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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2 11:00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구조된 한국인 중 일부가 과거 대사관 지원으로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범죄조직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외교부의 대응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CBS노컷뉴스와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확보한 자료를 통해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의 도움으로 구조된 14명 중 1명인 A씨가 캄보디아 재입국자였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다른 범죄단지에서 탈출해 대사관 지원으로 귀국했지만, 석 달 후인 5월 다시 캄보디아로 입국해 범죄단지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구조된 우리 국민 14명 중 일부는 지난 2월 캄보디아 내 다른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후 대사관의 귀국 지원을 받았음에도, 지난 5월 캄보디아로 재입국해 범죄단지에 다시 들어가는 등 단순 피해자로 볼 수 없는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조된 14명 중에는 지명수배자도 3명이 포함되어 있어 외교부는 수사기관에 수사 착수 검토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뉴스1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몇 년간 급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취업사기·감금 신고에 대한 외교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준형 의원은 '외교 당국이 송환자의 '가해자성'에 주목해 사건을 단순화하고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사안을 단순히 규정하고 종결해버리면 정책적·입법적으로 뒷받침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윤석열정부 당시 주캄보디아 대사였던 박정욱 대사의 대응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박정욱 대사가 2023년 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해당 문제를 어떻게 본국에 보고해왔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취업사기·감금 신고는 2021년 4건, 2022년 1건, 2023년 17건에서 2024년 220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8월까지 이미 3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2일 주캄보디아 대사관에서 현장 국정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현지에서 급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재외공관 초기 대응 체계, 재외국민 구조 실효성,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 단속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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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출산 임라라,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중환자실... '갑자기 출혈 심해'N 코미디언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엔조이커플(enfoycouple) 손민수가 아내 임라라의 응급 입원 소식을 전했습니다. 23일 손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알렸습니다. Instagram 'minsoorrr' 그는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어요'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할 수 있는 게 없네요'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손민수는 중환자실 사진과 함께 올린 게시물에서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네요라며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응급실 올 수 있게 신속하게 도움 주신 119 구조대분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는 10년간의 긴 연애 기간을 거쳐 2023년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Instagram 'enjoycouple'두 사람은 올해 5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14일 출산을 마쳤습니다.하지만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임라라가 갑작스러운 출혈로 응급실을 찾게 되면서 중환자실 입원이라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손민수는 아내의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10:15 |
![]() ''이재명 10억 뇌물 편지'는 조작' 판단 묵살돼... 공익신고로 드러난 검찰 '선거 개입' 논란N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제기했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조폭 뇌물 의혹'이, 애초부터 조작된 근거에 기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당시 수사기관은 이미 편지가 가필됐다는 정황을 포착하고도 이를 묵살한 채, 최종 감정 결과를 대선 하루 전날에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정을 담당했던 주임 문서감정관은 '검찰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결과를 늦췄다'며 공익신고를 제기했습니다.지난 22일 MBC 뉴스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2021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민의힘은 성남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 씨의 제보를 근거로, '이재명이 조직폭력배로부터 10억 원을 받았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박철민 씨 / 장영하 변호사 페이스북그 근거로 제시된 것은 박씨의 동료 장모 씨가 썼다는 편지 두 통이었습니다. 편지에는 '이 지사 측에 현금으로 준 건 7차례, 10억 정도'라는 문장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검증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진태 의원은 '조직폭력배가 직접 돈을 건넸다고 자필로 썼다'고 주장했습니다.사건을 수사하던 수원지검은 곧바로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에 필적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문제의 편지를 실제 장 씨가 쓴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였습니다. 감정 처리는 통상 20일 이내에 마무리되지만, 이번에는 세 배 이상 지연됐습니다. 70일이 지나서야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대검은 1차 감정서를 통해 이미 '이재명 후보 관련 문장은 다른 필기구로 덧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통보했지만, 최종 감정 결과는 대선 하루 전인 2022년 3월 8일에야 수원지검으로 내려갔습니다.당시 감정을 담당했던 주임 문서감정관은 최근 권익위원회에 비실명 공익신고를 냈습니다.그는 '이재명 후보 관련 문구의 필체가 나머지 본문과 다르며, 다른 사람이 썼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지만 선임 감정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의견을 배제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가 대선 전에 반영되지 않게 하기 위한 부패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MBC그의 감정보고서에는 'ㅇ, ㅊ, ㅈ, ㅅ, ㅁ 등 자모의 운필 방식, 느낌표의 시작과 끝 모양 등에서 10여 가지 차이점이 발견됐다'는 구체적 분석도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검은 최종 결론에서 '감정관 모두의 공통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는 이례적 표현을 사용했습니다.대검 예규에 따르면 감정의견은 '인정됨', '가능성이 높음', '판단불명'의 세 단계로 나뉘지만, 이번에는 세 단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합의 실패'라는 결론을 합의 의견으로 처리했습니다. 명확한 판단을 회피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이후 재판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편지가 조작된 사실이 인정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이재명 후보 관련 문구는 다른 필적으로 작성됐고, 박철민 씨에 의해 변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해당 편지와 돈다발 사진을 공개했던 박 씨의 변호인 장영하 변호사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장 변호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4년 22대 총선 당시, 경기 성남 수정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검찰은 대선을 두 달 앞두고 이미 가필 정황을 알고도 이를 공식화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휩싸였습니다. 결과적으로 허위 편지와 조작된 사진이 선거 국면에서 퍼지며, 대선 여론에 실질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철민 씨가 당시 주장과 함께 올렸던 사진 / 장영하 변호사 페이스북 공익신고자의 주장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이는 단순한 감정 절차상의 문제를 넘어, 검찰이 정치적 중립의 의무를 저버리고 선거에 개입했다는 중대한 비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대검은 '부득이한 경우 감정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왜 70일이나 지연됐는지, 또 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을 거부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10:00 |
![]() 삼성, '김영웅 연타석 3점포'로 한화에 대역전승... PO, 최종 5차전 성사N 삼성 라이온즈가 김영웅의 연타석 3점 홈런이라는 극적인 순간을 통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지난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은 한화를 7-4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전적을 2승2패 동률로 만들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경기 초반 삼성은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운 삼성은 1회초 루이스 리베라토에게 선제점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2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삼성 김영웅이 7회말 1사 1,2루 연타석 3점 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 뉴스1 한화의 루키 정우주는 3회까지 삼성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4회에는 김범수가 등판해 김영웅과 대타 박병호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삼성의 공격을 차단했습니다. 상황은 5회초 더욱 악화됐습니다. 문현빈이 2사 2,3루 상황에서 터뜨린 3점 홈런으로 삼성은 0-4까지 뒤지게 됐습니다. 문현빈은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한화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반격은 6회말부터 시작됐습니다. 황준서를 상대로 김지찬이 3루타를 기록했고, 김성윤의 볼넷과 구자욱의 좌전안타로 1-4까지 추격했습니다. 뉴스1 한화가 김서현을 투입한 가운데 르윈 디아즈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1사 1,3루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때 김영웅이 첫 번째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초구와 2구를 크게 헛친 김영웅은 김서현의 3구째 시속 153㎞ 직구를 정확히 포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3점 홈런을 작렬시켰습니다. 비록 2사 만루에서 김지찬이 범타로 물러나 역전에는 실패했지만,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7회초 등판한 헤르손 가라비토가 2사 1,3루의 위기 상황을 훌륭히 넘긴 후, 7회말 삼성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사 후 구자욱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디아즈가 볼넷을 얻어 1,3루 상황이 조성됐습니다. 뉴스1 김영웅이 다시 한 번 영웅이 됐습니다. 한화 한승혁의 초구 시속 145㎞ 직구를 받아친 김영웅의 타구는 다시 우측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연타석 3점 홈런으로 경기는 7-4로 완전히 뒤바뀌었고, 대구구장은 삼성 팬들의 열광적인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김영웅은 이날 4타수 3안타 2홈런 2득점 6타점이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데일리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특히 그는 단일 플레이오프 최다 타점 타이기록도 달성했습니다. 1차전 1타점, 2차전 2타점, 3차전 3점 홈런, 4차전 3점 홈런 2개를 기록하며 총 12타점을 올린 김영웅은 2017년 오재일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삼성은 김영웅이 만들어준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8회 이호성, 9회 김재윤을 차례로 투입해 경기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뉴스1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가라비토는 승리투수가 됐고, 9회 등판한 김재윤은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김재윤은 준플레이오프 3세이브에 이어 이번 가을야구에서만 4세이브를 수확하며 구대성, 정우람과 함께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10:00 |
![]() 고물가 속 제자리걸음인 '생활수당'... 참전용사들, 라면으로 끼니 때운다N 무섭게 치솟는 물가 속,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이 받는 '생활수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2일 연합뉴스TV는 베트남전 참전용사 박상기 어르신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매달 45만 원과 15만 원의 보훈 수당을 각각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기초연금을 포함한 전체 수입에서 임대료와 공과금 등을 제외하면 박 어르신의 손에는 약 30만 원 안팎의 비용만이 남습니다.연합뉴스 TV여가생활은커녕 식비조차 빠듯한 비용인데요. 지자체에서 쌀과 반찬 등을 지원받고 있으나, 고물가 속 끼니를 해결하는 일은 자체로 박 어르신에게 '부담'으로 자리하게 됐습니다.박 어르신은 '라면 사서 거기다 밥 말아 먹을 때도 있고. 잘 먹으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지. 없는데 남 먹는 거 다 따라서 할 수는 없으니까'라고 말했습니다.실제로 지난 5년간 먹거리와 외식 비용은 20%가량 치솟았지만,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은 5년간 한 차례 소폭 상승한 게 전부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더욱 심각한 것은 박 어르신과 같은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이 법적으로 인상 의무를 지니지 않는 데다,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언제든 수당 동결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이와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영웅들이 최소한의 식사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비참한 현실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분들의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드리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의 시급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현재 국회는 미국, 호주 등 선진국처럼 참전용사들에 대한 급식 지원 제도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10:00 |
![]() '경찰의 날, 제복 입고 술 마시더라' 주장에... 경찰서 측이 내놓은 '황당' 해명N 경찰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제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한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근무복을 입고 총을 무장한 경찰관 2명이 회식 자리에 참여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술잔에 술을 따르고 마시는 모습을 두세 번 직접 봤다'고 주장했습니다.A씨에 따르면 A씨는 상황을 목격하고 곧장 112에 신고했지만 신고가 이뤄진 후 식당에 있던 경찰관은 직접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그는 '112 신고가 접수되면 다른 경찰관이 출동해 조치해야 하는데, 당사자가 직접 신고자에게 전화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신고 처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A씨가 SNS에 공개한 사진 / 뉴스1그러면서 '다시 112에 신고해 전후 사정을 따지니 자꾸 변명만 하고 조치가 미흡했다며 자기 식구를 감쌌다'며 '경찰관들이 근무복에 무장한 채 순찰차를 식당 앞에 주차하고 한 시간 넘게 술을 마시고 회식했는데, 이런 일은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대한민국 현실이 씁쓸하다'고 말했습니다.논란이 커지자 속초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파출소장이 직원 격려 차원에서 파출소에서 60m 떨어진 인근 식당에서 저녁 자리를 마련했고, 이 자리에는 총 6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속초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파출소장을 포함한 주간 근무를 마친 경찰관 4명은 사복을 착용했고, 야간 근무자인 경찰관 2명만 제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경찰 지침상 근무 중인 경찰관도 즉시 출동 태세를 갖춘 상태에서는 취식이 가능하다고 전해졌습니다.음주 논란과 관련해서는 식탁에 소주와 맥주, 음료수가 놓여 있었지만 파출소장만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고 속초경찰서는 설명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제복을 입은 야간 근무자 2명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알코올이 감지되지 않았습니다.속초경찰서 관계자는 '사진상으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1차 조사에서는 규정에 어긋난 행위가 없었다'며 '추가 조사에서 부적절한 행위가 파악되면 그에 맞는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신고 처리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초 신고 접수 시 관할 파출소에 지령이 떨어지고, 상황을 전파받은 해당 직원이 본인 관련 사안임을 인지하고 오해 해명을 위해 신고자에게 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속초경찰서 교통과 직원들을 현장에 보내 음주 측정을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09:35 |
![]() 범죄조직 차량 훔쳐 시속 150km 질주해 극적 탈출... '원구단지에 한국인 15명 감금'N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50대 한국인 남성이 조직의 차량을 훔쳐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지난 22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한 달만 대신 일하면 8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공항 도착과 동시에 중국인 범죄 조직원에게 붙들려 프놈펜 외곽에 위치한 '원구단지'로 강제 이송됐습니다.A씨는 범죄 조직에 자신 명의의 통장을 제공했으나, 조직은 거래가 되지 않자 무차별 폭행과 감금을 자행했습니다.MBNMBN과의 인터뷰에서 A씨는 '제가 (통장) 정지를 시킨 줄 알고 저를 두드려 팼다. 수갑 채우고 삼단봉으로 때렸다'라고 말했습니다.생존을 위해 탈출을 결심한 그는 지난 6월 기회를 포착했습니다. 흉기로 무장한 조직원들과 함께 다른 장소로 이동하던 중, A씨는 소변이 마렵다며 차량에서 내린 후 조직원이 방심한 틈을 타 운전석으로 달려가 차량을 탈취했습니다.A씨는 '제가 (차에) 올라타니까 삼단봉으로 유리창을 막 때리더라. 시속 150km로 밟고 무작정 어디론가 간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이정표 하나 없는 캄보디아 시골길을 달린 A씨는 한 주유소에서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한국대사관으로 향할 수 있었고, 12일 만에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현재 원구단지에는 비슷한 시기에 감금된 10여 명의 한국인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A씨는 '(한국인) 15명 정도 있었다. 방이 3개였는데 5명 정도. 생사를 모른다. 안쓰럽다'라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탈출에 성공했지만, 그는 당시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캄보디아 프놈펜 거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간 취업 사기를 통한 한국인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주로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피해자를 현지로 유인한 후, 여권을 압수하고 강제로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에 동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피해자들은 대부분 폭행과 감금 상태에서 범죄에 가담하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관련 당국은 해외 취업 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자 구조를 위한 국제 공조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네이버 TV 'MBN 뉴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09:35 |
![]() '2NE1 활동중단' 박봄, 양현석 고소... '64272e조 수익금 미지급'N 전 2NE1 멤버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2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롬(From) 박봄'이라는 제목과 함께 양현석을 피고소인으로 한 고소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고소장에는 박봄이 고소인, 양현석이 피고소인으로 명시되어 있었습니다.박봄은 고소 취지에서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Instagram 'newharoobompark'구체적인 고소 내용을 살펴보면,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봄은 해당 금액이 약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자신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박봄은 또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YG엔터테인먼트이와 관련해 박봄의 소속사 측은 '우리도 컨트롤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고소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한편 박봄은 지난 8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09:15 |
![]() 생후 4개월 아기 욕조 방치돼 의식불명... 친모 'TV 보고 있었는데요'N 전남 여수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욕조에 방치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30대 친모가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여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씨(33세, 여성)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생후 4개월 된 아들 B군을 물이 담긴 아기용 욕조에 홀로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은 A씨가 직접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아이가 물에 빠져 숨을 쉬지 않는다'고 긴급신고를 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B군을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하지만 B군은 현재까지도 의식불명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의료진이 B군의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를 욕조에 두고 TV를 보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남편은 직장에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A씨가 홀로 아이를 돌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추가적인 아동학대 여부와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08:35 |
![]() 책상 친 초등생에 'XXX 없는 XX' 혼잣말한 60대 교사, 2년 만에 '아동학대' 혐의 벗어N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소란을 피운 제자에게 욕설을 한 사건에서 2년여간의 법정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22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씨(60)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1심과 2심에서 벌금 50만원의 선고 유예를 받았으나, 대법원 파기환송을 거쳐 최종적으로 무죄가 인정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2022년 5월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4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 B군에게 휴대전화를 가방에 넣어두라고 지시했으나, B군이 이를 따르지 않자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이에 B군이 짜증을 내며 책상을 내리치는 등 소란을 피우자, A씨는 B군을 제지한 후 학부모에게 연락하기 위해 교실을 나가면서 'XXX 없는 XX'라고 혼잣말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학생들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는 혐의로 A씨는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법정에서 학생의 반응이 당황스러워 혼잣말을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학생을 모욕하거나 정서적으로 학대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객관적으로 훈육의 목적이나 범위를 일탈해 피해 아동의 정신 건강 및 발달을 저해하거나 그러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이 있는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당시 피고인에게는 적어도 미필적으로나마 범의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2심 재판부도 A씨와 검찰의 쌍방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다른 판단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A교사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아동학대로 처벌할 정도는 아니라고 봤습니다. '피고인은 담임교사로서 피해 아동에 대한 지도에 일정한 재량권을 가진다. 피해 아동의 잘못을 그 자리에서 지적한 것은 재량권의 범위를 일탈한 것이라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의 취지를 따라 '피고인의 발언은 피해 아동이 학급 규칙을 위반하고, 이를 지적하자 책상을 팔꿈치로 치면서 교권을 침해하는 수업 방해 행위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런 행위를 현장에서 훈육한 것은 재량을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발언이지만 아동의 정신 건강이나 정서 발달을 저해하는 위험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07:35 |
![]() 출근하며 휴대폰 반납·방음시설까지... 한국인 57명 체포된 캄보디아 '범죄단지' 현장 보니N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동남아 4개국 국정감사를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해 한국인 57명이 체포된 범죄단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지난 7월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경찰이 법원 영장을 통해 단속한 이 현장에서는 로맨스 스캠 범죄의 체계적인 운영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의원들이 방문한 곳은 프놈펜 중심가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뽀센제이구의 한 주택가였습니다. 이 범죄단지에는 한국인 57명을 포함해 총 140여 명이 거주하며 연인 관계로 유대감을 형성해 금전을 갈취하는 로맨스 스캠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 범죄로 단된 건물의 모습 / 뉴스1 현장은 여느 범죄단지와 마찬가지로 성인 키보다 높은 외벽으로 완전히 차단돼 있었습니다.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2층 침대 3~4개가 설치된 기숙사와 실제 범행이 이뤄진 콜센터 형태의 사무동이 별도로 분리돼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철저한 통제 시스템이었습니다. 사무실 입구에는 출근 시 휴대전화를 반납하는 주머니 40여 개가 벽면에 부착돼 있어, 근무 중 휴대전화 사용이 완전히 제한됐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범죄조직이 구성원들의 외부 연락을 차단해 통제했다는 증거로 해석됩니다. 현장 곳곳에서는 온라인 스캠 범죄의 흔적들이 발견됐습니다. PC방처럼 조성된 사무실에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랜선들이 검은 봉투에 무더기로 담겨 있었고, 범죄조직 수뇌부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방에서는 내부 약도와 금고가 발견됐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온라인스캠 범죄로 단된 건물의 모습 / 뉴스1 약도에는 사무실과 기숙사의 위치가 상세히 표시돼 있었으며, 각 구역의 관리 책임자까지 명시돼 있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범죄 운영 실태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일부 철거된 상태였지만 외부로 범행 소음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설치한 방음벽의 흔적도 확인됐습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석기 외통위원장은 '우리 국민이 잘못된 생각으로 유인당해서 이렇게 범죄 행위에 가담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문제는 자의가 아닌 강제로 범죄 조직에 감금당하는 국민도 있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저항하거나 이탈하려고 할 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며 '우리 정부는 한시바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실제 범행에 사용된 컴퓨터와 중요 증거들은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로 이송돼 수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회 외통위 아주반 의원들은 이날 오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서 베트남대사관, 태국대사관, 라오스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며, 최근 발생한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와 관련해 대사관의 미온적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10-23 06:35 |
![]() BTS 정국 용산구 자택 주차장 침입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후 검찰 송치N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40대 한국인 여성이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2일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한국 국적 여성 A씨를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8월 30일 오후 11시 20분경 정국이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의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뉴스1 이와 별도로 정국의 자택 침입을 시도했던 30대 중국인 여성 B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B씨에 대해 지난달 10일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소유예는 피의사실은 인정되지만 검사가 범행 경위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한 처분을 의미합니다. 검찰 관계자는 B씨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하여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처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B씨는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6월 11일 정국의 자택을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입력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22:15 |
![]() '연기 배워볼 생각이 없냐 물어봐'... 배현성,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했다N 배우 배현성이 연기의 길로 들어서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지난 21일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에 '탑게이가 신사장한테 뺏어온 보석 배현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이 방송에서 배현성은 자신의 연기 입문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배현성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고2 때 갑자기 어느 회사에서 SNS로 연락이 왔다'고 답했습니다.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연기를 배워볼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셔서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서울로 올라왔다'고 설명했습니다.홍석천은 배현성의 이야기를 들으며 '용기 내는 게 힘든데, 이건 필이 와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반응을 보였습니다.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이에 대해 배현성은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언급하며 '제가 지금도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데, 어릴 땐 더 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배현성은 연기에 대한 자신만의 매력을 발견한 순간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그런 면에서 재미를 느꼈다'고 덧붙이며, 내성적인 성격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8:15 |
![]()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제주도가 연이어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해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동홍동)은 제주도 관광교류국을 대상으로 최근 탐라문화제에서 발생한 '부실 김밥' 사건을 거론하며 바가지요금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보배드림 김대진 의원은 '과거 비계 삼겹살 논란 당시에도 모든 식당이 그런 고기를 판매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울물을 흐리는 것처럼 일부 업소의 일탈 행위가 제주 전체의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한 '바가지요금은 단순한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제주 경제 전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제주도관광협회에서 운영 중인 관광불편신고센터의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축제 질서 확립과 바가지요금 척결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김 정무부지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포함한 강력한 제재 방안을 회의에서 집중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먹거리 관련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관광객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보배드림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된 '탐라문화제'에서는 4000원에 판매된 김밥이 밥의 비중이 과도하게 높다는 이유로 '부실 김밥'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 20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 올레시장 철판오징어, 중자 1만5000원에 반만 담긴 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다시 한번 공분을 샀습니다. 누리꾼들은 '몸통은 다 어디로 갔느냐', '1만5000원에 저 정도 양이면 소짜는 오징어 머리만 주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연속적인 논란이 지역 관광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조회수: 113|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8:00 |
![]()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의 대법관 증원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2일 공개된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문 전 대행은 '의료 개혁도 의사들의 동의와 참여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듯, 사법 개혁도 그 내용을 시행하고 운용할 주체는 사법부'라고 강조하며, 타협과 평가, 실행의 피드백 없이 단기간에 대법관을 대폭 늘리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문 전 대행은 과거 사례를 들어 현재 상황의 문제점을 설명했는데요. 그는 '2010년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현 국민의힘)이 주도했던 사법 개혁 논의에 야당이던 민주당과 사법부가 참여했지만, 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와 논의 부족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지금은 명확한 사정 변경 설명도 없이 민주당이 대법관 증원만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뉴스1특히 그는 현재의 접근 방식에 대해 의료진단에 비유하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현재와 같이 사법부의 문제를 단일 처방으로 해결하려는 건 마치 종합적인 진단과 처치가 필요한 환자를 동네 외과로 보내 바로 수술부터 하는 격'이라며 종합적 논의와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문 전 대행은 민주당을 향해 민주주의 운영 방식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명문화된 규정이나 다수결만으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양당이 협력해야 국민의 의사가 법률에 충분히 반영되고 정당성도 확보된다'고 말했습니다.또한 '만약 한쪽이 다수결로 밀어붙여 법을 통과시키면 집행 과정에서 사회적 저항이 생겨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국민의힘 당사 / 사진 = 인사이트 일각에서 제기되는 '내란동조당' 논란에 대해서는 균형잡힌 시각을 보였습니다. 문 전 대행은 '일부 의원의 비위와 범죄가 드러나고 있어도,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당대표가 비상계엄 해제 등에 참여했기에 정당 전체를 '내란동조당'으로 규정하는 건 지나치다고 본다'며 '헌재가 아니라 국민의 선택, 즉 선거에서 심판받을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현재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정치 현안의 상당수는 사실상 보수-진보 대립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라며 '정치가 이를 '진영 대결'로 몰고 가면 결국 극우와 극좌 등 양극단 세력만 힘을 얻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파적 대립을 넘어 상식과 절제의 정치를 복원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8:00 |
![]()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에서 발생한 시주금 절도 사건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이 사건은 종교적 성지에서 벌어진 몰상식한 행위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경 해동용궁사 용문석교 아래에서 한 남성이 불상 앞에 놓인 시주금을 바구니로 긁어 담는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당시 가족과 함께 산책 중이던 시민이 이 장면을 발견하고 '뭐 하시는 거냐'고 물었지만, 남성은 합장만 할 뿐 아무런 대답 없이 계속해서 동전을 훔쳤습니다.Youtube 'JTBC News' 제보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해안가 안벽에 숨어 있던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처님 돈 훔쳐서 뭐에 쓰려고 하나', '거지도 안 그런다', '진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종교적 성지에서 벌어진 몰상식한 행위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인접한 독특한 위치로 유명한 사찰로, 연중 많은 관광객과 신도들이 찾는 곳입니다.특히 용문석교는 사찰 내 주요 명소 중 하나로, 이곳에 놓인 시주금은 신도들의 간절한 기도와 소원이 담긴 것입니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8:00 |
![]()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진주지역 한 네일숍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네일숍을 운영하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 8월경 자신이 경영하는 네일숍에서 홍보용 인증 사진 촬영이라는 명목으로 20대 여성 고객 B씨를 속여 손톱이 아닌 다리와 엉덩이 등의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피해자 B씨가 A씨의 촬영 각도가 이상하다는 점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B씨는 촬영 방향이 손톱이 아닌 다른 신체 부위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B씨 외에도 다른 여성 고객들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 30~40개를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B씨를 포함하여 총 5명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매장 내부에는 별도의 불법 촬영 장비는 설치되어 있지 않았으며,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 때문에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자 존재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7:35 |
![]()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동남아시아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청색꽃게가 제주도 연안에서 빈번하게 목격되면서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색꽃게는 본래 동남아시아 아열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그러나 최근 제주도 부근 해역에서 이들의 출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들어 청색꽃게의 출현 빈도가 특히 높아지면서 단순히 드문드문 발견되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청색꽃게 / Youtube '까망형'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청색꽃게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이 종의 제주 해역 정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청색꽃게는 독특한 푸른빛 색깔로 인해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낯선 모습을 보여주지만, 식용이 가능한 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맛의 경우 우리나라 전통 꽃게와 큰 차이가 없어 일부에서는 새로운 수산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히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열대 지방 서식종인 청색꽃게가 제주 해역에 정착할 정도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했다는 것은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청색꽃게의 토착화가 진행될 경우 기존 해양 생태계의 먹이사슬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새로운 종의 유입은 기존 생태계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생태학적 파급효과는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양생물학자들은 청색꽃게의 개체수 변화와 서식 패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7:35 |
![]() 이혼 후 자취 감췄던 '김C', 3년 만 깜짝 근황 공개했다... '가끔은 모델'가수 김C가 최근 공개한 모델 같은 근황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C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sometimes, model(가끔은 모델처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그는 특정 브랜드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slykimc' 사진 속 김C는 니트와 블랙 팬츠를 조합한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자연스러운 펌 헤어스타일과 무심한 듯 깊이 있는 눈빛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전문 화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운동하더니 모델 됐다', '나이 들수록 멋있다', '김C 근황 대박'이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근황이 더욱 화제가 되는 이유는 2022년 김C가 공개했던 모습과의 극명한 대비 때문입니다.당시 그는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한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제일 늙은 디제이로 살아가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폭우 속에 바이닐 가방 두 개를 들고 집까지 걸어오며 이를 악문다'라고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당시 마른 체형이었던 김C가 운동을 통해 만든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Instagram 'slykimc' 3년이 지난 현재, 김C는 완전히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 한층 성숙하고 여유로운 아우라까지 더해져 '운동으로 몸 만들더니 결국 모델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일관된 신념으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 김C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제는 진짜 아티스트+모델+철학자 느낌', '운동으로 인생 2막 제대로 연 듯'이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C는 2000년 밴드 '뜨거운 감자'로 음악계에 데뷔한 후 '고백', '비 눈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아티스트입니다. 또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3년 이혼과 사생활 논란 이후 방송 활동을 축소했지만,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과 DJ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발언도 계속해왔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7:15 |
![]() '명품+손편지 선물에 감동'... 황보라, '절친' 총출동한 생일파티 현장 공개했다배우 황보라가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한 특별한 생일파티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를 통해 '영포티 여배우의 생일 파티 비하인드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황보라는 이번 생일파티에 정이랑, 김지민, 김준호, 조유진 등 연예계 절친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하정우의 친구까지 참석하여 연예계 인맥 파티다운 화려한 면모를 선보였습니다.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파티 현장에서 김지민은 '촬영하는 줄도 모르고 왔다. 복수할 거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김준호 역시 '보통 친구들이 서프라이즈 해주는 건데 본인이 주최했네'라며 황보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황보라는 생일에 대한 자신의 변화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생일파티를 매년 챙겼는데, 아이를 낳고 육아로 바빠지니까 오히려 생일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더라. 이제는 가족들과 조용히 보내고 싶다'고 말하며 육아맘으로서의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이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황보라가 남편의 손편지를 공개했을 때였습니다. 금고에 소중히 보관해둔 편지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보라에게. 무엇보다 네가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다음 날도 사랑한다. – 너의 남편 영훈 드림'이라는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황보라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났는데, 아침엔 또 한판 싸웠다'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선물 공개 시간에는 다양한 선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와인, 육아템, 현금, 꽃다발 등이 준비되었으며, 특히 김지민·김준호 부부가 준비한 에르메스 선물은 모든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지민은 '도산대로 가서 직접 샀다'고 말해 현장을 더욱 술렁이게 만들었습니다.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영상 마지막에서 황보라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니까 생일을 챙기는 게 예전만큼 즐겁진 않다. 그래도 함께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경조사에는 꼭 참석해서 보답하겠다'고 약속하며 우정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하여 지난해 아들을 출산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7:15 |
![]() '요돌' 윤남노, 6시간 기다린 청각장애인 해외팬 선물에 눈물 왈칵... '내 사인이 뭐라고'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큰 사랑을 받은 윤남노 셰프가 홍콩에서 만난 청각장애인 팬과의 감동적인 만남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윤남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에서 있었던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홍콩에서 한 고마운 팬이 선물을 주셨다'며 '행사에 정신이 팔려 무슨 선물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는데, 디너 행사 종료 후 그분께서 기다리고 계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윤남노에 따르면 홍콩의 습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해당 팬은 무려 6시간 동안 그를 기다렸습니다.Instagram 'ynncook' 윤남노가 왜 그렇게 오래 기다렸는지 묻자, 팬은 말을 조금 어눌하게 했고, 윤남노는 처음에 '한국말을 하고 싶어서였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팬이 번역기로 작성한 편지를 받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편지에는 '저는 청각장애가 있습니다. 당신이 선물을 받으며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답장을 꼭 듣고 싶어서 기다렸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팬은 편지에서 '정말 미안합니다. 내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장애가 있어서요'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지만, 동시에 ''흑백요리사'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보는 당신의 말과 미소는 마치 다 들리는 것 같아요'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분명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앞으로도 꼭 요리로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 편지를 읽은 윤남노는 '글귀를 보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렸다'며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그는 '난 연예인도 아니고 엄청 뛰어난 요리사도 아니다'라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윤남노는 '내 사인 한 장이 뭐라고, 그리고 특별한 사람도 아닌데 나를 2025년 10월 17일에 가장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베티(Betty)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진심어린 고백을 했습니다.Instagram 'ynncook' 마지막으로 윤남노는 해당 팬에게 '장애가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아요, 창피해하지 말고요. 당신도 내겐 특별한 사람입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윤남노는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채널 '세트포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디즈니+ '셰프의 이모집', SBS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의 프로그램 고정 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동해왔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의 콘텐츠 '윤남노포'에도 출연 중입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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