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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5 15:00
MBC, 故 오요안나 유족에게 공식 사과
MBC가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유족에게 머리 숙여 공식 사과하며, 뒤늦게 고인의 이름이 새겨진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유족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안형준 MBC 사장은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1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고 오요안나 유족 기자회견에서 고인의 명예 사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10.15/뉴스1
안 사장은 '꽃다운 나이에 이른 영면에 든 오요안나의 명복을 빈다'며 '헤아리기 힘든 슬픔 속에서 오랜 시간을 견뎌오신 고인의 어머님을 비롯한 유족께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8일간 단식 끝에 이룬 합의
이날 고인의 명예 사원증을 전달받은 어머니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오열했습니다.
어머니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 도움 덕분에 MBC와의 교섭이 합의에 이르렀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딸의 분향소에서 곡기를 끊고 28일간 단식을 한 것이 벌써 꿈 같다'며 '합의문에 서명하기 위해 MBC에 와 있다는 것 또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뉴스1
재발방지 대책과 정규직 전환 약속
이번 기자회견에서 MBC는 고인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기존 기상캐스터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고인의 어머니는 '재발방지 대책은 방송사 전체에 미칠 영향이 엄청나다는 걸 안다'며 '억울한 죽음 이후 투쟁을 거치며 얻은 결과는 알맹이 없는 것으로 마쳐선 안 된다. 저도 하늘에 있는 딸과 함께 MBC의 노력을 지켜보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오늘 이 합의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한다는 문화방송의 다짐'이라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MBC는 지난 4월 상생협력담당관 직제를 신설해 프리랜서를 비롯해 MBC에서 일하는 모든 분의 고충과 갈등 문제를 전담할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대우 등 비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공영방송사로서 문화방송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그리고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의 전말
오요안나는 2021년 MBC에 입사한 기상캐스터로, 지난해 9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고인이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지시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전 MBC 기상캐스터를 상대로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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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절친 '구보' 제치고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손흥민·김민재 이은 세 번째N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해외파 아시아 선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AFC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파하드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AFC 어워즈 2025'에서 이강인을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발표했습니다.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밖에서 활동하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Instagram 'theafchub' 이강인의 수상으로 한국은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LAFC), 김민재(뮌헨)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가 되었으며, 손흥민의 4차례 수상(2015년, 2017년, 2019년, 2023년)과 김민재의 2022년 수상을 포함해 총 6번째 한국인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국은 이 부문 최다 수상국으로, 일본(4회)을 앞서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2024-2025시즌 PSG에서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요 트로피 획득에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소속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스 리그1, 프랑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개인 기록으로는 정규리그 30경기에서 6골을 넣었으며, 전체 공식전에서는 49경기 7골을 기록했습니다. 올해의 국제선수상 경쟁에서는 이강인과 함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일본)와 메디 타레미(올림피아코스·이란)가 후보에 올랐습니다.구보는 스페인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 주전으로 활약하며 공식전 52경기 7골을 기록했습니다.메디 타레미는 이탈리아 인터밀란에서 활동했다가 현재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AFC는 우승 성과에서 앞선 이강인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Instagram 'psg' 현재 PSG에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이강인은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AFC 어워즈에서 한국 후보는 이강인이 유일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북한이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북한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을 이끄는 리성호 감독이 '올해의 남자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리성호 감독은 북한 여자 U-17 대표팀의 송승권 감독, 호주 U-20 대표팀의 트레버 모건 감독과 경쟁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도미니카공화국 FIFA U-17 여자 월드컵과 8월 콜롬비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다른 주요 수상자로는 '올해의 남자 선수'에 살림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알힐랄), '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다카하시 하나(일본·우라와 레즈 레이디)가 각각 선정되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1:00 |
![]() 중고거래 사이트 동물입양 후 학대... 완주 아파트서 반려동물 사체 무더기 발견N 전북 완주군의 한 아파트에서 동물 학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개와 고양이 사체를 다수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완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입양받은 개와 고양이 여러 마리를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고양이 / 사회적협동조합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 사건의 발단은 시민 신고였습니다. 경찰은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동물을 입양한 후 학대하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동물보호단체와 완주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A씨의 거주지를 방문했습니다. A씨의 거주지에서 발견된 강아지 / 사회적협동조합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연합 현장에서 발견된 상황은 참담했습니다. 강아지 1마리와 고양이 3마리 등 총 4마리의 사체가 비닐봉투에 담긴 채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사체 외에도 6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제대로 된 보살핌 없이 방치되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그동안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 여러 마리를 입양해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물 학대의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1:00 |
![]() '전 세계 선수 대표한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 선임N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선수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지난 16일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과 함께 중국의 지아 이판, 이집트의 도하 하니 등 총 5명의 선수가 신임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대한배드민턴협회이번에 선임된 5명의 선수 중 인도의 푸살라 선수를 제외한 안세영을 포함한 4명은 처음으로 선수위원회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이들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약 4년간 세계배드민턴연맹과 긴밀히 협력하며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배드민턴 스포츠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입니다.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회는 배드민턴 선수들의 목소리가 스포츠 정책과 운영 전반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연맹의 공식 자문 기구입니다.안세영 / 뉴스1이 위원회는 배드민턴 규정과 규칙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현역 선수들의 의견을 제시하고, 연맹과 선수들 사이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합니다.파타마 리스와드라쿨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은 'BWF 선수위원회는 실제 현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글로벌 스포츠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새로운 위원들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들이 배드민턴을 세계적인 스포츠로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35 |
![]() '쿠팡이 한복 대여숍입니까?'... 추석에 산 '아동 한복' 연휴 끝나자 반품하는 '쿠팡 얌체족'N 온라인 쇼핑몰에서 명절용 한복이나 여름철 수영복 등을 단기간 착용한 후 환불을 요구하는 악성 반품 사례가 급증하면서 유통업계의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16일 지난 추석 연휴 이후 시즌성 상품에 대한 반품 요청이 평소 대비 현저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쿠팡의 '반품 마켓' 카테고리에는 아동 한복 상품들이 대량으로 등록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쿠팡 홈페이지 캡처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아동 한복을 구매해 자녀들에게 착용시킨 뒤 반품을 진행한 고객들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자신을 쿠팡 직원이라고 소개한 글쓴이가 작성한 '쿠팡 반품센터는 아이들 한복 대여숍'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해당 글쓴이는 '반품 검수 과정에서 한복만 100번이 넘게 접었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주요 이커머스 기업들은 내부 경영정보를 근거로 구체적인 반품률 수치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악성 반품 문제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6월 기존의 무료 반품 정책을 폐지하고, 반품 횟수가 특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유료로 전환되도록 약관을 개정했습니다. 쿠팡 역시 반품을 지속적으로 악용하는 고객들에 대해 판매자가 판매 거부를 하더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 조치에도 불구하고 매년 악성 반품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판매자들은 자체적으로 반품 조건을 엄격하게 설정하거나 검수 절차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강화된 반품 정책이 정당한 환불을 요구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불편을 초래하여 새로운 갈등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반품 제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악성 반품 행위를 소비자 권리의 남용으로 규정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35 |
![]() '♥아내가 첫사랑' 곽튜브, 결혼 결심하게 된 이유... '게임 해도 존중해줘'N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자신의 결혼 결심 배경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 ''촬영을 원래 이런 식으로 하세요?' 광기와 낭만 사이를 오가는 김대호X곽튜브의 혼돈 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곽튜브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캠핑장에서 요리와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YouTube '흙심인대호' 곽튜브는 '여자친구와 글램핑을 간 적이 있습니다. 이제 아이도 생기니까 캠핑을 자주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엄청 기대됩니다'라며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김대호가 '연애는 몇 번 해봤냐'고 묻자 곽튜브는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대호가 '아내가 첫사랑이냐'고 재치 있게 물어보자, 곽튜브는 '네. 저는 사랑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습니다'라고 농담 섞인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곽튜브가 김대호에게 '형님은 연애 몇 번 해보셨냐'고 되묻자, 김대호는 '4~5번 해봤습니다. 나는 다 오래 만나는 편입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김대호는 이어 '서른 후반쯤 되면 결혼 생각이 옅어집니다.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드니까, 연애도 잘 안 되더라고요'라고 덧붙였습니다. YouTube '흙심인대호' 곽튜브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로 '게임'을 언급했습니다. 곽튜브는 '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하는데, 아내는 게임을 싫어합니다. 그런데도 뭐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게임하라'고 해줍니다. '매일 바쁘게 일하는데 얼마나 게임하고 싶었겠냐. 그걸 나랑 데이트한다고 못하게 하면 안 되지 않냐'고 말해줬습니다'라며 '취미를 이해 못 하지만 존중해 주는 게 감동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대호는 '우와'라며 놀라워하면서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큰 경사입니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여성 듀오 다비치가 불렀습니다. 곽튜브의 결혼식에는 배우 안보현, 지예은, 류현경, 이준, 강기영을 비롯해 빠니보틀, 궤도, 풍자, 주우재, 이용주, 정재형, 김해준, 진, 기안84, 주호민, 셰프 권성준, 김태호 PD 등 방송·유튜브·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Instagram 'jbkwak'곽튜브는 원래 내년 5월로 결혼식을 계획했으나, 신부의 임신 소식으로 인해 날짜를 앞당겨 지난 11일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15 |
![]() 캄보디아 세 번 다녀온 50대... 범죄 가담 '죄책감'에 경찰 자수N 기초생활수급자인 50대 남성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통장을 대여해주고 1200만 원을 받은 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씨(50대)가 전날(15일) 경찰서를 직접 찾아와 '최근 3차례 캄보디아를 다녀와 범죄 조직에게 통장을 빌려줬다'고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하던 중 텔레그램을 통해 범죄 조직으로부터 접촉을 받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범죄 조직은 A씨에게 통장을 며칠간 빌려주면 12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하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A씨는 이 제안을 받아들여 지난 7월과 8월, 그리고 지난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캄보디아를 방문했습니다. A씨가 방문한 곳은 '웬치'라고 불리는 캄보디아의 범죄단지였습니다. 이곳에서 A씨는 자신의 통장을 범죄 조직에 제공했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거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하지만 A씨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범죄에 가담했다는 사실에 대해 깊은 죄책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A씨는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의 범행을 털어놓았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A씨를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기초조사를 마친 후 사건을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하여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00 |
![]() '텔레그램서 알게 된 동생이... '캄보디아 가려다 공항서 제지당한 30대 남성이 한 말N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 고위 당국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해결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합동대응팀은 16일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온라인사기대응위원회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어 프놈펜 인근 타케오주에 위치한 온라인사기 범죄 단지를 현지 경찰과 함께 직접 점검하며 현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온라인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 내부 / 뉴스1 합동대응팀이 이번 현지 방문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과제는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된 한국인 60여 명의 송환입니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2명이 국적기를 통해 송환됐습니다. 현재 4명이 송환되면서 남은 구금자는 59명입니다.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인 사건 전담 경찰협력관의 추가 파견과 코리안 데스크 설치 등의 조치도 중요한 협의 사항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박 모씨 사건과 관련해서는 부검과 유해 송환 문제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습니다. 캄보디아 법원은 최근 해당 시신에 대한 공동 부검을 승인한 상태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부검은 현지 의료기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1명과 보건공무원 2명, 경찰 수사관 등이 입회할 계획입니다. 부검에서는 외력 흔적과 내부 장기 상태 등을 포함한 사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박씨의 시신은 현지에서 부검과 화장 절차를 거친 후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피해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부터 인천공항에 경찰관을 배치해 캄보디아 출국자 중 범죄 연루 가능성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검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문 시행 첫날인 15일 오후 7시경 경찰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을 시도한 30대 남성 A씨의 출국을 제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A씨는 검문 당시 '본업을 그만두고 쉬고 있었는데 과거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동생이 항공기 탑승권을 보내줬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행선지나 숙박업소 등에 대해서는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캄보디아 사태를 초국경 범죄 대응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 현지 파견 경찰관을 기존 3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인 사건 전담 경찰협력관 2명을 추가 파견하는 방안을 현지 수사당국과 우선 논의하고, 코리안 데스크 설치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도 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 소속 인터폴 공조 담당 직원을 기존 22명에서 47명으로 대폭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00 |
![]() 배우 박성웅 '채해병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임성근 전 사단장·이종호 전 대표와 저녁 자리' 진술N 배우 박성웅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2022년 서울 강남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사실을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성웅 씨는 2022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함께한 자리에 참석한 사실을 특검에 확인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그동안 이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일면식도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박성웅 씨 소속사 대표는 지난 15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2~3년 전, 친한 트로트 가수의 초대로 저녁 자리를 했다'며 '밥만 먹은 것이 전부이고 그분들은 그날 처음 본 사람들이며 이후에도 연락하거나 사적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검에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박 배우는 처음 본 사람들이라 동석자가 누가 누군지 정확히 기억하진 못한다고 한다'고도 전했습니다.이번 만찬은 순직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수사 중인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실마리로 꼽히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 뉴스12023년 채해병 사망 사건 후 임성근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이른바 'VIP 격노' 후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특검은 해병대 예비역이자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가 임성근 구명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 뉴스1임성근은 해당 의혹에 대해 자신의 네이버 카페에 '이종호를 만난 적이 없다'며 '이것이 목격자 진술이라면, 아마 다른 사람을 착각한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특검은 박성웅 씨 진술과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당시 자리에 실제 누가 있었는지 구명 로비로 이어졌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00 |
![]() '장원영 비방'으로 2억 챙긴 탈덕수용소, 최후진술서 울먹였지만... 2심도 징역 4년 구형N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악성 비방 영상을 제작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2심에서도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장민석)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유튜버 A(37)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겸 결심공판을 개최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2억여원의 추징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이후 A씨는 형량이 과중하다며 항소했고, 검찰 역시 형량이 부족하다며 맞불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A씨에게 1심 구형량과 동일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유료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범행으로 2억원의 수익을 얻어 그 죄책이 불량하다'면서 '피해자가 다수이고 이들로부터 용서받은 사실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탈덕수용소 / 뉴스1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최종변론에서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로 인해 언론과 대중의 질타를 받으면서 피해자들이 느꼈을 고통과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깨달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이 합의를 원치 않아 1심 선고 전에 공탁을 진행했고, 자진해서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과경하지(가볍지) 않다'고 항변했습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글과 댓글을 종합해 영상을 제작했고, 이는 사람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지금은 그게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너무나도 명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사건 이후 제 신상이 알려져 (사람들의) 낙인 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며 '제 과오를 깊이 성찰하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또한 '(원심의 형은) 제게 주어진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무거운 형벌'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전체 금액이 아닌 제가 실제 얻은 수익에 대해서만 추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아이브 장원영 / 뉴스1 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 등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7명을 상대로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영상을 23차례 게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피해자 중 5명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모욕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도 19차례 올렸습니다. A씨는 여러 등급으로 구성된 유료 회원제 방식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약 2년간 총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챙겼으며, 범죄수익금으로 부동산 등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내달 11일 오후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10:00 |
![]() 캄보디아 경찰,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 59명 추방 예정N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감금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16일(현지 시간) AFP 통신은 '캄보디아 국가경찰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온라인 사기 조직에 연루된 한국인 59명을 본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캄보디아 경찰은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송환할 계획'이라며 '이는 한국 정부와의 협조 아래 진행되는 절차'라고 밝혔습니다.사진=캄보디아 경찰청캄보디아 이민청에 처음 구금된 한국인은 총 63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지난 14일 국적기를 통해 먼저 귀국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추방되는 인원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다만 캄보디아 경찰이 밝힌 숫자는 한국 정부가 파악한 '송환 대상자 61명'과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한국 정부는 현재 항공편을 준비 중이며, 이번 주말 내에 전원 국내 송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앞서 한국 정부는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이들을 국내로 송환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9:35 |
![]() 1천만원 이상 진료받고 한달내 한국 떠난 외국인 111명... 중국인 숫자 봤더니N 국민건강보험 고액진료 후 출국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6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류기간 종료 직전 6개월 내 1000만원 이상의 고액진료를 받고 30일 이내 출국한 외국인은 2020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11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의 진료비 총액은 18억8300만원에 달했습니다. 국민의 힘 김미애 의원 / 뉴스1 연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10명에 1억5100만원에서 시작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15명이 2억5200만원, 2022년 20명이 3억1000만원, 2023년 26명이 4억9400만원의 진료비를 발생시켰습니다. 2024년에는 25명이 4억2500만원을, 올해 6월까지는 15명이 2억5100만원의 진료비를 기록했습니다. 국적별 분석에서는 중국인의 건보 먹튀가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인사이트상위 5개국 기준으로 중국이 45명에 7억8800만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베트남 15명에 2억4400만원, 인도네시아 4명에 8900만원, 태국 4명에 4600만원, 필리핀 4명에 6700만원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국은 3명에 7700만원, 러시아는 2명에 74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부정수급 문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재외국민 건강보험 부정수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정수급 적발 인원은 1만7087명으로 2023년 1만4630명 대비 16.8% 증가했습니다. 이 중 중국인이 1만2033명으로 전체의 70.4%를 차지해 부정수급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건강보험증 대여 및 도용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24년 한 해 동안 41명이 적발되어 845건, 약 4700만원 규모의 부정 청구가 확인되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 15명, 미국 3명, 베트남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네팔 1명, 기타 16명으로 중국인의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급여 정지 기간 중 부정수급도 완전히 근절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 적발 인원 35명, 결정금액 500만원, 건수 121건이 집계되었으며, 이 중 중국인이 15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미애 의원은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의 10명 중 7명이 중국인일 정도로 편중이 심각합니다'라며 '단순 통계가 아니라 상호주의 부재와 제도적 허점의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한 '일부 외국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보험은 블랙프라이데이' '2년에 한 번 무료 건강검진' '스케일링·사랑니 무료' '서울 무료 진료 병원 명단 공유' 등이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제 외국인의 건보 악용은 개인 일탈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반복되는 제도 취약점으로 굳어졌습니다'라며 '정부는 건보 상호주의 원칙 도입, 국가별 위험등급제와 실시간 출입국 연동체계 구축 등 제도적 대응에 나서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9:35 |
![]() 경찰 '中 관광객 국내 렌터카 운전 허용 방안 신중 검토'N 경찰청이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렌터카 운전 허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지난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늘(17일) 예정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현재 한국과 중국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체계는 불균형 상태입니다. 한국인 단기체류자는 중국에서 임시면허증을 발급받아 운전할 수 있지만, 중국인 단기체류자는 한국에서 운전할 수 있는 법적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제주도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운전허용 방안 역시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중국이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이기 때문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중 양국 간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체결을 위한 협의는 2019년 1월에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습니다.이후 2024년 5월 한중 치안총수 회담에서 이 문제가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올랐습니다.올해 6월, 경찰은 상대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를 인정하되, 입국 시 신고 및 별도 임시운전증명서를 신청해 발급받는 조건을 추가했습니다. 이 증명서로 최대 1년간 한국에서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외교부를 통해 중국 측에 관련 의견을 전달했습니다.경찰청은 '중국 측의 검토 의견이 회신되면 교통안전 등을 고려해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실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8:35 |
![]() 반려견에 '비비탄' 난사한 해병대원, 징계없이 전역 앞둬... '오히려 분대장 됐다'N 거제 반려견 학대 해병대원, 징계 없이 전역 앞둬... 가해자 중 1명은 분대장 임명지난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반려견들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쏴 죽거나 다치게 한 해병대원들이 현재 아무런 인사 조치 없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피의자 중 한 명은 최근 분대장에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비비탄 난사' 해병대원 2명, 정상 복무 중... 징계 없이 수사만 진행지난 1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해병대수사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군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해병대원 A씨와 B씨는 현재 부대 내에서 정상 복무 중입니다. 군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지만 징계나 인사 조치는 내려지지 않았습니다.두 사람은 지난 6월 8일 경남 거제의 한 펜션에 투숙하며, 인근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피해자 소유의 반려견 4마리에게 비비탄을 발사하고 돌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는 동물보호법 위반 외에도 특수재물손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주거침입 혐의가 함께 적용됐습니다.비비탄에 맞은 반려견들은 입안과 잇몸 출혈, 다리 파행, 각막 손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한 마리는 호흡부전으로 끝내 숨졌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학대 장면 촬영하며 조롱... 숨진 반려견 관련 사건은 '증거불충분' 불기소이들은 비비탄 총을 쏘며 조롱하는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해병대수사단 중앙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이마 쏴, 이마', '오늘 뒤졌다, 또 까불어봐' 등의 말을 하며 반려견을 향해 사격했습니다.수사단은 반려견 3마리에 대한 동물보호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를 기소 의견으로 지난 2일 군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다만 숨진 반려견 '솜솜이'에 대해서는 비비탄을 맞았다는 직접 증거가 부족하고, 사망 원인이 악성 림프종으로 추정된다는 진료기록에 따라 불기소 의견으로 처리됐습니다.해병대수사단은 '관련자들에 대해 법령에 따라 추후 수사 결과를 반영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역시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조치하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Instagram 'beaglerescuenetwork'분대장 임명 논란... '군 명예 실추, 즉각 징계해야' 지적A씨는 전역까지 약 40일, B씨는 약 130일이 남은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병역법상 형사사건으로 구속되지 않은 경우 전역이 보류되지 않아, 두 사람은 예정대로 전역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라 징계 대상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이 중 한 명이 지난 2일 분대장에 임명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대장은 병영 규율과 질서를 관리하는 위치로, 분대원들의 장입니다. 명령도 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징계 중이거나 수사받는 병사가 해당 보직을 맡은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은정 의원은 '기소가 돼야만 징계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범행이 명백하고 죄질이 중한 사건이라면 신속히 징계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잔혹한 범죄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자를 분대장으로 임명한 것은 사실상 그 행위를 문제없다고 인정한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8:35 |
![]() 캄보디아 중국계 범죄조직 두목의 이중생활, 장학재단 운영하여 외국인 납치 감금N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운영하며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온 중국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천즈(陳志·38) 회장이 현지에서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해왔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범죄조직 두목이 자선사업가라는 이중적 모습을 보여온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린스그룹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에 따르면, 이 조직은 캄보디아에서 각종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여러 차례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천즈 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딴 천즈 장학금을 직접 운영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지역사회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비전 자선사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프린스그룹 천즈 회장. 사진출처 프린스그룹 홈페이지 올해 4월에는 프린스그룹이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까지 받았습니다.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사기 조직들이 대부분 삼합회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보고서와 현지 언론 보도를 종합한 결과, 온라인 범죄가 만연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등 지역이 '14K', '선이온(新義安)' 등 범죄조직들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삼합회 계열 조직인 14K의 두목 완 콕코이(尹國駒)는 2012년 출소 후 동남아시아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2018년 캄보디아에 진출했습니다. UNODC 보고서에 따르면, 14K는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카지노 사업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 행위를 저질러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미국인을 대상으로 사기를 벌인 조직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2013년 중국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 운영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도주해 현재 인터폴 적색 수배 중인 쉬아이민(徐愛民·63)도 포함됐습니다. 쉬아이민은 시아누크빌에서 호텔을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자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8년 중국에서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둥러청(董樂成·57) 역시 미국 재무부의 제재 명단에 올랐습니다. 둥러청은 캄보디아로 거주지를 옮긴 후 시아누크빌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며 범죄 수익을 세탁하고 인신매매를 벌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7:00 |
![]() '캄보디아 범죄조직 이미 떠났다'... 단속 임박 소식에 은밀한 야간 집단 도주N 캄보디아 현지 당국의 단속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중국계 범죄조직들이 대규모 도피 작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 납치 사태 이후 강화된 단속을 피해 수백 명의 조직원들이 범죄단지를 집단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고 있습니다. 16일 YTN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다수의 인원이 장비를 차량에 싣고 빠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새벽 시간대 시아누크빌에 있는 대규모 웬치(범죄단지)에서는 조직원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승합차가 줄지어 빠져나오고 경비원들이 차량 검문을 진행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YTN 방송화면 캡처 같은 날 새벽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의 범죄단지 '중국성'에서 조직원들이 대형 버스와 승합차에 컴퓨터와 휴대폰 등 범행 도구를 싣고 집단으로 도피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습니다. 12일 밤에도 같은 지역 '카이보' 단지에서 비슷한 움직임이 감지됐으며, 조직원들이 건물 내부 장비를 모두 반출하고 은신처를 옮기는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목격됐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당국이 조만간 단속할 것이라는 얘기가 웬치 내부에도 돌면서 미리 범죄 등에 쓰인 장비 등을 가지고 피신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조직원들은 국경을 넘어 달아나거나 캄보디아 내 깊숙한 산악지대 및 외딴섬으로 숨어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일부는 라오스·미얀마 등 인접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 날 한때 현지에서 최대 범죄 구역으로 꼽힌 '태자(太子) 단지'의 텅 빈 내부가 처음으로 한국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정부합동대응팀은 16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40㎞가량 떨어진 남부 타케오주의 태자 단지 내부를 한국 취재진과 함께 확인했습니다. 이 단지는 한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감금·보이스피싱이 대규모로 자행됐던 지역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여러 국적의 피해자가 이곳에 구금돼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올해 현지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이후 지난 6월부터 현지 경찰과 군인 약 30명이 상주하며 관리 중입니다. 태자 단지 내부에는 과거 조직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실과 500명 넘게 들어갈 수 있는 대규모 식당 등이 있었습니다. 사무실에는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책상과 의자, 미사용 상태의 생수통 등이 남아 있었으며, 감금 숙소에는 정리되지 않은 이불과 옷가지가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습니다. 박 본부장이 '이 단지를 어떻게 단속하게 됐냐'고 질문하자, 현지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온라인 사기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며 '경찰이 도착했을 때 범죄자들은 이미 도주하고 장비만 남은 상태였다'고 답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7:00 |
![]() 마약 중독된 30대 여배우, 경찰 목 할퀴고 폭행까지 저질러 징역 2년 실형 확정N 마약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30대 여배우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7단독 재판부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2세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978만 원을 지급하고 케타민 20g을 구매해 6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특히 A씨는 지난 4월 22일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러 온 경찰관 B 경위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A씨는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며 B 경위의 팔을 잡아끌어 셔츠 오른팔 소매를 찢었습니다. 또한 손톱으로 경찰관의 목을 할퀸 후 멱살을 잡고 흔들어 목걸이를 끊어지게 만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A씨의 반복적인 마약 범죄입니다. A씨는 지난 3월 마약 투약·소지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약식 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조사 후 석방된 당일에도 동일한 범행을 반복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체포된 이후 피고인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도 계속해 마약을 매수·투약해 약물중독 증상이 매우 심하고 재범 위험성도 높다'며 '상당한 기간 실형을 선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공무집행방해 피해 경찰관에게 형사 합의금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10-17 06:35 |
![]() 폭우 몰아치던 새벽,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 운전자 어떻게 됐나 봤더니N 부산 명지항에서 승용차 해상 추락 사고 발생 부산 강서구 명지 중리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들이 신속하게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를 면했습니다. 1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 24분쯤 명지 중리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부산해경이 사고로 운전자 A씨(58세)와 동승자 B씨(56세) 등 2명이 물에 빠졌으나 두 사람 모두 스스로 탈출에 성공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B씨와 함께 명지 소재 회사로 출근하기 위해 승용차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명지 중리항 김 위판장 앞 해상에 추락했으며 추락 직후 A씨와 B씨는 즉시 자력으로 물 밖으로 나와 관련 기관에 신고했습니다. 해경 출동 및 차량 인양 작업 완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양경찰은 추락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경찰은 해상에 완전히 침몰한 차량의 위치에 부표를 설치한 후, 오전 9시 13분쯤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 인양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해양경찰은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초행길에 비가 많이 내려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가 바다로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35 |
![]() '트렌디의 아이콘이 만났다'... 마뗑킴, 한·일 엠버서더로 에스파 닝닝 발탁N 에스파 닝닝, 마뗑킴 한일 앰버서더 발탁 16일 하고하우스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이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닝닝을 한국과 일본 지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닝닝은 지난 8월 공항에서 마뗑킴 전신 코디네이션을 착용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특히 닝닝이 입었던 '한글 로고 빅 아카이브 탑' 다크 그레이 컬러는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주문이 쇄도하면서 예약 판매 방식으로 전환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하고하우스 마뗑킴 측은 닝닝의 쿨하고 독특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그녀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기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패션을 대표하는 마뗑킴과 K팝의 대세 아이콘 닝닝의 협업이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25 윈터 캠페인 'PLAYLIST' 컨셉으로 진행 마뗑킴은 닝닝과 함께 제작한 2025 윈터 시즌 캠페인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윈터 캠페인은 아티스트 닝닝의 겨울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하는 'PLAYLIST(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습니다. 브랜드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닝닝의 유니크하고 쿨한 분위기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핵심 특징입니다. 마뗑킴과 닝닝의 윈터 캠페인은 1차가 10월 22일(수), 2차가 11월 5일(수)에 각각 공개됩니다. 사진 제공 = 하고하우스 닝닝이 착용한 아이템들은 한국과 일본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됩니다. 닝닝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비롯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의지 표명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에스파 닝닝과 K패션 대표 브랜드 마뗑킴의 만남으로 글로벌 시너지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닝닝과 함께한 윈터 캠페인을 통해 마뗑킴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카라 강지영, 일본서 자신의 이름 건 사케 브랜드 출시하며 사업가로 변신N 일본 활동 성과와 사케 사업 진출 카라 출신 강지영이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새로운 사업 영역까지 확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0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936회 '흥행 루팡' 특집에서 강지영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 출연진과 함께 게스트로 나섰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강지영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지영은 '일본에서 5년 정도 살면서 배우, 가수 활동을 했다'며 '지금도 병행하며 왔다갔다 하고 있다. 그래서 한 달에 1번꼴은 일본에 방문한다. 일본에 집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거주 비중에 대해서는 '그래도 한국이 더 비중이 크다. 일본은 (한 달에) 일주일 정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강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이번에 사케도 만들었다. 일본 양조장과 협업해서 제 이름을 걸고 사케를 냈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사케 이름은 '키X카'라고 밝혔습니다. MC 유세윤이 과거 애교 논란을 언급하며 '뀨뀨까아?'라고 놀리자, 강지영은 웃음을 터뜨리며 '뀨뀨까아'라는 애교를 따라했습니다. 하지만 곧 '저 이런 거 시키지 마세요'라며 웃는 얼굴로 애교를 거부해 MC들과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나눴습니다. 강지영은 2013년 카라 멤버들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애교 요청을 거부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습니다. 당시 강지영은 '잘 모르겠다. 저 진짜 (애교) 없는데 왜 자꾸 애교가 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모르겠다. 안 하겠다'고 말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약 1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강지영은 과거를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그때 당시를 생각해보니 카라의 과도기이도 했고 재계약을 하니 마니 하는 중요한 시기라 예민하기도 했고 얘기들이 많지만 제가 솔직히 말하면 머리가 컸던 것 같다'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 임윤아, '폭군의 셰프' 회피 엔딩 논란에 직접 해명... '저도 현장에서 여쭤봐'N 임윤아, '폭군의 셰프' 회피 엔딩 논란에 직접 해명배우 임윤아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결말 처리 방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했습니다.지난 15일 임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지영'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콩알숙수 VS 팥알숙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영상에서 임윤아는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출연해 '폭군의 셰프'와 관련된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임윤아는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에 대해 '매회 시청률이 나올 때마다 항상 너무 깜짝깜짝 놀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17%의 시청률로 종영하게 되어 굉장히 감사하고 또 많은 분들께 좋은 드라마로 남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회피 엔딩' 논란, 제작진의 의도적 선택이었다지난달 28일 종영한 '폭군의 셰프'는 연지영(임윤아 분)을 따라 이헌이 현대로 넘어와 재회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이헌이 현대로 오게 된 구체적인 과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내레이션으로 생략되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피 엔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이에 대해 임윤아는 자신도 촬영 현장에서 의문을 제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임윤아는 '저도 현장에서 여쭤봤던 것 같습니다. '아니 연지영이 있는 데를 어떻게 알고 찾아온 거지?' '정장 누가 해준 거죠?' '어떻게 세팅을 하고 싹 나타날 수 있는 거죠?' 이런 얘기를 했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임윤아는 이헌이 현대로 오게 된 설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그는 '현대로 돌아오게 된 장면은 지영이가 나중에 망운록과 함께 현대로 사라졌을 때 찢겨진 환세반 한 장이 전하께 떨어지면서 '전하 꼭 절 찾겠다는 약속 잊지 마세요'라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그 한 장으로 전하는 현대로 같이 오게 된 거다'라고 밝혔습니다.시청자 상상력에 맡긴 열린 결말의 의미임윤아는 '모든 걸 다 보여드리지 않고 어느 정도 궁금증을 가지면서 보게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신 것 같다'며 모든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은 것이 제작진의 의도적 선택이었다고 해석했습니다.드라마 속에서도 연지영이 이헌에게 '근데 저를 어떻게 찾아오신거죠'라고 묻는 장면이 있었지만, 이헌은 '비밀이다'라고 답하며 구체적인 설명을 피했다고 임윤아는 전했습니다.그는 '그 내레이션은 변함이 없었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진짜 저도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동조했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임윤아는 '친절하지 않았다라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그건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상상 속에 맡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쨌거나 이헌과 함께 현대에서 만난다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대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오시지 않았겠냐'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결말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나는 만족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YouTube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10-16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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