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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2 06:15
백혈병 투병 중인 차현승, 병원 일상 공개하며 근황 전해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차현승이 자신의 투병 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차현승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혈병 환자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병원에서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백혈병 투병 중인 차현승이 근황을 전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서 차현승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하루 일과를 보여줬습니다.
검사를 기다리며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는 채혈과 함께 혈압, 체온 등의 기본적인 건강 검사를 받았습니다.
식전 약물 복용 후 아침 식사를 마친 차현승은 '이렇게 피부가 계속 벗겨졌다가 나았다가 그런다'며 자신의 손을 카메라에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식후 약물들을 하나씩 설명하며 '이거는 고혈압약, 이건 근이완제다. 콩알같이 생긴건 항암약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매일 체크해야 하는 수치들, 호중구 회복이 관건
차현승은 매일 복용하는 약물들을 꼼꼼히 기록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빈혈, 백혈구, 호중구, 혈소판 등의 수치를 매일 체크하여 적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호중구가 계속 안 잡힌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일단 1000이상은 올라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수치 회복에 대한 간절함을 보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차현승은 '너무 누워만 있고 앉아 있으면 컨디션이 오히려 안좋아진다'며 맨몸 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달라진 몸 상태 실감하며 꾸준한 운동 지속
차현승은 스쿼트 15개씩 3세트, 카프레이즈 15개씩 3세트를 소화했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그는 '근 손실이 심하고 아무래도 신체능력이 달라지다 보니까 땀난다'고 말하며 투병으로 인해 달라진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침대 커버를 교체하고 샤워를 마친 뒤에는 저녁 식사와 약물 복용을 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차현승은 게임을 하며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말미에 차현승은 '처음 근황을 알리고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을지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더욱 단단하게 회복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차현승은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백혈병 투병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그는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습니다.
가수 선미의 댄서로 대중에게 알려진 차현승은 2021년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1'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웹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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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한국인 범죄 대응 위한 '코리안데스크' 설치 난항... '협력 원활하지 않아'N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 경찰 공조 난항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범죄 피해로 사망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한국 경찰이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유가족의 아픔이 더해지고 있습니다.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A씨(22)는 지난 7월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가 8월 8일 캄포트주 보코산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이에 앞서 7월 26일 A씨의 가족은 A씨가 감금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외교관을 통해 현지에 소재 파악을 의뢰한 상황이었습니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뉴스113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캄보디아와의 경찰 대 경찰의 협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원활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한국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현지 경찰에 보내고 수사 자료 공유와 부검 참여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캄보디아 측은 국제형사사법공조를 통해 요청하라는 답변만 보내왔습니다. 국제형사사법공조는 한국의 법무부·외교부를 통한 뒤 캄보디아의 외교부·법무부 등을 다시 거쳐야 하는 복잡한 절차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이로 인해 한국 경찰은 아직 시신을 인도받지도, 수사 기록을 공유받지도 못한 상황입니다. 이는 범죄 피해자 가족의 슬픔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경찰은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유 직무대행은 '조만간 국제 경찰청장 회의 때 요구를 하고 국가수사본부장도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를 압박할 방안이 있다면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오는 23일 열리는 국제 경찰청장회의에서 캄보디아경찰청 차장과 만나 적극적인 수사 공조와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달 중 현지를 방문해 A씨 부검을 협의하는 일정도 논의 중입니다.장기적 대책 마련 중경찰청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경찰 영사 파견을 확대하고 국제 공조 수사 인력 30명 정도를 증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한국 국정 남성 B씨가 보냈던 구조 요청 메시지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캄보디아 경찰에 한국 경찰관을 파견하는 코리안데스크 설치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당국에서 거절할 가능성이 크고, 설치하기로 합의해도 실제 활동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유 직무대행은 '그쪽에서 협조해 줄 의지가 없다면 실효적인 방안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안 하는 것보다는 계속 방문해서 요구하고 국제기구를 통해서 요구하고 하면 비협조적인 부분들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외교부나 정부 차원에서 요구하면 비협조적인 부분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35 |
![]() '빵 '이렇게' 먹었을 뿐인데'... 유진, 혈당 낮추는 비법 공개했다N 혈당 관리의 새로운 비결, 냉동 보관의 효과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44)이 자신만의 혈당 관리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진은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 올라온 영상에서 남편 기태영과 함께 자신들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속에서 유진은 냉동실 안에 보관 중인 빵을 보여주며 특별한 건강 관리법을 소개했습니다.그는 '밥을 냉동실에 넣었다 빼서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며 '혈당지수가 내려가는데 빵도 마찬가지다.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으면 훨씬 건강에 좋다더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주는 안 먹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으니까 냉동실에 이렇게 쟁여놓는다'고 덧붙였습니다.YouTube '유진VS태영' 냉동 보관이 저항전분을 증가시키는 과학적 원리 유진이 언급한 방법은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밥이나 빵을 냉동한 후 섭취하면 체내에서 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져 혈당 상승이 완만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밥이나 빵에 포함된 전분은 조리 과정에서 열과 수분에 의해 부드럽게 변하는데, 이를 냉동 보관하면 전분 분자가 다시 결정 구조로 재배열됩니다.YouTube '유진VS태영' 이 과정에서 일부 전분이 소화 효소에 잘 분해되지 않는 '저항전분'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저항전분은 일반 전분과 달리 소장에서의 흡수율이 낮고 대장에서는 식이섬유처럼 작용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그 결과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속도가 느려져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고,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효과적인 냉동 보관과 재가열 방법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갓 지은 밥보다 냉동 후 재가열한 밥의 혈당지수(GI)가 낮게 나타났습니다. 같은 양의 밥이라도 냉동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식후 혈당 상승 속도가 약 20~30% 완만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빵 역시 냉동과 해동을 거쳐 구운 빵이 갓 구운 빵보다 혈당 반응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혈당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효과를 최대화하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조리 직후 완전히 식기 전에 빠르게 냉동해야 전분의 구조 변화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YouTube '유진VS태영'또한 재가열 시 과도하게 고온에서 가열하면 저항전분이 다시 분해될 수 있으므로, 80~100℃ 정도의 적절한 온도로 재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본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식사량 조절이 병행되어야 합니다.특히 식이섬유,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식후 혈당 반응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15 |
![]() 한고은, 술 마셔도 52kg 유지 비결 공개... '아침마다 '이것' 구워 먹어'N 배우 한고은의 건강 비결, 매일 아침 달걀 섭취 배우 한고은(50)이 자신의 건강 관리 비결로 매일 아침 달걀을 섭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맥주 마시면서 52kg 유지하는 반백살 한고은 근황'이라는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YouTube '고은언니 한고은' 한고은은 이 영상에서 '평소에 달걀을 좋아한다'며 '80구의 달걀을 4~5일이면 다 먹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 달걀을 구워 먹는다'며 '삶은 달걀은 먹는 데 한계가 있지만, 구워서 먹으면 한계 없이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달걀의 영양학적 가치와 체중 관리 효과 한고은이 매일 아침 섭취하는 달걀은 영양학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식품입니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YouTube '고은언니 한고은'한 개의 달걀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두 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기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주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으며, 체중 감량 효과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전 달걀 섭취의 혈당 조절 효과 식전에 달걀을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5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쌀밥을 먹기 전에 섬유질이나 달걀을 먼저 섭취한 경우 혈당 급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YouTube '고은언니 한고은' 이 연구의 저자인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음식의 종류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라며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다만, 날달걀은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날달걀 흰자에 포함된 '아비딘'이라는 성분은 체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다행히 아비딘은 달걀을 익히면 사라지므로, 한고은처럼 달걀을 구워 먹는 방식이 더 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15 |
![]() '데뷔 15주년' 밴드 소란, 고영배 1인 체재로 전환... 내년 1월 3인 마지막 공연N 소란, 15년 만에 멤버 체제 변화 발표 데뷔 15주년을 맞은 밴드 소란이 내년부터 보컬 고영배의 1인 밴드 체제로 전환된다고 발표했습니다. 13일 엠피엠지뮤직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란은 오는 17일 발매 예정인 미니앨범 활동과 2026년 1월 예정된 콘서트를 마친 이후 각자의 음악 활동에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미니앨범 활동과 콘서트 일정 종료 후부터는 밴드 소란이 고영배 1인 체제로 전환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밴드 소란 / 엠피엠지뮤직 소란 멤버들은 SNS를 통해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멤버들은 '이번 결정은 다툼이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며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멋지고 아름답게 인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2010년 데뷔한 소란의 현재 멤버 구성 소란은 2010년 미니앨범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데뷔한 밴드입니다. 현재 멤버는 보컬 고영배, 기타리스트 이태욱, 베이시스트 서면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태욱과 서면호는 17일 발매되는 미니앨범 '드림'(DREAM)과 내년 1월 겨울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밴드를 떠나게 됩니다. 이후 소란은 고영배 중심의 1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됩니다. 소란 멤버들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남은 시간 동안 더 많이 사랑하고, 웃고, 더 크게 노래하기를 바란다'며 '소란의 음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언젠가 다시 만나 함께 노래할 날을 꿈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15 |
![]() '케데헌'OST 작곡가 이재, 본격 국내 활동 시작하며 한국 팬 만난다N 넷플릭스 '케데헌' OST 작곡가 이재, 국내 활동 본격 시작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OST '골든'의 작곡가이자 가수 이재(34·EJAE·김은재)가 이번 주부터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13일 이재는 KBS 라디오 생방송 출연을 통해 국내 미디어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Instagram 'ejae_k'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는 15일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첫 솔로 데뷔 싱글 발매와 음악적 포부 이재는 24일 첫 솔로 데뷔 싱글 '인 어나더 월드(In Another World)'를 발매합니다. 이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상에 나오지 못한 노래가 많다. 이제는 그 노래들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다'고 음악적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역대 흥행 콘텐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작품이 넷플릭스 콘텐츠 최초로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글로벌 차트 석권과 이재의 다재다능함 작품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OST '골든(Golden)'은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톱 싱글 차트에서 각각 비연속 통산 8주 동안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Instagram 'ejae_k' 이재는 '골든'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파트를 담당하며 OST를 불렀습니다. 특히 '골든'의 작곡과 작사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의 작곡·작사, '프리'·'테이크 다운'·'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 등의 편곡까지 담당하며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습니다.원로배우 신영균의 손녀로 알려진 이재는 과거 SM 소속 연습생으로 약 10년간 아이돌 데뷔를 준비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15 |
![]() 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퍼포머로 출격N 케이팝 걸그룹 최초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출연 글로벌 케이팝 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 무대에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서게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5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에서 열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Victoria's Secret Fashion Show 2025)에 퍼포머로 참여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1990년대 미국에서 출발한 세계적인 패션 행사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이벤트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모델들이 '엔젤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독특한 패션 장르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음악 퍼포먼스와 패션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식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끌어왔습니다.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 나란히 이번 패션쇼에는 트와이스 외에도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매디슨 비어(Madison Beer), 캐롤 G(Karol G)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퍼포머로 참여합니다. 트와이스는 이들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런웨이에서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0일에는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스 온'(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ME+YOU)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 월드투어 진행 중 트와이스는 현재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인천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최근 타이베이, 북미, 유럽 등으로 개최지를 확대하며 42개 지역에서 총 63회 공연을 펼치는 자체 최대 규모로 확장되었습니다. 또한 트와이스는 10월 1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15 |
![]() 민효린 통통해진 근황... ♥태양과 함께 결혼식장서 포착N 민효린, 지인 결혼식 참석 모습 화제 배우 민효린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효린이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확산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지난 10일 열린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효린은 남편인 빅뱅 태양과 함께 한 남성을 사이에 두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올블랙 패션으로 참석한 민효린 부부 민효린은 신발까지 올블랙으로 맞춘 패션으로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예전의 깡마른 모습과는 달리 다소 통통해진 모습을 보여 온라인에서는 '둘째를 가진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Instagram 'hyorin_min' 태양 역시 올블랙 정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아내와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민효린은 2018년 태양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1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현재 민효린은 배우 활동을 사실상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녀의 마지막 작품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입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15 |
![]() 탈북민 2166명, 한국 떠나 제3국으로... '생활고·부적응 탓'N 북한이탈주민 제3국 출국 급증, 정착지원 체계 점검 필요 최근 탈북민(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한국을 떠나 제3국으로 출국한 북한이탈주민이 무려 2,166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탈한국 현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연도별 출국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733명에서 시작해 2022년부터는 385명으로 감소한 후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남한 청소년·북한이탈주민 청소년 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다. / 뉴스1(대통령실 제공) 올해는 8월 기준으로 327명이 제3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재입북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2년 이후 15년간 총 31명의 북한이탈주민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일주일간 굶주린 30대 북한이탈주민 남성이 마을버스를 훔쳐 판문점을 통해 재입북을 시도하려다 적발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다만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명을 마지막으로 최근 3년간은 재입북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부적응이 주요 원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은 북한이탈주민들의 탈한국 현상이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한국 사회 부적응 등 열악한 국내 생활 여건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북한이탈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체 3만1297명 중 7443명으로 23.3%에 달해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률 역시 지난해 60.1%로 전체 국민 고용률 69.5%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상용직 근로자 비율은 2020년 58.6%에서 지난해 53.5%로 하락하는 등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제적 불안정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정부 지원체계의 허점 드러나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이들이 제3국으로 흩어지고 있지만, 정부 당국의 지원과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북한이탈주민 462명은 소재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정부의 북한이탈주민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더욱이 윤석열 정부에서 신설됐던 북한이탈주민의 고용과 창업 지원 등을 전담하는 통일부 자립지원과가 지난달 4일 해체되어 태스크포스로 전환된 상황입니다. 이 태스크포스는 통일부 조직개편이 단행될 때까지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기현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은 목숨을 걸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찾아온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정부는 이들의 정착과 자립을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 마련은 물론, 완전한 정착이 이뤄질 때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차단기 내려오기 전 잽싸게'... 37번이나 '공짜' 주차한 페라리 여성운전자의 최후N 페라리 타고 주차요금 '먹튀'... 차단기 내리기 전 앞차 따라 빠져나가30대 여성이 고급 페라리 차량을 이용해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빠져나가는 수법으로 수개월간 100만원이 넘는 주차비를 회피했으나, 법원으로부터 선처를 받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유예 했습니다.선고유예란 일정 기간 동안 형의 선고를 미루고, 그 기간이 무사히 경과하면 면소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입니다.A 씨는 지난해 9월 5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약 4개월간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 유료주차장에서 총 37차례에 걸쳐 주차요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그녀의 수법은 정상적으로 결제를 마친 앞차의 뒤를 바짝 따라붙어 차단기가 내려오기 전에 함께 빠져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A 씨는 총 111만1000원의 주차요금을 회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법원의 판단과 양형 이유재판부는 '범행 기간과 횟수가 적지 않으나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는 점, 피해 금액을 전액 변제해 주차관리 업체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16|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영재·과학고 나와 과학기술원 자퇴하고 의대행... 4년 동안 143명 달해N 과학기술원 중도이탈 후 의대 진학 급증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이 과학기술원을 거쳐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이런 경로를 통해 의대에 진학한 학생이 1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1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12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 4대 과학기술원(광주·대구경북·울산·한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니,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으로 과학기술원에서 중도 이탈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습니다. 2024년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과학기술원 중도이탈자 77명 중 32명(42%)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습니다. 2023년에는 중도이탈자 100명 중 34명(34%), 2022년에는 92명 중 41명(45%), 2021년에는 58명 중 36명(62%)이 각각 의·약학 계열로 진학했습니다. 카이스트 중도이탈자 절반 이상이 의대 진학 특히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의 경우 의대 진학을 위한 중도이탈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이스트 / 인사이트 영재학교·과학고를 졸업한 카이스트 중도이탈자가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비율은 2021년 67%, 2022년 54%, 2023년 49%, 2024년 50%를 기록했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를 졸업한 과학기술원 중도이탈자 중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비율은 4년 평균 54%(126명)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3명(66%)은 1학년도 마치기 전에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첫 학기를 다니지 않고 휴학했다가 자퇴한 학생도 6명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의대 지원과 진학이 2년 연속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졸업 후 이공계열에 진학했다가 자퇴하고 의대에 진학하는 엔(n)수생 사례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제재 회피를 위한 우회 진학 의혹 이들이 과학기술원을 거쳐 의대에 진학하는 것은 교육비·장학금 반납, 학교생활기록부에 영재학교 교육과정 미반영 등 불이익을 피하기 위한 꼼수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영재학교에서는 의대에 진학하면 이공계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세금으로 지원받은 교육비와 장학금을 돌려줘야 합니다. 2022년부터 영재학교 입학생은 이러한 내용의 의대 진학 제재 방안에 동의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의대에 진학한 영재학교 졸업생 79명이 총 4억3840만원을 반환했으며, 1인당 555만원 수준입니다. 전국 20개 과학고도 자율적으로 영재학교와 유사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원 역시 국가 재정으로 운영하는 만큼,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과학기술원들의 1인당 교육비는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 8859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 9842만원,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UNIST) 7640만원, 카이스트 9502만원으로 평균 8961만원에 달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민수 의원은 '제재를 피하기 위해 과학기술원에 진학하고 의·약학 계열로 다시 진학하는 것은 과학기술원 진학을 희망하던 다른 학생들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공계 인재들이 의·약학 계열로 다시 진학하는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캄보디아 전체가 범죄국가로 비쳐'... 캄보디아 교민사회, '경제적 타격 심각' 호소N '교민사회 얼어붙었다'... 캄보디아 교민들의 목소리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납치·사망 사건 이후, 현지 교민사회가 한국 언론의 과도한 공포 보도와 여행경보 상향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지난 12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재캄보디아한인회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언론보도와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향으로 캄보디아가 범죄와 납치, 감금이 만연한 나라로 비춰지고 있다'며 '교민사회와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인회는 특히 '불법취업이나 납치 사건은 태국과의 접경지 등 일부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이라며, 캄보디아 전체를 사회 혼란 지역으로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오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왜곡된 인식으로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현지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생계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한인회의 설명입니다.캄보디아 프놈펜 거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한인회는 불법 체류자와 범죄 연루자에 대한 단호한 대응도 주문했는데요. '범죄 사실을 알고도 입국해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청년들이 있다'며, 캄보디아 내 불법 조직과 연계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강제 출국과 재입국 금지 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예방책으로 한국 내 '고수익 알바' 광고에 대한 단속을 제안했습니다.한인회는 취업 관련 사이트나 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게시자 역추적 수사와 접속 차단을 통해, 국내에서부터 청년들이 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경찰청,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 총력 대응 나서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잇달아 발생한 한국인 상대 범죄에 맞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경찰청은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경찰관 파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코리안데스크는 해외 공관이 아닌 현지 경찰에 직접 파견된 한국 경찰관이 한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 필리핀에 처음 설치된 바 있습니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뉴스1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수사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장의 캄보디아 방문도 추진 중이며, 인터폴과 아세아나폴 등 국제 경찰기구와의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도 전개할 계획입니다.경찰은 국제 공조수사 인력을 30명 보강하는 등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의 국제공조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인회는 이러한 코리안데스크 설치가 교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더 이상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신속히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尹, 내란 재판 '14회 연속' 불출석... 피고인 없는 '궐석재판' 이어졌다N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14회 연속 불출석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4회 연속 불출석했습니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속행 공판을 진행했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과 관련해서는 교도소의 회신을 보더라도 인치가 곤란하다는 사정이 변경된 점이 없다'고 언급하며,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또한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한다'며 피고인이 직접 재판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본인도 건강상 여건이나 다른 수사 여건 등을 고려하면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부득이 출석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달라'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재판 중계 허가와 변호인단의 반응한편, 재판부는 내란 특검팀의 중계 신청을 수용하여 지난 2일에 이어 오늘도 증인신문 전까지 재판 중계를 허가했습니다.재판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알 권리를 고려해 재판 중계를 허가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증인의 초상권과 증인의 진술 공개에 따른 다른 증인의 진술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점, 특검팀도 신중히 접근하자는 의견을 준 점 등을 고려해 증인신문은 중계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재판 중계 규정이 포함된 개정 특검법에 위헌적 요소가 많다고 주장하며, 중계 카메라가 법정에서 나가고 나서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이에 재판부는 재판 개시를 위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서 최소한 한 명은 법정에 자리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결국 윤갑근 변호사가 대표로 착석했습니다.한편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이후 진행된 내란 재판에 지속적으로 불출석해 왔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특검이 추가 기소한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과 보석 심문에 출석하며 85일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지난 2일 보석 청구가 기각된 이후 10일에 열린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의 2차 공판에는 다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비만약 '위고비', 임산부·어린이도 처방... 오남용 심각N 비만치료제 위고비, 허가 기준 벗어난 처방 논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투약 기준을 벗어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까지 처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위고비 처방 점검 건수가 69건에 달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DUR 점검이 194건이었습니다. 식약처 허가 기준과 현실의 괴리 현재 국내에서 허가된 위고비는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 이상 30㎏/㎡ 미만인 과체중 성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위고비 맞는 모습 / GoodRx 특히 임신 기간 동안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며,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DUR은 약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병용, 연령, 임신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비만치료제는 비급여 품목으로 건강보험통계를 집계할 수 없어 DUR을 통해 처방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비만과 무관한 진료과에서도 처방 더욱 놀라운 사실은 비만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의료기관들에서도 위고비를 처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2,453건, 산부인과 2,247건, 이비인후과 3,290건, 소아청소년과 2,804건, 비뇨기과 1,010건, 안과 864건, 치과 586건,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 10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무분별한 처방이 비만치료제의 남용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투약 후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 사례들 실제로 위고비 투약 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시판 이후 위고비를 투약한 뒤 급성췌장염을 겪은 환자가 151명, 담석증 560명, 담낭염 143명, 급성신부전 63명, 저혈당 44명 등 총 961명에 달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59명에 이르렀습니다. 급성췌장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9명, 담석증 76명, 담낭염 39명, 급성신부전 18명, 저혈당 7명 등이 포함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비만치료제도 마찬가지 위고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또 다른 비만치료 주사제인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의 경우 2021년 한 해 동안 어린이 DUR 점검이 67건, 임신부는 17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도적 개선 필요성 대두 김남희 의원은 '식약처의 의약품 품목허가 사항을 무시하고 위고비 같은 전문의약품을 처방해도 이를 처벌할 근거가 마땅치 않다'며 '원칙 없는 처방과 투약 남용으로 국민 건강의 사각지대만 넓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비만치료 주사제 안전 처방기준을 만들고, 의료현장에 대한 점검과 조사를 통해 환자 안전을 위한 행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캄보디아 간 30대 남성도 납치 신고... 가족에 '영통' 걸어 '2천만원 보내라' 협박N 캄보디아 납치 사건 또 알려져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A씨(30대)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가 8월 22일 접수되었습니다.A씨는 출국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닷새 후인 24일 텔레그램 영상 통화를 통해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A씨는 '2천만원을 보내주면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한 뒤 다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더욱 충격적인 것은 최근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차용증 내용을 적은 노트를 들고 있는 사진이 게시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A씨의 가족은 발신 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경찰은 해외 범죄 조직이 A씨를 감금한 채 협박과 갈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난 8월 23일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 경찰청 국제협력관실, 그리고 외교부 영사 콜센터에 사건을 통보했습니다.경찰의 대응과 향후 전망경찰 관계자는 '신고받은 즉시 우선 사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며 '출국 사실을 확인한 뒤에는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재차 공문으로 실종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사진=캄보디아 경찰청한편, 앞서 캄보디아에서 중국계 갱단에 납차돼 고문, 살해된 20대 한국인 남성 박씨의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며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경찰청은 조만간 박씨 부검을 참관하기 위한 수사팀을 현지에 보낼 예정이며, 오는 23일 캄보디아 경찰청과 양자 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해자인 중국계 갱단 조직원 3명은 현지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남친 몰래 '혼인신고'한 동거녀... 이별 통보받자 '재산 내놔'N 동거 2년, 몰래 혼인신고한 여자친구의 충격적 요구 한 남성이 2년간 동거한 여자친구로부터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가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13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소개된 이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자신을 '구속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전 결혼 생활에서 아내의 간섭과 아이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혼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이혼 후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던 A씨는 자전거 동호회에서 같은 이혼 경험이 있는 여성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잘 맞아 동거까지 하게 되었지만, A씨는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A씨는 '저는 누군가와 맞춰 사는 데 서툰 사람이다. 여자친구는 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했지만 나중에 하자며 거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2년 후 찾아온 이별 통보와 충격적 사실 함께 산 지 2년쯤 됐을 때, A씨는 처음과는 다르게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의 좋은 감정도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이때 여자친구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우리는 이미 혼인신고를 한 법적인 부부다. 이혼하려면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는 '알고 보니 1년 전쯤 여자친구가 몰래 혼인신고를 했더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법적 조언: 혼인 무효 가능성과 대응 방안 이 사연을 접한 이준현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법적 조언을 제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법적으로 혼인이 성립하려면 당사자 간 혼인의 합의가 필수다. 따라서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면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법원은 혼인 무효를 엄격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혼인 의사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려면 확실하면서도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거나 가족 인사를 거절한 사실 같은 문자나 녹음 등의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혼인이 무효가 되면 가족관계등록부의 혼인 기록이 정리되고 애초에 부부가 아니었던 셈이므로 재산분할 의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혼인 무효 판결이 나온다면 상대방에게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허위 혼인신고에 대해 형사 고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백제문화제 패션쇼'에 중국 의상?... '中 온라인 쇼핑몰 의상' 의혹에 관계자 내놓은 해명N 백제문화제 패션쇼에서 중국 의상 논란 발생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의 '백제 복식 패션쇼'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이 중국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복 브랜드 대표이자 문화유산해설사인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이 누리꾼은 '유튜브로 우연히 부여에서 열리고 있는 백제문화제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 백제 복식 패션쇼 부분을 보다가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캡쳐해서 타오바오에서 찾아봤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백제 복식 패션쇼 참가자들이 입은 의상 다수가 타오바오에서 판매 중인 코스프레 의상과 매우 흡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해당 누리꾼은 '나만 같아 보이는 거야? 내 눈이 잘못됐나? 설마 맞다면 너무 충격'이라며 '제발 같은 옷이 아니길... 맞는다면 너무 화날 거 같다'고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주최 측의 해명과 논란 확산 문제가 된 백제 복식 패션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진행된 백제문화제 특설무대에서 한 민간단체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지난 12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체 관계자는 논란이 된 의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은 원래 백제 복식 제작 전문업체에서 구매했다'면서도 '하지만 구매한 의상이 모양과 색상이 엇비슷해서 예쁘지 않은 것 같다는 연출자 의견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추가로 10여 벌을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백제 복식 패션쇼에 중국 의상을 사용함으로써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패션쇼 연출을 위해 다른 색상과 모양, 다른 신분을 표현하는 옷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당시 백제도 중국과 교류가 많아 문제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단체가 사실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생각으로 활동해 패션쇼를 통해 이익을 남기거나 하지 않는다'며 '부여 패션쇼도 무료 공연을 했고, 공주 패션쇼의 경우 일부 지원을 받았지만 그보다 지출이 훨씬 많았다'고 해명하면서도 '이후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부여 백제문화제 공식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단체 측의 요청에 따라 비예산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1일 오후 충남 부여군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역사문화행렬'이 시가지를 누비고 있다. 2025.10.11/뉴스1 논란이 커지자 패션쇼 영상은 부여군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 중 하나인 백제문화제는 올해 제71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백제의 옛 도읍지였던 웅진(공주)와 사비(부여)에서 개최됐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4:35 |
![]() '뱀이다' 김혜연, 54세에도 완벽 근육질 몸매... '보디빌더 대회 한 번 나가?'N 54세 트로트 가수의 놀라운 몸매 관리 비결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에 운동 영상을 올리며 '보디빌더 대회 한번 나가?ㅋㅋㅋ 나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냐 ^^ 오늘은 상체 팔운동 성공~~^^ 뭐니 뭐니 해도 집이 편하다 나만의 공간'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운완 #운동하는여자 #근육관리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습니다. Instagram 'yeon03_28'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연은 민소매 크롭탑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허리에 손을 올리거나 팔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운동 성과를 과시했는데요. 특히 탄탄한 몸매라인과 선명한 복근, 펌핑된 팔근육이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만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체형 김혜연의 놀라운 몸매는 올해 만 54세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하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과거 김혜연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체중과 체지방량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당시 김혜연은 체중 48kg, 체지방량 6.8kg이라고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Instagram 'yeon03_28' 김혜연은 1993년 1집 앨범 '바보같은 여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데뷔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참아주세요(뱀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계의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4:15 |
![]() 11년 만에 한국오는 스웨덴 왕세녀... 삼성·SK등 국내기업과 AI 산업 논의한다N 스웨덴 왕세녀, 11년 만에 한국 재방문 확정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릿 데사리에 스웨덴 왕세녀가 지난 2015년 첫 방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국내 기업들과 AI 산업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난 12일 파이낸셜뉴스는 스웨덴 왕세녀와 그의 남편 다니엘 베스틀링 왕자가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왕세녀 부부 외교부 등 정부 관료들, 아스트라제네카, 헥사콘, 사브 등 스웨덴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합니다.왕세녀 부부와 스웨덴 기업들은 삼성물산, SK텔레콤, 포스코인터, 효성중공업 등 40여곳의 국내기업들을 만나게 됩니다.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릿 데사리에 스웨덴 왕세녀 / 뉴스1자리에 참석하는 스웨덴 기업 대부분이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스웨덴 내 차세대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AI 인프라 공동 구축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한 곳들인 만큼, 국내 기업과 만나 협업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방한이 AI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산업이 전 세계적 화두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관련 분야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받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3:35 |
![]() '위생장갑' 끼고 음식 몰래 빼먹은 배달기사... 손님이 받은 치킨은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N 배달 음식 절도 수법 진화, 위생 장갑과 젓가락으로 음식 빼먹는 배달기사 적발위생 장갑을 끼고 젓가락을 사용해 배달 음식을 빼먹는 신종 배달 기사 수법이 등장해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치킨집 운영자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요즘 새롭게 보이는 배달 빼 먹기 수법'을 공유했습니다.A 씨에 따르면, 한 손님으로부터 '배달받은 치킨을 누가 먹다 남긴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A 씨는 CCTV를 확인했고, 가게에서 나갈 때와 손님이 받았을 때의 음식량과 소스 상태가 확연히 달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CCTV에는 가게 측이 상자에 치킨을 가득 담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었지만, 손님에게 전달된 치킨은 절반밖에 남지 않았고 소스도 이미 버무려진 상태였습니다.A 씨는 배달앱 측에 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배달 기사가) 빼먹었다는 증거가 없어서 손실 보상 처리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A 씨는 '옛날처럼 티 안 나게 한두 개 빼먹는 수준이 아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배달 기사가 음식의 반 이상을 먹어도 증거가 없다면 책임을 회피할 수 있고, 배달앱에서는 가게와 손님에게 손실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배달 기사 입장에서는 '본인 배 채우고 돈 아끼고 배달비도 벌고 일석삼조'라는 것입니다.CCTV와 현장 증거로 적발된 배달 음식 절도 행각A 씨는 CCTV를 통해 문제의 치킨을 픽업한 배달 기사의 얼굴을 확인하고 추후 재방문에 대비해 캡처해 두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이후 A 씨는 친분이 있는 다른 배달 기사에게 해당 인물의 사진을 보여주며 문의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기사가 다른 가게에서 문제의 배달 기사를 발견해 뒤따라간 결과, 역시나 다른 음식을 빼먹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친분이 있는 배달 기사는 즉시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여성 배달 기사가 길거리에서 위생 장갑을 끼고 젓가락으로 마라탕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적발된 기사는 '이거 (손님이) 주문 취소해서 자체 폐기하라고 해서 제가 가져가는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A 씨는 이 사건 이후에도 해당 배달 기사가 여전히 배달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실제로 그 기사가 A 씨의 가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얼굴을 정확히 모르지만 도보 배달에 위생 장갑 낀 것을 보고 느낌이 싸해서 따라갔다'며, 계단에서 배달 음식을 먹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반복되는 배달 음식 절도와 소비자 안전 우려A 씨가 '뭐 하세요? 그거 저희 건데 왜 드시고 계세요? 그거 방금 픽업하셨잖아요'라고 질문하자, 기사는 이전과 동일하게 '손님이 주문 취소해서 자체 폐기된 거다'라고 거짓말했습니다.결국 A 씨는 경찰을 불렀고, 기사는 그제야 '사정이 어려워서 그랬다'며 사과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봐주면 또 빼먹을 거 알아서 봐주지 않았다. 본인만 어렵나? 자영업자도 어렵다'라며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저렇게 먹던 걸 손님들한테 다시 배달한다니. 내가 받을 거라고 생각하면 한숨 나온다'라고 말하며 식품 위생과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A 씨는 '상자에 테이프 붙여서 배달하는데 어떻게 뜯는지 티도 안 나게 잘 뜯더라. 한두 번 해본 게 아니다'라며, 자신은 이런 상황을 미리 알고 쫓아가서 잡았지만 모르는 사장님들은 계속해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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