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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벌면 세금 41억 내'... 유재석이 34년간 탈세 논란 없었던 이유, 세무사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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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특별한 세금 납부 방식 '국민 MC' 유재석이 일반적인 연예인들과는 다른 세금 납부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절세TV'에서는 '세무조사에도 털리지 않은 유재석, 충격적인 납세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윤 세무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 연예인들이 세금을 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첫 번째는 '장부기장 신고'로, 세무사를 고용해 모든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정리하고 비용처리까지 해서 세금 혜택을 최대한 받는 방식입니다.뉴스1두 번째는 '기준 경비율 신고(추계 신고)'로, 국가에서 정해준 경비율에 따라 간편하게 신고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식은 간단하지만 일반적으로 더 많은 세금을 내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재석의 과감한 선택과 그 효과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세무사를 고용해 첫 번째 방식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유재석은 추계신고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윤 세무사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100억을 벌었을 때 장부로 정리해 절세했다면 약 27억원의 세금을 내지만, 유재석이 사용한 추계신고 방법은 41억원을 납부해야 한다'며 '즉, 약 14억원을 더 낸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선택의 이유에 대해 윤 세무사는 '국민MC로서 세금 논란 차단, 신뢰도 강화로 인한 이미지 상승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ouTube '절세TV'아울러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증빙·장부 관리 스트레스 없이 방송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세무조사 리스크를 제거한다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세무사는 '유재석의 방식이 모든 이에게 맞는 건 아니'라면서도 '장기적으로 이미지와 신뢰가 더 큰 가치가 된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YouTube '절세TV'특히 '유재석 씨가 세무조사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은 애초에 그런 경비를 안 잡았다는 것'이라며 '세무사 입장에서 보면 유재석 씨는 더 낼 세금이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환급해줘야할 판'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지난해 200억원대 건물주로 이름을 올린 유재석은 당시 진행된 고강도 세무조사에서도 고의적 세금 누락 및 탈세 혐의는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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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레전드의 역대급 만남... LA다저스 경기에서 포착된 BTS 뷔와 오타니 '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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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들의 특별한 만남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메이저리그 최고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뷔가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를 앞두고 오타니를 만났다'고 소개했습니다.Instagram 'mlb' 뷔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세리머니 시구를 맡았습니다.시구 행사에 앞서 만난 두 글로벌 스타는 반갑게 포옹을 나누며 인사를 나눴는데요. 이 특별한 투샷이 공개되자 한국, 미국, 일본의 팬들은 'G.O.A.T.(Greatest Of All Time)와 G.O.A.T.의 만남'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스타들의 메이저리그 시구 릴레이 LA 다저스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공식 SNS에 'ARMY, you ready?'라는 문구와 함께 뷔의 시구 소식을 미리 알린 바 있습니다.Instagram 'mlb' 뷔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최근 메이저리그 사커(MLS)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시구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LAFC 소속으로 첫 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알렸는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두 스타의 연이은 시구 행사는 글로벌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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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레전드 애니 '스즈메의 문단속' 주제곡 한국 정서로 리메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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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애니메이션의 만남, 송소희가 '스즈메의 문단속' 주제곡 재해석 국악인 송소희가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제곡을 한국적 정서로 새롭게 리메이크합니다. 송소희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스즈메(SUZUME)' 음원이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이번에 선보이는 '스즈메'는 2022년 개봉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제곡으로, RADWIMPS의 노다 요지로가 작곡한 감성적인 시네마틱 발라드입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 곡을 송소희가 한국어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인데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 명곡이 우리의 전통 소리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의 조화 송소희의 '스즈메' 리메이크 버전은 어쿠스틱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에 한국적 정서가 담긴 그녀의 목소리가 더해져 국악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아냅니다. 이러한 조화는 원곡의 잔잔한 여운과 깊은 울림을 한층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소희는 자신만의 깊이 있는 감성으로 '스즈메'의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할 계획입니다. 송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경기민요 소리가로 활동을 시작해 전통 음악의 계승자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すずめの戸締まり EP 'NEW SONG(뉴 송)', '모던민요',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등을 통해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는데요. 또한 그녀는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 싱글 '구름곶 여행 : Journey to Utopia'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Infodemics'와 '세상은 요지경(Asurajang)'을, 2024년에는 EP '공중무용'과 싱글 'Not a Dream(낫 어 드림)'을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통 국악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음악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송소희의 이번 '스즈메' 리메이크는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송소희가 가창에 참여한 리뉴얼 프로젝트 음원 '스즈메(SUZUME)'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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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나은데'... 15년간 '두 집 살림' 한 남편 본 데프콘의 웃픈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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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학군지 실화', 남편의 이중생활 밝혀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 한 가정의 충격적인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단순한 학교폭력 의혹으로 시작된 사건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며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는 충격적인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처음 의뢰인은 '모범생 딸이 갑자기 변했다'는 내용으로 탐정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딸과 절친한 친구 사이의 말다툼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번지고, 양측 부모들의 감정싸움으로 확대되어 결국 명예훼손 고소까지 이어지는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탐정들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진실은 단순한 학교폭력 문제를 넘어선 충격적인 가족사였습니다. 두 집 살림을 차린 남편의 충격적인 비밀 조사 과정에서 의뢰인의 남편이 딸 친구의 어머니와 은밀히 만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딸의 절친한 친구가 사실은 남편의 혼외자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의뢰인의 남편은 결혼 전 회사 직원과의 관계에서 아이를 가졌고, 불과 몇 달 후 아내 역시 임신하게 되면서 동갑내기 두 딸을 두게 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더욱 심각한 것은 남편이 결혼 이후에도 두 집 살림을 계속 유지하며 내연 관계를 지속해 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출연자 데프콘은 '아무리 봐도 내가 나은데... 저 남자는 두 번이나 결혼한 셈이네'라며 강한 분노와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결국 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의뢰인은 남편과 이혼을 결정했고, 딸과 함께 유학길에 오르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이와 같은 실제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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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타고 해저터널서 '시속 152km' 만취 질주하다 '쾅'... 20대 음주 운전자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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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에 과속까지... 거가대로 해저터널서 위험천만한 질주 술에 취한 상태로 거가대로 해저터널에서 제한속도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질주한 2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경남 거제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5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A 씨에게 준법운전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오후 11시 30분경 모닝 승용차를 운전하며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서 부산 강서구 해저터널까지 약 40km 구간에서 음주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로, 이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합니다. 시속 152km의 위험한 질주, 대형 사고 일보 직전 거가대로 / 대한제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최고 운행 속도가 시속 80km로 제한된 거가대로 단속 구간에서 시속 약 152km로 달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이는 제한 속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입니다. 이러한 무모한 운전 중 A씨는 앞서가던 차량의 뒷 범퍼 부분을 들이받았고, 피해 차량 운전자 B씨는 이 사고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고의 충격은 상당해 두 차량 모두 폐차될 정도였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두 차량이 모두 폐차될 정도로 사고 위험성이 커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피해자 상해 정도가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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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빈 교회'만 찾아 들어간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 서울 일대 교회 12곳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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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대상 상습 절도범 검거 늦은 밤 사람이 없는 교회만을 노려 금품을 훔쳐온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지난 13일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빈 OO만 노렸다? 연쇄 절도 끝장낸 형사의 추적 본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공개된 영상에는 빈 교회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지난 6월 27일, 오후 11시경 서울의 한 교회에 검은색 티에 반팔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들어옵니다.이 남성은 창문을 통해 사무실 내부를 살핀 후,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YouTube '서울경찰' 잠시 후 그는 문을 닫고 나온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교회를 빠져나갔습니다.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2주 후, 동일한 남성이 또 다른 교회에 침입했습니다.이번에는 CCTV에 그의 범행 과정이 모두 녹화됐습니다. 남성은 빈 사무실의 서랍을 뒤지더니 봉투에 있던 돈을 꺼내 가방에 담는 모습입니다.이 남성은 빈 교회만을 골라 침입한 뒤 현금 절도 행각을 벌여왔습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CCTV 영상을 확보했고, 범인 추적에 나섰습니다.범인 인상착의 확인, 피해 진술 확보 등 경찰은 탐문 활동을 하며 범인의 뒤를 쫓았습니다. YouTube '서울경찰' 경찰은 도주 경로를 확인하다 이 남성이 숙박 업소로 들어가는 장면을 발견했고, 해당 숙박 업소에서 절도범을 찾는 데 성공했습니다.조사 결과,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서울 일대의 교회 12곳에 침입하여 약 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남성은 결국 구속됐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 털 곳이 없어서 교회를', '교인들은 신고 대신 용서할 거라고 생각했나', '하나님과 합의 봐도 천국은 못 갈 듯'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YouTube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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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 구역서 신호 걸리자 차에서 내려 담배 피우는 민폐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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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 신호 기다리며 '스쿨존'서 담배 피우는 남성 운전자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통행금지 신호에 걸리자, 운전석에서 내려 태연히 흡연하는 남성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2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길거리 흡연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작성자 A씨는 이날 오전 출근길, 아파트 단지 내 학교 앞 신호등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직접' 목격했다고 운을 뗐습니다.이어 '담배를 얼마나 피우고 싶었으면 정차 신호에 (차에서) 내려서 저러고 피우고 있다'며 차도에 우두커니 서서 담배를 태우는 한 남성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보배드림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문제의 남성은 '스쿨존'을 의미하는 노란색 횡단보도 앞에서 담배를 태우고 있습니다.노란색 횡단보도는 해당 구역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운전자들에게 더 가시적으로 알리기 위해 설치된 안전시설입니다.붉은색 페인트가 칠해진 바닥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차량 미끄러짐을 방지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데요.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 특히나 해로운 '담배'를 스쿨존에서 피우는 남성의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A씨는 '창피함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인 것 같다'며 '저도 흡연을 하지만 저렇게까지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지난해 8월부터 기존 10m 이내였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습니다.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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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악플러 손배소 일부 승소...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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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대표, 악플러 상대 손해배상 소송 일부 승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26일 서울서부지법 민사3단독(유동균 판사)은 민 전 대표가 3명의 악플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명에 대해서만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 뉴스1 인정된 배상액은 30만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재판부는 '결국 조둥이(주둥이) 험한 양아치'라는 댓글에 대해서만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이라며 위법성을 인정했습니다. 반면, '살다 보면 이런 X들이 있음', '난 X은 난 X일세...인정' 등의 표현에 대해서는 맥락상 인격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악플러 대응 위한 법적 조치 지속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이 불거진 이후 급증한 악성 댓글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뉴스1 온라인상에서 인신공격성 댓글이 늘어나자 악플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이번 판결 이전에도 민 전 대표는 법적 대응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3월에는 악플러 8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일부 승소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위자료 액수를 1인당 5~10만 원으로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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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박지윤, 오는 9월 방송 복귀... '소속사 계약 해지 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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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복귀 소식 방송인 박지윤이 넷플릭스 시리즈 '크라임씬 제로'를 통해 방송계에 복귀합니다. 지난 5월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진 복귀 소식입니다. 박지윤 / 뉴스1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는 지난 25일 '크라임씬 제로 공식 티저 예고편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플레이어들이 용의자와 탐정 역할을 맡아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크라임씬 제로'에는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 등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하여 시리즈 역사상 가장 치열한 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인데요. 특히 박지윤의 경우, 지난 5월 JDB엔터테인먼트와의 중도 계약 해지 이후 첫 방송 복귀작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개인사와 전문성의 조화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 박지윤은 소속사와의 결별 당시, 10여 년간 함께해온 매니저가 건강상의 이유로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함께 이별을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소속사와 원만한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남은 1년 치 계약에 대한 잔금 반환도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9년 결혼한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의 결혼 생활이 14년 만인 2023년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 중이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진 상태에서 최동석은 면접 교섭권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박지윤은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매 에피소드마다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넷플릭스 '크라임씬 제로'많은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9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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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70km'로 도주한 음주 차량... 앞길 막아 검거 도운 화물차 기사님이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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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경찰 추격에도 20km 도주... 화물차 운전자의 기지로 검거 경기도 양평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은 30대 남성이 경찰의 정지 요구를 무시하고 고속도로에서 도주하다 결국 검거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화물차 운전자의 기지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새벽 0시 30분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제2터널 현장에서 붙잡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A씨가 경기 양평군의 한 술집에서 음주 후 경기 남양주 방향으로 운전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A씨의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정차를 요구했으나, A씨는 이에 응하지 않고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제2터널까지 약 20km 거리를 도주했습니다. 특히 당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가 발령된 상황이었음에도 A씨는 시속 140~170km로 과속하며 매우 위험한 상태로 운전을 이어갔습니다.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이 사고 예방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A씨의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은 다름 아닌 한 화물차 운전자였습니다. A씨 앞에서 주행하던 이 화물차 운전자는 속도를 줄이며 A씨의 도주로를 차단했고, 결국 더 이상 도망갈 수 없게 된 A씨는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 제공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준 화물차 운전자에게 포상을 하려 했으나, 그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위험한 상황에서 다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됐다'며 이를 사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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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연봉만 세전 181억원... LA FC 팀 전체 연봉의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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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입성 후 압도적인 연봉 공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새롭게 합류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의 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26일 선수 연봉 정보 사이트 카폴로지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봉은 세전 1300만 달러(약 181억원)로 소속팀 LA FC 선수단 전체 연봉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급으로 환산하면 25만 달러(약 3억 5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카폴로지는 계약 협상 관계자 네트워크, 언론 보도, 자체 알고리즘 등을 통해 이 연봉을 추정했습니다.GettyimagesKorea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시절 손흥민이 받았던 988만 파운드(약 186억원)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금액이지만, LA FC 내에서는 단연 최고 수준입니다. 팀 내 압도적 1위, MLS 샐러리캡 예외 적용 손흥민의 연봉은 팀 내 2위인 가봉 출신 공격수 드니 부앙가의 302만 달러(약 42억원)와 비교해도 4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부앙가의 연봉은 손흥민의 20% 수준에 불과합니다. LA FC 선수단에서 연봉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포함해 단 4명뿐이며, 그중에서도 손흥민의 연봉은 독보적입니다. LA FC의 올해 선수단 총연봉은 2776만 9484달러(약 386억원)로, 이 중 손흥민의 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6.8%에 달합니다. 이는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얼마나 큰 투자를 했는지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팀 내 최고 연봉이었던 멕시코 공격수 카를로스 벨라의 450만 달러(약 63억원)와 비교해도 손흥민의 연봉은 약 3배 가까이 높습니다.GettyimagesKoreaMLS는 기본적으로 구단별 총연봉을 제한하는 샐러리캡 제도를 운영하지만, 손흥민은 이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각 팀은 3명의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를 등록할 수 있으며, 이들의 연봉은 샐러리캡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LA FC는 손흥민을 지정 선수로 등록해 파격적인 연봉을 보장했습니다. 역대급 이적료와 경제적 효과 손흥민은 LA FC와 2027년까지 계약을 맺었으며, 2028년과 2029년 6월까지 두 차례 연장 옵션이 있습니다. 현 계약대로라면 2027년까지 LA FC에서만 3900만 달러(약 542억원)의 수입을 올리게 됩니다. LA 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2200만 유로(약 357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는데, 이는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입니다. 높은 이적료와 연봉은 손흥민이 LA FC에서 받는 '슈퍼스타' 대우를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투자에 대한 효과도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이미 150만 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이는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이적 직후 한 달 동안 판매된 유니폼 수량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GettyimagesKorea 존 토링턴 LA FC 회장은 '손흥민의 유니폼은 축구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리고 있으며, 마이클 조던의 기록까지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손흥민의 영입은 베테랑이 아닌 '엘리트 선수' 영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구단 차원의 리그 전략 전환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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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송은이 할머니 장례식장서 '큰절' 했었다... '아이고 시집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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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짠한형 신동엽'에서 장례식장 큰절 실수담 공개 배우 조여정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과거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당혹스러운 실수 경험을 재연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조여정은 9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 리포트'의 홍보 차 동료 배우 정성일과 함께 출연했는데요. YouTube '짠한형 신동엽'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이전에 김영철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언급했던 장례식장 일화의 진실을 밝혔습니다. 조여정은 당시 송은이의 할머니 장례식장을 찾았을 때 있었던 당황스러운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연극 연습 중에 부고 소식을 듣고 급히 장례식장으로 향했으며, 검은 옷이 없어 연습용 검은 스커트를 입고 갔다고 회상했습니다.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상태에서 송은이가 '큰절하라'는 말에 혼란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너무 창피했다'... 조여정의 솔직한 고백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조여정은 방송에서 당시 상황을 직접 재연하며 손을 올리고 세배하듯 다소곳하게 천천히 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는데요. 그녀는 '다 내려가기 전에 송은이 언니가 잡았다'며 송은이로부터 '아이고 시집가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공개한 조여정은 '너무 창피하다'라며 민망해하면서도 '후련하기도 하면서 후일이 걱정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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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임신 후 '유난떤다'는 말에 내놓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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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백한 임라라 유튜버 엔조이커플의 임라라가 임신 기간 동안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임라라는 남편 손민수와 함께 임신 중 '유난'이라는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YouTube '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유난을 떨고 싶지 않았지만 모든 임신 증상에 당첨되어 어쩔 수 없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녀는 '미화해서 영상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유난이었다'고 말하며 자신의 임신 경험이 실제로 매우 힘들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남편 손민수가 '저는 비만 와도 운다'고 말하자, 임라라는 '조금만 힘들어도 울면서 얘기하니까 불편한 분들이 있었을 것 같다'고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한 이해를 보였습니다. 쌍둥이 임신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이중고 임라라는 쌍둥이 임신이라 입덧을 일찍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5~21주차까지 입덧약을 먹었다'며 장기간 입덧으로 고생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YouTube '엔조이커플' 특히 그녀는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는 건강 문제까지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전적으로 어쩔 수 없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어서 약을 먹고 공복 1시간을 유지해야 하는 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임라라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독 입덧이 심한 분은 다른 질병에 대한 피검사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되었던 약에 대해 언급하며 '저는 이 약들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심한 입덧으로 고통받는 임산부들에게 '너무 힘들면 그냥 드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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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원조 딸내미' 조이를 위해 한 따뜻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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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따뜻한 배려, '원조 딸' 조이가 전한 감동 스토리 코미디언 박명수의 '원조 딸내미'로 알려진 가수 조이가 박명수의 따뜻한 배려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과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는데요. YouTube '할명수'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이제 늙어서 사진도 기계가 찍어줘야 해...' 조이(JOY)♥전담 사진사 박씨의 포토부스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박명수는 피곤한 모습으로 성수동에 위치한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했고, 그를 기다리던 조이는 반가움을 표현하면서도 '매번 '왜 이렇게 연락을 안 하냐'고 그러셔서 한마디 하실 거 같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상대로 박명수는 조이에게 약간의 서운함을 표현하며 '특히 너는 좀 다르다. 네가 '할명수' 만들어준 거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초창기 조이가 출연했을 때 박명수의 사진 실력을 재발견했던 일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YouTube '할명수'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를 통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으로 '박포토'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박명수는 '내가 그걸로 2-3년 먹고 살았다'라며 조이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든 포토부스 투어와 감동적인 배려 이날 두 사람은 SM 내 포토부스를 이용해 추억을 남겼습니다. 앨범 발매를 앞둔 조이의 프레임이 없는 것을 발견한 박명수는 '내가 SM 1기인데 조이를 왜 이렇게 하냐. 조이 프레임도 여기 넣어주세요'라고 말하며 든든한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YouTube '할명수' 밖으로 이동하면서 박명수는 원조 사진사답게 조이의 사진을 찍어주었지만, 조이는 '아닌 것 같다'라며 박명수의 후퇴한 사진 실력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다른 매장의 포토 기계까지 찾아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과거 추억을 회상하던 중, 조이는 박명수에게 특별히 고마웠던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촬영을 앞두고 새벽 6시 콜을 계획했던 제작진에게 박명수가 조이를 위해 배려한 일화였는데요. YouTube '할명수'조이는 '새벽 4시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내일도 험난한 촬영이겠구나 했는데 선배님이 '여자들은 준비하는 데 오래 걸리는데 그렇게 이르면 잠 못 잔다'고 해주셨다. 그래서 콜 시간이 8시가 돼서 좀 더 잤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조이는 지난 18일 첫 번째 미니앨범 'From JOY, with Love'(프롬 조이, 위드 러브)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YouTube '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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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혜원' 아들 리환이 '통금' 없다... '나쁜 짓 할 거라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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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아들 안리환, 어머니 이혜원에게 통금 시간 건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17)이 어머니 이혜원에게 통금 시간을 정해달라는 건의를 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업로드된 '리환이의 건의사항 '통금 시간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러한 대화가 공개되었는데요. YouTube '제2혜원' 영상 속에서 고깃집에서 식사 중이던 안리환은 어머니에게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었다. 고등학교 2학년인 내 통금 시간이 몇 시라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나는 너 통금 시간이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안리환은 '그래서 문제'라며 '친구들마다 통금 시간이 다르다. 엄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궁금하다'고 재차 물었습니다. 이혜원은 '아침에 일찍 나가 너무 늦게 들어오면 제재를 하겠지만, 오후 7시에 나가서 오후 10시에 들어오면 괜찮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혜원, 아들 안리환에 대한 믿음과 신뢰 표현 안리환은 현재 스스로 통금 시간을 정해 오후 10시에 귀가하고 있지만, 친구들처럼 오후 11시 30분까지 외출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YouTube '제2혜원'평소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리환은 '노래방 아니면 운동장'이라고 답했고, 이혜원은 '리환이가 매일매일 노래방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혜원은 아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는데요. '리환이는 PC방은 안 간다. 기특한 게 게임은 하지 않는다. 나쁜 짓을 할 거라고 생각도 안 한다'며 아들의 생활 습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11시 30분에 들어오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리환이는 자기 관리와 스케줄 관리를 잘하는 아이라 믿을 수 있다'고 칭찬하며 아들의 요청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YouTube '제2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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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아내·5세 딸과 '이곳'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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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 가족과 함께한 주말 나들이 포착 배우 류승범(45)이 가족과 함께 키즈카페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26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류승범은 지난 23일 슬로바키아 출신 아내와 5살 딸과 함께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위치한 대형 키즈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배우 류승범 / 뉴스1 이날 류승범은 양말을 제외한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의 아내는 류승범과 비슷한 키에 노란색 긴 원피스를 입어 모델 같은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류승범의 모습이 목격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상한 아빠 류승범, 딸과의 행복한 시간 현장에서 류승범은 아내를 쉬게 하고 딸과 직접 놀아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에게 흔쾌히 사진 촬영에도 응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고 합니다. 류승범은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3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으며, 같은 해 6월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2023년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류승범은 '서핑을 배우려 찾은 발리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아내를 보고 심장이 뛰었다. 다가가질 못하겠더라. 지인에게 부탁해 만남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가족이 선물한 새로운 삶의 의미 지난해 11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홍보 인터뷰에서 류승범은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딸이 새로운 길을 열어줬다. 예전엔 개인의 욕망을 채우며 살았다면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턴 그런 게 수그러들었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된 후 달라진 삶의 가치관을 전했습니다.YouTube '퀴즈 온 더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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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에 진심인 이효리, 이번에는 '기부 티셔츠' 제작... '100% 전액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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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기견 돕는 기부 티셔츠 제작 가수 이효리가 반려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유기견 후원을 위한 특별한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lee_hyolee' 이효리는 SNS에 '슥삭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강아지들에게 전액 후원되는 티셔츠. 많 관 부(많은 관심 부탁)'라는 메시지와 함께 티셔츠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 티셔츠는 강아지 일러스트와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역시 이효리', '늘 행동하는 멋진 사람', '강아지들도 행복하겠다' 등의 댓글로 이효리의 선한 영향력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반려동물 보호 활동 이효리는 이번 기부 티셔츠 제작 외에도 평소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왔습니다. Instagram 'lee_hyolee' 유기견 입양을 직접 실천하고,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동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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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다음 달 쇠 맛으로 무장한 '락스파'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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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리치맨'으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 선보인다 그룹 에스파(aespa)가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합니다. 오는 9월 5일 오후 1시에 공개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맨(Rich Man)'을 통해 강렬한 '쇠 맛' 밴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이번 미니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리치맨'을 포함해 힙합, 몽환적인 R&B, 감성적인 미디어 템포,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리치맨'은 귀를 사로잡는 거친 일렉 기타 사운드가 특징인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다채롭게 전개되는 밴드 사운드가 에스파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강한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자존감과 자기애를 담은 에스파만의 메시지 이번 앨범은 'I am enough as I am. I am a 'Rich Man''(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맨'이야)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타이틀곡 가사에도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는 자존감과 자기애의 메시지를 담아 에스파만의 당당하고 주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SM엔터테인먼트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리치맨' 티저 이미지에서는 카리나와 닝닝이 각각 마이크와 드럼, 신디사이저를 다루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들의 강렬한 '쇠 맛' 밴드 멤버로의 변신은 이번 컴백의 콘셉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에스파는 미니 6집 '리치맨' 발매에 앞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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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편의점서 20대 여자 종업원에 흉기 휘두른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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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편의점 흉기 난동 사건, 베트남 국적 여성 체포 경남 거창경찰서가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공격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 19분쯤 거창읍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편의점 내 흉기 난동으로 인해 피해자 B씨는 팔 등에 상처를 입었으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A씨를 추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약 2~3km 떨어진 강변에서 A씨를 성공적으로 검거했습니다. 범행 동기와 향후 수사 방향 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편의점 업주와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거창경찰서는 현재 A씨에 대한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 중이며,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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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사망 사고' 발생... '5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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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인근서 화물차 사고... 50대 작업자 숨져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인근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공항 외곽 울타리를 들이받았습니다.하루 30만명 찾는 인천국제공항…몇 대나 뜨고 내릴까 - 뉴스1이 사고로 A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야간작업 마친 뒤 사무실 복귀 중 사고A 씨는 인천공항공사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 소속으로, 사고 당시 활주로 야간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우회전해야 하는 구간에서 직진을 하다 울타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단독 교통사고로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인천국제공항 전경 사진=뉴스1인천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사고가 산업재해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산업재해로 판단될 경우 정식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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