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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1 06:35
레드벨벳 조이가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단발 헤어스타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조이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좋은 날'이라는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_imyour_joy'
공개된 사진에서 조이는 기존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턱선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단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C컬 웨이브가 특징적이었습니다. 이 헤어스타일은 조이의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한층 더 젊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얇게 내린 시스루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전체적인 룩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메이크업 역시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Instagram '_imyour_joy'
조이는 투명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은은한 핑크톤 블러셔를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표현했고, 딸기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결혼식장에서는 조이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특히 조이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여동생들과 가족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에 결혼한 여동생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조이와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Instagram '_imyour_joy'
한편 조이는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Love Splash!'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에서 취업준비생 '공유일' 역할을 맡아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조이는 현실적이고 공감 가능한 청춘 로맨스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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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거주 4인 가족, 30일 이상 거주 시 혜택... 月 80만원 받는다N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군 지역 주민들은 매월 기본소득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선정은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로, 총 49개 군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이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선정된 지역에 30일 이상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연령 제한 없이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특히 전남 신안군의 경우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월 2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신안군에서는 매월 8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혜 대상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보유한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결혼 등으로 실거주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불법체류자나 계절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귀농이나 귀촌을 위해 이주하는 경우에도 30일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하면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연령제한은 없고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30일 정도의 거주 요건을 설정하려고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 수령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기본소득은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기준으로 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역 활성화라는 기본소득 취지에 맞춰 현금성 지원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2년간 8867억원 규모입니다. 이 중 국비가 3278억원, 지방비가 5589억원이며, 군비로 약 3600억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시범사업 지역 선정 기준은 지역 소멸위험도 및 발전 정도, 지자체 추진계획의 실현 가능성, 기본소득과 연계한 성과 창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특히 조례제정 여부, 유사 정책 시행 경험 등 도입 의지와 정책적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했습니다. 박성우 국장은 '재정 여건뿐만 아니라 추진 계획도 중요하다'며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 경제 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데, 단순히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는 계획을 제출한 지자체들은 탈락한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앞바다의 지주식 김양식장에서 추운날씨에도 어민들이 김채취를 하고 있다. / 뉴스1 평가는 한국형 기본소득을 연구해온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실시했습니다. 기본사회, 농어촌 정책, 지방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6개 군 선정을 예상했지만 수혜 인구 수를 감안해 7개 군으로 확대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지역 배분은 별도로 고려하지 않았으며, 순수하게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 지역공동체 및 사회서비스 활성화 등 해당 지역 활력 회복의 원동력으로서 향후 국가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후 본 사업 시행계획을 구체화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범사업은 내년 초 시작되어 2027년 12월까지 진행됩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15 |
![]() '14kg 감량' 곽튜브 '내가 결혼할 줄 몰랐다'... 식장서 감격의 눈물N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공개된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에서 곽튜브는 결혼식 준비 과정부터 당일까지의 모든 순간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그는 결혼식 하루 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날이 올 줄 몰랐다'고 감회를 드러냈습니다.유튜브 채널 '곽튜브'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지인 어몽과 오리뽀를 공항에서 맞이했고, 이들은 곽튜브 부부의 사진이 새겨진 카펫을 결혼 선물로 준비해 화제가 됐습니다. 결혼식 당일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그는 '오늘이 마지막 (몸무게) 최저점이다. 오늘 저녁에 피자, 치킨, 라면, 떡볶이 먹기로 했다'며 다이어트의 마지막 날임을 알렸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는 '무려 14kg 감량에 성공한 태어나서 오늘 가장 미남인 신랑 곽준빈 씨'라고 소개하며 곽튜브의 놀라운 변신을 강조했습니다. 곽튜브는 결혼식을 위해 상당한 체중 감량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인 서약을 읽는 순간 곽튜브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저희 두 사람은 서로를 먼저 사랑하고 선택하여 함께 인생을 걸어가기로 마음을 모았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서약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곽튜브'특히 곽튜브는 '누가 제가 결혼할 줄 알았겠냐'라고 말하며 자신도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혼식에는 유튜버 원지, 체코제, 침착맨, 빠니보틀을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류현경, 이준, 강기영, 안보현, 지예은, 김기방, 김풍, 주우재 등 다양한 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습니다.유튜브 채널 '곽튜브' 축사에 나선 빠니보틀은 곽튜브와의 첫 만남인 아제르바이잔 여행을 회상하며 '매일 새벽이 되도록 진지한 마음으로 서로의 연애 상담을 해주곤 했다. 그때의 열띤 토론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해 두 사람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곽튜브는 '너무 결혼식을 잘 치러서 감사하다'며 '유부남이 됐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과 원래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는 유튜버가 되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15 |
![]() '알고보니 '원빈 친조카'였다'... 김태희·서인국 한솥밥 먹게 된 여배우N 최근 연예계에 새롭게 등장한 신인 배우 한가을(25)이 톱스타 원빈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의 친누나의 딸로 두 사람은 3촌 관계의 친인척이라고 밝혔습니다.배우 한가을 /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 컴퍼니한가을은 김태희, 서인국 등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스토리제이 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했습니다. 한가을은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인턴 장예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갖춘 그녀는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가을이 유명한 삼촌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자신의 실력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관계자는 '한가을이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오다 연예계에 데뷔했고, 그 과정에서 삼촌 원빈의 후광이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Instagram 'hgaeul_' 한가을의 연예계 첫 활동은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 출연이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 밝고 톡톡 튀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 연기를 펼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가을이 원빈의 조카라는 화제성과 함께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연예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15 |
![]() 베트남 국방차관, 방한 중 한국 여성 공무원 성추행... 국방부 항의N 베트남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성추행 사건이 외교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한국 국방부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지난달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기간 중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해당 사건은 지난달 11일 양국 군 고위직 인사들이 참석한 공식 만찬 자리에서 발생했습니다. 베트남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측 여성 공무원에게 적절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한 후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으로부터 8일이 지난 시점에서 국방부는 주한 베트남 무관을 공식 초치하여 강력한 항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국방부는 베트남 측에 차관의 부적절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향후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베트남 측은 한국 정부의 항의에 대해 재발 방지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12일 이미 한국을 떠난 상황이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모두 취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15 |
![]() 카드 10장 챙긴 피싱 조직원, 은행 직원에게 딱 걸려... '이상행동' 덜미N 피해자들의 현금 인출 카드를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검거 되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따르면 한 여성이 보관함에 무언가를 넣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떠나자, 잠시 후 나타난 남성이 그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여성은 '셀프감금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종 사기 수법의 피해자였습니다. 셀프감금 보이스피싱이란 수사기관을 사칭한 범죄자들이 피해자를 모텔 등 숙박시설에 머물게 한 뒤 심리적으로 조작해 금품을 갈취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는 수사관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안전구역에 머물러야 한다'는 거짓말에 속아 모텔에 투숙했고, 계좌 보호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현금 인출 카드를 건네주게 됐습니다.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보관함에서 카드를 회수한 조직원은 곧바로 은행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여러 ATM 기기를 옮겨 다니며 반복적으로 현금을 인출했는데, 이러한 행동이 은행 직원의 눈에 띄었습니다. '돈을 왜 저렇게 뽑아'라며 의심을 품은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됐습니다.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경찰은 이 남성이 은행을 나서는 순간 검거에 나섰습니다.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늘어놨지만, 계속된 추궁에 결국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남성에게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 9명의 현금 인출 카드 총 10장이 발견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는 수사를 위해 숙박업소 투숙을 권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서울경찰청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4월 설악산서 발견된 60대 여성 시신... 캄보디아 '검은 조직' 연루N 설악산에서 발견된 60대 여성의 죽음이 캄보디아 대규모 다단계 금융사기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4월 '그녀의 부탁을 받고 살해했다'며 촉탁살인을 주장하고 자수한 5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A씨가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60대 여성 강혜란(가명)씨로, 설악산 둘레길 인근에서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손과 발, 입도 테이프로 결박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검 결과 강씨는 경부압박질식사로 사망했으며, 약물이나 독극물의 흔적은 없었고 저항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강씨는 글로벌 투자기업을 표방한 '글로벌 골드필드(G사)' 직원으로 활동하며 지인들에게 투자 참여를 권유해왔습니다. A씨는 경찰에 '함께하던 사업이 어려워져 동반 자살을 결심했고, 이에 먼저 살해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강씨를 살해하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했으나 실패해 자신만 살아남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유족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촉탁살인 주장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강씨는 사망 직전까지 고추장을 담그고 지인에게 택배를 보내는 등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유서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범행 후 A씨의 행적이 열흘 동안 묘연했던 점과 피해자의 휴대전화가 사라진 점 등도 단순한 동반자살 시나리오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강씨와 A씨가 함께 투자한 G사의 배후에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거지를 둔 대규모 다단계 금융사기 조직이 존재했다는 사실입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G사 한국지사 대표인 정모씨는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10층짜리 호텔을 매입해 무장 경비원을 배치하고 이를 범죄조직의 거점으로 활용했습니다. 정씨는 수년 전 중국에서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전력이 있으며, 이번 사건의 실질적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조직은 온라인 취업 사이트를 통해 자국인을 모집해 조직원으로 포섭하고, 가상화폐 투자 및 고수익 보장을 내세워 다단계식 사기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앱에 접속만 해도 코인이 쌓인다'는 홍보 문구에 속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투자했으나, 4월 초부터 전산이 마비되며 수익금과 원금 모두 회수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해당 조직의 피해자는 5,000명 이상이며 피해액은 약 5,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특히 정씨는 조희팔을 거론하며 많은 투자금을 받아서 큰 수익을 내고 본인은 캄보디아로 복귀할 것이라 말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씨는 지난 7월 구속되어 재판에 넘겨졌으며, 캄보디아 현지 거점 역시 국제공조 수사로 폐쇄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촉탁살인이나 경제범죄를 넘어, 해외 범죄조직이 국내 개인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친 사례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범행의 잔혹성과 비정상적인 범행 수법으로 미뤄봤을 때, 피해자가 자발적으로 죽음을 선택했다기보다 외부 압력에 의해 극단적 상황에 내몰렸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강씨의 사망 경위와 A씨의 행적, 그리고 G사와 캄보디아 사기 조직 간 자금 흐름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李 대통령 임기 내 중단된 재판 진행 가능?' 물음에 서울고등법원장이 내놓은 답변N 서울고등법원 김대웅 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임기 중에도 진행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은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고법·수원고법과 산하 법원들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파기환송심 마무리 시점을 묻자, 김 원장은 현재 공판기일이 추후 지정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이날 송 의원이 '이재명 정부 중에도 언제든 기일을 잡아서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 원장은 '이론적으로는 그렇다'고 답변하면서 현실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이에 대해 송 의원은 '서민이라고 해서 우습게 보고, 강자를 위해 눈치 보고 미뤄선 안 된다'며 '법과 양심에 따라 제대로 제때 판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 / 뉴스1하지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즉시 반박에 나섰습니다. 장 의원은 '(대통령은) 헌법 84조에 의해 내란·외환 죄 이외에는 형사 소추를 받지 않는다'며 고등법원장의 재량으로 재판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 것이냐고 추궁했습니다.김 원장은 이후 보다 신중한 입장을 보이며 '현실 재판에 대해 말씀드린 게 아니고 이론적으로는 재판이 포함된다는 견해도 있고,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장 의원은 '주요 헌법학자 대부분이 기소뿐 아니라 재판도 포함된다고 한다'며 '황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한편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은 지난 5월 대법원 파기환송 결정 이후 서울고법 형사7부에 계류 중입니다. 재판부는 5월 15일 첫 공판기일을 지정했다가 변경한 후, 현재까지 추후 지정 상태로 공판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양재웅 병원 의사 구속,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 환자 사망 사건 수사 본격화N 방송인 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결박된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지난 20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의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우창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후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입원 환자인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재웅 / 뉴스1 사건이 발생한 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목적으로 해당 병원에 입원했으나, 입원 17일 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포함한 병원 의료진 3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반려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심의 신청을 진행했고,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적정하다고 의결했습니다.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입건된 피의자는 양재웅씨를 포함해 총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황선우, 쑨양 넘었다... 전국체전 자유형 200m서 '아시아 신기록' 작성N 한국 수영계의 에이스 황선우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또 한 번 놀라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인 22세 황선우는 오후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3초 92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는 제주시청의 이호준이 1분 49초 51로 1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고, 황선우는 1분 50초 53으로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승전에서 황선우는 자신의 주종목임을 증명하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페이스를 높여간 그는 2위 이호준과 무려 4초에 가까운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터치패드에 손을 댔습니다.황선우(강원도청)가 20일 오후 부산 사직종학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위로 터치패드를 찍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황선우는 1분43초92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2025.10.20/뉴스1이 기록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1분 44초 40을 0.48초나 단축한 것으로, 쑨양이 2017년에 세운 아시아 기록 1분 44초 39마저 뛰어넘는 아시아 신기록이었습니다. 황선우는 전국체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온 선수입니다. 2021년 5관왕을 시작으로 2022년 4관왕, 2023년 5관왕을 달성하며 3년 연속 전국체전 MVP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유형 200m, 계영 400m, 계영 8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우승하며 5관왕에 올랐지만, 대회 MVP는 한국체대의 양궁 선수 임시현에게 아쉽게 내주었습니다.황선우(강원도청)가 20일 오후 부산 사직종학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황선우는 1분43초92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2025.10.20/뉴스1 한편, 같은 날 열린 남자 일반부 배영 100m 결승에서는 제주 대표 이주호가 주목받았습니다. 서귀포시청 소속인 30세 이주호는 53초 3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전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 53초 81을 경신했습니다. 비록 2022년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3초 32에는 0.03초 차이로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단톡방에 암컷 강아지 '생식기 노출' 사진 올린 男의원... '성적 수치심' 논란N 전남 나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 논란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단체 대화방에 올린 강아지 사진을 두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제소가 접수되면서 지방정치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전남도당 윤리위원회에 나주시의회 A의원을 제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15일 민주당 소속 나주시의원 15명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시작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당시 대화방에서는 여성인 B의원이 다른 남성 의원과 언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A의원이 갑자기 암컷 강아지의 생식기가 노출된 사진을 올리면서 '아 귀엽다요'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 사건은 의원들이 단체로 성평등 교육을 받고 있던 시점에 발생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B의원은 '강아지 사진도 굉장히 불쾌했는데 암컷인 것을 뒤늦게 알고 나를 겨냥한 것으로 확신했다'며 '명백한 조롱과 성희롱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단체 대화방에는 B의원을 포함해 여성 의원 3명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일부 의원들도 A의원의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A의원은 해명에 나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강아지 사진을 올렸을 뿐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당일 아침 구조했던 유기견이 강아지 6마리를 출산했는데 언쟁 중재를 위한 화제 전환용으로 사진 한 장을 올린 것뿐이며 암컷인지도 몰랐다'면서 'B의원에게 미안하고 당의 조치에 따르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재 B의원은 나주시의회에 A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A의원이 단체 대화방에 게시한 사진으로 인해 동료 의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등 피해가 발생한 사안'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소속 지방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감수성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10억 원' 쓴 경주 첨성대 미디어아트, 점등식 첫날부터 오류... '리허설 땐 문제 없었다'N 경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첨성대에서 20일 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준비한 미디어아트 점등식이 시스템 오류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20일 오후 6시 30분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은 첨성대에서 미디어파사드 점등식 개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이번 미디어아트는 이달 말 개최되는 APEC(아시아·태평양 정상회의)을 앞두고 천문학의 역사와 신라 황금문화를 약 7분짜리 프로젝션 매핑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뉴스1 높이 약 9.17m의 술병 모양 원통형 외벽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첨성대의 역사적 의미와 신라의 문화유산을 내외국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한다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한 점등식 행사에서 개막 상영이 끝난 직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점등식 관람을 위해 첨성대를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은 '잠시 후 리플레이 된다'는 안내를 받고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켰지만, 첨성대 외벽에는 '디스플레이 모드' 등 알 수 없는 글자 영상만 반복적으로 재생됐습니다. 일부 시민과 외국인 방문객들은 약 1시간 30분 동안 기다렸지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8시 10분경에야 '미디어아트 장비 오류로 인해 상영이 어렵다. 조속히 복구해 빠른 시일 내 상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고, 관람객들은 허탈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수차례 리허설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점등식 행사를 위해 마이크 시설 등을 추가하면서 전선에 과부하가 생겼는지 합선이 발생했다'며 '곧바로 전선을 교체하며 복구를 시도했지만 기계장비까지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오후 10시까지도 복구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경주시 측은 '내일(21일) 중에 장비를 교체하고 원활한 상영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제작비용 4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한 이번 미디어아트는 APEC이 끝나는 11월 1일까지 매일 5회 상영할 예정이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포항 해변서 발견된 '우롱차' 포장지... 알고 보니 마약 의심 물질N 경북 포항시 해변에서 중국산 우롱차로 위장한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되어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해변에서 주민 신고를 통해 중국산 우롱차 포장으로 위장된 백색 결정체 형태의 마약 의심 물질을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사진 제공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현장 조사 결과 해당 물질은 중국산 우롱차 제품으로 위장돼 있었으며, 안에는 약 1kg의 백색 결정체가 밀봉돼 있었습니다. 해경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물질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으며, 포장지에 대해서는 동해해경청 과학수사팀이 지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 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이번에 발견된 마약 의심 물질이 해상 운송 중 버려지거나 파손된 밀수품이 조류를 따라 표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해안가 및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 발견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해당 물질이 일상 물품으로 위장하여 해상교통을 통해 운송하려던 중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 밀수 루트를 차단하고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동해안 전 해역에서 순찰과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변이나 어항 주변에서 우롱차 포장지 형태의 백색 가루 또는 블록 형태의 물질을 발견할 경우 절대 개봉하거나 손으로 만지지 말고 즉시 해경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캄보디아서 '고문 사망'한 한국 대학생 유해, 인천 도착... 74일 만에 고국으로N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74일 만에 국내로 송환되었습니다.박 모 씨(22)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이 21일 오전 8시 1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 유해가 송환되고 있다. 2025.10.21/뉴스1뉴스1 등에 따르면, 캄보디아 현지에서 공동 부검에 참여했던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오전 8시 44분쯤 유골함을 들고 게이트를 통과했습니다.검은색 양복을 입은 장 계장은 하얀색 장갑을 낀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에게 유골함을 전달했습니다.경북경찰청은 이 사건의 관할 경찰청으로, 형사기동대장은 엄숙한 표정으로 유해를 전달받은 후 오전 8시 46분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떠났습니다.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시동대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지역 온라인스캠범죄단지에 감금,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 박모씨(22)의 유해를 송환받고 있다. 2025.10.21/뉴스1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전날 현지시각 오전 10시 3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서 박 씨 시신을 부검했습니다. 부검 결과 장기 적출 등 시신 훼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수의 타박상과 외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정확한 부검 결과는 약 한 달 정도 후에 나올 예정입니다.박 씨는 지난 7월 '취업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습니다.이후 범죄조직으로부터 고문을 당해 사망한 채 캄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에서 8월 8일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그동안 박 씨의 시신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재 턱틀라 사원에 안치되어 있었습니다.전날 부검이 종료된 후에는 이 사원에서 곧바로 화장이 이루어졌습니다.유족의 의사를 고려해 이날 공항에서는 유해 송환과 관련한 별도의 인터뷰 등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유족은 공항에 나오지 않았습니다.경북경찰청은 유해를 유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캄보디아서 송환된 사기 혐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발부N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사기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전지법 홍성지원이 20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경찰의 수사 동력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지난 20일 밤 대전지법 홍성지원은 충남경찰청이 수사한 사기 혐의 피의자 45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후 전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지난 18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국내로 압송된 64명 중 충남경찰청이 담당한 45명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뉴스1 충남경찰청은 이번 사건에서 전국 경찰청 중 가장 많은 45명을 수사하게 되었습니다. 압송된 45명은 천안동남서에 12명, 서산서·보령서·홍성서·공주서에 각각 10명 안팎으로 분산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까지 이들의 범죄 혐의를 미리 파악해 놓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수사해온 범죄 유형은 다양합니다. 2024년 말부터 2025년 7월까지 발생한 투자리딩방,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등의 범행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송환된 45명은 이미 이러한 범죄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던 인물들로 파악되었습니다. 뉴스1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국내로 송환된 64명의 피의자 중 45명은 충남청이 수사 중이던 사건의 대상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경찰이 사전에 체계적인 수사를 통해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달께 이들의 송환·검거 경위 등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20대 대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는 '조사 중인 피의자들과 연관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캄보디아 교민 '한국인 포함 20·30 외국인, 화장터 많이 와... 사인은 심장마비'N 캄보디아 프놈펜의 턱틀라 사원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부검이 진행된 가운데, 현지에서 젊은 외국인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이 잇따르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위치한 턱틀라 사원에서 박씨의 시신 부검을 시작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7월 '취업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8월 현지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국 공동부검 결과 박씨의 시신에서는 전신에 피멍 등 구타 흔적이 발견됐지만, 흉기에 의한 자창이나 장기적출 등 신체 훼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추후 국내에서 진행할 조직검사 및 약·독물검사와 양국 수사 결과를 종합해 정확한 사인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박씨의 부검이 진행된 턱틀라 사원은 주로 프놈펜 현지 무연고 시신을 안치하는 곳입니다. 사원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20·30대 중국인의 시신이 이곳에 가장 많이 오고, 한국인도 2~3개월 간격으로 시신이 안치된다'고 전했습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현지 교민의 증언입니다. 한 교민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20·30대 외국인이 심장마비 사인으로 오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범죄 피해자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급증과 납치·감금 후 범죄 가담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 18일 현지에 구금돼 있던 한국인 피의자 64명을 일시 송환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21일 경찰청은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48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전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미리 발부된 구속영장이 집행된 1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구속된 송환자는 총 49명이며, 나머지 피의자 10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공원 계단도, 지하철 입구도 전동키보드·전기자전거로 막혀버렸다... '제발 처벌해주세요'N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가 보행자 통행로를 막는 사례가 포착되면서, 강력한 규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계단을 막은 전기자전거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보행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길목에 마치 주차장처럼 전기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Instagram 'bobaedream'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도 유사한 제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서대전네거리역로 추정되는 지하철 입구 계단 앞에는 전동 킥보드 여러 대가 나란히 세워져 있고, 그 옆에는 자전거도 함께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제보자는 '대전, 서대전 네거리역 지하철 출입구 앞 인도에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가 무단 방치돼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모습'이라며 '시민 의식이 생기는 바램으로 제보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례 모두 출퇴근용으로 공용 자전거와 킥보드를 이용한 후 목적지 앞에서 그대로 방치하고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 서비스 운영 기업과 이용자 모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습니다.Instagram 'bobaedream' 한 누리꾼은 '마지막 탄 사람의 회사, 집, 학교에 통보하고 100만원 벌금 내려라'며 강력한 금전적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지정 장소 미반환시 사용료 1만원 추가 징수하도록 법제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유럽처럼 정해진 장소에 주차하지 않으면 계속 요금이 부과되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개선 방안도 나왔습니다. 개인형이동장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시민의식 부족과 관련 규제의 미비로 인해 오히려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체계적인 주차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강력한 처벌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1:00 |
![]() 한인회 홈페이지에 '캄보디아행' 구인 광고 올라와... '3개월간 감금됐다' (영상)N 캄보디아 불법 취업 광고를 통한 범죄단지 감금 사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재외한인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인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떠났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범죄단지에 감금되어 각종 범행에 가담하도록 강요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지난 20일 YTN에 따르면 20대 한국인 A씨는 동남아 여행 중 한 재외한인회 홈페이지에서 '월급 1,000만 원 보장'이라는 구인 광고를 발견했습니다.하루 몇 시간만 일하면 된다는 조건에 별다른 의심 없이 지난 4월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A씨. 하지만 현지에 도착한 후 상황은 완전히 달랐습니다.YTNA씨는 범죄단지 이곳저곳에 물건처럼 팔리며 각종 범행에 가담해야 하는 신세가 됐습니다.A씨는 '너는 몸값 5만 불에 팔렸다, 계약 기간 5년에 팔렸다. 너는 5년 동안 한국에 못 간다. 그렇게 말했다. 그때 휴대전화도 압수당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피해자가 마지막에 도착한 곳은 보코산 지역 범죄단지였습니다.이곳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숨진 후 경찰이 급습하면서 A씨는 캄보디아에 간 지 석 달여 만에 구조되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제는 이러한 범죄 광고가 게시된 한인회 홈페이지의 허술한 관리 체계에 있습니다.해당 홈페이지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해 글을 쓸 수 있고, 본인인증 절차도 없어 한 사람이 여러 계정을 만들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게시물 내용 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비영리 민간단체이자 재외한인들이 신뢰하는 한인회 홈페이지마저 해외 범죄단체의 표적이 된 상황입니다.캄보디아행 광고가 게시된 한인회 관계자는 '등록은 자유롭게 해서 아무나 (게시글을) 올릴 수 있게끔 되어있다'라고 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모범택시 2'A씨가 연락했던 취업 광고 속 텔레그램 아이디는 삭제됐고 광고가 올라왔던 게시판도 폐쇄됐지만, 현재도 여러 곳에서 비슷한 구인 글이 한국인들을 유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YTN 측이 구인 글에 적힌 번호로 연락해본 결과, 범죄조직 모집책은 범행 수법을 안내하며 한 달에 천만 원 정도 돈을 벌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모집책은 '(로맨스 스캠은) 그냥 연인인 것처럼 하면서 뭐 오빠, 오바 하면서 그냥 만나줄 것처럼 (하면 된다.) 스타트는 (한 달 수입) 8천 달러잉ㄴ데 한국 돈으로는 약 1,150만 원 정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경찰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불법 구인 광고 게시자의 계좌와 IP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고 글을 삭제하지 않은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서도 방조죄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0:35 |
![]() '쩍쩍' 가뭄에 시달리던 오봉저수지... 이제는 홍수 우려N 강원도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에서 홍수 우려로 급격한 기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바닥을 드러내며 최악의 가뭄 상황을 보였던 오봉저수지가 현재는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90%에 육박하면서 수위 조절을 위한 방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지난 9월 오봉저수지 / 뉴스1오봉댐은 수문 2개를 개방하여 초당 44톤의 물을 남대천으로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문 개방은 지난해 10월 24일 이후 약 1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방류량이 연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이형섭 지사장은 '저희가 90~95% 정도의 저수율을 관리하고 있는데, 저수율을 지금 계속 유지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불과 한 달 전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쩍쩍 갈라진 바닥을 보였던 저수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라진 상황입니다. 하류 지역인 남대천 역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뭄 시기에는 수풀만 무성했던 남대천이 연일 내린 비로 인해 현재는 범람을 우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뉴스1 기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강릉 지역에는 19일 동안 비가 내렸으며, 이 기간 동안 총 340mm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는 이틀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비가 내리고 있어 평년 강수량을 이미 크게 초과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강릉 지역에 이번 주말까지 지속적인 강우를 예보하고 있어 추가적인 수위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남대천의 범람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0:35 |
![]() 신동엽, 과거 '80억 빚' 고백... '보증 잘못 서서 매일 전화 300통 받아'N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보증을 잘못 서서 겪었던 80억 원 빚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업로드된 '진짜 괴물 안재현 쯔양_ 듣도 보도 못한 돌+I 둘의 순간어디로 튈지 모르는 [짠한형 EP.115]' 영상에서 신동엽은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쯔양이 자신이 웃기지 않다고 생각해 예능 출연을 거절했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너가 웃길 필요도 없고, 그 존재 자체로 너무 흥미롭고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먹는 모습을 보면 사람들한테 자연스럽게 행복감을 준다. 보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쯔양은 이러한 격려에 눈물을 글썽였고, 신동엽이 '왜 우냐'고 묻자 '요즘 나이가 들었나 보다'라며 '제가 원래 눈물도 없고 사는 게 좀 바빠서 감성에 젖을 시간도 없었는데, 요즘 감정이 많이 생긴 것 같다. 가끔 한 번씩 혼자 있을 때 눈물이 나온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신동엽은 이어 '눈물이 날 때 제대로 울기도 하면 되게 개운하고 깔끔해진다. 내가 옛날에 그랬다'며 자신의 과거 경험담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업한답시고 사업은 아니지만, 보증을 잘 못 서고 이름 빌려주고 했다가 내가 굉장히 힘들 때가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 신동엽은 '방송 끝나고 나면 전화가 300통 와 있다. '이게 뭐지?', '내가 뭐 하는 거지?' 그 생각 때문에 방송에 집중을 못 했다. 사람들은 모르지만 안다. 내가 행복하게 방송하지 못한다는 걸'이라며 당시의 고통스러웠던 심정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신동엽은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시간이 사실 많이 없을 수 있다는 거다. 나이가 들고 철이 들고 주변을 살피고 정말 행복하게 먹으면 바라보는 사람들도 행복하다. 뭔진 모르지만 사람들도 다 안다. 우리 다 그렇지 않나'라며 인생의 깨달음을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쯔양에게 '앞으로 살면서 계속 우린 무엇 때문에 또 힘들어 하고 스트레스 받고 일한다. 그건 어쩔 수 없다. 모든 사람이 다 그러니까. 쯔양은 지금의 모습은 되게 행복해 하면서 먹으니까 좋은 거다. 쯔양의 채널을 보는 사람들 다 같은 마음이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습니다.YouTube '짠한형 신동엽'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0:15 |
![]() '욕설 퍼붓고 아이 얼굴에 침까지 뱉어'... 정체불명 여성의 이상행동에 평택 주민들 '기절초풍'N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여성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평택시 죽백동 위험 여성 등장... 주민들 불안에 떤다'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공개됐습니다.평택시 죽백동 거주하고 있는 작성자 A씨는 '동영상 속 여자는 평택시 죽백동 일대에서 종종 발견되는 위험한 여자다. 살면서 진짜 저런 사람은 처음 봐서 놀랍다'라며 충격을 표했습니다.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정차 중인 차량의 운전석 문을 열려고 시도하고, 문이 열리지 않자 차량을 발로 차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보배드림A씨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밝히며 '9월 15일에 저 여성에게 당했다. 다음날 차를 몰고 가다가 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목격하고 찍은 영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영상 속 여자는 전날 저에게 'XX년'이라는 욕을 30초나 했고, 저는 저 여자랑 일면식도 없다'고 증언했습니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 여성의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점입니다. A씨에 따르면 '저 포함 여기저기 사고 치고 다녀서 파출소에 신고가 열댓 번도 더 들어왔다고 하는데 경찰이 금방 풀어주더라'며 경찰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경찰서에 전화해서 해당 여성의 보호자를 찾아 정신병동에 입원시켜야 한다고 신신당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풀려나 다시 돌아다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보배드림A씨는 '저희 아파트에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를 쏟고, 손님들에게도 욕을 했다고 한다'며 '후에 듣기론 입주민 분들 중 임산부에게도 욕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주고, 모르는 아저씨에게도 욕을 했다더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도 욕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었다는 증언은 지역 주민들의 분노를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해당 여성의 키는 167cm에서 170cm 사이로 추정되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조차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고 있습니다.A씨는 '동네에 영유아들이 많아서 무슨 일 날까 겁이 난다. 저 포함 정신적인 트라우마 생긴 분들이 많다'며 '저런 위험한 사람을 그냥 방치한 보호자 및 경찰 분들이 너무 야속하다. 아이가 살기 좋은 동네인데 저 사람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는 이웃 주민분들도 계신다'고 관련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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