정환은 '슈가 기사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내가 너무 어이없는 기사를 봤다'며 '자기도 똑같은 걸 해 놓고서'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정환이 오빠는 불법 도박, 난 아니다, 난 대놓고 한 거다, 나는 신정환과 다르다'라고 하더라'며 과거 슈의 발언을 소환했습니다. Youtube '채널고정해' '왜 내 얘기를 해?' 신정환의 격한 반응 장혜리가 '그 기사를 본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묻자 신정환은 'X 같지'라고 답한 후 욕설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왜 내 얘기를 해?'라며 '하려면 강병규까지 들어갔어야지! 난 15년 전이고 본인은 최신 버전 아닌가'라고 분노했습니다. 신정환은 '본인은 발단이 도박하는데 몇억씩 돈을 빌려서 그렇게 된 거 아닌가, 누구는 불법이고 누구는 합법이고 XX'이라며 격분했고, 'XX 확 끼얹어버릴까'라며 물을 뿌릴 기세까지 보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김슬기가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신정환은 '본인이 왜 창피해해?', '우는 거야?', '미안해'라며 '얘를(슈통) 보니까 누군가가 떠올랐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병규는 '괜찮아, 금방 끝날 거야'라며 김슬기를 다독였고, 김슬기는 신정환의 매운맛 입담에 '입틀막'하는 등 계속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Youtube '채널고정해' 앞서 슈는 지난 2022년 5월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신정환) 오빠는 불법이었고 전 아니었다'며 '그건 불법이 아니다, 대놓고 한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에 신정환은 지난 2023년 라이브 방송 중 '슈 얘기하지 마!'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 불법 카지노 도박 혐의와 2010년 필리핀 원정 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었고,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한 뒤 싱가포르에서 거주했습니다. 그는 2017년 국내 연예계에 복귀해 현재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S.E.S 슈 / Instagram 'shoodesu'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사기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도박 빚으로 빌린 3억 4000만 원대 규모의 대여금 문제는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출국 직전 '2+2 통상 협상' 일방 취소한 미국... 트럼프는 '시장 개방하라' 으름장N 미국, 한미 관세 협상 일방 취소... 외교적 결례 논란 미국 워싱턴에서 25일(현지 시간)개최될 예정이었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 간의 2대 2 관세 협상이 미국 측의 일방적인 취소로 무산되었습니다. 지난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한국 정부 협상팀은 출국을 약 1시간 앞두고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을 접했습니다.기획재정부 강영규 대변인은 '오늘 아침에 연락을 받았다'며 취소 통보가 매우 급작스럽게 이루어졌음을 시사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뉴스1 미국 재무부는 이메일을 통해 협상 일정 변경을 통보했으며, 베센트 재무장관에게 긴급한 일정이 생겼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습니다.미국 측은 여러 차례 유감을 표명했지만, 정작 약속을 취소한 중요 일정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이러한 일방적 취소는 외교적 결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이 또한 미국의 협상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압박 전술과 한국의 대응 나흘간의 비공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베이커 국가안보 부보좌관 등 백악관 안보팀과의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미 간 협상이 매우 중요한 국면에 있다'며 '앞으로 경제부처 관료들이 세부협상을 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협상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을 개방하지 않으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특히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압박이 거센 상황입니다. 일본은 이미 쌀 시장 추가 개방을 약속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도 농산물 시장 개방을 조건으로 미국과 협상을 타결한 바 있습니다. 임기 중 도널드 트럼프 / GettyimagesKorea 또한 한국 정부가 미국에 1천억 달러(한화 약 137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보다 훨씬 큰 4천억 달러(한화 약 550조 원)의 투자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강대 국제대학원 김재천 교수는 '한국으로부터 조금 더 많은 것을 받아내려는 협상 전략의 일환으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도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 현지에서 산업부 장관과 통상본부장의 협의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으며, 취소된 2대 2 협의는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00 |
![]() '김어준 뉴스공장', 대통령실 출입한다...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만 새로 등록'N 대통령실, 사전 논의 없이 출입 기자단 등록 통보대통령실이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 3곳을 정식 출입 기자단에 포함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번에 등록된 매체는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으로, 이들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의적인 방송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지난 24일 오전 대통령실은 출입 기자단 간사단에 이들 3개 매체를 대통령실 정규 기자단으로 등록했다고 일방 통보했습니다. 김어준 / YouTube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해당 매체 기자 3명은 대통령 일정과 메시지를 공유하는 기자단 단체 대화방에도 포함됐습니다. 대통령실 보도지원비서관실 '3사, 출입 요건 충족' 대통령실 보도지원비서관실은 '지난 정부에서 배제됐던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복권하면서, 협회 소속 중 출입 요건을 충족한 3사를 등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90여 개 인터넷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습니다.통상 중앙정부 기관의 출입 기자 등록 시 기자단과 사전 협의가 이뤄지는 관례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것이 깨졌습니다. 대통령실이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입니다. 공고 없이 특정 매체만 선별해 등록했다는 지적과 '특정 성향'을 고르고 고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동시에 나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운영 기준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기준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출입 기자 간사단과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뉴스1'유튜브만 우대' 논란정치권 일각에서는 출입 기자단의 문호를 넓히려면 야권 성향 유튜브에도 동일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언론의 감시와 비판보다는 듣기 좋은 이야기만 하는 매체를 우대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책임성 있는 1인 미디어에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이동형TV 등 친여 성향 유튜브 채널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00 |
![]() 대선 때 이준석 전담 취재했던 하버드 출신 '블룸버그 기자', 사칭이었다N 블룸버그 기자 사칭 사건, 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21대 대선 기간 동안 블룸버그 기자로 자신을 속여 정당 관계자와 기자들에게 접근한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4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의 사건을 종로경찰서로부터 이송받아 현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뉴스1 김 씨는 대선 기간 동안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전담 취재기자, 일명 '마크맨'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당 관계자들과 여러 언론사 기자들을 속여 접근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블룸버그 한국지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선거 유세 현장을 따라다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허위 이직 제안으로 기자들 현혹 더 나아가 김 씨는 언론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블룸버그가 한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 있다며, 여러 기자들에게 이직을 제안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에 일부 기자들은 실제로 이직 의사를 표명하고 진지하게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 한겨레 기자, 국과수 “필로폰 양성 반응” 그러나 이후 김 씨의 주장이 모두 거짓임이 밝혀지자, 피해를 입은 기자들이 그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김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자세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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