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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25 09:35
광주 초등학교 교장의 부적절 발언 논란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급식 시간에 학생들이 떠든다는 이유로 '인간이 아니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 받았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당 교장에 대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지난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육청이 밝힌 바에 따르면, 광주 소재 초등학교의 A 교장은 급식 지도 중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손가락질과 함께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교조에 따르면 급식실에서 고학년 학생들의 소란에 A 교장은 5~6학년 학급 임원들을 불러 '인간이 아니다', '이해력이 달린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안 받았다', '코로나 세대라 제대로 교육을 못 받았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욱 심각한 것은 발언하려던 한 학생에게 '손 내려라', '입 다물라'라고 말하며 의견 표현 기회조차 차단했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은 학부모들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교장의 발언으로 불안감과 혼란을 느꼈다고 전해졌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이를 학생인권침해로 규정하고 '학생인권침해를 방관하는 것이 교육청의 대응이냐'라고 비판하며 해당 교장의 직무정지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언행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며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안이 확대되자 광주교육청은 교육국장 명의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육국장은 '민원 내용을 토대로 신청인과 피신청인 간 입장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담임교사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간접적으로 진행해 왔고 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 방안도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해당 교장의 리더십 능력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판단하고, 학교장 경영 능력 평가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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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혜련 '우리 아들, 중학교 자퇴한 뒤 대학 6곳에 합격'N 조혜련, '같이 삽시다'서 아들 우주의 성장 스토리 공개 코미디언 조혜련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아들 우주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했습니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복날을 맞아 마을 잔치를 준비하는 사 남매(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과 함께 조혜련과 새로운 일꾼 별사랑이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절친한 친구인 조혜련의 재혼한 남편에 대해 언급하며 '인상이 좋고, 변함없이 잘 챙겨서 안심된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이에 조혜련은 비록 아이들이 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지만, 마음속으로는 아빠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방황하던 아들을 이끌어준 남편의 따뜻한 지지 특히 조혜련은 한때 방황했던 아들 우주와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 남편의 이야기를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조혜련은 '우주가 중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많이 헤맸다'라며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우주를 닦달하지 않고 오히려 응원해 주는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합니다. 게임에 관심을 보이던 우주의 말을 단순한 취미로 치부하지 않고, 남편은 게임 아카데미를 직접 알아봐 주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이러한 지지 덕분에 우주는 게임 기획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체계적으로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갔고, 약 270페이지 분량의 게임 기획서를 작성해 무려 6개 대학교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조혜련은 '아들이 지금도 전화할 때는 아저씨(남편)에게 전화한다, 전화 끊을 때 습관처럼 '사랑해요'라고 한다'라며 남편과 아들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15 |
![]() '선로에 사람이 갑자기 뛰어들어'... 50대 남성, 달리던 무궁화호에 치여 숨져N 선로에 갑자기 나타난 남성... 기관사 '피할 수 없었다'경북 봉화군 철도 선로에서 한 남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봉화군 법전면 영동선 임기역과 녹동역 사이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 A씨가 열차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열차는 동해역을 출발해 경북 영주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1680호 열차로, 당시 기관사는 '운행 중 선로에 갑자기 사람이 나타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열차 승객 10여 명... 추가 인명 피해는 없어사고 발생 당시 열차에는 승객 10여 명이 탑승 중이었으나, 다행히 열차 내 다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사고를 인지한 기관사는 즉시 비상 제동을 시도했지만, A씨는 열차와의 충돌로 인해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신원 확인과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으며, A씨의 신원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또한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확보와 함께, A씨의 접근 경로와 의도성 여부 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열차 운행 30분 지연... 9시 10분 재개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이번 사고로 인해 영동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약 30분간 중단됐으며, 이로 인해 후속 열차 1편의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전 9시 10분경 사고 수습을 마치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즉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현장을 수습했다'며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관할 구간의 순찰과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15 |
![]() 유족 두번 울리는 '2차 가해', 전담 수사팀이 막는다... '무관용 원칙'N 대형 참사 피해자 보호 위한 경찰의 새로운 대응 경찰이 대형 참사와 사건·사고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수사팀을 출범시켰습니다. 그동안 피해자와 유족들은 온라인상에서 비인간적인 비난과 조롱에 노출되어 추가적인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는데요. 이러한 2차 피해는 제도적 공백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사실상 방치되어 왔습니다.국가수사본부 / 뉴스1 지난 28일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내에 총경급 팀장을 포함한 총 19명 규모의 '2차 가해 범죄 수사팀'을 신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직 구성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유족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범죄를 수사할 조직을 만들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체계적인 수사와 예방을 위한 조직 구성 새롭게 출범한 수사팀은 수사지휘계와 수사대로 이원화되어 운영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사지휘계는 2차 가해 근절을 위한 정책 기획과 법령·제도 연구, 피해자 보호 방안 마련, 불법 게시물 삭제·차단 조치, 그리고 전국 시도 경찰청의 관련 수사에 대한 지휘·감독 업무를 담당합니다. 수사대는 2차 가해 범죄에 대한 직접적인 수사를 전담하게 됩니다. 경찰이 주목하는 2차 가해 범죄 유형은 명예훼손과 모욕뿐만 아니라 협박, 폭행·상해, 사기 등 다양한 범죄를 포함합니다. 피해자의 사생활을 왜곡해 퍼뜨리거나 '죽을 만해서 죽은 것'이라는 악의적인 댓글을 남기는 행위, '입 닥치라'는 식의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 모두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를 사칭하거나 '유족 돕기'를 명목으로 금전을 갈취하는 행위도 2차 가해로 분류됩니다.사고 현장 / 뉴스1 한시적 대응에서 상설 조직으로의 전환경찰은 전국 시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도 '2차 가해 전담팀'을 편성해 지역별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이버 예방 강사를 활용한 교육과 시민 감시단 '누리캅스'와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혐오 게시물 삭제 요청 등 예방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누리캅스는 불법·유해정보 모니터링과 신고를 위해 경찰에서 위촉한 사이버 명예경찰을 의미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동안 경찰은 국가적 참사가 발생했을 때마다 비상설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피해자 대상 2차 가해 행위에 대응해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유족을 향한 2차 가해 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몇 년간 입꾹닫 하더니 이제 와서'... 배현진, '신천지 개입설' 홍준표 저격N 배현진, 홍준표 겨냥 '몇 년간 '입꾹닫' 하더니 이제 와서'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재기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지난 28일 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를 앞둔 요즘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각종 방식으로 정치적 세력화를 꿈꾸는 기독 사이비 단체들 얘기로 당이 어수선하다'며 이른바 신천지 10만 당원 입당설, 통일교 신도 입당설 등을 지적했습니다.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배 의원은 '이들이 떼거리로 도움을 줄까 싶어 '정당가입은 자유인데 왜 가려서 받냐'라며 부끄러움 없이 구애에 나선 후보가 있는가 하면 '내 차례'가 올까 하는 흑심에 몇 년간 입을 꾹 닫고 있다가 지금 와서 폭로와 비방에 열을 올리는 노회한 영혼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때 배 의원이 언급한 '구애에 나선 후보'는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노회한 영혼'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당권도전에 나선 장 의원은 신천지 입당설 등에 대해 '그(신천지)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어떤 종교단체든, 종교인이든 자신들의 정치적 의사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고 어떤 당을 지지할 수도, 가입할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신천지 신도 대거 입당설을 터뜨렸던 홍준표 전 시장은 '신천지 교인 대거 입당 사실을 대선후보 경선 직후 알았지만 여태 밝히지 않았던 것은 윤 정권 출범의 정당성 여부가 문제 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제 와서 밝히는 건 지금도 그 당(국민의힘)에서 그런 현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당의 앞날을 위해서였다'고 폭로 이유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끝으로 배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 이미 많이 상처받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기대 수준에 맞는 '생각이 정상적인 인간들의 집합' 으로 부디 회복해 주길'이라면서 '당원들은 아직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지금 앞에 나선 자들은 이 마음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관련해 신천지 측은 성명서를 내고 '신천지예수교회 대표는 당원가입 등의 발언을 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날조해 교회를 비방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고 이에 대해 홍준표 전 시장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Facebook 'trustbae83'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또 맨홀 안 질식사고... 한낮 38도 폭염에 작업하던 남성 2명 사망·의식불명N 폭염 속 맨홀 작업 중 질식사고, 안전 대책 시급 강한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맨홀 내부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질식 사고를 당해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폭염 속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지난 28일 금천소방서와 고용노동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9분경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상수도 누수 공사 현장에서 70대 남성 작업자 2명이 질식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두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이 중 1명은 이날 새벽 3시경 결국 사망했습니다. 다른 1명 역시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름철 밀폐공간 작업 사고 잇따라 발생 소방 당국은 최근 맨홀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일 인천에서는 맨홀 내부에서 오수관로 현황을 조사하던 업체 대표와 일용직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한 이달 23일에는 경기도 평택에서도 맨홀 청소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구조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문가들은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가스 발생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맨홀, 오폐수 처리 시설, 축사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작업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고 설명합니다.특히 여름철 폭염기에는 작업 전 충분한 환기와 가스 농도 측정, 안전장비 착용 등의 예방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강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14일 연속 '잠 못 드는 밤'... 서귀포 지난 밤 최저 27.4도N 제주 서귀포, 15일 연속 열대야로 주민들 수면 어려움 호소 제주도 서귀포 지역에서 15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며 주민들의 수면 질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밤 시간대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뉴스1 29일 제주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도 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2도, 서귀포(남부) 27.4도, 성산(동부) 25.4도를 기록했습니다.이는 모두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넘어선 수치입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 기준 온도를 넘으면 사람들이 쉽게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더위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지역별 열대야 현황과 폭염 경보 올해 제주도 내 지역별 열대야 발생 일수를 살펴보면, 서귀포가 26일로 가장 많았고, 제주 24일, 고산 16일, 성산 13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귀포는 지난 15일 이후 14일 연속, 제주는 18일 이후 11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뉴스1 현재 제주도 서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지역(서부와 추자도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제주도 서부는 35도 내외)까지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이며,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속되는 열대야와 폭염으로 인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현금 인출해간 80대 노인 집 찾아가 '강도질'한 30대 은행직원N 은행원이 80대 노부부 집 침입해 강도질... 경찰 검거경기 포천에서 80대 노부부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은행원이 검거됐습니다.지난 28일 경기 포천 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A씨는 이날 새벽 4시쯤 경기도 포천시 어룡동에 위치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80대 노부부를 위협하며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집 주인인 80대 남성은 팔에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경찰의 수사에 따르면 포천시에 있는 한 은행에 근무 중이었던 A씨는 직장에서 체포됐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피해 노부부가 A씨가 근무하던 은행의 '고객'이었다는 것 입니다.피해자들은 이달 초 해당 은행을 방문해 현금을 인출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노부부가 은행에서 인출한 현금이 집에 보관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은행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계획적인 범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수사당국은 더욱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금융기관 종사자의 고객 정보 악용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금융 소비자 보호와 개인정보 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29억 신축' 올림픽파크포레온 '벽면 균열'... 불안에 떠는 입주민들N '단군 이래 최대 규모' 아파트에서 균열 발견... 입주 시작 7개월 만에 무슨 일이?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벽면 균열이 발견되어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단군 이래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았던 이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입주 시작 7개월 만에 부실시공 우려가 제기되며 정밀안전진단과 전수조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온라인 커뮤니티지난 28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와 시공사 현대건설은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균열 발생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앞서 올림픽파크포레오 3단지 34층 복고 벽면에 수평 방향 균열이 발견되면서 입주자대표회의는 현대건설에 구조안전진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입대의는 균열이 수평으로 길게 이어진 것으로 보아 구조체 자체에 하자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최근 SNS를 통해 퍼진 사진에 따르면, 3단지 34층 아파트 복도 벽면에서 포착된 길게 갈라진 형태의 균열은 꽤나 깊어보입니다.해당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일부 입주민들은 '집이 무너질까 봐 걱정된다'라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시공사 '레미콘 타설 과정에서 발생한 균열'... 전수조사 착수현대건설 측은 28일부터 균열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으며, 강동구청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안전진단 범위와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해당 균열은 레미콘을 타설하는 과정에서 시공 이음부에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동구청 및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안전진단 범위와 방법을 논의 중이며, 필요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강동구는 현대건설을 포함해 공동 시공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전체 시공사에 균열 관련 전수조사를 요청했습니다.또한 구조안전진단 전문기관, 현대건설, 강동구청이 보수 및 진단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단지 모습 / 뉴스1'로또 청약'으로 불린 인기 단지... 22만 명이 몰린 무순위 청약한편 올림픽파크포레온은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탄생한 단지로, 지난해 11월 준공됐습니다.총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특히 이달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는 단 4가구 모집에 22만여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무려 5만 6,000대 1에 달했습니다.이처럼 높은 인기를 끈 이유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했기 때문입니다.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약 12억 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약 10억 원이나 저렴해 '로또 청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특검에 '피의자' 입건된 이준석... '尹 부부와 공범'N 공천개입 수사 본격화... 이준석도 피의자 신분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 대해 제기된 16가지 의혹을 전방위적으로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전날(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자택과 국회의원 사무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 대표가 공천개입 의혹 공범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뉴스1이날 오전, 수사관들은 이 대표의 지역구인 경기도 화성시 주거지와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에 동시다발적으로 들이닥쳐 상자와 장비를 들고 진입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영장 제시 여부에 문제를 제기하며 수색의 적법성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했습니다.이 대표는 국민의힘 대표로 재직 중이던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 당시 선거 전반을 총괄했던 인물로, 공천 과정 전반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수사팀은 보고 있습니다.김건희 여사 측근들과의 연계 여부가 핵심이준석 대표 자택 압수수색을 종료한 김건희 특검팀 / 뉴스1특검은 이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직접 연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4월 초부터 선거 직전까지, 이 대표는 명태균 씨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수차례 전달받았고, 공천 발표 직전까지도 명 씨와 빈번히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특검은 이 대표가 단순히 당무를 수행한 수준을 넘어서,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의중을 반영한 공천 조율에 관여했을 수 있다는 의혹을 놓고 압수물을 정밀 분석할 계획입니다.한편 이 대표 측은 이번 압수수색이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연기 변호인은 '이준석 대표는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왔고, 지난 16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통화 녹취도 자발적으로 제출했다'며 '이런 상황에서 피의자 신분 전환과 강제 수사는 지나친 공무집행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칠불사 회동' 정조준... 비례 1번 거래 의혹도 수사압수수색 봉인지 / 뉴스1특검은 향후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뿐 아니라, 이 대표와 김영선 전 의원 간의 '칠불사 회동' 의혹도 함께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이 회동은 김 전 의원이 공천 개입 폭로와 관련해 이 대표에게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사건입니다.이 대표는 이에 대해 줄곧 '공천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며 '자신은 떳떳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자 소환 조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정치권 일각에선 특검 수사가 이 대표 개인의 거취를 넘어, 김건희 여사를 정점으로 한 '공천 사슬'의 실체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법원 앞에서 '생방송 유튜버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확정... '보복살인 인정'N 유튜버 간 갈등, 법원 앞 살인으로 비극적 결말 대법원이 유튜브 방송 중이던 상대 유튜버를 법원 앞에서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홍 모 씨(57)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유튜버 A씨가 16일 오전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 뉴스1 홍 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전 9시 52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생방송 중이던 50대 유튜버 A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았는데요.이 사건은 유튜브 생방송 중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유튜브 갈등이 부른 극단적 범행 홍 씨는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과거 조직폭력배 경험담과 등산 등 생활 콘텐츠 위주의 방송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콘텐츠가 유사하거나 구독자가 겹치는 다른 유튜버들과 갈등을 겪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23년 7월에는 A 씨가 자신과 여자친구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방송을 했다고 주장하며 상호 비방과 모욕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들의 갈등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까지 확대되어 경찰서 앞 폭행 사건을 포함해 100건이 넘는 고소·고발로 이어졌고,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홍 씨는 자신의 폭행 관련 재판이 열리는 첫날, A 씨가 법원에 올 것을 예상하고 미리 기다렸다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에는 미리 준비한 렌터카를 타고 경북 경주로 도주했으나, 1시간 50여 분 만에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해자가 유튜브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었기에 범행 장면이 그대로 중계돼 많은 국민에게 큰 충격과 공포감을 안겨줬다'며 홍 씨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또한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서 사망한 피해자를 수차례 '악귀'나 '벌레'라고 지칭하는 등 자신이 저지른 범행의 심각성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욱 충격적인 것은 홍 씨의 법정 태도였습니다. 그는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 후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손뼉을 치며 유족들에게 욕설을 퍼부었고, 2심 선고 후에는 재판장에게 시비를 걸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난 잘못이 없다'며 '상고 이유에서 주장하는 정상을 참작하더라도 원심이 피고인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로써 홍 씨의 무기징역형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산사태로 붕괴된 '산청군 상능마을'... '복구 불가능'에 결국 전체 이주 결정N 집중호우 피해 마을 전체 이주 결정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 전체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20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에 토사가 쌓여 있다. / 뉴스1 29일 경남도와 산청군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산사태로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가 된 상능마을을 위해 대체 부지를 마련하여 주민들을 이주시킬 계획입니다. 상능마을은 지난 19일 발생한 산사태로 마을 전체가 토사에 파묻히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 복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이주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요.현재 이 마을에는 13가구 1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건물 26개가 산사태로 대부분 파손되거나 토사에 묻히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산사태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주 대상지 논의 진행 중 산청군은 앞으로 상능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주할 대상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로 마을 전체가 이주하는 사례는 드문 경우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이주 결정은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향후 유사한 자연재해 발생 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냐냐냐~ 냐냥냐냥'... 새벽 걸려온 장난전화 16통... 알고보니 '경찰관' 짓이었다N 경찰 업무용 전화로 장난전화 논란... 30대 여성 '보복성 전화' 주장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경찰로부터 10여 통에 달하는 보복성 장난 전화를 받았다는 제보가 28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제보 여성은 이달 16일 오전 6시 29분부터 약 30분 동안 같은 번호에서 총 16통의 장난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이 바로 끊거나, 여성이 다시 걸어도 받지 않는 식의 행동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JTBC '사건반장' 제보자에 따르면, 전화 상대방은 '냐냐냐~ 냐냐냐~ 냐냥냐냥'과 같은 의미 없는 소리를 내거나 '누구세요, 오빠', '왜 자꾸 전화하는 거야!'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 전화를 끊기도 했습니다.또한 수화기 너머로 여성의 웃음소리가 들렸으며, 발신자가 자신을 '경찰'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장난전화 이전에 경찰과 마찰... 업무용 전화로 확인된 발신번호 이 장난 전화는 제보자가 경찰과 마찰을 빚은 직후에 발생했습니다. 제보자는 장난 전화를 받기 전날,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게 구두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요.당시 경찰의 태도가 고압적이라고 느껴 112에 민원을 여러 차례 제기했고, 그 이후 이러한 장난 전화를 받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심이 든 제보자는 장난 전화를 받은 당일 오전 지구대를 방문했고, 해당 번호가 실제 지구대에서 사용하는 경찰 업무용 휴대전화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음날 다시 지구대를 찾은 제보자는 장난 전화를 건 경찰관과 직접 면담했으며, 이 경찰이 지구대 소속 '경위' 계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경위는 '죄송하다. 제가 했다'고 인정했지만 태도는 성의가 없었으며,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려 했다'거나 ''냐냐냐'는 드라마 보고 따라 한 것'이라며 가볍게 넘기려는 듯한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제보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보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불안과 강박 증세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증상이 악화되어 수개월간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서 감찰 착수... '경솔한 행동' 인정 사건은 국민신문고에 접수되었으며, 최근 해당 경찰서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청문감사관실 담당자는 '해당 경찰이 민원인에게 경솔한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아직 조사 초기라 밝힐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건반장' 제작진은 해당 경찰관의 입장을 듣기 위해 지구대 업무용 휴대전화로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경위는 간부급이다'라며 '파출소장 역할을 하는 간부급이 이렇게 경솔한 행동을 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수해로 전국이 난리인데'... '술판 논란' 국힘 경북도의회 '사실과 다르다'N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호화 술판' 논란, 도의회 측 '사실과 달라' 해명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들이 최근 호우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리조트에서 '호화 술판'을 벌였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의회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수해복구에 전국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도민 정서와 동떨어진 행태를 보였다'며 도의회에 상세한 해명과 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이날 한 언론매체는 '경북산불 주민들은 수해 자원봉사하는데…1박2일 술판 벌인 국힘 경북도의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Instagram 'namjinbok'해당 기사는 국민의힘 도의원 약 50여 명이 영덕의 고급 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개최하고 고가의 숙박시설과 주류를 동반한 만찬을 즐겼다고 전했습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측은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도의회 측은 '의원총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는 공식 행사로, 수개월 전부터 계획됐으며 장소도 산불 피해지역 회복을 위해 영덕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저녁 만찬은 간소하게 진행됐고, 건배사 없이 소량의 주류만 선택적으로 제공됐다'고 해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도의회는 특히 '술판'이라는 표현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이는 자극적이고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아울러 '의원들은 행사 이후 개별적으로 청송, 영양, 고령 등 여러 지역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강조했습니다.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손희권 원내대변인은 '이번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에 기반해 도의회의 공적 책임과 노력을 훼손한 것으로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한편,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50여 명은 지난 24일 오후부터 영덕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결산보고와 현안 토의,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의원총회와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천주교·불교 핵심 인사 '조국 사면, 간절히 바란다'... 李대통령에 '탄원서' 써보내N 조계종 총무원장, 대통령실에 공식 서한 전달종교계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공식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전 장관의 사면과 복권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28일 종교계에 따르면 진우 스님은 대통령에게 보낸 청원서에서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따라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간절히 청한다'며 '조국이 하루빨리 가족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대통령님과 함께 진정한 국가 혁신의 길에 동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또한 그는 '이번 사면이 정치적 타산의 산물이 되지 않고, 분열을 넘어선 대화, 갈등을 넘어선 공존의 상징이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며 '서로 손을 맞잡고 나아간다는 뜻인 '파수공행(把手共行)'의 정신으로 상생과 화해의 새 시대를 여는 대통령님이 돼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도 '조국 사면' 탄원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인 옥현진 대주교도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됩니다.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옥 대주교는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님께'라는 제목의 글을 보냈습니다. '평화를 빕니다'로 서두를 열며, 조 전 대표에 대한 깊은 연민과 시대적 통합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습니다.그는 '조 전 대표는 검찰개혁이라는 무거운 소명을 짊어지고, 그 과정에서 적잖은 정치적 고초와 법적 책임을 감내해왔다'며 '그러나 많은 국민은 그의 처벌을 엄정한 정의의 실현이라기보다 검찰권 남용, 즉 검찰독재의 시작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톨릭교회는 언제나 회개한 이에게 자비와 화해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지금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은 단순한 사법적 회복을 넘어, 갈라진 우리 사회의 마음을 치유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옥 대주교는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리더십을 거론하며 '만약 대통령님께서 이러한 결단을 내려주신다면, 많은 국민이 정치가 더 이상 갈등의 언어가 아니라 화해와 치유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진우 스님 / 뉴스1그러면서 '조 전 대표에게 하루라도 빨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에게 그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통령님과 이재명 정부를 위해 진심을 다해 헌신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의 성품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정치권도 연이어 동조... '이미 충분히 혹독한 대가 치러'종교계뿐만 아니라 정치권과 학계에서도 조 전 장관에 대한 사면 요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대표와 그의 가족은 이미 죗값을 혹독하게 치렀다'며 특별사면을 주장했습니다.강 의원은 '그가 정치하지 않았다면, 검찰 개혁을 외치지 않았다면, 윤석열을 반대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찌 보면 이 대통령이 겪었던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와 판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국회의장인 우원식 의원 역시 지난 9일 서울남부교도소를 직접 방문해 조 전 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두 사람은 접촉 차단 설비가 없는 '장소변경접견' 형태로 마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의장은 별다른 사면 요구를 하지 않았지만, 국가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의 광복절 전 조 전 장관 접견은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게 대체적 시각입니다. 옥현진 대주교 / 뉴스1법조계도 연명 탄원... 대통령실은 '논의된 바 없다'조 전 장관에 대한 사면 청원은 학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 10일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전국 법학 교수 34명이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조 전 장관의 특별사면을 촉구했습니다.다만 대통령실은 아직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조 전 장관에 대한 특별사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사면권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진 바 없다'며 '사면권이야말로 대통령의 고유한 권한으로,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조국혁신당 대표로 새롭게 정치적 행보를 시작한 조 전 장관에 대한 사면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판단이 향후 정치적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뉴스1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2:00 |
![]() '10년차 원클럽맨' 최원준이 떠난다... KIA, NC와 파격적인 '3:3 트레이드' 단행N KIA-NC, 파격적인 3대3 트레이드 단행... 최원준·이우성 NC 유니폼 입어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이었던 최원준(28)을 포함한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KIA는 지난 28일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NC 다이노스에 보내고, 투수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하는 3대3 트레이드를 발표했습니다. 최원준 / KIA 타이거즈 이번 트레이드는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 간의 빅딜로, KBO 리그 후반기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원준은 지난 시즌 KIA의 통합 우승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에서도 5차전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주전 외야수였습니다. 이우성 역시 한국시리즈 2차전과 5차전에 선발 1루수로 나서며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최원준이 9번 타자 우익수, 이우성이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되면서 두 선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왔는데요. 지난해 타율 0.292를 기록했던 최원준은 올 시즌 0.229로 부진했고, 이우성 역시 타율 0.219에 그치며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우성 / KIA 타이거즈 야수진 변화가 필요했던 KIA의 전략적 선택 KIA는 최원준과 이우성의 부진 속에서 오선우와 김호령 등 다른 외야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나성범과 김선빈이 복귀했고, 지난해 MVP 김도영의 복귀도 임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KIA 구단은 야수진 교통정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KIA가 NC로부터 영입한 김시훈과 한재승은 불펜 강화를 위한 핵심 자원입니다. 두 투수 모두 올해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NC의 주요 불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김시훈 / NC 다이노스김시훈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7.1이닝 동안 평균자책 4.53을 기록했고, 한재승은 불펜에서 45.1이닝 동안 평균자책 3.97의 준수한 성적을 냈습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즉시전력감 우완 불펜과 미래 내야수 자원을 확보했다'며 '김시훈은 필승조로 활약했을 정도로 구위가 뛰어난 선수다. 한재승도 빠른 공과 구위를 갖춘 선수로 두 선수 모두 불펜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트레이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NC 측에서는 임선남 단장이 '팀이 고민해온 중견수 보강과 장타력 강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최원준은 타격, 수비, 주루 등 모든 면에서 밸런스가 뛰어난 선수다. 이우성은 장타 능력을 갖춘 타자로 팀 타선에 장타력을 보완해줄 자원'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트레이드가 현장 감독들 간의 논의에서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지난 17일 비로 취소된 광주 NC-KIA전에서 이범호 KIA 감독과 이호준 NC 감독이 만나 트레이드를 논의했고, 이후 구체적인 선수 교환 카드를 맞춘 뒤 프런트로 논의가 넘어갔습니다. NC는 트레이드 완료 당일 최원준과 이우성을 바로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며 즉시 전력 가동에 나섰습니다. 한재승 / NC 다이노스 28일 현재 KIA는 46승 3무 46패로 승률 5할의 공동 5위, NC는 0.5경기 차 8위로 5강 경쟁을 펼치고 있어 이번 트레이드가 남은 시즌 두 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16|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1:35 |
![]() '슬감생' 감독과 김영광·채수빈이 말아주는 로코...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 제작 확정N 넷플릭스, 김영광X채수빈 주연 로맨틱 코미디 '나를 충전해줘' 제작 확정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의 제작을 확정하고 주연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인공 심장 배터리를 가진 남자와 전기 능력을 지닌 여자의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는 '술꾼도시여자들2'와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수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인 송유채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설레는 로맨스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특히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김영광과 채수빈의 케미스트리는 K로맨스 팬들의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영광X채수빈, 전기가 통하는 특별한 로맨스 예고 김영광은 이번 작품에서 국내 최고 대기업 산하 리조트를 이끄는 재벌 3세 '백호랑'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계획력과 실행력을 겸비한 유능한 사업가이자 그룹 경영의 유력한 후보로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 인공 심장이라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치열한 경영권 다툼 중에 방전 직전인 인공 심장 배터리를 충전해줄 수 있는 특별한 여자 '나보배'를 만나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계약을 제안하게 됩니다. 채수빈은 전기 능력을 가진 드라마 작가 '나보배' 역을 연기합니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로맨스 대본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그녀는 어린 시절 벼락을 맞은 후 몸에 전기가 흐르게 되어 좋아하는 사람과 손 한 번 제대로 잡아본 적이 없는 안타까운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자신과 닿아도 감전되지 않는 유일한 사람인 '백호랑'을 만나면서 평생 방전 상태였던 로맨스를 충전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독특한 설정과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공개될 예정입니다.넷플릭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1:35 |
![]() '금융맨♥' 손연재... '임신하는 꿈 꿨다... 내년쯤 둘째 계획 있어'N 손연재, 둘째 계획 공개... '내년쯤 예정' 솔직한 이야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둘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28일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남편 미안해, 나 너무 신나♥︎ 한남동에 우아떨러간 손연재' 영상에서 손연재는 제작진과 함께한 한남동 데이트 중 임신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YouTube '손연재 sonyeonjae' 이날 손연재는 남편 없이 제작진들과 함께 한남동에서 '육퇴'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한남동 주민으로서 그녀는 자신이 여러 차례 방문한 단골 맛집부터 숨겨진 분위기 좋은 핫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장소를 소개했습니다. 브런치 카페, 그릇 가게, 지인이 운영하는 소금빵 가게 등을 방문한 후 한남동의 한 디저트 가게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디저트 가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손연재는 '며칠 전에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고백하며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제작진이 '내년쯤 둘째 계획 있냐'고 질문하자 손연재는 '내년쯤 있다. 둘째 성별 공개하는 날에 다 초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YouTube '손연재 sonyeonjae' 프로 브이로거 손연재의 솔직한 육아 이야기 손연재는 둘째 성별 공개 이벤트에 대해 '젠더리빌 브이로그 진짜 웃기겠다. 아침부터 초조해하고'라고 덧붙이며 프로 브이로거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진이 '시기를 잘 맞추면 딸이라더라'라는 말에 손연재는 '무슨 소용이 있겠냐. 5대 5인데, 동전 앞이나 뒤나'라고 유쾌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손연재는 편집숍을 마지막으로 한남동에서의 육퇴 데이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영상 속 그녀는 일상 속에서도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함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1994년생인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16일 첫 아들을 출산했습니다.YouTube '손연재 sonyeonjae' 조회수: 16|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1:35 |
![]() 뒷돈 주고 편하게 독방 배정... 尹 수감된 '서울구치소' 교도관, '독방거래' 의혹N 서울구치소 교도관의 충격적인 독방 거래 의혹경찰이 서울구치소 교도관의 '독방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법무부 교정본부와 서울구치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압수수색은 구치소 내 직무비리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서울구치소 / 뉴스1경찰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본부 소속 교도관 A씨가 일부 수용자들로부터 '독거실 배정'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경찰이 압수한 A씨의 계좌에는 여러 수용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이 입금된 내역이 발견되었습니다.이들 중 일부 수용자들은 실제로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는 '혼거실'에서 1인실인 '독거실'로 재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통상 교정시설의 독거실은 징벌이나 건강 상태, 신변 보호 필요성에 따라 배정됩니다.그러나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일부 수용자들이 비교적 쾌적한 독거실을 선호했고,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현재 서울구치소 등 대부분 교정시설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설치되어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이날 서울구치소 내 거실 배정을 총괄하는 보안과를 비롯해 총무과, 의료과 등을 압수수색 해 수용자들의 방 이동 기록 등 중요 증거를 확보했습니다.수사 당국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배후 세력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교정시설 차원의 묵인 여부 등도 철저히 조사할 방침입니다.브로커 개입과 조직적 비리 의혹이번 사건에는 조직폭력배 출신 브로커들의 개입도 확인됐습니다.앞서 경찰은 지난 26일 '독방 거래'에 관여한 조직폭력배 출신 브로커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브로커들은 수용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A씨에게 일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대한민국 교정 1번지'로 불리는 서울구치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정시설로, 구내 면적만 약 축구장 20개와 비슷한 규모를 자랑합니다.현행법상 수용자는 독거실에 배정되는 게 원칙이지만, 과밀 상태가 이어지면서 수용자 대부분은 혼거실에서 함께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8평 독방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1:35 |
![]() 처음 본 80대 여성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경찰에 전화해 한 말N 부산진구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살해 사건 발생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이 5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28일 살인 혐의로 A씨(50대)를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6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B씨(80대·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처음 본 B씨를 따라 피해자의 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지만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후 자진 신고한 피의자, 기억 못한다 주장 특이한 점은 A씨가 범행 약 2시간 후인 28일 오전 0시 12분쯤 직접 경찰에 전화를 걸어 '사람이 죽어있다'는 취지로 자진 신고했다는 사실입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현장 상황과 피해자의 상처,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시 37분쯤 인근에 있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었으며, 가족들은 인근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현재 사건 경위를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범행 동기 등은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1:35 |
![]() '얼굴에서 빛이 나네'... 아들 찾던 엄마들 '시선 집중' 시킨 차은우 입소 사진N 차은우 입대 현장, 팬들의 뜨거운 배웅과 훈련소 모습 화제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28·본명 이동민)가 지난 28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습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차은우의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네이버 카페 입대 당일 논산 육군훈련소 주변에는 차은우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현수막들이 설치되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릴게요', '동민아 몸 건강히 잘 다녀와'와 같은 따뜻한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들이 훈련소 주변을 장식했고, 수십 명의 팬들이 현장에 모여 그의 입소를 배웅했습니다. 차은우는 이날 오후 1시 45분경 검정색 차량을 타고 정차 없이 입영심사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입소식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같은 소속사 가수인 최유정도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밤톨머리' 차은우, 훈련소 동기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비주얼 뉴스1 연예TV 차은우의 입대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 네티즌은 자신의 아들 입소식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차은우를 목격하고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게 자른 '밤톨머리' 스타일의 차은우가 다른 훈련소 동기들 사이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는 '아들 순식간에 놓치고 찾는 와중에 차은우가 딱 카메라 속으로 들어오네요'라며 '아들 잠깐 미안'이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차은우는 앞으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29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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